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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02 17:00
충격적인 교육 현장 실태
최근 5년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받은 사건이 1,7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최근 4년간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결과 '상해·폭행' 유형으로 분류된 심의 건수는 총 1,701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러한 사건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0년 106건에 불과했던 상해·폭행 사례는 2021년 231건, 2022년 374건, 2023년 488건으로 증가하다가 2024년에는 502건을 기록했습니다.
매년 약 100건씩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500건을 넘어섰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난 4월에는 서울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다는 이유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고, 가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특별 교육과 심리 치료를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피해 교사와 해당 학교 교사들에게는 심리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19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한 중학생이 50대 교사를 밀쳐 교사가 허리뼈를 다치면서 전치 12주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처럼 교육 현장에서의 폭력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사용을 둘러싼 갈등이 교권 침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올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교원 5,5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교육활동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다가 상해·폭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교사가 6.2%에 달했습니다.
교권보호위원회의 한계
교권 침해를 당한 교사들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에 따라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를 통해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교사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7월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3,559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교권 침해를 경험한 교사 중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경우는 고작 3.8%에 불과했습니다.
교보위에 접수하지 않은 이유로는 '보복이 두려워서'(29.9%), '절차가 복잡하고 심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22.2%)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교보위 심의를 받은 교사 중 45.9%가 심의 결과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현행 교권 보호 시스템이 실질적인 보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계에서는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상해, 폭행, 성폭력 등 중대 교권침해 가해로 인해 학급교체, 강제전학, 퇴학 처분을 받은 학생의 경우, 학교폭력과 마찬가지로 그 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교원지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승혁 교총 대변인은 '2024년 502건의 수치는 방학을 제외하면 학교에서 하루에 2~3명의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충격적이고 참혹한 수치'라며 '학생을 대면해 가르치는 선생님의 심리적·정신적 건강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도 매우 직접적 연관이 있는 만큼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선미 의원 역시 '선생님이 학생으로부터 물리적 폭행을 당하는 현실은 교육 현장의 위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모두 보장되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현장의 폭력 문제는 단순히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우리 교육 시스템 전체의 위기를 보여주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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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9-02 12:35 |
![]() 오현규,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 '여기서' 의견 갈렸다N 오현규 선수,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메디컬테스트와 이적료 협상 난항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오현규(24) 선수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2일(한국 시간) 독일 유력 매체 키커는 슈투트가르트와 벨기에 헹크, 그리고 오현규 측 대리인 간의 협상이 수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오현규 /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슈투트가르트 구단 소식에 정통한 펠릭스 아르놀트 기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현규 선수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아르놀트 기자는 이번 이적 건의 예상 이적료가 2천700만유로(약 440억원)에 달했으며, 슈투트가르트는 이적 시장 마감일에 새로운 선수 영입 발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부상 이력과 이적료 협상 실패가 주요 원인 이번 이적 무산은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독일 언론들은 전날까지만 해도 오현규 선수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앞두고 1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었는데요. 불과 하루 만에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키커는 오현규 선수에 대해 '장신에 빠른 스피드를 갖췄고 골대 앞에서 집요한 모습을 보이며, 젊은 나이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며 슈투트가르트가 원하던 재능을 갖춘 선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오현규 선수는 1일 슈투트가르트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았으며, 헹크 구단은 오현규의 부상 방지를 위해 최근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는 등 이적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Instagram 'krcgenkofficial' 하지만 메디컬테스트 과정에서 오현규 선수가 슈투트가르트 구단의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키커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는 이적 자체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았으나, 헹크 구단과의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2천만유로 수준의 이적료를 고려했지만,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헹크는 2천800만유로를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9년 전 오현규 선수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던 이력이 이번 협상의 걸림돌이 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키커는 '오현규가 과거 십자인대를 다쳤던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었다'면서도 '이후 셀틱(스코틀랜드), 헹크, 한국 대표팀에서 아무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활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슈투트가르트가 과거 디디 선수 영입 당시 십자인대 문제가 메디컬테스트에서 발견되지 않아 입단 후 수술이 필요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구단이 이번 건에 더욱 신중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2:00 |
![]() 전북경찰청, '갑질 의혹' 터졌다 '돈 없고 빽 없으면...'N 전북경찰청 내 간부 갑질 의혹 제기...감찰 착수전북경찰청 내부에서 경찰 간부가 부하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소속 A 경정이 공개된 자리에서 부하직원에게 '돈 없고 빽 없으면 일이라도 잘해라'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진정서가 감찰부서에 접수되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러한 모욕적 발언으로 인해 해당 직원은 심각한 업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접수된 진정서 내용을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 여부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잇따른 간부 비위 의혹...접대성 골프 의혹도 조사 중이번 갑질 의혹 외에도 전북경찰청에서는 또 다른 간부의 비위 의혹이 제기되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소속 B 경정이 지난 7월 전북 소재 한 골프장에서 사업을 하는 지인 등과 골프를 쳤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현재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B 경정은 골프를 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골프 비용을 자신이 직접 지불했다며 접대성 골프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전북경찰청은 두 사건 모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방침입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2:00 |
![]() '만원 줄테니까 집까지 태워줘'... 거절하자 배달기사 폭행한 남성N 만취 남성에 무차별 폭행 당한 배달기사서울 중랑구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던 오토바이 기사가 만취 상태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 충격적인 사건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되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제보자인 배달기사의 진술에 따르면, 어제(1일) 새벽 1시경 서울 중랑구의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배달기사는 음식을 픽업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인도에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배달기사를 불러 세워 '1만원을 줄 테니 집까지 태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배달기사가 '내가 택시 기사냐'라고 거절하자, 남성은 '돈이 부족하냐, 더 줄까'라며 집요하게 요구했습니다.폭행으로 이어진 거절, 도주하는 가해자배달기사가 재차 거절하자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남성은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모자로 배달기사의 얼굴을 가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배달기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배달기사가 남성을 추격하자 더욱 비상식적인 행동이 이어졌습니다. 남성은 스스로 넘어지면서 '나 죽네, 사람 살려'라고 소리치고, '나 경찰이야'라며 허위 신분을 주장하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JTBC '사건반장'이후에도 계속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배달기사가 남성의 도주를 막자, 남성은 더욱 격렬한 폭행을 가했습니다.배달기사를 밀어 넘어뜨린 후 길가에 있던 배너와 쓰레기통 등을 무기 삼아 여러 차례 폭행했습니다.남성이 다시 도주하려 하자 배달기사는 끈질기게 추격해 결국 붙잡았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이번 폭행으로 배달기사는 다발성 타박상과 찰과상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제보자는 '남성은 당시 술에 심하게 취한 상태였다'며 '현재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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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9-02 12:00 |
![]() 2차 소비쿠폰은 '고액 자산가' 못 받는다... '자산 ○○억, 금융소득 ○천만원 기준'N 2차 소비쿠폰, 고액 자산가는 받을 수 없어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고액 자산가' 컷오프 기준을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재산세 과세 표준액 12억 원 초과자나 금융소득 2000만 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들을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뉴스1행정안전부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입니다.기존에는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만 제외하려 했으나, 이번에는 더 촘촘한 기준을 적용해 자산이 많은 계층을 걸러내겠다는 방침입니다.최종 지급 방침은 오는 12일에 결정될 예정입니다.1인 가구와 군 장병을 위한 특별 배려당정은 1인 가구 등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특례 조항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1인 가구의 경우 전체 평균 소득 수준이 독거노인 등의 영향으로 낮은 편인데, 이로 인해 소득과 자산이 있는 1인 가구가 역차별받지 않도록 보정값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군 장병들을 위한 배려입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그동안 소비쿠폰 사용처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던 만큼, 군 장병들이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 지급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군 장병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군부대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지방 활성화를 위한 '사람 중심' 정책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은 이번 소비쿠폰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방 자치 정책의 대전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기존의 지방 활성화 정책이 주로 하드웨어나 사회간접자본(SOC) 중심이었다면, 이번 정책은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최초로 시행되는 사람 중심의 현장정책'이라는 설명입니다.윤호중 행안부 장관도 '살아난 소비 심리가 앞으로도 유지되고 확산될 수 있게, 내수 활성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는 소비쿠폰 정책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여줍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소비쿠폰, 어떻게 받을 수 있나2차 소비쿠폰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게 지급되지만, 앞서 언급한 고액 자산가 기준에 해당하면 받을 수 없습니다.구체적인 지급 방식과 사용처 등은 12일 최종 결정 이후 공개될 예정인데요.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캐시백, 선불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2:00 |
![]() 자신 병간호해 준 아내 흉기로 살해한 전 서울대 교수... '간병 힘들다는 말에'N 병간호해 준 아내 살해한 전직 서울대 교수자신을 간호하던 아내가 병간호가 힘들다고 토로하는 말에 격분해 흉기로 살해한 전직 서울대 교수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며 그 잔혹한 범행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는 지난 1월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자신을 간호하던 아내 B씨가 자신을 버린다고 생각해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그는 B씨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힘들다. (내가) 죽든지 집을 나가 양로원으로 가겠다. 앞으로 당신 혼자 살아라'라고 말한 것에 극도로 분노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후 냉정했던 태도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 직후 A씨의 행동이었습니다.그는 자신의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정리 좀 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고, 아들이 걸어온 전화에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소와 다름없이 대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A씨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다 퇴직한 후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은퇴했으며, 최근까지 불면증 등 건강 악화되어 아내의 간호를 받아온 상황이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에서 A씨는 범행 당시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재판부는 '범행 직후 동생에게 전화해 '뒤처리를 부탁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사건 당일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 오자 범행 사실을 숨긴 채 대화하기도 하는 등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피고인이 최초 수사기관에서 범행 경위·수단과 방법·범행 후 정황에 대해 비교적 명확하게 진술한 점, 임상 심리 평가에 따르면 피고인이 호소하는 수면 장애 등이 정신적 와해를 일으키는 수준에 이르렀을 가능성은 낮은 점을 종합하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부검 결과와 이웃의 진술 등을 고려할 때, 피해자는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저항하다가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이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라면서 '“이 사건으로 피고인과 피해자의 자녀를 비롯한 유족들에게 회복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남겼고, 특히 자녀들이 이 사건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다만 재판부는 전자발찌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을 함께 청구한 검찰의 요청은 기각했습니다.'피고인에게 범죄 전력이 없고, 정신병적 성향 평가에서도 사이코패스 성향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사건 자체가 배우자라는 특수한 관계에서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1:35 |
![]() '50만원씩 3년 저축하면 216만원 더 줍니다'... 내년부터 쏟아진다는 '정부 지원금'N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됩니다. 또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미래 적금'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이번 예산안은 아동,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아동수당은 지역별로 차등 지원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수도권 거주 아동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0만5000원을 받게 되며,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12만원, 특별지원 지역은 1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심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야간 긴급돌봄 수당(5000원)도 신설됩니다. 육아와 일자리 지원도 강화됩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와 대체 인력지원 단가가 인상되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는 장려금이 지급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구감소지역의 취약계층에게는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혜택도 마련되었습니다. 청년 자산형성 및 주거 지원 확대 청년층을 위한 '청년 미래 적금'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할 경우, 정부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는 12%, 소상공인 종사자에게는 6%를 매칭 지원합니다.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이 월 50만원씩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216만원을 포함해 총 2016만원을 받게 됩니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는 근속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정부는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청년 주거 지원도 확대되어 저소득 청년에게는 월세 2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원하며,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기존 2만7000호에서 3만5000호로 늘어납니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액 교통 패스도 새롭게 도입됩니다. 월 5~6만원으로 최대 20만원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GTX와 광역버스를 포함할 경우, 청년·어르신·다자녀 가구는 월 9만원, 일반 국민은 월 10만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지역균형 발전 지원 노인 일자리는 현재 110만개에서 115만개로 확대됩니다. 특히 확대되는 일자리의 90%는 비수도권에 배분될 예정입니다. 기업이 고령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고령자 통합장려금'도 신설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군 초급간부의 처우 개선책도 마련되었습니다. 5년 미만 간부의 보수는 최대 6.6% 인상되며, 장기복무자를 대상으로 한 내일준비적금이 신설되어 월 30만원씩 3년간 지원됩니다. 평일 당직비는 1만원, 휴일 당직비는 2만원이 각각 인상됩니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인구감소지역 주민 24만명에게 월 15만원이 지급되며,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경비의 절반을 최대 20만원 한도로 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는 월 4만원 상당의 식비 지원이 제공됩니다. 기업의 선택에 따라 쌀로 만든 '천원의 아침밥'이나 점심 외식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예산안이 단순한 복지 지출 확대를 넘어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심화되는 지역 간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 전문가는 '아동수당, 청년 미래 적금, 고령자 고용 장려금 등은 각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수혜자 중심의 정기적인 피드백 체계 구축과 정책 조정 메커니즘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1:35 |
![]() '스우파2' 놉, 결혼+임신 동시 발표... '새 생명 찾아왔다'N '스우파2' 스타 놉, 결혼과 임신 동시 발표 인기 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댄서 놉(본명 노은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Instagram 'lxdynob' 놉은 인스타그램에 '제게 행복하고 소중한 일들이 연달아 찾아왔다'라는 글로 시작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든든한 사람과 평생을 약속했고, 그 과정에서 기적적인 새 생명이 제 인생에 들어왔다'고 밝히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는데요. 예정보다 앞당겨진 결혼식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새 출발을 앞둔 댄서 놉의 솔직한 소감 놉은 원래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10월로 앞당기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모로 한꺼번에 준비하는 게 많아 경황이 없지만 곧 제 마음을 담아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Instagram 'lxdynob' 또한 그는 '저를 응원해 주는 팬 여러분들 항상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조만간 다시 기세로 세상을 몰고 가는 놉이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1994년생인 놉은 현재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 Mnet의 인기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도 출연한 바 있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댄서입니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1:15 |
![]() '친언니 유방암 뇌 전이'... 원더걸스 유빈, 연 2억 치료제 청원 호소N 원더걸스 유빈, 언니의 암투병 소식 공개하며 국민청원 참여 호소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가족의 암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국민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큰언니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Instagram 'iluvyub' 유빈은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힘겹게 치료를 이어왔다'며 '안타깝게도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되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언니의 상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았지만,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임을 토로했습니다. '언니를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국민청원 링크를 공유한 유빈은 이 문제가 단순히 자신의 가족만의 일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일은 저희 가족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 유방암 환우분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도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고가 항암제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절실한 호소 유빈이 공유한 국민청원은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투카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및 신속한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입니다. 국민동의 청원 이 청원에서는 국가가 허가한 생명을 살리는 약을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이 담겨 있습니다. 청원자는 '국가가 허가한 생명의 약을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경제적 사유로 피눈물을 흘리며 강제로 포기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간절히 청원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투키사 약값은 2개월 기준 3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다른 항암제와 병용할 경우, 기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약도 비급여로 전환되어 환자가 연간 2억 원이라는 막대한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유빈은 '부디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주셔서, 많은 환자분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국민들의 청원 참여를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1:15 |
![]()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33kg 감량 성공... 미모 되찾은 근황N 박수홍 아내 김다예, 33kg 감량 성공한 놀라운 변신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Instagram 'day_erang'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흰색 정장부터 레드 원숄더 드레스까지 여러 스타일을 선보이며 세련된 패션 감각과 달라진 몸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군살 하나 없는 매끄러운 몸매로, 출산 후 체형 관리에 성공한 모습이었습니다. 출산 후 90kg에서 33kg 감량한 놀라운 의지력 김다예는 출산 당시 체중이 90kg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무려 33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변신은 이전부터 화제가 되어왔으며,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팬들은 김다예의 달라진 모습에 '완전 리즈 갱신', '세상이 살이 다 어디로 가셨어요', '재이가 엄마 아빠 끼 그대로 물려받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Instagram 'day_erang' 한편, 김다예는 23세 연상인 코미디언 박수홍과 2021년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딸 재이를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1:15 |
![]() 아주대 총장 지낸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 별세... 향년 91세N 아주대 총장 역임한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 별세 지난 1일 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던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이 9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교육계와 경제계에서 다양한 족적을 남긴 고인의 생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김덕중 전 장관은 대구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 / 아주대 제공 1961년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까지 받았습니다. 학문적 기반을 다진 그는 1970년 6월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되면서 본격적인 교육 행정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교육 혁신과 소탈한 리더십으로 주목받은 교육자 김덕중 전 장관은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며 교수업적평가제와 연봉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총장 재임 시절 전용차 구입 비용을 학생 장학금으로 전환한 일화는 그의 교육자로서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1999년 5월, 김 전 장관은 교육부 수장으로 발탁되어 2000년 1월까지 국가 교육정책을 이끌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신입생들이 학과 선택 없이 입학해 1~2학년을 마친 후 전공을 선택하는 전공선택제와 학생들이 교수의 강의를 평가하는 교수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교육 혁신에 앞장섰습니다. 김 전 장관은 대우그룹 창업자인 고(故) 김우중 전 회장의 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77년부터 5년간 대우실업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기업 경영에도 참여했습니다. 아주대 총장 역임에는 동생인 김우중 전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학교법인 대우학원의 아주대 인수가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탈한 품성과 학술·산업 연구에 대한 헌신 김덕중 전 장관은 소탈한 성품과 실무적인 일처리로 주변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교육부 장관 시절에는 관용차 대신 개인 차량으로 출퇴근했으며, 수행비서의 자택 방문을 금지하는 등 검소한 생활 방식을 유지했습니다. 학술과 산업 연구 분야에서도 그의 헌신은 계속되었습니다. 1998년부터 2023년까지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 6월부터 최근까지는 명예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한국 기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자녀 김선욱·선민·선신씨와 며느리 김혜림씨, 사위 스티븐 프라이어·노규식씨가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3일 오전 5시 30분입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1:00 |
![]() 압구정현대 105억에 매입한 30대는 '미국인'... 정부 규제 직전 '영끌 매수'N 외국인 토지거래 규제 전 미국 국적자의 압구정 아파트 매입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시행되기 전, 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고급 아파트를 105억원에 구매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이는 정부의 외국인 부동산 투자 규제 강화 조치 이전에 이루어진 거래로,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법원 등기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현대1·2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198.41㎡(60평) 규모의 9층 물건이 개인 간 중개거래를 통해 105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이 거래의 매수자는 39세의 미국 국적자 A씨로, 한국계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의 모습 / 뉴스1 A씨는 지난 20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으며, 같은 날짜로 농협은행을 채권자로 하는 62억700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A씨가 상당 부분 은행 대출을 활용하여 해당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국인 부동산 규제와 적용 여부 정부는 지난달 21일 서울 전역과 인천 7개구, 경기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1년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규제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에서 전용면적 6㎡ 이상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4개월 내 입주 및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시 해외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이 추가되었고, 실거주 의무를 위반할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등 규제가 강화됐습니다. 그러나 A씨의 경우 이러한 규제 시행 이전에 아파트를 매수했기 때문에 전입신고 및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6·27 부동산 대책 이전에 계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원 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1:00 |
![]() 세균수 초과된 영유아용 이유식 적발... 식약처 '전량 회수 조치'N 영유아 이유식 안전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에서 세균 수 초과가 확인되어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식약처는 '닭가슴적채애호박무른밥'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어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플라잉닥터 제2공장에서 제조 및 판매되었으며, 소비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영유아 식품 안전은 특히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소비자 안전 조치 및 신고 방법 식약처는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습니다. 영유아용 식품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섭취하는 제품이기에 세균 기준치 초과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소비자들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나 안전 문제를 발견했을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식품안전정보 앱인 '내손안'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합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0:35 |
![]() 전기자전거에 반려견 묶고 '4km' 끌고가 죽게 한 50대 견주, 구속영장 신청N 개를 전기자전거에 매달아 죽게 한 50대 견주, 구속영장 신청돼경찰이 자신이 키우던 개를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음에 이르게 한 5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지난 1일 천안동남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52분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콜리 품종의 대형견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매단 후 시속 10~15km 속도로 30분 이상 달려 개를 죽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당시 산책 중이던 시민들이 헐떡거리며 전기자전거에 끌려가는 개를 발견하고 A씨를 제지한 뒤 경찰과 천안시청에 신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동물학대 정황과 추가 혐의사건 당시 '파샤'의 발바닥은 심각한 상처를 입어 바닥에 피가 흥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구조된 개는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되는 도중 사망했는데, 초크체인(훈련용 목줄)이 지속적으로 목을 압박하면서 호흡곤란과 열탈진 등을 겪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제보 영상과 사망한 개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견주가 잔인한 방법으로 '파샤'를 죽게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A씨에게는 상가주택 옥상의 열악한 환경에서 두 마리의 개를 키우며 방치·학대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러프콜리 / gettyimgesBank경찰 관계자는 'A씨가 최근 콜리 품종의 개 한 마리를 타지역으로 분양했는데, 당시 건강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학대가 의심된다는 수분양자의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개가 살이 쪄 운동시키려고 한 것일 뿐 죽일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회적 공분과 시민들의 행동이 사건은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당시 처참했던 현장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천안 전기자전거 학대'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놓인 꽃과 간식들 / 온라인 커뮤니티동물복지권 단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견주에 대한 구속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에는 '파샤 사건의 엄벌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서명운동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데, 이날 오후 7시 기준 4만 1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했습니다.한편, 지난달 31일에는 천안에서 '파샤'의 죽음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천안 신부동 일대에서 '파샤'가 끌려간 4km 거리를 따라 침묵 행진을 벌였습니다.참가자들은 이른바 '파샤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동 수단에 동물 매달기 금지와 경찰 및 지자체의 즉각적인 대응 등을 담은 관련 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0:35 |
![]() 윤정수의 12살 연하 아내, 드디어 밝혀져... 남성팬들 홀렸던 '스포츠 아나운서'였다N 방송인 윤정수 아내,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자현으로 밝혀져방송인 윤정수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원자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윤정수는 지난달 한 방송에서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올해 결혼 계획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직접 알렸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올릴 예정입니다.윤정수 / 뉴스1윤정수는 방송에서 '아내와는 10년 전부터 알던 동생 사이였고, 4~5개월 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입니다.원자현, 스포츠 리포터·피트니스 모델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YTN star 취재 결과, 윤정수의 아내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프리랜서 방송인 원자현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로 활동했으며, 2010년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또한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 더 엠 '원자현의 분데스리가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MBC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한 뒤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여자 숏 부문과 미즈 비키니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0:15 |
![]() '음지' 인터넷 방송인 신태일, 생방송 중 경찰 7명 들이닥쳐... 체포 순간 그대로 공개돼N 신태일, 경찰 체포 순간까지 그대로 생중계인터넷 방송인 신태일이 실시간 방송 도중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태일의 긴급 체포 정황이 담긴 라이브 방송 영상이 빠르게 퍼졌습니다.영상 속에서 신태일은 평소처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함께 있던 출연자들이 한쪽을 바라보며 '왜, 왜?', '경찰?'이라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한 출연자가 '체포영장?'이라고 외치자,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출연진들은 'X됐다'며 우르르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잠시 후 한 여성 출연진은 카메라를 돌리며 '거짓말이 아니라 지금 경찰 다 왔다'고 말했고, 실제 화면에는 여러 명이 심각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그대로 비쳤습니다.출연자들은 '경찰 7명 왔다', '수갑 채운다고 했다', '유치장 가야 한다고요?', '거짓말 아니다'라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정작 당사자인 신태일은 비교적 담담한 태도로 대응했습니다. 그는 '전화는 받았지만 조사는 안 갔다'며 '너네끼리 방송해'라고 말한 뒤 경찰의 체포에 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누리꾼들은 신태일의 체포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찜질방에서 진행한 콘텐츠가 발단이 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촬영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 때문에 찜질방 주인이 영업 방해 혐의로 고소하며 합의금을 요구했으나 신태일이 경찰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고, 결국 공무집행방해·상습도박·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된 것 아니냐는 의견입니다.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신태일은 2012년 아프리카TV를 통해 데뷔한 인터넷 방송인으로, 수위 높은 콘텐츠와 돌발 행동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지나치게 자극적인 방송 스타일로 각종 방송 플랫폼의 규정을 연이어 위반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 등에서 영구정지를 당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0:00 |
![]() 극심한 가뭄에 강릉 공중화장실 47곳 폐쇄... 병물 169만개 긴급 배부N 극심한 가뭄에 강릉시 비상 대응... 공중화장실 폐쇄 및 병물 배부 강원도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공중화장실 폐쇄와 수영장 운영 중단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일 행정안전부는 강릉시의 가뭄 대응을 위해 전날(1일) 기준으로 공중화장실 47개소를 폐쇄하고 수영장 3개소의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도 계량기의 75%에 대해 잠금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뉴스1 강릉 지역은 최근 6개월간 강수량이 387.7㎜로, 이는 평년 대비 45.3%에 불과한 수준으로 심각한 물 부족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일 오후 6시 기준 14.4%까지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체용수 2만 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내 지하 유출수 0.5만 톤, 남대천 하천 용수 0.7만 톤, 연곡정수장 0.14만 톤, 홍천·정선·태백 등 인근 지자체 지원 0.18만 톤, 관내 하천 0.18만 톤이 이에 포함됩니다. 비상 급수 지원 및 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뉴스1 가뭄 극복을 위한 정부의 지원은 운반급수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차, 군 물탱크, 급수차량 등을 동원해 총 5071톤의 물을 공급했습니다. 병물의 경우 현재까지 169만 3296개를 확보했으며, 이 중 28만 3433개는 노인복지시설과 학교 등 취약시설에 우선 배부했습니다. 나머지 141만 병은 비축 중이며, 향후 모든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가뭄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강원도, 강릉시가 참여하는 범정부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구성하고 관계 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뉴스1또한 TV 자막방송, 마을방송,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물 절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강릉시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로 강원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재난사태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강릉시의 가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0:00 |
![]() '육군 대위', 대구 수성못에서 숨진 채 발견... '총상 입은 상태였다'N 대구 수성못에서 육군 대위 숨진 채 발견2일 오전 6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한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육군 직할부대 소속 대위를 발견했으며, 그는 당시 총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곁에서는 군용 소총도 함께 발견됐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군·경 합동 조사 착수군 검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군과 민간 수사기관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육군 관계자는 '9월 2일 오전 6시 29분경 육군 모 부대 대위가 대구시 수성못 인근에서 원인 불상의 총상을 입고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며 '현재 군과 민간 수사기관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수성못 / 사진=수성구청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10:00 |
![]() 어린이 놀이터로 이사용 사다리차 쓰러져... 긴박했던 당시 상황N 분당 아파트단지에서 이사용 사다리차 전도 사고 발생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이사용 사다리차가 전도되어 차량과 건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다리차가 어린이 놀이터로 쓰러져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께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최대 25층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는 10톤 규모의 이사용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 있던 차량 1대와 인근 상가 건물의 지붕이 파손되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는 이삿짐을 운반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지면에 고정한 후 사다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도된 사다리는 주차장을 지나 어린이놀이터 중앙을 관통한 뒤 인근 상가 지붕까지 도달했습니다. 만약 사고 당시 어린이놀이터에 아이들이 있었다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사다리차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 대두 이번 사고는 아파트 이사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분당 지역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한 이사 작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중장비인 사다리차의 경우 전도 사고 발생 시 주변 시설물과 인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이 요구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9-02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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