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각몽을 인지해서 꿈이라 외쳤더니
꿈에서 아줌마가 반복적으로 메뉴 안고르냐고 자꾸 그러니까 이상하더라고요 나는 가게 밖에 있는데 왜 이렇게 귀찮게 굴고 옆에는 가족들이 있는데 이 아줌마가 신경도 안쓰이나 싶어서 바로 인지하고
이거 꿈이구나! 라고하니
세상이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다 사라지고 매장 불도 꺼지면서도
갑자기 앞은 아예 어두워지고
어두운 복장으로 입은 여성이 나타나더니 저에게 하는 소리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이랬는데
이거 꿈이잖아라며 터치했는데
잠에서 깨버리네요
몇번의 루시드 드림을 한적은 있지만
꿈이네라고 말하면 바로 깼습니다
그런데 왜 항상 나만 알고 있어야 하는걸까요?
이번에는 바로 깨지 않고 내 의지와 상관 없이 꿈이라는걸 인지했는데도 정체불명의 여성이 왜 나온걸까요?
오늘 따끈따끈하게 꾼 제 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