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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2물에 못 뜨는 반려 금붕어 죽을까 걱정하는 여친 위해 '구명조끼' 만들어준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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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2 15: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려 23년을 함께한 반려 금붕어가 물에 뜨지 못하고 어항 바닥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친구가 나섰다.
바로 반려 금붕어만을 위한 전용 '구명조끼'를 만들어 녀석을 다시 헤엄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고령으로 스스로 헤엄치지 못해 어항 바닥에 축 늘어져 죽어가는 금붕어를 살린 한 남성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12일 틱톡 계정 'aidancramer'에는 아무리 꼬리를 힘차게 흔들어도 물 위로 떠오르지 못해 홀로 고군분투 하고 있는 금붕어 한 마리의 애잔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남성은 23년을 함께 산 여자친구의 반려 금붕어가 어항 바닥으로 계속 가라앉아 죽어가는 걸 보고 녀석을 위해 전용 구명조끼를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
당시 해당 금붕어는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 몸의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옆으로 누운 채 어항 바닥을 겨우 기어다니곤 했다.
오랜 시간 녀석과 함께해온 주인은 자신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로 하루를 보냈다.
옆에서 여자친구의 이런 모습을 지켜보기 안쓰러웠던 남성은 물에 뜨는 코르크와 낡은 수영복 조각으로 금붕어 전용 구명조끼를 만들어 선물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놀랍게도 남성이 세운 계획은 너무도 잘 맞아 떨어졌고 금붕어는 전용 구명조끼 덕분에 다시 똑바로 일어서 어항 곳곳을 헤엄쳐 다닐 수 있게 됐다.
그대로 방치했다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남성의 기지에 많은 누리꾼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당 사연은 과거 한차례 SNS를 통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최근 구명조끼를 선물했던 남성이 다시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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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비하했다고 욕 먹는 스트리머 오킹...빠니보틀, 빠른 해명 올렸다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이거 XX 아니냐?'...'XX'를 '페미'로 오해한 사람들, 알고보니 '이거 코르셋 아니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최근 자신이 올린 영상 중 오킹이 한 발언에 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해명 글을 올렸다.5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루머가 떠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4일 유튜브 '빠니보틀 Pani Bottle'에는 '아재들의 리얼한 캠핑카 여행 일상 【호주3】'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해당 영상에서 오킹은 호주 한 작은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여성과 관련한 글귀를 보고 '이거 너무 XX 아니냐?'는 말을 했다. 영상 속 음성은 묵음 처리했기 때문에 정확한 단어를 알 수 없었다.하지만 영상을 본 일부 사람이 맥락만 보고서는 오킹이 '이거 너무 페미 아니냐?'라고 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논란이 생기자, 같이 여행 간 빠니보틀이 직접 사실 정정에 나섰다.그는 색 보정과 편집하지 않은 원본 영상 링크를 올렸다. 링크 속 영상에서 오킹은 '이거 너무 코르셋 아니냐?'고 했다. '페미'라는 말은 들리지 않았다.논란이 되자 오킹이 영상에 단 댓글 / 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묵음 한 이유는 그냥 단순히 재미 있으라고...'사실을 바로잡고 싶었다...억측과 오해 풀렸으면'빠니보틀은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문제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여행을 떠나주고, 최선을 다해 촬영을 도와준 오킹님이 저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사고 비난 받고 있어 이렇게 해명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묵음 처리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다. 묵음 처리한 이유는 '그냥 재밌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한 거였다'고 부연했다.끝으로 '이 글로 사실을 바로잡고, 오킹님에 대한 억측과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쳤다.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영상 원본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런 걸 해명해야되는 현실이 어이없다',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남을 욕하는 건 정말 못 할 짓이라 생각한다', '영상 편집을 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논란의 주인공인 오킹도 댓글을 달았다. 오킹은 '(이 사건에 대해) 별 상관 없다. 괜히 형(빠니보틀) 피해갔을까봐 그게 죄송하다'며 '뭐~ 같지도 않은 건 별 신경 안쓴다. 괜히 여행영상 즐기려다 눈살 찌푸리셨을 빠니형님 구독자 분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원본 영상 / YouTube '아무거나보틀 Anything Bottle'편집 영상 / 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 조회수: 4,0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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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2:00 |
'부모님과 약속 취소하고 '중앙대 새터' 갔는데, 제 이름이 없다며 집에 돌아가래요'에브리타임'구글폼 오류'로 입장 거부 당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학교 새내기 배움터(새터)에 참가하려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신입생이 '구글폼 오류' 때문에 입장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4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진짜 인생 뭐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자신을 중앙대에 입학한 새내기라고 밝힌 A씨는 '오늘 새터에 가려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새터 갈 생각에 부모님과의 외식도 취소했는데'하지만 '도착 후 입장하려 하니 구글폼 오류로 제 이름이 삭제됐다'면서 '참석할 수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상황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이어 A씨는 '새터 비용과 뒤풀이 비용, 기차표 비용을 모으려고 일부러 단기 알바까지 했는데 괜히 헛고생한 것 같아 감정이 북받친다'고 슬퍼했다.또한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외식이라고 가려 했는데 새터 가야 한다고 거절한 게 너무 후회된다'면서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뿐더러 돈을 모으려고 왜 그 고생을 한 건가 울분이 계속 남는다'고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1994'마지막으로 A씨는 '새터에 가신 여러분들은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며 '저는 오늘 하루를 망치며 집으로 돌아간다'고 해탈해했다. 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새터의 목적이 새내기 반겨주는 행사 아니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아무리 구글폼이 오류 났어도 융통성 있게 한 명 더 추가하면 되는 일'이라며 '애가 기가 다 죽었네... 새내기 상대로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비난을 쏟아냈다. A씨가 추가로 게시한 글 / 에브리타임한 누리꾼은 '누군가에겐 선후배를 알아가는 중요한 자리다. 신난 마음으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왔을 모습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A씨는 논란이 거세지자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추가 글을 게재했다. 조회수: 3,9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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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2:00 |
'9년째 사귀는 남친이 관계 중 핸드폰으로 '야동'보는데...결혼해도 괜찮을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친과 9년째 연애 중인 여성은 올해 그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에 임하는 남친의 태도가 변해갔다. 그는 여친과 관계에 집중하지 않고 TV를 보는가 하면, 심지어 휴대전화로 야동을 보는 지경이 이르렀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계 중 자꾸 딴짓을 한다는 남친 사연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몇 년째 저랑만 관계를 가지다 보니 지겨운 건지,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지만 남친이 관계 중 TV를 보거나 야동을 본다'며 하소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관계에 집중하지 않는 남친에게 화도 내봤다. 그녀는 관계 중 TV를 보고 있던 남친을 밀어내며 '나랑 계속 하던지 아니면 TV를 보던지 해라'는 태도를 취하자 남친은 미안하다며 사과했다.또 A씨는 남친이 언젠가는 관계를 하며 휴대전화를 보는데, 야동이나 야한 사진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런 남친의 자세에 '하다가도 기분이 나쁘고 하니 애초에 하기 싫어진다'며 하소연했다.A씨는 '남친이 예전에는 안 그랬다. 관계 중 딴짓을 한 지 1년 정도 된 것 같다'면서 '다른 남자분들도 여친과 관계를 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말미에는 '여친과 관계를 하면서 야동 같은 거 보면서 하고 싶은지, 아니면 남친이 저랑 하는 걸 지겨워하는거냐'며 답답함을 호소했다.사연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결혼 후 리스가 될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내비쳤다.그러면서 '진지하게 남친과 얘기해봐라', '서로에게 맞는 다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글쓴이도 남친처럼 딴짓을 해 봐라', '서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등의 조언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의 사랑은 하루아침에 변한 것이 아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뜨겁고 강렬했던 성적 이끌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 수 있다.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의 사랑은 이대로 멈춰야 하는 걸까.만약 연인 간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관계의 불만족으로 인한 문제가 다른 문제로 전이되기 전 서로 충분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이를 통해 서로가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지금의 상황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을 듯 보인다. 조회수: 4,1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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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2:00 |
아빠가 사준 '찰스앤키스' 가방 자랑했다가 명품 아니라고 왕따 당한 소녀, 브랜드 화보 촬영했다TikTok 'joetac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SNS에 아빠가 사준 생애 첫 명품 가방을 자랑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악플테러를 당한 10대 소녀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앞서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17살 소녀 조 가브리엘(zoe gabriel)은 태어나 처음으로 브랜드 가방을 선물받고 기쁜 마음에 SNS에 자랑글을 게시했다.당시 조는 '내 생애 첫 명품 가방'이라고 언급하며 찰스앤키스 가방을 자랑했는데,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친구들과 누리꾼들이 '찰스앤키스가 무슨 명품이냐'고 비난했다.아빠가 큰 마음을 먹고 사준 소중한 가방을 명품에 초점을 맞춰 까내리는 악플러들의 말에 크게 상처를 받은 조는 '나에게 이 가방은 명품이고, 이것을 선물해 준 아빠에게 너무 감사하다. 아빠는 이 가방 하나를 사기 위해서 아주 열심히 일을 하셨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zoe gabriel(@zoeaaleah)님의 공유 게시물조가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찰스앤키스 측에도 이 소식이 들어갔다.찰스앤키스 측은 곧장 조에게 연락을 취해 아빠와 함께 회사 본사로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실제 브랜드 창시자는 부녀와 오찬을 함께하고 직접 선물까지 주며 브랜드를 사랑해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그리고 시간이 꽤 흐른 바로 지난 4일(현지 시간) 조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틱톡 계정에 색다른 사진을 공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찰스앤키스 가방을 손에 들고 화보 촬영을 한 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놀랍게도 조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찰스앤키스가 준비한 행사에서 '모델'로 화보 촬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특별한 인연을 통해 브랜드 모델로 화보 촬영까지 마친 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함께 기뻐하며 앞으로 행보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4,6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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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2:00 |
테니스 치마+하트백 정도면 정상이라는 반응 나오고 있는 샘 스미스 데일리룩Instagram 'samsmith'[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샘 스미스가 이번엔 하이틴 감성이 돋보이는 데일리룩을 뽐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샘 스미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짧은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큐빅이 붙은 반팔 셔츠에 검은색 테니스 치마를 입은 샘 스미스의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samsmith'샘 스미스는 빨간 하트백과 화려한 모양의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무릎이 드러나는 짧은 길이의 테니스 치마를 입은 샘 스미스는 율동까지 선보였다.샘 스미스의 데일리룩을 본 국내 팬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AM SMITH(@samsmith)님의 공유 게시물국내 팬들은 '생각보다 정상범위라 다행이다', '반짝이 하트백이 왜 저렇게 잘 어울리냐',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샘 스미스는 최근 한 네덜란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젠더 논바이너리로 커밍아웃했다.논바이너리는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에서 벗어난 성 정체성을 말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AM SMITH(@samsmith)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AM SMITH(@samsmith)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PERFECT(@theperfectmagazine)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4,5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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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1:35 |
돈 못 버는 남편 자존감 올려주려 명품 사줬다가 생활비 '독박' 썼던 걸그룹 출신 멤버MBN '속풀이쇼 동치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남편 때문에 생활비 독박 썼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내 돈으로 명품 사는 남편, 행복하니?'를 주제로 속풀이 하는 김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혜는 보이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과거 그는 최성욱에게 반해 2년간 교제하고 헤어졌으나, 사업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다시 최성욱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됐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연애 시절에는 파란으로 잘 나갔던 최성욱이 김지혜를 먹여살렸고, 지금은 사업으로 성공한 김지혜가 최성욱을 책임지고 있다. 김지혜는 '남편이 돈만 없는 줄 알았는데 경제관념이 없더라'며 '이건 내가 감당해야겠다.'평생 돈 안 벌어도 돼, 내가 먹여 살릴게. 결혼식이며 뭐며 다 내가 할 테니까 따라와라'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을) 옛날 모습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다. 빠른 해결방법이 명품이었다'며 점점 망가져가는 최성욱의 자존감을 높여주려 명품을 사줬다고 했다.원래 명품을 몰랐던 최성욱은 이때부터 푹 빠졌고, 김지혜 카드로 아무렇지 않게 명품 쇼핑을 했다. 김지혜 혼자 모든 책임을 떠안기 시작한 것이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실제로 김지혜, 최성욱 부부는 지난해 TVING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서도 생활비 문제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김지혜는 '감당 안 되는 수준까지 가던 찰나에 그런 프로그램에 나가서 고스란히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최성욱은 '결혼과 이혼 사이' 출연 후 명품을 사기 전 김지혜에게 허락을 구하고 있다. 김지혜는 '남편이 욕을 먹으니까 후련해지면서 결혼생활 불만이 사라졌다. 남편은 안 변한다. 저는 이 사람을 선택했고 이대로 속상하게 살다가 나와서 욕하고 풀고 사는 게 베스트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네이버 TV '속풀이쇼 동치미' 조회수: 4,7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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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1:15 |
'회사도, 카페도 망해'...빚 갚는 N잡러 됐다는 송이 매니저 근황MBC '전지적 참견 시점'박성광 전 매니저 김송, '전참시' 나와 근황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였던 김송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성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반가운 얼굴도 나왔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거 박성광과 함께 일을 다녔던 송이 매니저가 일일 매니저로서 박성광과 하루를 함께 하게 됐다.송이 매니저는 '(박성광 오빠가)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 하고 계시는데 중요한 스케쥴이 있어서 제가 먼저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그래서 서울에 올라왔다'고 1일 매니저로 등장한 이유를 밝혔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매니저 그만 두고 '카페 일' 시작했던 송이 매니저송이 매니저는 과거 매니저 일을 그만 두고 카페 일을 시작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송이 매니저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제작 일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워졌다. 고향 가서 카페를 차렸는데 대차게 말아 먹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빚을 갚기 위해 영상 회사에서 작가도 시작했다. 다양한 일을 하는 N잡러가 됐다'는 근황을 전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힘들었던 시간이 이어져서 일까. 송이 매니저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전참시' 마지막회 찍었을 때 96kg였는데 지금은 62kg이 됐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 조회수: 4,5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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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1:15 |
'더 글로리' 파트2 온라인 시사회로 미리 본 누리꾼의 찐후기 (+스포주의)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모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더 글로리' 파트2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파트2 공개일이 성큼 다가왔다.'더 글로리' 측은 지난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팬 시사회 응모를 받았으며, 당첨된 팬들에 한해 지난 4일부터 시사회를 진행했다.온라인 팬 시사회는 '더 글로리'의 9화에서 10화까지 상영되는 이벤트다.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발 빠르게 '더 글로리' 파트2 온라인 시사회에 참석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A씨는 문동은(송혜교 분)과 주여정(이도현 분)의 엄청난 로맨스 신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복수에 온 신경이 쏠려있는 문동은을 웃게 하는 유일한 이유가 바로 주여정과 강현남(엄혜란 분)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문동은과 더불어 학교 폭력을 당했던 윤소희(이소이 분)가 '더 글로리' 서사의 뿌리라고 전했다.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나락 가는 하도영·문동은 엄마 등장'... 몰아치는 서사A씨는 나락으로 향해가는 하도영(정성일 분)을 지켜보는 일이 흥미로웠으며, 문동은의 엄마가 나타나 난리를 친다고 얘기했다.그는 '더 글로리' 파트1에서 문동은의 '칼춤 추는 망나니'가 돼 주겠다던 주여정의 칼춤이 드디어 시작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또한 문동은에게 학교 폭력을 일삼았던 무리 중 한 명인 손명오(김건우 분)의 진가가 파트2에서 발현된다고 덧붙였다.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A씨는 모든 얼굴의 근육을 써서 표정을 짓는 박연진(임지연 분)과 동요 없이 한 마디 한 마디 무게를 실어 말하는 문동은의 상반된 모습이 압권이라고 말했다.그는 ''더 글로리' 9화와 10화를 보고 나니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서 공개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얘기했다.A씨는 '파트2를 기점으로 떡밥이 풀리기 시작하고 무엇 하나 허투루 등장하는 인물, 설정, 장면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온 생을 걸어 촘촘히 수놓은 동은이의 복수를 생각나게 한다'라고 말했다.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그는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를 향해 천재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A씨의 생생한 후기를 본 많은 누리꾼은 '빨리 보고 싶다', '정말 기대된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전격 공개된다. 조회수: 4,1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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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1:15 |
아내 임신하자 다른 여자와 '소개팅·성매매'한 남편 핸드폰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이중생활'보배드림임신한 아내 두고 바람피우다 걸린 남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바람피운 남편이 들통나자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며 되려 분노했다.지난 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 남편, 몇 명의 여자와 성관계 한 걸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4개월 후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라고 소개한 A씨는 '남편 B씨와 간절히 원했던 아기가 생겨 너무 행복했다'며 말문을 열었다.보배드림하지만 A씨는 '저는 태어날 아기에 진심이었는데 남편은 아니었다'면서 '남편이 술 취해 횡설수설하던 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내용을 보게 됐다'고 절망했다.이상한 느낌을 받은 A씨가 남편의 휴대폰을 뒤져보자 자신 몰래 결혼정보 회사에서 소개팅한 것도 모자라 성매매를 해왔던 사실을 알게 됐다.B씨의 결혼정보 회사 미팅 기록을 본 A씨는 '남편이 다른 여성과 만났던 날들은 모두 제게 업무상 중요한 미팅이 있다고 한 날이었다'며 '임신 중에도 내가 저녁 차려놓고 기다린 날들이었다. 어떻게 밥이 넘어갈 수 있었는지 미칠 것 같다'고 괴로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업무 중 성매매하고 직장 동료 성희롱까지A씨는 이 뿐만 아니라 B씨가 업무시간에 성매매를 하러 다닌 정황도 알아냈다.A씨는 '대기업에 다니며 상도 많이 받던 남편이 업무시간 중 하루에 두 번이나 퇴폐 마사지를 다녔다'며 '남편이 주기적으로 갔다는 내용은 녹취 했다. 임신한 저한테 성병을 옮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번도 못 해본 걸까 싶다'라고 슬퍼했다.또한 B씨가 친구와 나눈 음담패설에 대해 '저한테 마사지 걸린 이후 용서해달라고 말해놓고 친구한테 이렇게 보내놨다'면서 '저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한걸까요. 이 카톡 내용이 뭐냐고 물으니 '모든 남자는 다 이렇게 음담패설 한다'고 답하는데, 일반적인지 묻고 싶다'고 하소연했다.이외에도 A씨는 B씨가 회사 여자 동료를 성희롱한 내용과 핸드폰 사진첩 휴지통에 있는 수많은 여성 사진들을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남편에게 사실인지 묻자 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서 왜 이렇게 만드냐고 되려 화를 냈다'며 '아빠 없는 아이로 키우는 게 맞는지, 남편과 완전히 끝을 내려면 아기가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했다.그러면서 '아기는 무슨 죄냐. 지나가는 아기만 봐도 눈물이 너무 나오고 정말 죽을 것만 같은 시간이다'라고 눈물을 호소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렸다'며 '당장 이혼하라'고 기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이들은 ''대부분의 남자'가 아니라 '끼리끼리'라서 저런 짓 하는 거다'라면서 '남편이 쓰레기고 결혼 잘못한 건 확실하다'고 비난했다.한편 최근 임신한 아내를 두고 외도하는 남편의 사연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조회수: 4,2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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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1:00 |
대장장이 마을서 흑화한 상현들과 싸우는 하주·연주 담은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 예고편Twitter 'kimetsu_off'[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 개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새로운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지난 1일(현지 시간) 귀멸의 칼날 공식 트위터 계정 'kimetsu_off'에는 약 1분짜리 영상이 공개됐다.Twitter 'kimetsu_off'이번 시즌은 시리즈 3기에 해당, 원작 코믹스 12권부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113년 만에 상현의 혈귀가 사라져 분노한 키부츠지 무잔은 나머지 상현의 혈귀들에게 더 큰 생명력을 나눠준다.이때 대장장이 하가네즈카 호타루는 유곽 전투에서 칼날을 망가뜨린 탄지로에게 크게 화를 낸다.Twitter 'kimetsu_off'결국 탄지로는 새로운 칼을 찾아 하가네즈카 호타루가 있는 대장장이 마을로 향한다.이번 3기의 중심인물은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다.'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에서는 또 어떤 이들이 일어날까. 아래는 공식 예고편 영상이다.Twitter 'kimetsu_off'한편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은 다음 달 9일부터 일본 후지 TV 계열에서 방송된다. 1화는 1시간 스페셜 방영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내 방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조회수: 4,1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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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10:15 |
'서진이네'서 존재감 엄청나 PPL인 것 마냥 주목받고 있는 의문의 브랜드tvN '서진이네''서진이네' 덕에 '떡상' 중인 한 브랜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tvN '서진이네'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멕시코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서진이네'를 시청하는 많은 이들은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떡볶이, 라면 등의 음식을 보고 군침을 흘리곤 한다.해당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분식 브랜드가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tvN '서진이네'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진이네' 방송할 때마다 PPL 없이 떡상하고 있는 의문의 브랜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OO핫도그'라고 핫도그 브랜드 이름을 직접 밝히며, '이유는 박서준이 너무 맛있게 잘 만들어서'라고 밝혔다.A씨는 박서준이 핫도그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글에 첨부하기도 했다.tvN '서진이네'정성스럽게 핫도그 만드는 박서준공개된 영상에는 '서진이네'에서 주방장을 맡은 박서준이 뷔를 위해 감자 핫도그를 손수 만들어주는 장면이 담겼다.촬영을 위해 셰프에게 직접 핫도그 만드는 법을 전수받은 박서준은 정성을 다해서 핫도그를 만들었다. 그는 밀가루 반죽을 할 때부터 튀김기에 넣을 때까지 집중해서 핫도그를 완성해냈다. 또한 그는 뷔가 먹기 편하게 한입 사이즈로 잘라 주며 '형아미'를 발산했다.tvN '서진이네'해당 장면을 본 A씨는 '박서준이 만드는 핫도그는 OO핫도그와 상관 없지만 PPL도 없이 의문의 이득을 보고 있는 중'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그는 박서준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나저나 박서준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올 때마다 센스도 좋고 일도 잘해서 못 하는 게 없다. 예능도 필모그래피에 넣어야 한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조회수: 4,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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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09:15 |
'일타 스캔들' 신재하, 연쇄살인 발각되자 정경호 앞에서 투신 사망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타 스캔들' 지동희(신재하 분)가 최치열(정경호 분)이 보는 앞에서 뛰어내렸다. 4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최치열이 지동희의 정체가 과거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자살한 제자 정수현의 동생이 정성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tvN '일타 스캔들'앞서 남해이(노윤서 분)는 지동희에게 쫓기다가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가 됐다. 지동희는 남해이가 깨어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남해이 병실에 나타났다. 지동희가 남해이의 목을 조르려던 순간, 남행선(전도연 분)이 헬멧을 던지며 그 앞을 저지했다.이 때 최치열까지 등장. 그는 달아나는 지동희를 향해 '정성현'이라 부르며 곧바로 쫓아갔다.tvN '일타 스캔들'옥상에 오른 지동희는 최치열이 범행의 이유를 묻자 '왜냐고? 나랑 누나가 유일하게 믿던 사람이 선생님이니까. 난 쌤한테 거슬리는 모든 걸 제거했는데'라며 원망했다.지동희는 '자수하자'는 최치열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옥상 난간으로 올라서서는 '지킬 게 없어. 이제 너무 피곤해'라는 말과 함께 최치열이 보는 눈 앞에서 뛰어내렸다.tvN '일타 스캔들'지동희는 과거 누나가 '나 대학가면 치열쌤 조교할 수 있을까? 내가 곁에서 지켜주고 싶어서'라고 말하던 것을 기억하며 사라졌다.지동희가 투신한 걸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한 최치열은 큰 충격에 빠졌고 남행선은 그런 최치열의 곁을 지켰다.네이버 TV '일타 스캔들' 조회수: 4,7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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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5 07:15 |
'내가 경기 중단?'...우진용, '피지컬:100' 조작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넷플릭스 '피지컬:100'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이 결승전 조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우진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지컬:100 결승전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만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제가 먼저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우진용 Jinyong Woo(@jdsbx)님의 공유 게시물앞서 준우승자 정해민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피지컬:100' 결승전이 우진용의 항의와 오디오 이슈 등에 의해 방송이 중단됐다고 주장해 '조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정해민은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우진용 님이 손을 들었다. 경기가 중단됐고 제작진에게 (우진용이)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며 기계 결함을 주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Instagram 'jdsbx'이에 우진용은 침묵을 지키다 드디어 입을 열었다.그는 '결승 경기 시작 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내 바퀴에서 큰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경기를 중단시켰다'며 '이후 제작진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 양쪽 기계 모두 윤활제를 도포하고 기계를 체크한 후 경기를 재개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Instagram 'jdsbx'주어진 경기 규칙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는 우진용. 그는 '나와 정해민 선수 그리고 제작진 모두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유들로 인해 경기가 매끄럽지 않게 진행된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부정한 방법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것이 아니라는 점도 명확한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우진용은 '모두가 진심이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참가자 모두의 그 순수한 노력들이 왜곡되는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넷플릭스 '피지컬:100' 한편 우진용의 입장에 앞서 '피지컬:100' 제작진은 최근 YTN star를 통해 촬영 원본과 오디오 파일들을 근거로 정리한 타임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해당 타임라인에는 줄타래의 소음이 마이크에 너무 크게 잡히며 제작진이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적혔다. 조회수: 4,5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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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20:15 |
손님이 두고 간 '현금 300만원' 직원이 경찰서에 갖다 주자 '네가 뭔데' 분노해 해고한 사장Weib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식당에서 일을 하는 도중 손님이 두고 간 돈을 발견한 당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아마 대부분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그런데 여기 한 직원은 손님이 두고 간 돈을 경찰서에 가져다줬다가 해고당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슬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식당 청소 직원이 손님이 두고 간 20,000위안(한화 약 377만 3,400원)을 경찰에 전했다가 해고된 사실이 SNS에 퍼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의 주인공은 송 모 씨로 그녀는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 있는 식당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었다.지난달 말 그녀는 일을 하던 중 돈을 발견해 식당 프론트 데스크에 맡겼다.돈의 주인이 곧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주인은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이에 송씨는 레스토랑 매니저에게 지역 경찰에 신고해 돈을 찾아줄 것을 제안했다.그러나 매니저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더니 적대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심지어 매니저는 송씨가 소속된 청소업체 직속 상사에게 문제를 제기했다.식당 매니저는 송씨가 돈을 훔치려 했다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 Weibo청소업체 사장은 '네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아느냐'라며 그녀에게 화를 냈다.그는 '당신은 경찰을 부를 권리가 없다. 이제부터 당신은 더 이상 내 직원이 아니다'라며 송씨를 해고했다.실직에도 굴하지 않고 송씨는 잃어버린 돈에 대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얼마 후 돈의 주인을 찾았다.그러자 식당 측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송씨가 돈을 훔치려 했다는 거짓 영상을 올렸다.송씨가 일하던 식당 / Weibo이에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수사에 착수했다.그 결과 송씨가 돈을 훔치려 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드러났다.지방자치단체는 전 고용주인 청소업체와 식당 측이 송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송씨는 식당과 청소업체로부터 사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집단과 맞서 올바른 일을 하려는 송씨의 정직함과 용감한 결의를 인정해 지역 당국은 그녀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진짜 요즘 보기 드문 정직한 사람이다', '식당 측이 돈 나눠 가지려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8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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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수인분당선 '흉기 난동' 사건 일으킨 30대 여성 가방에서 발견된 '약물'의 정체온라인 커뮤니티[뉴스1] 양희문 기자, 이윤희 기자 = 퇴근길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약물을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전날 퇴근길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30대 여성 A씨는 범행 직후 '약물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실제 A씨 가방 안에선 신경안정제 등이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약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약물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3일 오후 5시44분께 용인시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전동차 안에서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꺼내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허벅지에 부상을 당했고, 이를 제지하던 남성 승객 C씨와 또 다른 여성 승객 D씨도 얼굴 등에 자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범행 직후 전동차 내 시민들에게 제지당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휴대전화 소리가 크다’는 B씨의 지적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철도경찰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3,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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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업소 여종업원에게 빠져 술값으로 170만원 쓴 직장인...블라인드에는 '공통된' 반응 쏟아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넷플릭스 '마인'[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이 라운지 바에서 술값으로 170만원을 썼다. 그는 여러 차례 바를 찾으며 한 여종업원과 급속도로 친해졌다. 현재 그는 '술집에 가고 싶어 미치는 수준까지 와버렸다'며 심각해했다.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바 라운지 여자에게 빠져서 미칠 것 같다'는 사연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처음 바에 갔을 때 만난 여성 종업원이 너무 마음에 들어 매주 두 번씩 가다 보니 170만원이나 써버렸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네이버TV '엑스엑스(XX)'그의 말에 따르면 여성 종업원은 대기업 내 재무 파트에서 일하다 상사와 싸운 후 퇴사했다. 이후 지금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A씨는 '여종업원과 대화가 되고 공감대도 있다 보니 잘 통해서 나도 모르게 빠진 것 같다'며 바 방문 이유를 분석했다.여종업원은 A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살뜰히 그를 대했다. 그녀는 A씨가 올 때마다 쪼르르 달려가 가장 먼저 반겼으며 바에 방문하는 사람들 중 제일 좋다는 말로 그를 유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A씨는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들었다. 그의 의식은 여종업원 체면을 챙겨주기 바빴다. 어느 정도였냐면, 카드 한도가 재충전되면 술집으로 가 그녀에게 돈을 쓸 생각까지 했다.사실, 그는 어제(3일)도 술집에 가려고 했지만 끝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여종업원의 카톡 메시지를 본 그는 현재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여성은 '이번 주에는 왜 안 오냐. 어제 안 와서 외로웠다'는 내용의 카톡을 보내며 그를 찾았다.A씨는 그녀의 메시지가 상술일 것이란 의심을 하면서도 '마음이 심란하다. 가슴이 떨리고 너무 보고 싶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정신차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이거 100% 상술이다', '제대로 호구 잡혔네', '그러려고 대기업에 간 거 아니잖아', '외로우면 차라리 연애를 해라', '술집 여자랑 사랑하고 싶어?', '여자가 장사를 잘하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조회수: 3,4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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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22년 전 오늘(4일) '홍제동 방화 사건'으로 숨진 소방관 6人은 방화복 대신 '비옷' 입고 있었다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밤이 22년 전 오늘(4일) 소방관들에게는 가장 안타까운 밤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지난 2001년 3월 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는 방화로 인해 연립 주택이 불탔다. 불이 난 건물은 골목에 위치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상황이었다.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출동한 소방관들은 불길을 잡고 집주인과 세입자 가족 등 7명을 무사히 대피시켰으나 집주인 아들이 아직 건물 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 9명의 소방대원이 다시 건물로 들어갔다. 그 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2층 주택이 무너져 내려 소방관들이 매몰됐다. 9명의 소방관 중 6명 끝내 숨지고 말았다. 방화범은 건물 안에 남아 있다던 집주인의 아들이었다. 엄마와 다툰 후 홧김에 불을 지른 그는 불길이 거세지자 친척 집으로 도망갔다. 홍제동 순직 소방관 추모 동판 / 뉴시스소방관들은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아무도 없는 건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우리나라 소방 역사에서 최대 희생으로 기록된 사건 중 하나다.사고가 난 후 소방관들의 안전과 처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출동했던 소방관들은 개인에게 지급되는 방화복이 없어 8만 원짜리 방수복(비옷)을 입고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방청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방화 장비 확보에 노력해왔다. via 국립대전현충원통계가 관리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소방관들에게 지급됐던 방화복은 6만 117개뿐이었지만 지난 2017년부터 크게 늘어 2020년에는 10만 개에 가까운 방화복을 운영 중이다. 기업들도 방화복의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세탁기를 개발하고, 소방관과 그의 가족들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홍제동 방화 사건은 안타까운 사고로 소방관들이 순직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노력으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되는 중이다. 조회수: 3,7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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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층간소음 사과 편지 보냈는데...아이들 치킨 먹이라며 '용돈' 준 아랫집 할아버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 아파트 이웃 주민들이 손편지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14층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자신의 딸 2명과 조카 2명을 데리고 아래층을 방문해 사과의 손편지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아이들 이름으로 각자 한 장씩 쓴 손 편지에는 뛰어놀며 소음을 발생시킨 것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다짐이 적혀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와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A씨가 방문했을 당시 노 부부가 집에 없는 관계로 선물은 아들이 대신 받아 전달했다.그로부터 나흘 뒤, 지난 1일 오후 아랫집 할아버지가 찾아왔다. 할아버지는 A씨에게 손편지와 5만 원을 넣은 봉투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통닭을 사 먹이라고 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노부부는 편지에 아이들의 이름을 적으며 '편지를 받고 엄청난 감동을 받았단다. 너무나 착하고 반듯하게 자라고 있구나. 할아버지가 꼭 부탁할게. 지금처럼 조심하지 말고 신나게 놀아야 한다. 할아버지 손녀도 초등 6학년, 3학년이야. 낮에는 아무도 없다'고 적었다.A씨는 '삼일절을 맞아 집에서 쉬는데 아래층 할아버지가 찾아와 감동을 선물해주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편지를 받고 눈물이 날 뻔했다. 안 받으려고 하는데 받으라고 하셨다. 이런 따뜻한 마음 너무 오랜만이라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 멋진 어르신들에게 많이 배운다.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통닭을 먹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 같은 내용을 해당 지역 맘 카페에 공유했고, 이 일화는 순식간에 퍼져 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누리꾼은 '감동 사연이다', '눈물 왈칵 했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4,0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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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더 글로리' 임지연이 데뷔작인 영화 '인간 중독' 다시는 못 볼 것 같다고 말한 이유보그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더 글로리' 임지연이 애착하는 작품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임지연이 가장 애착 가는 작품으로 영화 '인간 중독'을 꼽았다.지난 3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지연의 Q&A 영상이 올라왔다.임지연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이란 질문에 '진짜 다 너무 애착이 가는데 고르자고 하자면 그래도 '인간 중독'인거 같다'고 답했다. Instagram 'limjjy2''다시 보라면 못 보겠어요'이어 '데뷔작이기도 했고 처음으로 장편 영화에 도전한 것. 추억도 많고 좋은 기억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근데 또다시 보라고 하면 못 보겠다. 연기와 그 영화를 볼 자신은 없다'며 '그래도 저의 데뷔작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외에도 '그 이후로 영화를 다시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도 못 봤다. 영화 개봉했을 때 한번, 친구들이랑 한번 본 게 전부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냥 혼자 조용히 집에서 보고 싶다'고 전했다.영화 '인간중독'마지막으로 임지연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더 글로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이 많이 친해져 단체 채팅방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한편 '인간 중독'은 1960년대 말 전쟁 영웅이자 올곧은 성격의 대령이 부하의 아내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선사한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 임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즌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조회수: 3,8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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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35 |
어제자 KBS 50주년 특집 콘서트에 등장한 '태후' 송혜교·송중기 키스신KBS[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거미의 무대에 등장한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홀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배우 최수종과 채시라, 방송인 강호동의 진행 속에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KBS지난 50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들도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가수 거미가 '태양의 후예' OST를 대표로 열창했다. 거미는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에 슬랙스를 매치해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You Are My Everything' 반주가 흘러나오자 거미는 눈을 살포시 감고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KBS지난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중국 일본을 비롯해 30여 개국으로 수출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한류 신드롬에 경이로운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작품에는 배우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이 출연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랑을 꽃피우는 모습을 보여줘 설렘을 안겼다. 거미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태양의 후예' 주요 명장면이 흘러나왔고, 극 중 커플이었던 송혜교와 송중기의 키스신도 등장했다. KBS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굳이 왜...눈치 챙겨라', '한 방 먹이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 송중기가 이혼을 했을뿐더러 최근 송중기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KBS 50주년 특집에 걸맞은 자료화면이었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KBS 조회수: 4,0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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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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