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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28 12:00
보이스피싱 조직의 '셀프 감금' 수법, 의사 2명 연속 피해
최근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피해자들에게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특정 장소에 숨도록 지시하는 '셀프 감금'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에는 의사 2명이 잇따라 이틀 동안 외부와 연락을 끊고 숙박업소에 머물며 돈을 보내려다 구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YouTube '뉴스TVCHOSUN'
지난 6일, 경찰차 한 대가 숙박업소 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는 경찰이 '셀프 감금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대학병원 의사를 구출하러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처음에 '고소장이 접수돼 등기를 받아야 한다'는 우체국 직원 사칭범의 전화를 받았고, 이어서 '범죄에 연루돼 구속될 수 있으니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모텔로 가라'는 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사람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심리적 지배와 원격 조종 앱 활용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피해자는 결국 경기 부천시의 한 모텔에서 이틀간 투숙하며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단절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심리적으로 지배당해 스스로를 가두는 '셀프 감금'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다행히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때 구출하여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이윤호 석좌교수는 '공포심이 더해질수록 금전적으로 탈취하기 훨씬 더 쉽잖아요. 길들이기가 쉽고. 얼마나 무섭고 불안해지겠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다른 의사 B씨도 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전화를 받고 '셀프 감금' 상태에 빠졌다가 1억원을 송금하기 직전에 구출되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피해자에게 원격 조종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실시간 위치 등을 확인하며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앱이 설치되면 피해자의 개인정보와 은행 송금 등이 범죄조직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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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kg 감량한 미자, 샐러드보다 '이 음식' 먹으며 다이어트... '더 든든해'N 30kg 감량 성공한 미자의 건강한 식단 비법 개그우먼 미자(40)가 30kg 감량에 성공한 후 자신의 관리 식단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예 샐러드보다는 현미밥이 조금 들어 있는 포케를 선택했다. 든든하게'라는 글과 함께 식사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Instagram 'mija_uni' 공개된 사진에는 고기와 채소, 현미밥이 조화롭게 담긴 포케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한 끼는 영양 균형을 고려한 건강한 식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미자의 이러한 식단 공개는 많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포케의 영양학적 장점과 다이어트 효과 포케는 채소와 단백질 식품(연어, 닭가슴살, 두부 등), 그리고 현미밥이나 퀴노아 같은 통곡물이 함께 포함된 균형 잡힌 음식입니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 샐러드보다 영양 균형이 우수하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면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포케에 포함된 현미밥은 대표적인 복합 탄수화물 식품으로, 정제된 백미와 달리 식이섬유와 다양한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게 남아있습니다. pexels 이로 인해 소화와 흡수 과정이 천천히 이루어져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미밥 외에도 혈당 안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수화물 식품으로는 퀴노아, 귀리, 고구마, 렌틸콩 등이 있습니다. 다만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이러한 식품들도 적정량을 지켜야 하는데요. 퀴노아, 귀리, 현미는 한 끼에 반공기 정도, 고구마는 작은 크기 1개, 렌틸콩은 70~100g 정도가 적절한 섭취량입니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포케 선택 요령 포케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때는 토핑과 드레싱 선택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pexels칼로리와 당분이 높은 재료들이 더해지면 건강한 식단이라는 본래 의도와 달리 고열량 음식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마요네즈나 크림 치즈 드레싱은 소량만 추가해도 전체 열량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또한 튀김 토핑, 당분이 많은 소스, 다량의 치즈 등도 지방과 칼로리를 급격히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크림 대신 아보카도나 참깨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소스는 가급적 별도로 받아 양을 조절하며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단백질 재료로는 치즈보다 연어, 닭가슴살, 두부와 같은 담백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입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1:15 |
![]()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아들 '응급실 촬영' 논란에 밝힌 입장... 여론은 여전히 '싸늘'N 아들 응급실 촬영 논란,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해명에도 여론은 싸늘 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아들의 응급실 유튜브 촬영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오히려 대중의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두 사람은 부부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최근 아들 현조 군의 아픈 모습을 촬영한 것에 대한 해명 영상을 공개했는데요.YouTube '기유TV' 영상에서 강재준은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다'면서도 '현조가 컸을 때 엄청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촬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이은형 역시 '정말 긴급한 상황에는 찍지 못했고, 아기가 잠들었을 때 한 번 촬영했다. 불편할 수 있다는 걸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중의 비판 여전히 계속되는 상황 부부가 단순히 아들의 아픈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려 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YouTube '기유TV' 현조 군이 장염으로 응급실까지 다녀온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을 당시 '아이가 아픈데 카메라를 켤 여유가 있냐', '걱정돼서 아무 것도 못 할 텐데 유난스럽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 이어진 바 있습니다. 해명 영상 이후에도 여론은 싸늘한 상태입니다. 특히 병원 응급실에서의 촬영 자체가 다른 환자와 의료진에게 민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록이라면 개인적으로 보관하면 되지, 왜 업로드까지 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1:15 |
![]() '사람도 옮는다'... 인천서 대규모로 발생한 '강아지 성병'N 인천 강화군 동물 번식장에서 '브루셀라병' 집단 감염 발생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한 동물 번식장에서 100마리가 넘는 개들이 '브루셀라병'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인천 강화군 소재 동물 번식장에서 학대 상황에 처해 있다가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된 개들 중에서 '브루셀라병' 감염 사례가 확인되어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정밀검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번식장에 있던 260마리의 개 중 105마리가 브루셀라병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일 시설에서 발생한 대규모 감염 사례로, 반려동물 건강과 공중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YouTube '견생역전'동물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과 질병 확산 위험동물 구조 활동에 참여했던 동물보호단체가 공개한 영상 자료에 따르면, 해당 번식장은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심한 악취가 나고 있었으며, 내부에서는 진드기까지 발견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다양한 견종들이 무분별하게 번식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비위생적인 환경은 질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흔히 '강아지 성병'으로 알려진 개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 카니스'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며, 주로 교배 과정에서의 성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YouTube '견생역전'이 질병은 개에게 유산, 불임, 생식기 염증 등 번식 장애를 주로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며, 최근 몇 년간 매년 1~4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해왔습니다.특히 우려되는 점은 브루셀라병이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사람은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이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감염 육류를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발열, 오한,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방역 조치와 추가 확산 우려농식품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에 개 브루셀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세척, 소독, 양성 동물 격리,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그러나 해당 번식장에서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강아지들이 이미 전국으로 유통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농식품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동물 번식장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 지자체와 철저히 방역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에서 태아 유·사산 등 브루셀라병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1:00 |
![]() '잠긴 문' 따고 들어가 풋살하다 골대 넘어져 숨진 초등생... 담당 공무원 2명, 수사 받는다N 세종시 풋살장 초등학생 사망사고, 공무원 2명 입건 세종남부경찰서가 세종시 공공 풋살장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공무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안전 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 피해로 이어진 사례로, 공공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 A씨를 포함한 2명은 지난 3월 13일 세종시 고운동의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 A(11)군은 이동식 골대 그물망에 매달려 놀던 중 앞으로 쓰러진 골대에 머리를 맞아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풋살장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쉽게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출입할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공공시설 안전관리의 허점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안전관리 소홀 논란과 책임 소재 세종시 측은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경기규칙에 따라 이동식 골대를 설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동식 골대를 설치했더라도 골대가 넘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공공시설 관리자의 안전 의무 소홀이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관계자는 '풋살장 잠금장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1:00 |
![]() '의대정원'에 분노해 병원 떠난 전공의들, 국가에 '손배소' 건다N 의대 전공의들, 정부와 수련병원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시작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정부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수련병원의 사직서 미수리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8단독 지은희 판사는 사직 전공의들이 국가와 국립중앙의료원, 각 수련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및 퇴직금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연이어 진행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재판에서 사직 전공의 측은 정부가 수련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이 헌법상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이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전공의들의 핵심 주장입니다. 정부는 당시 '보건의료 정책을 위해 필요하거나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필요한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다'는 의료법 조항을 근거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전공의 측은 '원고들의 사직으로 회피가능 사망률이나 일반 사망률이 높아지지 않았다'며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전공의들 '의료시스템은 정상 작동, 퇴직금도 지급해야' 전공의들은 '의료시스템에서 전공의가 빠지더라도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 살아야 될 사람이 죽는 일은 없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의대 증원이라는 정책 목적 달성을 위해 전공의들의 기본권을 부당하게 침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사직서 효력이 이미 발생했음에도 병원이 이를 수리하지 않아 경제적 손해가 발생했다며, 마지막 3개월 급여를 기준으로 산정한 퇴직금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반면 정부 측은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이 의료법상 요건을 모두 갖춘 적법한 조치이며, 강제근로 금지 원칙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맞섰습니다. 정부는 '설사 하자가 있다고 해도 행정행위 공정력에 따라 권한 있는 기관에 의해 취소되기 전까지는 유효하다'며, 전공의들이 '부득이한 사유'를 이유로 기간 약정이 있는 수련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개별 수련병원들도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이 위법하다 하더라도 병원에서 이를 수리해야 할 법적 의무는 인정되지 않으며, 유효한 명령을 따랐던 병원 측에 고의나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전공의들이 주장하는 손해가 사회통념상 현실적으로 발생했다고 평가하기 어렵고, 사직원 미수리와 주장하는 손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주장을 모두 청취한 재판부는 관련 자료와 증거를 검토한 후 오는 10월 14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하고 변론기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6월부터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제기한 것으로,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의 새로운 국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1:00 |
![]() '해발고도 4000m' 알프스 마터호른서 50대 한국인 추락 사망N 알프스산맥 마터호른에서 한국인 등반가 추락 사망 스위스 당국은 27일(현지시간) 알프스산맥의 유명한 봉우리인 마터호른(4,478m)에서 등반 중이던 한국인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발리스 칸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경 마터호른 동북쪽 회른리그라트 루트를 통해 정상에서 하산하던 중 한국인 등반가가 해발고도 약 4,000m 지점에서 추락했습니다.함께 등반하던 동료가 즉시 사고를 신고했으나, 구조 헬기가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사망자가 58세 한국 국적자라고 확인했으며, 현재 검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적인 등반 명소 마터호른의 위험성 마터호른은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에 걸쳐 있는 알프스산맥의 상징적인 봉우리로, 몽블랑(4,809m), 융프라우(4,158m)와 함께 알프스에서 가장 유명한 산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급격한 기상 변화, 가파른 경사면, 낙석 위험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며, 매년 여러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회른리그라트 루트는 마터호른의 여러 등반 경로 중 하나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 많아 경험 많은 등반가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코스입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35 |
![]() '잠실야구장에 '치마 입은 여성' 몰카범이 있어요'... 휴대폰 배경화면은 '아기 사진'N 잠실야구장 불법 촬영 사건, 목격자의 증언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 관중들을 불법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A씨는 자신의 SNS에 '잠실 야구장 몰카범 조심하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충격적인 목격담을 공유했습니다. SNS 이 사건은 이틀 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애국가 제창 중에 발생했습니다. A씨는 우연히 한 남성이 여성 관중들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많아 보이고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모습에 가족을 찍는 것으로 오해했으나, 해당 남성이 특정 여성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고 촬영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두 차례나 확인했다고 합니다. A씨는 '치마 짧은 분이 오니까 또 찍더라'며 '저도 이런 걸 목격한 게 처음이라 순간 당황했지만 불법 촬영하는 모습을 제 휴대전화로 급하게 촬영해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캡모자와 안경을 착용한 남성이 휴대전화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아기 사진으로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불법 촬영자의 행동과 신고 과정 잠실 야구장 자료 사진 / 뉴스1 애국가가 끝난 후, 이 남성은 태연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관중들 사이로 섞여 들어갔습니다. A씨는 처음에 혹시 피해자와 가족 관계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상황을 지켜봤지만, 결국 서로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남성의 이동 경로를 계속 관찰했으나, 신고하려던 찰나에 남성이 자리에서 사라져 더 이상 그 자리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 자리도 본인이 예매한 자리가 아니고 그냥 빈자리에 앉았던 것 같다'며 계획적인 행동이었음을 의심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은 A씨는 '경황이 없어 피해자분들께 직접 다가가 알려드리거나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지 못해 후회된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결국 A씨는 경기 다음 날에야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곧바로 신고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신고 후 수사관이 배정되어 경찰서에 영상을 제출하고 왔다'며,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이 남성을 보면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 따르면, 타인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거나 촬영물을 유포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 소지나 시청 행위만으로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35 |
![]()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 수면제 '대리수령 혐의' 싸이, 소속사 통해 입장 밝혔다N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논란에 공식 사과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8)가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해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28일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소속사는 싸이가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뉴스1 피네이션은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 받아 복용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다만 '그 과정에서 수면제를 3자가 대리수령한 경우가 있었다'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경찰 수사 진행 중... 대면 진료 없이 처방 의혹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싸이와 그에게 의약품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를 받지 않고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녹스를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stagram '42psy42'경찰은 관련 진료 기록 확보를 위해 최근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한편, 싸이는 2001년 데뷔해 '새', '연예인', '강남스타일', '젠틀맨', '나팔바지'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국내 대표 가수입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15 |
![]() BTS 지민 '사생활 영상' 올린 송다은, 전속계약설... 알고봤더니 '충격'N 방탄소년단 지민 사생활 유출 논란 속 송다은 소속사 계약 오보 해명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사생활을 담은 영상을 무단 공개해 논란이 된 연기자 송다은의 새 소속사 계약 소식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지난 27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사는 송다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Instagram 'da.eun.da.eun' 이날 한 매체는 송다은이 배우 소주연 등이 소속된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오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 측은 '송다은은 단지 틱톡 에이전시 크루 중 한 명일 뿐인데, 이 사실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송다은과는 오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여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전했습니다. BTS 지민 사생활 유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송다은 송다은은 지난 27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과 사적인 공간에서 만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습니다. (좌)송다은, (우)방탄소년단 지민 / Instagram 'da.eun.da.eun', 송다은 틱톡 송다은은 2018년 채널A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물입니다. 그녀가 공개한 지민의 사생활 영상은 아이돌 스타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와 함께 연예계 내 사생활 보호에 관한 윤리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15 |
![]() '무궁화호 열차사고' 기관사 소환 조사... '사고 발생 8일 만'N 경부선 무궁화열차 사고 기관사 첫 소환 조사 경북경찰청이 지난 19일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부선 무궁화열차 사고와 관련해 열차 기관사 A씨를 27일 참고인 신분으로 첫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에 이루어진 이번 소환에서 A씨는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19일 오전 10시 55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을 달리던 무궁화호가 선로 인근 작업자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 경북소방본부 제공 A씨는 그동안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수사에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사고 당시 상황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풀숲이 우거진 커브 구간에서 선로 주변 근로자들을 인지했는지, 제동 장치 조작이나 경적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열차 운행 전이나 운행 중에 사고 구간에서 상례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역 관계자로부터 통보받았는지 여부도 조사했습니다. 철도 안전 규정과 작업 통보 체계 쟁점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 측은 '상례 작업은 선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작업이기 때문에 사전에 기관사에게 알리지 않고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전 기관사와 사고 구간을 담당하는 남성현역, 청도역 관계자들 사이에 주고받은 무전 교신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관계자는 '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역 관제사는 열차 운행 구간에 공사나 변경 내용 등이 있으면 기관사에게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며 'A씨뿐만 아니라 사고 구간 담당 역 관계자 등도 조사해 법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A씨가 사고 구간에서 상례 작업이 예정돼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는 수사 중인 내용이라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50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선로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무궁화호 열차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이동 중이던 코레일 직원 1명과 하청업체 근로자 6명을 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작업 계획과 안전 관리 문제점 드러나 뉴스1수사 과정에서 숨지거나 부상한 하청업체 근로자 6명 중 2명은 당초 해당 업체가 작성한 작업계획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인원으로 밝혀져 안전 관리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후 남성현역 역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지휘 과정과 열차 운행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열차 경보장치 작동 여부 등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주 안으로 사고 관련 주요 관계자 조사를 마무리한 뒤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00 |
![]() 문형배 전 재판관 '윤석열, 거짓말 하는 게 있다고 봤다...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어'N 헌재 탄핵심판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한 문형배 전 헌재 권한대행의 견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당시 발언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문형배 전 헙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 당시 재판정에서) 거짓말을 하는 게 있다고 봤다'며 '대통령의 주장이 너무 많은 증언들과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뉴스1 지난 27일 보도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 전 대행은 '특히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헌법재판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헌법 수호 의지 문 전 대행은 윤 전 대통령이 헌재 심판정에 8차례 출석해 직접 변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계엄 이튿날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했던 발언도 공개했습니다. 당시 그는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일수록 헌법이 작동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여기서 언급한 '헌법' 속에는 '당연히 탄핵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헌법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이 판결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헌법과 법률 그리고 직업적 양심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고 답변했습니다. 문 전 대행은 '물론 무의식이란 것도 있지만 적어도 의식의 영역에선 그렇게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재판관들의 전문성과 중립성을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구성에 대해서는 '보수든, 진보든 한쪽 정파가 6명을 채우는 경우는 없다'며 '그건 대화와 설득을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가라는 뜻 아니겠냐'고 설명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사면 등 대통령 특별사면에 관한 질문에는 '대통령 특별사면은 신중하게 행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만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00 |
![]() 강서구 오피스텔서 '추락사'한 세 모녀... 자택서 발견된 메모 보니N 서울 강서구 오피스텔 추락 사망 세 모녀, 채무 관련 메모 발견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사망한 세 모녀의 자택에서 채무 관련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27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여성 3명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당시 '여자 세 명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40대 여성 1명과 10대 여성 2명을 발견했는데요.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습니다.어머니인 40대 여성과 10대 딸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10대 딸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생활고 아닌 다른 원인 추정, 범죄 혐의점은 없어경찰 조사에 따르면, 세 모녀가 거주하던 집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채무와 관련된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극단적인 생활고에 내몰린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강서구 관계자는 '숨진 분들은 기초생활 수급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보건복지부 확인 결과, 단전·단수 등 위기가구를 모니터링하는 행복e음시스템에도 이들이 포착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고등학생 나이인 딸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일단 세 모녀의 죽음에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약이나 음주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사건 전후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살펴보는 한편, 휴대전화 포렌식을 검토 중입니다. 유족의 의견을 반영해 부검은 의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00 |
![]() 30분 사이에 벌어진 '연쇄 교통사고'... 운전자 3명 숨졌다N 횡성·화천·강릉서 교통사고 잇따라 3명 사망강원 지역에서 하루 동안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지난 27일 오후 1시쯤 횡성군 횡성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추돌해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강원 화천군 상서면 교통사고 /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같은 날 오후 12시 53분쯤에는 강릉시 연곡면 연곡교차로 인근에서 1t 화물차가 옹벽을 들이받아 70대 운전자 B씨가 사망했습니다.화천서 승용차·레미콘 충돌... 1명 사망·1명 부상오후 1시 22분쯤 화천군 상서면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는 싼타페 승용차와 레미콘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 C씨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레미콘 운전자 D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크레인 화재·낙석 사고도 발생G1 NEWS같은 날 오후 2시 59분쯤 동해시 용정동의 한 공터에서는 크레인에서 불이 나 엔진 등이 전소되고 소방당국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43분쯤 원주시 일산동에서는 간판 청소를 하던 50대가 사다리에서 추락해 허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또 이날 오전 7시 49분쯤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인근 도로에서는 약 250t 규모의 낙석이 발생해 도로를 덮쳤으나, 당시 차량 통행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00 |
![]() 서울경찰청 주차장서 '음주운전' 대놓고 한 남성... 알고보니 '민주노총' 간부N 민주노총 간부, 경찰청 청사 안에서 음주 운전한 남성이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경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알고 보니 민주노총 소속 간부였습니다. 이 간부는 청사 방호원이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합니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민주노총 간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방호원 제지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집회 신고를 위해 서울경찰청 청사에 차량을 주차했습니다. 이후 외부에서 술을 마신 뒤 다음 날 새벽 1시쯤 청사로 돌아와 주차된 차량을 몰고 약 50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차에 오르기 전 비틀거리는 모습을 본 청사 방호원이 운전을 막으려 했지만 A씨는 이를 뿌리치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방호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청사 입구 인근에서 차량을 정지시키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경찰 조사 진행 중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장소와 귀가 동선, 청사로 돌아온 시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0:00 |
![]() '내 아기가 다른 엄마 모유 먹더라'... '유명 산후조리원', 산모 항의에 황당 대응N 산후조리원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뒤바뀌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더욱 놀라운 것은 해당 산후조리원이 이 사실을 부인하다가 4일 후에야 뒤늦게 사과했다는 점입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누히'에 올라온 '조리원에서 겪은 믿기 힘든 일..제 아기가 바뀌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현재 출산 2개월 차인 유튜버 A씨는 출산 후 6일 만에 산후조리원 수유실에서 자신의 아기가 다른 아기와 바뀌는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YouTube 'Nuri누히'A씨는 조리원 입소 이틀째, 수유콜을 받고 수유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수유실에는 6명의 산모들이 몰려 정신없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그런데 조리원 관계자가 여러 차례 A씨를 '딸기(태명) 어머님'이라고 잘못 호명했고, A씨가 자신이 '사과(태명) 엄마'라고 정정하자 신생아실 담당자가 사과를 찾으러 갔지만 자리에 없었다고 합니다.그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당황하셨는지 엄청 말 소리 크게 사과를 찾으셨다. 신생아실에서 난리가 난 소리가 (수유실까지) 다 들렸다. 내 아기가 없다고 하니 너무 황당하지 않나. 그때부터 귀를 쫑긋하고 눈에 불을 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이어 '그때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내 반대쪽 앞에서 (모유를) 먹이고 있던 딸기 어머니에게 '잠시 아기 확인 좀 할게요'라고 하더니 안겨 있던 아기를 황급히 데려갔다. 그러더니 사과가 나왔다'라며 황당함을 표했습니다.딸기 어머니가 안고 있던 아기가 실제로는 A씨의 아기인 '사과'였던 것입니다.YouTube 'Nuri누히'A씨는 담당자가 딸기 어머니에게서 아기를 데려갔다가 '아기 괜찮네요'라며 다시 안겨주었는데, 이전 아이와 뒤통수가 달랐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A씨에게는 자신의 아기인 사과가 안겨졌습니다.진실을 부인한 산후조리원더욱 충격적인 것은 산후조리원의 대응이었습니다.A씨는 '그 자리에서 난리를 칠 수도 있었지만,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딸기 어머니에게 사과가 아닌 진짜 딸기를 데려다주셨을 때, 딸기 어머니가 선생님 귀에 대고 '그럼 아기가 지금 바뀐 거예요?'라고 하시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찝찝함을 느낀 A씨는 수유를 마치고 신생아실을 찾아가 '아기가 바뀐 것이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조리원 관계자는 '그런 일 없다'고 잡아뗐다고 합니다.A씨가 재차 확인을 요구하자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모두 퇴근해서 내일 오전 중으로 확인해 연락을 주겠다'고 답했습니다.그 순간 아기가 바뀐 것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A씨는 곧장 신생아실에서 딸기를 찾았고, 아기 이름표에 붙어있는 호실을 확인해 딸기 부모와 4자 대면까지 했다고 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미 제가 찾아가기 직전에 조리원 관계자분들이 찾아가서 정말 죄송하다고 울고불고 사과하고 간 상태였다'며 '그 얘기를 듣는데 너무 더 화가났다. 우리가 갔는데 모른다고 한 것부터가 거짓말이 시작됐던 거다. 원장은 이 부모랑만 대화하려고 했던 거다'라며 분노했습니다.또한 조리원 측은 다음 날까지 담당자한테 문제를 확인한 후 전달해 준다고 했음에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그는 '딸기 부모님들께서 상대 부모(우리 부부)에게 무조건 이 사실을 알리라고 말씀하셨고. (조리원 측이) 저희한테 사과해 주시기로 딸기 부모님과 약속하셨는데도 며칠 동안 저희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결국 A씨는 조리원 대표의 대리인, 조리원 원장, 딸기 부모님과 함께 6명이 대화를 나눈 뒤에야 늦은 사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신뢰가 무너진 상태였기에 A씨는 조리원을 조기 퇴소했습니다.이어 '늦은 사과를 받았다. 저희가 그 자리에 그렇게 안 나타났으면 사과를 받을 수 있었을까 싶다'며 '제일 화가 나는 건 바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아니라 거짓말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데에 아기를 어떻게 맡기겠나. 뭘 믿고 맡기겠나. 이미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은 실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실수에 대한 확인과 사과 없이 숨는 건 너무 비겁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그는 마지막으로 '그 일이 있고 조리원에서 퇴소하기까지 일주일 동안 너무 마음이 힘들었다. 편하게 쉬지도 못하고 계속 사건에 대해 계속 사과 받고 감정 소비를 하는 게 많이 힘들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숨기지 않고 바로 확인과 사과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랐으면 그대로 아기 바뀐 채 살 수도 있었던 거 아니냐', '모유를 먹였던 엄마가 만약 특정 약을 복용 중이라던가 흡연자라던가 바이러스 보균자였으면 누가 책임지나', '사과를 안 했는데 다른 엄마한테 사과를 했다고 거짓말하고 애가 바뀌었는데 안 바뀌었다고 거짓말까지 하다니', '큰일이 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리원 측의 대처를 맹비난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09:35 |
![]() 거제 마트서 인형 탈 쓰고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붙잡히자 '야옹'N 대형마트에서 인형 탈 쓰고 흉기 위협한 20대 여성 체포경남 거제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인형 탈을 쓰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지난 27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23분쯤 거제시 옥포동 소재 대형마트에서 인형 탈을 뒤집어쓴 채 흉기 2자루를 들고 위협적인 행동을 하던 20대 여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A씨는 마트 내 완구매장에서 인형 탈을 쓴 상태로 흉기를 허공에 휘두르거나 가판대를 찍는 등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행동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속하게 A씨를 제압하여 체포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야옹', '그건 말할 수 없다냥', '그딴 걸 내가 왜 말하냥' 등의 특이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신 병력 있던 20대 여성, 강제 입원 조치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병원에 강제 입원 조치되었습니다.거제경찰서는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09:35 |
![]() '병역기피'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 세 번째 소송 오늘(28일) 결론N 병역기피 논란 속 유승준, 세 번째 비자 소송 결과 주목 가수 유승준(48·스티브 승준 유) 씨가 한국 입국을 위한 세 번째 행정소송 결과가 28일 나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이날 오후 1시 50분 유 씨가 법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확인 소송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거부처분 취소 소송의 선고를 진행합니다. Instagram 'yooseungjun_official' 유승준 씨는 2002년 1월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를 받고도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고, 같은 해 한국 입국이 제한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2015년 재외동포(F-4)비자 발급을 거부한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첫 소송을 제기해 2020년 3월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비자 발급이 재차 거부되었습니다. 당시 외교부는 대법원 판결의 취지가 비자 발급 거부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 것이지, 유 씨에게 비자를 발급하라는 명령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차례 대법원 승소에도 계속되는 비자 발급 거부 이에 유승준 씨는 2020년 10월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두 번째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11월 다시 한번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YouTube 'Yoo Seung Jun OFFICIAL' 그럼에도 불구하고 LA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 사증 발급을 또다시 거부했고, 이에 유 씨는 같은 해 9월 법무부와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세 번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번 소송은 유 씨가 처음으로 법무부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승준 측은 두 차례에 걸친 대법원의 확정 판단에도 불구하고 LA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은 재량권의 일탈 및 남용으로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 2월 법무부의 입국금지 결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공공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 씨에 대한 입국 금지 필요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법무부는 유 씨 측이 제출한 '입국 규제 업무처리 등에 관한 지침' 입수 경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외부인에게 알려지면 이 내용에 맞춰 입국 시도를 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이라며 '사회질서, 공공안전에 굉장히 해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nstagram 'yooseungjun_official'유튜브 통해 소통 시도하는 유승준 한편, 유승준 씨는 이달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또 소통하려고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한국어와 영어로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물며 너(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너(네)가 뭔데 판단을 하냐고. 어?,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 하하하하. 눈물 없이는 말할 수 없다'라고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09:15 |
![]() 향정신성약품 '매니저 대리 수령'하다 걸린 한류 스타, 싸이였다N 싸이, 향정신성의약품 대리 처방 혐의로 경찰 수사 중세계적인 인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8)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와 그에게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처방한 의사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싸이가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녹스를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진료 기록 확보를 위해 최근 해당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뉴스1문제가 된 약물과 유사 사례자낙스와 스틸녹스는 수면 장애, 불안 장애,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의존성과 중독성이 강해 2021년부터는 비대면 진료에서 처방이 금지되었습니다.유사한 사례로,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40)씨가 자낙스와 스틸녹스 등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작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싸이의 소속사는 '전문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약을 처방해준 교수 역시 경찰에 '비대면으로 진료를 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08:35 |
![]() '한류 스타', 향정신성의약품 '비대면 처방·대리 수령' 딱 걸려... 경찰, 수사 착수N '한류스타' 연예인,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정황'한류스타'로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아온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유명 연예인 A씨와 서울의 한 대학병원 B교수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가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대학병원에서 자낙스·스틸녹스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직접 진찰 없이 처방받은 정황을 확보했습니다.매니저 대리 수령 정황에 병원 압수수색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처방 약품을 본인이 직접 수령하지 않고 매니저를 통해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의 진료 기록과 처방 내역 확보를 위해 최근 병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A씨가 처방받은 약품들은 주로 불안장애·우울증·수면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의존성과 오·남용 우려가 높아 의사의 대면 진료 후 처방이 원칙입니다. 현행 의료법상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만 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으며,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처방전을 수령하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속사 '과다 복용·대리 처방 없었다' 해명A씨의 소속사는 '코로나 시기부터 비대면 진료로 약을 처방받다 이후에도 바쁜 일정 때문에 계속 비대면 처방을 받아온 측면이 있다'며 '안일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소속사는 또 '다른 사람 명의로 약을 처방받거나 과다 복용·목적 외 사용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법 위반 여부를 추가 확인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06:35 |
![]() 직장동료 47명 명의로 150억 대출금 '꿀꺽'... 투자금 10% 더 준다고 속여부동산 투자 미끼로 150억원 대출사기... 주범 3명 구속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직장 동료들의 명의와 돈을 이용해 대규모 대출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27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총책 A(40대)씨를 포함한 주범 3명을 구속하고, 공범 16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일당은 2022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중 금융기관 15곳에서 총 88회에 걸쳐 피해자들의 명의를 도용해 150억원 상당의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피해자는 총 47명으로, 대부분이 A씨의 전 직장 동료들이었으며, 1인당 피해액은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범행 수법과 피해 확산A씨는 직장 동료들에게 '부동산에 투자하면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10%를 추가로 돌려주겠다'며 접근했습니다.이렇게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건네받았습니다.공범들은 이 서류를 이용해 피해자 행세를 하며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허위 전세 계약서를 작성했고, 피해자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한 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 대출까지 받아냈습니다.A씨의 지시 아래 공범들은 모집책, 사무장 등 역할을 분담하여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의 범행은 A씨가 피해자 명의로 받은 대출금으로 이자를 돌려막는 과정에서 연체가 발생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자신이 신청한 적 없는 대출 연체 지급 명령 우편물을 받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고, 경찰은 올해 1월부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 수익금을 다른 피해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이자 돌려막기, 대출금 상환, 생활비, 사치품 구매, 공범 수당 등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 가담자에 대한 범죄수익금은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다'며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 범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8-27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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