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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대도서관 저격했던 윰댕, 반응 싸늘하자 꼬리내리며 서둘러 내놓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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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6:00

인사이트유튜버 윰댕 / Youtube '윰댕(yum-cast)'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편인 유튜버 대도서관과의 불화설에 대해 유튜버 윰댕이  해명했다.


22일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생방송 당시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은 오해가 생긴 듯하여 글을 적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째, 저희는 집안일과 육아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요구한 적도 없다'고 짚었다.


아울러 '육아맘들을 존경하다는 건 개인적 의견으로 제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오) 유튜버 윰댕 / Instagram 'yumcast11'


윰댕은 '둘째, 문제가 되고 있는 언급의 앞뒤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였고, '방송에서 아이와 맨날 놀아준 척하더라'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 케어는 기본적으로 제가 다 한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다'면서 '당시에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이야기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셋째, 아직 작은 회사지만 작년 제 회사 매출이 17억이다. 서로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관여하지 않으며 집에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은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각자 사용한다'면서 '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이다 보니 너무 편안하게 생각했다.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왼) 유튜버 윰댕, (오) 유튜버 대도서관 / Instagram 'buzzbean11'


한편 유튜브 크리에이터 윰댕은 대도서관과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윰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남편인 대도서관과의 갈등을 언급했다.


그녀는 '함께 맞벌이를 하는데 집안일은 내 몫'이라며 '육아도 같이하는 게 아니라 찔끔 도와주고 본인은 휴대폰을 본다'면서 지난해와 그 전해 남편과 대판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대도서관이 되게 가정적이고 육아에 참여 많이 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 예를 들면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논 걸 방송에선 매일 놀아준 것처럼 말하더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다음은 윰댕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윰댕입니다.


유튜브를 2~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시간이 나면 생방송으로 팬분들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중에 나왔던 이야기가 현재 많이 이슈가 되었더라고요.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하여 글을 적습니다.


첫째, 저희는 집안일, 육아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요구한 적도 없습니다.

육아맘들 존경하다는 건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 제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문제가 되고 있는 언급의 앞뒤의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 였었고, '방송에서 아이와 맨날 놀아준척하더라' 아이케어 기본적으로 제가 다 합니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습니다. 당시에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이야기입니다.


셋째, 아직 작은 회사지만 작년 제 회사 매출이 17억입니다. 서로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관여하지 않으며 집에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각자 사용을 합니다.


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이다 보니 너무 편안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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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이 미모의 '17살 연하' 아내와 연애 시작한 초간단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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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09:35

<속보>                                         북한, 평양 순안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 발사

<속보> 북한, 평양 순안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 발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16일 7시 10분, 북한이 순안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현재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의 세부 재원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 12일에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도발을 감행했다.이어 14일에는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2017년 북한에서 공개한 중장거리전략탄도미사일 화성-12형 발사장면 / 뉴스1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한미연합연습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1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 진행' 기사를 통해 '김정은 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고 밝혔다.이어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도발책동이 각일각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는 현정세에 대처해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며 위력적으로,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들이 토의 결정됐다'며 무력도발을 경고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손을 잡은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또 오늘(16일) 개최하는 한일정상회담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최근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이에 대한 견제의 성격인 셈이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두고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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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09:00

양준혁 '이강철이 이끈 야구팀 최악의 경기...내가 국가대표팀 감독하면 자신있다'

양준혁 '이강철이 이끈 야구팀 최악의 경기...내가 국가대표팀 감독하면 자신있다'

귀국하는 이정후 / 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강철 감독이 이끈 한국 야구 대표팀이 8강 진출에 실패하고 어제(14일) 귀국했다. 예상보다 이른 귀국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준혁의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10일 양준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일전 총평...심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에서 양준혁은 이 감독의 선수 기용과 작전을 '엉망'이라고 표현했다.이강철 감독 / 뉴스1그러면서 이 감독을 향해 '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라'며 '더 이상 대표팀을 맡지 말고 KT 감독이나 계속하라'고 독설했다.양준혁은 '국가 대표 감독은 현역 감독 말고 야인으로 있으신 분들 하는게 좋을거 같다'며 후임 대표팀 감독으로 5명을 추천했다.먼저김인식 감독, 김성근 감독, 김태형 감독, 류중일 감독 등을 언급했다.그는 '김성근 감독님이 정신력 교육 시키고 그러면 얘기가 다르지'라며 '오늘 이겼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YouTube '양신 양준혁'그리고 마지막으로 양준혁 본인을 언급했다. 그는 '찾다가 없으면 3순위, 4순위 정도로 저도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저는 1루까지 전력 질주하지 않으면 그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다. 이름값으로 야구를 하는 게 아니다. 나는 이름보다 실력이 좋은 선수, 그날 컨디션이 제일 좋은 선수를 기용한다. 대표팀 감독을 시켜준다면 잘할 자신이 있다'라고 자신했다.양준혁은 특히 김인식 감독을 칭찬했다. 그는 '크신 분들이 하니까 중심이 딱 잡혔던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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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23:00

4살에 패션 모델 데뷔해 런웨이 찢은 꼬마...'1세대' 걸그룹 멤버 딸이었다

4살에 패션 모델 데뷔해 런웨이 찢은 꼬마...'1세대' 걸그룹 멤버 딸이었다

가수 바다와 딸 루아 / 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패션 피플'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서울패션위크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이들이 자리해 개성을 뽐냈다.그 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은 모델이 있었으니 바로 이 꼬마다.15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 알림 2관에서는 라이(LIE) 패션쇼가 진행됐다.가수 바다와 딸 루아 / 뉴스1라이는 이청청 디자이너의 하이엔드 브랜드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지난해 한국 디자이너 대표로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선 바 있다.이날 라이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 쇼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평화·사랑·통합·존경(Peace, Love, Unity, Respect)' 네 가지의 키워드가 담긴 영상으로 시작됐다.이윽고 런웨이가 시작되자 첫 모델로 가수 바다와 그녀와 똑닮은 딸 루아가 무대에 올랐다.바다와 루아는 런웨이 끝에 손키스를 날리며 관객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뉴스1한편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며 2017년에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딸 루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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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22:35

음주 라이브 방송 중 '저희 없이도 행복하세요'라며 눈물 보여 팬들 걱정하게 한 BTS 정국

음주 라이브 방송 중 '저희 없이도 행복하세요'라며 눈물 보여 팬들 걱정하게 한 BTS 정국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4일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술을 마시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밝혔다.정국은 '왜 술이 들어가면, 왜 여러분들(아미)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며 제일 첫 번째로 생각난다고 고백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러면서 '술을 마시다 여러분들이 생각나서 라이브를 켜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또한 '여러분의 존재가 저에겐 꽤 크다. 아니 많이 큰 것 같다'며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을 땐 뭔가 편안하고 행복한 것 같다. 나 같고, 나의 지인들 앞에 있는 것보다 여러분들이 더 편하다'라고 전했다.정국은 '여러분들의 1순위가 제가 되면 안 된다. 내가 할 일이 있다, 일찍 자야 된다, 내일 중요한 일이 있다고 하면, 응원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본인 인생이 1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이날 정국은 팬들이 보라색 하트와 함께 응원 세례를 보내자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온라인 커뮤니티정국은 한참 댓글을 지켜보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훔쳤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가 다시 돌아와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부디 행복하십시오.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십시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단체 활동을 잠시 쉬어가며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진은 군복무 중이며 제이홉도 두 번째 두 번째 주자로 군복무를 확정지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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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22:35

흙수저였는데 '에코프로' 주식 샀다가 인생 역전한 직장인의 '퇴사' 인증글

흙수저였는데 '에코프로' 주식 샀다가 인생 역전한 직장인의 '퇴사' 인증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흙수저로 태어나 주식으로 10억원을 벌고 회사를 퇴사한다는 직장인이 있어 놀라움과 동시에 부러움을 사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코프로 전량매도, 퇴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10억 모으면 퇴사하려고 했는데 그날이 오네요'라며 '흙수저로 태어나서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고 내 이름으로 된 음식점 차리는 것이 목표였는데 에코프로 덕분에 목표 달성 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전량 매도했음을 알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에코프로는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으로, 최근 대표 바이오 관련주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안착했다.15일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7만7000원(20.75%) 오른 44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A씨는 에코프로를 10만8200원에 3800주를 사서 255.57% 수익률을 기록했다. 즉 4억 원을 투자해 10억 원 이상을 번 셈이다.또한 에코프로비엠을 9만1200원에 580주를사서 122.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평가 이익은 6400만원 수준이다.온라인 커뮤니티누리꾼들은 '이런 정보 어디서 얻는거냐', '조기 은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적지 않은 투자자들은 과열된 주가 상승세에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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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22:00

친형 부부에게 61억 빼앗긴 박수홍, 진짜 혼자였다...'동생마저 진술 번복'

친형 부부에게 61억 빼앗긴 박수홍, 진짜 혼자였다...'동생마저 진술 번복'

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언에 앞서 그는 '저와 같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증언 잘하겠다'고 다짐했다.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박수홍의 친형 A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횡령) 혐의로 4차 공판을 열었다.박수홍은 이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친형 A씨와 마주했다.뉴스1A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 기획사를 설립해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박수홍은 A씨 부부를 똑바로 바라보며 먼저 주식회사 라엘의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라엘은 본인이 홈쇼핑 출연료 행사 광고 수익 창출을 위해 설립한 1인 엔터테인먼트이며 메디아붐은 본인의 평생 방송 출연료가 모인 1인 회사라고 강조했다.그는 '유일한 수익 창출자는 나이고 운영은 친형이, 매니저와 코디가 소속되어 있었다. 우리 회사는 나 혼자이니까 다른 직원은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또한 A씨의 지인과 자신의 동생 등 라엘에 직원으로 등록된 이들에 대해 언급하며 일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MBC '실화탐사대'박수홍은 '내 개인 매니저 이씨만 정당하게 일했다'며 '내 동생도 라엘에서 일 한적이 없으며 일했다고 말한 건 허위 증언이다'고 전했다.이어 '자신도 자신의 아내도 일했다고 말했지만 조사를 하면서 증거를 못내고 진술 번복했다. 자신들은 일한 적이 없고 시켜서 그렇게 말한 것이다'고 밝혔다.검찰은 박수홍에게 A씨 부부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고 해당 혐의에 대해 물었다. 제시된 카드 사용 내역에는 태권도 학원, 고급 스포츠 센터, 에스테틱 센터 등에 대한 내역이 포함됐다.박수홍은 이에 대해 '나는 학원 갈 필요도 없고 상품권으로 로비할 필요도 없는 32년 차 연예인'이라며 '학원은 피고인들의 자녀가 아니겠느냐. 아침부터 녹화를 해서 저녁까지 일한다. 물리적으로 고급 스포츠 센터, 마사지 샵, 미술 학원을 갈 시간이 없다'라고 대답했다.뉴스1박수홍은 '통장을 맡겼기 때문에 내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믿었다. 추호도 이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처벌을 강력히 원한다. 지난 세월 동안 내 자산을 지켜준다고 해서 믿었다. 입버릇처럼 자신은 500만 원 이상 가져가는 것이 없고 마곡 상가도 네 것이라면서 나를 기만했다'라 분노를 표출했다.다만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합의에 따른 정산 약정금 미지급 등은 혐의가 저촉되지 않는다고 보고 제외했으며 박수홍이 친형 부부 권유로 가입했다는 다수의 생명보험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보험금 납부 주체가 보험 계약별로 동일해 그 자체로는 범죄가 구성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는 앞선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일부 공소사실은 인정하지만 법인카드 사용, 허위 직원 급여 지급 등 횡령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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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9:35

세렝게티 초원 7년 동안 장악했던 '라이언 킹', 경쟁자들에 죽임당해

세렝게티 초원 7년 동안 장악했던 '라이언 킹', 경쟁자들에 죽임당해

Instagram 'asiliaafric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주름잡던 라이언 킹인 '밥 주니어'가 최근 경쟁 세력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 15일 BBC 방송은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패키지 투어 전문 운영업자와 방문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밥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사자 스니그베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11일 밥 주니어는 죽임을 당했다. 젊은 사자들이 공격해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밥 주니어는 싸움을 벌이지 않고 순순히 죽음을 맞았다고 전해진다.Instagram 'asiliaafrica'세렝게티 초원의 사자들은 종종 연구원이나 자연 보호론자에 의해 붙여지거나 가이드 등에 의해 명명되곤 한다.밥 주니어는 그의 아버지 밥 말리의 이름을 물려 받은 녀석이다.녀석은 동생 트리그베의 도움을 받아 7년 동안 세렝게티 초원을 지배했다고 한다.세렝게티 보전관리인 프레디 시리마는 방송에 '이 같은 사건은 보통 무리의 우두머리가 늙거나 때론 다른 수컷 사자들이 광대한 영역에 대한 그의 통제에 불만을 가질 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Instagram 'asiliaafrica'트리그베 역시 밥 주니어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두 사자는 각각 따로 그러나 미리 짜여진 공격에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야생동물 보호 관리들은 조만간 밥 주니어를 위한 특별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한편 세렝게티 초원에는 3000마리 정도의 사자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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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4레벨3 3

머니맨

2023-03-15 19:00

'JMS 정명석, '1만명 성폭행이 내 목표'라고 말해...초과달성 했을 것'

'JMS 정명석, '1만명 성폭행이 내 목표'라고 말해...초과달성 했을 것'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만행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미 여교도 성폭행 혐의가 인정돼 징역 10년을 살고 나왔음에도 건재한 정명석. 이런 가운데 피해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4일 JMS 반대 단체인 '엑소더스'의 대표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명석이 평소 했던 말이 '나는 1만명을 성적 구원을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다', 즉 1만명을 성폭행하는 게 목표라고 본인 스스로 얘기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그 사람의 행태를 관측해 온 결과 오로지 성폭행에 일로매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그는 '성폭행이라는 것 자체가 워낙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그걸 제3자가 파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면서도 '지금 나서서 (정명석을) 고소한 사람은 백사장에 있는 모래 한 줌이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정명석에 대한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는 '지켜봐야 할 문제'라며 '정명석이 과거 4명의 여성을 10차례 성폭행해 징역 10년을 받았다. 이번에 고소한 피해자는 외국인 2명이지만 범행 횟수는 20회가 넘는다. 과거 징역 10년이라면 이번은 가중 처벌돼 최소 20년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과거 정명석이 중국으로 도피했음에도 JMS 교세가 이어진 데 대해 '인터넷을 통해 지속해 설교를 했고, 밀항했다는 것도 밝혀졌는데 그 당시 수사기관이 정명석을 체포하기 위한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저희도 참 답답했다'고 말했다.이어 '제 아버지를 상대로 테러를 저지른 범인들을 이름까지 지목해 경찰과 검찰에 고발했지만 수사할 의지가 없었다'며 '당시 수원지검 강력부 검사는 '증거 없으니까 안 된다. 고발 취소하라'더라.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고 토로했다.반 JMS 활동을 펼친 단국대학교 김도형 교수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앞서 김 교수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JMS 측이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에게 위해를 가한 사실을 폭로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형이 아버지 얼굴을 감쌌더니 물컹하더란다. 수건을 들어 봤더니 얼굴 자체에 야구공만한 구멍이 나 있었다고 하더라. 왼쪽 얼굴을 지나는 모든 핏줄이 다 끊어졌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 교수의 아버지는 '내가 (아들) 대신 (테러) 당했다는 게 다행이다. 하느님께 감사하다'며 안도했다. 김 교수는 '내가 안 당했으면 내 아들이 이렇게 당했을 거 아니냐'는 아버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이어 '그 당시 검거되지 못한 테러범들 중에는 초등학교 선생님,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도 있었다. 그들이 증거불충분으로 처벌을 피했고 지금은 공소시효도 끝난 것이 한에 맺힌다'며 JMS가 학교, 프로스포츠계 등 파고들지 않은 분야가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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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9:00

'더 글로리' 출연자 학폭 검증 했냐는 질문에 차주영이 내놓은 답변

'더 글로리' 출연자 학폭 검증 했냐는 질문에 차주영이 내놓은 답변

넷플릭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차주영이 최근 연예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뉴스1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차주영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차주영은 '저희 작품이 사회적으로 좋은, 선한 영향을 줬다면 건강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넷플릭스 이어 그는 '(좋은 이슈가 되는 건) 원했던 바이기도 하다'면서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럽지만 어딜 가나 이런 사건이 많다 보니까 저희 드라마를 통해서 분명히 전달됐어야만 했던, 변화를 일으켰어야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차주영은 '더 글로리' 캐스팅 과정에 대해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주영은 '검증을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폭 관련 이슈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캐스팅을 했다'고 답변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그러면서 그는 '저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차주영은 과거 문동은에게 학교 폭력을 가했던 5명의 가해자 중 한 명인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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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언제나 이름 말하고 싶었다'...팬미팅서 故 구하라 얘기하며 눈물 쏟은 카라

'언제나 이름 말하고 싶었다'...팬미팅서 故 구하라 얘기하며 눈물 쏟은 카라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카라가 먼저 하늘의 별이 된 故 구하라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달 23일 카라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카라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 발매 후 처음 일본 팬들과 마주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멤버들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인사하며 밝게 웃어 보였고, 히트곡 '스텝', '미스터', '해피 아워' 등을 부르며 팬미팅 현장을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카라는 함께 하지 못한 구하라를 언급하며 눈물을 참지 못해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박규리는 '언제나 이름을 얘기하고 싶었다. 하라도 보고 있을 거니까. 그 얘길 하고 싶었다. 항상 (이름을 말하지) 못해서. 이름 말하지 못해도 언제나 같이 있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이어 박규리는 '괜찮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라며 우는 멤버들을 챙겼고, 팬들은 한마음으로 '구하라'를 외쳤다. 이후 한승연은 '모두 열심히, 열심히 참아왔으니까. (구하라가) 언제나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한편 카라는 오는 4월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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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최민수가 지인한테 40억 빌려주고 한 푼도 못 받았는데 아내 강주은이 쿨한 반응 보인 이유

최민수가 지인한테 40억 빌려주고 한 푼도 못 받았는데 아내 강주은이 쿨한 반응 보인 이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최민수, 과거 지인한테 40억 빌려준 일화 고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최민수가 지인한테 큰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최민수와 최근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코미디언 박성광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형님도 우리처럼 '돌싱' 될뻔했다. 신혼 초부터 위기가 찾아왔다고 하던데 지인한테 거액을 빌려줬지 않냐'고 말문을 열자, 최민수는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주고 한 푼도 못 받았다'고 답해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김준호는 '90년대에 40억 원이면 대체 그 가치가 얼마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상민은 '한 푼도 못 받았는데 형수님한테 '빌린 지인이 더 불쌍한 거야' 이런 얘기를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이에 최민수는 '지금도 그때도 돈이 없었는데 미친 거였지'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또한 40억 원이 맞냐는 주변 물음에 '더 될걸?'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아내 강주은이 쿨한 반응을 보인 이유하지만 최민수는 '철부지 남편'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혼당하지 않았던 비결로 아내 강주은의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최민수는 '우린 서로 쿨한 사이인 게 아내도 나름대로 큰돈을 주식으로 한 번에 날린 적이 있다'고 말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이후 김준호가 '이런 거 얘기하셔도 되냐'고 눈치보자, 최민수는 '거짓말 아닌데?'라고 받아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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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더 글로리' 공개 전 명품 행사장서 포착된 송혜교의 압도적 미모 클라스

'더 글로리' 공개 전 명품 행사장서 포착된 송혜교의 압도적 미모 클라스

온라인 커뮤니티송혜교, '더 글로리' 방영 전 행사장에 참석했던 사진 재조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방영 전, 과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했던 사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각종 SNS에는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했던 송혜교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송혜교는 세련미 넘치는 칼 단발로 파격 변신한 채 행사장에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Instagram 'kyo1122'특히 송혜교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와 깔끔한 스타일링이 만나 그의 인형 미모는 더욱 빛을 바랐다.사진 속 송혜교는 다리를 드러내는 짧은 의상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와 가는 허리를 뽐내 보는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또한 주변의 화려한 셀럽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Instagram 'kyo1122'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질이 아무리 나빠도 송혜교 얼굴만 보인다'며 '해외 셀럽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이네', '박수밖에 안 나오는 미모', '송혜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게 자랑스럽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송혜교가 주인공 문동은 역으로 열연을 펼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흥행리에 16부작 완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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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터질 거 더 많다'...전두환 손자 폭로에 지인들이 남기고 있는 글

'터질 거 더 많다'...전두환 손자 폭로에 지인들이 남기고 있는 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가족과 지인들을 비판하는 글과 영상을 올리며 SNS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전우원씨 인스타그램[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폭로로 파장을 부른 가운데 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전 씨가 문란한 생활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우원씨는 SNS를 통해 자신의 가족들의 비자금 의혹과 지인들의 성범죄 및 마약범죄 연루 등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그는 자신 또한 죄인이라며 죗값은 달게 받겠다고 고백했다.전우원씨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에 대해 '아버지가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서류 조작을 해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에서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 선한 척하고 뒤에서 악마짓 못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또한 자신의 작은 아버지이자 전 전 대통령의 삼남인 전재만씨에 대해서는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분야다.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그가 운영한다는 와이너리의 자세한 주소를 공개하기도 했다.전우원씨 SNS에 가득한 지인들의 사진과 프로필. 우원씨는 이들이 성범죄와 마약범죄를 저질러왔다고 폭로했다. / 전우원씨 인스타그램전 씨는 또 자신이 졸업한 뉴욕대의 동문들과 가깝게 지냈던 금융학회 지인 수십 명에 대해 이들이 성범죄와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상세한 이력이 적힌 구인구직 SNS 프로필과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공개했다.이에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전 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등장해 말을 보태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뉴욕대 이메일 계정을 인증하며 전우원씨의 과 후배이자 같은 학회 소속이라고 밝힌 후, 우원씨의 폭로에 대해 'KFS(금융학회)가 범죄 집단이라고 하는데 자기가 유학생들 중에서도 양아치들이랑 놀러 다니다가 몇백 명 소속된 단체를 싸잡아서 저러고 있다. 이것과 별개로 폭로당한 약쟁이들은 다 수준 더러운 거 맞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전우원씨의 폭로 이유에 대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친형(재용씨의 장남)이 마약한 걸로 약점 잡아서 먼저 뒤통수 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안 승계 구도에서 밀려나서 그냥 다 죽자 마인드로 나가는 듯. 졸지에 뉴욕대 선후배들 등 터지는 중이고 실제로 두 형제가 모두 인싸(인사이더)여서 터질 거 더 많다. 실제로 저 친구(우원씨) 마약, 유흥 끝판왕이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전우원씨는 자신의 폭로 이후 친형의 경찰 신고로 경찰 취조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경찰 취조 후 제가 아무 문제 없음을 경찰관들도 인정했고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해나갈 생각이다. 정의 구현할 수 있도록 부디 도움을 달라. 제 죄는 제가 달게 받겠다'고 말해 앞으로도 폭로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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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15

'줄 이어폰 쓰는 감성충'이라며 괴롭힘당한 여직원이 밝힌 동료들이 '왕따'시킨 4가지 이유

'줄 이어폰 쓰는 감성충'이라며 괴롭힘당한 여직원이 밝힌 동료들이 '왕따'시킨 4가지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 직장인이 회사 동료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내에서 왕따를 당한 이유를 알게 됐다'는 글이 공유됐다.20대 직장인 A씨는 '자신을 왕따시키는데 주동한 이들은 27~34세 동료들이었다'며 '초등학생도 이 정도는 안 할 듯'이라 한심해했다.대체 그녀는 왜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외면을 당했어야만 했을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2'A씨는 직장 동료로부터 자신이 왕따를 당하게 된 4가지 이유를 알게 됐다.먼저 무선 이어폰이 아닌 줄 이어폰 사용에 대해 동료들이 그녀를 아니꼽게 여겼다. 동료들은 줄 이어폰을 사용하는 A씨를 보며 '감성적인 척을 하는 것 같다'고 배척했다.두 번째로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팔을 꼰 상태로 멍 때리는 것을 꼽았다. 이에 대해 동료들은 '싸가지 없어 보였다'고 봤다.그 외 A씨가 쇼핑몰 모델을 따라 옷을 입은 점, 마스크를 쓴다는 이유로 피부화장을 하지 않는 점을 들며 쿨한 척을 한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말미에 A씨는 주동자들의 행태에 혀를 내두르며 이직을 결심했다.해당 사연은 지난 2022년 한차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누리꾼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심하다', '별 걸 다 트집 잡네', '유치하기 짝이 없다',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웃음도 안 나오네', '아마 글쓴이가 너무 우월해 보여서 질투하는 듯', '나이를 거꾸로 드셨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한편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막기 위한 금지법은 지난 2019년 7월 16일 시행됐다.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을 만들며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신고·주장하는 것을 이유로 해고 등 불이익한 처우를 한 경우 사용자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난 12일 고용노동부(고용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이후 2022년 말까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접수된 신고 건수는 2만 3541건으로 집계됐다. 시행 첫해 6개월간 2130건에서 2020년 5823건, 2021년 7774건으로 늘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총 7814건이 신고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21.4건이 신고된 셈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하지만 전체 신고 중 고용부 '개선 지도'는 2877건(12.2%), '검찰 송치'는 415건(1.7%)에 그쳤다.그마저도 검찰 송치 사건 중 '기소' 건수는 165건(0.7%)으로 1% 미만의 수치로 집계됐다. 정부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신고는 14%에 불과했다.반면 취하는 8927건(37.9%),  법 위반 없음 6438건(27.3%)을 포함한 기타가 1만 1265건(47.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일각에선 낮은 기소율 등을 두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않은 탓'이라 지적하지만 현장에서는 '괴롭힘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다'며 하소연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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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15

'여자 알몸 보면...' 일주일에 22번 촬영하는 훈남 AV배우가 밝힌 후유증

'여자 알몸 보면...' 일주일에 22번 촬영하는 훈남 AV배우가 밝힌 후유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많은 남성들이 AV 배우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직업이 그러하듯 AV 배우 역시 고충이 많다.최근 한 미남 AV 배우가 이를 자세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대만 중천TV '소명성대근반(小明星大跟班)'이 화제가 되고 있다.중천 TV '小明星大跟班'해당 에피소드에는 대만의 유명 AV 배우 탕쯔위안(唐子元)이 출연했다.탕쯔위안은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많은 여성 팬들을 두고 있는 AV 배우 겸 댄서다.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AV 배우로서 겪은 고충을 솔직히 털어놨다.탕쯔위안은 '많은 남성들이 AV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부러워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매우 힘든 직업이다'라고 밝혔다.먼저 그는 AV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witter 'meicofemdom'탕쯔위안은 우연히 거의 실수처럼 AV에 입문하게 됐다고 했다.그는 '처음 AV에 출연하게 된 것은 일본인 여자친구가 대만에 일을 하러 왔기 때문'이라면서 '사진 촬영에 여자친구의 지인이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해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현장에 도착해서야 성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성인물을 찍을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어 너무 무서웠고 현장 스태프들이 해준 마스킹도 상당히 불편했다'라고 털어놨다.가족들에게는 어떻게 알렸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가족들도 몰랐으나 아버지가 SNS에서 우연히 내가 나온 AV를 발견하고서야 가족들이 알게 됐다. 다행히 가족들은 매우 개방적인 편이어서 나를 이해해 줬다'라고 설명했다.이날 이후 그는 AV 촬영을 이어가며 인기 배우가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자신의 최고 기록이 일주일 동안 22편의 AV를 촬영한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탕쯔위안은 '수많은 영상을 찍으면서 후유증이 깊게 남았다'라고 고백했다.그는 '강도 높은 일로 그 어떤 여성의 몸도 보고 싶지 않았다. 거부 반응이 일어났고 알몸은 물론 맨 다리, 맨손까지 다 보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이에 촬영을 해야 할 때도 고통스러웠다고 한다.이런 후유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Instagram 'bruce0911037740'AV 배우의 남모를 고충에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탕쯔위안은 남자 AV 배우의 급여를 공개하기도 했다.그는 '다른 수입을 포함하지 않고 AV를 찍는 것만 계산한다면 한 달에 7만~12만 대만 달러(한화 약 299~512만 원)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입이 꽤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가볍고 쉬운 일은 아니다.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정말 힘이 드는 직업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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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쓰레기통에 버려져 숨진 아이 억울함 풀어주려 수사 포기하지 않은 경찰...31년 만에 범인 붙잡아

쓰레기통에 버려져 숨진 아이 억울함 풀어주려 수사 포기하지 않은 경찰...31년 만에 범인 붙잡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쓰레기통에 영아를 유기한 부부가 유전자(DNA) 추적 기술 덕에 31년 만에 붙잡혔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31년 전인 1992년에 태어난 지 3주 된 영아를 쓰레기통에 유기한 부부가 마침내 붙잡혔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영아의 부모였던 부부를 체포하는 데에는 법의학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992년 당시 미시시피주 지역에서 고철을 수집하던 지역 농부는 신원 미상의 여자 영아 시신을 발견됐다. 주 검시관실은 부검을 통해 영아가 생후 3주밖에 되지 않았으며 태어난 지 몇 분 만에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이후 영아 유기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한 조사는 계속됐으나 별다른 실적을 내지 못한 채 잊혔다.그러던 지난 2021년, 미시시피 법의학팀 요원 중 한 명이 해당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제안했고, 미결 범죄에 대한 법의학적 DNA 검사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31년 전 영아의 DNA 정보를 분석했다.Jefferson Parish CorrectionalDNA 추적 결과 수색팀은 영아의 DNA와 일치하는 익명의 루이지애나 주민을 찾아냈다. 수색팀은 주민의 네 자녀에게서 DNA 샘플을 채취해 영아와의 DNA 대조했고, 31년 만에 카리에르 부부를 체포했다.수십 년 전 해당 사건을 담당한 은퇴 경찰 프리디 드레넌은 '누가 범인을 잡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 사건의 끝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루이지애나주 경찰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법의학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정의를 집행하기 위한 법의학 팀의 헌신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물'이라고 밝혔다.체포된 부부는 살인과 시신 모독 혐의로 기소됐다. 미시시피로 송환되기 전 제퍼슨 패리시 교도소에 임시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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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옆집 꼬마가 만든 '고민 상자'에 불면증 호소했다가 답변 받았습니다'

'옆집 꼬마가 만든 '고민 상자'에 불면증 호소했다가 답변 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국 '고민러'들에게 시원하고 명쾌한 해결법을 알려주는 오은영 박사의 인기가 뜨겁다. 유명세를 치른 만큼 오 박사와 1:1 면담 기회를 가지는 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인데, 오 박사 못지않게 똑 부러진 해결책을 내놓는'꼬마 상담사'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최근 각종 SNS 상에서는 동네 꼬마가 직접 차린 익명 고민 상담소가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꼬마는 아파트 복도에 위치한 소화전 인근에 '고민상담' 관련 안내문을 붙였다.그는 '고민이 있다면 고민을 이 종이로 적어 보내달라.(익명으로)'라며 '도움이 되지 못하겠지만 들어드릴 수는 있다'라면서 고민이 적힌 종이를 넣을 상자까지 야무지게 만들어 부착했다. 이어 꼬마는 '고민 상자를 찾아 넣어달라. 그럼 제가 찾아서 다음날 답장해 드리겠다. 답장상자에 답장이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꼬마의 이웃 A씨는 호기심에 고민상자를 열어봤으나 비어있는 걸 발견했고, 동심을 지켜주고 싶었는지 가장 먼저 고민 상담을 신청했다. 이후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A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꼬마가 약속대로 '답장상자'를 통해 고민에 대한 답변을 해준 것이다. 꼬마는 '고민 잘 읽어봤다. 저의 첫 고민이다'라며 '밤에 잠이 안 오고 아침에 잠이 온다고 하셨는데 밤에 잠이 안 온다고 해서 늦게 자면 아침에 피곤하고 잠이 많이 오는 게 당연하다'라고 운을 뗐다. 온라인 커뮤니티그러면서 그는 '어떤 일에 집중해 머리를 써라. 머리를 쓰다 보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때 잠을 청해봐라'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줬다. 또 꼬마는 '상담해줘서 감사하다. 제 나름 답장한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까지 잊지 않았다.정성 가득한 꼬마의 고민 상담에 누리꾼은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 '리틀 오은영 박사가 여기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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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20대 게임회사 직원 아파트 22층에서 투신 사망...신변 비관 추정

20대 게임회사 직원 아파트 22층에서 투신 사망...신변 비관 추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변을 비관한 2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조원동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투신했다.A씨는 게임회사 직원으로 현장에서 바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변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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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애프터 거절했더니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값' 돌려달라 요구한 소개팅男

애프터 거절했더니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값' 돌려달라 요구한 소개팅男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 여성이 동료 남직원과 있던 중 우연히 남직원의 지인을 마주쳤다.  이후 남직원은 여성에게 '그때 밖에서 만났던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달라한다'고 제안하자 여성이 이를 승낙했다. 곧 남직원의 지인과 여성은 카페에서 소개팅을 가졌다.소개팅을 마친 후 여성은 소개남에 대한 느낌이 별로였던지라 애프터를 거절했다. 그러자 소개남으로부터 '커피값을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지난 12일 네이버 모 카페에 커피값 달라는 소개남 사연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 A씨는 '커피는 소개남이 샀다'며 메시지를 받고 바로 커피값 5천원을 송금했다. 그랬더니 소개남은 '먹튀녀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는 답을 보냈다.소개남의 답장을 본 A씨는 머리가 띵했다. 그녀는 '소개팅 자리에서는 매너 좋은 척하더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A씨는 소개남과 있었던 상황을 동료 남직원에게도 말했다. 그러자 그 역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남직원은 소개남에 대해 '인성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고 했다.말미에 A씨는 '애프터를 받았다가 큰일 날 뻔 했다'며 한숨을 돌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황당한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이들은 '자기가 소개팅 시켜달라 해 놓고 애프터 거절했다고 커피값을 돌려달라고 하냐', '얼굴에 철판을 깔았네', '찌질의 극치다', '커피값이 아까웠다면 소개를 받지 말았어야지', '여친 없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232명(남 113명, 여 119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단골멘트는?'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STUDIO ONSTYLE'그 결과 단골 거절 멘트로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47.8%)'가 가장 높았다.이어 '서로 잘 안 맞는 것 같아요(24.6%)',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13.8%)', '사실 제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에요(8.2%)', '연락 차단 및 잠수(5.6%)' 순으로 나타났다.또 미혼남녀 225명(남 115, 여 110)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개팅 시 가장 실망하는 포인트'로는 '사진과 실물이 다를 때(35.6%)가 제일 많았다.그 뒤로는 '계산 문제로 의견이 안 맞을 때(20.4%)', '대화 도중 핸드폰을 자주 볼 때(16.4%)', '대화의 흐름을 끊을 때(11.6%)', '약속 시각에 늦었을 때(10.7%)', '패션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5.3%)' 등의 이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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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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