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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GT를 가볍게 제친 파워트레인' 니오, 3열 전기 SUV 온보 L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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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2 17:25

'EV9 GT를 가볍게 제친 파워트레인' 니오, 3열 전기 SUV 온보 L90

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가 L90을 출시한다(바이두 캡처)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가 L90을 출시한다(바이두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중저가 시장을 위한 서브 브랜드 '온보(Onvo)'를 소개하고 라인업 두 번째 모델 'L90'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기아 'EV9 GT'를 능가하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니오의 온보 브랜드는 3열 전기 SUV L90을 공개하고 앞서 출시된 테슬라 '모델 Y' 경쟁모델인 'L60'에 두 번째 라인업을 구성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L90는 전장 5145mm, 전폭 1998mm, 전고 1766mm에 휠베이스 3110mm로 앞서 출시된 L60과 유사한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날렵한 모습을 연출한다. 

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가 L90을 출시한다(바이두 캡처)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가 L90을 출시한다(바이두 캡처)

L90 디자인은 전면부의 경우 전통적인 그릴이 삭제되고 범퍼 하단 쪽으로 작은 그릴을 배치한 매우 단순한 형태를 띠고 있다. 또 분할형 LED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그것과도 유사한 모습을 나타낸다.

L60과 마찬가지로 3열 SUV 테일램프는 얇은 LED 구성을 보이고 금색으로 마감한 곳곳의 고급스러운 파트와 실버 색상의 휠 등으로 꾸몄다. 

해당 모델의 실내는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대형 스크린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채워졌을 것으로 기대했다.

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가 L90을 출시한다(바이두 캡처)니오의 서브 브랜드 온보가 L90을 출시한다(바이두 캡처)

한편 해당 모델에는 니켈, 망간, 코발트의 NCM과 리튬, 인산철의 LFP 배터리팩이 모두 탑재될 예정으로 니오 브랜드 모델과 동일하게 배터리 교체 방식을 지원한다. 

L90 모든 버전에는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고 전륜에는 123마력, 후륜에는 456마력 모터를 통해 최대 59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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