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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2'나솔' 13기 광수, 돌싱 숨기고 나와 커플된 순자 언급 '원망스러워 펑펑 울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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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0:35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나는 솔로' 13기 광수가 장문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광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평소엔 코딩 생각을 수시로 하지만, '나는 솔로'를 촬영하는 4박 5일 동안에는 코딩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연애 생각만 했다고 전했다.
광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먼저 들이대지 못하는 성격이기에 '나의 인연을 찾는 데에 최선을 다 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저는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고 첫인상에서 손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려 주는 영상 기록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최대한 가식 없이 행동하려고 노력했다고 얘기했다.
광수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이 방송에 분명하게 표현되길 원했으나 방송 분량이 적다 보니 자신이 미화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독특한 말과 행동만 하는 사람으로 비칠까 봐 걱정입니다'라며, 평소에는 평범하고 낭만적인 대화도 잘 한다고 전했다.
광수는 산통 깨는 말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푼수 같은 행동은 '상대가 이런 나를 귀엽게 여기겠다'라는 확신이 있을 때만 한다고 얘기했다.
실제로 광수는 해당 프로그램 속에서 순자에게 '보고 싶었어 뾰로롱'이라고 말하며 총알을 발사하고 하트를 그리는 등 애교 가득한 말투와 행동을 선보였다.
방송 내내 러브 라인을 이어오던 이들은 최종 선택에서도 서로를 지목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이들 커플의 방송 분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통편집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광수는 '적은 분량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편집권을 가진 만큼 책임도 막중합니다. 저야 단순히 분량이 적어서 아쉬울 뿐이지만, 그분들은 생계가 달려 있습니다'라며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밤을 새워 가며 고생한 제작진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광수는 순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순자는 이혼 이력이 있는 것을 숨기고 '돌싱 특집'이 아닌 일반 기수에 출연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광수는 '순자 누나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분명합니다'라고 단호하게 전하면서도, 순자와 5번 데이트를 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누나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며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고 용기를 불어 넣던 누나. 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광수는 '사실을 알고 나서 펑펑 울었고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이게 돼, 가급적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자 누나가 여전히 원망스럽습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은 모두 다면적인 존재라며 '누나가 저지른 잘못과 별개로, 솔로 나라에서 저와 함께 노닐던 누나는 분명히 진심이었습니다. 저는 순자 누나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 순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여러분의 인생에도 사랑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설령 사랑을 달성하는 것이 어려울지라도요'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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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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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8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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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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