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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00
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단이 장경태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7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 측 변호인단에 속한 유정화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특검과 장경태 의원의 내통. 포렌식 자료 내용은 어디서 흘러나왔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유 변호사는 장 의원이 공적 방송에서 언급한 김 여사 관련 사적 메시지 내용에 대해 ''은밀한 관계의 구체적 내용은 사실 모른다''는 광기 수준의 황당무계한 소리를 배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
그는 '공당의 법사위원이 '소문은 있으나 내용은 모른다'는 식의 저급한 발언을 공개석상에서 내뱉는 것이야말로 정치적 음해의 전형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선동의 언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 변호사는 장 의원의 발언이 특검 수사 내용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했다는 디지털 포렌식 자료의 존재와 내용을 국회의원이 방송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며 '이는 명백히 수사기밀 누설이자 특검과의 '내통' 의혹으로 비화할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특검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는 '특검은 장 의원이 언급한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500여 개의 문자메시지' 정보가 어디에서 흘러나왔는지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며 '수사기관이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해 피의사실을 유포했다면 그것은 사법의 본분을 저버린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논란의 발단은 지난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장경태 의원의 발언에서 시작됐습니다.
장 의원은 특검이 건진법사 법당을 압수수색할 때 확보한 50대 남성 이 모 씨 휴대전화에서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김 여사와 문자를 500여번 주고받은 것이 알려진 데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직접적으로 들어온 제보는 아니지만, 여러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가 있다며 '이 씨와 관련해서 상당히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 글들이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에서) 대량 뱔견됐다는 정보가 있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 뉴스1
진행자가 '은밀한 관계라는 표현을 썼는데 내용이 뭔지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장 의원은 '구체적으로 듣지는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씨가 물론 사생활과 관련돼서도 있지만, 사실상 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과정에서 상당히 역할을 했던 사람'이라며 '실제 왜 이렇게까지 역할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김건희 씨와 이 씨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아니고서는 그렇게까지 노력할 의미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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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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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9급 따위가'... 교도관에 협박 편지 보낸 40대 수용자N 자신이 수용된 교도소의 담당 교도관을 협박한 수용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지난 7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작년 10월 6일 자신이 수감되어 있던 춘천교도소에서 담당 근무자 B씨(47)를 상대로 협박 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A씨는 B씨에게 '어디 9급 따위가. 유튜브에 내 이름 쳐봐', '나대더니 불명예스러울 거다. 너 몇 살이니?', '까불어봐. 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으니까, 빌던가'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편지에는 A씨의 운동경력과 군경력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법원은 이러한 내용이 피해자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가할 듯한 협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A씨 측은 '피해자에게 보낸 편지는 해악의 고지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협박으로 평가할 수 없다'며 '해당 편지는 협박이 아니므로 피고인은 협박의 고의가 없다'고 항변했습니다.그러나 A씨는 재판 중 추가적인 문제 행동을 보였습니다. A씨는 최후진술 과정에서 증언을 마친 B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2차 가해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박동욱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 죄질이 좋지 않고, 2차 가해를 가한 점 등을 고려하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형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 이유를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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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검찰, '무면허운전' 정동원 '기소유예' 처분N 가수 정동원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정동원에 대해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정동원은 2023년 1월 당시 만 15세의 나이로 트럭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으며, 이번 기소유예 처분은 2023년 3월 이후 두 번째입니다. Instagram 'dongwon_15' 기소유예 처분은 불기소 결정 중 하나로,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검찰이 소추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할 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정동원은 2023년 1월 경남 하동에서 면허 없이 트럭을 운전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 발생한 협박 사건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인들이 정동원의 휴대전화를 가져가며 2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가했고, 정동원 측은 약 1억원을 넘긴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정동원의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이후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되어 처리되었습니다. 당시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정동원 집에서 휴대전화를 가져가 불법 접근했다'며 '입막음 대가로 2억원 이상을 협박했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공갈범 일당을 신고했고 현재 구속되어 재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dongwon_15' 정동원의 기소유예 처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2023년 3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된 바 있으며, 당시에도 검찰은 미성년자이자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조회수: 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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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하반신마비' 박위, 두 발로 번쩍 일어서 '♥송지은' 안았다N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가 철봉에 의지한 채 두 발로 서서 아내 송지은을 품에 안는 감동적인 순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7일 박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철봉을 잡고 두 발로 선 채 아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은 남편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으로, 부부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위 / Instsgram 'we_park' 박위는 게시글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지낸 이후로는 제겐 꿈 같은 일이 되어버렸다'고 털어놓으며, '11년 만에 그 작은 꿈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박위는 '철봉에 매달린 채로 잠시나마 지은이를 바라보며 안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언젠간 두 발로 일어서서 안아줄 수 있는 날을 소망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박위와 송지은은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려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박위는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는 201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상태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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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인천의 한 가정집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여성... 함께살던 20대 손자는 투신N 인천 부평구에서 함께 거주하던 70대 할머니와 20대 손자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8일 뉴시스는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께 부평구 부평동 소재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해당 주택 거주자의 '옥상에서 소음이 들려 확인하러 올라갔더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이어 경찰은 8일 오전 9시 40분께 A씨의 거주지에서 할머니인 70대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B씨는 외상을 당한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주택에는 A씨와 B씨 두 사람만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먼저 살해한 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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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김혜성, 아버지 채무 논란 확산... 부친 식당으로 잘못 알려진 식당 항의전화 쇄도N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부친의 채무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야구선수 김혜성이 8일 '별다른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혜성 소속사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기존에 알려진 내용 그대로일 뿐 이 사건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6일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귀국 인터뷰 현장에서 발생한 채권자의 시위 이후 처음으로 나온 공식 반응입니다. 당시 현장에는 채권자가 나타나 '아버지에게 돈 갚으라고 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치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뉴스1 이 채권자는 수년간 김혜성의 원정경기까지 따라다니며 채무 변제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적으로는 채무 변제 의무가 당사자 본인에게만 있어 자식이 대신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채무자 가족에게 변제를 압박하는 행위는 불법 추심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김혜성은 채권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대해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김혜성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채권자가 과거 '혜성이 파이팅'이라는 온라인 댓글을 남길 정도로 호의적이었다는 점을 들어 [도의적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혜성의 과거 인터뷰에서 아버지 관련 발언들을 발췌해 이들 부자가 사실상 경제공동체라는 검증되지 않은 추측들도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논란 과정에서 무관한 제3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한 식당이 김혜성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 잘못 알려져 [항의 전화와 별점 테러]를 당했습니다. 해당 식당 관계자는 '김혜성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사장님 휴대전화에 욕설 문자가 많이 들어와 놀란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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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대전서 '과속 테슬라' 10중 대형 추돌사고, 1명 사망 15명 부상N 대전 유성구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8일 오후 1시 50분경 대전 유성구 신세계 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테슬라 차량이 앞서 주행하던 오토바이를 충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충돌의 강한 충격으로 오토바이가 튕겨져 나갔고, 이로 인해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테슬라 차량이 과속 상태에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이번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테슬라를 운전한 B씨와 동승자 등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차량 운전자 13명도 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급대는 사고 현장에 임시 의료소를 설치하고 부상자들을 분류한 후 각 병원으로 분산 이송하는 응급 조치를 취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33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테슬라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경찰은 테슬라 운전자가 치료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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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빌라 리모델링 공사 중 발코니 붕괴... 50대 작업자 1명 사망N 전북 전주시의 한 빌라 리모델링 현장에서 발코니가 붕괴해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난 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9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빌라 2층에서 발코니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건물 밖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돕던 50대 A씨가 낙하물에 머리를 맞았습니다.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그는 작업 도중 발코니 바닥이 붕괴되며 떨어진 잔해에 머리를 맞은 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빌라 /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경찰은 당시 공사를 진행하던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미비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한편 지난달 31일에도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중국 국적 근로자 B씨가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B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지하층 슬라브 작업 중 안전난간에 기대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최근 잇따른 현장 사고로 인해 건설 및 인테리어 업계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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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이번 주 '로또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13명... 1등 번호 '1·5·7·26·28·43'N 동행복권은 8일 진행된 제1197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를 '1·5·7·26·28·43'으로 발표했습니다. 보너스 번호는 '30'입니다. 이번 회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3명이 배출되었습니다. 1등 당첨자들은 각각 22억 508만 9827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2등 당첨자는 7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들은 각각 6456만 3441원을 받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들은 각각 154만 7683원의 당첨금을 수령합니다. 4등 당첨자는 16만 2871명으로, 당첨번호 4개를 맞힌 이들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게 됩니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당첨자는 275만 1422명이며, 이들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수령합니다. 1등 당첨점 분석 결과, 자동 선택으로 당첨된 곳이 11곳, 수동 선택으로 당첨된 곳이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일등(서울 강동구), 다람쥐로또(서울 마포구),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오케이상사(서울 서초구), 하영(인천 서구), 대전우표사(대전 동구), 로토피아(경기 광명시), 그린마트(경기 성남시), 정통복권방(경기 수원시), 대박찬스(충북 청주시), 춘향로또(전북 남원시) 등 11곳입니다. 수동 선택으로 1등이 배출된 곳은 로또 복권방(경기 양주시)과 로또복권방(경기 의정부시) 2곳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첨금 지급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아야 합니다. 지급 기한이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까지 연장됩니다.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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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15 |
서정욱 '전한길, 내 친구지만 '李대통령 현상금 10만달러' 발언은 사과해야'N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방송 중 '이재명 대통령 현상금 10만 달러'를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평소 친분이 있는 서정욱 변호사가 '조금 심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서 변호사는 7일 밤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 승부'에 출연해 전 씨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 씨 인지도나 영향력을 고려하면 다소 오버(심했다)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앞서 지난 5일, 한국사 강사 출신인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에게 현상금 5천만 달러(약 724억 원)를 건 사례를 언급하며 '어제 저녁에 만난 어떤 회장님이 '이재명한테 10만 달러(약 1억4천400만 원)만 걸어도 나설 사람 많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 뉴스1이어 전 씨는 '그분이 '이재명 죽이란 뜻은 아니고, 이재명을 잡아 와서 남산 꼭대기 나무에 묶어두고 밥을 줘야 한다'고 하더라'며 '되게 재미있는 얘기였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대해 서 변호사는 '전 씨 말로는 '반은 농담이었다'고 했고,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지만 공인으로서의 무게를 감안할 때 부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또한 그는 '전 씨가 이미 영상을 내렸고 사과와 해명을 하면 될 일'이라며 '대통령실이 '엄중하고 단호하게 조치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입국 금지나 구속까지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전 씨는 돈을 벌려고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다. 식당에 가면 팁도 많이 줄 만큼 돈에 초연한 사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풍자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다고 생각해 인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서 변호사는 또 '전한길은 잔머리를 굴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순진한 사람'이라며 '미국에서 한 발언이 국제 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조금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서정욱 변호사 / YouTube 'MBC 라디오 시사'끝으로 그는 '제가 나중에 카톡으로 직접 '자제하라'고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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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졸혼'하고도 이외수 병간호하며 곁 지킨 아내... 전영자씨 별세N 소설가 고(故) 이외수의 부인 전영자씨가 지난 7일 오전 10시께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전영자씨는 이외수씨가 춘천에서 다방 DJ로 활동하던 시절 손님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KBS작가의 아내로서 평생을 헌신한 삶을 살아온 전씨는 2006년 EBS TV '다큐 여자'에 출연해 남편이 원고지 앞에서 창작의 고통과 싸우는 동안 생계를 위해 쌀을 빌리러 다녀야 했던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씨는 '글을 쓰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 남편의 천직이라면 작가 이외수의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것 역시 나의 천직이었는지도 모른다'고 회고했습니다. 전씨는 이외수씨와 2018년 말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2019년 '졸혼(卒婚)'을 선언했습니다. 당시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씨는 '(내)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 이외수씨가 쓰러지자 전씨는 졸혼 종료를 선언하고 직접 남편을 병간호했습니다. 이외수 페이스북 2022년 이외수씨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춘천에서 홀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가인 아들 이한얼씨는 '평생의 반려자가 떠난 뒤 많이 외로워하셨다'고 어머니의 마지막 시간을 전했습니다. 전영자씨의 유족으로는 2남인 이한얼씨와 이진얼씨, 며느리 설은영씨(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작가)와 김경미씨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입니다. 문의전화는 033-252-0046입니다. 조회수: 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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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수색 난항에... 정부, 인근 보일러타워도 해체 결정N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사흘째, 정부가 구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근 보일러타워의 해체를 결정했습니다.8일 고용노동부는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전날 오후 11시 가족 대표들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사고가 발생한 5호기 인근의 4호기와 6호기를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호기와 6호기는 붕괴된 보일러타워 5호기 양쪽에 위치한 구조물로, 이미 취약화 작업이 진행되어 추가 붕괴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중수본은 전문가들과의 수차례 검토를 거쳐 보강보다는 해체가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발파 작업 이후 피해자 구조 작업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뉴스1실종자 가족들은 정부 측에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구조 작업을 당부했습니다. 중수본 공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향후 모든 구조 과정은 가족들과 함께 진행될 것'이라며 '전 부처와 지방정부가 소방당국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고는 6일 오후 2시6분경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했습니다.발주공사를 담당한 HJ중공업의 협력업체인 발파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 작업자들이 보일러타워 폭파 전 구조물의 원활한 붕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붕괴가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3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입니다. 매몰된 9명 중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뉴스17일 새벽 철근 등에 끼인 근로자 1명이 발견되었으나 구조 과정에서 심정지로 사망했으며, 이후 추가로 구조된 2명도 모두 숨졌습니다.소방당국은 생사 확인이 되지 않은 4명 중 2명을 발견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나머지 2명은 매몰 위치조차 파악되지 않은 실종 상태입니다. 조회수: 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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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도경완 '♥장윤정 사망' 가짜뉴스에 분노 폭발... '이런 XX들'N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망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장윤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망설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의 우려를 달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해당 가짜뉴스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Instagram 'jangmasteryj' 문제가 된 가짜뉴스에는 '가수 장윤정씨 45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허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러한 악의적인 허위정보로 인해 장윤정의 지인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큰 혼란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도경완은 '이런 XX들. 지금 누나 나와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단 말이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직접적으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2013년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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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하트페어링 현커' 지민♥제연, '결별설' 제기됐다N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된 지민과 제연이 결별 위기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언팔로우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지민과 제연은 지난 6월 종영한 '하트페어링'에서 안정적인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채널A ‘하트페어링’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두 사람은 꾸준한 호감을 드러냈고,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지민과 제연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하트페어링' 종영 직후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계정에 업로드하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펼쳐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두 사람의 진짜 연인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상호 팔로우를 해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결별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의 로맨스와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혼전 연애 다큐멘터리입니다. (왼) 이제연 / Instagram 'jeyeon_lee', (오) 안지민 / Instgaram 'anji_ss' 지민은 삼성전자 직원으로, 제연은 변호사로 각각 알려져 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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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티아라 지연과 '결혼·이혼설'에 황당함 토로N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자신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황재근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블로거의 게시물을 공개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알렸습니다. 해당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황재근과 이혼 후 아이돌 복귀한 티아라 지연 근황·패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는데, 이는 야구선수 황재균을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으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stagram 'zquun' 황재근은 이 상황에 대해 '난 언제 결혼하고 이혼까지 한 걸까..?;;'라는 문구를 함께 올리며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황재근은 단순히 당황스러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혼이 죄도 아니니까요. 힘내세요 두 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재근은 1976년생으로 현재 49세이며 미혼 상태입니다. Instagram 'zquun' 그는 패션계에서 명성이 높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한 실력파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오해의 중심에 있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별거설과 이혼설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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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경찰, 흉기들고 군산거리 배회한 60대 남성 체포N 전북 군산시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산경찰서는 8일 A(61)씨를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경 군산시 미룡동 일대 거리에서 손에 흉기를 든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A씨는 단순히 거리를 배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로변 가로수를 흉기로 여러 차례 내리치는 행동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A씨의 행동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심심해서 그랬다'고 진술하며 다른 사람을 위협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에 해당합니다. 공공장소흉기소지죄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법률로, 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나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킬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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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에 분노한 의료계... '환자 전혀 고려않는 법안'N 응급실 환자 수용 거부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을 두고 응급의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지난 7일 의료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지난 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구급대원의 전화를 통한 응급실 수용 능력 확인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수용불가 사전고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 수용이 불가능한 상황 발생 시 중앙응급의료상황센터에 사전 고지해야 합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당직체계 유지를 의무화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전담 당직 전문의 등을 최소 2인 1조로 근무하도록 규정했습니다.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위한 질환군별 전문의 배치 의무화 조항도 포함됐는데요. 하지만 응급의학계는 이러한 법안에 대해 '환자의 예후와 치료 결과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법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응급실 뺑뺑이 관련 법안은 지금껏 현장을 지켜온 응급의학전문의들을 토사구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 회장은 '메르스부터 코로나까지 응급실 현장을 지켜온 응급의학과 의사들 입장에서는 과도한 규제 강화에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의정 갈등 이후 응급의학과 전공의 복귀율이 50%도 안 되는 등 응급의료 환경이 더 열악해졌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 / 뉴스1응급의학과 미래연구소가 전문의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심각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응급의학 전문의 60%가 '5년 이내 응급의학과를 떠나겠다'고 답했으며, 이 회장은 '법안이 적용된다면 떠나는 응급의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이 회장은 '응급실이 받을 수 있는데 안 받는다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며 '안 받는 것이 아니라 못 받는 것인데 모든 대책들이 마치 지금 안 하는 것처럼 매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그는 '응급실에 강제수용 시 환자의 피해는 불가피하고 응급의료체계는 붕괴한다'고 비판했습니다.응급치료와 최종치료의 분리 필요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치료와 최종치료가 분명히 다른데 정부는 최종치료의 법적인 책임을 응급 의료진에게 지우려 한다'며 '응급치료만 제대로 해도 면책이 돼야 응급실 수용성이 올라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42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10.26/뉴스1응급실 뺑뺑이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는 응급의들에 대한 민형사 책임 면책, 취약지 인프라 개선, 최종치료 인프라 구축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치료 제공 시 최종치료와 무관하게 민형사 책임을 전면적으로 면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서는 상급병원의 경증환자 이용을 제한하고 경증응급환자의 의료제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아울러 '권역센터나 외상센터 등 언제든 보낼 수 있는 최종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며 '상급병원과 연계해 1차응급처치 후 즉시 전원 가능한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과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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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하이패스 수백차례 무단 통과한 운전자, 벌금 '이만큼'낸다N 정지된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200회 넘게 무단으로 회피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8일 춘천지법 형사1부는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인 벌금 20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심현근 부장판사가 재판장을 맡은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A씨는 2021년 9월 29일부터 작년 4월 15일까지 약 7개월간 정지 상태인 하이패스 카드가 부착된 승용차로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이용했습니다. 203회에 걸쳐 총 61만 3400원 상당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급하지 않고 무단 통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면서 '범행 기간이 2년 7개월에 달하고 위반 횟수도 상당히 많으며, 피해자와의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항소이유로 제시한 사정들은 이미 원심 양형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에 새롭게 반영할 만한 정상이나 형량을 변경해야 할 정도의 특별한 사정변경을 찾을 수 없다'며 항소 기각 사유를 명시했습니다. 조회수: 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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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65세' 최화정, 결정사서 재산 밝혔다... '매월 OOO 구매 가능한 수입'N 배우 최화정이 65년간의 솔로 생활을 마감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65년 솔로인생 드디어 끝장내려는 최화정의 결혼정보회사 방문기!(+남자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최화정은 이전에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며 첫눈이 올 때까지 봉숭아물이 남아있으면 결혼정보회사를 가겠다고 공약을 세운 바 있습니다. 첫눈이 온 후에도 봉숭아물이 남아있자, 최화정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았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결혼정보회사에서 매니저와 상담을 진행한 최화정은 경제적 안정도에 대한 질문에 '안정은 좀 됐다. 일찍 일을 했고 안정이 됐다'며 '자가 하나 있다'고 수줍게 답했습니다. 매니저는 '한 달에 외제차 한 대씩은 사실 수 있는 수입이 되나 보다 멋지시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이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최화정은 솔로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그녀는 '저는 혼자 있는 게 진짜 외롭지 않고 가끔 인터뷰할 때 혼자 있으니까 사실 외로워요 이런 얘기해야 사람이 착해 보이지 않냐. 난 사실 혼자 있는 게 너무 좋다. 어쩔 때는 내가 침대에서 자다가 살짝 웃는다. 너무 좋아서'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최화정은 원하는 남성의 조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정정한 스타일을 싫어한다. 남자가 나이가 있는데 근육 많아가지고 찢어진 청바지 입고 할리 오토바이 타고 그러시는 분은 제가 감당이 안 될 거 같다. 저는 자연스럽게 늙어가시는 분이 나은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화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났는데 매력이 있으면 마음이 가는 것도 있지 않냐.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으니까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 거 같다. 누가 65세를 만나겠냐'고 겸손하게 덧붙였습니다. 가입비에 대해 궁금해한 최화정에게 매니저는 '프로그램은 기본은 저희가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데 380만원부터 많게는 6천만 원대까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은 '6천만 원내고 성사 안되면 어떡하냐'고 놀라워했고, 매니저는 '최상위 프로그램은 일부 금액을 돌려드리기도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제가 1억 내겠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상담 후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 PD는 '아까 말한 외제차는 어느 정도 수준의 외제차를 말한 거냐. 8천만 원짜리도 있고 몇 억까지도 있지 않냐'고 궁금해했습니다. 최화정이 매니저에게 '저 한 달 수입이 얼마냐'고 물었고, PD 역시 '외제차로 하면 어느 정도 브랜드냐'고 질문했습니다. 매니저가 고급 브랜드로 비유하자 PD는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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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서울 도심서 '12·3 비상계엄 1주년 집회' 예고한 보수단체들N 12·3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앞두고 보수단체들이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했습니다.지난 7일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보수단체 '자유대학'이 내달 3일 동십자로터리와 흥인지문, 서울역 일대에서 진행하려던 행진 집회에 대해 제한통고 처분을 내렸습니다.경찰 측은 제한 사유로 교통 불편 야기와 자극적 발언으로 인한 마찰 우려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행진 경로 중 일부 구간이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에 인접해 있다는 점도 고려 요소로 작용했습니다.서울경찰청은 해당 지역에 외국인 통행량이 많다는 점을 들어 추가 경고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특정 국가에 대한 폭언이나 비하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행위가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명백한 위협을 가할 것으로 판단될 경우 집회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용산경찰서도 관할 지역 내에서 예정된 보수집회들에 대해 유사한 조치를 취했습니다.용산경찰서는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인근에서 내달 3일 개최 예정인 보수단체 집회들에 대해 교통 불편 등을 근거로 제한통고를 발령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이번 제한통고는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보수단체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 개최를 신고하면서 나온 조치입니다.경찰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공공질서 유지와 교통 소통, 외교적 고려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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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어제(7일) 법정 출석한 尹, 공수처 검사에 '버럭'하며 한 말N 어제(7일) 법정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담당 공수처 검사에게 언성을 높이며 질책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재판에는 지난 1월 3일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처 진입을 시도했던 박상현 공수처 부부장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 관저에 진입을 시도했던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박 부부장은 체포영장 집행 당일 공관촌 제1정문을 강제 개방한 후 1차부터 3차 저지선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이 뒤에서 잡거나 가슴을 밀치고 멱살을 잡는 등의 신체적 접촉이 발생했으며, 3차 저지선 부근에서는 수백 명의 인력이 방어선을 구축해 영장 집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변호인단은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에 앞서 경호처에 지난해 12월 31일과 지난 1월 1일 두 차례 출입협조 공문을 발송했는데, 2차 공문에서 영장에 기재되지 않은 10필지 지번을 추가로 기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수처 스스로도 해당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영장에 없는 지역임을 인식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뉴스1이때 윤 전 대통령은 '아니 여기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걸어 다니는 도로 사유지도 아니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인데 공수처에서도 자기네가 영장 받아놓고 보니 아뿔싸 하니까 11개 필지에 대해 출입허가 요청한 거 아닙니까'라고 발언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이어 '명백히 영장에 기재되지 않은 곳을 수색하고 지나간다는 게 아니 무슨 일반 도로, 사유지입니까'라며 '그런 식으로 수사합니까?'라고 따져 물었습니다.박 부부장은 '수사 목적으로 그 자리를 지나간 것이고 같은 주장은 체포적부심에서도 하셨고 그런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뉴스1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관할 법원 선택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신문했는데요. 그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 사건은 다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한다. 영장도 목동 사는 사람이라고 남부지법에 영장 청구하는 거 아니다'라며 '영장 청구를 서부에 넣고 할 때 공수처 안에서 논란 없었느냐'고 질문했습니다.박 부부장은 '이 사건 전에도 다른 법원에서 발부받은 사례가 있다'며 '검찰과 구조가 분명히 다르고 공수처법 31조도 있고 그 조항에 따라 적법하게 영장 청구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내란 관련 사건 다 중앙지법으로 갔다. 이 케이스는 내란 우두머리 제일 중요한 메인 사건인데 이걸 굳이 서부에다 (영장 청구)할 필요가 있느냐'며 '중앙에 하는 게 정상 아니냐. 내부에서 도대체 무슨 저게 있어서 서부에 하느냐는 이말이다'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박 부부장은 '법에 따라서 했다'고 간단히 답변했습니다. 조회수: 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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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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