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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도로 위 배회하는 골든 리트리버 '댕줍'해 주인 찾아준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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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9:00

인사이트보배드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운전 중 길에서 배회하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하고 구조해 가족을 찾아준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제 멍멍이(리트리버) 줍줍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어제(20일) 오후 출장 중 멍멍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라면서 '발견 당시에는 코와 입 상태가 안 좋아 버려진 줄 알았는데, 탈출 과정에선지 방황 과정에서 더러워진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씻기니까 멀쩡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견에다가 경계심이 심해 줍줍하는데만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 과정에서 게시글도 남기도 도움 주시는 분들 전화도 주고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보배드림


그는 내장 칩이 있을 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잃어버리지 않게 목줄을 채운 뒤 동물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동물 병원에서 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녀석의 이름은 낑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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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이는 그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A씨는 '차에서 안 내리려고 하는 모습에 바깥을 무서워하는 줄 알았는데 견주님이 차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라면서 '차를 타면 토한다고 하시던데 그것도 잘 경험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끝으로 그는 '사례금을 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기어이 봉투를 주시길래 받긴 했습니다만 그 사례금은 다음에 가끔 가는 보육원 간식 사는데 보태도록 하겠다'라면서 '낑깡이 덕에 즐거운 하루도 보내고 대형견을 주웠을 때 해야 할 것에 대한 지식도 쌓았다'라며 글을 마쳤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햇살 아래 금빛 털을 자랑하며 순진무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리터리버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보배드림


사람이 익숙한 듯 A씨를 보고 환하게 웃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 미소를 안겼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일 하셨다', '털 정말 많이 빠지는 게인데 정성이 대단하다', '위험한 도로 위인데 정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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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정보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고3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18살 김모 군은 지난 11일 오후 7시 15분쯤 자택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40분 뒤 숨졌다. 김군의 가방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몇몇 동급생이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욕설과 모욕을 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김군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3년간 김군의 담임을 맡았던 교사 3명과 학생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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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4:00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회사, 건물주에 월 차임 못 내...인도집행 실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멤버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Blanc&Eclare)'가 월 차임(월세)을 내지 못해 입주해 있던 건물에서 쫓겨나게 생겼다. 지난 24일 법률신문은 블랑앤에클레어가 처한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 집행관들은 이날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인도집행을 했다.블랑앤에클레어 측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입주해 있는 건물의 건물주로부터 2021년 12월 차임 연체에 따른 소송을 당했다. 당시 블랑앤에클레어는 2020년 9월 청담동 건물주인 미국인 A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그는 블랑앤에클레어 측이 2021년 8월부터 월 차임을 여러 차례 밀리자, 그해 12월 연체 차임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건물명도 등 청구 소송을 냈다. 해당 소송은 2022년 6월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으로 마무리됐다.A씨는 블랑앤에클레어가 앞으로 월 차임을 또 연체 할 경우 집행에 돌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약속에도 불구하고, 블랑앤에클레어는 2022년 말부터 또다시 월 차임을 연체했다. 건물주 A씨는 화해 권고 당시 약속했던 데로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블랑앤에클레어는 2014년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난 다음 만든 회사다.제시카는 회사 설립 때부터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남자친구이자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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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3:35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가 클 수록 자녀의 키도 클 확률이 높다.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었을까. 엄마는 키 크는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21살인 독일 남성 레온(leon)이다.레온은 키가 172.5cm로, 독일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인 180.3cm보다 작았다. 레온은 '키가 늘 콤플렉스였다'며 '남자답지 못하다'고 불평해왔다. 그러던 중 키 연장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11월 터키로 떠났다. 레온은 이곳에서 총 3가지의 수술을 받았다. 다리 뼈를 분리한 뒤 자성을 띤 연장 나사를 삽입하고 늘리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덕분에(?) 그의 키는 무려 10.5cm가 늘어나 183cm가 됐다고 한다. 약 4개월 만에 독일로 돌아와 가족들을 만난 레온. 어머니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와 아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키가 작아 아들이 고통스러운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커보인다.레온의 최종 목표는 키 190cm가 되어 자연스럽게 걷는 것이다. 최근 7cm 더 연장 수술을 받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틱톡에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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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3:00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 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한 부부가 대기업 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네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김환, 박두레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부부는 네쌍둥이를 키우는데 드는 어마어마한 기저귀 양과 분유값을 언급했다.아빠 김환은 '아이들 다 하면 (기저귀는) 하루 한 팩 쓴다'며 '한 팩에 50여개, 3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한 달에 기저귀 값만 90만 원이 들자 부부는 '원 플러스 원 할 때마다 쟁여놓는다'고 말했다.이어 '분유도 하루에 한 통을 먹는다. 마찬가지로 3만 원대'라면서도 '그거는 도와주신다. 후원해주신다'고 한 기업의 미담을 공개했다.현재 포스코에 재직 중인 김환은 네쌍둥이 출산 소식에 아이들을 보러 직접 집을 방문했던 회장님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 손으로 오셨을 것 같진 않다'는 말에 김환은 '저희가 전날에 산책하면서 눈여겨봤던 유모차가 있다. 100만 원이 넘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음 날 오시면서 그걸 끌고 오셨다'며 대기업 회장님의 남다른 선물 센스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포스코 측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슬 카니발과 돌봄서비스 지원금 3천 600만 원, 양육비 2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제철소 소장님 역시 금반지와 육아용품 선물을 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환은 '소장님이 사비로 200만 원치 선물을 주셨다'며 '포스코 사랑해요'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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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2:35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청춘물 여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하트시그널4' 김지영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각자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높은 관심을 끈 건 인기녀 김지영이었다. 그는 29살이었다. 김지영은 '사실 제가 지난 7년 동안 객실 승무원으로 일을 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풋풋했던 승무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미친 예쁨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입주자들도 승무원과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하자 김지영은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김지영은 '최근에 다른 꿈을 갖게 됐다'라며 '현재는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 다시 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다음으로 자기소개에 나선 신민규는 전략컨설턴트였고 나이는 31살이었다. 한겨레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입주자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고 있는 F&B 회사 대표'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주미는 3년차 변호사였고 나이는 30살이었다. 28살 유지원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김지민은 한창 공부 중인 34살 대학생이었다. 한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첫 방송 전부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지영은 첫 방송 후 거짓말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지영은 '밀가루도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와서 못 먹는다'고 말했으나, 과거 SNS를 통해 스스로를 '빵순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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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2:35

'주차만 12대 가능'...무려 363평 대저택이라는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주차만 12대 가능'...무려 363평 대저택이라는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스타 커플 이승기와 이다인의 신혼집이 공개됐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다음 회 예고편으로 톱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장면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등장했다.영상에 따르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무려 363평짜리 단독 주택으로 알려졌다. 어마어마한 대규모 저택 답게 한 층에 주차만 '12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예고편에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는데, 숨겨진 비밀 공간이 있는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신혼집은 분양가만 무려 370억 원으로 알려진 초호화 아파트였다. 톱스타 부부들의 랜선 집들이 편을 다룬 '프리한 닥터' 103화는 오는 29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한편 해당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25일 티비리포트 측은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방송에 알려진 신혼집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현재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고 있으며 방송사 측에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이어 '현재 방송관계자와 연락을 취해 조치를 요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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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2:35

디즈니 실사 '인어 공주' 배우들 출연료 완전 공개됐다

디즈니 실사 '인어 공주' 배우들 출연료 완전 공개됐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예상치 못한 캐스팅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 공주'가 지난 24일 개봉했다.현재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한 '인어 공주'는 평론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어 공주' 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미국 연예 매체 쇼비즈갤로어(ShowbizGalore)는 '인어 공주' 배우들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Halle Bailey)는 150만 달러(한화 약 19억 8,330만 원)를 받았다.왕자 에릭 역의 조나 하우어 킹(Jonah Hauer-King)은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를 받았으며 우르슐라 역의 멜리사 맥카시(Melissa McCarthy)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095만 원), 왕 트라이튼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은 70만 달러(한화 약 9억 2,533만 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매체는 셀리나 여왕 역의 노마 두메즈웨니(Noma Dumezweni)는 40만 달러(한화 약 5억 2,868만 원), 그림스비 역의 아트 말리크(Art Malik)와 펄라 역의 로레나 안드레아(Lorena Andrea)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438만 원), 카리나 역의 카이사 모하마(Kajsa Mohammar)는 17만 달러(한화 약 2억 2,472만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인어 공주'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는 주인공 아리엘 역의 할리 베일리였다.그녀는 대선배 멜리사 맥카시보다 3배 많은 출연료를 받았다.이에 일각에서는 멜리사 맥카시와 하비에르 바르뎀 등 세계적인 톱 배우들이 터무니없는 액수의 출연료를 받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출연료 외에 흥행에 따라 추가로 지급하는 러닝개런티를 지급하기로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출연료 정보 자체의 진위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한편 영화 '인어 공주'는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308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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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35

짝남이 마른 여자 좋아한다고 해 '물 다이어트' 하다 사망한 15살 소녀의 충격적인 몸무게

짝남이 마른 여자 좋아한다고 해 '물 다이어트' 하다 사망한 15살 소녀의 충격적인 몸무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짝남의 사랑을 받고 싶어 물만 마시며 다이어트하던 여학생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15살 소녀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영양실조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에 사는 A양은 지난 3월 심각한 영양실조로 호흡곤란과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로 실려왔다.약 20일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 A양의 아버지는 '딸이 1월 22일부터 거의 50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마셨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사망 당시 A양은 키 165cm에 몸무게 24.8kg으로 마른 상태였다. A양이 이렇게 단식을 시작한 이유는 다름아닌 '사랑' 때문이었다고 한다.A양이 좋아하던 남학생이 있었으나 그는 A양보다 더 마른 B양을 좋아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A양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만들었고, 결국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에 이르게 만들었다.신경성 식욕부진증은 대표적인 섭식장애의 하나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A양의 아버지는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는 딸을 여러 차례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A양은 그럴때마다 차에서 뛰어내리는가 하면 창밖으로 뛰어내리려 하는 등의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원인은 유전적,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등 다방면에서 시작된다'며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자기 몸을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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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2:00

미성년자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 생각보다 심각...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미성년자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 생각보다 심각...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미성년자의 전동 킥보드 사고율 2배 증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성년자가 무면허로 공유 전동 킥보드를 몰다 사고 내는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킥보드 대여 업체의 면허 인증 절차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성년자 전동 킥보드를 사고율은 1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이는 전체 킥보드 사고 중 43%나 차지할 정도로 상당수였다.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법은 면허를 딴 사람만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했지만 '대여 업체와 행정당국의 무관심 때문에 무용지물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 앱을 실험해 본 결과, 면허가 없으면 처벌받는다는 경고 문구는 뜨지만 '다음에 등록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었다.만 16살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만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재작년 법을 개정했는데 실제로는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킥보드를 빌리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던 것이다. 이는 면허를 확인하지 않으면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 받는 렌터카와 달리 전동 킥보드의 경우 이용자의 면허를 검증해야 할 법적 의무가 없는 탓이다.심지어 정부에서 면허 인증 시스템 이용을 허가받은 킥보드 대여 업체 12곳 중 면허 소지 여부를 실제로 확인하는 곳은 단 한곳에 그치기도 했다.국토교통부와 경찰청도 업체에 운전면허를 확인해 달라고 꾸준히 요청하지만 강제할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타던 여고생 2명이 길을 건너다 택시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여고생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명은 끝내 숨졌다. 당시 킥보드 대여 업체는 해당 학생들에게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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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00

3개월간 침대에 누워만 있으면 2,500만원 통장에 꽂아주는 '꿀 알바'의 정체

3개월간 침대에 누워만 있으면 2,500만원 통장에 꽂아주는 '꿀 알바'의 정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3개월간 침대에 누워 있기만 하면 25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유럽우주국(ESA)은 우주에서 인체가 경험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공 중력을 이용한 침상 안정 및 사이클링 운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20~45세의 남성 12명이 참가하며 기간은 88일이다.이들은 항상 한쪽 어깨를 침대에 댄 채 생활한다. 연구 기간 중 60일은 머리 쪽이 수평보다 6도 아래로 기울어진 침대에 누워 있게 된다. 또 이 자세를 유지한 채로 식사나 샤워를 하고 심지어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이들은 그 대가로 각자 1만 8000유로(한화 2564만 원)를 받게 된다.유럽우주국(ESA)에서 이러한 자세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우주의 미세 중력 상태에서 인체가 겪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사람이 계속 누워 있으면 자연스레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머리로 혈액이 많이 흐르게 되는데 이는 우주의 미세 중력 환경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실제로 겪는 변화와 같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최초로 침대에 누운 채 자전거를 타는 실험이 진행된다.이는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하는 운동이 신체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 결과는 우주뿐 아니라 노약자나 병상에 오래 누워있는 환자의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꿈의 직장', '이거 끝나고 나면 재활 비용이 더 들 것 같다',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큰 거겠지',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 와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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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00

'국물까지 다 먹은 우동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왔습니다' (+영상)

'국물까지 다 먹은 우동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왔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미 다 먹어 바닥이 보이는 컵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를 발견한 소비자가 큰 충격에 빠졌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일본의 인기 우동 체인점 '마루가메제면'의 테이크아웃 제품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동을 먹었더니 느닷없이 개구리가 나왔다'며 '바닥까지 다 먹고 나서야 눈치를 챘다'고 황당한 일을 전했다.해당 누리꾼은 실제 국물까지 거의 다 먹고 바닥이 보이는 우동그릇을 보여주는 증거 영상을 공개해 신빙성을 더했다.普通に元気なカエルがガッツリ入ってて草。丸亀製麺「シェイクうどん」にカエル混入、本社が事実認め謝罪 一部商品は販売休止「再発防止に努める」 — お侍さん (@ZanEngineer) 공개된 영상에는 마루가메제면이 출시한 '매콤 탄탄 샐러드 우동' 테이크아웃 전용 컵우동이 담겨 눈길을 끈다.하지만 더욱 눈을 뗄 수 없는 건 실제 영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개구리 한 마리다.컵우동 속 개구리는 얼마 남지 않은 국물을 헤엄치고 있었고, 젓가락으로 얼굴을 들자 눈을 떠 마주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해당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자 마루가메제면 측은 지난 23일 '큰 걱정과 폐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덧붙여 '문제의 제품은 나가사키 이사하야시 점포였다'며 '다만 개구리는 해당 점포가 아닌 원재로 채소 가공 공장에서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또한 '25일까지 생채채소가 들어간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며 '채소를 취급하는 공장 전체를 검사해 검품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우동에서 발견된 개구리가 청개구리 종의 하나로 채소에 붙어 있다 공장에 혼입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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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00

'학폭' 논란으로 르세라핌 떠난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졌다

'학폭' 논란으로 르세라핌 떠난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이며 르세라핌을 탈퇴했던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 근황 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친구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김가람의 모습이 담겼다. 2005년생으로 올해 19살인 김가람은 졸업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가람은 긴 목과 소멸할 듯 작은 얼굴 크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4월 온라인상에 김가람의 학교 폭력과 관련된 다수의 폭로글이 쏟아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초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과 일진설을 부인했고, 김가람이 오히려 피해자였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속 김가람 이름이 적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통보서 등에 따르면 당시 김가람은 5호 처분을 받았다. 이는 2년간 학생부 기록이 남으며, 전문 상담교사로부터 심리치료와 특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수준이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다. 이후 SNS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다니고 있는 김가람의 근황이 올라왔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등의 소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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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1:35

'송혜교에게 배워라' 수상소감 저격당했던 박은빈이 직접 밝힌 단호한 입장 (+영상)

'송혜교에게 배워라' 수상소감 저격당했던 박은빈이 직접 밝힌 단호한 입장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박은빈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저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그가 '수상소감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박은빈이 게스트로 출연, 배우로 활동했던 28년이란 긴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아나운서 안나경은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이후 여러 말이 오가서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은빈은 '제가 젊은 나이일 수 있으나 그동안 살아오면서 스스로 식견을 넓히며 쌓은 경험치가 있다'고 답했다.이어 '나름의 소신대로 큰 변화 없이 살 거 같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또 박은빈은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다행이라고 생각한 건 한 해, 두 해 정도 되지 않았다'며 '(데뷔한) 다섯 살 때부터 확립해 온 시간이 있다. 저는 (논란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이라고 부연했다.끝으로 그는 '사람들이 태어나 어떻게 삶을 영위할 것인지는 개인에게 달렸다'며 '때로는 통제되지 않는 것에 대한 힘듦이 있다. 저는 더불어 아름답게 살아가는 마음뿐이고, 위로와 격려를 원하니까 남에게 베푸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앞서 박은빈은 지난달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는 깜짝 놀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뒤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후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지난 8일 웹예능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18세도 아니고 서른 살이나 먹었으면 품격이란 게 있어야 한다. 송혜교한테 좀 배워라'고 수상 소감을 지적해 논란이 불거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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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1:35

시민이 던진 페트병 맞은 '마약 상습투약' 유아인의 살벌한 표정 변화 (영상)

시민이 던진 페트병 맞은 '마약 상습투약' 유아인의 살벌한 표정 변화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경찰 조사 후 귀가하던 중 시민이 던진 커피 페트병에 맞아 양복이 얼룩지는 수모를 겪었다.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 지법에 출석한 유아인은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마친 뒤 서울 마포 경찰서 유치장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렸다.  이날 JTBC는 경찰이 조사 당시 유아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실제 거주하는 집으로 허위 진술해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고 보도했다.경찰 조사에서 말한 주소지를 압수수색했다가 헛걸음했던 경찰이 실제 사는 곳을 다시 확인해 압수수색하자마자 마약을 한 단서들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밤 11시 30분께 구속영장 기각 소식을 접한 유아인은 서울 마포 경찰서 유치장을 나오면서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법원이 내려주신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 성실히 임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소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취재진 앞에 선 유아인은 흰머리가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취재진 문답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유아인에게 한 시민이 던진 커피 페트병이 날아드는 일도 발생했다. 그는 커피 페트병에 맞은 순간 찡그린 표정으로 뒤를 돌아봤고 페트병이 떨어진 곳을 응시했다. 그러나 곧바로 관계자에게 엄호를 받으며 차량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순간에도 그는 찡그린 표정이었고 취재진의 물음에 답하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커피를 던진 시민은 후드 모자를 쓴 채 자리를 떴다.한편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켄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2020년부터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유아인은 일부 대마 흡입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하고 있으며  프로포폴과 케타민·졸피뎀 등은 치료 목적, 코카인은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날 영장심사 전후 취재진 질문에 유아인은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 '(마약 투약을) 후회하고 있다' 고 말해 변론 전략을 바꾼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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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1:35

'차 빼달란 여성 폭행 후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보디빌더 폭행 사건 녹취록 공개

'차 빼달란 여성 폭행 후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보디빌더 폭행 사건 녹취록 공개

주차 문제로 상대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주차 문제로 다투던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의 새로운 녹취록이 공개됐다. 당초 보디빌더 측은 '상대 여성이 임신한 아내를 먼저 밀쳤다'고 주장해 경찰이 쌍방폭행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하지만 공개된 녹취록에는 전직 보디빌더의 아내의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라는 목소리가 녹음돼 논란이 되고 있다.  보디빌더의 아내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지난 24일 뉴시스가 공개한 15초 분량의 짧은 녹취 파일에는 피해 여성 A씨와 전직 보디빌더 B씨, 그의 아내 C씨가 실랑이를 벌이던 당시 상황이 담겼다.피해 여성 A씨는 '신고해 주세요'라고 소리치며 '경찰 불러'라고 외쳤다. 그러자 전직 보디빌더의 아내 C씨는 '야 경찰 불러.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라고 답했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자 일각에선 쌍방 폭행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한편 해당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11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벌어졌다. 당시 30대 여성 A씨가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고 전직 보디빌더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을 당했다.이날 폭행으로 인해 A씨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허리 디스크가 파열되는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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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1:00

성찬·쇼타로 NCT 탈퇴하고 새 보이그룹으로 '재데뷔'...자필 편지로 심경 전해

성찬·쇼타로 NCT 탈퇴하고 새 보이그룹으로 '재데뷔'...자필 편지로 심경 전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0년 그룹 엔시티(NCT)의 멤버로 데뷔한 성찬과 쇼타로가 팀을 떠나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지난 24일 SM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3.0: NEW IP 2023'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철혁 대표는 보이그룹 1팀, 신인 걸그룹 1팀, NCT 마지막 새 유닛 등 총 세 팀에 대한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첫 번째로 NCT의 새로운 팀에 대해서는 '현재 준비 중인 팀은 무한 확장의 마지막 장인 만큼 지역 연고라는 세계관에 더욱 부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팀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SM은 일본인 멤버의 비중을 늘리고 일본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데뷔 인원 선발 및 팀 론칭 과정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한국, 일본 국적의 데뷔 준비생 두 명을 새로운 SMROOKIES로 공개함은 물론, 프리 데뷔 리얼리티쇼로 선발된 인원을 더해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기존에 공개된 SMROOKIES 멤버와 관련해서는 '쇼헤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NCT의 새로운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 SM은 앞으로 쇼헤이의 개인 활동을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T 멤버였던 성찬과 쇼타로는 NCT를 떠나 신인 보이 그룹으로 데뷔하며, SMROOKIES로 공개됐던 은석, 승한 그리고 한국, 미국 국적의 멤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장 대표는 '새로운 보이 그룹은 SM의 NEW IP가 돼 'SM 3.0'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는 이러한 결정이 앞서 소개된 'NCT의 새로운 팀'의 정체성과 프리데뷔 리얼리티쇼를 통한 론칭 방식, 멤버들의 정서와 팀별 음악적 방향성 등을 고려해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후에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성찬, 쇼타로, 은석, 승한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장 대표는 신인 걸그룹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를 거쳐 2023년 4분기 데뷔를 목표로 다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3월 공개 평가회를 통해 선보인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줄 팀으로서 'SM 3.0'을 함께 할 NEW IP가 될 수 있도록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날 성찬과 쇼타로는 NCT를 떠나 재데뷔를 하게 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적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쇼타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가장 먼저 지금까지 응원해 준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엔시티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은 팬분들의 존재 자체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음악방송, 콘텐츠, 공연 등 제가 했던 모든 활동에서 항상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 기뻤다. 저라는 존재가 있어 열심히 살 수 있고, 감사하다고 말을 해주는 팬분들이 계셨는데 그 말을 들으면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게 되더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팬분들과 같이했던 모든 시간들이 다 좋은 추억이다. 저의 활동하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항상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쇼타로는 또한 '제가 들어온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족처럼 아껴준 멤버들한테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하고 싶다. 일을 할 때도 평소에 같이 있을 때도 멋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을 존경하고 있고 저는 엔시티라는 소중한 팀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라면서 '엔시티 활동을 하면서 배운 소중한 경험들이 앞으로 활동함에 있어 여러분들께 자랑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성찬 역시 이날 공식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여러분들을 처음 만난 지 벌써 어느덧 3년 정도 되어간다'라고 말문을 연 성찬은 '몇 년 전 낯선 시간 속에서 저를 도와줬었던 건 바로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얻을 수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더 잘 해내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이어 '행복했었던 3년의 시간을 같이할 수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었고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참 많은 시간들을 선물해 준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버블 서비스 또한 종료된다는 소식도 알려졌다.NCT 15, 16인 권 신규 결제는 오후 2시 30분 종료됐으며, 쇼타로와 성찬의 개인 버블 서비스는 오는 6월 7일 오후 3시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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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1:00

'아이들' 소연이 코앞에서 '트월킹' 추자 부끄러워 고개 돌려버린 잔나비 최정훈 (영상)

'아이들' 소연이 코앞에서 '트월킹' 추자 부끄러워 고개 돌려버린 잔나비 최정훈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잔나비 최정훈이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트월킹에 눈 둘곳을 찾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21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가수 김필, 박재정, (여자)아이들, 이무진, 밴드 설(SURL)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잔나비 최정훈과 오랜 인연인 김필과 박재정이 듀엣 무대를 펼치며 '음색 장인'의 감동적인 노래를 선사했다.함께 출연한 이무진은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H1-KEY(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재편곡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또 떠오르는 신예 밴드 설(SURL)은 밴드 선배 최정훈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칭찬을 받으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여자)아이들은 신곡 '퀸카(Queencard)'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현재 MBC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에서 MC를 맡고 있는 아이들 멤버 미연은 최정훈에게 선배 MC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미연과 함께 'MC 후니'로 변신해 쑥스러워 하면서도 센스 있게 음악방송 상황극을 펼쳐 보였다.아이돌계에서 신곡 홍보를 위한 댄스 챌린지가 열풍인 가운데 아이들 역시 최정훈과 함께 신곡 '퀸카' 댄스 챌린지를 도전했다.아이들 소연은 챌린지를 위해 댄스 선생님으로 변신해 안무를 알려주면서 트월킹을 선보였다. 이때 눈앞에서 '엉덩이 트월킹'을 목격한 최정훈은 순간 동공 지진이 일어나며 눈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을 폭소케했다. 평소 춤에는 일가견이 없던 최정훈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체념한 듯 최선을 다해 안무를 따라 췄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트월킹을 선보인 최정훈의 모습에 관객들은 크게 호응했다.아이들 소연의 트월킹에 당황한 최정훈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저 귀여운 성인 남성을 어쩌지', '저거 억지로 하는 거 아니고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데', '최정훈 하고 싶은 거 다 해 아니 하지 마 아니 해', '뭐든 최선을 다하니까 예뻐 보인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지난 5월 14일부터 방송됐다.한 주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일요일 밤에 방송되며 잔나비 최정훈 특유의 나긋한 목소리와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위로한다.오는 6월 2일부터는 금요일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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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0:35

'곽튜브에게 수입 보여줬더니 바로 퇴사'...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넘사벽 수입

'곽튜브에게 수입 보여줬더니 바로 퇴사'...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넘사벽 수입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절친한 동료 곽튜브가 유튜버가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절친한 동료 곽튜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빠니보틀은 MC들로부터 '곽튜브가 이쪽 일을 하게 된 이유가 빠니보틀 덕분 아니냐, 본인이 거의 단군 할아버지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빠니보틀은 '사실은 내가 절대 처음 한 건 아니다. 다른 분들도 계셨는데 스타일이 저와 달랐다. 저는 여행을 고생하는 스타일로 했더니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처음에는 날 몰랐다. 그때 (곽튜브의) 직업이 괜찮았는데 제가 이쪽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줬다'라며 '곽튜브가 김구라처럼 돈 얘기를 좋아한다. 그때 버는 걸 보여줬더니 바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일을) 그만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빠니보틀의 원래 직업도 궁금해했다. 그는 '백수였다. 회사에서 잘렸다'면서 회사 생활에 대해 '다들 퇴근 시간인데 괜히 더 있다 가지 않냐. 그런 환경이 이해가 안 가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한편 빠니보틀은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5월 KBS2 예능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출연해 '회사 다닐 때보다 수입이 2~3배가 많아졌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동료 곽튜브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제일 잘 벌 때는 한 달에 직장인 연봉 수준을 벌었다. 대사관 다니던 시절의 연봉을 한 달에 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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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0:35

자기랑 똑닮았다고 난리난 '심형탁 아내' 사진 본 방탄 정국 리얼 반응

자기랑 똑닮았다고 난리난 '심형탁 아내' 사진 본 방탄 정국 리얼 반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와 닮은꼴에 직접 본인 등판했다.25일 새벽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국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심형탁 아내 사야와 닮았다'는 댓글을 발견했다.댓글을 읽은 정국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아, 봤다. 심형탁님 아내분 올라온 거 봤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닮긴 닮았더라'라고 말하며 스스로 닮은꼴을 인정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쑥스럽게 닮은꼴을 인정하며 웃음을 터뜨린 정국의 발언에 팬들은 '자기 눈에도 닮았구나?', '이미 주변 사람들이 많이 보내서 알듯', '본인 등판해 인정하기 너무 웃기다'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근 심형탁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를 공개했다. 당시 히라이 사야는 방송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 이후 온라인상에서 방탄소년단 정국과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실제로 각종 매체들도 히라이 사야와 정국의 닮은꼴을 보도하며 도플갱어설을 제기하기도 했다.정국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히라이 사야는 오는 7월 심형탁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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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0:35

욕하는 초등생 훈계한다고 멱살 잡아버린 '전과 19범' 해병대 할아버지

욕하는 초등생 훈계한다고 멱살 잡아버린 '전과 19범' 해병대 할아버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해병대 전투복을 입고 초등학생의 멱살을 잡은 70대 남성이 법원에서 해명의 말을 전했다.지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73)씨는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앞으론 죄를 짓지 않겠다'고 잘못을 뉘우쳤다. A씨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그는 '해병대에서 군대 생활을 했고 평소 봉사활동도 많이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이를 훈계하려는 취지였다'며 '(앞으로는) 죄를 짓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A씨 변호인도 '피고인은 (아동 위협 사건에 대해)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면서 'A씨의 다른 사건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혐의를 인정하지만 일부 부인하는 내용이 있어 추후 인정 여부를 밝히겠다'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에게 폭행당한 피해자 측은 엄벌을 요구하는 중이다. 재판에 출석한 피해자 측 대리인은 '피해 아동은 '너무 무서웠다'며 처벌을 원하고 있고, 부모도 A씨의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5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공원에서 초등생 B(11)군의 멱살을 잡는 등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해병대 전투복을 입고 있던 A씨는 친구들과 놀고 있던 B군에게 다가가 '내가 이 공원을 관리하는 해병대 대장'이라고 훈계했고, B군이 자기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폭행했다.A씨의 폭행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길거리에서 중학생을 폭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전통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을 협박하는 등 악질적인 행동을 보였다.전과 19범인 A씨는 평소 자신을 과시하려고 해병대 전투복을 입은 상태로 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렸다. 그는 시장 상인들 사이에는 '해병대 할아버지'로 악명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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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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