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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3대중교통서 성기 밀착하는 변태들 응징하려고 하이힐에 옷핀까지 들고 타는 인도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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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00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 승객의 성희롱에 반대하는 시위 벌이는 인도 여성들 / theworld.or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도에서 번번이 벌어지고 있는 성 관련 문제에 대한 자구책 마련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BBC는 '안전핀: 성희롱에 맞서는 인도 여성의 작은 무기'라는 제목으로 성폭력에 노출된 인도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BBC는 '인도에서는 거의 모든 여성이 붐비는 장소에서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는 치한을 만난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지난 2021년 인도 140개 도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6%가 대중교통에서 성희롱당했다고 답했다. 다만 경찰에 신고했다는 비율은 2%에 불과했다.
대부분은 현장에서 직접 조치에 나서거나 상황을 무시하는 쪽을 택했으며 큰 소리가 나는 상황을 만들기 싫어 자리를 피했다고 답했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인도 여성들이 성희롱에 맞서기 위해 언제나 '옷핀'을 들고 다닌다는 고백이 이어졌다.
'옷핀'은 성범죄자들에 맞서 싸우고자 자신들이 선택한 무기라고 설명했다.
피해 여성들은 성희롱에 맞서기 위해 옷핀, 하이힐, 우산, 손톱 등으로 가해 남성을 찌르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해자 A씨는 매체에 '통근 버스에서 40대 중반의 남성이 등에 사타구니를 문지르고, 체액을 쏟아내기까지 했다. 이후 복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이힐을 신고 옷핀으로 무장한 채 버스에 올라탔다'고 털어놨다.
A씨는 '남자가 가까이 서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하이힐로 남자의 발가락을 짓누르고, 옷핀을 꺼내 팔뚝을 찌른 뒤 재빨리 버스에서 내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30대 여성 B씨는 '야간 버스에서 한 남성이 계속 나를 더듬으려고 해 옷핀으로 찔렀다. 물러나면서도 계속 성희롱을 시도해서 계속 찔렀다. 그랬더니 마침내 물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옷핀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당시 그 남성의 뺨을 때리지 못해 바보같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안전핀'이라는 성폭력 반대 시민운동 단체를 설립한 칼파나 비스와나트는 '여성을 향한 성희롱은 단지 인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사람들이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전핀' 등의 활동으로 인도의 몇몇 도시 상황은 전보다 개선됐다고 한다. 델리에서는 버스에 비상 버튼과 CCTV가 생겼고 버스에 보안관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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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2,943|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33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1,147|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9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27|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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