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11-21 10:00
서울 양천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9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11분 만인 오전 5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즉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MBC
화재는 약 1시간 만에 진압되었으며, 불길은 해당 아파트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한 연기 흡입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 주민 20여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심각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후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민 10명 중 7명, 감기걸리면 '항생제' 먹는 줄 안다'
[0] 2025-11-21 11:00 -
'왜 휴대폰 안 바꿔줘' 집에 불 지른 여중생, 주민 17명 병원 이송
[0] 2025-11-21 11:00 -
전국 혈액 보유량 3.7일... 본격적인 겨울 앞두고 '수급 비상' 켜졌다
[0] 2025-11-21 11:00 -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부상자·노약자 구명조끼 먼저 챙겨준 승객들
[0] 2025-11-21 10:35 -
교통사고로 입원한 반려견 죽자 수의사 폭행한 70대 남성...법원 판결은?
[0] 2025-11-21 10:35 -
'40억 갈취 전남친 폭로' 쯔양, '힘들 때 먼저 연락 준 톱스타... 너무 감사했다' (영상)
[0] 2025-11-21 10:15 -
'100만 유튜버' 원지, 사무실 공개 영상 '논란'... '직원 3명이 창문없는 6평서 근무'
[0] 2025-11-21 10:15 -
미납된 전두환 추징금, 환수 어렵다... 재판부 '사망으로 미납 추징금 채권 소멸'
[0] 2025-11-21 10:00 -
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검찰 송치... 공소시효 10년 적용
[0] 2025-11-21 09:35 -
학교 비정규직 총 파업에 '급식 중단'... 또다시 밥 대신 빵 먹는 아이들
[0] 2025-11-21 09: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작성정보 |
|---|---|
'국민 10명 중 7명, 감기걸리면 '항생제' 먹는 줄 안다'N 국내 성인 10명 중 7명이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 치료에 항생제가 효과적이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일 질병관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리서치랩에 의뢰해 올해 3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전국 만 14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항생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항생제 사용 목적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58.1%가 '세균 감염 질환 및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라고 답했고, 10.2%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항생제가 세균 감염 질환에만 사용된다고 정확히 알고 있는 응답자는 22.6%에 그쳤습니다. 특히 감기 치료에 대한 항생제 효과를 묻는 질문에서는 72.0%가 도움이 된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6.0%, '그렇다'는 응답이 66.0%를 차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항생제내성관리과 신나리 과장은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므로 항생제는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감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2차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때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항생제 오남용 실태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응답자 중 16.0%는 의사 처방 없이 항생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63.4%는 증상이 호전되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사에서는 의사 1,000명 중 89.1%가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감기 등 불필요한 상황에서 항생제를 처방한 경험이 있다는 의사도 20.8%에 달했으며, 이들은 그 이유로 환자 요구(30.4%)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2023년 기준 인구 1,000명당 하루 항생제 사용량(DID)에서 튀르키예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주요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항생제 내성률도 OECD 국가 중 최상위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1:00 |
'왜 휴대폰 안 바꿔줘' 집에 불 지른 여중생, 주민 17명 병원 이송N 광주에서 휴대전화 교체를 거부당한 여중생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여중생 A양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은 전날 오후 10시 52분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아파트 3층 작은방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한 70여 명의 주민들이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다행히 화재는 2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집 안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습니다.경찰 조사에서 A양은 '휴대전화를 새 기종으로 교체하고 싶은데, 부모가 교체해주지 않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순한 휴대전화 교체 거부가 방화라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진 것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주건조물방화는 형법상 중대한 범죄로 분류됩니다. 자기 소유의 건물이라도 다른 사람이 거주하거나 사용하는 건물에 불을 지르면 현주건조물방화죄가 성립합니다. 이 죄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입니다.특히 이번 사건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해 다수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연기 흡입으로 17명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고, 70여 명이 긴급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경찰은 현재 소방 당국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에 대한 구체적인 처분은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4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1:00 |
전국 혈액 보유량 3.7일... 본격적인 겨울 앞두고 '수급 비상' 켜졌다N 국내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을 밑돌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현재 전국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으로 적정 기준인 5일분 이상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혈액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 하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혈액수급 위기단계는 총 5단계로 분류됩니다.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이면 '적정', 5일분 미만은 '관심', 3일분 미만은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 단계로 구분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 3.7일분의 혈액 보유량은 관심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복지부는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헌혈 참여자 수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2~3회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복지부는 공무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복무규정에 따른 공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나 한마음혈액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전자문진과 예약을 완료한 후, 인근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를 방문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은경 장관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0|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1:00 |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부상자·노약자 구명조끼 먼저 챙겨준 승객들N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 승객들이 전한 사고 당시 선내 분위기가 눈길을 끕니다.지난 20일 경향신문은 신안 좌초 여객선 승객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급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다인실에 누워있던 64세 A씨는 온몸이 들썩일 정도의 강한 충격과 함께 '쿵'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곧이어 이어진 두 번째 충격, 중심을 잃고 바닥에 넘어진 A씨는 허리에 부상을 입게됐습니다.선내 전체를 요동치게하는 세 번째 충격이 발생하면서 침상에 있던 승객들은 서로 부딪히며 바닥으로 미끄러졌고, 비명과 울음 섞인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A씨는 '(배가 기울어져)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데, 한 중년 여성이 다가와 팔을 받쳐 일으켜주더니 '같이 나가자'며 조끼를 건네더라'며 '몸이 말을 안 듣는 상황이었는데도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부축해 줬다'고 말했습니다.안내 방송은 사고가 발생하고 10~20분 지난 시점에서야 들려왔는데, 당시 승객 대부분은 이미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A씨에 따르면 일부 젊은 승객들은 객실과 복도를 오가며 승객들의 조끼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일일이 허리끈을 조여줬습니다.여객선에 탑승한 70대 B씨 역시 주변 승객들의 도움을 받고 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배에 세 번째 충격이 가해진 순간, B씨는 선반 모서리에 몸을 부딪힌 직후 허리와 엉덩이 쪽에 떨어진 커다란 여행가방에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그때 한 청년이 다가와 B씨를 등에 업고 3~4층 높이의 계단을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청년은 '괜찮으세요?'라며 B씨의 상태를 살피기도 했습니다. B씨는 '혼자였으면 절대 내려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얼굴도 똑바로 못 봤지만 그 청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매체가 만난 또 다른 승객 C씨는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급박했는데, 그 상황에서 남을 위해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나오는지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사고로 혼란스러운 여객선 안, 승객들은 서로가 서로를 안심시키며 너나 할 것 없이 부상자를 돌보며 차분히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일부 승객은 '사고 직후부터 병원에 옮겨진 뛰까지 선사 직원의 연락이나 확인 절차가 전혀 없었다'며 선사 측의 후속 대응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선사 측에서 거동이 어려운 부상자들을 나서서 구조했어도 모자란 순간, 부상자들을 구조한 건 같은 위험에 처한 승객들이었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한편 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께 제주에서 승객 246명,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가 신안군 장산도 인근 무인도 족도에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부상을 입은 승객 27명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고,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지난 20일 목표해경은 좌초 사고를 낸 여객선의 일등항해사와 조타수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0:35 |
교통사고로 입원한 반려견 죽자 수의사 폭행한 70대 남성...법원 판결은?N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던 반려견이 사망한 후 담당 수의사를 폭행한 7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1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장원정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79)씨에게 지난달 23일 선고유예를 선고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A씨는 올해 7월 서울 노원구 소재 동물의료센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재판에 서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교통사고로 입원 중이던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들은 A씨는 30대 남성 수의사 B씨에게 폭력을 가했습니다. 당시 A씨는 반려견 사망 소식에 분노하며 '넌 수의사도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B씨의 뺨을 손으로 한 차례 때렸습니다. 이어 주먹으로 B씨의 복부를 한 차례 더 가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B씨가 처치실로 피하자 A씨는 뒤따라가 멱살을 잡는 등 추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판결 이유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지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기간 키운 반려견이 교통사고를 당한 상황에서 B씨로부터 살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대출을 받아 거액의 수술비를 준비했으나, 결국 반려견이 입원 중 사망하여 실망과 분노로 우발적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A씨가 세 차례 찾아갔으나 담당 의사가 만남을 거부하는 등 B씨나 동물병원 측이 A씨의 상실감이나 슬픔에 대해 적절한 위로를 했다는 사정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1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0:35 |
'40억 갈취 전남친 폭로' 쯔양, '힘들 때 먼저 연락 준 톱스타... 너무 감사했다' (영상)N 먹방 유튜버 쯔양이 가수 비로부터 받은 따뜻한 관심과 위로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업로드된 '쯔양과 비가 오마카세에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쯔양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대화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비는 쯔양을 소개하면서 '남해·동해·서해의 복어를 다 잡아와도 이 친구 배를 못 채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지만, 동시에 '정말 맛있는 걸 대접해주고 싶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쯔양이 나타나자 비는 '예뻐졌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쯔양은 '서른이라 그런가,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습니다.YouTube '시즌비시즌' 쯔양 또한 '더 잘생겨지셨다. 살이 빠지신 것 같다'고 응답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두 사람은 복어 오마카세를 함께 맛보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비는 맛있게 식사하는 쯔양을 바라보며 '너 정말 귀엽다. 시집 제발 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쯔양이 '저 결혼하면 결혼식 오실 거예요?'라고 되묻자 비는 '당연한 거 아니냐. 결혼할 남자도 내게 보여줘야 한다'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만취 시킨 다음 '우리 집 가서 한 잔 더 하자'고 할 거다'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습니다. 쯔양은 자신이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비가 먼저 연락을 건네준 것에 대해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쯔양은 '제가 너무 힘들 때 연락을 주셨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그거 별거 아니다'라고 해주신 게 너무 좋았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비 선배님도 '나도 그랬는데~'라고 말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래서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쯔양은 '저를 대접해주려고 오늘 이렇게 귀한 곳에 데려와주신 것 같다'며 악수를 청하며 재차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YouTube '시즌비시즌' 비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만족해서 다행이다'라고 응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한편 쯔양은 지난해 7월 전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행 협박, 40억 갈취 등의 피해를 당했으며, A씨의 강요로 유흥업소에서도 일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등 일명 사이버렉카 연합이 2023년 2월 이 사실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협박해 5,500만 원을 갈취했다며 구제역에게 1억 원, 주작감별사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YouTube '시즌비시즌' 조회수: 3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0:15 |
'100만 유튜버' 원지, 사무실 공개 영상 '논란'... '직원 3명이 창문없는 6평서 근무'N 구독자 98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원지가 사무실 공개 영상을 둘러싼 논란으로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지난 20일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금일 업로드되었던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 관련하여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여행 유튜버 원지 / 뉴스1 원지는 영상 삭제 이유에 대해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원지가 공개한 사무실은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해당 사무실이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창문이 없다는 점, 6평의 협소한 공간에서 3명이 함께 근무한다는 점, 좁은 공간에서 택배 포장 작업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점 등이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이에 대해 원지는 상세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그는 '영상 속 사무 공간이 있는 건물에는 사무실, 뷰티샵, 식당, 판매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로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별도의 창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다른 요소들과의 종합적인 고려 끝에 해당 장소를 첫 사무실로 계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지는 또한 프린터 관련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Youtube '원지의 하루'그는 '제가 언급했던 '프린터'는 3D 프린터가 아닌 일반적인 소형 문서 프린터를 의미한 것으로 저희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께 이 부분과 관련하여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조심스럽게 함께 전해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원지는 마지막으로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원지는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출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초 결혼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0:15 |
미납된 전두환 추징금, 환수 어렵다... 재판부 '사망으로 미납 추징금 채권 소멸'N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회수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또다시 법원에서 좌절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이 연희동 자택 소유권 이전 소송에서 정부 패소 판결을 내리면서, 남은 추징금 867억원의 환수 가능성이 사실상 막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6-3부(재판장 이경훈)는 정부가 이순자 여사와 장남 전재국씨, 전 비서관 이택수씨 등 6명을 상대로 제기한 21억5000만원 규모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에서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자택의 모습 / 뉴스1재판부는 1심과 동일하게 각하 판결을 내렸는데, 각하는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을 때 심리 없이 재판 절차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2021년 10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본채가 전 전 대통령의 차명 재산이라며 지분을 사망한 전 전 대통령 명의로 이전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부 측은 전 전 대통령 사망(2021년 11월) 이전에 소송을 시작했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순자 여사 측 변호인은 '사망한 사람 앞으로 등기할 방법이 없다'며 소송 각하를 주장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도 지난 2월 '전두환 사망에 따라 추징금 채권은 소멸했다'며 '형사 사건의 각종 판결에 따른 채무는 원칙적으로 상속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판시한 바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 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은 내란과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되어 1997년 4월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이 확정됐습니다. 같은 해 12월 특별사면으로 석방됐으나 추징금은 납부하지 않았고, 정부는 이후 지속적으로 재산 환수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오산·용인 땅 매각 대금과 은행 예금·채권, 미술품 등에 대한 소송을 통해 1338억원(60.7%)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이번 자택 소유권 이전 시도가 불발되면서 남은 추징금 867억원의 환수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99|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0:00 |
열람중
서울 양천구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 '20여명 부상·차량 18대 전소'N 서울 양천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9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11분 만인 오전 5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즉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MBC화재는 약 1시간 만에 진압되었으며, 불길은 해당 아파트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한 연기 흡입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 주민 20여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심각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화한 후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10:00 |
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검찰 송치... 공소시효 10년 적용N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전날(19일)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위원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과 올해 3~4월까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영등포경찰서장과 전직 수사과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11.5 / 뉴스1이 전 위원장은 지난달 2일 자택에서 체포된 후 구금 상태로 2차례 조사를 받았고, 체포 이틀 후 체포적부심사를 거쳐 법원 명령으로 석방된 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해 3차 조사까지 받았습니다.송치 소식에 대해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송치 사실을 모르고 아무 통지도 받지 못했다'며 '경찰이 어떤 부분을 송치한 것인지 알려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주목할 점은 공소시효 적용 기준이 변경됐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당초 이 전 위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를 6개월로 보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공무원 직무 이용으로 판단해 10년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전 위원장 측은 처음부터 공소시효를 10년으로 봐야 한다며 경찰의 수사 방식에 반발해왔습니다.실제로 이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수사에 관여한 영등포경찰서장과 수사2과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으며, 이 사건은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에 배당됐습니다.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 뉴스1한편, 이진숙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됐으나, 각종 논란 속에서 사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사는 그가 공직자 신분으로 있던 시기와 사임 후 시기에 걸쳐 이뤄진 활동들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검찰은 앞으로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7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09:35 |
학교 비정규직 총 파업에 '급식 중단'... 또다시 밥 대신 빵 먹는 아이들N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서울과 세종 등 5개 시도에서 급식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급식과 돌봄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파업으로 1,089개교에서 정상적인 급식 제공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학교 급식·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빵과 과일, 주스 등 대체식을 먹고 있다. 2025.11.20 / 뉴스1지난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세종, 강원, 인천, 충북 지역에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6,921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 교육공무직원 5만 3,598명의 1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 급식·돌봄 노동자 등 비정규직 10만 명이 소속된 단체입니다.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학교들은 빵과 음료수 등 대체급식을 제공하거나 학생들에게 도시락 지참을 미리 안내했습니다.초등학교 25개교에서는 돌봄 서비스가 운영되지 않았고, 유치원 20곳에서도 방과후돌봄이 중단됐습니다.학교 급식·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5.11.20 / 뉴스1릴레이 파업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적으로 급식과 돌봄 공백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21일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에서 파업이 진행되고, 다음달 4일에는 경기·대전·충남 지역, 5일에는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지역에서 각각 파업을 벌입니다.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당국과 지난 8월부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이들은 최저임금 이상 기본급 지급,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공무직과 동일한 기본급 120%에 명절휴가비 지급, 방학 중 무임금 관련 생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교육당국은 급식 중단에 대비해 학교별로 탄력적인 식단 조정과 대체식 제공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돌봄 서비스의 경우 대체 프로그램을 통해 정상 운영을 지원하고, 특수학교는 단축수업 등 탄력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학교 급식·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빵과 과일, 주스 등 대체식을 먹고 있다. 2025.11.20 / 뉴스1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지난해 12월 6일에도 하루 동안 총파업을 벌여 전국 급식 대상 학교의 30.7%인 3910개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당시에도 빵과 우유 등을 대신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가져오게 하는 등의 대응책이 시행됐습니다.매년 되풀이되는 파업에 학부모들과 교원단체는 피로감을 호소하며 급식과 돌봄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추가 교섭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09:35 |
육군 예비군 훈련장서 무너져 내린 토사... 1명 사망N 경북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육군 예비군훈련장에서 토사 매몰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안동시 송현동 육군 모 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오수관 매설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 A(54)씨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당시 A씨는 2m 깊이의 구덩이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굴착 후 쌓아둔 흙더미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A씨가 토사에 완전히 매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현장에 있던 동료 작업자들이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끝내 생명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육군 예비군훈련장 내부로, A씨가 소속된 건설업체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인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08:35 |
이재명 '이집트 대통령도 계엄 극복에 놀라... 세계사적으로도 기적 같은 역사'N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카이로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그리고 새 정부 출범에 이르는 과정을 세계사적으로도 기적과 같은 역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동포간담회에서 탄핵 과정의 평화로운 진행 과정을 강조하며 '수백만 명이 모여도 쓰레기 하나 남지 않고 유리창 하나 깨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진행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소개하며, 알시시 대통령의 평가를 전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공식 환영식 / YouTube 'KTV 이매진'알시시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역량에 놀랐다'며 '작년 계엄 사태 같은 황당무계한 역사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혈혁명을 통해 국민의 손으로 정상 회복하는 것을 보며 참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고 이 대통령은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동포들을 향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보며 얼마나 안타깝고 답답했겠느냐'며 '그러나 다음 순간에는 그 위대한 반전을 지켜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하고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돼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해외 동포들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08:35 |
딸뻘 女비서 손잡아 자기 XX에 넣는 '엽기 성추행' 저지른 60대 남성N 경북 포항의 한 회사에서 상무로 근무하던 60대 남성이 딸뻘 나이의 여성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19일 상습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함께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 2일까지 약 11개월간 총 11차례에 걸쳐 31세 여성 비서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A씨는 사무실에서 B씨와 단둘이 있을 때 '뽀뽀 한 번 하자'며 B씨의 볼 등에 입을 맞추는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더욱 심각한 것은 A씨가 B씨의 손을 강제로 잡아 자신의 속옷 안으로 넣는 추행 행위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성추행은 직장 내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이라는 위계관계를 악용해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해자의 아버지뻘 되는 직장 상사가 입맞춤을 시작으로 점점 수위를 높여가며 성관계를 암시하는 요구까지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범행이 아닌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성추행 행위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번 사건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추행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특히 상하관계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조회수: 30|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07:00 |
'ㄷㅋ' 'ㄱㄱ' 'ㅅㅂ' 23억 챙긴 보험사기단이 사용한 비밀 은어의 내용N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가 고의 교통사고를 통해 23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편취한 대규모 사기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20일 발표에 따르면 4개 조직 총 18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각 조직의 총책 4명은 구속 송치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2020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전국에서 총 348차례에 걸쳐 약 23억8000만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했습니다. 이들의 수법은 매우 치밀했습니다. 진로 변경 차량이나 신호·노면 지시 위반 차량만을 선별해 고의로 충돌하거나,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미리 정해 사고 자체를 조작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이 사용한 은밀한 소통 방식입니다. 온라인상에서 'ㄱㄱ'(공격·들이받을 차량), 'ㅅㅂ'(수비·들이받힐 차량), 'ㄷㅋ'(뒷쿵·후미 추돌) 등의 은어를 사용했으며, 자동 삭제 기능이 있는 소셜미디어 비밀 대화방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조직의 총책들은 과거 보험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지식을 악용했습니다. 이들은 선후배나 지인을 끌어들이는 한편, 인터넷 카페에 '고수익 알바'라는 미끼성 글을 게시해 가담자를 모집했습니다. 사고 후에는 경미한 피해임에도 장기간 입원하거나 치료비가 많이 드는 병원을 이용해 과도한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획득한 보험금은 약속된 비율에 따라 총책에게 50~80%가량 송금되는 구조로 운영됐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중에는 경찰청 관리 대상 조직폭력배 3명도 포함되어 있어 조직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보험료 상승을 일으켜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범죄'라며 '고액 알바 등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실제 보험사기에 가담하지 않더라도 유인·광고 행위만으로도 처벌 대상이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06:35 |
부천 트럭 돌진 사고 20대 피해자, 장기기증으로 생명 살리고 떠나N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2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20일 지난 18일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진 A씨의 유족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부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연명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뉴스1(경기 부천소방서) 경찰에 따르면 A씨 유족은 연명치료 중단 전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A씨의 사망으로 이번 사고 사망자는 60~80대 여성 3명을 포함해 총 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장을 보러 시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B씨(67)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21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씨는 지난 13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하다가 21명을 사상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B씨는 트럭을 1~2m 후진시킨 후 갑자기 앞으로 132m를 질주하며 피해자들과 시장 매대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트럭 내부의 '페달 블랙박스'를 통해 B씨가 가속 페달을 밟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경찰은 사고 발생 이틀 후인 지난 15일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일상적인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으며, 특히 젊은 생명을 잃은 가운데서도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구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30|댓글: 0 |
3
머니맨 2025-11-21 06:35 |
60대 임원, '딸뻘 비서'에게 입 맞추고 성관계 요구까지... 법원은 '집행유예' 선고N 경북 포항의 한 중소기업에서 상무로 재직하던 60대 남성이 딸뻘 나이의 여성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박진숙 부장판사)은 상습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성폭력 치료 강의 80시간 수강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함께 명령했습니다. A씨는 포항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상무직을 맡고 있던 중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 2일까지 약 11개월간 총 11회에 걸쳐 31세 여성 비서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원에 따르면 A씨는 회사 사무실에서 혼자 있던 피해자에게 접근해 '사랑해. 뽀뽀 한번 하자'라고 말하며 뺨과 얼굴 등에 강제로 입을 맞추는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손을 잡아 자신의 속옷 안으로 넣는 등의 추행 행위도 반복했습니다. 박진숙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의 아버지뻘 직장 상사인 피고인은 입맞춤을 시작으로 점점 수위를 높여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어 '피해자에게 성기를 만지게 한 것을 넘어 성관계를 암시하는 요구까지 지속해서 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직장 내 위계질서를 이용한 성추행 범죄로, 상당한 연령 차이가 나는 상사가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습적 성범죄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8:35 |
'나솔' 28기 영수, 현숙과 '초밥집 데이트' 포착... 정숙도 언급했다N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영수가 현숙과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28기 영수는 자신의 SNS에 '종방 후 현숙님과 오붓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초밥집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Instagram 'realmikekim' 이 게시물을 본 28기 현숙은 '아니 무슨 오붓한 시간이야 아놔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겨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28기 순자가 '투정 넘 귀여웅데'라고 답하자, 현숙은 '몰아가지 마시라그여 슈데한거 방송 안 보셨냐그여'라고 다시 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28기 영수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솔로나라뉴스] 우리 '이야기' 좀 나누자! 28기 현숙&영수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영수는 방송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영수는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 중 후회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자기 소개 할 때 앞에 계신 분들한테 나를 좀 솔직하게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학교, 직업, 생활력 등을 어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하지만 '허세를 부린다', '재력을 호소한다'는 반응을 받게 되자 '나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 생활력 있게 살아왔고, 그걸 알아달라는 의도였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영수는 최종 커플이 됐던 정숙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정숙과 영수는 서로 최종 선택을 했으나 정숙은 방송 후 상철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재 2세를 임신 중입니다. 영수는 '정숙님과 '최커'가 된 후, 나와서 편한 분위기에서 만나 서로 알아갔다. 하지만 서로간의 인생을 같이 가긴 쉽지 않을 거 같아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이어 정숙과 상철의 관계에 대해서도 축복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 후 정숙과 상철이 좋은 관계가 됐기 때문에 나는 그 관계를 응원했다'며 '정숙이가 나솔이(태명) 성별 나왔을 때 정말 기뻐하면서 '아들이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수는 '우리 같은 돌싱한테 생명은 기적과 행운과도 같다. 몸조리 잘하고 잘 키워라'라고 정숙에게 전한 말도 공개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8:15 |
최수종♥하희라, 벌써 결혼 32주년... 신혼부부 같은 리마인드 웨딩화보 공개N 연예계의 대표적인 모범 부부로 꼽히는 배우 최수종(62)과 하희라(55) 부부가 결혼 32주년을 맞아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최수종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32주년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는 '결혼 32주년!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을 만나 이 시간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에 감사하다'라는 감동적인 메시지와 함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charitysj' 최수종은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사랑하며 아끼며 돌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고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과 다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또한 '32주년 함께 늘 옆에서 힘이 돼 줘 감사하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하며 늘 함께하겠다. 사랑한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습니다. 하희라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과의 사진을 게시하며 32주년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희라는 '함께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32년이 됐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haheera1120'그녀는 '많이 부족한 나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겸손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1993년 11월 20일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까지 1남 1녀를 둔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잉꼬 부부로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1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8:15 |
'1300억 사모님' 박주미, 50대에도 롱부츠 찰떡 소화... '세월 비껴간 각선미'N 배우 박주미가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주미는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_parkjoomi_' 공개된 사진에서 박주미는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박주미는 브라운 롱부츠와 오버니삭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에 하프코트를 매치해 하의실종룩을 완성했습니다.Instagram '_parkjoomi_'사진 속 박주미는 20대 못지 않은 완벽한 다리 라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1972년생, 만 53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Instagram '_parkjoomi_' 한편, 박주미는 2001년 피혁 가공 업체를 운영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박주미의 남편이 운영하는 업체는 연 매출이 1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박주미는 2023년 8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주인공 두리안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0 18:15 |
- [유머] 중국인의 실제 소득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유머] 이제 은퇴한다는 AV배우
- [유머] 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jpg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뉴스] '국민 10명 중 7명, 감기걸리면 '항생제' 먹는 줄 안다'
- [뉴스] '왜 휴대폰 안 바꿔줘' 집에 불 지른 여중생, 주민 17명 병원 이송
- [뉴스] 전국 혈액 보유량 3.7일... 본격적인 겨울 앞두고 '수급 비상' 켜졌다
- [뉴스]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부상자·노약자 구명조끼 먼저 챙겨준 승객들
- [뉴스] 교통사고로 입원한 반려견 죽자 수의사 폭행한 70대 남성...법원 판결은?
- [뉴스] '40억 갈취 전남친 폭로' 쯔양, '힘들 때 먼저 연락 준 톱스타... 너무 감사했다' (영상)
- [뉴스] '100만 유튜버' 원지, 사무실 공개 영상 '논란'... '직원 3명이 창문없는 6평서 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