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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6자유 꿈꿨던 3살 얼룩말의 '쇼생크 탈출'...마취총 7발 맞고 3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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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3 21: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한 얼룩말이 3시간 만에 포획됐다.
2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한 얼룩말은 탈출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58분쯤 생포됐다.
해당 얼룩말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3살짜리 수컷 얼룩말 '세로'로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
이후 차도와 주택가를 활보하다가 동물원에서 1km 정도 떨어진 서울 광진구 구의동 골목길까지 이동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세로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으로 SNS에 업로드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어린이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얼룩말은 지난 2021년 태어났다.
얼룩말 탈출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린이대공원 사육사들과 함께 포획에 나섰다. 구의동 주택가 골목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생포 작전에 돌입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세로는 7차례 마취총을 투여한 끝에 이날 오후 5시 58분쯤 생포됐다.
탈출 약 3시간 만으로 붙잡힌 얼룩말은 사전에 준비한 1톤 트럭에 실어 어린이 대공원으로 돌아갔다.
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탈출 원인 등을 조사해 재발을 방지하겠다'라며 '얼룩말의 건강을 위해 대공원 수의사 및 담당 사육사들이 전담해 돌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얼룩말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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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알' 보던 사람들이 '눈물났다'는 가장 슬펐던 장면 (+이유)SBS '그것이 알고 싶다'23년째 집에 돌아오지 않는 최준원 양...준원 양을 찾기 위해 모자이크 없이 등장한 이웃·친구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어제(1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를 본 시청자들이 펑펑 울었다.23년 전 실종된(당시 6세) 최준원 양을 찾기 위해 부모님과 준원 양을 아는 사람들이 모자이크 없이 방송에 출연해 애타게 찾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지난 11일 방송된 '그알'에서는 '아이의 마지막 외출'이라는 부제로 최준원 양의 실종 사건에 관해 이야기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2000년 4월 4일, 친구 집에 놀러 갔다 온다던 준원 양이 실종됐다. 당시 준원 양의 부모님은 6시면 집에 돌아올 준원 양이 돌아오지 않자, 준원 양의 언니를 준원 양이 놀러 간다던 친구 집으로 보냈다.그러나 그곳엔 딸은 없었다. 준친구는 준원 양이 오후 3시께 이미 가게를 떠났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다행히 목격자가 나타났다.오후 4시 30분께, 70대 한 경비원이 준원 양이 살던 망우동 염광아파트 놀이터에서 무언가를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임문규 씨도 준원 양이 또래로 보이는 친구와 놀이터에서 흙장난하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몽타주 완성...딸의 귀가를 아직도 기다리는 준원 양 아버지그는 해가 질 무렵까지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준원 양에게 '집에 안 들어가냐'고 물었고, 이에 준원 양은 '언니를 보러 학교에 간다'는 말을 남기고 학교로 떠났다고 회상했다. 준원 양이 간다고 한 언니의 학교는 놀이터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이었다. 걸어서는 약 5분이다. 이 말을 마지막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목격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당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한 홍 씨는 준원 양이 의문의 남성을 따라갔다고 증언했다.또 다른 목격자는 놀이터 주변 장미아파트 부근에서 한 할머니가 준원 양을 납치하듯이 데려갔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은 뒤죽박죽이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팀은 준원 양의 행적을 찾기 위해 준원 양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사람들을 만났다. 당시 아이라는 이유로 유의미한 증인으로 취급되지 못했던 목격자들은 최면 수사 등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선명히 만들었다.또 준원 양의 아버지가 직접 발로 뛰며 모은 수사 일지를 토대로 마지막 동선을 추적했다. 목격자들의 증언, 그리고 수사일지를 토대로 제작진은 마지막 목격자일 수도 있는 남성의 몽타주를 작성했다. 또한 최신 기법을 통해 남성의 예상 몽타주까지 완성했다.이어 공개된 화면에는 준원 양을 찾는 이들이 모자이크·음성변조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이 울컥했다. 특히 지금도 준원 양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눈물바다로 만들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는 '준원아, 네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너를 꼭 찾을 거야. 아빠가 끝까지 찾으러 갈게'라고 23년째 귀가하지 않은 딸을 애타게 찾았다.'그알' 표창원 소장은 '그날 현장에 있던 사람 모두 중요한 목격자다. 그렇게 생각하고 특정 인물에 대한 조사를 했어야 했다'고 안타까워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 조회수: 3,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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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15 |
같은 날 결혼하는 절친의 결혼식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신부의 참석 인증샷ya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득이하게 절친과 결혼식날이 겹쳐버린 신부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바로 결혼식 시간 만큼은 조금 텀을 두고 진행한 뒤 자신의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친구에게로 달려가는 것이다.원래라면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하객들을 맞이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신부지만 절친의 결혼식을 결코 놓칠 수 없었던 여성은 끝내 우정을 택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결혼식날이 겹친 친구의 결혼식장에 빠지지 않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새신부의 사연을 전했다.yan사연에 따르면 최근 4명의 절친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결혼 날짜를 잡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2명이 같은 날 결혼식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다행히 시작 시간은 좀 달라 텀이 있긴 했지만 사실상 신부가 결혼식을 두 탕 뛰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그러나 절친의 결혼식에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참석해 축하해주고 싶었던 한 친구는 한가지 묘책을 생각해냈다.yan결혼식장이 2km 정도 떨어져 있으니 잘하면 자신의 결혼식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운전해 늦지 않게 친구의 결혼식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계획이었다.모두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바와 달리 실제로 여성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직접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고 친구에게로 달려갔다.그 시각 결혼식이 열리는 곳에서는 초조하게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또 한 명의 새신부가 포착됐다.마침내 멀리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친구가 모습을 드러낸 순간, 신부의 얼굴이 밝아졌고 두 사람은 꿈에 그리던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yan친구의 결혼식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여성의 질주를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찐우정', '웨딩드레스처럼 아름다운 우정이다', '평생 친구 확정',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다' 등 부러움을 내비쳤다.어떻게든 함께 기념 사진이라도 촬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두 신부의 우정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ya 조회수: 2,1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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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00 |
아프단 호소에도 제모 시술 계속해 화상 입은 여성...하지만 의사는 '무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제모 시술을 받던 여성의 '아프다'는 호소에도 의사는 시술을 계속했다. 결국 해당 여성은 1년 간 치료가 필요한 화상을 입게 됐다. 검찰은 '의사가 기기에 문제가 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항소심까지 다퉜지만, 2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판단했다. 2019년 11월 지방의 한 비뇨기과를 찾은 20대 여성 A씨는 이 병원에서 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종아리 제모 시술을 했다.시술 당시 A씨는 '너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는데, 시술을 맡은 비뇨기과 전문의 B씨는 '원래 아프다'며 시술을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A씨는 1년 간의 치료가 필요한 2도 화상, 멜라닌 과다색소침착, 피부 일부에 혈관염 등을 입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해당 기기에서는 손상이 발견됐는데, 검찰은 '시술 중 피시술자가 고통을 호소할 경우 치료를 중단해 부위를 살피고 시차를 둬야하는 등 업무상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B씨를 기소했다.해당 기기는 약간의 손상에도 레이저 출력에 문제가 생겨 피시술자에게 화상을 입게 할 수 있는 기기로, 시술 시 표면에 이물질이 있거나 손상이 있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주의가 요구돼왔다.하지만 1심은 객관적 증거 부재를 이유로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2심을 맡은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최종한) 역시 지난 1월 기기 손상 부분이 미미하고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 등 원심 판단 상당수를 인용해 'A씨가 의사로서 주의를 게을리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2심 재판부는 'A씨의 사고 이후에도 병원 직원 등이 기기를 확인했지만 손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기기를 계속 사용한 점 등에 비추어 피고인이 평균적인 의사로서 가져야 할 주의를 기울여 손상 여부를 당연히 발견할 수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2,5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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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00 |
연봉 2억인데 차 긁고 도망친 폐지 줍는 할아버지한테 '5만원' 받겠단 남친의 최종 결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차 긁고 떠난 폐지 할아버지에게 '5만 원' 받아내겠다는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폐지 줍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외제차를 긁었다며 '5만 원'을 받아내겠다던 남성의 최종 결말이 알려졌다.지난 1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폐지 줍는 분이 남친 차를 긁었어'라는 제목의 사연이 등장했다.여성 A씨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가 남자친구의 외제차를 긁어놨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할아버지가 긁은 줄 모르는지 모른 척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도망갔다. 그런데 그냥 가자는 내 말에도 남친은 '범인을 잡아야겠다'면서 블랙박스를 돌려보더니 결국 폐지 사장님한테까지 신변을 문의해서 찾아냈다'고 설명했다.A씨는 딱 봐도 누추한 할아버지였기에 '그냥 사과받고 가자'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꼭 5만 원을 받아야 겠다'며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가난하다고 해서 무임승차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특히 '도망까지 갔으니 더 괘씸하다'면서 '이렇게라도 알려줘야 본인의 잘못을 알고 다음부터 더 조심한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난이 면죄부냐 vs 사회적 약자한테 각박해'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가난이 면죄부냐. 5만 원이면 많이 배려한 것'이라는 반응과 '사회적 약자인데 너무 각박하게 군다'는 반응으로 갑론을박이 일었다.그러자 A씨는 '깡마르고 의사소통도 제대로 못하는 사회적 약자 노인한테 책임비 5만 원을 받아내는 게 멋진 거라는 반응이 너무 충격적'이라며 '남친과 나는 각각 소득이 2억, 1억 원이 넘는다. 우리에겐 5만 원이 소액일 수 있지만 그분들에겐 몇 개월 노동비'라고 반박했다.또한 '폐지 한번 가득 담아서 2천 원 받으신다. 일반인이 아닌 사회적 약자한테 5만 원을 무작정 물어내라고 한다면 몇 개월의 생활고를 주는 것과 같다'고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종 결말은 '훈훈'추가 글 공개에도 논쟁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자, A씨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글을 덧붙였다.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폐지 사장님에게 할아버지가 많이 어려운 분인지 여쭤보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정했다는 A씨는 이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A씨는 '폐지 사장님이 할아버지 사정이 어려운 걸 알고 조용히 (할아버지한테) 5만 원을 건넸던 사실을 알게 됐다'며 '남친도 반성하고 다시 사장님께 5만 원 돌려드린 뒤 마무리했다. 다들 조금씩 배려하는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해당 사연은 공개 이후 24시간 만에 댓글 750개가 달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2,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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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00 |
'실명·전화번호·대화내용 유출'...카카오톡 오픈채팅 보안 허점 발견돼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샘플 요청하면 지목한 오픈채팅방 이용자들의 실명·전화번호 등을 추출...고가에 거래되고 있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들의 실명·전화번호 등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용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12일 전자신문은 특정 사용자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해 오픈채팅방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암암리에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불법 프로그램 판매자는 테스트를 요청할 경우 이용자가 지목한 오픈채팅방의 닉네임·전화번호·실명 등을 샘플로 제공한다. 거래단가는 정식 유통되던 불법DB의 수십 배에 달한다. 유출된 실명과 전화번호는 실제 사용자와 정확히 일치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불법으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이들은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방식인 '로코 프로토콜(LOCO Protocol)'의 보안 취약점을 공략한 것으로 전해졌다.로코 프로토콜은 2011년 카카오톡이 메시지 전송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 결과물 중 하나다. 카카오톡 측은 메시지 전송에 활용되는 패킷 사이즈를 경량화했고, 덕분에 하루 6억 건 메시지를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게 만들었다.그러나 해당 프로토콜은 10년 넘게 사용되면서 보안 취약점이 다수 발견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주식 리딩방처럼 한 분야에 관심 많은 이용자는 불법 업체들의 먹잇감일부 개발자는 역설계(리버스 엔지니어링)를 통해 가짜 카카오톡(위조 클라이언트)을 만들어 로그인한 후 일반 이용자는 접근할 수 없는 곳에서 다양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위조 클라이언트를 이용하게 되면, 특정 오픈채팅방에서 숫자로 구성된 유저아이디를 추출할 수 있다. 심각한 범죄 사건이 발생할 수 있고, 특정 개인의 신상이 유출돼 예측하기 힘든 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충분해 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매체에 '오픈 채팅 상에서 참여자 전화번호나 이메일, 대화내용 등을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한 사안으로, 오픈 채팅 외의 다른 수단이 함께 활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2,5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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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00 |
경찰관이 범칙금 4만원 내래서 냈더니 '과실 인정'...한문철 변호사도 안타깝다고 한 교통사고 (영상)Youtube '한문철 TV'[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왕복 6차로 도로를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차량 앞에 보행자가 달려들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경찰이 사고에 대해 운전자 잘못으로 판단했다. 이에 가해자가 된 운전자는 한문철 변호사에게 영상을 제보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일 오전 5시께 전북 군산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Youtube '한문철 TV'제보자인 차량 운전자 A씨는 '차도로 뛰어든 사람과 직진 주행 중이던 차량의 사고'라며 '보행자는 어깨를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저를 가해자로 보는 중이다. 그래서 제가 완전히 가해자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사고로 A씨는 범칙금 4만 원과 벌점 30점을 받았다.이어 '경찰관은 과실비율이 9 대 1이나 8 대 2 라고 말이 나왔는데 제 보험사에서는 과실이 0~10%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보행자가 차도로 달려오지 않았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거다. 제 잘못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범칙금은 경찰관 조사 당시 바로 입금하라고 했다. 안 하고 잊어버리면 면허취소가 된다고 해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입금했다'고 상황을 전했다.캡Youtube '한문철 TV'한문철 변호사는 '범칙금을 내지 않고 즉결심판에 갔으면 무죄 나왔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범칙금을 납부한 게 너무 안타깝다'며 '범칙금을 내면 사실상 과실을 인정하는 것'이라 설명했다.그러면서 '보행자가 1차로로 들어올 때 차량과의 거리가 한 20m 될 듯하다. 심지어 보행자가 차량을 향해 뛰어왔는데 어떻게 이걸 피할 수 있냐'고 봤다.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저걸 어떻게 피해', '차에 뛰어든 사람이 보험금을 노리고 벌인 자작극 같다', '경찰이 운전자한테 사기를 친 꼴이네', '경찰 수준이 보인다', '레전드 갱신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YouTube '한문철TV' 조회수: 2,3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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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00 |
뱃속에서 죽은 아기 떠나보내지 못하고 9년 동안 품고 있던 엄마...결국 영앙실조로 숨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죽은 태아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9년간 품고 살던 여성이 결국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국제 학술지 'BMC 여성 건강'에 소개된 '석태아'를 품고 살다 영양실조로 사망한 여성의 사례를 보도했다.14개월 전 미국에 온 콩고 출신 난민 여성 A(50) 씨는 뱃속에 '석태아'를 품고 있었다.석태아란 미라화 된 화석 태아가 발견되는 것으로 매우 드물게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궁 내에서 사망한 태아는 일반적으로 수일 내 자궁 밖으로 배출되지만 진통 없이 자궁 내에 오랫동안 머무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이때 자궁에 머물던 태아는 다시 엄마 몸속으로 흡수되는데, 태아가 너무 커 흡수되지 못하는 경우가 미라화가 진행돼 태아가 석회화된다.A씨는 미국 도착 당시 복통과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을 느껴 뉴욕 소재 한 병원을 찾았다. 여성은 고혈압과 장폐색 증상 뿐만 아니라 CT 촬영에서 임신 28주차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태아도 품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9년을 이 상태로 살았다고 밝혔다.의료진은 즉시 수술 권했으나 A씨는 수술을 거부했다. 그녀는 '준비가 되면 말하겠다.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며 치료할 마음이 없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해진다.결국 의료진은 치료하지 못한 채 증상만 모니터링 했고 환자는 최근 심각한 장폐색과 영양실조로 사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임신 당시 태아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자 탄자니아 난민수용소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태아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의료진은 집에서 사망한 태아를 분만하고 만약 분만하지 못할 경우 다시 찾아오라고 했지만 사람들로부터 '아기를 죽였다'는 비난을 받아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이후 이미 죽은 아이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9년 간 품고 있다 아이 곁으로 갔다.한편 석회아는 1582년 프랑스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300건 미만의 사례가 보고됐다. 조회수: 2,4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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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00 |
동료가 육아 휴직 쓰면 나에게 '응원 수당' 최대 100만원 주는 대기업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업마다 육아 휴직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업무 공백을 동료들이 떠맡게 되는 등의 문제로 눈치를 보다 있어도 쓰지 못 한다는 직장인들. 이런 가운데 육아 휴직자의 심리적 부담도 줄여주고 동료들의 마음도 달래주는 특별 수당을 지급하는 기업이 등장했다.12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 등은 대형 보험회사인 미쓰이 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이 '육아휴직 직장 응원 수당' 제도를 도입한다고 보도했다.이는 저출산 시대인 만큼 회사 구성원 전체가 육아 휴직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응원 수당'은 육아 휴직을 쓰는 팀 동료에게 최대 10만엔(한화 약 100만 원)의 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영업 지점을 포함한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하며 육아 휴직 신청자의 성별과 지점 규모 등에 따라 결정된다.직원 수가 13인 이하인 소규모 지점의 경우 육아 휴직을 사용할 경우 동료들의 업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이에 여성 직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동료 전원에게 각 10만엔씩을 지급한다. 남성의 경우 육아 휴직 기간이 여성보다 짧기 때문에 신청자가 남성일 경우 3만엔(한화 약 30만 원)씩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직원 수가 41명 이상인 대규모 지점의 경우 육아휴직 신청자가 여성이면 1만엔(한화 약 10만 원)씩, 남성이면 3000엔(한화 약 3만 원)씩 동료들에게 지급된다. 응원 수당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는 약 600명의 직원이 육아 휴직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누구나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다른 기업에서도 도입해야 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육아·출산휴가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한 상황이다.10일 국가통계포털(KOSIS) 여성 출산·육아휴직 제공 및 혜택 여부 통계에 따르면, 출산휴가가 '제공된다'고 답한 비율은 2012년 27.9%에서 2020년 22.8%로 감소했다. 육아휴직이 제공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2년 27.6%에서 2020년 27.4%로 줄었다. 조회수: 2,2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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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8:00 |
'더 글로리'서 의외로 비주얼 케미 좋았다는 조합...문동은·주여정이 아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더 글로리'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외로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좋았다고 말 나온 조합이 있다. 바로 주여정(이도현 분)과 박연진(임지연 분)이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두 사람은 극 중 대립하는 역할로 나온다. 하지만 함께 나란히 선 비하인드 사진에서나 병원 투샷에서 묘하게 어울리는 비주얼 케미를 뽐냈다.이에 팬들은 '이 조합으로 로맨스 드라마도 보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들 만큼이나 팬들이 원하는 멜로 조합이 있다. 바로 문동은(송혜교 분)과 하도영(정성일 분)이다.두 사람 역시 그림체가 비슷하다며 팬들 사이에서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고 있다.일각에서는 가상의 두 커플을 두곤 '이렇게가 나이대도 맞는다', '로코 한 번 가주세요', '케미는 이게 맞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한편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이 성인이 돼서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내용을 다뤘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서비스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작품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세계 톱(TOP) 3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2,3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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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35 |
24세 연하와 결혼한 최성국 '아이 5명 낳고 싶어'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4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최성국이 야심찬 2세 계획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 군단 박수홍,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가 최성국의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러브하우스'를 기대했던 이들의 눈앞에 보인 휑한 집안 풍경에 잔뜩 실망했다는 후문이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안방에조차 2인용 전기장판과 이불만 깔려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최성국은 '총각 시절 살림살이를 다 뺐다'며 '내가 살던 스타일 말고, 아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까지 싹 바꿔주려고 한다'고 '무소유' 신혼집이 된 사연을 설명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날 방송에는 최성국이 깜짝 자녀계획을 밝히는 모습도 나온다. 하지만 아내는 이에 극구 반대하며 전혀 다른 계획을 제시했다.그런 부부에게 박수홍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집들이 선물을 전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이런 선물은 정말 처음 받아본다'며 감동했다.한편 최성국 부부의 신혼집과 2세 계획에 대한 내용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조회수: 2,2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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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35 |
'스즈메의 문단속' 하루 만에 30만 관객 동원해 1위...'슬램덩크' 제쳤다すずめの戸締まり[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토요일 하루 전국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슬램덩크'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지난 11일 전국 1480개 스크린에서 30만535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9만9891명이다.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스틸컷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일 14만 명을 동원했다. 4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 관객수 30만을 돌파하며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스틸컷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전국 706개 스크린에서 4만4049명을 동원해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396만7859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월4일 개봉했다. 조회수: 2,6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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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15 |
JMS 신도 의혹에 배우 강지섭 소속사 측이 발빠르게 밝힌 입장Instagram 'subsub0206'[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지섭 소속사 측이 JMS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에 답했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JMS 교주인 정명석의 신도 성폭행 등 범죄 행위가 재조명되고 있다.이 가운데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사진=인사이트누리꾼은 강지섭이 2012년 3월 SNS를 통해 '나의 멘토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며 '환경 핑계대지 말고 몸이 있으면 행하라'는 글을 게재한 것을 주목했다.해당 날짜가 JMS 교주 정명석의 생일이라는 점과 이 멘트를 정명석이 한 말로 전해진다는 점에서 의혹이 불거졌다.Instagram 'subsub0206'이와 관련해 강지섭 소속사 측은 '현재 배우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지섭이 기독교 신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JMS 신도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도 덧붙였다.이후 강지섭과 연락이 닿은 소속사 측은 '강지섭은 4~5년 전 JMS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빠르게 입장을 밝혔으나 누리꾼 사이에서는 강지섭이 과거 한 예능에 나와 자신의 방을 공개했던 장면까지 주목하고 있다.tvN '프리한 닥터M'당시 강지섭 옷방에는 예수 초상화가 있었는데, 일각에서는 이 초상화가 JMS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한편 강지섭은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2 '태풍의 신부'에도 출연했다. 조회수: 2,8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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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15 |
여초 커뮤에서 난리 난 다나카의 4개월 전 '일본 호스트바' 방문 영상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부캐 다나카로 전성기를 맞은 개그맨 김경욱이 4개월 전 영상으로 여론의 비판에 직면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10월 나몰라패밀리 핫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나카와 동료들의 샴페인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영상에서 다나카는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에 위치한 한 호스트바에서 실제 호스트들과 어울려 샴페인 콜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샴페인 콜'이란 일정 금액 이상이 샴페인을 시켰을 경우 종업원들이 분위기를 띄우는 행위를 뜻한다.호스트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다 샴페인을 마시는 다나카는 위화감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최근 해당 영상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은 '유흥업소·성매매 업소 종사자를 컨셉으로 잡고 이를 양지로 끌어올린 것도 문제인데 실제 호스트바에서 콘텐츠를 찍는 것은 선을 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온라인 커뮤니티특히 영상 설명 글을 통해 해당 호스트 바를 홍보한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영상이 올라왔을 때는 좋아했으면서 잘 나가니 4개월 전 영상을 다시 언급하며 문제로 만든다', '그렇게 따지면 조폭 흉내를 내는 것은 왜 안 불편한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다나카는 오는 4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6월 18일 울산까지 '꽃보다 TANAKA'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 조회수: 2,5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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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15 |
'반려견은 내 친딸'...비즈니스석 태워 전세계 여행 다니는 여성 인스타 속 댕댕이 일상 사진Instagram 'fifilittledarling'[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녀석들을 진짜 친자식처럼 여기며 사람 대접을 하는 이들의 많아지면서 관련 서비스업도 급증했다. 최근 한 여성은 반려견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함께 떠난 여행에서 무려 '비즈니스석'을 끊어 편안한 비행을 선물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홍콩에서 이스탄불까지 11시간에 달하는 비행 시간을 반려견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석 티켓을 끊어준 견주의 사연을 전했다. 견주 덕분에 제대로 호강을 한 행운의 주인공은 이제 막 2살이 된 강아지 피피(Fifi)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og mum lifestyle + dog friendly travel (@fifilittledarling)님의 공유 게시물닥스훈트 강아지 피피는 주인과 여행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치료견으로 활약하는 천재견이다.피피의 엄마는 최근 피피의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fifilittledarling'에 올린 영상 하나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바로 비행기 비즈니스석 한 자리를 꿰차고 편안하게 누워 있는 피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영상을 올린 주인 헬렌(Helen)은 피피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녀석이 여행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og mum lifestyle + dog friendly travel (@fifilittledarling)님의 공유 게시물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넓은 좌석에 홀로 편안하게 누워 이불까지 덮고 꿀잠을 청하고 있는 피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헬렌은 '피피는 내게 진짜 친딸과 같은 존재'라며 '녀석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반려견과 여행을 갈 때 각종 꿀팁을 전수하며 전세계 반련인들과 소통했다.실제로 헬렌이 올리는 피피의 일상을 보면 명품을 온몸에 휘감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이는 모습, 여유롭게 비행기 창문 밖을 바라보는 모습,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 호텔 침대에 누워 힐링을 하는 모습,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 등 호화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og mum lifestyle + dog friendly travel (@fifilittledarling)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og mum lifestyle + dog friendly travel (@fifilittledarling)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og mum lifestyle + dog friendly travel (@fifilittledarling)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2,2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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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00 |
'헤어질거면 내가 사준거 다 내놔' 붙잡는 여친 때문에 알몸으로 집에 간 남성Douyin[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길거리에서 이별을 고한 남자친구를 붙잡으려 한 여성의 외침. 그녀의 한 마디에 남성은 '알몸'으로 집에 돌아갔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 등은 더우인(중국 틱톡)에서 화제가 된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은 5일 구이저우에서 찍힌 것으로 한 커플이 이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말다툼을 벌였다고 한다.Douyin싸움이 절정에 이르자 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결심했다.그러나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했던가. 여성은 태도를 급변해 남자를 붙잡기 시작했다.하지만 이미 마음을 굳게 먹은 남성은 다시 한 번 헤어짐을 고했다.그러자 여성은 남자친구를 붙잡기 위한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 Douyin'헤어지고 싶으면 내가 사준 거 다 내놓고 가!'당시 남성이 입고 있던 옷부터 속옷, 신발까지 그녀가 사준 것이라는 걸 이용한 회심의 일격이었다.하지만 이는 소용 없는 외침이 됐다. 남성은 그 자리에서 모든 옷과 팬티까지 벗어 버렸다.Douyin신발만 신고 돌아서는 그에게 여성이 '신발도 내가 사준 거잖아'라고 외치자 신발 마저 벗어버리고 남성은 홀연히 떠나버렸다.여성은 알몸으로 멀어져 가는 남성의 뒷모습을 보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두 사람이 싸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성의 결단력(?)에 많은 이들이 '제대로 정 떨어졌나 보다', '얼마나 헤어지고 싶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3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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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00 |
숙부상인데 '아버지 돌아가셨다' 거짓말 해 1천만원 챙긴 공무원의 최후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VIP''마음 전하실 분들 위해 계좌번호 남겨'...숙부상인데 부친상으로 속여 1천만 원 챙긴 남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이고 약 1천만 원을 챙긴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은 7급 공무원 A(58)씨에게 징역 4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사기 등 혐의다.2021년 1월 A씨는 부친상 부고통지를 받은 대부분 사람이 부조한다는 점을 악용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부조금을 챙길 목적으로 송파구청 내부망 경조사 게시판에 허위로 부고 사실을 알렸다.A씨는 게시판에 '코로나로 인해 조용히 가족장으로 모심을 양해 바란다'며 '마음 전하실 분들을 위해 계좌번호를 남긴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부 직원은 충남 부여까지 직접 내려가 조문했고, 내려가지 못 한 동료들은 상당한 부조금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A씨의 거짓 부고 소식에 속은 피해자는 약 207명이다. A씨는 동료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 약 13일간 1034만 원을 받았다. 당시 김씨는 특별 경조사 휴가를 받아 5일을 쉬기도 했다.논란이 되자 김씨는 부친상이 아닌 건 맞지만, '숙부를 아버지처럼 생각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A씨의 혐의를 두고 '범행 경위나 수법에 비추어 봤을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2,3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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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00 |
헤어진 내연녀에게 '자식 장애인 만들어줄게' 문자 보냈다가 인생 망친 현직 경찰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내가 어떤 남성을 고소했다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사건을 종결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본 남성 A씨는 충격에 휩싸였다. 심지어 아내가 고소한 남성 B씨는 A씨도 익히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 12일 조선닷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포항북부경찰서는 현직 경찰관인 박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7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남성 B씨는 현직 경찰관 신분으로, A씨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아내와 사업을 했던 인물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소장에 따르면 2019년 9월 A씨 부부에게 접근해 동업을 제안한 B씨는 A씨 아내와 일하다 잠자리를 가진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B씨의 폭력성이 드러난 건 이후부터였다. 그는 A씨 아내와 말다툼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직원들 앞에서 아이스박스에 칼을 내리 꽂으며 욕설을 했다.뿐만 아니라 회식 중 소주병을 들고 A씨 아내를 때릴 듯 굴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22년 헤어진 후에는 A씨 아내에게 '법대로 해봐. 난 법대로 안 해. 네 자식부터 장애인 만들어준다', '아킬레스건 6cm를 날려버리겠다' 등의 협박성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A씨 아내는 남편 몰래 박씨를 고소했다가 보복이 두려워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는데, 고소취하서를 A씨가 보게 되면서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한편 현재 A씨는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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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7:00 |
당근마켓 거래하다 '학폭 피해자' 동창과 만난 남성이 '감사 인사' 듣고 치킨까지 얻어온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근마켓에서 우연히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당근마켓에서 고등학교 때 학폭을 당하던 동창과 마주쳤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보니까 나 고등학생 때 생각나더라'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고등학교 때 학생들과 두루두루 친했다는 A씨는 '나는 흔히 말하는 일진이랑도 인사하고 학생회 활동도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운을 뗐다.온라인 커뮤니티그는 '고2 때 일진과 함께 어울려 다니는 이진(?)들이 연습장에 맨날 그림 그리고 PMP로 애니보는 오타쿠 애 한 명을 괴롭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연습장을 찢어서 이상한 그림 그린다고 창피 주더니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결국 내가 그만하라고 중재했다'고 밝혔다.그러자 해당 가해 학생들은 A씨에게 '너가 뭔데 나한테 난리냐'며 '학교 끝나고 맞장뜨자'고 겁주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5년 후 중고 거래하다가 우연히 만나... '먼저 날 알아봤다'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당시 A씨는 자신과 초등학교 친구였던 여학생과 같은 반이었는데, 해당 학생은 일진 무리의 여자친구였기에 도움을 받고 무사히 넘어가게 됐다.이후 학생회장까지 하는 등 별 탈 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쳤다는 A씨는 '졸업 후 5년 정도 지난 최근, 당근마켓에서 중고 컴퓨터 거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괜찮은 매물이 싸게 올라왔길래 직거래로 장소 정하고 찾아갔더니 판매자가 오타쿠로 불리던 학생이었다'며 '(피해 학생이) 치킨집 차린 뒤 친 형과 함께 장사를 하고 있었다. 근데 나를 보자마자 먼저 알아보고는 '고등학교 때 고마웠다'면서 치킨 한 마리를 공짜로 포장해 줬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마지막으로 A씨는 '나도 고마운 마음에 나중에 밥이나 먹자고 번호 교환까지 했다. 내가 용기를 냈던 일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됐다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하며 글을 마쳤다.A씨의 훈훈한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영화 한 편 본 것 같다'며 '좋은 세상 만들어줘서 고맙다', '좋은 일 하면 언젠가 돌아오는 것 같다', '현실에선 중재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데 너무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학교 폭력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큰 흥행을 거두면서, 자신의 학폭 경험이나 피해자를 도와준 경험을 SNS에 게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조회수: 2,3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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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6:00 |
'발사체에 맞아 깨진 흔적'... 송도 29층 아파트 유리창 굉음과 함께 깨져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발사체에 맞은 흔적과 함께 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29층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유리창 윗부분에는 직경 3㎝ 크기의 구멍이 났으며 이를 중심으로 금이 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아파트 입주자는 집이 고층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해 유리창이 발사체에 맞아 깨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현장에서 쇠구슬 등 다른 흔적은 발견되지는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유리창은 외력에 의해 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CCTV 영상에 포착된 범행 정황은 없었지만, 다른 쪽 CCTV에 포착됐을 수도 있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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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6:00 |
콘서트 중 목에 끈 풀려 초대형 노출 사고 날 뻔한 '블랙핑크' 로제 (+영상)Twitter 'roseyloops'[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노출 사고가 날 뻔했던 상황을 유연하게 넘겼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며 케이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Twitter 'roseyloops'로제는 콘서트 도중 솔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을 만났다. 이 가운데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영상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한 팬은 로제의 모습이 담긴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로제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듯 노래를 부르면서 목에 둘러진 끈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곤 댄서에게 눈빛으로 도와달라는 청을 했다.she handled it so well pic.twitter.com/yrQujB8Jef— rosé loops (@roseyloops) March 11, 2023안무 도중 로제의 상의 목 끈이 풀려 자칫하면 노출사고가 났을 뻔한 상황. 로제는 유연하게 끈을 바로 잡았고 댄서는 빨리 로제의 위급함을 알아차리고 상황을 수습했다.놀랐을 텐데도 로제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Twitter 'roseyloops'이에 팬들은 '진짜 큰일날 뻔 했다', '댄서도 센스있다', '그 와중에 라이브 실력 무엇'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조회수: 2,8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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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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