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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06 17:15
2PM 이준호, 충격적인 과거 부상 고백
2PM 출신 이준호가 그룹 활동 시절 겪었던 심각한 부상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언제 이렇게 섹시한 남자가 돼버린 고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준호는 2PM 활동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이준호는 정재형이 '2PM은 노래도 그랬지만 춤이 비교 불가의 자기만의 댄스들이 있었다'라고 언급하자, '퍼포먼스를 굉장히 필두로 내세운 그룹이었다. 거기서 아크로바틱을 하는 보이 밴드 느낌이었다. 춤도 춤인데 탑도 많이 쌓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충격적인 부상 고백, '척추가 실제로 부러졌다'
이준호는 이어서 그동안 겪었던 심각한 부상에 대해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어깨도 끊어졌다. 와순이 완전히 찢어져서 구멍을 8개를 뚫었다. 꿰매고, 인대 찢어지는 건 기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더 놀라운 것은 척추 부상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준호는 '4번 척추가 실제로 부러졌다'고 밝혀 정재형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그는 '추 3번, 5번에 디스크 문제가 있었는데 4번 척추는 실제로 부러졌다. 리허설 할 때 머리가 너무 아팠다 그대로 쓰러져서 못 일어났다. 병원에선 척추가 부러져서 복대를 차야 한다고 말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이준호는 '무대는 올라가야 한다. 약속이니까. 음악이 나오면 또 몸을 움직이게 된다. 아드레날린이 아오니까 고통이 줄어든다. 끝나고 내려가면 휠체어 타고 이동했다'라고 고통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을 회상했습니다.
한편, 이준호는 이러한 부상으로 인해 2019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꾸준히 재활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때는 진통제를 처방 받아 복용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소속사는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며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호는 2019년 5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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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10-08 08:00 |
![]() 홍명보 감독, 실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으로 브라질전 완벽 대비N 홍명보호, 300명 팬 앞에서 브라질전 대비 스리백 전술 집중 훈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고양보조구장에서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스리백 전술을 중점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오픈트레이닝으로 진행되어 300명의 팬들이 직접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손흥민, 옌스 카스트로프 등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팬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서 몸을 풀고 있다. / 뉴스1 국가대표팀 오픈트레이닝은 지난해 6월 고양에서 열린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개최되었습니다. 거센 가을비가 내렸지만 팬들은 우비를 착용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6일 처음 소집된 홍명보호는 이날 완전체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후발대로 합류한 해외파 선수들까지 포함해 26명 전원이 참가했습니다. 실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으로 브라질전 준비 일반적으로 팬과 함께하는 오픈트레이닝에서는 가벼운 코어프로그램이나 볼거리 위주의 훈련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날은 강호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이 지속되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팬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서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 뉴스1 홍명보호는 지난 9월 북중미 2연전에서 스리백을 운용했던 것처럼 이날도 스리백 전술을 집중적으로 다듬었습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등을 중심으로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역할을 교체하며 스리백 수비 훈련과 전환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상 우려가 있었던 김민재는 이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우선 조심스럽게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현재 훈련 상황을 보면 출전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격수 정상빈(미네소타)은 스리백의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서 연습했습니다. 손흥민, 옌스 카스트로프 등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팬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서 몸을 풀고 있다. / 뉴스1정상빈은 지난 9월 멕시코전에서도 잠깐 풀백 자리에서 테스트를 받은 바 있습니다. 늦게 합류한 핵심 선수들은 컨디션 회복에 집중 미국에서 6일 경기를 마치고 7일 새벽 귀국한 손흥민(LA FC)을 비롯해 늦게 합류한 설영우(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은 가벼운 볼 훈련과 자전거 운동으로 컨디션 회복에만 집중했습니다. 약 1시간 30분간 가을비를 맞으며 땀을 흘린 선수들은 훈련 종료 후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고, 사인회와 러키드로우 등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국내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 한국-독일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는 동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결전을 준비했습니다. 카스트로프는 '브라질이라는 강한 상대를 만나지만 항상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상대팀에는 유명한 선수들도 많지만, 즐기면서 좋은 경기를 해보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팬들 앞에서 훈련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 뉴스1 훈련 막바지에는 핵심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황희찬은 훈련에서 제외된 후 얼음 찜질을 받았습니다. 홍명보호는 8일 비공개 훈련을 진행한 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매치 공식 훈련을 가지고 10일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10-08 08:00 |
![]() '인기척 들리면 기다렸다 나와 달라'... 앞집 쪽지에 엇갈린 반응N 이웃 간 '마주치지 말자' 쪽지 논란 한 아파트 주민이 앞집으로부터 받은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앞집에서 받았다는 쪽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해당 쪽지에는 '앞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인기척이 있으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와주세요. 이 정도는 서로 지켜야 할 암묵적인 룰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웃과의 마주침을 피하기 위해 타이밍을 조절해달라는 요청이었던 것입니다. 온라인커뮤니티 누리꾼들의 상반된 반응 이 쪽지를 본 누리꾼들은 크게 두 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표했는데요. '나도 내가 저런 편이라서 밖에 소리 들리면 기다렸다가 나가지만 저런 쪽지까지 쓸 정도면 앞집에서 기다려야지', '아무도 옆에 안 사는 것처럼 살고 싶으면 제발 아파트에 살지 말아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언제부터 그게 암묵적인 룰이었냐', '사회성 없다', '단독 주택에 살아라'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있지도 않은 이상한 룰 혼자 만들어서 남들한테 강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저런 사람은 또 꼭 자기가 되게 상식인 줄 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요새 아무리 이웃끼리 데면데면한 사이라지만 이젠 옆집이나 앞집에서 누가 나오면 그것도 눈치를 봐야 하냐'라며 현대 아파트 생활의 복잡함을 토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공감하는 목소리도 존재 반면 일각에서는 쪽지를 남긴 앞집 이웃에게 공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난 위층 아저씨가 내가 나가면 비슷하게 문 열고 나와서 스트레스다. 마주칠까 봐 노이로제 걸리겠다'라며 비슷한 경험을 토로하는 누리꾼들이 있었습니다. '나도 나가려고 신발 신다가 문소리, 사람 소리 들리면 숨죽이고 기다린다', '자기가 나오는 타이밍에 계속 앞집에서 나와서 그런 거 아니겠냐'라며 쪽지 작성자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나도 내가 나오는 타이밍에 앞집에서 기다렸다는 듯 나온다고 느낀 적 있어서 신경 쓰인 적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다른 누리꾼은 '앞집 백수 아저씨가 내가 나가는 소리 들리면 옷도 채 여미지 않고 후다닥 나와서 말 건다. 근데 해코지당할까 봐 말도 못 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10-08 07:35 |
![]() 추석 연휴 만취 운전자 차량이 도로 덮쳐... 길 걷던 30대 남성 사망N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인명사고 경기도 양주시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인도를 침범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참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양주시 옥정동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SUV를 몰고 보도블록을 타 넘어 인도를 침범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차량은 길을 걷고 있던 3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B씨는 인도 위를 평범하게 걸어가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A씨의 차량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2% 초과, 면허취소 기준의 두 배 현장에서 체포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두 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로, 극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10-08 07:35 |
![]() 추석 연휴 70대 모친과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N 추석 연휴 중 수도권 자택서 모자 사망 사건 발생 추석 연휴 기간 중 수도권의 한 주택에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경 친척으로부터 '통화가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집 안에서 70대 A씨와 50대 B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자 관계로 확인됐습니다. 발견 당시 두 사람의 시신은 반듯하게 누워있는 상태였으며,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부패가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외부 침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서 추정 편지 발견으로 동반 사망 가능성 제기 경찰은 현장 수습 과정에서 50대 아들 B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B씨는 평소 70대 어머니 A씨를 오랜 기간 동안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10-08 06:35 |
![]() 성접대에 1억원 받고 세무 조사 무마... 국세청 직원 징계N 국세청 공무원 징계 현황, 5년간 358건 발생 국세청 공무원들의 부정행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5년간 국세청 직원이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사례가 350건을 넘어서면서 조세행정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세청 공무원 징계 건수는 총 358건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 수치만 반영된 만큼 연말까지 집계하면 징계 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 인사이트 성 접대와 금품수수, 허위 세금환급까지 다양한 부정행위 징계 유형을 살펴보면 기강 위반이 285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 39건, 업무 소홀 34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파면·해임·면직 등 공직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중징계를 받은 직원은 총 45명에 이르렀습니다. 연도별로는 2020년 5명, 2021년 5명, 2022년 4명, 2023년 10명, 2024년 15명, 2025년 1∼6월 6명이 공직 배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정직·강등,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받은 직원은 3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국세청 직원 A씨는 2020년부터 세무사 등과 공모해 3년간 세무조사 무마 등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성 접대와 함께 1억원이 넘는 현금을 받아 파면됐습니다. A씨는 한 기업과 공모해 3차례에 걸쳐 7300만원 규모의 허위세금계산서 발급을 알선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인사이트 '셀프 세금환급'으로 2300만원 챙긴 공무원도 또 다른 국세청 공무원 B씨는 본인과 자녀 명의의 종합소득세 중 기납세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허위 신고해 690만원이 넘는 환급 세액을 부당하게 돌려받는 등 총 22차례에 걸쳐 2300만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일반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를 자기 계좌로 보내라고 유도한 것 또한 적발돼 결국 파면됐습니다. 이처럼 징계 사례에는 세무법인으로부터 성 접대나 향응 접대를 받은 것부터 허위 신고를 통한 '셀프 세금환급'까지 다양한 부정 행위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세무공무원의 부패·비리 행위는 납세자의 조세저항을 불러오고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며 '국세청은 뇌물·청탁, 세금 횡령과 같이 조세행정의 신뢰를 하락시키는 부정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10-08 06:35 |
![]() 삼성 라이온즈 3-0 완승, NC 꺾고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와 격돌N 원태인 완벽 투구로 삼성,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삼성 라이온즈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완벽한 투구력을 바탕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삼성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3-0으로 완파했습니다.전날 6일 1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낸 삼성은 이번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공식 확정지었습니다.와일드카드 결정전 규정상 정규시즌 4위 팀은 2경기 중 1승 또는 1무만 기록하면 시리즈 승리가 가능한데, 삼성이 이 조건을 충족한 것입니다.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5회까지 무실점 호투하고 있다. 2025.10.7/뉴스1삼성은 9일부터 시작되는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와 대결하게 되며, 1차전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됩니다.반면 NC 다이노스는 정규시즌 막판부터 전날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까지 연속 10경기 승리라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지만, 이날 패배로 가을야구 여정이 마감됐습니다.포수 김형준을 포함해 박건우, 박민우, 류진욱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팀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원태인 6이닝 무실점 역투, 승리의 핵심삼성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단연 선발투수 원태인이었습니다. 원태인은 6이닝 동안 106구를 소화하며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습니다.NC의 선발투수 로건 앨런 역시 6이닝 1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선전했으나, 1회 제구력 난조로 인한 2실점이 결정적인 패인이 됐습니다.삼성은 1회말 로건 앨런의 제구 불안정을 기회로 삼아 선제점을 올렸습니다.선두타자 이재현의 안타로 시작된 공격에서 김성윤의 희생번트, 구자욱의 볼넷으로 1사 1,2루 상황을 만들었습니다.이어 르윈 디아즈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김영웅, 이성규, 강민호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사 만루에서 류지혁이 2루 땅볼로 물러나 추가 득점 기회는 놓쳤습니다.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염원하는 삼성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5.10.7/뉴스1불펜진 완벽 마무리로 승리 확정삼성은 초반 2점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원태인은 6회 1사 1,2루의 최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대타로 나선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우성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역투를 완성했습니다. 7회부터는 불펜진이 투입됐습니다.김태훈이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은 후 좌완 이승민이 등판해 7회를 무사히 넘겼고, 8회 2사까지 책임졌습니다.8회 2사 후에는 선발 요원인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마운드에 올라 맷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처리했습니다.8회말에는 소중한 추가점이 나왔습니다.선두타자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희생번트로 진루했고, 기습적인 3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말 1사 3루 상황 삼성 2번타자 김성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타구 때 3루주자 김헌곤을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 득점 인정. 2025.10.7/뉴스1이후 김성윤의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김헌곤이 홈을 밟으며 3-0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9회초 가라비토가 마무리를 담당했습니다.선두타자 천재환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우성을 병살타로 처리하고, 도태훈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3-0으로 완파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인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게 됐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8:35 |
![]() 1800평 나라땅 '무단 사용'한 제주도 연예인 카페?... '주인=빽가' 지목에 밝힌 입장N '연예인 카페'로 알려진 공간, 제주 1800평 불법 산지 사용 논란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 대형 카페가 무려 1800평(약 6천㎡) 규모의 나라 땅을 불법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지난 6일 KBS는 '연예인 운영으로 유명해진 제주 대형 카페의 민낯'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카페가 불법 산지전용 사실이 드러났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 카페는 3년 전쯤부터 '연예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입소문이 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건물 주변에는 잔디를 깐 언덕과 산책로, 포토존, 주차장까지 조성돼 있어 '제주 감성카페'로 SNS에서도 화제를 모은 곳입니다.KBS '뉴스광장'하지만 서귀포시의 현장 조사 결과 카페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지가 산림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임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당국은 '약 6천 제곱미터(1,800평)에 달하는 산지가 불법 전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서귀포시는 해당 부지의 산지 훼손 혐의를 자치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몰랐다' vs '연예인 홍보 계속'... 누리꾼들 공분카페 운영자는 KBS 측에 '불법 산지전용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개선하려 했지만 자금 여건이 안 돼 미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또한 카페 공동 대표였던 연예인 A씨는 '올해 4월 계약이 종료돼 현재는 운영과 무관하다'며 '당시 인테리어 일부만 맡았고, 부지 관련 내용은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그러나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계약 끝났다고 말하기엔 너무 타이밍이 딱 맞다', '홍보할 땐 내 카페, 문제 터지니 발 빼는 건가', '1800평 불법 점용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 등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빽가 / 뉴스1특히 일부 이용자들은 위성지도를 찾아 '코요태 멤버 빽가가 운영하는 카페로 알고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빽가와 무관하다'... 카페 대표 직접 해명논란이 확산되자 카페 대표 A씨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빽가 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자꾸 엮여서 과대포장되는 부분이 있어 조심스럽지만 정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그는 '부지 내 형상변경 문제는 저희 책임인 만큼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실제로 빽가는 가수 활동 외에도 사진작가와 인테리어 사업자로 활약 중으로, 과거 해당 카페 인테리어 일부에만 관여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7:35 |
![]() 이준석 대표 SNS에 '좋아요' 누른 한소희... '정치색 논란' 일자 급하게 밝힌 입장N 한소희, 이준석 SNS '좋아요' 논란에 '실수였다' 해명 배우 한소희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정치적 성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해명에 나섰습니다. 7일 한소희 측은 '실수로 눌렀다'며 '정치적 성향이나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소희는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를 취소한 상태입니다. 논란의 발단은 6일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대표는 '제가 무슨 음란 계정을 팔로우 했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돌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해본 결과, 특정 정치인의 지지자들이 지속적으로 그 내용을 유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루머 유포자 반성문 공개하며 법적 조치 예고 이어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하자, 가해자 중 한 분이 자필 반성문을 보내왔다'며 반성문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그는 '저는 이를 참작하기로 했다'면서도 '정치인에게 정견이나 행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근거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일에는 인생을 걸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1 문제는 한소희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소희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고 이에 대한 논란이 커졌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Y'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이 작품 활동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7:15 |
![]() 포천 한복판서 20대 남성 쫓아간 인도 남성 난민... 길거리서 강제 키스·성폭행 시도N 인도 국적 난민, 길거리 성폭행 시도로 징역 4년 선고 의정부지방법원이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20대 남성을 성폭행하려 한 인도 국적 난민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오윤경)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인도 국적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게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0시쯤 경기 포천시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길을 걷던 B씨에게 다가가 '어디로 가는 길이냐'고 말을 건 후 '함께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했습니다. 귀가 중이던 B씨가 자리를 피하자, A씨는 그를 쫓아가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습니다. 깜짝 놀란 B씨가 저항하다 넘어지자, A씨는 그의 몸 위에 올라타 성폭행하려 했습니다. 범행 부인했지만 물적 증거로 유죄 인정 A씨는 2022년 단기 비자를 통해 한국에 입국한 후 난민 신청을 진행해 올해 4월 18일까지 체류 자격을 얻은 상태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정에서 A씨는 '합의 후 키스한 사실은 있지만, 유사강간 행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A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만한 동기나 이유가 없다'며 'B씨 속옷과 항문 부위에 A씨 유전자(DNA)가 발견됐고, 범행 장면도 인근 CCTV 영상으로 촬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도 못 받았다'고 징역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7:00 |
![]() '네 표정만 봐도 알아'... 손흥민이 부앙가 위로하며 보여준 진짜 월드클래스 품격N 손흥민, 부앙가 패스 실수에도 따뜻한 위로 전해 LA FC 소속 손흥민이 팀 동료 데니스 부앙가의 패스 실수를 따뜻하게 위로하며 진정한 팀워크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5 MLS 홈 경기에서 LA FC는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GettyimagesKorea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부앙가는 함께 선발 출전했으며, 후반 41분 부앙가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두 선수의 최근 활약상은 눈부십니다. 최근 7경기에서 손흥민과 부앙가가 합작한 골은 무려 18골에 달하며, '흥부 듀오'라는 별명에 걸맞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쉬운 득점 기회와 부앙가의 패스 실수 하지만 이날 경기 후반 막판에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부앙가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반대편으로 달려가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시도했지만, 정확도가 부족해 손흥민의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만약 이 패스가 정확히 연결됐다면 손흥민이 텅 빈 골문에 쉽게 공을 밀어 넣어 '한가위 축포'를 터뜨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아쉬웠습니다. GettyimagesKorea 일부에서는 부앙가가 욕심을 부려 패스 대신 슈팅을 선택하려다 정확도가 떨어졌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손흥민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득점 기회를 놓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오히려 부앙가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LA FC와의 인터뷰에서 '부앙가, 너의 표정만 봐도 그게 슈팅이 아닌 패스였다는 걸 알아. 누구도 널 탓하지 않아. 거기선 슈팅을 했어야 했어'라며 부앙가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우린 최고의 친구야, 네가 결승골을 넣을 수 있어 진심으로 기뻐'라며 부앙가의 결승골을 축하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개인적인 아쉬움보다 팀 승리와 동료를 우선시하는 손흥민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GettyimagesKorea한편 손흥민은 애틀랜타전을 마친 뒤 곧바로 귀국행 비행기에 올라 10월 A매치 2연전(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조회수: 126|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7:00 |
![]() '시댁 다녀오더니 이혼하자고 했다'... 명절 뒤 흔해진 부부 파국 사례들N 명절 후 이혼 급증, 통계로 확인된 현실 국가데이터처 통계 분석 결과, 명절 연휴 이후 이혼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패턴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6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10년대부터 2019년까지 추석 다음 달인 10월(2017년은 11월)에 전월 대비 이혼 건수가 대부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2011년과 2016년, 2017년은 예외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2019년 9월 이혼 건수는 9010건이었으나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에는 9859건으로 9.4% 증가했습니다. 더욱 극명한 차이를 보인 2018년의 경우, 9월 7826건에서 10월 1만 548건으로 34.9%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설 연휴도 마찬가지, 평균 11.5% 증가 추석뿐만 아니라 설 연휴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관찰됐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설이 있는 1~2월 직후인 3~5월에 이혼이 평균 1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는 '명절 준비 부담이 특정 가족 구성원에게 집중되고, 배우자가 이를 조율하지 못하면서 불만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남녀별 명절 스트레스 요인 달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이혼을 경험한 남녀의 명절 스트레스 요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할 때 추석이 다가오면 가장 큰 걱정거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성은 '돈'을, 여성은 '인간관계'를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습니다. '결혼생활을 할 때 추석이 다가오면 머리에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라는 질문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29.1%가 '아내의 꿍한 모습'이라고 답했으며, 이어서 '교통체증(25.5%)'과 '무거운 짐(20.1%)' 순으로 응답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면 여성들은 '시가의 비호의적 시선'이라고 답한 비중이 28.3%로 가장 높았고, '음식과의 씨름(26.6%)', '북적북적(21.2%)', '무거운 짐(14.0%)'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7:00 |
![]() 의정활동 중 쓰러진 전직 국회의원, 치료비 보상 요구했지만 결국 패소한 이유N 전직 국회의원 과로성 뇌출혈 치료비 청구 소송 패소 전직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진 후 치료비와 수당 지급을 요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정재호 전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치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정 전 의원은 2018년 9월 의정활동을 수행하던 중 과로로 인한 뇌출혈 등으로 쓰러져 입원 및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해 9월 '직무로 인해 재해를 당해 신체장애인이 됐다'며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치료비와 6개월분의 수당 지급을 국회사무처에 청구했습니다. 국회 사무총장은 '치료비와 수당 지급 사유인 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고, 정 전 의원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 '질병과 상해는 구분되는 개념' 판단 재판부는 '국회의원수당법에 규정된 상해는 질병과는 구분되는 개념'이라며 '이 사건의 재해는 상해가 아니라 질병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국가에 치료비와 수당의 지급을 청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원은 또한 '국회의원수당법은 질병의 경우 보상 요건을 '직무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로 한정한다'며 '입법자는 상해와 질병을 명확히 구별해 상해를 중심 개념으로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질병에 대한 보상은 적용 범위와 요건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상해는 외래성, 급격성, 우연성을 요건으로 하는 데 반해 질병은 신체 내부의 병리적 변화가 일정한 경과를 거쳐 임상적으로 발현된 상태를 지칭한다'며 '질병은 기저질환, 생활 습관, 연령 등 내인성 요인에 기초한다'고 구분했습니다. 법원은 '입법자는 이런 개념상 차이를 반영해 국회의원이 직무로 인해 질병에 걸린 경우라 하더라도 이를 곧바로 상해와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시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7:00 |
![]() '층간소음으로 싸우다 엉덩이를?' 허위신고로 이웃 괴롭힌 30대 여성의 결말N 층간소음 갈등 끝 허위 성추행 신고, 30대 여성 무고죄 선고 춘천지방법원이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발생한 이웃 간 갈등 과정에서 허위로 성추행을 신고한 30대 여성에게 무고죄를 적용해 처벌했습니다. 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32·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해 3월 25일 한 달 전쯤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던 이웃 B씨가 복도에서 자신의 가족과 몸싸움을 하던 중, 이를 말리던 자신의 엉덩이 부위에 성기를 고의로 접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춘천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B씨가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남편 고소당한 후 보복성 허위신고 저질러 수사 결과 A씨의 범행 동기가 드러났습니다. 몸싸움 현장에 있던 A씨의 남편이 공동폭행 및 재물손괴죄로 B씨에게 고소당했고, 이후 사과나 합의 시도를 B씨가 받아들이지 않자 이런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B씨는 고소 내용과 같은 방법으로 A씨를 강제추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툼 내내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무고는 피고소인에게 재산적·정신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가할 뿐만 아니라 국가형벌권의 공정한 행사를 방해하는 것이므로, 이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뒤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범행을 자백하는 점, 피고인의 고소로 인해 실제로 형사처벌이 이뤄지는 결과가 초래되지는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사회봉사를 조건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기로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6:35 |
![]() '택배 왔어요' 거짓말로 문 연 50대, 알고 보니 강도였다…이유는 베트남 아내 '학원비'N 택배기사 사칭한 50대, 고령 피해자 대상 강도 행각 베트남인 아내의 한국어 학원비 마련을 위해 택배기사로 위장해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9시 25분께 전북 김제 소재 아파트에서 입주민 B씨(79)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64만5000원을 강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택배 도착' 거짓말로 문 열게 한 뒤 흉기 위협 사건 당일 A씨는 택배기사로 가장해 B씨의 집 문 앞에서 '택배가 도착했다'고 말하며 문을 두드렸습니다. B씨가 문을 열자 A씨는 즉시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습니다. A씨는 B씨의 가방과 휴대전화 케이스에서 현금을 훔친 후 현장을 떠났으나, 범행 한 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베트남인인 아내에게 오늘까지 한국어 학원비를 보내줘야 하는데 돈을 마련하지 못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 '고령 피해자 대상 범행, 죄질 불량' 지적 재판부는 '고령의 피해자가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것은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베트남에 있는 배우자로부터 학원비 독촉을 받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25|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6:35 |
![]() '나얼 형에게 무릎꿇고 빌라 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팀 탈퇴 진실 폭로N '내가 탈퇴 결심하지 않았다'… 억울함 토로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 전 멤버 성훈이 자신이 팀을 떠나게 된 과정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7일 가수 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긴 글을 올리며 브라운아이드소울 탈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성훈은 '전 제가 탈퇴를 결심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에 브아솔 앨범 녹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나얼 형이 목이 안 좋고 언제 목소리가 돌아올지 모른다고 하기에 기도하며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그러나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나니 나얼 형의 솔로 프로젝트가 기획돼 있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며 '전날까지만 해도 나얼 형 목소리가 돌아오길 기도했는데 큰 충격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이어 '20년 동안 참았던 설움과 화가 폭발했다'며 '그 와중에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제 유튜브 채널 'SUNG BY HOON'이었다. 비록 조회수는 적었지만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유튜브 그만두라며 무릎꿇고 빌라 했다'성훈은 소속사 대표로부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는 '사장님이 더 이상 유튜브를 못하게 하더라. 더 하고 싶으면 나얼 형에게 무릎꿇고 빌라고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Instagram 'alfie80'이어 '그래도 형들이 절 용서해 줄지 모르겠다는 말씀이 아직도 절 아프게 한다'며 '결국 유튜브를 접었다. 제 채널은 이소라의 '아멘'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고 전했습니다.또한 그는 '이수근 사장님이 집에 찾아와 탈퇴 계약서를 내밀며 무작정 도장을 찍으라 했다. 앞이 깜깜했다'며 '서로 언론플레이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폭로했습니다.하지만 성훈은 이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활동에 자신의 목소리가 여전히 사용된 점을 언급하며 '그렇다면 5집 앨범에 제 목소리는 빼셨어야죠. 그게 예의 아닌가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끝까지 지키고 싶었다... 제 선택 아니었다'성훈은 '분명한 건 제 선택이 아니었다'며 '어떻게든 끝까지 팀을 지키고 싶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Instagram 'alfie80'끝으로 그는 '다복한 명절에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짚고 넘어갈 것은 짚고 가야 한다'며 '소중한 팬분들 덕분에 이 글을 쓰게 됐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03년 데뷔해 '정말 사랑했을까', 'My Story', 'Love Ballad'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실력파 R&B 그룹입니다. 지난 2023년 3월 '멤버 성훈이 팀을 떠났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현재는 나얼, 정엽, 영준 3인 체제로 활동 중입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6:15 |
![]() 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한국인 남성, 혼수상태로 발견돼... 정부도 '여행 자제' 당부N 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한국인, 혼수상태로 발견 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됐습니다. 7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의 가족들은 주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42세 이모씨가 혼수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MBC 가족들은 현재 급히 현지로 향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가능하다면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계속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이씨는 지난달 24일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출국 사흘 후부터 갑작스럽게 가족과의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씨의 마지막 GPS 기록은 프놈펜의 한 호텔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현지 가이드를 통해 해당 호텔을 확인한 결과, 이씨가 실제로 투숙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국내 경찰은 외교부 및 현지 치안당국과 공조하여 실종 경위와 관련된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취업 사기·감금 피해 급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외교부 통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발생하는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2년 단 1건에 불과했던 관련 신고가 2023년에는 17건으로 늘어났고, 2024년에는 무려 220건까지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7월까지만 해도 이미 252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대해 2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시하누크빌주,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 등에 대해서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한 상태입니다. 2단계 및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1단계(여행유의)가 현재 발효 중입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5:35 |
![]() 대전 국정자원 화재 복구율 24.6%, 647개 시스템 중 159개 정상화N 대전 국정자원 화재 복구 현황, 24.6% 진행률 기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온라인 서비스의 복구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전체 647개 중단 시스템 중 159개가 정상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는데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2일 오전 9시부터 대전 국정자원과 이번 화재와 관련된 대전지역 3개 업체 등 4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정자원 앞 경찰 차량이 서 있다. 2025.10.2/뉴스1 현재까지의 복구율은 24.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총 2건으로, 농가·임가·어가 대상 조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농림어업총조사홈페이지'와 국가 주요 경제 통계조사를 담당하는 '2020 e-Census 경제총조사'입니다. 중요도별 복구 현황, 1등급 시스템 58% 복구 완료 복구된 두 시스템은 각각 3등급과 4등급 시스템에 해당합니다. 가장 중요한 1등급 시스템의 경우 전체 38개 중 22개가 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약 58%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 중단 사태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가 원인이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 647개가 일시에 중단되는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뉴스1 정부는 현재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부터 우선적으로 복구하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5:35 |
![]() '백혈병 투병' 정세협, '개그콘서트' 복귀 1년만에 세상 떠나... 향년 41세N SBS 10기 공채 출신 개그맨 정세협, 41세 나이로 영면 개그맨 정세협이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세협은 지난 6일 밤 영면에 들었다고 전해졌습니다. SBS 제공 고인의 빈소는 경기 화성에 위치한 함백산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정세협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 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귀요미' 코너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개그투나잇'의 '하오차오' 코너에서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습니다. 백혈병 투병 후에도 이어진 개그에 대한 열정 정세협은 최근 2024년 '개그콘서트'에 복귀하여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여전한 개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특히 고인은 과거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으며, 골수이식을 받아 회복한 후에도 개그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이어왔습니다. '차오차오' 개그맨 정세협, 생존율 10% '백혈병' 진단 받고 5년간 투병 (영상) 정세협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코미디계 동료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4:15 |
![]() 한밤중 불길에 휩싸인 부산 노래방... 1명 사망·6명 부상 비극N 부산 영도구 노래연습장 화재로 1명 사망 7일 오전 1시 20분경 부산 영도구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진화 작업을 통해 3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지만, 노래연습장 내부에서 신원 미상의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시민들 구하다가 검게 그을려버린 '소방관'의 뒷모습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현황 이번 화재로 30대 노래연습장 이용객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건물 3층과 4층 원룸에 거주하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2층에 노래연습장이 있고, 상층부에는 원룸이 위치한 복합건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기가 상층부까지 번지면서 원룸 거주자들도 피해를 입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10-07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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