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741'엄마 불쌍해서 어떡해...' 장우혁 모자의 마지막 꽃구경, 모두가 오열했다
조회 14,7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6 18:15
'꽃구경'하며 눈물 터트린 장우혁 모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장우혁 모자가 꽃구경을 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 5일 방송된 ENA '효자촌' 10화에서는 효자촌 내에서 작별하게 된 장우혁 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장우혁 모자에게 효자촌 생활이 마지막이라며 작별을 알렸다.
장우혁의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있겠냐'라며 덤덤하게 얘기했다.
또한 어머니는 장우혁에게 '우리 이제 헤어질 때 됐다'라며 '오늘 (집에) 갈지도 모른다. 많이 놀았지 않나. 좀 아쉽기는 하지만 헤어져야한다. 이제 너하고 나하고'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장우혁은 해당 프로그램 내 작별 의식인 '꽃구경'을 가기 전 미역국을 끓여 어머니에게 마지막 식사를 대접했다. 이후 어머니는 효자촌 식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으로 꽃구경에 나선 장우혁 모자는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눈물 나려고 한다'라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장우혁은 '평소에 잘 했어야 했는데 여기 와서 (효도) 하려고 하니까 잘 안됐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꽃구경 자리에 도착해 돗자리를 펴고 앉은 이들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애틋한 대화 나누며 오열한 장우혁 모자
장우혁의 어머니는 '내가 생각을 했는데 해가 넘어가는 것은 우리가 헤어지는 걸 비유하는 거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녀는 '지금처럼 그렇게만 하면 더 바랄게 없다. 건강하고 잘 살아라. 나한테는 그리 많이 신경 잘 안 써도 된다. 너만 잘 살면 된다'라며 아들 장우혁에게 '효자촌'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어머니는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고, 영원이란 건 없다'라며 자신의 철학을 전한 뒤 '사람은 바람처럼 물처럼 그렇게 사는 거다. 흘러가는 대로 그리 살아라. 편하게 살아라. 남들 사는 것처럼 해서 좀 살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아들의 안녕을 바랐다.
장우혁은 '어떡하냐. 엄마 불쌍해서. 내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다'라며 통곡했다.
어머니의 말을 듣던 장우혁은 결국 '못 가겠다. 엄마 두고 못 간다. 여기 어떻게 혼자 두고 가냐'라며 오열했으며, 어머니 역시 뭉클한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장우혁 모자는 강가 앞에 서서 한참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아냈다. 해당 장면을 본 MC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과 시청자들 또한 크게 슬퍼했다.
꽃구경을 마친 후, 장우혁은 '(어머니가) 우시는 걸 딱 두 번 봤다'라고 전한 뒤, '제가 참았어야 했는데 떠나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래서 어머니가 우셔서 가슴이 아팠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장우혁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 우혁이를 키울 때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하며 '효자촌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들이 밥해주고 생활한 거다. 좋았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술 그만두고 25살에 데뷔한 '168cm 45kg' 미모의 여배우
[0] 2025-01-22 18:35 -
한혜진♥기성용 딸, 연예계 진출?...'평범하게 못 살 미모'
[0] 2025-01-22 18:35 -
'얼굴 7개 구멍에서 선혈 흘러나와...온몸이 검은빛' 안현모, 의문사 듣고 충격
[0] 2025-01-22 18:35 -
'원경' 이현욱, 전쟁 나가기 전 차주영과 합궁... '건강한 왕자 출산'
[0] 2025-01-22 18:15 -
'거짓말 논란' 박서진, 장구도 내려놓고 노래 불렀다... 관객 눈물바다 만들어
[0] 2025-01-22 18:15 -
'엄마 얼굴에 아빠 비율' 홍은희♥유준상 훈남 아들 공개
[0] 2025-01-22 18:15 -
산불진화대 지원한 70대 할아버지... '15kg 배낭' 메고 체력시험 마친 뒤 사망
[0] 2025-01-22 18:00 -
한밤중 튜닝 오토바이로 광란의 질주... 강릉서 10대 폭주족 9명 무더기 검거
[0] 2025-01-22 18:00 -
고의로 손가락 잘랐다... '산재보험금' 5억원 타낸 외국인 노동자들의 수법
[0] 2025-01-22 18:00 -
이이경 아버지, 아들이 퀴어물 촬영하자...'집어치워라, 제작비 다 물어 줄게'
[0] 2025-01-22 17: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676|댓글: 0 |
1
머니맨 2023-02-01 12:16 |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뉴스] 미술 그만두고 25살에 데뷔한 '168cm 45kg' 미모의 여배우
- [뉴스] 한혜진♥기성용 딸, 연예계 진출?...'평범하게 못 살 미모'
- [뉴스] '얼굴 7개 구멍에서 선혈 흘러나와...온몸이 검은빛' 안현모, 의문사 듣고 충격
- [뉴스] '원경' 이현욱, 전쟁 나가기 전 차주영과 합궁... '건강한 왕자 출산'
- [뉴스] '거짓말 논란' 박서진, 장구도 내려놓고 노래 불렀다... 관객 눈물바다 만들어
- [뉴스] '엄마 얼굴에 아빠 비율' 홍은희♥유준상 훈남 아들 공개
- [뉴스] 산불진화대 지원한 70대 할아버지... '15kg 배낭' 메고 체력시험 마친 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