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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우크라이나 학생 100여명에 '윤석열 장학금''... 교육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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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5:00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교육부도 몰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방문 중 발표한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이 사전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해당 장학금 신설에 대해 '사전 협의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인사이트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2023년 7월, 윤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 장학금을 발표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장학금을 실제로 운영해야 할 교육부는 이 발표 전까지 전혀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전례 없는 특정 국가 전용 장학 프로그램



윤 전 대통령의 발표 이후, 교육부는 후속 조치로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와 MOU를 맺고 정부 초청 장학생(GKS) 프로그램 내에 우크라이나 학생만을 위한 '국가재건인재 트랙'이라는 새로운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우크라이나 학생 100여 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목할 점은 이 장학 프로그램이 GKS 사업 역사상 최초로 특정 국가만을 위한 전용 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1967년부터 시작된 GKS 사업은 그동안 국가별 할당은 있었지만, 특정 국가만을 위한 과정을 만든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학위 과정이 아닌 어학연수생을 지원하는 것도 전례 없는 일입니다.


더욱 의문을 자아내는 것은 교육부의 이례적인 대응입니다.



통상적으로 국제 협약이나 새로운 장학 프로그램 신설 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관례임에도, 교육부는 우크라이나와의 MOU 체결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보도에 대한 실익이 높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국가 간 교육 협력이라는 중요한 사안을 비공개로 진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입니다.


인사이트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고민정 의원은 '우크라이나 즉흥 순방 이후 GKS 역사상 처음으로 특정 국가만을 위한 과정이 생겼다'며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교육부를 사적 이익을 위해 동원한 것은 아닌지 특검에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하는 유학생이 아닌 어학연수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MOU에서 밝힌 '장기적 학문적 교류 증진'이라는 목적과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교육 협력 사업이 충분한 사전 검토와 관련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함에도, 이번 장학금 신설 과정에서는 그러한 절차가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제목 작성정보
경찰, 'KT 서버 해킹' 내사 착수... 무단 소액결제 피해자 214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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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버 침해 정황, 경찰 내사 착수경찰이 KT가 자체 신고한 서버 침해 정황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 23일 YTN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지난 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정보통신망 침입 혐의로 신원 미상의 해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KT 소액결제 사건' 피의자 / 뉴스1KT는 지난주 서버 침해 정황을 발견했다며 정부에 신고했는데요. 보안 점검 결과, 해커가 서버를 침해한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이 확인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지난 19일 '어젯밤 KT는 외부 전문기업의 보안 점검 결과를 통해 추가적인 침해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서버 폐기 의혹도 조사 중국가수사본부는 KT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해킹 의혹을 통보받고도 관련 서버를 폐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앞서 KT는 지난 7월 정부에서 해킹 가능성을 통보받았을 때 침해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고 회신했다가, 한 달 후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도 같은 의혹을 보도하자 서버를 이미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흥미로운 점은 이후 진행된 서버 전수조사 과정에서 폐기된 서버의 활동 기록이 백업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는 것인데요. 경찰은 KT에 해당 기록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YTN한편,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불법 기지국을 차에 싣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 40대 장 모 씨는 '신호가 잘 잡히는 새벽에 범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가 214명, 피해액은 1억 3,650만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발표보다 14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서울 동작구 4명과 서울 서초구 1명도 새롭게 피해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현재까지 경찰에 신고된 피해 규모는 KT에서 자체 집계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 4,000만 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경찰은 추가로 접수되는 사건도 유사 사건으로 판단되면 피해 규모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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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2:00

'제한시간 100분'짜리 뷔페서 30분 만에 쫓겨난 모녀... '3만원 내고 날벼락'

'제한시간 100분'짜리 뷔페서 30분 만에 쫓겨난 모녀... '3만원 내고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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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식사 중 황당한 퇴장 요구, 40대 여성의 분통딸과 함께 방문한 뷔페에서 식사 도중 '예약석이니 10분 안에 나가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 모녀는 해당 뷔페에서 식사를 시작한 지 30분 정도 지난 시점, 한 직원으로부터 '예약석이니 빨리 드시고 10분 내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A씨는 '기본 식사 시간이 100분인데 30분밖에 안 지났다. 예약 테이블이면 애초에 앉히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지만, 직원은 '매뉴얼상 어쩔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객 응대 실패와 뷔페 측의 부적절한 대응결국 A씨는 카운터로 가서 상황에 대해 따졌고, 이에 총괄 매니저가 나서서 대응했습니다. 매니저는 직원으로부터 상황을 전해 듣고 '다른 테이블로 옮겨드릴 테니 계속 식사하시라'고 제안했지만, 이미 기분이 상한 A씨는 짐을 싸서 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특히 A씨는 '계산하고 나가는 내내 직원들은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결국 먹은 것도 체해서 소화제까지 먹었는데 아직도 화가 난다. 1인 3만 원이나 되는 저렴하지 않은 뷔페인데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사연을 접한 최형진 평론가는 '직원을 옹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뉴얼 상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 매뉴얼 상 식사 시간이 100분이다. 사정을 미리 알렸어야 한다. 식삿값 환불 받으시고 소화제값도 받으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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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12:00

경기도, 5년간 2893억 투입 '동물복지 종합계획' 발표... '동물 친화 공간 늘린다'

경기도, 5년간 2893억 투입 '동물복지 종합계획' 발표... '동물 친화 공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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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복지 강화 위한 5개년 종합계획 발표 경기도가 동물복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24일 경기도는 향후 5년간 2893억 원을 투입하는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청북부청사 / 경기도이번 계획은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영업 관리 및 연관산업 육성 등 4개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기존의 반려동물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농장 동물과 은퇴 봉사동물까지 정책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을 확대하고 은퇴한 봉사동물의 입양 및 장례 지원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과 안전망 강화에 집중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총 22개 사업에 1589억 원(도비 358억 원)이 투입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재난·긴급 동물구조,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입양 전문센터 조성, 입양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는 8개 사업에 686억 원(도비 346억 원)을 투입합니다. 동물보호센터 확충 및 운영 컨설팅 지원, 권역별 반려마루와 반려견 놀이터 확대, 동반 여가시설 조성, 민간보호시설 신고제 정착 및 환경 개선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직영보호센터를 현재 6개소에서 12개소로 2배 확대하고 반환·입양률을 43%에서 50%로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반려문화 확산과 산업 육성으로 동물복지 생태계 조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문화 확산 분야에서는 7개 사업에 560억 원(도비 140억 원)을 투입합니다. '반려동물의 날' 기념행사와 문화축제(PETSTA, 독스포츠 대회 등), 유치원·청소년·장애인 맞춤형 교육, 명예동물보호관 확대(2029년까지 450명), 동물복지위원회 운영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2027년 2월까지 개식용 종식을 추진하고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 운영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연관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4개 사업에 58억 원(도비 58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B2B(기업 간 거래) 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발굴·전문가 양성, 전시관 운영, 공공장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반려마루 화성 내 고양이 입양센터 / 경기도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중앙정부의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과 보조를 맞추되, 경기도의 현장 여건을 고려한 경기도형 동물복지 정책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였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동물복지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반려마루·놀이터 등 친화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평생교육을 연간 2만 명 규모로 운영하는 등 반려문화 기반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총 소요 예산 2893억 원(도비 902억 원 포함)을 투입해 중앙정부 계획과 연계하여 경기도형 동물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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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2:00

'맨날 가는데 이럴 줄은'…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5년간 '2384건'

'맨날 가는데 이럴 줄은'…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5년간 '23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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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급증, 5년간 2300건 넘어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들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가 23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편의점인 CU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713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이어서 세븐일레븐이 694건, GS25가 594건, 이마트24가 304건, 미니스톱이 7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5개 브랜드의 위반 건수는 총 2384건에 달했으며, 상위 3개 업체인 CU·세븐일레븐·GS25의 위반 건수만 전체의 84%를 차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위반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체 위반 건수는 687건으로, 2020년(393건)과 비교해 74.8%나 급증했습니다.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위생교육 미이수, 시설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 확인됐습니다.이러한 위생 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편의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GS리테일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GS25는 올해 해외 관광객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GS25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외국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5%, 2023년 같은 기간보다 312.9% 증가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인기 상품은 바나나맛우유, 반숙란, 맥주, 편의점 하이볼, 디저트빵, 그릭요거트, K팝 앨범 등으로 나타났습니다.GS리테일은 'K편의점'이 방한 관광 때 꼭 들러야 하는 코스가 되면서 '해외 관광객 특수'를 누렸다고 분석했습니다.실제로 올해 1∼7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 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장종태 의원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이 증가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식품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하고 관계 부처의 철저한 지도와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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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12:00

'韓호랑이, 너네가 멸종시켰어?'... '케데헌' 열풍에 과거 만행 파묘 당하는 일본

'韓호랑이, 너네가 멸종시켰어?'... '케데헌' 열풍에 과거 만행 파묘 당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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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즈, 한국 호랑이 멸종 역사 알리는 계기 돼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일제강점기 시절 만행이 해외에 알려지고 있습니다.지난 15일, 해외 틱톡 크리에이터 '제이'는 케데헌에 등장하는 호랑이 캐릭터 '더피'에 매료되어 한국 호랑이에 대해 검색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한국 호랑이를 검색했다가 일본이 한국 호랑이를 조직적으로 사냥해 모두 멸종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케데헌에 등장하는 더피는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로, 많은 해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일제강점기 한국 호랑이 조직적 사냥의 역사적 진실제이는 '대학에서 한국학을 공부하며 일제 시대의 일부 역사를 알고 있었지만, 이번 사실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만행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실제로,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한국 호랑이를 '해수(害獸·해를 끼치는 동물)'로 규정하고 1917년부터 '정호군'이라는 대규모 민간 호랑이 사냥대를 조직해 체계적인 사냥을 진행했습니다.표면적으로는 민가의 '호환(호랑이로 인한 재해) 예방'이라는 명목을 내세웠지만, 많은 역사학자들은 이것이 '조선의 민족정기 말살'과 '제국주의 일본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의도적인 행위였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 영상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일본의 위안부 문제와 전쟁범죄 등에 대한 댓글을 남기며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국내 누리꾼들은 '이걸 찾아본 애들도 대단하다', '인체실험, 강제징용 한 거 들으면 놀랄 듯', '케데헌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 자본인 소니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을 통해 일본의 만행이 파묘돼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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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35

제주 길고양이 급식소 '독극물' 살포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제주 길고양이 급식소 '독극물' 살포 사건...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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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독성물질 살포 사건 발생 제주 지역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사료 그릇에 독성물질이 살포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독성물질을 살포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사건은 지난달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발생했습니다. 누군가가 사료 그릇에 독극물을 뿌린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는데요. 목격자는 '한 남성이 의문의 물체를 뿌리는 것을 목격했으며, 당시 락스 냄새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성물질 살포로 인한 고양이 피해 확인 더욱 심각한 것은 해당 급식소에서 사료를 섭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2마리가 이미 사체로 발견됐다는 점입니다. 이는 독성물질 살포가 실제로 길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료 그릇에 묻은 가루와 사료 등을 감식한 결과 쥐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쥐약은 고양이와 같은 동물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물질로 의도적인 살포는 동물보호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는 1명'이라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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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35

홍진경, 과거 트라우마 고백... '데뷔 초 가까운 사람에게 폭력 당해'

홍진경, 과거 트라우마 고백... '데뷔 초 가까운 사람에게 폭력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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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 데뷔 초 신체적·언어적 폭력 경험 고백 방송인 홍진경이 데뷔 초기 겪었던 충격적인 학대 경험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라이버 :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 홍진경은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이날 방송은 '토크의 신' 특집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숙이 면접자로 나서 홍진경에게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연 의사를 물었습니다. 홍진경은 '그쪽 제작진만 OK하면 저도 OK'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주우재가 ''솔로지옥'이 아닌 '환승연애'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홍진경은 '그럼 라엘이 아빠도 같이 나가야 하나. 저는 생각이 있는데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데뷔 초 겪은 충격적인 학대 경험 방송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홍진경의 과거 고백이었습니다. 장우영이 홍진경의 자기소개서에 적힌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경험'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홍진경은 이 란에 '어린 시절 가까이 지내던 사람의 횡포를 견뎌야 했다. 언어, 신체적인 폭력까지 감당해야 했다'고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우영이 '힘든 학창 시절을 보낸 것 같다'고 언급하자, 홍진경은 '이런 얘기는 방송에서 처음 하는데 제가 데뷔하고 나서 저를 가깝게 봐줬던 분이 신체적, 언어적인 폭력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그녀는 이어 '그런 부분이 트라우마로 남았다. 어린 시절에 그렇게 힘들게 하는 사람을 극복하고 나니까 이제는 누구를 만나도 쉽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조세호가 '묘비에 뭐라고 쓰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홍진경은 '분명 누군가가 절 보러 온 거 아닌가.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쓸 거다. '널 위해 살아. 행복해'(라고 적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두었으나 지난달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 그렇게 우리가 헤어지고 남이 되고 나니까 진짜 우정이 생겼다'고 이혼 후 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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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11:15

성현주, 아들상 아픔 5년만에 임신 발표... '100개가 넘는 난자 채취, 또 엄마가 되어보려 한다' (전문)

성현주, 아들상 아픔 5년만에 임신 발표... '100개가 넘는 난자 채취, 또 엄마가 되어보려 한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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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성현주, 5년 만의 시험관 시술 성공 소식 전해 코미디언 성현주가 5년 만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고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성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과 함께 그동안의 어려웠던 과정을 팬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성현주는 '사지가 묶이고 산소마스크가 씌워질 때면 나 왜 또 여기 누워있냐 싶다가도 저는 왜 또 거기 누워있더라'라며 시험관 시술 과정의 어려움을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hyunju06' 그녀는 시술 과정에서 느꼈던 두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이제 주무실 거예요'는 언제 들어도 왜 그리 두려운지 '선생님 저 아직 안 자요'를 외쳐가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간 제 난소에서는 100개가 족히 넘을 난자가 채취되었고, 그중 하나가 생명이 되어 지금 제 배 속을 그득 채우고 있다라는 표현으로 임신의 기쁨을 전했습니다.또한 '매섭게 아플 일도 하루아침에 찾아온다는 것, 그런데도 난 또 엄마가 되어보려고 한다'라며 엄마가 되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성현주 Instagram 'hyunju06'성현주는 메시지 마지막에 '부디, 되도록 덜 힘든 시간 지나 귀한 생명 만나시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라는 말로 같은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성현주는 2011년에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부부는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나 2020년에 아들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마침내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며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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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11:15

'눈에서 꿀이 뚝뚝'... 현빈, ♥손예진 특급 외조하며 귀한 투샷 남겼다

'눈에서 꿀이 뚝뚝'... 현빈, ♥손예진 특급 외조하며 귀한 투샷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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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부부, 영화 시사회 뒷풀이서 투샷 공개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달달한 투샷이 오랜만에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개최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했기 때문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손예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협상' 이후 약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현빈은 포토월에 서서 아내의 새로운 도전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부부의 달달한 모습에 네티즌들 뜨거운 반응 특히 시사회 이후 진행된 뒷풀이 자리에서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함께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는데요. 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투샷을 볼 수 있다니 반갑다', '현빈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부부의 근황에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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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15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 남편·딸'과 함께한 결혼식 현장 공개... '도파민 터지는 행복'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 남편·딸'과 함께한 결혼식 현장 공개... '도파민 터지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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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 딸과 함께한 특별한 결혼식 순간 공개 배우 이유영이 결혼식 현장의 소중한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지난 23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들을 게재했는데요. Instagram '___2u0' 공개된 사진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영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그동안 비공개로 유지해왔던 남편의 얼굴도 함께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웨딩 촬영부터 본식까지 모든 과정이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진행되었음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유영은 '대표님께서 깔끔하고 빠르게 모든 걸 정리해 주셔서 우리는 수월하게 선택만 하면 됐고, 웨딩 촬영부터 본식까지 모든 게 두 달 만에 그것도 너무 만족스럽게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편과 살면서 다시는 찍어보지 못할 것 같은 여러 멋진 화보와 가족 사진들을 찍어주셨다'며 웨딩 스튜디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도파민 터지는' 완벽한 결혼식 Instagram '___2u0' 이유영은 결혼식 당일의 분위기에 대해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 와줘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 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딸과 함께한 가족 웨딩 사진이었습니다. 이유영은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에 대한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이유영은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친 후 8월에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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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15

한동훈 '李 대통령, 대북송금 건으로 김정은에 약점 잡혔을 가능성 커'

한동훈 '李 대통령, 대북송금 건으로 김정은에 약점 잡혔을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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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북핵 동결' 발언 강력 비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북핵 동결' 발언을 비판하며 대북송금 의혹과 연계해 김정은에게 약점 잡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22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북핵 동결' 관련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그는 '오늘 북한 김정은이 '북한 비핵화 정책 폐기를 조건으로 미국과 대화하겠다'고 선언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북핵 동결이 현실적'이라고 화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 이어 '기존 대한민국 입장과 달리 북한 비핵화를 사실상 포기하는 것으로 가기 위한 것이 아닌지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이 말하는 단계별 비핵화가 결국 북한에 퍼주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며, 문재인 정부처럼 '자진해서 속아주겠다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이 언급한 '동결이 비핵화의 현실적인 시작점'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그 동결만을 위해 북한에 무엇을 내줄 것인지, 동결에서 비핵화로 가기 위해서는 또 무엇이 필요한지, 국민께 이 정부의 생각을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한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쌍방울 김성태를 통해 방북 대가 등으로 북한에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돈 받는 사람은 누가, 왜 주는 돈인지 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는 '돈 받는 사람이 누가 왜 주는지 모르게 주는 돈은 익명 자선 기부밖에 없다'며, '혐의가 사실이라면 김정은이 여차하면 다 공개해버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 전 대표는 '대한민국 안전의 핵심정책인 '북한 비핵화 정책'을 포기하거나 수정하는 것, 김정은에 약점 잡혔을 가능성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북핵 정책 변화가 국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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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11:00

'VIP 격노설' 터뜨린 박정훈 대령... 李대통령에게 '보국훈장' 받는다

'VIP 격노설' 터뜨린 박정훈 대령... 李대통령에게 '보국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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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외압 폭로한 박정훈, 헌법 지킨 군인의 상징 되다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 의혹과 'VIP 격노설'을 폭로하며 개인적 불이익을 감수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정부 포상을 받게 됐습니다. 군 내부에서는 그를 두고 '올곶은 군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포상은 단순한 상훈이 아니라 헌법적 가치를 지켜낸 상징적 결단을 기리는 의미가 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박정훈 대령 / 뉴스1지난 23일 국방부는 박 대령을 비롯한 군인 11명(육군 10명·해병대 1명)을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상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거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재가했습니다.불의한 명령 거부한 결단, 국가가 기억하다박정훈 대령은 지난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상관의 부당한 개입 의혹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불법·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양심에 따른 결정을 택했으며, 이 선택은 군 내부를 넘어 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단순한 내부 문제 제기를 넘어 군 조직 내에서조차 헌법적 가치와 양심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됩니다.국방부는 '개인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진실을 밝히려 한 결단이 헌법 가치 수호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수여되는 보국훈장은 군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입니다.조성현 국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 뉴스112·3 비상계엄 막아낸 군인들, 함께 포상받아박 대령의 이름이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함께 포상을 받은 군인들의 공적도 눈에 띕니다. 김문상 대령(전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병력이 탑승한 헬기의 비행 승인을 거부·보류해 국회의 계엄 해제안 의결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조성현 대령과 김형기 중령 또한 불법적인 명령을 따르지 않고 국민과의 충돌을 회피한 공로로 보국훈장을 받게 됐습니다.또 국회 출동 시 탄약 지급을 지연하거나 소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충돌을 최소화한 장교와 부사관 등 7명은 보국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습니다. 나머지 4명은 국방부 장관 표창 대상에 올랐습니다.한편 보국훈장은 군사 분야에서 나라를 지킨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군사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보국·삼일장의 5등급으로 나뉘며 이번에 수여된 '보국훈장 삼일장'은 그중 다섯 번째 등급에 해당합니다. 뉴스1이는 군인이 헌법적 가치와 국가 안보 수호에 기여한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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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00

트렁크 열고 비상등 켜더니 도로 한복판서 '둔기' 든 남성... 충격적인 과거 밝혀졌다 (영상)

트렁크 열고 비상등 켜더니 도로 한복판서 '둔기' 든 남성... 충격적인 과거 밝혀졌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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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로에서 둔기 든 60대 남성, 차량과 시민 위협하다 체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둔기를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을 위협하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23일 대전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5시 15분께 대전 동구 용전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 난입해 들고 있던 둔기로 도로 위 차량 주행을 방해하고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날 SBS가 공개한 현장 상황은 매우 위험했는데요, 하얀색 택시가 트렁크를 연 채 비상등을 켜고 멈춰 있었고, 도로 위에는 한 남성이 둔기를 든 채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남성에게 접근했을 때, 그는 '내가 들고 다니는 건 나 보호하려고 하니까'라는 황당한 변명을 했습니다.SBS 뉴스 경찰이 둔기를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지만 남성은 이에 불응하며 계속해서 도로 위를 걸어 다녔고, 결국 경찰에 의해 제압되었습니다.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망치를 들고 차량을 위협하던 60대 남성은 경찰에 의해 불과 1분 만에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이후 조사에서 이 60대 A 씨는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6월에도 흉기를 들고 이웃을 위협하다가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신 질환자의 공공장소 흉기 소지 문제와 법적 대응 대전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경사는 'A 씨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욕했다, 자기 아버지를 욕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망치를 들고 있는 거다'라고 얘기하면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A 씨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되었으며, 현재는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와 유사한 사건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충남 서산에서는 30대 남성이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다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관련 법률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만 18명이 흉기소지죄로 체포되었고, 전국적으로는 325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흉기를 소지하며 공공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행위는 직접적인 피해자가 없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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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00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씨말라간다... 로또 아니면 불가능해진 신혼부부의 '서울 입성'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씨말라간다... 로또 아니면 불가능해진 신혼부부의 '서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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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의 급격한 변화, 6억원 이하 매물 급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6억원 이하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 10채 중 8~9채는 집값이 6억원을 넘어서는 상황으로, 불과 10여 년 전에는 10채 중 8채가 6억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청년과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3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에서 6억원 이하 매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80.5%에서 2025년에는 15.8%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10년 만에 서울 아파트 시장의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저가 아파트는 사라지고 고가 아파트가 시장을 장악하게 된 것입니다. 고가 아파트 비중 급증, 주거 사다리 붕괴 우려 2015년에는 100채 중 1~2채(1.3%) 정도에 불과했던 15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가 10년 새 10채 중 2~3채(27.3%)로 급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 같은 기간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은 12.6%에서 23.6%로,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비중은 5.6%에서 33.3%로 각각 2배, 6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신혼부부 최소 주거 면적인 전용면적 50㎡ 이상으로 조건을 한정하면,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2015년 78%에서 2025년 9.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한강벨트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6개 구에서는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1%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까지만 해도 성동구 50㎡ 이상 아파트 거래 중 80%가 6억원보다 낮은 가격에 이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입니다. 동작구(1.1%), 영등포구(1.2%), 동대문구(5.0%) 등 총 13개 구에서도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5%를 밑돌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15년에는 동대문구 거래의 98.4%, 영등포구와 동작구는 각각 83.8%, 76.2%가 6억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 상황이 크게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외곽지역만이 저가 아파트의 마지막 보루 전용면적 50㎡ 이상,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30%를 넘는 곳은 도봉구(60.3%), 금천구(50.5%), 강북구(34.7%), 노원구(32.7%), 중랑구(32.6%) 등 서울 외곽지역 5곳 정도에 불과합니다.  '6억원 이하' 주택은 신혼부부나 청년이 주로 이용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대출요건 중 하나입니다.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주거 안정 정책이 급변한 시장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청년 세대가 서울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로 진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며 '대출 기준의 현실화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가 실제로 접근 가능한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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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00

삼양의 불닭볶음면 따라한 북한 라면, 실제 먹어본 후기 공개돼 '5배 맵지만...'

삼양의 불닭볶음면 따라한 북한 라면, 실제 먹어본 후기 공개돼 '5배 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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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판박이 외형...닭 캐릭터까지 똑같이 등장북한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노골적으로 모방한 '매운 김치맛 비빔국수'를 내놓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실제 시식 후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겉모습은 불닭과 판박이였지만 맛만큼은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는 겁니다.'매운 김치맛 비빔국수'는 북한 라선령선합영회사가 제조한 제품으로 포장지 전면에는 불을 뿜는 닭 캐릭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양 불닭볶음면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바탕에 강렬한 붉은색 불꽃을 더해 '극강 매운맛'을 강조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조리법 역시 유사했습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4분간 끓인 뒤 물을 버리고 양념감을 넣어 비벼 먹으라'는 안내가 적혀 있는데, 이는 불닭볶음면의 조리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양념장은 액상스프 형태였고 별첨으로 김가루와 참깨가 동봉돼 있었습니다. 다만 면은 개별 포장이 아닌 비닐 랩핑으로 처리돼 있어 완성도 면에서는 차이가 났습니다.'김치맛 전혀 안 난다'...충격적인 후기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제품을 직접 먹어본 이의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그는 '불닭볶음면보다 5배는 맵다'며 '그런데 그 매움이 맛있게 매운 게 아니라 억지로 매운맛만 강하게 낸 느낌'이라고 혹평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이어 '비릿한 맛과 신맛, 쓴맛이 뒤섞여 김치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돈 주고는 절대 안 사 먹을 맛, 공짜로 줘도 거절할 맛'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심지어 계란을 올려 맛을 중화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작성자는 총평에서 '역사상 먹어본 라면 중 가장 최악이었다. 불닭볶음면은 맛있게 매운 라면이지만, 이건 그냥 욕나오게 맵고 시고 쓰다'고 정리했습니다.한편 북한은 2023년 12월, 남한을 '적대적, 교전 중인 국가'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네컷 사진관, K-팝, 그리고 이번에는 세계적 인기를 끈 불닭볶음면까지. 문화·예술·식품 분야에서는 여전히 남한을 모방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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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00

'천재들 해외로 줄줄이'... 카이스트 최연소 임용 교수, 中 대학 부임

'천재들 해외로 줄줄이'... 카이스트 최연소 임용 교수, 中 대학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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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신호 처리 석학의 중국행, 우려의 목소리 커져 통신 및 신호 처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송익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예 교수가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학교(UESTC) 기초 및 첨단과학연구소 교수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되어 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송 교수가 부임한 UESTC는 2012년 미국 상무부가 전자전 무기 설계 소프트웨어 등 군사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유로 수출 규제 명단에 포함시킨 대학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송익호 카이스트 교수 / 카이스트 홈페이지 송익호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1988년 불과 28세의 나이로 카이스트 조교수에 임용되며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웠고, 이후 37년간 카이스트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동안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 그의 연구 업적은 널리 인정받아 왔습니다. 국내 석학들의 중국행 증가, 연구 환경 개선 필요성 제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송 교수는 이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지난 2월 정년 퇴임한 만큼 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카이스트에는 정년 이후에도 연구를 계속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연간 3억 원 이상의 연구 과제를 수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교수의 중국행은 최근 국내 석학들의 중국 이직이 증가하는 추세와 맞물려 있습니다.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 / SCMP 지난해에도 이기명 전 고등과학원 부원장, 이영희 성균관대 석좌교수, 홍순형 카이스트 명예교수, 김수봉 전 서울대 교수 등 여러 석학들이 정년 퇴임 후 중국의 대학이나 연구 기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은 과기한림원이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됩니다. 정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61.5%가 최근 5년 내에 해외 연구 기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82.9%는 중국 기관에서 온 제안이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연구자의 72.7%가 제안을 받았고, 이들 중 51.5%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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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00

극우단체, 서울 도심서 '혐중 시위' 행진... 상인들도 불안 호소

극우단체, 서울 도심서 '혐중 시위' 행진... 상인들도 불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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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극우단체의 '혐중 시위' 서울 도심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중국인을 향한 혐오 시위를 벌이며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초결사대' 등 보수단체 회원 약 100여 명은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중구 명동 초입의 서울중앙우체국을 출발점으로 삼아 서울시청을 거쳐 덕수궁 대한문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행진 경로에는 주한 중국대사관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명동에서 집회가 제한되자 종각 인근에서 ‘반중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 뉴스1 시위 참가자들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선거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음모론을 주장하며, 지난 대통령선거도 무효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한 참가자는 영어로 된 원색적인 욕설과 함께 '세계가 중국을 싫어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인도를 활보했는데요.이를 목격한 중국인 여성 2명이 위축된 모습으로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종종걸음으로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혐오 표현과 충돌 위기 상황 시위대 주최 측은 행진을 시작하며 '기존 집회와 목적이 다르다'고 공지했으나, 명동을 벗어나 시청 부근에 도달하자 '짱개' 등의 혐오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위대 후미에서는 사진을 찍는 관광객을 향해 'CCP(중국공산당의 영문 약자) 아웃'이라고 외치며 욕설을 하는 장면도 목격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장에서는 중국인 여성이 영어로 '가짜 뉴스를 멈추라'고 항의하며 시위대와 언쟁을 벌이는 상황도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제지로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이 '제한 통고를 준수해달라'는 안내 방송을 하자 시위대 곳곳에서는 '중국 경찰 물러나라'와 같은 욕설과 야유가 터져 나왔습니다. 최근 잇따른 혐중 시위로 명동 상인들과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인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시위대의 명동 진입을 제한하고 불필요한 마찰을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단체들은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 등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가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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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1:00

'서강대교 건너지 말라'... 국방부, '비상계엄 회피' 非육사 3인방에 정부 포상

'서강대교 건너지 말라'... 국방부, '비상계엄 회피' 非육사 3인방에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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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적 가치 수호한 군인들, 국방부 첫 정부포상 결정국방부가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군인들을 처음으로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제77주년 국군의 날 정기포상과 연계해 발표된 이번 결정은 불법·부당한 명령에 맞서 양심과 헌법 가치를 지킨 11명의 장병들에게 수여됩니다.여기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비육사 3인방'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외압 사실을 폭로한 박정훈 해병대 대령도 포함됐습니다.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5.2.13 / 뉴스1(헌법재판소 제공)지난 23일 국방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국군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군인의 본분을 지켜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장병을 선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비육사 3인방'과 박정훈 대령, 보국훈장 삼일장 수여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11명으로, 국방부는 감사관실의 작전 상황이지 분석 및 언론보도 자료, 관련 인원 면담 등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11명은 각각 △보국훈장 삼일장(4명) △보국포장(1명)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3명)을 받습니다.또한 국방부는 이들과 별도로 역시 '헌법 가치 수호' 공적이 있는 4명에게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보국훈장 삼일장은 비상계엄 당일 '부당한 지시'를 거부해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채택에 기여하고 시민 안전을 지킨 김문상 육군 대령(3사), 조성현 육군 대령(학군), 김형기 육군 중령(간부사관) 등 '비육사 3인방'과 박정훈 대령에게 수여됩니다. 김문상 대령(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은 비상계엄 당시 3차례에 걸쳐 특전사 헬기의 긴급비행 승인을 보류·거부해 특전사 병력의 국회 진입을 42분간 지연시켜 국회 계엄 해제안 의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조성현 대령(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은 '서강대교 회군'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비상계엄 초기부터 불법·부당한 명령을 따르지 않고 국민과의 충돌을 회피해 국가적 혼란 방지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그는 지난 2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를 향해 출발한 후속 부대에게 '상황이 이례적이고, 임무의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판단하에 해당 부대들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라고 명령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국회 나서는 무장 계엄군 / 뉴스1김형기 중령(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은 의원들을 국회에서 끌어내라는 지시와 시민들을 강제 진압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박정훈 대령(해병대 수사단장)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민간 경찰 이첩 보류를 지시한 상관의 불법적 명령을 거부하고, 개인의 불이익을 감수하며 양심의 자유 등 헌법적 가치 수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국방부는 이외에도 국회 출동 시 국민들과의 충돌을 회피하거나 소극적으로 임무 수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출동부대에 탄약 지급을 지연시켜 탄약 없이 출동하게 하는 등 불법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육군 상사에게 보국포장을, 육군 소령 2명과 중사 1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육군 소령·대위·상사 각각 1명씩에 국무총리 표창을 서훈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검' 사무실로 5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5.8.29 / 뉴스1국방부 관계자는 '언론보도·부대별 추천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인원은 총 78명이었다'며 '이중 '헌법적 가치 수호'와 '국민 안전 보호' 등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고 판단된 15명이 공적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정부포상은 11명, 국방부장관 표창은 4명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이번 포상을 계기로 헌법적 가치에 따라 위법·부당한 명령에도 단호히 거부할 수 있고, 불의를 배격할 수 있는 참군인을 지속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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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0:35

'부모 사랑 못 받은 것 같아'... 고려대 방송국, 선 넘은 '고연전' 중계 멘트 논란

'부모 사랑 못 받은 것 같아'... 고려대 방송국, 선 넘은 '고연전' 중계 멘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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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육방송국, 고연전 야구 중계 중 연세대 감독 인신공격 논란고려대와 연세대의 전통적인 대결인 정기전(고연전·연고전)에서 고려대 측의 인신공격적인 중계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9일 열린 고연전 야구 경기 중계 과정에서 발생한 '편파중계' 멘트가 공개됐습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고려대가 4대 3으로 앞선 6회 초, 비가 내려 마운드가 젖자 연세대 측이 마운드 정비를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연세대는 선수단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고려대 측은 이를 시간 끌기 전략으로 간주하며 불만을 표시했는데요. 이때 중계를 진행하던 고려대 교육방송국은 마운드 상태를 확인하러 나오는 조성현 연세대 감독의 모습을 보며 '의심과 불만이 많은 양반이다'라며 '사람한테 가정 환경이 중요한 게, 부모님들한테 사랑을 못 받은 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더 나아가 '혹시나 나를 어떻게 하지 않을까, 나한테 사기 치는 건 아닐까, 의심과 불만이 태생적으로…'라며 '오죽하면 연대를 갔겠나'라는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이어졌습니다.대학 스포츠 중계의 한계를 넘은 발언, 온라인 커뮤니티 비판 확산조성현 감독은 연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 한일은행 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후, 2014년부터 연세대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입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런 그를 향한 부적절한 발언이 담긴 영상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었고, 논란이 커지자 고려대 교육방송국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했습니다.고려대 교육방송국은 이번 정기전 모든 경기를 '편파 중계'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소속 방송국으로서 객관성보다는 고려대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중계한다는 취지였으나 이번 발언은 단순한 편파 중계를 넘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이어져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누리꾼들은 고려대 교육방송국 측에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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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0:35

'군살 제로' 산다라박, 오렌지 비키니로 완벽 몸매 공개... '발리 핫걸' 등극

'군살 제로' 산다라박, 오렌지 비키니로 완벽 몸매 공개... '발리 핫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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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중 비키니 자태 뽐낸 산다라박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휴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2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리의 추억'(Memories of Bali)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휴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오렌지색 비키니를 착용하고 선글라스와 발리 현지 모자를 쓴 채 수영장 선베드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Instagram 'daraxxi'군살 없는 슬렌더한 몸매임에도 비키니를 통해 드러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해맑은 웃음으로 빛난 동안 미모 또한 산다라박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모습에서 동안 비주얼이 더욱 돋보였습니다.Instagram 'daraxxi' 나이를 잊은 듯한 밝은 에너지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발리 핫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소속된 그룹 투애니원은 최근 '워터밤 발리 2025' 행사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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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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