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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62'무릎 꿇고 나체 사진 보내라'... 서울교통공사 '취업 멘토'의 충격적인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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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12 16:35
취업 멘토로 활동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충격적인 성 착취 의혹
서울교통공사에서 철도 기관사로 근무 중인 30대 직원이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를 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현직 철도 기관사로 일하는 취준생들의 멘토로 근무하는 백 모 씨로부터 성 착취 피해를 당했다는 취준생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취업을 준비하던 중 철도 기관사 현직자인 백씨의 블로그를 접하게 된 A씨는 고민 끝에 백씨에게 연락해 자신의 증명사진과 수험표, 주소 등 개인정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YouTube 'JTBC News'
A씨는 '페이스톡으로 연락 오자마자 하는 얘기가 '지금 몇 살이죠?'였다'며 '그렇게 자존심을 건드리더니 갑자기 '약하게 해 드릴까요? 세게 해 드릴까요?'라고 하길래 '세게 해 달랬더니 당장 휴대전화를 들고 욕실로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백씨는 A씨에게 속옷만 남기고 옷을 다 벗은 채 찬물로 샤워하라고 지시했다. 백씨의 지시에 A씨는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지만, 간절한 마음에 그가 시키는대로 이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샤워를 마치고 난 후에는 제대로 답을 못 했다고 무릎을 꿇고 손을 들거나 엎드려뻗쳐 자세를 시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만이 유일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백씨는 일부 취준생들에게는 속옷조차 입지 못하게 했으며, 무릎을 꿇고 나체로 찍은 사진을 보내라고 강요헀다.
서울교통공사 / 사진 = 인사이트
백씨는 취준생들에게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했고, 얼굴이 나오게 촬영된 무릎 꿇은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집으로 초대받은 취준생에게는 문제를 내고 맞추지 못하면 옷을 하나씩 벗기는 행위를 했으며, 옷을 벗긴 상태에서 목을 조르거나 꼬집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 심지어 쇠 파이프로 맞은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훈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큰 수치심을 느끼고 있어 실제 피해자 수는 더 많을 것'이라며 '현재 취업에 성공한 피해자들은 내부 고발자로 낙인찍힐 것을 우려해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철도 관련 직종에 대한 꿈을 접었으며, 이미 합격한 아카데미 등록까지 취소했다고 토로했다. 이 사건으로 백씨는 직위 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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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선수 김민지, '육상계 카리나' 별명에 보인 반응... SM 연락은?N 육상 선수 김민지, 카리나 닮은 꼴 인정하며 화제JTBC '아는 형님' 477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JTBC '아는 형님'그 중에서도 육상 선수 김민지가 에스파의 카리나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강호동은 그녀를 '육상 400m 선수'라며 소개했고, 이수근과 신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락을 받았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민지는 '조금은 닮은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또한, 가수 권은비는 배우 이보영과 김성령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보디빌더 마선호는 배우 지승현과 신성록을 언급하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그러나 마선호는 아들이 자신을 동물원에서 고릴라와 닮았다고 말한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방송에서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들이 서로의 닮은꼴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민지의 경우, 뛰어난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로도 주목받으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4-13 10:15 |
![]() 허영지, '절친' 故박보람 1주기에 납골당 방문... '사랑해 보고싶다'N 가수 허영지, 故박보람 1주기 추모하며 애도가수 허영지가 故박보람의 1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했다. Instgarm 'young_g_hur'12일 허영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사랑해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영지는 박보람의 납골당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박보람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허영지는 '많이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박보'라는 글로 친구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故박보람은 2024년 4월 11일 사망했다. 당시 그는 여성 지인 두 명과 소주 한 병 정도를 나눠 마신 후 화장실에 간다고 일어섰으나 돌아오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인이 박보람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현장에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Instgarm 'young_g_hur'사망 43일 만에 발표된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사망 당시 간병변과 지방간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급성알코올중독 외 다른 사망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질병과 관련된 것임을 시사한다.故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음악과 무대는 여전히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4-13 10:15 |
![]() 만개한 벚꽃 위에 '눈꽃' 내려앉았다... 4월 중순 때아닌 설경N 벚꽃 절정 맞아...눈도 같이 내렸다4월 중순, 봄의 절정을 지나야 할 시기에 겨울이 다시 찾아왔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북부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지난 12일부터 눈발이 날리며 기온이 급강하했다. 그 여파로 활짝 핀 벚꽃 위에 하얗게 눈이 내려앉으며 마치 '눈꽃'처럼 변해버린 진풍경이 펼쳐졌다.온라인 커뮤니티또한 현재는 해제됐지만 한때 강원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체감온도는 영하권까지 내려간 지역도 있었다.오늘(13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로 어제보다 무려 10도 가까이 떨어졌다. 전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를 넘는 태풍급 돌풍이 부는 곳도 있다. 간판이나 현수막이 날아갈 수 있어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지만,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5cm, 경기 북동부·충북·경북 등지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찬 바람 탓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도 크게 떨어졌다. 서울 9도, 대전 12도, 부산은 15도로 예년보다 쌀쌀한 하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 역시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높게 일며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완연한 봄을 기대했던 시민들은 다시 두꺼운 겉옷을 꺼내 입으며 계절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주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4-13 09:35 |
![]() 더보이즈 선우 인성 지적한 나나, 팬덤 악플 쏟아지자 또 '사이다 발언'N 애프터스쿨 나나, 더보이즈 선우 인성 논란에 발언최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더보이즈' 멤버 선우의 인성 논란에 대해 또다시 언급했다. Instagram 'jin_a_nana'나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선우의 행동을 담은 영상에 '혼나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은 나나의 SNS에 비난 댓글을 달며 반발했다.한 팬은 '단편적인 영상만 보고 사람을 단정 짓는 것은 실망스럽다'며 '연예계 선배로서 이런 일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아실 텐데, 경솔한 댓글은 삼가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나나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응수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논란의 시작은 선우가 라디오 방송 후 엘리베이터에서 에어팟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비롯됐다. 온라인커뮤니티당시 선우는 '내 에어팟!'이라고 외쳤고, 경호원이 이를 주워 두 손으로 건넸지만, 선우는 한 손으로 받고 감사 인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이에 대해 선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해명했다. 그는 '영상 속 내 모습이 예의 없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사실 그 순간에는 어리둥절했고, 에어팟인 줄 알고 찾다가 경호원이 주워주셔서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평소에도 인사를 잘 하고 있으며,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선우는 이어 '모든 상황을 해명할 수는 없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은 인정한다'며 '앞으로도 청소해주는 분들께도 항상 인사하고 예의를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4-13 09:15 |
![]() 이번주 로또 1등 28억 잭팟... 당첨자 '이 동네'에서 쏟아졌다N 로또 1등 당첨자 10명... 당첨금은?지난 12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67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가 '8, 23, 31, 35, 39, 40'라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4'다.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10명이다. 당첨금은 1인당 약 28억8400만원을 받게 된다.사진=인사이트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9명으로 1인당 약 6966만원씩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등은 2942명이다. 이들은 각각 약 163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하는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 7094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1만 4372명으로 집계됐다.당첨 지역을 보면 대구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서 1등이 4명 나왔다. 대구 달성군 비슬로 581 세븐일레븐현풍대로점, 대구 서구 서대구로 318-1, 인천 부평구 배곶로 24 지1층 비03호(십정동, 이즈라이프아파트), 인천 서구 원적로 73에서 1등이 나왔다. 동행복권이외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39-9, 서울 구로구 개봉로20길 66, 동행복권,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48, 경기 화성시 세자로 356 1층 102호, 충남 공주시 무령로 599-25 드림프라자101호에서 1등이 나왔다.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라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공익사업을 위해 쓰인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4-13 08:35 |
![]() '나이 먹을수록 존칭 쓰게 됐다'는 유재석, 3살 형 유해진에 곧바로 '해진아' 말실수N 유재석, 유해진에게 반말 실수로 현장 웃음바다유재석이 유해진에게 반말을 하는 말실수를 저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웃수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는 영화 '야당'의 주연 강하늘과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YouTube '뜬뜬 핑계고'강하늘은 과거 반말을 쓰던 사촌동생이 최근 존댓말을 쓴다고 밝히며 '조금 어색한데 철든 거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저도 어느 순간 (지석진) 형한테도 '아 이래선 안 되는 거 같다' 느끼게 됐다. 나이를 그냥 먹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전했다.직후 유재석은 '(유) 해진이 그래도'라며 토크를 이어가려 했다. 52살인 유재석이 3살 많은 유해진에게 갑작스럽게 반말을 한 것. 그러나 곧 말실수를 깨닫고 '아니 해진이래'이라며 당황해했다. YouTube '뜬뜬 핑계고'그의 말실수에 현장이 뒤집혔다. 강하늘과 조세호는 큰 웃음을 터트렸다. 유해진은 찝찝한 듯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강하늘은 '나이 먹을수록 존칭 쓴다고 했는데, 갑자기 거꾸로'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재석도 '앞에 이상하게 깔렸네. 그래 놓고 내가 '해진아' 하니까 엉망진창 됐다. 나는 분명히 (강)하늘이한테 얘기하려고 '하늘아' 하려고 했는데 '해진아'가 나왔다'고 상황을 수습했다.하지만 유해진이 '내재돼 있는 것'이라고 받아쳐 유재석을 더욱 당황스럽게 했다. YouTube '뜬뜬 핑계고'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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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나체 사진 보내라'... 서울교통공사 '취업 멘토'의 충격적인 만행N 취업 멘토로 활동한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충격적인 성 착취 의혹서울교통공사에서 철도 기관사로 근무 중인 30대 직원이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를 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현직 철도 기관사로 일하는 취준생들의 멘토로 근무하는 백 모 씨로부터 성 착취 피해를 당했다는 취준생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취업을 준비하던 중 철도 기관사 현직자인 백씨의 블로그를 접하게 된 A씨는 고민 끝에 백씨에게 연락해 자신의 증명사진과 수험표, 주소 등 개인정보를 보냈다고 밝혔다.YouTube 'JTBC News'A씨는 '페이스톡으로 연락 오자마자 하는 얘기가 '지금 몇 살이죠?'였다'며 '그렇게 자존심을 건드리더니 갑자기 '약하게 해 드릴까요? 세게 해 드릴까요?'라고 하길래 '세게 해 달랬더니 당장 휴대전화를 들고 욕실로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A씨에 따르면 백씨는 A씨에게 속옷만 남기고 옷을 다 벗은 채 찬물로 샤워하라고 지시했다. 백씨의 지시에 A씨는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지만, 간절한 마음에 그가 시키는대로 이행했다고 전했다.이어 '샤워를 마치고 난 후에는 제대로 답을 못 했다고 무릎을 꿇고 손을 들거나 엎드려뻗쳐 자세를 시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만이 유일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백씨는 일부 취준생들에게는 속옷조차 입지 못하게 했으며, 무릎을 꿇고 나체로 찍은 사진을 보내라고 강요헀다.서울교통공사 / 사진 = 인사이트백씨는 취준생들에게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했고, 얼굴이 나오게 촬영된 무릎 꿇은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집으로 초대받은 취준생에게는 문제를 내고 맞추지 못하면 옷을 하나씩 벗기는 행위를 했으며, 옷을 벗긴 상태에서 목을 조르거나 꼬집는 등의 폭력을 가했다. 심지어 쇠 파이프로 맞은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지훈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큰 수치심을 느끼고 있어 실제 피해자 수는 더 많을 것'이라며 '현재 취업에 성공한 피해자들은 내부 고발자로 낙인찍힐 것을 우려해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A씨는 철도 관련 직종에 대한 꿈을 접었으며, 이미 합격한 아카데미 등록까지 취소했다고 토로했다. 이 사건으로 백씨는 직위 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6:35 |
![]() 尹에게 받은 당선 축하 '난'... '파면을 축하합니다'로 재포장해 돌려준 국회의원N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 축하 난' 선물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해 총선 당선 후 받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축하 난을 '파면 축하 난'으로 재포장해 돌려줬다.지난 11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의 난(亂)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했다'며 '난은 죄가 없다. 오늘을 기다리며 잘 키웠다. 파면 축하 난으로 돌려드린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박 의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국회의원 박은정', '파면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난 화분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박 의원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윤석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난을 받은 바 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페이스북박 의원의 글은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비우고 사저로 이동한 시점인 11일 오후 5시 23분경에 공개됐다. 이는 지난해 총선 직후 윤 전 대통령이 당선자들에게 보냈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난에 대한 응수로 보인다.당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해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고, 이후 같은 당 의원들의 축하 난 거부 행렬이 이어졌다.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31일 SNS를 통해 '난은 죄가 없다'며 '잘 키워서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 난으로 대통령실에 돌려드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 뉴스1그러나 박 의원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일 내에 윤 전 대통령이 파면 되면서, 이 난은 1년도 채 키우지 못하고 다시 윤 전 대통령에게 돌아가게 됐다.한편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1월 23일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로 재직 중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 의해 감찰담당관으로 임명돼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업무를 담당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일명 '찍어내기 감찰' 주도 의혹으로 해임됐으며, 이후 정계에 입문해 조국혁신당 비례 1번을 받고 22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조회수: 132|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6:35 |
![]() '마라톤'에 진심인 진태현 '직접 클릭 경쟁 뚫고 신청... 연예인이라고 특혜 받고 싶지 않아'N 진태현, 연예인 특혜 사양하며 마라톤에 진심을 담다배우 진태현이 연예인으로서의 특혜를 거부하고 마라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라톤을 시작한 지 2년이 됐다'며, 군산 새만금 마라톤 참가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 인스타그램진태현은 '3시간 19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며, 자신과 아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대회에 공짜로 나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다른 마라토너들과 똑같이 클릭 경쟁으로 신청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뒤 대회에 임한다'며, '마라톤의 신청부터 퇴근까지 온전히 그 자체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며, 이유 없는 특혜로 발을 들이는 게 부끄럽다고 털어놨다.SBS또한 '사람은 당연한 특혜에 익숙해지면 겸손을 잃는다'며, 그런 길을 피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군산 마라톤 조직위원회로부터 받은 손편지와 선물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직접 신청해 출발선에 서겠다고 약속했다.누리꾼들은 그의 진심 어린 태도에 감동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에 결혼했으며, 임신 후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달리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또한 2019년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고, 최근에는 세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박시은은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다. 여전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57|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6:15 |
![]() 제주서 '28cm' 흉기 들고 행인 쫓은 40대 남성...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N 제주도 흉기 소지 사건, 구속영장 반려로 피의자 석방제주도 길거리에서 28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행인을 뒤쫓다 체포된 40대 피의자가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11일 제주지검과 서귀포경찰서는 전날인 10일 40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32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한 도로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당시 한 행인이 '누군가 흉기를 들고 쫓아온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와 약 40m 거리에 있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사진 제공 = 제주경찰청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로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지검 측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반려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는 전체 길이 약 28cm, 날 길이는 약 14cm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해당 흉기를 압수한 상태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고자가 자신을 노려봤다고 생각해 칼을 들고 쫓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지난 8일 공포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형법 제116조의 3)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어 공중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킨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6:00 |
![]() 소방당국, '공사장 붕괴 사고' 실종 근로자 '컨테이너에 있었다' 진술 확보해 인양 검토N 신안산선 붕괴 현장, 실종 근로자 수색 총력전소방 당국이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제5-2공구 붕괴 사고로 실종된 50대 근로자에 대한 수색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소방 당국은 '실종된 A씨(50대)가 사고 당시 컨테이너에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컨테이너 인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인 A씨는 전날 해당 공사 구간 붕괴 우려 신고 후 현장 안전진단 및 보강 작업에 투입됐다가, 잔해물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수색 이틀째인 이날 현장에는 구조견 7마리와 500톤급 크레인 등 중장비가 구조 작업에 투입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 관계자는 'A씨가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위치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오후에 강풍과 함께 비가 예보된 만큼 그 전에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A씨와 함께 고립됐던 하청업체 소속 굴착기 기사 B씨(20대)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일 오전 4시 28분께 소방특수대응단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B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의식 역시 비교적 명료한 상태로 전해졌다.뉴스1A씨 등은 통제된 지하터널 상부 도로 위 상판에서 다른 근로자 15명과 함께 안전진단 등 작업에 투입됐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지금으로부터 3년 전, 감사원은 붕괴 사고가 발생한 현장이 포함된 공사 구간에 대해 '지반이 매우 불량하다'는 감사 결과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이 지난 2023년 1월 공개한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신안산선 제5공구(시흥시청∼광명)의 경우 터널 시점으로부터 약 19㎞ 떨어진 구간에 암반이 부스러지는 등 일부 단층파쇄대가 존재해 지반 상태가 '매우 불량' 상태인 5등급인데도 터널 설계에 인버트 설치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대목이 작성돼 있다.뉴스1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35 |
![]() '네가 운전했다고 하면 안돼?'... 무면허로 사고 낸 지인 부탁에 '운전대' 대신 잡아 준 남성의 최후N 무면허 운전 사고 낸 지인 대신 운전대 잡은 남성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지인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은 것처럼 꾸민 남성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지인을 불러 대신 운전한 것처럼 꾸민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12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14일 오전 7시 7분께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다치게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함께 기소된 B(37)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B씨는 현장에 도착한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의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사고 직후 보험사에 'B가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사고 접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이후 A씨는 이어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신윤주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A 피고인은 죄질이 좋지 않고, 모든 피해자에게 용서도 받지 못했다'면서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B 피고인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으며 초범인 점을 참작했다'고 집행유예를 선고한 배경을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35 |
![]() '비연예인 킬러설' 강하늘 '지하철서 쪽지로 고백한 적 있다'N 강하늘, 비연예인 연애 경험 고백... '지하철에서 쪽지로 고백한 적도'배우 강하늘이 비연예인과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강하늘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과 교제했던 과거 경험을 공개했다.YouTube ‘인생84’ 방송에서 기안84가 '연예인은 안 만난다고 들었다. 그거 진짜냐'라고 질문하자 강하늘은 '연예인은 무조건 안 만나겠다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연인이랑 이야기하면서 얻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직종에 있는 분들을 만나 보고 싶다. 지금까지도 항상 그렇게 만나 왔다'고 설명했다.기안84가 '다른 직종 킬러? 직업이 이 정도로 다르다고?'라고 놀라워하자, 강하늘은 '이쪽 일이 아닌 다른 일이 궁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해준이 '소개팅을 할 수도 없지 않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아니다. 지금까지 만난 분들은 지하철에서 쪽지 드렸던 분도 계신다. 스무 살 때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용기 있는 고백, 그리고 성공한 만남강하늘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데 앞에 앉아 계신 분에게 힐끔힐끔 눈이 갔다'며 '(그분이) 친구랑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걸 봤는데 표정이나 아우라에서 '저 사람은 굉장히 선할 것이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YouTube ‘인생84’ 이어 '쪽지에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앞에 앉아 있던 사람인데. 다음에 커피나 한잔'이라고 적고, 아래 휴대전화 번호를 적었다. 혹시 무서워하실 수 있으니까 이렇게(조심히) 드렸다. 그리고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이 고백을 들은 기안84는 '용기 있다'며 감탄했고, 이시언은 '저도 학교 다닐 때 부산진역 앞에서 한 번 고백했다가 (잘 안됐다)'고 자신의 실패담을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118|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 '프로포폴 투약 논란' 가인... 자숙 이후 심경 전했다 '엄마가 날 살려'N 가인, 5년 자숙 후 첫 심경 고백…엄마의 사랑이 나를 살렸다프로포폴 투약 논란으로 5년간 자숙했던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 출연한 가인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심적으로도, 건강도 많이 안 좋았다'며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처럼 우리 일을 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많이 오는 것들이 있지 않나. 집에서 시간을 계속 보냈다'고 답했다.YouTube '옹스타일'가인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전했다. '엄마가 가게를 운영하셨는데 거기에 나를 끌고 나가셨다. 나는 못 간다고 했다. 직원이 6~7명이 있는데, 그때 나에 대해 안 좋은 기사도 나고 그럴 때였다. 나는 안나겠다고 했는데 다음 날 끌고 갔다. 그래서 나갔는데 일주일은 너무 곤욕이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인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거의 매일 일하고 집에 와서 몸이 힘드니까 지쳐 잤다. 핸드폰도 안 봤다. 어릴 때 아르바이트도 안 해보고 일을 시작했다. 엄마가 나에게 맡겨두고 점점 안 나오기 시작해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직원들과 같이 퇴근했다'고 말했다.그녀는 어머니의 교육 방식이 자신에게 맞았다고 밝혔다. '엄마가 그렇게 하게 했던 교육이 나에게 맞았다. 눈물이 날 거 같다. 엄마도 뒤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 순간이 나를 살린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Facebook 'OfficialGain'또한 그녀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너무 고마운 게 사람들이 알아보는데 이야기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정말 말을 안하더라. 감사했다. 그래서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분이 많다. 직원들도 다른 데 이야기를 안 하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가인은 어머니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엄마가 아니었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됐을지, 3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버텼을까 싶다'면서 '엄마에게 죄송한 게 내가 젊었을 때, 잘 나가고 있을 때는 엄마를 잘 찾지 않다가 힘들어지니까 엄마한테 손을 벌리게 된 게 조금 미안하다. 그래서 잘하고 싶고 효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Facebook 'OfficialGain'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돼 이듬해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인이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 수면 장애를 겪었다'며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 '워터밤 여신' 권은비, 더욱 매혹적으로 돌아왔다... '헬로 스트레인저'로 컴백 예고N 권은비, '헬로 스트레인저'로 매혹적 컴백 예고가수 권은비가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권은비는 12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번 티저 영상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는 권은비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리본을 흩날리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헬로 스트레인저'의 가사는 '날 원한다면 Stranger', '부딪혀봐 너를 Yes feel so right', 'Feel so right tonight'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은비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울림엔터테인먼트댄서들과 함께 섹시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권은비의 모습은 올봄 가요계를 뒤흔들 퍼포먼스 대가의 귀환을 예고했다. 몽환적인 무드와 함께 리본을 흩날리는 그의 모습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그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울림엔터테인먼트특히 도입부에서는 몽환적인 보컬이, 후렴부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가창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 결별설 휩싸인 '환승연애' 성해은♥정현규... SNS서 커플 사진, 영상 '삭제'N '환승연애2' 커플 성해은♥정현규, 또다시 결별설 휩싸여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성해은과 정현규가 또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결별을 추측하는 글이 확산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티빙 '환승연애2'결별설의 주요 근거는 성해은이 자신의 SNS에서 정현규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 일부를 삭제했다는 점이다. 특히 성해은이 정현규에게 받은 가방 선물을 인증한 게시물과 그를 언급한 영상 등 커플 관련 콘텐츠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팬들의 우려 속 반복되는 결별설이에 성해은이 운영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정현규와의 관계 상태를 묻는 팬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기념일을 함께 보내고 선물을 주고받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며 견고한 관계를 과시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커플 게시물이 줄어들고 일부 콘텐츠가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커뮤니티이번이 처음 결별설에 휘말린 것은 아니다.성해은과 정현규는 이미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지난 2023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출연 당시 성해은은 '요즘은 좀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잘 못하고 있다. 22년에 가장 슬픈 시간이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언급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또한 2022년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당시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 커뮤니티성해은(30)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5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환승연애2' 촬영 이후 퇴사해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정현규(27)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다.두 사람은 2022년 방송된 '환승연애2'에서 최종적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고, 방송 이후에도 실제 연인 관계를 이어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현재까지 두 사람은 결별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팬들은 진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회수: 138|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15 |
![]() '교실서 교사 폭생한 고3' 사건에 '교권추락 어디까지?' 분노한 선생님들N 서울 고교 교실 내 교사 폭행 사건, 교육청 긴급 조사 착수서울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접한 교사들이 교권 침해 현상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지난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고등학교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긴급팀을 파견해 사안 조사와 컨설팅 장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전날인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A고등학교에서는 고3 남학생이 여성 교사의 얼굴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 시간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남학생은 해당 교사로부터 이를 제지당하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SBS '8뉴스'교사를 폭행하는 고3 남학생의 모습은 같은 반 학생들에 의해 촬영돼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폭행 직후 학생은 즉시 분리 조치되었으며, 피해 교사는 병원 진료를 위해 조퇴한 후 특별 휴가를 사용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반복되는 '교권 침해' 사례에 교사들 사이에선 분노와 허탈감 등의 감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신을 현직 교사라고 소개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권이 무너졌다고 볼 수밖에 없는 사건들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교사들은 학교에 출근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학생들에게 '존경'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정립 이야기가 끊임없이 제기됐음에도 여전히 교사들의 권리는 저 바닥에 있다'며 '아이들 앞에서 휴대전화로 맞는 상황까지 펼쳐지니 무력감과 허탈감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교권 침해 사례는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특히 고등학교에서의 교권 침해 사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교육 전문가들은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강화와 함께 학생들의 인성 교육 및 교사 존중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00 |
![]()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재판, 법정 촬영 불허... 역대 대통령과 달라N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법정 내 촬영 불허 결정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오는 14일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에 대한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재판부는 불허 이유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았다.대법원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 법정 내부 촬영 신청을 허가할 수 있으며, 피고인 동의가 없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허가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는 이러한 예외 조항이 적용되지 않았다.뉴스1역대 전직 대통령 재판과의 차이점과거 전직 대통령들의 재판은 대부분 언론에 공개됐다.2017년 5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첫 정식 재판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2018년 5월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모두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당시 재판부는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해 촬영을 허가했다.더 거슬러 올라가 1996년 내란죄 등으로 법정에 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모습 역시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라 '자연인 신분'으로 형사재판을 받게 된다.첫 공판기일은 1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뉴스1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신청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다.공판준비기일과 달리 정식 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출석해야 한다.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출석 시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입도 허용하기로 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5:00 |
![]() 3살 때 가족들과 생이별한 남성, 50년 만에 '눈물의 재회'3살 때 서울역서 실종된 남성, 50년 만에 가족과 재회3살 때 서울역에서 가족과 헤어진 한 남성이 50년 만에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을 찾았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975년 당시 3살이었던 A씨가 아버지와 뜻하지 않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부산의 한 기관에서 생활하며 가족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부산 중부경찰서A씨는 지난 2월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의 이름과 생일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가족을 찾을 수 있는지 상담했다. 경찰은 그에게 유전자 채취를 권유했고, 아동권리보장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는 경찰청이 장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운영하는 '유전자 등록 제도'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다행히도 A씨의 모친은 생전에 유전자를 등록해 놓았고, 이는 A씨가 가족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찰은 탐문 수사 끝에 서울에 거주하는 A씨의 누나와 연락이 닿아 이들을 다시 만나게 했다. A씨의 누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동생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모친의 유전자를 미리 등록했다고 전했다.A씨 남매는 중부경찰서에서 마련한 상봉식에서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4:35 |
![]() 실종된 자폐 여아... 평소 '실종안내문자' 유심히 살펴보던 시민이 발견해 구조분홍 신발로 실종 아동 발견, 운전자의 눈썰미 빛났다경기도 부천에서 실종된 자폐증을 앓고 있는 8살 여자아이가 한 운전자의 예리한 관찰력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2일 오후 6시쯤 부천시 소사구에서 A양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A양은 어머니와 함께 아동 발달센터를 방문한 후 수업이 끝나고 먼저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경찰은 즉시 A양의 인상착의를 담은 실종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박모(27)씨는 부평구에서 운전 중 이 문자를 받았다. 그는 문자 내용을 꼼꼼히 살피며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분홍색 신발'을 신은 여자아이가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급히 차를 멈췄다. 문자 속 실종 아동과 동일인물임을 직감한 박씨는 아이의 생김새와 옷차림을 다시 확인한 후 112에 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A양을 보호하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아이를 인계했다. 이로 인해 A양은 실종 2시간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경찰은 박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의 빠른 대처에 감사를 표했다.경찰 관계자는 '실종 안내 문자를 주의 깊게 살핀 덕분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A양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4-12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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