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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8:35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과거 외국 대사들을 향한 인종차별 발언 논란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상황에서 나온 결정으로 분석됩니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적십자사 내부 간부들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 뉴스1
대통령실은 같은 날 '적십자회장이 외국 대사를 대상으로 인종차별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이 대통령은 해당 행위를 엄중히 질책하고 보건복지부에 감찰을 지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회장의 인종차별 발언은 지난 2023년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갈라쇼 이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행사에는 앙골라, 인도, 체코, 스리랑카 등 7개국 대사와 대사 부인들이 참석했습니다.
김 회장은 적십자 직원들에게 '얼굴 새까만 사람들만 다 모였다', '하얀 사람 좀 데려오라니까'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뉴스1에 '우선 지금은 지시에 따라 빠른 시일 내, 다음 주 감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 뉴스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이기도 한 김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공동후원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제17대·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는 12·3 비상계엄 관련 질의에 대해 정치 중립을 이유로 답변을 회피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적십자사가 신천지에 52차례 포상을 수여한 점도 지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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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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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전한길, 내 친구지만 '李대통령 현상금 10만달러' 발언은 사과해야'N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방송 중 '이재명 대통령 현상금 10만 달러'를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평소 친분이 있는 서정욱 변호사가 '조금 심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서 변호사는 7일 밤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 승부'에 출연해 전 씨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 씨 인지도나 영향력을 고려하면 다소 오버(심했다)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앞서 지난 5일, 한국사 강사 출신인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에게 현상금 5천만 달러(약 724억 원)를 건 사례를 언급하며 '어제 저녁에 만난 어떤 회장님이 '이재명한테 10만 달러(약 1억4천400만 원)만 걸어도 나설 사람 많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 뉴스1이어 전 씨는 '그분이 '이재명 죽이란 뜻은 아니고, 이재명을 잡아 와서 남산 꼭대기 나무에 묶어두고 밥을 줘야 한다'고 하더라'며 '되게 재미있는 얘기였다'고 덧붙였습니다.이에 대해 서 변호사는 '전 씨 말로는 '반은 농담이었다'고 했고,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지만 공인으로서의 무게를 감안할 때 부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또한 그는 '전 씨가 이미 영상을 내렸고 사과와 해명을 하면 될 일'이라며 '대통령실이 '엄중하고 단호하게 조치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입국 금지나 구속까지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전 씨는 돈을 벌려고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다. 식당에 가면 팁도 많이 줄 만큼 돈에 초연한 사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풍자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다고 생각해 인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서 변호사는 또 '전한길은 잔머리를 굴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순진한 사람'이라며 '미국에서 한 발언이 국제 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조금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서정욱 변호사 / YouTube 'MBC 라디오 시사'끝으로 그는 '제가 나중에 카톡으로 직접 '자제하라'고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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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졸혼'하고도 이외수 병간호하며 곁 지킨 아내... 전영자씨 별세N 소설가 고(故) 이외수의 부인 전영자씨가 지난 7일 오전 10시께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전영자씨는 이외수씨가 춘천에서 다방 DJ로 활동하던 시절 손님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KBS작가의 아내로서 평생을 헌신한 삶을 살아온 전씨는 2006년 EBS TV '다큐 여자'에 출연해 남편이 원고지 앞에서 창작의 고통과 싸우는 동안 생계를 위해 쌀을 빌리러 다녀야 했던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씨는 '글을 쓰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 남편의 천직이라면 작가 이외수의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것 역시 나의 천직이었는지도 모른다'고 회고했습니다. 전씨는 이외수씨와 2018년 말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2019년 '졸혼(卒婚)'을 선언했습니다. 당시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씨는 '(내)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 이외수씨가 쓰러지자 전씨는 졸혼 종료를 선언하고 직접 남편을 병간호했습니다. 이외수 페이스북 2022년 이외수씨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춘천에서 홀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가인 아들 이한얼씨는 '평생의 반려자가 떠난 뒤 많이 외로워하셨다'고 어머니의 마지막 시간을 전했습니다. 전영자씨의 유족으로는 2남인 이한얼씨와 이진얼씨, 며느리 설은영씨(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작가)와 김경미씨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입니다. 문의전화는 033-252-0046입니다.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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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수색 난항에... 정부, 인근 보일러타워도 해체 결정N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사흘째, 정부가 구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근 보일러타워의 해체를 결정했습니다.8일 고용노동부는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전날 오후 11시 가족 대표들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사고가 발생한 5호기 인근의 4호기와 6호기를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호기와 6호기는 붕괴된 보일러타워 5호기 양쪽에 위치한 구조물로, 이미 취약화 작업이 진행되어 추가 붕괴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중수본은 전문가들과의 수차례 검토를 거쳐 보강보다는 해체가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발파 작업 이후 피해자 구조 작업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뉴스1실종자 가족들은 정부 측에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구조 작업을 당부했습니다. 중수본 공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향후 모든 구조 과정은 가족들과 함께 진행될 것'이라며 '전 부처와 지방정부가 소방당국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고는 6일 오후 2시6분경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했습니다.발주공사를 담당한 HJ중공업의 협력업체인 발파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 작업자들이 보일러타워 폭파 전 구조물의 원활한 붕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붕괴가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3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입니다. 매몰된 9명 중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뉴스17일 새벽 철근 등에 끼인 근로자 1명이 발견되었으나 구조 과정에서 심정지로 사망했으며, 이후 추가로 구조된 2명도 모두 숨졌습니다.소방당국은 생사 확인이 되지 않은 4명 중 2명을 발견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나머지 2명은 매몰 위치조차 파악되지 않은 실종 상태입니다.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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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도경완 '♥장윤정 사망' 가짜뉴스에 분노 폭발... '이런 XX들'N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망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장윤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망설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연락이 많이 와서.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의 우려를 달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해당 가짜뉴스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Instagram 'jangmasteryj' 문제가 된 가짜뉴스에는 '가수 장윤정씨 45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허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러한 악의적인 허위정보로 인해 장윤정의 지인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큰 혼란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도경완은 '이런 XX들. 지금 누나 나와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단 말이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직접적으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2013년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조회수: 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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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하트페어링 현커' 지민♥제연, '결별설' 제기됐다N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된 지민과 제연이 결별 위기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언팔로우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지민과 제연은 지난 6월 종영한 '하트페어링'에서 안정적인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채널A ‘하트페어링’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두 사람은 꾸준한 호감을 드러냈고,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지민과 제연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하트페어링' 종영 직후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계정에 업로드하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펼쳐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두 사람의 진짜 연인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상호 팔로우를 해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결별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의 로맨스와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혼전 연애 다큐멘터리입니다. (왼) 이제연 / Instagram 'jeyeon_lee', (오) 안지민 / Instgaram 'anji_ss' 지민은 삼성전자 직원으로, 제연은 변호사로 각각 알려져 있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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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티아라 지연과 '결혼·이혼설'에 황당함 토로N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자신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황재근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블로거의 게시물을 공개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알렸습니다. 해당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황재근과 이혼 후 아이돌 복귀한 티아라 지연 근황·패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는데, 이는 야구선수 황재균을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으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stagram 'zquun' 황재근은 이 상황에 대해 '난 언제 결혼하고 이혼까지 한 걸까..?;;'라는 문구를 함께 올리며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황재근은 단순히 당황스러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혼이 죄도 아니니까요. 힘내세요 두 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재근은 1976년생으로 현재 49세이며 미혼 상태입니다. Instagram 'zquun' 그는 패션계에서 명성이 높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한 실력파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오해의 중심에 있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별거설과 이혼설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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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경찰, 흉기들고 군산거리 배회한 60대 남성 체포N 전북 군산시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산경찰서는 8일 A(61)씨를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경 군산시 미룡동 일대 거리에서 손에 흉기를 든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A씨는 단순히 거리를 배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로변 가로수를 흉기로 여러 차례 내리치는 행동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A씨의 행동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심심해서 그랬다'고 진술하며 다른 사람을 위협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에 해당합니다. 공공장소흉기소지죄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법률로, 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나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킬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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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에 분노한 의료계... '환자 전혀 고려않는 법안'N 응급실 환자 수용 거부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을 두고 응급의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지난 7일 의료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지난 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구급대원의 전화를 통한 응급실 수용 능력 확인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수용불가 사전고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 수용이 불가능한 상황 발생 시 중앙응급의료상황센터에 사전 고지해야 합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당직체계 유지를 의무화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전담 당직 전문의 등을 최소 2인 1조로 근무하도록 규정했습니다.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위한 질환군별 전문의 배치 의무화 조항도 포함됐는데요. 하지만 응급의학계는 이러한 법안에 대해 '환자의 예후와 치료 결과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법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응급실 뺑뺑이 관련 법안은 지금껏 현장을 지켜온 응급의학전문의들을 토사구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 회장은 '메르스부터 코로나까지 응급실 현장을 지켜온 응급의학과 의사들 입장에서는 과도한 규제 강화에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의정 갈등 이후 응급의학과 전공의 복귀율이 50%도 안 되는 등 응급의료 환경이 더 열악해졌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 / 뉴스1응급의학과 미래연구소가 전문의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심각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응급의학 전문의 60%가 '5년 이내 응급의학과를 떠나겠다'고 답했으며, 이 회장은 '법안이 적용된다면 떠나는 응급의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이 회장은 '응급실이 받을 수 있는데 안 받는다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며 '안 받는 것이 아니라 못 받는 것인데 모든 대책들이 마치 지금 안 하는 것처럼 매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그는 '응급실에 강제수용 시 환자의 피해는 불가피하고 응급의료체계는 붕괴한다'고 비판했습니다.응급치료와 최종치료의 분리 필요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치료와 최종치료가 분명히 다른데 정부는 최종치료의 법적인 책임을 응급 의료진에게 지우려 한다'며 '응급치료만 제대로 해도 면책이 돼야 응급실 수용성이 올라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42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10.26/뉴스1응급실 뺑뺑이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는 응급의들에 대한 민형사 책임 면책, 취약지 인프라 개선, 최종치료 인프라 구축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회장은 '응급치료 제공 시 최종치료와 무관하게 민형사 책임을 전면적으로 면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서는 상급병원의 경증환자 이용을 제한하고 경증응급환자의 의료제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아울러 '권역센터나 외상센터 등 언제든 보낼 수 있는 최종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며 '상급병원과 연계해 1차응급처치 후 즉시 전원 가능한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과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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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하이패스 수백차례 무단 통과한 운전자, 벌금 '이만큼'낸다N 정지된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200회 넘게 무단으로 회피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8일 춘천지법 형사1부는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인 벌금 20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심현근 부장판사가 재판장을 맡은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A씨는 2021년 9월 29일부터 작년 4월 15일까지 약 7개월간 정지 상태인 하이패스 카드가 부착된 승용차로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이용했습니다. 203회에 걸쳐 총 61만 3400원 상당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급하지 않고 무단 통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면서 '범행 기간이 2년 7개월에 달하고 위반 횟수도 상당히 많으며, 피해자와의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항소이유로 제시한 사정들은 이미 원심 양형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에 새롭게 반영할 만한 정상이나 형량을 변경해야 할 정도의 특별한 사정변경을 찾을 수 없다'며 항소 기각 사유를 명시했습니다. 조회수: 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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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65세' 최화정, 결정사서 재산 밝혔다... '매월 OOO 구매 가능한 수입'N 배우 최화정이 65년간의 솔로 생활을 마감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65년 솔로인생 드디어 끝장내려는 최화정의 결혼정보회사 방문기!(+남자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최화정은 이전에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며 첫눈이 올 때까지 봉숭아물이 남아있으면 결혼정보회사를 가겠다고 공약을 세운 바 있습니다. 첫눈이 온 후에도 봉숭아물이 남아있자, 최화정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았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결혼정보회사에서 매니저와 상담을 진행한 최화정은 경제적 안정도에 대한 질문에 '안정은 좀 됐다. 일찍 일을 했고 안정이 됐다'며 '자가 하나 있다'고 수줍게 답했습니다. 매니저는 '한 달에 외제차 한 대씩은 사실 수 있는 수입이 되나 보다 멋지시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이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최화정은 솔로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그녀는 '저는 혼자 있는 게 진짜 외롭지 않고 가끔 인터뷰할 때 혼자 있으니까 사실 외로워요 이런 얘기해야 사람이 착해 보이지 않냐. 난 사실 혼자 있는 게 너무 좋다. 어쩔 때는 내가 침대에서 자다가 살짝 웃는다. 너무 좋아서'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최화정은 원하는 남성의 조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정정한 스타일을 싫어한다. 남자가 나이가 있는데 근육 많아가지고 찢어진 청바지 입고 할리 오토바이 타고 그러시는 분은 제가 감당이 안 될 거 같다. 저는 자연스럽게 늙어가시는 분이 나은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화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났는데 매력이 있으면 마음이 가는 것도 있지 않냐.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으니까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 거 같다. 누가 65세를 만나겠냐'고 겸손하게 덧붙였습니다. 가입비에 대해 궁금해한 최화정에게 매니저는 '프로그램은 기본은 저희가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데 380만원부터 많게는 6천만 원대까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은 '6천만 원내고 성사 안되면 어떡하냐'고 놀라워했고, 매니저는 '최상위 프로그램은 일부 금액을 돌려드리기도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제가 1억 내겠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상담 후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 PD는 '아까 말한 외제차는 어느 정도 수준의 외제차를 말한 거냐. 8천만 원짜리도 있고 몇 억까지도 있지 않냐'고 궁금해했습니다. 최화정이 매니저에게 '저 한 달 수입이 얼마냐'고 물었고, PD 역시 '외제차로 하면 어느 정도 브랜드냐'고 질문했습니다. 매니저가 고급 브랜드로 비유하자 PD는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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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서울 도심서 '12·3 비상계엄 1주년 집회' 예고한 보수단체들N 12·3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앞두고 보수단체들이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했습니다.지난 7일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보수단체 '자유대학'이 내달 3일 동십자로터리와 흥인지문, 서울역 일대에서 진행하려던 행진 집회에 대해 제한통고 처분을 내렸습니다.경찰 측은 제한 사유로 교통 불편 야기와 자극적 발언으로 인한 마찰 우려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행진 경로 중 일부 구간이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에 인접해 있다는 점도 고려 요소로 작용했습니다.서울경찰청은 해당 지역에 외국인 통행량이 많다는 점을 들어 추가 경고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특정 국가에 대한 폭언이나 비하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행위가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명백한 위협을 가할 것으로 판단될 경우 집회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용산경찰서도 관할 지역 내에서 예정된 보수집회들에 대해 유사한 조치를 취했습니다.용산경찰서는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인근에서 내달 3일 개최 예정인 보수단체 집회들에 대해 교통 불편 등을 근거로 제한통고를 발령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이번 제한통고는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보수단체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 개최를 신고하면서 나온 조치입니다.경찰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공공질서 유지와 교통 소통, 외교적 고려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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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어제(7일) 법정 출석한 尹, 공수처 검사에 '버럭'하며 한 말N 어제(7일) 법정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담당 공수처 검사에게 언성을 높이며 질책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재판에는 지난 1월 3일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처 진입을 시도했던 박상현 공수처 부부장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 관저에 진입을 시도했던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박 부부장은 체포영장 집행 당일 공관촌 제1정문을 강제 개방한 후 1차부터 3차 저지선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이 뒤에서 잡거나 가슴을 밀치고 멱살을 잡는 등의 신체적 접촉이 발생했으며, 3차 저지선 부근에서는 수백 명의 인력이 방어선을 구축해 영장 집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변호인단은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에 앞서 경호처에 지난해 12월 31일과 지난 1월 1일 두 차례 출입협조 공문을 발송했는데, 2차 공문에서 영장에 기재되지 않은 10필지 지번을 추가로 기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수처 스스로도 해당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영장에 없는 지역임을 인식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뉴스1이때 윤 전 대통령은 '아니 여기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걸어 다니는 도로 사유지도 아니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인데 공수처에서도 자기네가 영장 받아놓고 보니 아뿔싸 하니까 11개 필지에 대해 출입허가 요청한 거 아닙니까'라고 발언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이어 '명백히 영장에 기재되지 않은 곳을 수색하고 지나간다는 게 아니 무슨 일반 도로, 사유지입니까'라며 '그런 식으로 수사합니까?'라고 따져 물었습니다.박 부부장은 '수사 목적으로 그 자리를 지나간 것이고 같은 주장은 체포적부심에서도 하셨고 그런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뉴스1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관할 법원 선택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신문했는데요. 그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 사건은 다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한다. 영장도 목동 사는 사람이라고 남부지법에 영장 청구하는 거 아니다'라며 '영장 청구를 서부에 넣고 할 때 공수처 안에서 논란 없었느냐'고 질문했습니다.박 부부장은 '이 사건 전에도 다른 법원에서 발부받은 사례가 있다'며 '검찰과 구조가 분명히 다르고 공수처법 31조도 있고 그 조항에 따라 적법하게 영장 청구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내란 관련 사건 다 중앙지법으로 갔다. 이 케이스는 내란 우두머리 제일 중요한 메인 사건인데 이걸 굳이 서부에다 (영장 청구)할 필요가 있느냐'며 '중앙에 하는 게 정상 아니냐. 내부에서 도대체 무슨 저게 있어서 서부에 하느냐는 이말이다'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박 부부장은 '법에 따라서 했다'고 간단히 답변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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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20:00 |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60만원 지급하겠다는 '이곳'N 제주도가 내년 1월부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최대 6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합니다. 지난 7일 제주도는 손주돌봄수당 지급 정책을 발표하며,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의 역할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양육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맞벌이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고, 조부모의 돌봄 노력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지원 대상은 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2~4세 미만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 가정으로 한정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해당됩니다. 조부모가 월 40시간 이상 손주를 돌볼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 45만원, 3명 60만원을 차등 지급합니다. 하루 최대 4시간까지만 인정되며, 심야시간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돌봄 시간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어린이집 이용시간이나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와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조부모는 반드시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내용에는 손주돌봄수당 사업 안내, 아동학대 예방, 아동 발달 등 돌봄 역량 강화 내용이 포함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 가정과 조부모 돌봄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번 손주돌봄수당 지원 대상 아동이 약 487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제주도 관계자는 '제도 시행에 따른 지원 대상, 교육방법,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등 내용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가족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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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남의 집 감 몰래 따던 50대 여성, 주인에 들키자 막대기로 '폭행' 후 도주N 전북 익산에서 남의 집 감나무에서 감을 훔치다 발각된 50대 여성이 집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익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경 익산 주현동의 한 길가에서 타인 소유의 감나무에서 감을 따던 중 집주인인 60대 여성 B씨에게 현장을 목격당했습니다. B씨가 항의하며 A씨를 쫓아가자, A씨는 나무 막대기를 이용해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머리 등에 상해를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을 분석하여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사건 발생 약 3시간 후인 오후 7시 30분경, 경찰은 익산 창인동에 위치한 A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경찰에 '나를 때릴까봐 때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면밀히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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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경찰, '최민희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 본격 수사 착수N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 위원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세의 씨가 최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된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조사는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마무리됐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 계획도 밝혔습니다.오는 10일과 11일에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관계자들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뉴스1논란의 발단은 최 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개최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특히 피감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화환 100여 개와 축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모바일 청첩장에 카드 결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비판이 제기되자, 해당 기능을 삭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지난달 30일 최 위원장의 딸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 위원장의 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글을 쓴다. 어머니나 의원실과는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국감 기간에 맞춰 결혼식을 올렸다는 야권의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하늘에 맹세코 결혼식을 두 번 하지 않았다'며 '준비하고 있는 시험의 2차 시험이 끝난 이후로 결혼식 스케줄을 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뉴스1(서울신문 제공)채용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최 위원장의 딸은 '국회 의원실 채용사이트 공고를 보고 공채로 들어가 근무했다. 지원 내역과 합격을 비롯한 모든 기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최 위원장의 딸은 마지막으로 '모든 것은 저의 선택과 결정이지 어머니와는 상관없다. 어릴 때부터 저의 일을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자식이어서 그렇다'며 '어머니의 사회적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고 결정하였던 일로 인해 이런 곤욕을 치르게 해드려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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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배우 장가현, 학폭 피해자였다... '일진이 TV 보더니 '잘 지내냐' 연락와'N 배우 장가현이 학창시절 겪었던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가현은 연예계 활동으로 얼굴이 알려진 후 과거 가해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함께 폭로했습니다. Instagram 'jang.ga_hyun' 지난 6일 장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그는 '나는 날라리들의 주 타겟이었다'며 '전학과 동시에 일진들이 들러붙어 온갖 시련을 겪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장가현이 겪었던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양상도 드러났습니다. 그는 '발 걸기, 뒤에서 종이 던지기, 욕하기'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괴롭힘의 이유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나를 좋아한다는 이유였다'며 당시 가해자들의 황당한 논리를 폭로했습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장가현이 TV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 활동하게 된 후의 일입니다. 그는 '세월이 지나고 내가 TV에 나올 때쯤 (나를 괴롭혔던) 그 일진에게 '잘 지내냐' '기억나냐' '보고 싶었다'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며 과거 가해자의 뻔뻔한 행동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Instagram 'jang.ga_hyun' 장가현은 댓글을 통해서도 당시의 분노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별의별 것들로 사람을 못살게 굴더라'며 '그때 학폭위원회가 있었으면 가만 안 두는 건데'라고 말하며 당시 학교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KBS2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MBN '특종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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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김건희, 통일교 신자 국힘 입당 대가로 비례대표 약속'N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 여사와 통일교 관련 인사들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지난 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김건희 씨, 전성배 씨,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씨를 정당법위반죄로 각각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통일교 측이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당 대표로 밀기 위해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김 여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공모해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자가 선출되도록 통일교 측에 재산상 이익과 국회의원 비례대표직 제공을 약속한 혐의를 받습니다.한학자 총재는 윤영호 씨 등과 공모해 김건희 여사 측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에 따라 통일교 신도들이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하도록 하고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이 지지하는 특정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 혐의를 받습니다.한학자 통일교 총재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외협력본부특검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2022년 11월경 전성배 씨를 통해 윤영호 씨에게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해당 요청이 개인의 자유 의사에 반하는 방식으로 집단적 입당을 유도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는 정당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 윤영호 씨가 공모해 '교인 강제 입당'을 공모했다는 게 특검팀 판단입니다.특검팀은 앞서 김건희 여사와 윤영호 씨를 지난 8월, 한학자 총재와 정원주 전 실장을 지난달 각각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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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부동산대책 간담회' 찾은 장동혁... '현지가 아니라 부동산이 먼저다!'N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불출석 사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장동혁 대표는 7일 오전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 부동산 대책 경기 현장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대국민 사기극이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경내(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기한다고 했지만 결국 국민을 우롱했다'며 대통령실의 행태를 강도 높게 질타했습니다.대통령실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김현지 실장에게 국감 출석을 위해 경내에서 대기하도록 지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 언제든 출석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으나, 결국 합의가 무산되면서 김 실장의 국감 출석도 무산됐습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 뉴스1장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백주대낮에 밑장빼기도 아니고 결국 국민들을 우롱하다가 끝난 것'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제 김현지는 애지중지 현지가 아니라 믿지 말지 현지, 국민 타짜 국민 염장 질러가 된 것'이라며 언어유희를 통해 김 실장을 겨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한편 장 대표는 이날 간담회 시작 전 방명록에 '현지가 아니라 부동산이 먼저다! 믿지 말지 현지'라고 적어 김현지 실장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사진 제공 = 국민의힘 조회수: 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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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옷장서 우르르 쏟아진 디올'... 특검, 김건희 자택서 명품 20여점 압수N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 수사 과정에서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하여 크리스챤 디올 명품 20여 점을 확보했다고 7일 확인되었습니다.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디올 브랜드의 재킷 16벌, 허리띠 7개, 팔찌 4개 등을 압수했습니다.특검팀은 당초 자택 내 전체 디올 제품을 압수 대상으로 영장을 발부받았으나, 김건희 여사 측의 반발로 변호인단과 협의를 거쳐 일부 제품만을 선별적으로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건희 여사 / 뉴스1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관저 공사 수주와 관련하여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김태영 대표와 그의 아내 조모 씨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21그램은 증축 공사 면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관저 공사를 계약하여 김 여사와의 친분을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의 핵심 업체입니다.특검팀은 조씨가 2022년 김 여사에게 디올 가방과 의류 등 명품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이러한 물품들이 관저 이전 공사 수주와 관련된 대가성 청탁인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디올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구매내역 자료와 자택에서 압수한 물품을 대조하여 조씨의 실제 제품 전달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김건희 여사 / 뉴스1현재 김 여사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사건은 업체 측이 피의자이며, 금품 수수 관련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김 여사를 참고인으로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특검팀은 압수품 분석을 완료하는 즉시 조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하여 대가성 여부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청탁과 무관한 사비로 구입한 제품까지 압수됐다'며 별건 수사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특검은 '법원에서 적법하게 발부받은 영장을 집행한 것이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한편, 특검은 김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하며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소환하는 등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전 위원장에게서 금품 제공의 대가성이 확인될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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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쿠팡노조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은 탈퇴에 대한 보복'N 쿠팡의 직고용 배송기사들로 구성된 쿠팡친구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추진에 대해 '민주노총 탈퇴에 대한 보복'이라고 규정하며 정면 비판했습니다.지난 7일 쿠팡노조는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은 쿠팡 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했기에 가능한 일이며, 이는 쿠팡 노조 탈퇴에 대한 민주노총의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앞서 지난 2023년 11월, 쿠팡노조는 '정치적 활동에 대한 강요를 못 참겠다'며 '조합원 권익보다 산별노조의 여러 활동 참여 요구가 잦았고 조합비 납부를 요구해 이익이 침해당했다'고 민주노총을 탈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쿠팡노조는 입장문에서 조합원 93%의 찬성으로 민주노총을 탈퇴했다고 강조하며, '쿠팡노조는 정치적 활동이 아닌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민주노총은 노동자를 위해 새벽배송 금지가 꼭 필요한 것처럼 말하지만 쿠팡노조가 민주노총 소속일 때는 단 한 번도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쿠팡노조는 '조합원의 일자리를 빼앗는 주장을 노동조합이 한다는 자체가 말이 되지 않다'며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쿠팡노조는 현재 야간 배송 조합원 비율이 40% 이상에 달한다고 밝히며, '이 40%의 고용 안정을 위협하는 시도는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노총만 고수하는 이유는 조합 내 야간 배송기사 비율이 극히 낮기 때문에 나머지는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의미로 보일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쿠팡노조는 '택배기사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데도 당사자인 쿠팡노조와 전국비노조택배연합이 배제된 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을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논의가 을을 배제한 채 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했습니다.마지막으로 쿠팡노조는 '야간 노동자 일자리, 임금 보전 없는 새벽배송 금지 추진은 탁상공론이자 정치적 의도가 섞인 행보일 뿐'이라며 '정부는 쿠팡노조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를 즉시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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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18 19:35 |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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