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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안 자요' 명절에 1박도 안 하는 며느리에 서운함 토로한 시어머니... 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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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08 13:35

명절 갈등, 시댁에서 자지 않는 며느리 vs 서운한 시어머니


추석 연휴가 길어지며 결혼한 부부들은 양가를 모두 방문해야 하는 부담과 함께 며칠을 지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관련해 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명절에 시댁에서 자고 가지 않는 며느리 때문에 서운함을 느낀다는 50대 시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혼 5년 차 아들을 둔 50대 A씨는 명절을 앞두고 며느리에게 느낀 서운함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의 아들은 외국 기업에서 일하다가 몇 달 전 이직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아들 장가보내고 처음 맞는 명절이고, 그동안 자주 못 봤던지라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고 A씨는 말했습니다.


기대와 현실의 차이



하지만 현실은 기대와 달랐습니다.


며느리는 '추석 당일 친정에 먼저 들렀다가 저녁에 오겠다'고 전했고, 이에 A씨는 아들 집에서 3시간 거리인 점을 고려해 '저녁 먹고 하루 자고 가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잠자리 바뀌면 잠을 못자서 밥만 먹고 가겠다'고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요즘 애들 다 저런다.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A씨는 '1년에 고작 두 번뿐인 명절인데 앞으로도 시댁에서 절대 안 잔다고 하니 서운하다. 내가 속이 좁은 거냐?'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의 조언


이 사연에 대해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시댁에 와서 일도 하고 잠을 자는 게 쉽지 않다'며 '그냥 3시간 걸려서 다시 돌아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며느리와 있으면 불편한 점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요즘 며느리들은 시댁에서 잘 안 잔다'며 '쿨하게 보내줘라. 요즘은 명절에도 잠은 각자 집에서 자는 경우가 많다'고 현대 명절 문화의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양지열 변호사 역시 '요즘 명절에 제일 붐비는 곳이 공항이라고 하지 않냐. 명절 맞이하는 방법이 많이 달라졌다'라며 시대의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서운할 수 있으나 시대가 바뀌고 있다. 며느리가 친정에서도 안 자지 않냐. 부부는 그날 하루 양쪽 집안에 들리는 거로 합의 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중의 반응


이 사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했습니다.


일부 '하룻밤도 안 자고 가는 것은 너무하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서운할 만하다' 등의 의견도 있었지만 대체로 '잠은 각자 자기 집에서 자는 게 제일 편하다', '옛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내줘라', '꼭 같이 잔다고 더 사랑하고 가족이 돈독해지는 거 아니다', '아들만 자고 가라. 시어머니는 아들만 자고 가길 원하는 것'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명절 문화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댁에서 며느리가 명절 내내 머물며 집안일을 돕는 것이 당연시되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양가를 모두 방문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명절이 모두에게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제목 작성정보
'아이가 능 올라가는데 아빠는 좋다고 동영상 찍어'... 경주 고분서 발생한 충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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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분 위 아이 올라가는 모습 촬영한 부모, 온라인서 비난 쇄도 경주의 한 고분에서 한 사람이 문화재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경주 시민 A씨가 제보한 사진과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경주 사람이에요... 애는 능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애 아빠는 좋다고 동영상 찍고 있네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분 위로 올라간 한 사람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한 남성이 카메라를 들고 이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 같은 행위는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입니다. 문화재보호법 제101조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무화재나 임시지정문화재의 관리행위를 방해한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주 시가지에 있는 고분들은 모두 사적 512호로 지정되어 경주시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초 지식은 좀 배워서 여행을 가라', '저기가 뒷동산이냐', '생각 없는 부모 잘못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한국관광공사 경주 문화재 훼손 사건들, 지속적으로 발생 경주에서는 이전에도 문화재 훼손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4일 새벽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국보 제31호 첨성대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은 대학생 3명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폭설이 내린 경주 노동동 봉황대 고분에서 스노보드를 들고 올라가는 사람 사진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0년에도 황남동 쪽샘유적 79호 고분 약 10m 높이 정상에 흰색 SUV 승용차를 세워두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 2020년 11월 15일 고분 위에 주차된 차량 / 보배드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조만래)는 경주 쪽샘지구 고분 위에 차를 올려놓은 20대 남성에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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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2:00

딸이 보고 있는데... '이별 통보' 내연녀 술병으로 기절시킨 60대

딸이 보고 있는데... '이별 통보' 내연녀 술병으로 기절시킨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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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에 분노한 60대, 내연녀에게 극단적 폭력 행사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에게 담뱃불로 지지고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극단적인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2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생 딸이 지켜보는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폭력 A씨의 범행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 5월 6일 오후 4시 40분경 서원구에 있는 내연녀 B씨(40대) 자택에서 발생했습니다.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는 '죽여버리겠다'며 소주병과 프라이팬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켰습니다. B씨가 의식을 되찾자 다시 소주병으로 얼굴을 내리치며 폭행을 계속했고, 주방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B씨의 초등생 딸 C양은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A씨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여러 차례 던져 부쉈고, 현장을 목격한 C양의 휴대전화까지 파손했습니다. 담뱃불로 가슴 지지고 술집에서도 폭행 지속 A씨의 폭력은 이전부터 계속돼 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8월 사이에는 청주 가경동 자신의 집에서 B씨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그를 넘어뜨린 뒤 가슴에 3차례 담뱃불을 지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청주 서원구의 한 술집에서 B씨가 자신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주점 안팎으로 끌고 다니며 마구 폭행했습니다. 당시에도 B씨의 초등생 자녀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3차례 스토킹까지... 결국 경찰에 체포 A씨는 폭행 이후 B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이튿날부터 거주지를 찾아가거나 전화를 거는 등 23차례에 걸쳐 스토킹을 했습니다. 결국 경찰에 체포됐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에 대한 폭행 정도가 심각하고 행위의 위험성이 매우 크며 아동인 C양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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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2:00

제주서 10년 동안 '불법체류' 한 중국인, 훔친 차 몰다 '도심 추격전' 끝에 검거

제주서 10년 동안 '불법체류' 한 중국인, 훔친 차 몰다 '도심 추격전' 끝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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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2km 추격전 끝에 붙잡힌 불법체류자경찰이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을 검거했습니다.채널A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일상적인 순찰 중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왕복 4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후 골목으로 진입했습니다. 이 차량은 경찰의 추적을 눈치채고 속도를 높여 도주를 시도했는데요.YouTube '채널A News'제주 서귀포서 중동지구대 강영익 경사는 '사고 흔적이나 특이한 차량들은 한 번씩 관찰이 되거든요. 의심 차량이 있으면 조회를 하는데 도난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위험한 도주 시도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승용차가 골목을 빠져나오려는 순간, 순찰차가 도주 차량의 전방을 차단했습니다. 약 2km에 걸친 추격전 끝에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도주를 시도했고, 경사로에서 속도가 붙으려던 차량을 경찰이 간신히 제동시켰습니다.강영익 경사는 '다른 차나 사람들에게 교통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차부터 먼저 세워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검거된 운전자는 40대 중국인 남성으로, 10년 전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였으며, 운전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도로 위에서 위험한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당국의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현재 경찰은 이 남성을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는 한편, 무면허 운전 혐의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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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1:35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포로 돌아갔는데... 담당자는 성과급 '300%' 받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포로 돌아갔는데... 담당자는 성과급 '300%'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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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담당 팀은 최고 성과 등급 받아동해 심해 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경제성 부족으로 실패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석유공사 내 담당 팀이 내부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일 경향신문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담당한 동해탐사팀이 팀 내부 성과 평가에서 전체 평가 대상 104개 팀 중 단 8개 팀만 받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동해탐사팀은 석유공사 내부 계량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비계량 평가 항목 중 경영 개선 기여도(15점 만점)에서도 14.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뉴스1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문제점과 성과급 논란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 유전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석유공사는 2023년 2월 액트지오와 동해 심해 물리탐사 자료 해석 등에 관한 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석유공사는 계약 상대방인 액트지오가 4년간 법인 영업세를 납부하지 않아 미국 텍사스주 당국으로부터 법인 행위능력이 일부 제한된 상태였다는 중요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앞서 지난달 21일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리는 동시에 더 이상 시추를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모습 / 한국석유공사놀라운 점은 동해탐사팀이 소속된 E&P·에너지사업본부 국내사업개발처 역시 부서 평가에서 두 번째로 높은 A등급을 받은데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주도했던 E&P·에너지사업본부의 A씨는 300%가 넘는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석유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이달 말까지 개인별 등급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성과 연봉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김한규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큰 논란 끝에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도, 국내사업개발처는 A등급, 동해탐사팀은 심지어 최고 등급을 받아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일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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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1:35

이효리, 요가원 성공적 운영 중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고양이 티셔츠 판매수익 전액 기부

이효리, 요가원 성공적 운영 중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고양이 티셔츠 판매수익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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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NS 통해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지속 가수 이효리가 유기동물을 위한 꾸준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예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 동물을 위해 쓰입니다, 많.관.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Instagram 'lee_hyolee'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착용한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연스러운 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효리가 착용한 티셔츠는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지원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그녀의 선한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이주 후 요가원 운영과 방송 활동 병행 이효리는 지난해 10여년간 거주했던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주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stagram 'lee_hyolee'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하며 요가 수업을 시작했는데 요가원 수강권이 빠르게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지난 3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를 맡아 방송 활동도 재개했습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0여년간 생활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주택으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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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1:15

김우빈 '암 투병 통증 기억 안 나... 레벨이 너무 높아서'

김우빈 '암 투병 통증 기억 안 나... 레벨이 너무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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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고통 기억 안 나는 이유 밝혀 배우 김우빈이 과거 비인두암 투병 당시의 고통스러운 기억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정재형과 함께 자신의 암 투병 경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이 자리에서 김우빈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회상했습니다. 김우빈은 '당시에 하기로 했던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최동훈 감독님의 '도청'이었어요. 하기로 하고 나서 한 달 뒤에 아픈 걸 알았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정재형은 김우빈의 투병 소식을 들었을 때의 충격을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몸을 갈아서 일을 한 거죠'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하늘이 준 휴가라고 생각했다'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습니다. 투병 기간이 선물한 소중한 깨달음 정재형은 '그게 잘됐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오늘 너를 보니까 그런 시간이 분명히 의미는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우빈은 '그 시간이 나에게 좋은 것만 선물한 것 같아요'라고 답했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특히 김우빈은 당시의 고통에 대해 놀라운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통증은 기억이 안 납니다. 레벨이 너무 높아서요. 그러면 저한테 없는 것이지 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우빈은 투병 기간 동안 얻은 깨달음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가 남을 사랑하는 것, 남이 나를 사랑하는 것,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에 제 마음이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습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고,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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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1:15

법원 '나눔의집, 후원자에 후원금 돌려줘야'... 파기환송심 종결

법원 '나눔의집, 후원자에 후원금 돌려줘야'... 파기환송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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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나눔의집, 후원금 반환하라' 판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집'이 후원자들에게 기부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후원자들이 기대했던 후원금 사용 목적과 실제 사용 현황 사이에 큰 차이가 있었다는 게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2부는 지난달 24일 후원자 이모씨가 나눔의집을 상대로 낸 후원금 반환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나눔의집이 이씨에게 155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후원자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이씨)는 자신의 후원금 대부분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 복지, 증언 활동 등에 사용될 것이라 믿고 후원 계약 체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눔의집이 막대한 후원금을 향후 노인 요양사업에 쓰기 위해 법인 유보금으로 쌓아뒀고, 위안부 피해자들은 사비로 치료비를 내는 등 제대로 지원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평균적인 후원자가 대부분의 후원금이 법인에 유보돼 있다는 등 사정을 알았더라면 계약 체결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착오를 이유로 후원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뉴스1 대법원의 선례가 된 판결 이번 판결은 작년 8월 대법원이 원고 승소 취지로 2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낸 결과입니다. 당시 대법원은 '피고(나눔의집)가 표시하고 원고가 인식했던 후원 계약의 목적과 후원금의 실제 사용 현황 사이에 착오로 평가할 만한 정도의 불일치가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법원은 또한 '후원 계약의 목적은 단순한 동기에 머무르지 않고 계약 내용에 편입됐고 그 목적은 계약 내용의 중요한 부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민법 109조의 '의사표시는 법률행위의 내용의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는 때에는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을 적용한 것입니다. 후원금 유용 논란의 시작 이 소송은 2020년 5월 나눔의집과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유용 논란이 일면서 시작됐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기부금 및 후원금 반환소송대책 모임'은 그해 6∼8월 2차례에 걸쳐 약 9천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처음에는 23명이 참여했던 소송이었지만, 1·2심에서 모두 패소하면서 이씨만 혼자 남아 재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과 이번 2심 승소로 후원자들의 권리가 인정받게 됐습니다. 정의연 관련 소송은 계속 진행 중 한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소송은 아직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서부지법 재판부는 올해 1월 정대협과 윤 전 의원 측이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취지로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으나, 윤 전 의원 측이 불복해 이의신청을 내면서 재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정대협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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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1:00

장교들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5년간 ROTC 후보생 2200명 '중도 포기''

장교들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5년간 ROTC 후보생 2200명 '중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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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후보생 2200여 명 중도 포기, 초급장교 육성에 비상 최근 5년간 학군사관(ROTC) 후보생 2200여 명이 임관 전 중도 포기하면서 초급장교 육성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초급장교 확보에 제동이 걸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방위원장)실이 지난 12일 육군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군단 입단자 수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중도 탈락자까지 증가하면서 최종 임관자는 2023년 이후 2000명대 중반으로 급감했어요. 특히 대령급 단장이 보직되는 서울대 학군단의 경우 2025년 8명 임관을 위해 장교 2명(대령·대위)과 군무원 2명 등 총 4명이 투입되는 등 조직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최근 5년간 학군단 입단 이후 2200여 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이 중도 포기했다'며 '대령급 단장이 보직되는 서울대 학군단은 2025년 8명 임관을 위해 장교 및 군무원 4명이 보직되는 등 조직 비효율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학군단도 비슷한 구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상 야전 여단의 대령급 지휘관이 1000~3000명을 지휘하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학군단 인력 배치는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분석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병 복무기간 단축에도 ROTC는 28개월 복무, '역차별' 구조 지속 이같은 현상은 병 복무기간 단축(21개월→18개월), 병사 휴대폰 사용 허용, 급여 인상 등 복지 개선이 이뤄지는 동안 학군단은 여전히 28개월을 복무해야 하는 '역차별' 구조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ROTC 복무 유인이 약화되면서 지원율과 입단율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다른 방식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 지속되면서 우수 인재들의 학군단 지원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학군단 조직 효율화와 관련해 '권역별 학군단 통합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방위원장) / 뉴스1성일종 의원은 'ROTC 후보생의 중도 포기 급증을 막기 위해 복무기간 감축과 현실적인 급여 유인책이 필요하다'면서 '소수 인원을 위해 야전 장교 자원을 과도하게 투입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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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1:00

의정부 아파트서 일가족 상대 흉기 난동... 아래층 사는 피의자 숨진 채 발견

의정부 아파트서 일가족 상대 흉기 난동... 아래층 사는 피의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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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파트 엘리베이터 칼부림 사건,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피해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경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40대 부부 A씨와 B씨, 그리고 초등학생 C양을 발견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이중 아내 B씨는 과다 출혈로 인해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후 사망한 가해자,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확인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 가족과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거주하던 D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D씨는 이번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으며, 범행 후 자택으로 돌아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이상동기 범죄나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엘리베이터 내에서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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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1:00

관광객 행세 중국인, 백화점서 '짝퉁 바꿔치기' 적발

관광객 행세 중국인, 백화점서 '짝퉁 바꿔치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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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치밀한 계획으로 백화점 '명품 바꿔치기'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백화점에서 명품을 가품으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2천만원 넘는 명품을 훔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3일 헤럴드경제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가 절도 혐의를 받은 중국인 A씨에게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A씨가 바꿔치기한 가품 가방과 티셔츠 등 5개 품목을 몰수 처분했습니다. 사전에 준비된 치밀한 범행 계획 A씨는 지난 5월 관광목적의 단기방문(C3) 비자로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미리 유명 명품 가방과 의류의 모조품을 준비해 한국으로 가져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범행 수법은 매우 교묘했습니다. A씨는 서울 중구와 강남구의 백화점 3곳을 돌아다니며 명품 매장에서 정품을 피팅룸으로 가져갔습니다. 그곳에서 A씨는 마그네틱 도난방지택을 제거한 뒤, 미리 준비한 모조품을 명품인 척 대신 반납하는 방식으로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A씨는 불과 이틀 동안 3회에 걸쳐 총 5개의 명품을 절도했습니다. 이들 제품의 시가는 2682만원에 달했습니다. CCTV와 직원 진술로 범행 적발 이후 A씨의 범행은 발각됐습니다. 백화점 CCTV 사진과 직원들의 진술, 압수물 사진, 진품과 가품을 비교한 감정 결과 등이 유죄 인정의 결정적 증거가 됐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훔쳐간 명품을 백화점 측에 반환했고, 피해자들을 위해 총 1125만원을 공탁하기도 했습니다. 공탁은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을 때 법원에 금원을 맡겨 반성의 뜻을 나타내는 제도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범죄 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판단' 1심 재판부는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을 선택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전에 범행에 제공할 모조품을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절취한 물품의 가액이 비교적 고액'이라며 '단기방문 자격으로 입국한 직후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하면 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대한민국에 입국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리한 사정으로는 '범행과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며 '절취품이 모두 피해자들에게 반환됐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총 1125만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판결은 확정됐습니다. A씨와 검사 모두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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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1:00

'팔려왔을 때부터 온몸에 멍'... 캄보디아서 사망한 대학생 만났던 또다른 한국인 피해자의 증언

'팔려왔을 때부터 온몸에 멍'... 캄보디아서 사망한 대학생 만났던 또다른 한국인 피해자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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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 인신매매 정황 드러나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이 인신매매를 당한 뒤 조직 간 거래를 통해 넘겨졌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12일 SBS는 피해 학생과 감금되어 있던 또 다른 한국인의 증언을 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20대 대학생 A씨는 고문으로 숨진 지 2달이 지났지만 아직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0대 한국인 남성 B씨는 지난 7월 31일 인신매매로 끌려온 A씨를 만났다고 매체에 전했습니다.  A씨가 숨지기 일주일 전쯤입니다.  B씨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만난 곳은 중국계 범죄 조직이 장악한 보코산 범죄단지 '웬치'였습니다.  그는 '보통 한국 사람 1만 달러에서 1만 2천 달러에 거래되는데 그 친구를 프놈펜에서 3천 달러인가 2천 달러에 데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일자리를 구하러 캄보디아 프놈펜에 갔다가 범죄 조직에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감금된 B씨는 A 씨가 인신매매로 팔려 왔을 때부터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B씨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온몸이 목에서부터 종아리까지 전부 다 피멍이 들어 있는 상태였다'며 '무릎에 살이 벌어져서 거기 뼈가 드러나 있었다'고 당시 A씨의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B씨에게 '일주일 동안 수갑에 묶인 채 전기나 몽둥이로 고문을 당했다'며 '살려달라, 집에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B씨는 '온몸이 그냥 보라색이었고 얼굴이 아주 심한 노란색이었으며 황달 증세가 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료진료 거부당한 채 사망에 이르러 A씨는 '숨을 못 쉬겠다, 밥이나 물도 못 삼키겠다'며 병원 진료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캄보디아 경찰청 일주일 뒤인 8월 7일 밤 11시쯤 A씨는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고 B씨는 전했습니다. B씨는 '어느 순간 말을 못하고 쇼크가 와서 픽업트럭에 태웠을 때는 벌써 눈이 뒤집혀 있었고 온몸에 힘이 빠져 있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이후 A씨를 차에 태운 중국인 조직원 2명은 검문소를 지나려다 현지 경찰에 검거됐으며, 또 다른 조직원 1명도 근거지에서 체포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A씨의 인신매매 정황에 대해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해 현지 경찰과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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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0:35

'군 가혹행위 사망' 윤일병 유족, 11년 만에 2500만원 '국가배상' 받는다

'군 가혹행위 사망' 윤일병 유족, 11년 만에 2500만원 '국가배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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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윤승주 일병 유족에게 2500만 원 위자료 지급 결정육군이 2014년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로 사망한 고 윤승주 일병의 유족들에게 25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2일 윤일병 유족이 공개한 국가배상결정서에 따르면, 육군 제5군단 지구배상심의회는 지난달 29일 윤일병 유족의 배상 신청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군은 결정서를 통해 윤일병의 순직에 대해 국가의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고인의 부모와 형제에게 총 25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명시했는데요. 군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말 개정된 국가배상법에 따른 것으로, 전사·순직 군인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이뤄졌습니다.故 윤승주 일병 유족 / 뉴스1윤승주 일병 사건의 배경과 유족 측 반응윤승주 일병은 경기 연천 육군 28사단 예하 포병대대에서 복무하던 중 2013년 말부터 약 4개월 동안 선임병들의 지속적인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2014년 4월 사망했습니다.이 사건의 주범인 선임병 이씨는 대법원에서 살인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으며, 다른 공범들은 상해치사죄로 징역 5~7년의 형이 확정됐습니다.그러나 유족 측은 이번 배상 결정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족 측은 입장문을 통해 '국가배상결정서는 사고내용을 '군복무 중 순직함'이라고만 단 일곱 글자로 기재했을 뿐, 사과나 반성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올바른 결정 이유와 그에 합당한 위자료를 받기 위해 재심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육군 측은 '위자료는 국방부에서 지급할 예정'이라며 '유족이 재심 청구를 할 경우 국방부에서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군 내부 가혹행위로 인한 사망 사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배상하는 이번 결정은 군 인권 보호와 관련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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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0:00

'군의관 대신 현역병'... 입대 의대생, 8월까지 2838명 역대 최다

'군의관 대신 현역병'... 입대 의대생, 8월까지 2838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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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이 군의관 대신 현역병 선택하는 이유 최근 의대생들 사이에서 군의관 대신 현역병 입대를 선택하는 현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8월까지 의대생 현역병 입영자가 2,83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는 과거와 비교해보면 놀라운 변화입니다. 2020년 150명에 불과했던 의대생 현역병 입영자는 2021년 214명, 2022년 191명, 2023년 267명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의정 갈등이 시작된 지난해 1,363명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8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수치의 2배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복무 기간 차이가 선택의 핵심 요인 의대생들이 현역병 입대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복무 기간의 현저한 차이 때문입니다.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의 복무 기간은 군사교육 기간을 포함해 37~38개월인 반면, 현역병 복무 기간은 육군·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입니다. 또한 병사에 대한 처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현역병 입영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과거와 달리 현역병으로 복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선택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별 입영 현황과 미래 전망 올해 의대생 현역병 입영자를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이 1,997명(70.4%)으로 가장 많았고, 공군 754명(26.6%), 해군 62명(2.2%), 해병대 25명(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군의관 충원율은 정원 2,475명 중 현원 2,442명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대생 현역병 입영이 급증하는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29~2030년에는 군의관 등 군 의료 인력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의 지속적인 영향 작년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대생들의 휴학과 수업 거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현역병 입대를 선택하는 의대생이 급증했고, 이러한 여파가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황 의원은 '정부는 의정 갈등이 남긴 후유증을 정확히 진단하고, 군의관 수급 및 현장 의료 지원 부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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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0:00

한국인 대학생 고문해 살해한 중국인 3명, 캄보디아서 재판받는다

한국인 대학생 고문해 살해한 중국인 3명, 캄보디아서 재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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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인사건, 중국계 갱단 3명 현지 법정 기소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박모씨(22)를 고문 후 살해한 중국계 갱단 조직원 3명이 현지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지난 12일 한국경제는 캄보디아 검찰이 최근 류모씨(35) 등 중국인 남성 3명을 살인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인 박씨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보도에 따르면 박씨의 시신은 지난 8월 8일, 캄포트주 보코산 인근의 한 차량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이후 박씨가 사망 직전까지 감금되었던 범죄단지를 급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현재 수사당국은 도주 중인 중국인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사진=캄보디아 경찰청캄보디아 사법체계의 문제점과 한국 당국의 대응이번 사건의 가해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을 살해했지만, 한국이 아닌 캄보디아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이는 국제법상 '범죄 발생지 국가가 일차적 형사 관할권을 가진다'는 속지주의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문제는 캄보디아가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24년 부패인식지수'에서 180개국 중 158위(20점)를 기록했다는 사실입니다.현지에서는 경찰이 범죄자를 체포하고도 뇌물을 받고 풀어주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범죄단지에서는 강원경찰청이 추적하던 한국인 조직원 15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으나, 불과 2주 만에 풀려나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경찰은 현지에 국내 인력을 급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망한 지 두 달이 넘도록 제대로 된 부검조차 이루어지지 않자 현지 사법당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경찰청은 조만간 박씨 부검을 참관하기 위한 수사팀을 현지에 보낼 예정이며, 오는 23일 캄보디아 경찰청과 양자 회담을 열고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을 캄보디아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외교부 역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데요. 자국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보호 노력 대신 상황을 1년 이상 방관해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한편 연간 10~20건에 불과하던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신고는 지난해 221건으로 늘었고, 올해 8월 누적 기준으로 330건까지 폭증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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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0:00

4·3유족·민주당, '건국전쟁' 관람한 장동혁에 '백배사죄하고 추가 관람 중단하라'

4·3유족·민주당, '건국전쟁' 관람한 장동혁에 '백배사죄하고 추가 관람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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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왜곡 논란 영화 관람에 대한 민주당과 유족들의 강력 반발더불어민주당과 제주4·3희생자 유족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건국전쟁2' 영화 관람과 이후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지난 12일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한규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국회 본청 앞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장 대표 망언에 대해 백배사죄하고 추가 관람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4·3은 1999년 여야합의로 특별법을 만들고 2014년에는 국가 추념일로 지정했다'며 '국가 공권력과 서북청년단과 같은 극우 토벌대가 총칼로 국민을 무참하게 학살한 사건으로 역사적 논쟁을 정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건국전쟁2'를 관람하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뉴스1역사 왜곡 논란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추가 관람 계획에 대한 경고기자회견에 참석한 인사들은 장동혁 대표의 발언이 기존 정치권의 합의와 국제사회의 인정을 뒤엎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극우정당으로 활로를 모색하다보니 4·3 당시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서북청년단장이라도 된 줄 착각하는 듯 싶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들은 송언석 원내대표까지 영화 관람에 동참한다는 소식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장 대표 망언에 대한 사죄는커녕 송 원내대표의 영화관람까지 강행할 경우 국민의힘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극우정당으로, 제주도민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민주당과 유족들은 국민의힘에 장 대표의 발언에 대한 백배사죄와 추가 관람 중단을 요구했으며, 이 요구가 무시될 경우 '제주도에 더 이상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편 장 대표는 지난 7일 '건국전쟁2'를 관람한 후 김덕영 감독을 만나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며 '건국전쟁2는 늘 같은쪽에서 바라봤던 역사적 사실을 다른 방향에서 비쳐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장 대표는 '새로운 사실을 말하면 객관적 근거와 사실로 반박하면 될 일'이라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역사적 사실마저도 입틀막의 대상이 돼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건국전쟁2'는 제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제주 4·3을 공산주의 폭동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영화진흥위원회는 해당 영화의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독립영화로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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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10:00

라면·컵밥·스팸·샴푸 총 1천원... 오픈런 속출하는 '이곳' 어디?

라면·컵밥·스팸·샴푸 총 1천원... 오픈런 속출하는 '이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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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가에 불어온 '1천원 바람' 경기도 대학가에 특별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라면, 컵밥, 참치캔을 단돈 1천원에 살 수 있는 '대학생 천원매점'이 등장한 것인데요.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 특별한 매점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일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서 동시에 문을 연 '대학생 천원매점'은 전국 최초로 민·관·학이 협력해 만든 사례입니다. 이 매점의 가장 큰 특징은 컵밥, 컵라면 등 먹거리와 클렌징폼, 샴푸 등 생필품 4개 묶음을 시중가의 약 90% 할인된 1천원에 판매한다는 점입니다.Youtube '평택대학교 Pyeongtaek University' 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 매점 더욱 흥미로운 점은 해당 매점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안내부터 결제, 물품 구입까지 매점 운영을 위한 모든 업무를 학생들이 스스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총학생회가 주도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점 운영을 위한 별도의 협동조합까지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협동조합 기반 운영 방식은 단순히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학생 주도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연대의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하려는 정책적 취지도 담고 있습니다.Youtube '평택대학교 Pyeongtaek University' 매일 아침 벌어지는 '오픈런' 현상 현재 가천대학교는 주 2일, 평택대학교는 주 3일 정기 운영 중입니다. 특히 평택대학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만 운영되며, 물품 공급에 한계가 있어 하루 200명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매점 개장 시간에 맞춰 매일 아침 학생들의 '오픈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해당 사업의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충당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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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0:00

'캄보디아서 고문당한 한국인 대학생, 너무 맞아 걷지도 못해'... 충격 증언 나왔다

'캄보디아서 고문당한 한국인 대학생, 너무 맞아 걷지도 못해'... 충격 증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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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감금된 한국 대학생의 비극적 사망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감금되었던 한국 대학생이 극심한 고문으로 인해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 안타까운 소식은 함께 감금되었다가 구조된 또 다른 한국인의 증언을 통해 더욱 비극적인 실상이 드러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12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범죄 조직으로부터 구조된 A씨는 하루 전 사망한 대학생 B씨와 동일한 장소에 감금되어 있었습니다.A씨의 증언은 B씨의 마지막 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A씨는 박 의원실 측에 'B씨가 너무 맞아서 걷지도, 숨도 못 쉬는 상태였습니다.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B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 그러나 3주 후인 8월 8일, 그는 깜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망 원인으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박찬대 의원실은 이번 사건 외에도 캄보디아에서 고문과 감금을 당하며 범죄에 가담했던 한국인들을 구조하는 데 일조해왔습니다.피해자 가족의 요청을 받은 후 외교부, 영사관 등과 소통하며 구조 활동을 펼쳐왔다고 합니다.박 의원은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더불어 '캄보디아 내 감금 피해 구조를 위한 정부 간 긴급 공조 체계와 상시 대응망 구축이 절실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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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09:35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따뜻한 마음... 故 김형은 아버지 91세 생신 맞아 변함없는 정성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따뜻한 마음... 故 김형은 아버지 91세 생신 맞아 변함없는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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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형은 아버지 91세 생신,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변함없는 효도 코미디언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고인이 된 동료 김형은의 아버지를 찾아 생신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12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봉 아버지 91세 생신'이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Instagram 'shimjinhwa'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가 고 김형은의 아버지와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담겨 있었습니다. 심진화는 케이크와 용돈이 든 봉투를 준비해 고인이 된 친구를 대신해 효도를 실천했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의 아버지를 생신날에 맞춰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한 것입니다. 18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 어버이날과 구순까지 챙기는 정성 Instagram 'shimjinhwa'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평소에도 고 김형은의 아버지를 꾸준히 챙겨왔습니다. 어버이날은 물론 구순까지 알뜰하게 챙기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습니다. 고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지난 후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진화는 장경희, 고 김형은과 함께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미녀삼총사'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인물입니다. 세 사람은 2006년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중상을 입은 김형은은 2007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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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09:15

뉴스데스크 '만삭' 김수지 앵커, 출산 휴가 돌입... 내년 2월 복귀 계획 밝혀

뉴스데스크 '만삭' 김수지 앵커, 출산 휴가 돌입... 내년 2월 복귀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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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신부 김수지 앵커, 출산 앞두고 뉴스데스크 마지막 방송 출산을 앞둔 김수지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마지막 진행을 마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지난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MBC '뉴스데스크'의 김수지 앵커가 만삭 임신부 상태로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넉 달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함께 전했습니다. MBC 김수지 앵커는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임신 소식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JTBC '뉴스룸'을 진행하던 한민용 앵커도 개인 SNS를 통해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되어버렸다'며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사 메인뉴스의 여성 앵커가 임신 상태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경우도 드물었지만 재킷 단추를 채우기 힘들 만큼 부른 배로 앵커석에 앉는 모습은 더욱 보기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임신 중에도 중요한 현대사 순간들 함께한 두 앵커 두 앵커는 임신 초·중기 동안 대통령 탄핵정국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등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지나며 뉴스를 전달했습니다. JTBC 시청자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잠시 이별을 고하게 된 점도 공통점이었습니다. 한민용 앵커는 뉴스룸 개편에 맞춰 8월 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출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 앵커는 당시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 '매일 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뉴스가 필요한 시기에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배부른 앵커를 향해 보내주신 큰 응원과 격려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아가들 잘 낳고 오겠다'고 인사했습니다. 김수지 앵커는 출산예정일 거의 직전까지 뉴스 진행을 계속했습니다. 김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출산을 다섯 밤 남긴 오늘까지 용기 내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넉 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라디오스타'4개월 출산 휴가 후 복귀 예정, 방송계 이례적 기록 될 듯 김 앵커는 앞서 7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도국에서 출산으로 인한 앵커 교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개월 출산 휴가 후 복귀한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김 앵커가 내년 2월쯤 예정대로 뉴스데스크 앵커석에 다시 앉게 된다면 이 또한 국내 방송계에서는 보기 드문 기록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김 앵커는 10일 개인 SNS에 '작년 연말부터 올해 봄까지... 다들 쏟아지는 뉴스를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시기였는데, 그 가운데서도 정말 많이 배려받으며 근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4개월의 출산 휴가 역시 그런 배려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무엇 하나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잘 배우고, 씩씩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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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09:15

경북도청 6급 공무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직장 고충 호소 유서 남겨

경북도청 6급 공무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직장 고충 호소 유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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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소속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북도청 소속 4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지난 12일 오후 1시 40분경 경북 예천군 호명읍 형호리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경북도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유서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최근 직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사 진행 상황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경북도 역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당국은 A씨가 남긴 유서의 내용과 함께 직장 내 상황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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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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