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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3왕복 7차선 도로 한가운데 '고립'된 노인 보고도 그냥 지나친 교통경찰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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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8:00
Youtube 'MBN News'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노인과 장애인 등 일부 교통 약자들은 너른 차선의 건널목을 건너기 쉽지 않다.
여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점, 짧은 횡단보도 신호 등 여러 이유가 있다.
그런 가운데 전주에서 왕복 7차선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이 도로에 갇혔다. 다만 교통경찰관들이 이를 보고도 그냥 지나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MBN에 따르면 전주 도심의 왕복 7차선 도로에 한 노인이 오도 가도 못한 채 서 있었다.
Youtube 'MBN News'
사건이 발생했던 건 지난 24일. 노인은 횡단보도 초록 불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반대편에 채 도착하기 전 신호가 빨간 불로 바뀌었다.
이윽고 차량 신호가 바뀌며 차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한 노인은 꼼짝없이 도로 한가운데 갇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노인은 다리가 불편한 듯 서 있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다.
도로에 갇힌 노인을 본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차가 빠른 속도로 오가다 보니 많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Youtube 'MBN News'
차들이 빠른 속도로 오가며 자칫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상황. 그런 가운데 오토바이를 탄 경찰관 3명이 노인 옆으로 다가왔다.
시민들은 경찰관들이 도로에 갇힌 노인을 구해줄 것이라 봤다.
다만 경찰관들은 도로에 서 있는 노인을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 당시 인근에는 교통사고 등 긴급히 출동해야 할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Youtube 'MBN News'
노인을 보고도 그냥 지나친 경찰관에 대해 다른 목격자는 '노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데도 그냥 지나간 경찰관들이 쉽게 납득이 안 갔다'고 말했다.
결국 다리에 힘이 풀린 노인은 경찰이 지나가자마자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다행히 노인은 넘어지는 순간 도로에 지나는 차가 없어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조차 외면한 노인을 구한 것은 시민들이었다.
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는 부분을 인정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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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3-02-01 12:33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1,146|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9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25|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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