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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9 16:35
검찰청 폐지, 한동훈 '정의를 형편에 따라 사야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검찰청 폐지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습니다.
지난 28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청 폐지를 한국식 의료보험제도를 없애고 개인별로 비싼 사보험을 들어야 하는 시대로 바꾼 것에 비유하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한 지지자가 '검찰 폐지의 심각성·위험성을 모르는 사람한테 어떤 식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한 전 대표는 검찰청 폐지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겪게 될 어려움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그는 '예전엔 돈 떼이고 고소하면 무혐의라도 검사가 돈 빌린 사실관계는 밝혀주니 그걸로 떼인 돈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각자 형편 맞는 변호사 선임해서 싸워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이러한 변화를 '정의를 형편에 따라 사야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부자나 힘 있는 사람들은 상관없고, 나머지 모든 국민이 고통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정부조직법 수정안 통과와 검찰청의 미래
한 전 대표는 이미 지난 27일에도 SNS를 통해 '기어코 범죄 대신 검찰을 없애버린 민주당 정권'이라는 메시지를 게시하며 더불어민주당의 검찰청 폐지 추진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습니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9차 본회의에서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 뉴스1
앞서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검찰청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수정안이 재석 의원 180명 중 찬성 174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수정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찬성표를 던졌고, 법안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군소야당 중에서는 조국혁신당의 신장식, 차규근, 백선희 의원이 기권표를 행사했으며, 개혁신당의 천하람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이번 정부조직법 수정안 통과로 검찰청은 내년 9월, 설립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검찰청이 담당하던 업무는 분리되어 수사 기능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기소 기능은 공소청이 맡게 됩니다.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은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각각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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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 후 임신' 이시영, 어느새 만삭... 둘째 '성별' 최초 공개N 이시영, 둘째 임신 소식 이후 딸 임신 확인돼 배우 이시영이 둘째 아이로 딸을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5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의 모임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이 게시물에서 그녀의 임신 소식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가 드러났습니다.Instagram 'leesiyoung38' 게시물 댓글란에서 이시영의 지인이자 비뇨기과 전문의 유튜버 꽈추형(본명 홍성우)이 '배는 언제 나오냐'고 질문했고 이에 이시영은 '오빠 이미 만삭이에요'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꽈추형은 '너는 워낙 건강하니 공주님도 엄청 건강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겨 이시영의 둘째가 딸임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혼 후에도 이어진 특별한 임신 과정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올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Instagram 'leesiyoung38'그러나 지난 7월 그녀는 이혼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결혼 생활 중 진행했던 시험관 시술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출산을 앞둔 이시영은 평소 꾸준히 기부해온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임신 중에도 러닝과 여행 등 활동적인 일상을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10:15 |
![]() 불꽃은 꿈·환상 선물해줬지만... 여의도 한강공원, 58톤 쓰레기가 뒤덮어N 불꽃축제, 시민들에게 '꿈·환상' 선물... '쓰레기 더미'는 아쉬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가 100만여 명의 인파를 모으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축제가 끝난 뒤 현장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며 시민 의식 부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뉴스1화려한 불꽃 뒤에 남겨진 '58톤'지난 27일 저녁,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뉴스1100만명의 시민들 사이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영상 댓글에서는 '황홀하다'라는 반응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축제가 끝난 뒤 곳곳에서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불꽃놀이가 끝난 뒤 한강공원 곳곳이 쓰레기 더미로 변한 것입니다. 넘쳐나는 쓰레기통 옆에는 무심코 버려진 봉투와 일회용품이 쌓여 작은 산을 이뤘고, 먹다 남긴 음식물까지 흩어져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KBS28일 KBS 뉴스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이촌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만 58톤의 쓰레기가 수거됐습니다. 이는 대형 폐기물 수거 차량 6대 분량에 달합니다.올해는 안전 문제로 일부 언덕 구간 출입이 통제되면서 공원 밖에 버려진 쓰레기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KBS많은 시민들이 쓰레기 수거 작업자들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게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불법 주차·도로 점거도 여전문제는 쓰레기뿐이 아니었습니다. 축제 현장 주변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에는 차량이 무리하게 세워져 교통 혼잡과 안전 위협을 초래했습니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 늘 같은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또 한편에서는 '유료화' 필요성 목소리도 나옵니다. 뉴스1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10:00 |
![]() 국정자원 화재에 여야 책임 공방... '전 정부 관리 소홀 vs 현 정부 대응 부실'N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 규명 본격화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진압 완료되면서 경찰이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이번 화재의 책임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지난 28일 대전경찰청은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전날 소방당국이 화재를 초기 진압한 후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진행된 현장 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뉴스1경찰은 전산실 내 전원 시설과 UPS용 배터리 이전 작업 과정 등 화재 발생부터 확산까지의 전 과정을 면밀히 조사하며 광범위한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특히 전산실 운영 과정과 배터리 관리 상태, 화재 확산 경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2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여 감식 증거 분석과 관계자 진술을 종합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배터리 관리 문제와 정부 서비스 복구 노력행정안전부와 국정자원관리원은 지난 26일 작업자 13명이 5층 전산실에서 서버와 함께 있던 UPS용 배터리를 지하로 이동시키던 중,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주목할 점은 문제가 된 배터리가 제조사의 권장 사용 기간인 10년을 1년 초과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인데요.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경찰 관계자는 '중단된 정부 서비스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증거를 수집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겠다'며 추가 감식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경찰은 작업자 과실 여부뿐 아니라 전산실 운영 전반과 안전 관리 체계까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여야 의원들의 현장 점검과 책임 공방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촉구했습니다.의원들은 서버와 배터리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에서는 의견을 같이했지만, 책임 소재를 두고는 정반대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현장 점검 이후 여야가 따로 브리핑을 열 정도로 입장 차이가 뚜렷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2년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를 언급하며 '판교 화재 이후 정부가 배터리와 서버 이중화 조치, DR(재난복구) 시스템 구축을 의무화했지만, 당시 윤석열 정부는 민간에만 의무를 부여하고 공공기관은 제외했다'며 '이번 화재는 그 부실한 관리와 제도의 허점이 빚어낸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꾸준히 대책 마련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문제를 심각하게 보지 않았다'며 '각 부처도 서버 관리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반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위기 대응 능력 부실로 사고가 터졌다'며 '피해 현황과 복구 일정, 서비스 중단 내역조차 국민에게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국민 불편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09:35 |
![]() 조희대,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 불출석 통보... '사법부 독립 보장한 헌법에 반해'N 대법원장과 대법관들, 국회 청문회 불출석 결정조희대 대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지난 28일 국회와 대법원 등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을 비롯해 청문회 출석 요청을 받은 5명의 대법관과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국회 파견 직원을 통해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조 대법원장은 의견서에서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선고한 판결과 관련한 이번 청문회는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협의 과정의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사법부 독립 원칙에 위배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특히 '헌법 103조의 사법부 독립 보장, 법원조직법 65조의 합의 과정 비공개 규정, 국정감사법 8조와 국회법 37조에 명시된 재판 관련 국정조사의 한계'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사법부 독립성 보호와 진행 중인 재판 관련 논란국회 법사위는 지난 22일 전체 회의에서 '대법원장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오경미·이흥구·이숙연·박영재 대법관, 지귀연 부장판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청문회 계획서에는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특정 후보자(이재명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 절차적·법리적 규정을 위반한 불합리한 판결을 선고하고, 한덕수 등과의 '4인 회동'을 통해 사전 모의한 정황까지 드러나는 등 사법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뉴스1그러나 조 대법원장은 이 대통령 사건의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법에서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관련 청문회에 출석하는 것이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법원조직법 65조는 '심판의 합의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국정감사법 8조는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여할 목적으로 (국회의 감사·조사 권한이) 행사돼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오경미 대법관도 의견서를 통해 불출석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오 대법관은 '현직 법관으로서 본인이 재판에 관여한 사건에 관한 법리적 견해는 판결서를 통해 표명했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그에 이르게 된 경위나 심증의 형성 과정에 대해 대외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사법부 고유한 재판 사항에 관한 것인 만큼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오경미 대법관 / 뉴스1일반적으로 국회 국정감사나 현안 질의에는 재판에 관여하지 않는 법원행정처장과 행정처 간부들만 출석하고, 대법원장과 대법관, 재판연구관 등은 출석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한편 같은 날, 법사위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 최고 수장이 법률이 정한 '사유서'가 아닌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조 대법원장이 제출한 '의견서'를 '오만방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조 대법원장이 출석 의무가 있는 대상이 불출석할 경우 제출하는 '사유서'가 아닌 '의견서'를 제출함으로써 자신의 출석이 의무가 아님을 주장하는 태도를 비판한 것 입니다.민주당은 '국민의 대표인 입법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저버린 오만한 태도'라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번에 제출한 불출석 의견서가 지난 5월 의견서와 토씨 하나 다르지 않은 '복사·붙여넣기' 문서라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09:35 |
![]() 중국인 2870명 태운 크루즈 인천항 들어온다... 오늘(29일)부터 '무비자 입국'N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경제 활성화 기대감 고조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의 무비자 입국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에 맞춰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000톤급 '드림호'가 이날 오전 승객과 승무원 2870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합니다. 뉴스1 지역 사회는 이번 무비자 입국 조치와 더불어 다음 달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중추절 연휴가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큰 손' 유커 유치를 위한 지자체와 업계의 준비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인 관광객의 높은 소비력입니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교통비를 제외하고도 1622달러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평균 지출액인 1372.4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러한 '큰 손' 유커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관련 업계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스1 서울, 인천, 부산 등 주요 거점 도시뿐만 아니라 경기 수원, 경북 포항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특성을 살린 '특성화 관광상품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족·교육·미식여행 등 맞춤형 상품을 마련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유통업계의 유커 맞이 준비 본격화 유통업계도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롯데, 신세계, 신라, 현대 등 대형 유통기업들은 할인행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침체된 업계 매출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뉴스1 결제 시스템 개선에도 적극적입니다. 메가MGC커피와 배달의민족은 중국 대표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와 제휴해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와 더본코리아 등 일부 프랜차이즈는 이미 알리페이를 도입해 운영 중이어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침체된 국내 관광·유통 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09:00 |
![]() '국정자원 화재 당시 '알바생'이 작업' 주장 나와... 비용 아끼려다 국가 마비됐나N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비전문 인력이 위험한 UPS 배터리 작업 수행 행정안전부와 국정자원의 설명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작업자 13명이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 있던 UPS용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과정에서 배터리 1개에서 불꽃이 발생하면서 시작됐습니다.화재가 발생한 배터리는 2014년 8월에 국정자원 전산실에 설치되었으며 사고 발생 시점에는 이미 권장 사용연한을 1년 초과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26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은 5층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됐다. 2025.9.27/뉴스1UPS용 배터리는 권장 사용연한을 넘겨 사용할 경우 품질 저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배터리 이전 과정에서 작업자의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당시 전문성이 부족한 환경에서 진행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8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 본원의 UPS용 리튬 배터리 이전 작업은 대전 소재 영세 통신 설비 업체인 A사가 담당했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작은 충격에도 폭발 위험이 있어 전문적인 취급이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그러나 현장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경험이 부족한 아르바이트생 수 명이 배터리 운반과 설치 보조 업무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PS는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케이블을 분리하면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데, 작업자들이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선을 분리하다가 전기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뉴스1 한 업계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폭발물을 다루는 것과 같은 민감한 작업 과정에 관련 지식과 경험이 없는 비숙련 인력이 투입됐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다른 IT 업계 관계자도 '최저가 입찰 구조로 인해 자격 미달 업체가 선정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입찰 제도의 구조적 허점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려다 국가 전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국정자원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전원을 끊고 40분이 지난 후에 불꽃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의 정확한 발화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과 경찰 조사를 통해 앞으로 규명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131|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08:35 |
![]() '민원 대란' 불가피... 국정자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 나흘째 이어져N 647개 서비스 중 30개만 복구...복구율 4.6%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촉발된 전산망 마비 사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9일)부터 일선 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가 문을 열면서 민원 현장은 사실상 '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지난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25분 국정자원 대전 본원 내 네트워크와 보완 장비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제외한 2∼4층 전산실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 중이며, 안정적인 운영에 필수적인 항온·항습기는 그보다 앞선 27일 새벽 5시 30분에 복구를 마쳤습니다.뉴스1전소된 96개 시스템, 복구까지 '최소 2주'이번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는 총 647개. 이 중 96개는 직접 피해를 본 시스템이고, 나머지 551개는 항온·항습기가 꺼지면서 선제적으로 멈춘 시스템입니다. 정부는 현재 551개 시스템을 차례로 재가동하며 정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전소된 96개 시스템입니다. 이들은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존으로 옮겨 새로 설치해야 하는 상황. 복구까지 최소 2주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신문고, 국가법령정보센터, 공무원 내부업무망인 온나라시스템 등 주요 서비스가 여기에 포함돼 있어 불편은 피할 수 없습니다.뉴스1실제로 지난 28일 오후 10시 기준 복구된 서비스는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우체국 금융서비스, 노인맞춤형 돌봄·취약노인지원 시스템 등 고작 30개에 불과합니다. 복구율은 전체의 4.6%에 머무른 상태입니다.정부24·나라장터·무인민원발급기 '먹통'복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현장 혼란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차 신청·지급이 진행 중인 소비쿠폰은 신청과 사용은 가능하지만, 국민신문고가 중단돼 온라인 이의신청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야 합니다.전국 화장시설 예약 서비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역시 접속이 제한돼 개별 화장장에 온라인이나 유선으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도 멈춰 이메일로만 침해·유출 신고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정부24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조달청 나라장터까지 복구되지 않아 불편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33|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08:35 |
![]() 故 전유성 마지막길 함께한 김신영, 유언 지킨다... 활짝 웃으며 한 말N '내일부터 씩씩하게'...스승의 뜻 이어 활짜가 웃는 모습으로코미디언 김신영이 故 전유성의 마지막 뜻을 지키며 다시 무대 위 웃음을 약속했습니다.지난 28일 김신영은 故 전유성의 영결식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어른 교수님 편히 쉬세요. 말씀대로 내일부터 씩씩하게!'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Instagram 'ksy83s'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전 고 전유성과 함께한 추억과 장례식장에서의 모습이 담겼습니다.특히 그는 전유성의 영정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지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슬퍼하지 말고 늘 웃어라'라는 고인의 유언을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김신영, 故 전유성 마지막 길 지켜김신영은 영결식에서도 직접 추도사를 낭독하며 오열했습니다. Instagram 'ksy83s'그는 '나의 어른, 전유성 교수님.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병원에서 얘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며 '제자를 넘어 친구라고 불러주셨던 따뜻한 마음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전했습니다.그는 '모든 이들이 허무맹랑하다던 아이디어를 밤새 즐거워해 주셨던 분, 아무것도 모르던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분'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남을 배려하며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교수님의 모습은 결코 잊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병원에서 함께한 4일이 40년보다 진실되고 진심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Instagram 'ksy83s'누리꾼들 역시 '스승의 가르침을 지키는 제자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교수님도 웃으면서 지켜보고 계실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한편 전유성은 지난 25일 폐기흉 증세 악화로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주관으로 희극인장으로 치러졌으며 수많은 코미디언과 문화계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9-29 08:15 |
![]() 손흥민 해트트릭도 무색하게 한 바스 도스트, 심장마비 2년 만에 은퇴N 네덜란드 공격수 바스 도스트, 심장마비 2년 만에 은퇴 결정 네덜란드 공격수 바스 도스트가 경기 중 심장마비를 겪은 지 2년 만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27일(한국시간) 바스 도스트의 은퇴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2023년 10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복귀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건강 문제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해트트릭을 뜻하는 숫자 3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손흥민 / GettyimagesKorea 바스 도스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헤이렌베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실력파 공격수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을 거치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12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하는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과의 잊지 못할 대결, 4골 폭발로 해트트릭 무색하게 만든 순간 한국 축구 팬들에게 바스 도스트는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무색하게 만든 선수로 기억됩니다. 2014-2025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2분부터 22분까지 단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바스 도스트는 더 놀라운 활약을 펼쳤는데요, 홀로 4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으로 4-4까지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바스 도스트의 결승골로 볼프스부르크의 5-4 승리로 끝났습니다. GettyimagesKorea 결국 손흥민은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고도 패배의 쓴맛을 보아야 했습니다. 이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때는 바스 도스트의 대체자로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에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심장마비 이후의 투쟁과 은퇴 결정 선수 생활 막바지에 고향인 네덜란드로 돌아온 바스 도스트는 네이메헌 소속으로 활약하던 중 2023년 10월 AZ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습니다. 경기장에서 긴급 심폐소생술을 받은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심근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의사들은 6개월 후면 염증이 사라지고 1년 후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바스 도스트 역시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올해 초 의사들이 건강 문제를 추가로 발견하면서 현역 복귀의 꿈은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바스 도스트는 신중한 고민 끝에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면서까지 축구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는 '러닝머신에서 조깅을 할 수 있을 정도였고 정말 좋았다'면서도 '6월에 심장 전문의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훈련 중에 '뭔가'를 감지했다는 것이었다. 그 순간 모든 게 바뀌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염증이 거의 완전히 재발한 상태였고, 정말 큰 충격이었다'며 '난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2주간의 고민 끝에 그는 결국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조회수: 155|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22:35 |
![]() 추석 앞두고 벌초 나선 90대 할머니, 손자 몰던 SUV에 치여 숨져벌초 마치고 그늘에 앉아 쉬던 중 참변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벌초에 나선 90대 할머니가 손자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28일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7일) 오전 9시 58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야산에서 90대 여성 A씨가 손자 B씨(30대)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치였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직후 A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A씨는 이날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벌초를 하던 중 그늘진 곳에 주차된 차량 앞에서 잠시 쉬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손자, 차량 옮기다 앞에 있던 할머니 미처 못 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조사에 따르면 손자 B씨는 벌초 작업에 방해가 된다며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량 앞에서 쉬고 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66|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8:35 |
![]()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진짜 X별로' 비판한 '투바투' 범규... 공감 반응 쏟아졌다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 표출 인기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범규가 최근 카카오톡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현했습니다. 28일 범규는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카카오톡 업데이트 왜 자기 마음대로 되는거냐'라며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전했는데요. 범규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며 '난 뭐든 갑자기 바뀌는 거 진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인데 업데이트된 거 진짜 너무 싫다. 이런 말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X별로'라고 직설적인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또한 '업데이트를 자기 마음대로 했으면 전 버전으로 돌릴 수 있는 기능도 만들어주지'라며 사용자 선택권이 제한된 점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범규에게 카카오톡의 급격한 인터페이스 변화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안 그래도 아날로그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한 번에 많이 바뀌는 거 진짜 너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사용자 경험 악화에 대한 지적 범규는 업데이트의 필요성 자체는 이해한다면서도, 실제 변화된 내용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엄청 획기적인 걸 추가해서 업데이트해야 하는 건 이해한다'면서도 '더 보기 어렵게 만들어놨다. 굳이 없어도 되는 기능만 추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인터페이스에서 친구 목록이 갤러리 형태로 변경된 점에 대해 '남의 프로필 하나도 안 궁금한데 갤러리처럼 나열돼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범규는 '누구 하나 좋다는 이가 없는 업데이트라니. 누구를 위한 업데이트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계속 새로운 걸 만들어가고 유저를 위해 업데이트를 해주시는 건 멋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하다'고 개발자들의 노력 자체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범규의 이같은 직설적인 비판에 많은 이들이 '맞는 말만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줬다' 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카카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23일부터 출시 15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목록형으로 정렬되었던 친구 목록이 격자형 피드 형식으로 변경되었고, 숏폼 영상 탭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원치 않는 타인의 프로필 사진을 강제로 봐야 하는 상황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업데이트 후 일부 이용자의 불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편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회수: 182|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8:15 |
![]() '큰놈과 하면...' 한강공원서 여성 유튜버 성희롱하던 노인, 남친 오자 도망가한강 공원에서 노인의 성희롱 발언, 피해 여성 SNS 통해 공개 한강 공원에서 촬영 중이던 한 여성이 노인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사건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 A 씨는 자신의 SNS에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한강 공원에서 촬영하는 도중 할아버지가 말을 거셨는데, 심심하신 줄 알고 대화를 나눴다가 성희롱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촬영 준비 중이던 A 씨에게 한 할아버지가 다가와 '뭐 하는 거야? 내가 도와줄까?'라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가 괜찮다고 답하고 촬영본을 확인하자, 할아버지는 계속해서 '왜 혼자 왔냐? 남자 친구 없냐?'고 질문했습니다. A 씨가 '남자 친구는 화장실 갔는데 곧 올 거다'라고 답하자, 할아버지는 '이렇게 (예쁜) 아가씨한테 애인이 없을 리가 없지'라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A 씨가 감사 인사를 전하자, 할아버지는 결혼 여부를 물었고, A 씨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A 씨는 할아버지가 단순히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노인의 부적절한 성적 발언과 피해자의 당혹감 그러나 이후 할아버지의 발언은 명백한 성희롱으로 이어졌습니다. 할아버지는 '여자도 그렇겠지만 남자는 응큼한 놈들밖에 없다. 지금은 애들이 많이 발달해서 이놈 사귀었다가 저놈 사귀었다가 하는데 이 사이즈를 봐야 한다'며 손으로 중요 부위를 가리키는 행동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성관계를 의미하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너무 큰 놈하고 하면 큰일 난다'고 부적절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러한 상황에 당황한 A 씨는 '조금 호응해 주면 가실 줄 알았는데 당황해서 황급히 카메라를 껐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더 이상 듣기 싫어서 정리하고 가려고 했는데 마침 남자 친구가 화장실에서 돌아왔다'며, 할아버지가 남자 친구를 보고는 '심심해서 잠깐 말 걸었다'고 하며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A 씨의 대처 방식을 지적하며 '왜 중간에서 끊지 않고 웃으면서 계속 받아준 거냐?', '애초에 받아주면 안 됐다', '카메라 왜 껐냐? 웃어주지 말고 정색하면서 뭐라고 해야 했다' 등의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의 해명과 누리꾼들의 지지 반응 이에 A 씨는 ''대처를 못했다. 바보 같다'는 댓글이 있는데 '결혼했냐? 남자 말 만나야 한다' 등 소위 어른들이 많이 하는 말들을 하시길래 웃으면서 끄덕끄덕 했지만 영혼 없이 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또한 '할아버지 발음이 안 좋아서 처음에는 뭐라고 말하는지 판단이 안 됐다'며, 성적인 단어를 인지한 순간 자리를 정리하고 피하려고 카메라를 껐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냐?'고 반문하며, '촬영을 빨리 마무리하는 게 우선순위였고, 친구들이 오기로 했기 때문에 괜히 일 키우기 싫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가 반박하고 뭐라고 하면 할아버지가 저한테 해코지할 수도 있고, 요즘 범죄자도 모자이크하는 마당에 할아버지 얼굴이라도 찍으면 초상권 침해니 뭐니 할까 봐 에너지 쏟기 싫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는 마지막으로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저는 좋은 마음으로 대꾸해 드린 건데 이런 일을 겪었다. 앞으로는 말 걸더라도 대꾸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피해 여성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할아버지가 말 거는데 저런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지', '동방예의지국에서 할아버지한테 버릇없이 대꾸하는 게 나라도 어려웠겠다', '여자를 욕할 게 아니라 정신 나간 할아버지를 욕해라' 등의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요즘 노인네들 왜 이러지? 마을 회관에 모아서 성교육 좀 시켜라', '영감님 마지막을 감옥에서 보내고 싶으세요?', '성희롱으로 신고해라. 나잇값 못하는 것들은 금융 치료가 답' 등 노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습니다. 조회수: 158|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7:35 |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4위 야마구치에 패배... 코리아오픈 준우승 아쉬움2년 만의 코리아오픈, 그러나 아쉬운 준우승'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 밀려 코리아오픈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28일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야마구치에게 세트스코어 0-2(18-21 13-21)로 패했습니다.안세영은 2022년과 2023년 코리아오픈을 연속 제패했지만, 지난해에는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년 만에 복귀한 이번 대회에서는 32강 카루파테반 레트샤나(말레이시아·37위), 16강 치우 핀치안(대만·24위), 8강 미야자키 토모카(일본·10위), 4강 폰파위 초추웡(태국·6위)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하지만 대망의 결승에서 야마구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 우승 실패로 시즌 8승 도전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팬들의 응원 감동적...더 열심히 하겠다'경기 직후 안세영은 '코리아오픈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했는데 아쉽다. 많은 분께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그는 '오늘은 상대가 워낙 빨랐고 따라가기 힘들었다. 야마구치가 콤팩트하게 플레이해 끌려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결승에 올라오는 선수들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돌파구를 잘 찾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팬들의 환호에 대해서도 '정말 감동적이었다. 게임 내내 응원을 보내주셔서 더 이기고 싶었는데 오늘은 내 날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안세영은 남은 시즌 목표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아프지 않고 자신 있게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게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끝으로 '배드민턴 팬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다시 느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계속 응원해 달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7:35 |
![]() '지하철 탔더니 손예진이...!' 불꽃축제로 인한 교통 통제에 대중교통 퇴근길 포착불꽃축제로 인한 교통 통제, 손예진도 '지옥철' 경험 배우 손예진이 불꽃축제로 인한 교통 통제 상황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귀가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꽃놀이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귀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Instagram 'yejinhand' 공개된 사진에는 많은 승객들로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밝게 웃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일반적으로 '지옥철'이라 불리는 혼잡한 지하철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복귀와 불꽃축제의 우연한 만남 이날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무대인사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2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불꽃축제에는 무려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대규모 교통 혼잡을 야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박희순, 이병헌, 박찬욱 감독, 배우 손예진, 염혜란, 이성민. / 뉴스1 한편 손예진은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이 영화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손예진의 연기 변신과 함께 현실적인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조회수: 188|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7:15 |
![]() 밑창 없는 구두 때문에 넘어져 인대 파열됐던 미주... 소속사 관계자가 한 충격적인 말아이돌 활동 중 겪은 안전사고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아이돌 활동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안전사고와 그 후 대처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 올라온 'K-POP 영업 비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feat. 고막주의)' 영상에서 이미주는 동료 아이돌들과 함께 방송사고에 관한 경험을 나누었는데요. 이미주는 러블리즈 활동곡 '데스티니' 무대 준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그녀는 '이만한 굽을 신었는데 밑창이 까져서 없어졌다'며 무대 직전 신발 문제를 발견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무대에 올라가야 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높은 굽 신발로 인해 계속해서 발목이 꺾이는 상황에서도 이미주는 프로페셔널하게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주먹 꽉 쥐고 눈물 그렁그렁한데 일단 해야 했다'며 '계속 삐끗하는데 넘어지기까지 했다. 엄지에 힘을 주고 어떻게든 했다'고 당시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충격적인 회사 반응과 동료들의 지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사고 이후 회사 측의 반응이었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이미주는 인대 파열로 응급실에 가게 되었고 활동이 중단되었는데, 이때 회사 관계자가 보인 반응은 '넘어지는 거 카메라에 찍히지'라는 말이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마마무 문별, 카라 허영지, 오마이걸 효정, 레드벨벳 슬기 등 동료 아이돌들은 '다 지옥에나 떨어져라', '사람 먼저 걱정해야지'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미주는 이 사건 이후로 '운동화만 신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안전을 위한 결정을 내렸음을 밝혔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캔디 젤리 러브', '아츄', '종소리', '데스티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2023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새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196|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7:15 |
![]() '암 투병' 강희선 성우, '짱구 엄마' 이어 29년간 해오던 서울 지하철 안내 방송도 하차강희선 성우, 암 투병에 결국 AI가 대신한다1996년부터 안내 문안을 직접 녹음해 시민들께 안내 음성을 전달해오던 강희선 성우가 암 투병으로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습니다.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에서 익숙하게 들리던 '다음 역은 ○○, ○○역입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인공지능(AI) 음성으로 대체됩니다.현재 지하철 열차 내 안내 방송은 총 26종입니다. 특유의 친근하고 명확한 억양으로 이 방송을 책임져온 인물은 성우 강희선 씨였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강 씨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암 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6년간 연기해온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속 짱구 엄마 '봉미선' 역할에서도 하차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AI 안내 방송, 비용·시간 모두 절감서울교통공사는 성우의 건강 문제로 기존 안내 방송 체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인공지능 음성 합성(TTS)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AI 안내 방송은 성우 목소리를 학습해 실제 사람과 유사한 억양을 구현합니다. 공사에 따르면 성우 녹음에는 약 2천500만 원이 들고 방송 적용까지 2~3주가 걸렸지만 AI는 500만~1천250만 원 수준의 비용으로 하루 안에 음성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사진=인사이트이미 한국철도공사와 신분당선, 신림선, 김포골드라인 등에는 AI 안내 방송이 도입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 승객이 적은 6호선과 한국철도공사와 공동 운행하는 3·4호선에 시범 운영을 시작할 방침입니다.공사 관계자는 '성우 녹음 방식은 안정적으로 사용돼 왔지만 건강 문제나 외부 변수에 따라 긴급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며 'AI TTS 도입으로 안정적인 안내 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께 통일감 있는 음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24|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7:00 |
![]() 서울 중구 임산부는 '올 프리패스'... 키즈카페·보건소 이어 민원 업무 모든 대기 시간 없앴다구청·동주민센터·보건소까지 전면 시행서울 중구에서 민원 업무를 보는 임산부들은 이제 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중구가 임산부를 위한 '올 프리패스' 제도를 전면 도입했기 때문입니다.28일 서울 중구는 임산부들이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임산부 올 프리패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제도는 임산부가 각종 민원 업무를 볼 때 장시간 대기하지 않도록 패스트트랙을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임산부는 서울지갑 앱의 '모바일 서울시 임산부 카드'를 비롯해 임산부 배지, 산모수첩, 임신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곧바로 우선 응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중구는 지난달 25일부터 구청 민원실과 세무, 부동산, 주차 등 각종 민원 부서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보건소에까지 이 제도를 전면 도입했습니다. 아울러 중구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즈카페 등 임산부가 자주 찾는 시설로도 확대해 일상 곳곳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마트·은행 등 민간 시설까지 확대 추진중구는 공공기관을 넘어 민간 영역에도 제도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마트나 금융기관 등 생활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참여를 제안해, 계산대와 은행 창구에서도 임산부가 우선적으로 배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김길성 중구청장은 '임산부 올 프리패스 제도를 통해 임산부 배려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은 물론 민간도 임산부 배려문화 정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7:00 |
![]() 학교폭력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더 소송 많이 걸어... 이유는?가해자 소송, 최근 4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학교폭력 가해자가 교육청의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건수가 피해자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기재되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키려는 목적으로 소송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학교폭력 사안 관련 행정소송 현황' 자료를 통해 2021년부터 2025년 6월 말까지 438건의 행정소송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피해자가 건 소송은 146건(33.3%)이었지만, 가해자가 낸 소송은 292건(66.6%)으로 피해자의 두 배 수준이었습니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전체 소송 건수는 2021년 62건, 2022년 66건에서 2023년 153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지난해에도 114건이 접수돼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특히 가해자 소송은 2021년 38건에서 2022년 51건, 2023년 100건으로 늘며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78건으로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2021년 대비 큰 폭으로 많아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구열 높은 강남·서초 지역이 최다지역별로 보면 학구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소송 건수가 많았습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강남·서초)이 93건으로 전체의 21.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강서양천교육지원청(강서·양천)이 66건(15.1%), 서부지원청(서대문·마포·은평)과 남부지원청(영등포·구로·금천)이 각각 57건(13.0%)으로 뒤를 이었습니다.그 외에도 북부지원청(도봉·노원) 40건(9.1%), 중부지원청(종로·중·용산) 35건(8.0%), 강동송파지원청(강동·송파) 28건(6.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대입 반영 앞두고 법정 다툼 더 늘어날 가능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대입부터는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모든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이에 따라 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관련 기록이 남는 것을 막기 위해 가해자 측의 소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입시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법정 다툼이 지금보다 더 치열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134|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7:00 |
![]() 비디오판독이 희비 가렸다... 한국,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에 1-2 석패U-20 월드컵 한국, 우크라이나에 1-2 패배... 비디오 판독서 희비 엇갈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25 FIFA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8일(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1-2로 패했는데요. 경기 중 양팀이 요청한 비디오 판독에서 희비가 엇갈리며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반 13분 우크라이나의 헤나디이 신추크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수비진이 여러 명 포진해 있었음에도 신추크에게 슈팅 공간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습니다.대한민국축구연맹불과 3분 후인 전반 16분에는 다니엘 베르타투스의 크로스를 2m4cm의 장신 공격수 올렉산드르 피슈추르가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짧은 시간 내 연속 실점으로 한국은 초반부터 큰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국의 반격과 비디오 판독 논란 한국은 전반 28분에야 이건희(수원)의 중거리 슈팅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37분에는 최병욱(제주)이 페널티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수비수와 경합 중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창원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주심은 여러 차례 영상을 확인한 후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판정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비디오 지원'(Football Video Support·FVS) 제도가 도입되어 감독이 경기당 두 차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FIFA 중계화면 전반 44분에는 한국이 천금같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최병욱의 패스를 받은 김태원(포르티모넨세)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요. 골키퍼를 살짝 비켜가는 감각적인 슈팅이었지만, 골라인 직전에서 우크라이나 수비수 올렉시 구시예프가 걷어내며 득점 기회가 무산됐습니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현오(대전), 백민규(인천), 임준영(충북청주)을 빼고 김명준(헹크), 손승민(대구), 배현서(서울)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후반 6분에는 함선우(화성)가 손승민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우크라이나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미세한 오프사이드가 확인되어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한국의 추격 대한민국축구연맹 후반 들어 한국은 줄기차게 우크라이나를 몰아붙였고, 후반 34분 마침내 김명준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만회골을 터트렸습니다. 한국은 이후에도 후반 추가시간 6분이 끝날 때까지 공세를 펼치며 수차례 코너킥 찬스를 얻었지만, 아쉽게도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이제 6월 1일 오전 8시 파라과이, 6월 4일 오전 5시 파나마와 조별리그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 2위는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 팀들 중에서도 성적이 좋은 팀들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린 A조 1차전에서는 일본이 이집트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6:35 |
![]() 키움, 설종진에 2년 6억 안겼다... 정식 감독 승격으로 2027년까지 동행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 키움 히어로즈가 설종진 감독대행을 구단 제7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습니다. 28일 키움 구단은 설종진 대행과 2028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연봉 2억원, 계약금 2억원 등 총액 6억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신임 감독 / 뉴스1 설종진 신임 감독은 히어로즈 구단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입니다. 2008년부터 1군 및 퓨처스팀 매니저, 육성팀장, 잔류군 투수코치 등 프런트와 현장을 두루 경험했으며, 특히 2020년부터는 키움의 퓨처스팀 감독을 6년간 역임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현재 선수단 구성과 각 파트별 장단점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설종진 감독은 지난 7월 14일부터 1군 감독 대행을 맡아 51경기를 지휘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월별 승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8월에는 0.462의 승률을 기록했고, 9월 현재는 0.467의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종진 감독의 야구 인생과 지도자 경력 1973년생인 설종진 감독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96년 2차 2라운드, 전체 11번으로 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의 전신)에 입단했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부상 여파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2002년부터 프런트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뉴스1 설종진 감독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콘스 2군 매니저를 지냈고, 2008년부터 2016년까지는 키움의 1군 및 퓨처스팀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키움 육성팀장을 역임하는 등 프런트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도자로서는 2017~2018년 키움 잔류군 투수코치,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키움 퓨처스팀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키움 구단 선수단 구성과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키움의 변화와 설종진 감독의 도전 키움 구단은 2025시즌 전반기 종료 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홍원기 전 감독과 김창현 수석코치를 경질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고형욱 단장도 보직에서 해임되었고, 허승필 신임 단장 선임과 함께 설종진 2군 감독을 1군 감독 대행으로 발탁했습니다. 3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적인 상황에서 팀 체질 개선과 분위기 반전을 위한 결단이었습니다. 뉴스1 설종진 대행은 감독 승격 발표 전까지 2025시즌 1군 51경기를 지휘하며 20승30패1무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8월 이후에는 19승22패로 5할에 가까운 승률을 보여주었는데요. 키움 구단은 이러한 설종진 대행의 지도력을 인정하여 2027년까지 1군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설종진 감독은 계약 직후 '기회를 주신 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임기 동안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수단, 프런트, 키움히어로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승리를 향해 도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키움은 이번 설종진 대행 선임으로 초대 이광환(2008), 제2대 김시진(2009~2012) 감독을 제외하고 제3대 염경엽(2013~2016), 제4대 장정석(2017~2019), 제5대 손혁(2020), 제6대 홍원기(2021~2025) 감독까지 모두 사령탑 경험이 없는 '초보 감독'을 선임하는 기조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한편 키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설종진 감독의 공식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니폼 착복식 및 기념 선물 전달, 취임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취임식에는 히어로즈 구단 메인스폰서인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이사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180|댓글: 0 |
![]() 머니맨 2025-09-28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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