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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15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이어트 도전 중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6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정주리의 다이어트 시작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제가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려고 한다. 31살에 결혼해서 31살에 애를 낳고 낳고 낳고 낳고'라며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습니다.
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그 아름다웠던 정주리는 어디 갔을까? 그런 적이 있었나?'라고 자신을 돌아보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해당 영상 촬영은 지난해 3월 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정주리는 막내 아들 도경이가 어린이집 적응을 시작한 시점을 다이어트의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우리 막내 도경이가 어제부터 어린이집 적응 시간을 갖게 됐다. 이제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을 거다'라고 다짐했습니다.
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체중 측정을 피해왔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몸무게를 안 잰 지 몇 달 됐다. 재기가 싫더라. 내가 내 눈으로도 너무 찌고 있는 게 보이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이제 운동을 혹독하게 할 거다. 장기로 해서 건강하게 뺄 거다. 세상에 알려야 한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주리의 다이어트 시작 당시 체중은 86.3kg이었습니다. 정주리는 '(현재) 몸무게 모른다. 임신 때보다 더 나간다는 건 안다'라고 말하며 체중계 숫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1시간씩 등산을 하고, 등산 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병행했습니다. 다이어트 18일 차에 정주리는 다시 체중을 측정했고, 79.8kg로 18일 만에 6.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정주리는 자신의 다이어트가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집에서 곡소리가 난다. 저 때문에 다들 운동하고 계신다. 우리 아가씨가 눈 뜨자마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내가 보란 듯이 성공할게. 내가 성공해서 업고 다닐게. 효도할게'라고 다짐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정주리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무슨 감정이지'라며 눈물을 보이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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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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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화나 '방화' 저지른 남편... 40대 여성 '전신' 화상N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 지하 사무실에서 부부갈등으로 인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6분 암사동 소재 건물 지하 1층 사무실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인력 85명과 차량 25대를 현장에 투입해 오전 1시 2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사무실 내에서 벌어진 부부싸움 중 남편의 방화로 파악됐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9명은 스스로 대피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6명은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이 화재로 40대 여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었고, 50대 남성 1명도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사무실 내 컴퓨터와 각종 집기류가 불에 타 약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사진=강동소방서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들에 대한 병원 치료가 이뤄진 후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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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5:35 |
'40년을 살았는데, 바람났나'... 가출한 70대 남편, 생활비 끊고 졸혼 선언N 결혼 40년 만에 남편이 갑작스럽게 졸혼을 선언하며 집을 나간 가운데, 경제권을 쥐고 있던 남편이 생활비 지급을 거부해 막막한 상황에 처한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주부 A씨는 40년 넘게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상황에서 자녀들이 모두 독립한 후 남편과 함께 남은 인생을 보내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등산과 낚시를 핑계로 집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고, A씨가 대화를 시도하면 '말이 안 통한다'며 '답답하다'고 짜증을 내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상황이 악화된 것은 A씨가 남편이 방에서 다른 여성과 통화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부터입니다. A씨는 '살면서 들을 수 없었던 다정한 말투였다'며 '바람이 났냐고 따졌더니 남편은 변명 대신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고 너도 네 인생을 즐겨라'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며칠 바람 좀 쐬고 오겠다'며 여행을 떠났고, A씨의 전화는 받지 않으면서 자녀들과만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A씨가 재차 연락하자 남편은 '집에 가기 싫다. 애들도 다 컸으니 이제 나 혼자 살고 싶다. 이혼은 아니고 졸혼처럼 따로 살자'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제적 문제가 A씨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남편이 경제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비 지급을 거부하며 A씨 명의로 된 예금을 사용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40년을 함께 산 아내를 이렇게 내칠 수 있느냐'며 '젊을 때 비위 맞추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와서 누구 좋아하라고 이혼하느냐'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집 나간 남편을 다시 들어오게 할 방법은 없는지, 경제활동 하는 남편에게 생활비를 계속 받을 수 없는지 답답하고 막막하다'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김미루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우리나라 법적 체계상 '졸혼'이라는 용어, 개념, 제도 자체가 없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실상 독립적으로 살기로 한 합의에 불과하기 때문에 법률상 부부의 권리와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김 변호사는 '민법상 부부에게는 '동거 의무'가 있어서 부부의 동거 장소가 서로 협의되지 않았을 때는 가정법원에서 그 장소를 정한다'며 '남편이 정당한 이유 없이 동거에 응하지 않고 있기에 아내는 가정법원에 동거 심판청구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동거를 강제로 명령하면 인격권 침해가 될 수 있어 법원은 회복 의지가 있는지 먼저 살펴본다고 합니다. 만약 남편이 법원 결정을 무시하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생활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부부에겐 상호 부양의무가 있어서 남편에게 '부양료'를 청구할 수 있다'며 '금액은 아내의 재산 상태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시에 '남편이 장기간 무단가출하고 생활비 지급을 거부했다면 법원은 이를 이혼 사유로 인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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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5:35 |
'결혼 전 남편과 약속'... 김원희, 결혼 후 아이 낳지 않았던 이유 고백했다N 개그우먼 김원희가 결혼 전 남편과 함께 내린 특별한 결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11월 27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에서 김원희는 결혼 전 남편과 아기를 낳지 말고 입양하자고 상의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남편도 선뜻 동의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아이를 직접 낳는 대신 입양을 통해 가정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보육원 시설 운영이라는 꿈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MBN '퍼즐트립' 이날 방송에서는 6세 때 미국으로 입양된 캐리(한국 이름 이은정)가 친어머니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캐리에게는 1살 많은 친언니가 있었으나, 친아버지가 데려간 언니 역시 국내 입양된 후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김원희는 '저도 1남 4녀다. 형제자매가 다섯이다. 자매가 4명이고 남동생도 있다'며 '가족 간의 끈끈함이 있어서 상상을 해보니까 언니가 동생을 얼마나 찾고 싶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특히 26년 전 캐리의 어머니가 미국 캐리의 양언니에게 보낸 편지를 읽은 김원희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입양 동의 서류를 처음 본다는 그는 '저도 이쪽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MBN '퍼즐트립' 캐리가 입양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묻자, 김원희는 잠시 머뭇거리며 15년 전 어느 날 꿈이 생겼다. 보육원 시설을 운영하는 게 제 비전이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원희는 '저도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거다'라며 입양에 대한 생각을 처음 공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남편하고 20대 때 결혼 전에 상의했다. 우리는 아기를 낳지 말고 입양하자고'라며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이들 부부의 신념은 이어졌습니다. MBN '퍼즐트립'김원희는 '결혼하고 아이들 돌봐주는 일도 했었다'며 '그런 일을 하면서 입양하는 것도 좋지만 차라리 그 아이들을 내가 시설을 만들어서 여러 아이를 돌보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크게 드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김원희는 '저희 네 자매가 보육 관련 자격증을 다 땄다. 보육교사 자격증도 따고, 동생들도 겹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도 모르게 그런 데 마음이 쓰인다'며 '이 프로그램도 하겠냐고 했을 때 선뜻 한다고 했다'며 '퍼즐트립' 출연 이유도 함께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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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5:15 |
'이혼' 홍진경, 종갓집 며느리로 지낸 결혼 생활... '1년에 4번 제사'N 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종갓집 며느리로서 겪었던 제사 준비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 영상에서 홍진경은 김나영과 마이큐 부부를 위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갈비찜과 잡채를 직접 만들며 '두 사람이 결혼했는데 경사 아니냐. 잔칫날이다. 한국은 잔칫날에 갈비찜과 잡채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진짜 찐사랑하는 애들이다. 너무 응원한다. 현석이(마이큐)도 원래 알았던 동생이고, 나영이도 내가 예뻐했던 동생이라 진짜 기분이 좋다'며 두 사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홍진경은 능숙한 요리 실력을 보이며 '나 되게 생긴 거에 비해서 요리 좀 알지 않냐'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어 과거 종갓집 며느리였던 경험을 언급하며 '제사를 1년에 4번 지냈다. 시집가자마자 그해에 제사 4개를 물려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홍진경은 '시어머니가 딱 놓으셨다. 날 믿으신 거다. 근데 일주일 전부터 밤에 잠이 안 왔다'며 당시의 부담감을 회상했습니다.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그러면서 '난 제사 음식으로 다져진 애라 엔간한 양은 무섭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진경은 자신만의 요리 철학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요리에 대해서 쫄면 안 된다. 요리는 기세고 정답이 없다. 내가 원하는 식대로 하는 게 내 정답'이라며 요리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을 전했습니다.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이를 낳았으나, 22년 만인 올해 8월 이혼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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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5:15 |
캄보디아 범죄 후폭풍... 한인회, 여행 경보 해제 요청 '관광업 90% 중단'N 캄보디아 한인회가 외교부에 여행경보 해제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2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재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26일 외교부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캄보디아 사태 이후 교민 사회는 심각한 위축과 경제적 피해 속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한인회는 '수백 건의 여행·유학·비즈니스 취소가 발생해 관광·무역·고용 전반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는 대부분 지역이 '여행 자제' 지역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16일 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당시 외교부는 캄폿주 보코산 지역 등 범죄단지 지역에는 여행경보 4단계(여행 금지), 시아누크빌 지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 권고)를 적용했습니다. 대표적인 캄보디아 관광지인 수도 프놈펜과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시엠립 지역 교민들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생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겁니다. 해당 지역은 현재 외교부에서 여행 취소 또는 연기를 권고한 곳입니다. 1년 내내 여름인 캄보디아는 이달부터 건기에 들어가 여행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평년에 비해 한국인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시엠립에서 13년째 여행업체를 운영하는 교민은 '관광객 감소로 인천·부산·대구에서 들어오던 전세기 5편이 모두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다음 달부터 시엠립 직항 노선 운항을 계획했던 티웨이항공·에어부산·스카이앙코르항공은 캄보디아 사태로 관광객 수요 부진이 극심하자 다른 동남아지역에 해당 항공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지에서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현지 가이드·식당 등 유관업체의 휴업과 폐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캄보디아한인회교민은 '코로나 이후 2022년도부터 성수기에는 인천과 시엠립을 오가는 비행기가 매일 꽉 찬 채 운행했다'면서 '올해는 관광업 관련 업체의 90%는 휴업 또는 폐업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교민들은 인근 태국·베트남·라오스로 일자리를 찾으러 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도 프놈펜 사정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요식업을 운영하는 한 교민은 '13개 룸으로 구성된 식당은 요새 평균 2~3개만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하루 매출이 2500달러였다면 지금은 3분의 1 수준인 700달러도 못 채울 때가 많다는 겁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단시간에 회복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교민들은 여행경보 단계가 하향돼도 이번 사태 여파가 최소 1년은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캄보디아는 위험한 국가'라는 인식이 자리잡혔기 때문입니다. 전대식 캄보디아 아시아한상 부회장은 '프놈펜·시엠립 지역은 범죄단지가 난립했던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도 300㎞ 넘게 떨어진 곳이고, 최근에는 캄보디아 한인들의 구조 요청도 극히 드물다'며 교민들을 위한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프놈펜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하향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캄보디아 한국인 전담반 가동 등을 계기로 수도 프놈펜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하향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은 '당장 캄보디아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더라도 여행경보부터 하루 빨리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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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5:00 |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김건희를 '김안방'으로 저장... 특검팀 '윤 부부와 운명공동체'N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장관이 작년 5월 빈번하게 주고받은 통화 기록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박 전 장관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를 전송하기 전후 시점에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장관 사이의 통화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5월 2일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송경호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 뉴스1이틀 뒤인 5월 4일 윤 전 대통령은 박 전 장관과 1시간 15분에 걸친 장시간 통화를 나눴습니다.이어 5월 5일 김 여사는 박 전 장관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김혜경·김정숙 여사의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되나',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이 2년이 넘었는데 방치된 이유가 뭐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울러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에 관한 검찰 상황분석'이라는 제목의 글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5월 12일에도 박 전 장관과 4차례에 걸쳐 총 42분간 통화했습니다. 다음 날인 13일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검사를 전면 교체하고, 이 전 총장의 대검 참모진도 대거 인사조치가 이뤄졌습니다 5월 15일에는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이 박 전 장관에게 동일한 내용의 '지라시'를 연달아 전달했습니다. 지라시에는 이 전 총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에 반발해 김 여사에 대한 신속 수사를 지시했고, 그 결과 수사팀 지휘부가 교체됐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 뉴스1 지라시를 받은 박 전 장관은 당일 오전 윤 전 대통령과 약 10분간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특검팀은 텔레그램 메시지 복원 과정에서 박 전 장관이 김 여사를 '김안방'으로 저장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김안방'은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안방마님'의 줄임말로 해석되며, 특검팀은 김 여사와 박 전 장관 간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박 전 장관의 통화 기록과 메시지 내용을 토대로 이들이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검찰 인사에 개입하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이 모두 무혐의 처분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입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 뉴스1 지난해 5월 김 여사 수사 지휘 라인이 전면 개편된 이후, 수사팀은 김 여사를 검찰청이 아닌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조사했으며, 명품백과 주가조작 사건 모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현재 박 전 장관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하여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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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5:00 |
'불치병·암 환자 드셔봐'... '허경영 우유' 홍보한 60대 무죄, 검찰 항소N 이른바 '허경영 우유'로 불리는 불로유를 홍보한 60대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자,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지난 28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6차례에 걸쳐 불로유를 홍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항소 이유로 1심 재판부의 법리 오인을 지적했습니다. 검찰 측은 '1심 재판부는 A씨의 불로유 홍보가 제품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며 무죄로 판단했으나, 관련 영상을 보면 제품 가격과 수익에 대한 부분이 나와 식품표시광고법 적용 대상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뉴스1 / 하늘궁 영선센터 홈페이지 또한 '특정인의 얼굴 스티커 역시 제품 홍보에 해당하는 등 1심 판결에 법리 오인이 있다고 보고 상급 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로유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우유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얼굴 스티커를 붙이거나 이름을 쓴 종교시설 '하늘궁'의 영성 상품입니다. A씨는 유튜브를 통해 '허경영 우유 실험해 보세요', '불치병, 암 환자분 드셔보세요' 등의 표현으로 불로유가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홍보했습니다. 당초 A씨는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됐으나 이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을 청구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심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의 불로유 홍보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한 것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허경영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어 'A씨의 유튜브 홍보 행위가 시청자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방법을 권한 것이어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소비자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품표시광고법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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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5:00 |
'영포티인줄 알았는데 '짐승포티'네'... 4050 남자상사, 인권침해 가장 많아N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인권의식 실태 조사에서 한국 사회 인권침해 가해자로 가장 많이 지목된 집단이 40·50대 남성 직장 상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7045명을 대상으로 올해 7~8월 실시한 '2025 인권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의 전형적인 가해자는 40·50대 남성 직장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유은혜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는 '종합해보면 전형적인 가해자의 프로필은 40·50대 남성 직장 상사'라며 '한국 사회에서 인권침해는 각 공간에서 권력을 가진 세대에 의해 발생하는데 직장에선 중년층이, 지역사회에선 고령층이 주된 가해 집단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성별 분석 결과 남성 가해자가 58.4%로 여성(33.4%)보다 1.7배 많았습니다. 특히 대졸 이상 고학력층에서는 남성 가해자 비율이 61.7%로 여성(31.0%)의 약 두 배에 달했습니다. 반면 중졸 이하 저학력층에서는 남성(46.1%)과 여성(42.6%)의 비율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인권침해를 경험한 응답자 중 45.2%가 '직장 상사나 상급자'를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이는 두 번째로 높은 '이웃이나 동호회 사람들'(28.3%)보다 약 1.6배 높은 수치입니다. 교육 수준에 따른 가해자 연령층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졸 이상 집단에서는 40·50대(58.5%)가, 고졸 집단에서는 50·60대(63.5%)가, 중졸 이하 집단에서는 60대 이상(40.8%)이 주요 가해자로 조사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체 연령대별 가해자 분포를 보면 50대(34.7%)와 60대 이상(28.2%)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17.5%), 30대(8.2%), 20대 이하(2.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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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4:35 |
길거리서 만취해 잠든 행인 깨우는 척... 1천만원 금팔찌 훔친 60대 男N 길거리에서 잠든 만취 행인을 깨우는 척 다가가 금팔찌를 훔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27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5시 2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30대 남성 B씨를 깨우는 척하며 접근해 시가 1천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경찰은 B씨의 신고를 접수한 후 수사에 나섰으며, 현장 주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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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4:35 |
전인화, CEO 딸 첫 공개... '엄마·아빠 유동근 닮으려 의사 선생님 도움 받아'N 배우 전인화가 2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해 CEO로 활동 중인 딸 서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화는 딸과 함께 출연해 모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딸 서현이 예쁘다는 칭찬을 받자 '공을 들인 얼굴'이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업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화정은 전인화의 아들 유지상을 언급하며 '아들이 '슈퍼밴드'에 나가지 않았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인화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내가 언니한테 100가지 부러운데, 딸 하나는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전인화는 아들의 질투심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아들이 질투한다. 누나를 볼때는 (다정하면서) 나한테만 날을 세우냐고 하더라'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딸 서현은 전인화의 딸로 자라면서 겪었던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아기 때는 있었다. 어딜 가나 알아보고, 심지어 아기 땐 너무 안 닮아서 잡히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인화는 '경복궁에 촬영할 때 (딸이) 처음 와서 구경했다. 스태프들이 막 막으니까 얜 자기 엄마를 보고 싶으니까 화가 난 거다. 어린 나이에 울면서 우리 엄마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딸은 '아빠 얼굴도 있고, 엄마 얼굴도 있다'는 말에 '의사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이제서야 (엄마랑 아빠) 반반이 됐다'고 유머러스하게 답했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집안 서열에 대한 질문에서 딸은 '엄마가 1등'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인화는 '역전했다. 시어머니랑 30년 함께 살았으면 역전할 때 됐어'라고 말했습니다. 전인화는 시어머니와의 동거 생활에 대해 '결혼한 날부터 (모시고 살았다). (다른 형제자매들이) 다 미국에 사신다. 막내인데 어머님이 돌아가셨으니 나한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옛날엔 자기가 대장인 줄 알았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서 딸은 '유니크한 사람이 좋다'면서도 '아빠는 안 될 것 같다. 나랑 안 맞는다'고 답했습니다. 전인화는 '연애 상대보단 결혼 상대로 좋겠단 말은 했다'고 했고, 딸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조회수: 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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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4:15 |
'Guess Who’s Back'... 쿠팡플레이, 지드래곤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티저 공개N K-POP 황제 지드래곤의 서울 앵콜 공연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공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Guess Who's Back'이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의 8년 만의 복귀를 알리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제가 돌아왔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비롯해 전 세계 투어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포함되었습니다.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특히 영상에는 월드투어에서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의 독창적인 착장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가 담겨 있어 앵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윗 홈'과 '파워'의 사운드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드래곤의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시간을 무대 위에서 완성해가는 여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데뷔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무대를 통해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지드래곤의 이번 투어는 도쿄,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거치며 글로벌 무대에서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각 공연마다 AI 기반 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무대 연출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앵콜 공연에서도 지드래곤의 강력한 티켓 파워가 확인되었습니다. 대만에서는 이틀간 7만 6천 명, 하노이에서는 8만 4천 명을 동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 앵콜 공연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일반 예매도 올해 3월 오프닝 공연보다 빠른 속도로 마감되어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습니다.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수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후 전 세계를 순회한 투어가 다시 서울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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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4:15 |
'풍덩' 소리에... 부산 영도대교서 추락한 20대男 구조한 선장N 부산 영도대교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에서 한 선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20대 남성의 생명이 구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7일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상 추락자를 구조한 이호성 선장(64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36분경 영도대교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을 당시, 이 선장은 우연히 인근 해상을 항해하고 있었습니다.사진 제공 =부산해경 이호성 선장은 '영도대교 근처를 지나가던 중 '풍덩' 하는 소리를 듣고 주변을 살펴보니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며 '즉시 배를 돌려 구조에 나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선장은 구조 과정에서 추위에 떨고 있던 남성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입혀주며 체온 유지를 도왔다고 전해졌습니다. 해양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남성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결과, 저체온증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정원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이호성 선장의 빠른 판단과 구조 작업,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옷을 내어주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서 민간인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이 인명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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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3:35 |
정일우, 조용히 숨겨온 '금수저 집안' 전격 공개... 다산 정약용 후손까지N 배우 정일우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전격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홍보차 방송에 출연한 정일우는 문화재·학계·언론·의료계로 이어지는 전문직 가문의 배경을 상세히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정일우는 먼저 어머니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지금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시다'라며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한국에서도 고대 직물을 연구하신다'고 설명했습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어머니는 고대직물연구소 소장이자 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 보유자를 심사하는 7명의 문화재 전문위원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전문성은 정일우의 연기 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일우는 ''야경꾼 일지'를 할 때 어머니가 제 한복 의상 문양을 직접 만들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볼 때는 어머니가 사주신 가죽 재킷을 입고 갔는데 그걸로 합격했다'며 '오디션 본다고 하면 그때마다 어머니가 옷을 해주셨다'고 회상했습니다. 정일우는 부모님의 대학 시절 로맨스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대학 시절 캠퍼스 커플이었다. 아버지는 총학생회장이었고, 어머니는 여성 총학생회장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버지는 KBS 기자 출신으로 언론계에서 활동한 후 대학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일우는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 방식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고등학생 때는 검도부장이셨다'며 '제가 실수해도 세 번은 기회를 주시는데, 세 번 지나면 '입을 수 있는 바지는 다 입고 나오라'고 하셨다. 죽도로 맞으면 괜찮은데 목검으로 맞으면 한 방이다. 기절할 뻔했다'고 엄격한 가풍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일우는 부모님과의 각별한 관계도 드러냈습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는 자신을 '딸 같은 아들'이라고 표현하며 '투애니원 콘서트도 갔다 오고, 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도 많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정일우는 '어릴 때 어머니가 중국에서 박사 학위를 하셔서 유치원 때 시간을 많이 못 보냈다. 그래서 그런지 크고 나선 어머니를 자주 모시고 다닌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도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니까 제가 나가면 다시 같이 살 일이 없다는 생각도 든다. 더 연세 드시기 전에 좀 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정일우는 다산 정약용의 후손이라는 놀라운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정해인 씨도 저희 집안이다'라고 말하며 배우 정해인과 같은 가문임을 밝혔습니다. MC들이 '누가 더 위냐'고 묻자 '정해인 씨가 저보다 위'라고 답했지만 '제 중·고등학교 1살 후배다'라며 의외의 연결고리를 공개했습니다. 정일우의 외가 배경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종합병원 원장을 지낸 의료계 인물로 알려져 있어, 아버지의 언론·학계 이력, 어머니의 문화재·직물 연구 경력과 함께 전문직 계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 정도면 조용히 숨겨온 금수저 아니냐', '사람 자체가 반듯한 이유를 알겠다', '집안까지 이렇게 단단한 줄 몰랐다', '금수저 티를 내지 않는 금수저'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그동안 성실한 배우 이미지로만 알려졌던 정일우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되면서, 그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가족 환경에서 성장한 정일우는 현재도 꾸준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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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15 |
홍진경, 이혼 발표 3개월 만에 '결정사 원해... 좋은 인연 또 있을 것'N 방송인 홍진경이 김나영과 마이큐 부부의 달콤한 모습을 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김나영, 마이큐 부부와 함께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진경은 두 사람을 보자마자 '너네 너무 잘 어울린다. 사진 하나 찍자'라며 부부의 사진을 직접 촬영해주었습니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특히 마이큐가 김나영에게 음식을 떠주는 장면을 목격한 홍진경은 '저 떠주는 거 봐라. 현석이 이런 모습 처음 본다. 원래 저렇게 스윗했나?'라고 놀라워했습니다. 홍진경은 사랑의 힘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이 사랑을 하잖아? 그럼 좋은 에너지가 나오고, 주변 사람들한테 되게 나이스해지는 게 생긴다. 그게 사랑의 힘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진경은 '나도 예전에 해 봤으니까 안다'며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는 자폭 개그를 선보였고, 이에 제작진과 김나영, 마이큐 부부는 급히 음식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대화가 호칭 이야기로 넘어가자 홍진경은 '이제 여보, 자기 이렇게 부르냐. 이름 부르냐'며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김나영과 마이큐 부부가 '그냥 내 사랑?'이라고 답하자, 홍진경은 '아유, 진짜... 내 사랑은 좀'이라며 반응해 두 사람을 크게 웃게 만들었습니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김나영과 마이큐 부부가 '내 사랑'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동안, 홍진경은 제작진을 향해 '화정 언니 결혼정보회사 갔더라. 왜 화정 언니만 데리고 가냐. 나도 한번 데리고 가 봐. 좋은 인연 있겠지'라고 말해 자신의 외로움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8월 이혼한 상태입니다.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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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15 |
'수익 정지 왜 안 풀어주나'... '과즙세연에 패소' 뻑가, 억울한 토로하며 유튜브 복귀 선언N 사이버 레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뻑가가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지난 27일 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타까운 뻑가의 삶과 재판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습니다.그는 '한 1년이 된 것 같다. 개인적인 일이 있기도 해서 쉬고 있다'며 '다시 방송 좀 하면서 활동해 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복귀 계획을 밝혔습니다.YouTube '뻑가 PPKKa'뻑가는 최근 사기를 당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BJ과즙세연이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그는 '기사를 보면 과즙세연 측 말만 듣고 내가 성매매를 얘기했다는 둥 성희롱을 했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뻑가는 '과즙세연이 미국 LA 길거리에서 찍힌 모습이 굉장히 화제가 되지 않았냐. 그 사진을 보며 과즙세연, 방시혁 하이브 의장, 다른 여성에 대해 '탈 아시아인급 몸매'라고 한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과즙세연 / Instagram 'lovely_._v'뻑가는 당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인용해 방송했는데 이 부분도 과즙세연 측이 문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그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인용해 '여 BJ들 돈을 누가 저렇게 쏘나 했더니 그게 내 돈이었네'라고 말한 부분과 '남녀가 나이가 무슨 죄가 있어. 뜻이 맞으면 하는 거지'라고 말한 부분 등이 명예훼손으로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뻑가는 '만약에 둘이 연애한다고 하더라도 뭐가 문제냐'라며 '재판이란 것이 정말 억울한 판결이 존재하는구나 싶었다. 이런 걸로 천만 원 낼 순 없지 않냐'고 항변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항소했고 이제 다시 2심 날짜가 잡힐 거다. 이게 소송의 전부'라고 설명했습니다.YouTube '뻑가 PPKKa'뻑가는 '곧 소식 전해드리겠다. 요즘 나라 꼴이 말이 아닌데 1년 이상 쉬면서 채널에 대한 방향이나 이런 것들은 고민해보고 있다'며 '어떤 식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곧 돌아오겠다'고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그는 댓글을 통해 '나 도대체 왜 수익정지 안 풀어주는 거임?'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앞서 지난해 BJ과즙세연은 뻑가가 자신에 대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상을 제작하고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며 3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이후 뻑가의 신원이 특정됐고, 1심 재판부는 뻑가가 과즙세연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현재 양측 모두 쌍방 항소를 제기하며 2심 재판을 앞둔 상황입니다. 조회수: 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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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15 |
'박수홍♥' 김다예, 악성 루머로 원형탈모... '父 실명 수술·母 공황장애'N 개그맨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지난 시간 겪었던 악성 루머와 가짜뉴스로 인한 고통스러운 경험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이지혜·문재완 부부와 함께 출연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결혼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힘겨운 시간들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김다예는 박수홍과의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Youtubeu '밉지않은 관종언니'그는 '당시엔 자세한 내막을 몰랐지만, 오빠에게 너무 힘든 일이 있었던 것 같았다. 뛰쳐나가고 연락이 안 되고… 안쓰럽고 불쌍한 마음이 컸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습니다. 김다예는 이어 '그때 힘든 일이 없었다면 결혼을 못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박수홍은 '아내 때문에 버텼다. 예전에 '오빠가 죽으면 따라 죽을 거야'라고 하더라. 다 날 버린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김다예는 예상치 못한 공격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김다예는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옆에 있었는데, 일이 공론화되면서 저도 같이 공격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은 '정말 미안했다. 살고 싶어서 붙잡게 되더라. 결혼도 내가 먼저 하자고 했다'며 아내에게 거듭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Youtubeu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다예를 둘러싼 허위사실은 무려 13개에 달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마약을 했다더라, 모르는 사업가한테 차를 받고 라스베이거스 가서 도박했다더라… 근데 아내는 비자가 없다. 미국을 가본 적도 없다'고 황당한 루머들을 나열했습니다. 박수홍은 '우리가 길을 걸으면 뒤에서 '마약, 마약' 소리가 들렸다. 소변·모발 검사 모두 제출했다'며 당시의 씁쓸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김다예는 변호사조차 처음부터 루머를 믿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그는 '고맙다고 하니까 변호사가 '마약 하면 사람이 말라간다'고 하더라. 스폰 루머도 '그쪽 여성들은 모델급이었다'고 했다'며 헛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악성 루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도 심각했습니다. 김다예는 '스트레스 때문에 원형탈모가 왔어요'라고 고백했고, 박수홍은 '장인어른은 스트레스로 실명 수술을 받으셨고, 장모님은 공황장애 치료를 받으셨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Youtubeu '밉지않은 관종언니' 박수홍은 '이 사람은 그때도 날 안 놓았어요. 날 위해 싸워준다고 법무법인에 취업했다'고 아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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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15 |
'중국 출신' 에스파 닝닝, 홍콩 화재 참사에 안타까움 전해... '모두 안전하기를'N 걸그룹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홍콩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지난 27일 닝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두 안전하기를.. 안전에유의하고, 소방관에 대한 찬사를, 희생자들을 위해 잠시 침묵의 시간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습니다.Instagram 'imnotningning'이는 26일(현지시간)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최소 75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현재 실종자와 중상자 수가 많아 인명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닝닝은 중국 출신으로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에 대해 깊은 우려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조회수: 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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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15 |
신민아 그림·김우빈 글... 직접 만든 청첩장 공개 '센스 넘치네'N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직접 제작한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15년 이상 담당해온 관계자가 자신의 SNS에 청첩장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사랑스런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좌) 신민아, (우) 김우빈 / 뉴스1 공개된 청첩장에는 선으로만 그린 간단하면서도 감각적인 남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신부는 티아라와 드레스,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으로, 신랑은 보타이를 매고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그림 하단에는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라는 초대 문구가 적혔습니다. 특히 청첩장 한켠에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고 명시돼 있어 두 사람이 직접 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명필로 유명한 김우빈의 손글씨와 감각적인 신민아의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두 사람의 개성과 사랑이 잘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스태프 SNS 소속사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빈도 같은 날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네,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 한 의류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김우빈이 신민아에게 '누나'를 연발하며 호감을 드러냈고, 광고 촬영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시련을 통해 더욱 깊어졌습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을 때, 신민아는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2019년 김우빈이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하기까지 신민아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에는 김우빈이 신민아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공적으로도 한 가족이 됐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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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15 |
'한국인 시끄러워'... 동탄 공원서 흉기 휘두른 중국인, 살인미수는 '무죄'N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새벽 시간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40대 중국 국적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정윤섭)는 27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살해 고의를 가지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 판단을 내렸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정윤섭 부장판사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정신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점,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다만 새벽에 흉기를 들고 피해자들을 쫓아다니며 위협한 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점, 피해자들이 극심한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모두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올해 5월 19일 오전 4시 3분경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수변 상가의 주점 데크에서 20대 남녀 5명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당시 A씨가 흉기를 든 채 달려오자 피해자들은 공포에 질려 뿔뿔이 흩어져 달아났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범행 직후 A씨는 킥보드를 타고 현장을 벗어나려 했으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당시 A씨는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택에서 음주 후 흉기를 준비해 동탄호수공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민들이 너무 시끄러워 겁을 주려고 그랬으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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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00 |
'맞벌이는 어쩌라고' 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 2만 7000명 넘어섰다N 택배기사의 건강권을 둘러싼 새벽배송 금지 논란이 국회로 번지면서 사회적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국민동의청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가 단순한 서비스 논란을 넘어 노동권과 소비자 편익, 산업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회적 이슈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게시된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 청원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2만 7,000명 이상의 동의를 확보했습니다. 청원이 등록 후 30일 이내에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로 자동 회부되어 법·제도 개선 검토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회 홈페이지 청원을 제기한 시민은 자신을 맞벌이 워킹맘으로 소개하며 '아이들 준비물과 식재료를 챙길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새벽배송'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러한 생활 인프라로서의 새벽배송 필요성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새벽배송 규제 논의는 정부와 노동계, 택배사가 참여하는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의 '초심야시간' 배송 제한을 제안하며, 장시간 야간 노동이 택배기사들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화기구는 28일 3차 회의를 개최하여 심야배송 규제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하지만 대화기구 구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소비자와 소상공인,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택배기사들이 공식 논의 주체에서 배제되면서 '반쪽짜리' 논의라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체 택배기사 중 노조 가입률이 일부에 그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대표성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산업계는 새벽배송 전면 금지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새벽 시간대는 교통량이 적고 이동 시간이 짧아 업무 강도가 낮다'며 전면 금지보다는 보완책 중심의 접근을 요구했습니다. CPA는 또한 공식 논의 주체로의 참여도 요청한 상태입니다. 쿠팡 직배송 기사들을 대변하는 '쿠팡노조'도 새벽배송이 플랫폼 물류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시간대 조정이 공급망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J대한통운과 한진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비노조택배연합 역시 '일률적 규제는 현장 실정과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쿠팡 택배업계는 건강검진 강화와 교대근무 확대, 휴게시간 보장 등 근무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이 이미 소비 패턴과 물류 인프라에 깊숙이 자리 잡은 현실을 감안할 때, 시간대 제한보다는 산업 구조 전체를 고려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새벽배송은 단순한 편의 서비스가 아니라 공급망 운영의 일부'라며 '근로자 건강권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논란이 국회 차원의 제도적 논의로 발전할 경우, 야간 노동 규율과 이해관계자 대표성, 규제 강도와 속도 조정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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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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