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693부모가 '아들·딸 성별' 선택해 낳을 수 있는 인공수정 기술 등장했다
조회 3,3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3 18:15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미국 연구팀이 정자의 성(性)을 약 80%의 정확도로 선택해 인공수정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이러한 '자손 성별 선택'을 두고 전문가들은 윤리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스카이뉴스 등은 미국 뉴욕 웨일 코넬 의대 지안피에로 팔레르모 교수팀이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정자의 성을 선택, 인공수정 하는 기술을 이용해 80%의 정확도로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정자의 염색체가 남성(Y)인지 여성(X)인지에 따라 무게가 약간 다른 점을 이용해 정자를 성별로 선별한 뒤 아들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Y 염색체 정자로, 딸을 원하는 부부에게는 X 염색체 정자로 인공수정을 했다.
그 결과 딸을 원하는 부부 59쌍은 292회 인공수정에서 231회(79.1%) 딸 배아를 얻은 데 성공했으며 아들을 원하는 부부 56쌍은 280회 인공수정 가운데 223회(79.6%) 아들 배아를 얻었다.
또 연구팀은 이들 부부가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딸 16명, 아들 13명이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연구를 진행한 팔레르모 교수는 '이 기술은 효율적이고 저렴할 뿐 아니라 매우 안전하며 윤리적으로도 받아들일 만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연구에 대해 자손의 성을 인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 논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다.
찬나 자야세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남성병학과 과장은 '이 연구팀의 기술적 성취는 이 연구가 초래한 심각한 윤리적 우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연구팀은 배아 선택에 대한 '윤리적' 대안으로 정자 선택을 제시했지만 이는 자손의 성을 조작하기 위해 배아를 택하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며 사회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술은 향후 피부색이나 눈의 색깔 같은 신체 특징을 선택하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다'면서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한 규제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성별과 관련된 질환 같은 타당한 이유 없이 배아의 성별을 부모의 기호에 의해 선택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불법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의료법 20조에 의거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에 부부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남아 선호 사상이 강했던 30년 전 여아 낙태를 막기 위해 제정됐으며 처음에는 '고지 전면 불가'였지만 2009년 '32주 이후 성 감별 가능'으로 개정됐다.
만약 해당 법을 위반하는 의료인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음악관까지 점령한 동덕여대 '공학반대' 시위... '졸업 연주회만 하게 해 달라' 음대생들의 호소
[0] 2024-11-18 10:15 -
유일한 생존 '여성 광복군' 오희옥 애국지사 별세... '3대가 독립운동 가문'
[0] 2024-11-18 10:00 -
[속보] 수인분당선 기흥역서 전동열차 화재...무정차 통과 중
[0] 2024-11-18 10:00 -
'하다하다 돈가스에도'... 비계삼겹살 이어 등장한 '비계돈가스' (사진)
[0] 2024-11-18 10:00 -
한밤중 급작스레 발생한 화재... 상가주택서 남녀 숨진채 발견
[0] 2024-11-18 10:00 -
'군인들 먹을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들어와 사비로 후식까지 준비했는데... '노쇼'당했습니다'
[0] 2024-11-18 10:00 -
기적은 없었다... 류중일호, 오늘(18일) 호주전 승리해도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0] 2024-11-18 09:35 -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0] 2024-11-18 09:00 -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0] 2024-11-18 09:00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0] 2024-11-17 18: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한국은 3천원인데...일본 '원조 소금빵집'의 충격적인 소금빵 가격 근황2003년 일본에서 처음 만든 소금빵...한국과 가격 비교해봤더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이 말은 소금빵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고소하면서도 짠맛이 일품인 소금빵은 '대세빵'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그런데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소금빵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일본 베이커리 '팡 메종'에서 파는 소금빵 가격과 국내서 파는 소금빵 가격이 비교되면서 이 여론은 더 강해지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원조 소금빵집의 소금빵 가격'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팡 메종'에서 판매 중인 소금빵 사진이 담겼다.소금빵은 2003년 일본 에히메현 야와타하마시(八幡浜市)에 있는 '팡 메종'에서 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금빵은 버터와 소금 비중이 커 고소하고 짠맛이 난다.한국에서는 SNS 등을 통해 2021년 중순께쯤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런 영향으로 요즘에는 베이커리 전문 매장이 아니어도 소금빵을 쉽게 볼 수 있다. 팡 메종의 소금빵과 형태·맛·퀄리티 등 거의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크게 차이가 나 소비자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1개당 2천 원~5천 원...소금빵 원조 '팡메종'은 1개당 990원국내서 파는 소금빵 가격은 1개당 약 2천 원~5천 원이다. 대량 생산 업체인 프렌차이즈조차도 2천 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허나 소금빵 원조인 '팡메종'에서 파는 소금빵 1개당 가격은 110엔(한화 약 990원)이다. 팥과 버터를 소금빵 사이에 끼워 넣은 이른바 '앙버터 소금빵'도 170엔(약 1530원)밖에 안 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앙버터 소금빵'은 1개당 가격이 약 3천 원~6천 원이다. 일본에서 파는 소금빵 가격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990원 실화냐 방금 뚜레쥬르에서 소금빵 2800원에 샀는데', '앙버터 소금빵이 2천 원도 안 하네... 저긴 천국이냐', '우리나라 버터 가격이 비싸서 그렇다. 소금빵에는 버터가 엄청 들어간다', '우리나라가 물가가 비싸서 그렇다. 마진은 비슷할 듯'이라고 말했다.한편 '팡메종'에서 소금빵을 개발한 히라타 미토시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소금빵 맛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버터라고 밝혔다. 소금빵에 들어가는 버터가 전체 반죽의 약 20%나 되기 때문이다. 조회수: 3,222|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4:35 |
'반려견 테마파크 상주견인 보더콜리가 10년 같이 산 강아지를 물어죽였습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운영하는 강아지 테마파크에서 상주견이 이용객의 반려견을 물어 죽이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4일 KBS '7 뉴스'에 따르면 지난 달 5일, 전국 최대 규모의 의성군 반려견 전용 테마파크를 이용하던 말티즈가 상주견인 보더콜리에게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체가 공개한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운동장을 뛰어다니는 보더콜리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겼다.뒤이어 말티즈 한 마리가 나타났고, 보더콜리 두 마리가 순식간에 달려 들어 말티즈를 물고 거세게 흔들었다. 보더콜리들은 테마파크에서 훈련 시범용으로 기르는 상주견으로, 사고 당시 견사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문이 열려 운동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테마파크 관리 지침에 '항상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직원이 황급히 떼어내려 했지만 말티즈는 갈비뼈가 모두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나는 등 크게 다쳤다. 결국 말티즈는 이틀 뒤 죽고 말았다. 견주가 10년 동안 함께 지낸 가족 같은 강아지였다. 말티즈 주인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고 홍보도 많이 하고 해서 믿고 이용하러 갔다'며 '(아직도) 집에 가면 (반려견이)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의성군은 과실을 인정하고 반려견의 병원비와 장례비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3,594|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4:35 |
AI로 복원된 순직 조종사...16년 만에 재회한 아들 모습에 엄마는 오열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6년 전 순직한 조종사 고(故) 박인철(공사 52기) 소령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어머니와 재회했다. 어머니는 생전 그대로인 아들의 표정과 말투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5일 국방홍보원 국방TV는 AI로 복원한 고 박인철 소령의 모습을 담은 '그날 군대 이야기 고 박인철 소령을 만나다'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 소령의 어머니 이준신 씨는 '인철이를 저렇게라도 한 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 소령의 모습을 복원한 가상 인간이 모니터에 등장하자 이 씨는 '인철아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아들과 마주했다. 앞서 박 소령은 16년 전인 2007년 7월 야간 비행 훈련 중 KF-16 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했다. 현충원 아버지 묘 앞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한 뒤 50여 일 만에 난 사고였다. 박 소령의 아버지인 고 박명철 소령도 지난 1984년 3월 팀스피릿 훈련 중 순직했다. 부자는 나란히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씨는 남편을 잃고 다섯 살배기 외아들인 박 소령을 홀로 키웠다. 그러나 아들마저 아버지 곁으로 떠나 이씨는 평생 그리움 속에서 살았다. AI로 복원된 박 소령은 '조종사 훈련을 받으면서 제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엄마도 잘 아시잖아요. 엄마가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원하던 일을 해서 여한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씨와 10여 분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씨의 얼굴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사무쳤다. 박 소령의 동기였던 김상훈, 이두원 중령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 소령은 동기들에게 '같이 야구도 보고 여행도 다니고, 우리가 참 추억이 많았다'며 '그때 네가 그만 좀 따라오라고 했었잖아'라고 말을 건넸다. 이 중령은 '정말 인철이와 만난 느낌이었다'며 '인철이는 누구보다 앞에 서서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번 프로젝트 기획 취지를 '조국을 위해 희생한 장병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 이선미 중령은 '호국영웅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희생에 예우를 표할 방법을 고민한 끝에 생각해 낸 것이 AI 복원'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러한 AI 기술을 장병 정훈 교육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회수: 3,333|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3:15 |
'여친이 저랑 사귀고 있으면서 죽은 전남친과 '영혼 결혼식' 올렸습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죽은 전 남친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친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이별의 문턱에 서 있는 32살 동갑내기 커플의 속사정을 다뤘다. 사연을 신청한 남성은 여친이 아직도 죽은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슬픔에 과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친의 전 남친은 사연자의 친구이기도 해 쉽사리 화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남성은 처음에는 여친의 마음을 이해했으나, 날이 갈수록 여친의 행동이 도를 넘기 시작하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여친은 주말마다 전 남친 어머니와 납골당을 가는가 하면, 전 남친의 별명을 딴 강아지를 지극 정성으로 키웠다. 심지어 여친은 전 남친의 생일에 맞춰 유럽 여행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생전 전 남친이 유럽에 가길 원했기 때문이다. 더욱 충격적인 건 여친이 전 남친 어머니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전 남친 어머니는 '준이(전 남친)가 너무 미련이 많은지 너도 나도 힘들게 한다. 세빈(여친)이 몸 안 좋은 것도 준이가 미련 때문에 못 떠나서 그렇단다'라며 '스님이 사혼식하면 괜찮다더라. 그러면 준이도 홀가분하게 떠날 거란다. 우리 준이 잘 보내주게 도와달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어머니는 '세빈아 잘 지내냐. 생각나서 문자 보낸다. 세빈이 덕분에 우리 준이 외롭지 않게 떠났다고 스님이 그러시더라'라고 안부 연락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맙다. 정말. 너희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다'라며 '복된 길만 걷길 바란다. 아가. 종종 연락하겠다'라고 했다.전 남친이 죽은 뒤 몸이 계속 좋지 않았던 여친은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 남친과 영혼 결혼식을 올렸던 것이다. 남성은 '그때 문뜩 여친이 한 달간 전 남친 어머니 댁에서 지냈던 게 기억나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라며 '여친에게 직접 물어보자니 그 어떤 대답도 들을 자신이 없다. 저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선을 지켜야 한다. 사혼식까지 올렸다. 언제까지 이용당할 거냐'라고 지적했고, 서장훈은 '이건 고민남을 사랑하지 않는 거다. 그래도 되는 사람인 거다. 정신 차리고 당장 헤어져라'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358|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3:15 |
중국 '금발 염색하고 코 세워도 서양인 될 수 없다...한·중·일 뭉치자'[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중·일 아시아 3국의 협력을 호소했다. 지난 3일 왕 위원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 행사에서 '우리는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단결 자강해야 한다'며 한·중·일 3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그는 서양인들이 한국, 중국, 일본 사람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언급하면서 '아무리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코 모양을 곤두세워도 서양인이 될 수 없다. 우리의 뿌리가 어디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아시아는 우리의 공동 거주지이고, 3국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표현했다.왕 위원은 한국과 일본이 '함께 번영하고, 동아시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시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에 이익을 주기 위해' 중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일본 한국이 세계 각국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존중하지만 어떤 관계도 가까운 이웃을 억제하거나 포위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중·일·한 3국과 아시아 각국은 개방된 지역주의를 실천하고 포용적인 아시아의 가치를 고취하며, 전략적 자주 의식을 배양하고 지역의 단결과 안정을 유지하며, 냉전 사고의 권토중래를 배격하고 패권·패도의 위협을 받지 않고 자국과 자기 지역의 운명을 자기 손에 확실히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별 역외 강대국은 지정학적 사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념적 차이를 의도적으로 선전하고, 각종 배타적인 소그룹을 결성해 협력 대신 대립을, 단결 대신 분열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추세를 방치하면 3국 협력의 원활한 추진을 심각하게 방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정세의 긴장·대립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 위원은 또 20년 전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세계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첫 공동선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3국 협력의 초심이자 사명'이라며 한·중·일 3자 협력의 '초심과 사명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비록 미국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미국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대중국 견제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외교 전략에 수정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회수: 3,672|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3:00 |
대낮에 술 잔뜩 먹고 '음주운전'하다 오토바이 들이받은 대구 시내버스 기사 (+영상)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버스 기사, 시민 태웠는데 오토바이 들이받는 사고 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구 달성군에서 시내버스를 모는 운전기사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당시 버스에는 시민 3명이 탑승해 있었고, 사고로 인해 시민 총 2명이 다쳤다. 버스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 1명, 버스에 탑승해 있던 시민 1명이 부상을 입게 됐다.지난 4일 SBS는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스 기사는 사고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0.072%)였다. 이 기사는 시민 2명을 다치게 해 면허가 취소됐다. 면허 정지 수준인 상태에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하면 면허 취소로 이어진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다. 버스 기사는 좌회전하기 위해 멈춘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운전자와 버스에 탑승해 있던 시민 1명이 다쳤다.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매체에 '버스 기사분이 어떻게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이라며 황당해했다.원칙대로라면 버스 기사는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을 수 없다. 운전하기 전에 음주 측정 감독이 기사의 음주 측정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사가 소속된 버스 회사는 오후에 음주 측정 감독을 두지 않았다. 이 버스 회사는 야간 근무자가 있는 새벽 운행 때만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그 외 시간은 버스 기사가 자율 측정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했다.버스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두고 '(음주 측정) 자료가 저장되고 재생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을 구비해서 적극적인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사고 낸 버스 기사는 기사 자격을 상실했고, 버스회사에서도 곧 해고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한편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버스 기사 음주운전 사고는 총 17건이다. 이 중 1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 조회수: 4,273|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35 |
'더치페이'하자는 남자는 '결혼 상대가 될 수 없다'는 신세계 여직원의 논리[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여성이 '더치페이'하자는 남성은 결혼 상대로 생각할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더치페이를 요구하는 남성은 결혼 상대가 될 수 없다는 신세계 계열사에 재직 중인 여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데이트 비용 더치페이 관련해 그의 논리는 이렇다. 그는 '남자가 더치페이하자는 건 한마디로 더치페이하지 않는 것을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또 '금전적인 부분에서의 성 역할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에게 (경제적, 금전적) 평등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남성들의 이러한 생각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남성은 아기를 가지고 성인이 되는 시간 동안 최소한 20년은 책임감을 느끼고 안정적으로 경제적인 부양을 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검증할 의무가 있다는 이유다. 그는 이 의무가 상대 여성이나 본인을 위해서가 아닌 '2세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것에 피해의식을 가진 남성과 결혼하게 되면 그 여자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아이들의 인생은?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A씨는 '데이트할 때 비용을 내는 것이나 결혼할 때 여자 돈에 집착하는 남자는 거르는 게 어떻게 보면 여자의 유전자 레벨에서 일종의 안전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걸 한국 여자 프레임을 씌워서 공격하는 게 과연 서로에게 이득이 될까? 수백만 년 동안 이어진 진화론적 관점에서 추론된 성역할을 부정하는 게?'라며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게 바람직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들은 '여자의 성역할은 부정하면서 남자의 성역할은 당연한 건가?', '왜 남자가 가정을 부양하고 책임져야 함?', 'N빵 하자는 게 피해의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2030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 여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이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8%가 수입이 높은 사람이 더 부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반 나눠서 부담'이 35.4%, '남성이 더 많이 부담'이 10.6%로 나타났다. '여자가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체의 0.2%에 불과했다. 연인과 데이트 비용 분담 비율은 남녀 기준 '5대5'(27.8%)가 가장 많았다. 이어 '6대4'(21.2%), '7대3'(17.8%), '4대6'(9.0%) 순이었다. 조회수: 3,948|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35 |
강형욱이 자기 질까 봐(?) 마음 다급해져 '투표해달라' 올릴 정도로 치열한 '올해의 전문가상' 후보[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대국민 소비자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경쟁이 치열하다.지난 3일 한국 소비자포럼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특히 인물·문화 산업군에서 '올해의 예능돌', '올해의 라이징스타', '올해의 전문가 엔터테이너' 등 각 부문별 후보자가 공개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후보자가 직접 나서서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 훈련사 강형욱도 발 벗고 나섰다. 강형욱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커뮤니티를 통해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문가 엔터테이너 후보에 올랐다'면서 '시간 되시면 투표 부탁드린다'라고 남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강형욱이 왜 직접 나서서 투표까지 하라고 할까'라며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후보자를 본 이들은 금새 납득했다.'2023 올해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후보자로는 정신건강의학과의사 오은영, 요리연구가 백종원,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올라왔기 때문이다.누가 선정되어도 이상할 것 없는 각 분야의 가장 유명한 전문가들로, '백상 예술대상보다 치열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삼대장, 라인업 실화냐', '대한민국 3대 해결사...나는 못 뽑아', '모든 투표 중에 가장 쟁쟁한 라인업이다', '감히 누가 우리 삼대장 우열을 가리나', '강아지냐 밥이냐 아이냐 싸움이네', '세 분 다 세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신 분들',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이라며 쟁쟁한 후보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지난 해에는 '올해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에서 오은영 박사가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될지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는 오는 16일 23시 59까지 진행되며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회수: 3,337|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15 |
고등학교 선생님이 주전자로 '풀스윙' 가격해 청력 잃은 유명 여배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한쪽 귀 청력을 잃은 상태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 정영주가 고등학교 시절 청력을 잃은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정영주는 '이 일은 가족도 모른다. 오늘 첫 고백이다'라며 '고등학교 때 오른쪽 청력을 잃었다'고 털어놨다.고등학교 3년 내내 체격이 좋다는 이유로 반장을 맡았다는 정영주. 중간고사를 앞둔 어느 날이었다고 한다. 당시 국어 선생님은 앞자리 학생들과 수다를 떨며 늘 10~15분가량을 허투루 썼다고 한다.그러나 이날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요점정리를 해주기로 했던 날이었고, 반 친구들은 정영주에게 선생님을 재촉해달라고 부탁했다.이에 총대를 멘 정영주는 선생님에게 '요점정리 해주세요'라고 2번 요청했고, 이어 3번째로 요청하려는 순간 '번쩍'하더니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정영주가 깨어난 곳은 다름 아닌 양호실. 알고 보니 선생님이 양은 주전자로 그녀를 가격했던 것이다. 왼손잡이였던 선생님이 주전자로 정영주의 오른쪽 귀를 가격했다고 한다. 정영주는 '순간적으로 달팽이관 이상으로 기절을 한 것 같더라'라고 회상했다.정영주는 '당시에 학교에 호랑이 선생님들이 많으셨고 체벌이 가능하던 시절이라 지금이라면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제가 부모님께 말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력 소실을 알았을 때 졸업을 했고, 그 선생님은 다음해에 다른 사건으로 퇴직을 하신 상황이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졸업하고 나서도 불편하고 두통도 자주 오고 나레이터 모델 알바 때 인이어로 귀가 들리지 않아 병원에 갔다'며 '청력의 25%밖에 못살린다. 어떻게 생활했느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노래가 직업인 만큼 청력 소실은 정영주에게 너무나 큰 고통이었을 터.정영주는 '청력 소실을 알았을 때 노래 못할까봐 낙담이 되더라. 현재 오른쪽 귀 청력이 30% 남았다'며 '더 악화되면 보청기나 인공고막을 끼어야 한다. 점점 나빠지니까 관리해야한다. 노래할 때도 영향이 있어 연습을 배로 한다'고 했다. 조회수: 4,000|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15 |
'엉덩이랑 가슴을...' 남돌 출신이 작정하고 폭로한 여성팬들에게 당하는 성추행 수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틴탑 출신 캡이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했던 수모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2일 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이 언제부터 유사 연애 직업이 됐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캡은 '14년 동안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것을 말해보겠다'라며 폭로를 이어나갔다. 캡은 '유사 연애 감정을 느끼는 것 까진 좋다. 근데 와서 막 X지랄하면서 그러면은'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눈앞에서 사랑한다 해주고, 손잡아 달라 팔짱 끼고. 그리고 개XX들이 성추행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숨을 크게 내쉬던 캡은 '성추행한다 진짜로. 남자 아이돌이라고 성추행을 안 당하는 거 아니다. 남자 아이돌도 당한다'라고 강조했다.캡은 팬들에게 성추행 당했던 때가 떠올랐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엉덩이 막 이렇게 하고, 자기 가슴 막 이렇게 하는 분들도 있다'라며 '진짜 이거는 거기서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하는 거다. 진짜 이게 맞나 싶다'라며 답답해했다.그러면서 그는 '멘탈 나가는 일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인터넷에서 욕먹지, 오프라인 가면 성추행 당하지. 이상한 애들이 별의별 거 다 해달라 그러지. 말도 안 되는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캡은 성별 불문하고 많은 고충을 겪는 아이돌들을 보호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거를 누군가가 바꿔줘야 하는데 나도 바꿀 수가 없는 사람이다'라며 '내가 아이돌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으면 멤버들, 소속사, 스태프들 등 나랑 연관된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내 소신껏 행동할 수 없다. 내가 사고를 치면 내 주위 사람들이 금전적 피해를 입는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한편 캡은 지난 2010년 틴탑의 리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5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적절치 못한 언행과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결국 그는 팀에서 탈퇴했으며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도 전속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 조회수: 3,306|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15 |
남학생 필통에서 '커닝 페이퍼' 나왔다 보고한 여강사, 학원 원장님은 조용히 웃기만 했다 (+이유)[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학생 필통에서 커닝 페이퍼를 발견해 보고드렸는데, 학원 원장님이 웃기만 합니다'지난 4일 에브리타임에는 학원 남학생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쪽지가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작성자 A씨는 '학원 조교를 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가 단어 시험 보는 데 필통에서 이게 나왔다'라며 '이게 뭐냐'라고 질문 글을 남겼다.그가 올린 사진에는 'ATID 380, JUY 751' 등 알 수 없는 알파벳과 숫자가 조합돼 있다. A씨는 '커닝 페이퍼 같아서 원장님께 말씀드렸는데, 그냥 웃으시더라'라며 의문을 품었다. 그의 이런 궁금증은 누리꾼 수사대에 의해 곧바로 해소됐다.누리꾼들은 'AV 품번 아니냐', '야동 품번임' 등의 댓글을 달며 해당 알파벳과 번호가 AV 동영상을 검색할 수 있는 품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알파벳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해석해 둔 고수(?) 누리꾼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닝 페이퍼로 오해를 받고도 쪽지 속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할 수 없었을 남학생의 감정에 이입해 '안타깝다', '뜻밖의 취향 공개', '비밀통장 비밀번호를 들킨 느낌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웃픈 해프닝으로 끝난 '커닝 대란'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조회수: 4,015|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00 |
부산 사람들이 회 먹으러 갈 때 '자갈치 시장'은 무조건 거른다고 하는 이유부산 '찐'주민들이 회 먹으러 갈 때 무조건 '자갈치 시장'은 피하는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부산 주민들이 회 먹으러 갈 땐 무조건 자갈치 시장은 제외해야 한다고 입 모아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가면 제발 자갈치 좀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부산 '자갈치 시장'을 가는 것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가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맨날 변한다고 말만 하더니...'라며 '내 지인들도 부산 여행 와서 필수 코스로 자갈치 시장 넣었다가 '두 번 다신 안 간다'고 학을 뗐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자갈치 시장 갈 거면 진짜 자갈치 '구경'만 하는 걸 추천한다'며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많은 부산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을 부산 주민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은 '회센터를 두고 왜 저기를 가는지 모르겠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 토박이도 바가지 씌운다', '10명 중 10명 모두 가지 말라고 말할 정도', '인천 주민들이 소래포구 어시장 안 가듯 부산 주민들도 자갈치 시장은 절대 안 감'이라고 말했다.특히 한 누리꾼은 '며칠 전에도 주변 지인이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 구매하려니까 싱싱한 건 상품 진열만 해놓고 상태 이상한 것만 포장해서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5월부터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다리 없는 꽃게를 받았다는 구매 인증 글이 잇따라 올라와 '바가지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이후 인천 소래포구 전통시장 상인들은 지난달 14일 어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큰절 시민들에게 사죄를 한 뒤 '바가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계속해서 품질 논란이 일어나 시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조회수: 3,788|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00 |
여자 화장실 문틈으로 20대 여성 훔쳐본 7살 아이...아이 엄마 '그럴 수도 있지'[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자 화장실을 들여다 본 남자 아이를 혼냈다가 오히려 아이 엄마에게 핀잔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화장실에서 제가 잘못한 건가요'라는 고민글이 올라왔다. 20대 여성이라는 글쓴이 A씨는 '방금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로 너무 과민반응한 건지 이해가 안 가서 올려본다'며 말문을 열었다.A씨는 이날 카페를 갔다가 상가 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화장실 문틈 사이로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돌려보니 사람 눈동자가 자신을 응시하고 있었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A씨가 급히 화장실에서 나와 눈동자가 사라진 방향을 보니 6~7살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서 있는 것이 아닌가.A씨는 ''꼬마야 너 왜 사람을 훔쳐봐? 문 사이로 사람 엿보면 안 돼'라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남자 아이가 울기 시작했고,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급히 다가오더니 '뭔 일이냐' 물어 A씨는 조금 전에 벌어진 일을 설명해줬다. 아이의 엄마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그녀는 '다 큰 중학생, 고등학생도 아니고 7살 짜리 남자아이가 엄마 찾는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되레 따졌다고 한다.A씨는 '눈동자랑 마주쳤다는 거에 엄청 놀라 있던 터라 목소리가 좀 크게 나간 거 같긴 하다'면서도 화를 참을 수 없어 '저기요, 아줌마. 볼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보면 안 되는 거다. 7살이면 밖에 나가 기다릴 수 있는 나이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런데도 아이 엄마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A씨를 이상한 여자로 몰아갔다고 한다.A씨는 '그렇게 계속 싸우다 일정이 있어 '7살이면 충분히 화장실 밖에서 기다릴 수 있는 나이니까 여자화장실에 데려오지 말던가. 훔쳐보는 거 아니라고 교육을 제대로 시키던가 하라'고 소리 지르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0대 중반인) 제가 아직 어려 아이를 이해 못하는 거냐'고 의견을 물었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엄마를 찾는 아이였으면 '엄마'라고 불렀을 것이다', '아이는 그럴 수 있어도 엄마는 사과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적반하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보건복지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에 따르면 목욕장 남녀 동반 출입 제한 연령은 만 4세(48개월)까지다. 그 이상 어린이를 출입시켰다 적발되면 업주에게는 경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조회수: 3,603|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00 |
[속보] 경찰 '미신고 유령 영아' 400건 수사...15명 사망 확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일명 '유령 영아' 사건 400건을 수사하고 있다.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을 420건 접수해 400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4일) 오후 2시 기준 집계다.경찰은 접수된 출생 미신고 아동 가운데 15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8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 중이다. 5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고, 2명은 친모에 의해 살해된 정황이 확인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접수 및 수사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며 '소재 파악이 안 된 353명은 수사를 통해 생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회수: 3,221|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2:00 |
감자칩은 감자튀김 먹던 손님의 '진상짓' 때문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 대부분이 좋아하는 감자칩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을까.감자칩에는 당신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감자칩의 유래가 재조명되고 있다.이제는 전 세계인에게 익숙한 감자칩은 1853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요리사 조지 크럼(George Crum)이 처음 만들었다. 크럼은 당시 뉴욕의 고급 휴양지인 문 레이크 로지 리조트(Moon Lake Lodge Resort) 호텔의 주방장이었다. 어느 날 한 손님은 크럼에게 '바삭한 감자요리를 먹고 싶은데, 프렌치프라이가 너무 두껍다'고 불평했다. 이에 크럼은 몇 번이나 얇은 프렌치프라이를 만들었지만 고객은 더 얇게 만들라고 주문했다.화가 난 크럼은 손님을 골탕 먹이기로 작정하고 포크로 먹을 수 없을 만큼 얇은 감자튀김 요리를 만들어냈다. 크럼은 얇은 감자튀김을 내놓은 뒤 손님이 약 올라 하길 기다렸다. 그런데 이 요리는 해당 고객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손님 모두에게 인기를 끌게 됐다. 이렇게 처음 만들어진 감자칩은 호텔이 있던 지역 이름을 따서 사라토가칩(saratoga chips)이라고 부르거나 바삭바삭하다는 점에서 포테이토 크런치(potato crunches)라고 불렸다.이후 1895년에는 미국 클리브랜드에 감자칩 대량 생산 공장이 최초로 생겼고, 1920년에는 왁스종이로 제작된 감자칩 봉투가 등장하면서 감자칩을 더 바삭바삭한 상태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흥미로운 감자칩의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승화한 발명 아니냐', '감자칩의 유래가 고객의 진상 짓일 거라곤 예상 못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575|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1:35 |
경기도 화성 물류터미널서 일하던 32살 청년, 택배 상자 속 스프레이 폭발로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기 화성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상자에 있던 스프레이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8시 6분께 화성 양감면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스프레이형 우레탄 폼 제품 15개가 들어있는 박스가 폭발했다. 폭발과 동시에 용기 파편이 베트남 국적의 작업자 A(32)씨의 가슴으로 튀었다.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1개의 제품이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또한 물류터미널 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우레탄 폼 제품이 고온에서 파열되는 특성이 있기는 하나, 이번 사고의 경우 제품 여러 개 중 1개만 이상을 보였기에 현재까지는 사고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회수: 3,394|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1:35 |
더 강력해진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 내년 1월 공개[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돌아온다.'크라임씬3' 종영 후 무려 6년 만에 제작이 확정된 시즌4의 정식 프로그램명은 '크라임씬 리턴즈'다. 앞서 지난 4일 콘텐츠 제작사 SLL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2023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SLL이 공개한 하반기 공개 예정 작품 라인업에는 레전드 추리 예능으로 꼽히는 '크라임씬' 시즌4가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무려 6년 만에 돌아오는 '크라임씬 리턴즈'는 2024년 1월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14년 JTBC에서 첫 방송된 '크라임씬'은 독창적인 포맷과 범죄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 출연자들의 롤플레잉, 톡톡 튀는 추리력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인기에 힘입어 시즌3까지 제작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즌3 종영 후에도 시즌4에 대한 팬들의 바람이 컸지만 아쉽게도 제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마침내 6년 만에 제작을 확정한 '크라임씬 리턴즈'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지난 2017년 성황리에 방송을 마친 '힘쎈여자 도봉순'의 스핀오프작인 '힘쎈여자 강남순'도 이름을 올려 많은 이들의 기대를 샀다. 이외에도 SLL 측은 향후 '이 연애는 불가항력', '싱어게인3', '웰컴 투 삼달리', '발레리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 곧 죽습니다', '하이재킹', '1947 보스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회수: 3,772|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1:15 |
비 맞으며 '폭우' 예보하는 기자 안쓰러워 다가가 우산 씌워주는 아저씨 (영상)'딸 같이 느껴지셨나 보다'...비 맞으면서 일하는 여성 기자 보자 조용히 우산 씌워준 '빨간 옷 아저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시민이 폭우 속에서 우산 없이 비를 맞고 있는 기자를 보고 조용히 다가가다. 지난 4일 채널A는 이날 서울·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 뉴스를 보도한 박건영 기자는 폭우 속에서도 우산을 쓰지 않았다. 이날 기자가 달려간 곳은 서울 광화문 광장이었다. 시간당 최대 70mm의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현장을 생상하게 전달했다. 기자는 '지금은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라며 상황을 알렸다. 이때 붉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우산을 들고 등장했다.남성은 기자가 비를 맞고 있는 게 안쓰러웠는지 조용히 우산을 씌워줬다. 이 남성은 뉴스 보도에는 피해 가지 않게 얼굴을 보이지 않고, 다른 곳을 응시했다.기자는 순간 당황했는지 웃음을 참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당황해서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했다면 방송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기자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무사히 보도를 마쳤다.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딸 같이 느껴지셨나 보다. 비도 많이 오는데 우산도 없이 일하니 비라도 막아주고 싶으셨나 보다', '너무 따뜻한 장면이다. 간만에 훈훈해졌다', '이 시대 진정한 스윗남', '요즘 안 좋은 뉴스들이 참 많았는데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빨간옷 아저씨 너무 착하고 귀여우시다 ㅋㅋㅋ'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영상 26초부터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3,913|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1:00 |
혈액 암 진단받은 남편 두고 캐나다 여행 가겠다는 아내와 아들 두 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남편이 혈액암 3기 진단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처가댁과 아이들을 데리고 캐나다 여행을 가겠다고 말해 서운하다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아픈데 여행 간다는 아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올해 초 캐나다로 이민 간 작은 처형네를 만나기 위해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큰 처형 부부와 A씨의 식구 4명까지 총 8명이 캐나다 여행을 계획했다. A씨는 '항공권 예매까지 끝마치고 여행 갈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이라는 혈액암 3기를 진단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항암 치료를 시작했고 3주에 한 번씩 총 6회에 걸쳐 항암제 투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갑작스러운 A씨의 투병 소식에 가족들은 깜짝 놀랐고 그렇게 여행은 취소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했다고 한다.그러나 17년 만에 처음으로 이민 간 딸을 만나러 가시는 장인 장모님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A씨의 가족만 빼고 큰 처형 부부가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캐나다 여행 계획은 마무리가 되는 듯했으나 문제는 A씨의 아내가 자신도 여행을 같이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A씨는 '저희 첫째 아들 녀석이 캐나다를 무척이나 가고 싶어 해서 큰애만 동반해서 보내는 것으로 하였는데 오늘은 저만 빼고 와이프와 둘째도 다녀오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더라'며 '저야 뭐 여기서 항암치료 잘 받고 있으면 되고 가족들은 어렵게 만든 여행 기회니까 다녀오라고 하는 것이 맞는데, 서운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고 속상한 심정을 털어놨다.그러면서 '당장 죽지는 않겠지만 아니 정확히 말해서 다른 암보다 생존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암인데... 쿨하게 보내줘야 할까요?'라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 어려운 문제'라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가족은 몰라도 아내는 안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나 같으면 서운해서 눈물부터 쏟아질 것 같다', '정말 아플 때 의지 되는 건 가족뿐인데...아내가 너무했다', '암이 감기 몸살도 아니고 옆에서 잘 챙겨줘도 힘들 텐데'라며 A씨의 서운함을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17년 만에 만난다는 대목이 걸린다', '섭섭함은 꼭 말하고 보내주자', '보내주면 갔다 와서 더 잘 챙기지 않을까', '쿨하게 보내주세요'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한편 혈액암은 혈액세포에서 유래한 암으로 혈액, 골수 및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악성 종양(암) 이다. 조회수: 3,111|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0:35 |
제주도 바닷가서 운전 연습하던 여성, 브레이크 대신 액셀 밟아 추락 (+사고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주도의 한 바닷가 인근에서 운전 연습 중이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에서 SUV 차량이 정박 중인 어선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는 다행히 열린 창문을 통해 극적으로 탈출했다.이후 두 사람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경은 운전 연습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실제 공개된 사고 현장 CCTV에는 엄청난 속도로 SUV 차량 한 대가 바다로 돌직하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순식간에 어선을 들이박은 차량은 그대로 바다로 추락해버렸다. 한편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벌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한 80대 여성 운전자가 아파트 담장으로 돌진해 벽을 산산조각 낸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또 지난해 10월에도 브레이크를 착각해 액셀을 밟은 70대 여성 운전자가 쇼핑몰 주차장에서 벤츠를 덮치는 사건도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회수: 3,036|댓글: 0 |
3
머니맨 2023-07-05 10:35 |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음악관까지 점령한 동덕여대 '공학반대' 시위... '졸업 연주회만 하게 해 달라' 음대생들의 호소
- [뉴스] 유일한 생존 '여성 광복군' 오희옥 애국지사 별세... '3대가 독립운동 가문'
- [뉴스] [속보] 수인분당선 기흥역서 전동열차 화재...무정차 통과 중
- [뉴스] '하다하다 돈가스에도'... 비계삼겹살 이어 등장한 '비계돈가스' (사진)
- [뉴스] 한밤중 급작스레 발생한 화재... 상가주택서 남녀 숨진채 발견
- [뉴스] '군인들 먹을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들어와 사비로 후식까지 준비했는데... '노쇼'당했습니다'
- [뉴스] 기적은 없었다... 류중일호, 오늘(18일) 호주전 승리해도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