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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28 09:35
산후조리원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
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뒤바뀌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해당 산후조리원이 이 사실을 부인하다가 4일 후에야 뒤늦게 사과했다는 점입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누히'에 올라온 '조리원에서 겪은 믿기 힘든 일..제 아기가 바뀌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현재 출산 2개월 차인 유튜버 A씨는 출산 후 6일 만에 산후조리원 수유실에서 자신의 아기가 다른 아기와 바뀌는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Nuri누히'
A씨는 조리원 입소 이틀째, 수유콜을 받고 수유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수유실에는 6명의 산모들이 몰려 정신없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조리원 관계자가 여러 차례 A씨를 '딸기(태명) 어머님'이라고 잘못 호명했고, A씨가 자신이 '사과(태명) 엄마'라고 정정하자 신생아실 담당자가 사과를 찾으러 갔지만 자리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당황하셨는지 엄청 말 소리 크게 사과를 찾으셨다. 신생아실에서 난리가 난 소리가 (수유실까지) 다 들렸다. 내 아기가 없다고 하니 너무 황당하지 않나. 그때부터 귀를 쫑긋하고 눈에 불을 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때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내 반대쪽 앞에서 (모유를) 먹이고 있던 딸기 어머니에게 '잠시 아기 확인 좀 할게요'라고 하더니 안겨 있던 아기를 황급히 데려갔다. 그러더니 사과가 나왔다'라며 황당함을 표했습니다.
딸기 어머니가 안고 있던 아기가 실제로는 A씨의 아기인 '사과'였던 것입니다.
YouTube 'Nuri누히'
A씨는 담당자가 딸기 어머니에게서 아기를 데려갔다가 '아기 괜찮네요'라며 다시 안겨주었는데, 이전 아이와 뒤통수가 달랐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A씨에게는 자신의 아기인 사과가 안겨졌습니다.
진실을 부인한 산후조리원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산후조리원의 대응이었습니다.
A씨는 '그 자리에서 난리를 칠 수도 있었지만,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딸기 어머니에게 사과가 아닌 진짜 딸기를 데려다주셨을 때, 딸기 어머니가 선생님 귀에 대고 '그럼 아기가 지금 바뀐 거예요?'라고 하시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찝찝함을 느낀 A씨는 수유를 마치고 신생아실을 찾아가 '아기가 바뀐 것이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조리원 관계자는 '그런 일 없다'고 잡아뗐다고 합니다.
A씨가 재차 확인을 요구하자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모두 퇴근해서 내일 오전 중으로 확인해 연락을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그 순간 아기가 바뀐 것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A씨는 곧장 신생아실에서 딸기를 찾았고, 아기 이름표에 붙어있는 호실을 확인해 딸기 부모와 4자 대면까지 했다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미 제가 찾아가기 직전에 조리원 관계자분들이 찾아가서 정말 죄송하다고 울고불고 사과하고 간 상태였다'며 '그 얘기를 듣는데 너무 더 화가났다. 우리가 갔는데 모른다고 한 것부터가 거짓말이 시작됐던 거다. 원장은 이 부모랑만 대화하려고 했던 거다'라며 분노했습니다.
또한 조리원 측은 다음 날까지 담당자한테 문제를 확인한 후 전달해 준다고 했음에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딸기 부모님들께서 상대 부모(우리 부부)에게 무조건 이 사실을 알리라고 말씀하셨고. (조리원 측이) 저희한테 사과해 주시기로 딸기 부모님과 약속하셨는데도 며칠 동안 저희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A씨는 조리원 대표의 대리인, 조리원 원장, 딸기 부모님과 함께 6명이 대화를 나눈 뒤에야 늦은 사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신뢰가 무너진 상태였기에 A씨는 조리원을 조기 퇴소했습니다.
이어 '늦은 사과를 받았다. 저희가 그 자리에 그렇게 안 나타났으면 사과를 받을 수 있었을까 싶다'며 '제일 화가 나는 건 바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아니라 거짓말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데에 아기를 어떻게 맡기겠나. 뭘 믿고 맡기겠나. 이미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은 실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실수에 대한 확인과 사과 없이 숨는 건 너무 비겁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 일이 있고 조리원에서 퇴소하기까지 일주일 동안 너무 마음이 힘들었다. 편하게 쉬지도 못하고 계속 사건에 대해 계속 사과 받고 감정 소비를 하는 게 많이 힘들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숨기지 않고 바로 확인과 사과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랐으면 그대로 아기 바뀐 채 살 수도 있었던 거 아니냐', '모유를 먹였던 엄마가 만약 특정 약을 복용 중이라던가 흡연자라던가 바이러스 보균자였으면 누가 책임지나', '사과를 안 했는데 다른 엄마한테 사과를 했다고 거짓말하고 애가 바뀌었는데 안 바뀌었다고 거짓말까지 하다니', '큰일이 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리원 측의 대처를 맹비난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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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이정후 아니다'... '2025 올해의 스포츠선수'에 이름 올린 '이 선수'N '페이커' 이상혁, '2025 올해의 스포츠선수' 선정리그오브레전드를 넘어 e스포츠를 대표하는 아이콘,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국내 최대규모 브랜드 어워즈 '올해의 스포츠선수'에 선정됐습니다.28일 한국소비자포럼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 주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는 국내 61개 브랜드, 베트남 12개 브랜드, 인도네시아 10개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총 3,085,743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282,717,703건의 표를 행사했습니다.손흥민(왼쪽), 이정후(오른쪽) / GettyimagesKorea우선 국내 인물부문에는 '국민MC'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이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인물·문화 부문 최초로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순정남 '관식이'를 연기한 배우 박보검은 OTT부문 남자배우, 멀티테이너 남자부문, 베트남 부분 남자배우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와 함께 스포츠선수 부문에는 '롤드컵'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이상혁은 2013년 SK텔레콤 T1으로 데뷔한 이래 한 팀에서만 12년을 뛴 '원클럽맨'으로서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페이커' 이상혁 / 사진 제공 = T1나아가 최근 T1과 '4년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한 이상혁은 오는 2029년까지 T1의 든든한 미드라이너로서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만 29세에 4년 재계약을 맺어 33살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게 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앞으로 세워나갈 대기록에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6년 연속 토크예능 부문에, 관찰예능 부문에선 MBC '나 혼자 산다'가, 주말예능 부문에선 SBS의 '런닝맨'이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올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올해의 인물'로는 유영만 한양대 교수와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t1lol'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6:00 |
![]() 남성 난임 환자 10만8343명... 5년 새 38%↑, 지원 제도는 '그대로'N 남성 난임 환자 10만 명 돌파, 지원은 여전히 부족 남성 난임 환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결혼 연령 상승과 스트레스, 생활 습관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성 난임에 비해 정부 지원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국민의 힘 김미애 의원 / 뉴스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난임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10만83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8년 7만8370명에 비해 38.3%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난임 시술을 받은 남성 환자 수도 5만6117명에서 7만4654명으로 33% 증가했습니다. 난임 관련 진료비 역시 104억 원에서 198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남성 난임의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자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 환자는 2018년 1만4469명에서 지난해 2만935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자의 질을 저하시키는 '음낭정맥류' 환자 수도 같은 기간 1만2549명에서 1만708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증가하는 남성 난임, 원인과 대책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은 남성 난임의 경우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흡연과 음주 같은 생활 습관이 남성 호르몬 수치와 정자 운동성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는 사회적 현상도 남성 난임 증가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남성 난임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 체계는 여성 난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과 같은 여성 보조생식술로 이어지지 않는 남성 난임 치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정자증 환자가 고환에서 직접 정자를 채취하는 수술을 받더라도, 정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관련 비용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수술 현미경 사용료, 특수재료비, 조직처리·검사비 등 주요 치료 비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수술비만 최대 300만 원에 달하며,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한 경우 비용 부담은 더욱 커집니다. 전문가들은 남성 난임 환자에 대한 지원 체계가 여성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며, 정부 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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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8-28 15:15 |
![]()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 승소... 20년 만에 한국 입국 길 열리나N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 승소... 20년 만에 한국 입국 길 열리나 유승준의 한국 입국 가능성이 다시 한번 높아졌습니다. 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가수 유승준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유승준의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그가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은 각하했습니다. Instagram 'yooseungjun_official' 법원은 입국금지 결정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법원의 판단 대상이 아니라고 해석했습니다. 병역 기피 논란과 20년간의 입국 제한 유승준은 과거 군 입대를 공언했으나 갑작스럽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의무를 회피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2002년부터 한국 입국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는 38세가 된 2015년 8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F-4) 체류 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습니다. YouTube 'Yoo Seung Jun OFFICIAL' 당시 재외동포법에 따르면 병역 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했더라도 38세가 되면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이에 유승준은 해당 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첫 번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승준은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LA 총영사관은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습니다. 이에 유승준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11월 대법원에서 다시 한번 승소했습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 또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세 번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그의 세 번째 소송에 대한 결과로, 법원은 유승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번 판결로 유승준의 한국 입국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법무부가 항소할 가능성도 있어 최종 결과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20년 넘게 이어진 유승준의 입국 문제가 이번 판결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5:15 |
![]() 추미애 법사위원장,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두고 '처벌 대상, 인사조처해야'N 윤석열 내란 사건 재판장 접대 의혹 논란 확산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추 위원장은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형사 처벌 대상'이라며 대법원의 신속한 인사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 뉴스1 추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양심있는 제보자가 그날 접대비로 650만원을 송금한 내역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며 '같이 룸살롱에 동석했던 연수원 동기 변호사의 증언까지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650만원어치의 향응을 받은 사실만으로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법원이 5개월째 침묵으로 일관하며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법원 내부에서도 조사 결과 공개 요구 확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대법원 윤리감사관은 룸살롱 접대의혹에 관한 조사 결과를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법원노조는 지 부장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하고 체포적부심사 기간을 산입하지 않아 구속을 취소한 점을 들어 '이미 국민들과 법원 구성원의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혹은 지난 5월 민주당이 지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의 한 고급 룸살롱에서 접대받았다고 주장하며 불거졌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 / 뉴스1 당시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동석자 2명과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으나, 발생 비용이나 결제 주체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5월 16일 '가능한 방법을 모두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구체적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 '접대 의혹은 사실과 달라' 지 부장판사는 윤리감사관실에 '친목 모임일 뿐 민주당이 주장한 접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담은 문건과 입증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후배 법조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직접 결제했고, 이후 후배 법조인의 단골 술집으로 이동해 잠시 동석했다가 귀가했으며, 그곳에서는 후배 법조인이 결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내란종식 헌정수호 추진본부또한 지 부장판사는 내란 사건 법정에서도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본 적 없다'며 '삼겹살에 소맥도 사주는 사람도 없다'고 직접 반박했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감사 진행 경과에 관해 '윤리감사관실에서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전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현재까지는 객관적인 소명, 증명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입장인 것 같다'면서도 '국민의 눈높이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도 참고하기 위해 아직까지 조사를 계속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 위원장은 '자판기 커피 몇 잔의 단 800원 때문에 해고된 버스 기사가 있는가 하면, 650만원의 향응을 받아도 아무 문제 없는 판사가 있다'며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은 어디에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대법원의 신속한 인사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4:35 |
![]() '김선호x수지' 현혹 촬영팀이 다녀간 산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 (사진)N 디즈니플러스 대작 '현혹', 제주 촬영지 쓰레기 무단 투기 논란디즈니플러스가 450억 원 규모를 들여 제작한 드라마 '현혹'이 방영 전 쓰레기 무단 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날인 27일 SNS에 올라온 충격적인 사진과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제주 숲길에 종이컵, 비닐, 포장박스, 목장갑이 무질서하게 버려져 있고, 쓰레기봉투가 대량으로 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인화성 물질인 부탄가스통까지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는 점입니다.온라인 커뮤니티팬덤 모욕과 배우 이미지 손상으로 확대된 논란특히 네티즌들의 분노를 더욱 키운 것은 배우 얼굴이 인쇄된 팬카페 응원 컵홀더가 쓰레기 더미 속에 흩어져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는 '팬들의 정성이 쓰레기로 전락했다'는 격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사 쇼박스 측은 28일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두운 상황에서 꼼꼼히 정리하지 못했다'며 '즉시 수거했고 유관 기관에 사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하지만 현장 사진에 담긴 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보면 단순한 '정리 미흡' 수준을 넘어선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를 본 시민들은 '사과문 한 장으로 끝낼 수 없는 문제'라며 촬영팀의 잘못된 행동을 꼬집었습니다.팬들이 제작해 전달한 응원 홀더가 쓰레기 더미와 함께 발견되면서 배우의 얼굴이 '환경오염 현장'의 상징처럼 노출되자, 팬덤 내부에서는 '정성이 모욕당했다'는 격앙된 반응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4:35 |
![]() '암 판정 받고 고통스러운 수술 견뎠는데'... AOA 출신 권민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N 권민아, 반려견 모찌와의 이별 소식 전해 전 AOA 멤버 권민아가 자신의 반려견 모찌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7일 권민아는 SNS에 '다들 디엠으로 모찌 안부나 모찌 걱정도 너무 많이 해주고 궁금해 해서 조심스레 얘기 꺼낸다'며 '얼마 전에 우리 사랑둥이 뚱이 모찌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Instagram 'new.kma' 권민아는 반려견 모찌가 암 판정을 받고 힘든 수술을 견뎌내며 잘 버텨왔지만 결국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생을 함께 할 것 같았던 모찌였는데..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숙한 모습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권민아 권민아는 과거와 달리 성숙한 모습으로 이별을 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옛날에 저는 누군가가 떠나면 펑펑 울고, 무너지고, 슬픔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 했는데 이제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겪어보면서 경험하다 보니 '아..하늘에서 이런 나를 보면 상대가 더 마음이 찢어지겠구나' 싶어서 울지 않고 좋은 곳으로..훨씬 지금보다 더 행복한 곳으로 가길 기도하면서 씩씩하게 잘 보내주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Instagram 'new.kma' 올해는 권민아에게 많은 이별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그녀는 '올해는 식구이자 반려견인 모찌도, 사랑하는 지인들도 많이 떠난 한해'라며 '그치만 잘 보내주고..무교지만 매일 기도하고 있다. 저는 괜찮으니까 걱정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 출발을 알렸으나, 얼마 전 퇴사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8|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4:15 |
![]() 내년 3월부터 초·중·고생들 수업 중에 '몰폰' 못한다... '교내 스마트폰 금지법' 국회 통과N 학교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내년 3월부터 시행 내년 1학기부터 학생들의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지난 27일 교육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어 2024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법안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조치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해당 개정안은 당초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법안과 함께 지난 4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의 예외 사항과 교육적 배려 이번에 통과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수업 시간 중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학교의 장과 교원이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학생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소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사용·소지를 제한하는 경우 제한 기준·방법, 스마트기기의 유형 등 필요한 사항은 학칙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모든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제한이 아닌 합리적인 예외 규정도 마련되었습니다.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의 보조기기 사용, 교육 목적의 스마트기기 활용, 그리고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사용 등 교원이나 학교장이 허용한 경우에는 수업 중에도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아울러 학교장이 '교육기본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에 관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무도 담았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행에 앞서서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에 이 법령에 대한 내용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4:00 |
![]() 직장동료 스토킹해 신고당한 30대 아들... 엄마도 같이 검찰에 '송치'된 이유N 직장 상사 스토킹한 직원과 모친, 검찰 송치 직장 상사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스토킹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과 그의 어머니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지난 27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25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와 그의 모친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직장 상사 B씨로부터 업무 관련 지적을 받은 후 2주 동안 지속적으로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가 이러한 행위를 경찰에 신고하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는데요. A씨의 어머니까지 가세하여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아주 박살을 내주겠다'와 같은 협박성 문자를 B씨에게 계속해서 보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의 실수로 피해자 주소 노출 논란 긴급응급조치의 일환으로 주거지 접근제한 통보서를 발송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B씨의 주소가 포함된 문서를 가해자인 A씨의 휴대전화로 잘못 전송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2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B씨는 '이사 온 지 한 달밖에 안 된 상황에서 주소지가 노출돼 또다시 이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강서경찰서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후 조치로 B씨의 자택에 CCTV 설치를 지원하고, 민간 경호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스마트워치를 지급하여 출퇴근 시간대 안전을 확인하고, 주거지 인근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보완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강서경찰서는 피해자의 주소를 유출한 경찰관에 대해 감찰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3:35 |
![]() 김연아, 5년째 한결같이 계속... 현장 사진에 팬들 모두 박수쳤다N '피겨퀸' 김연아, 유망주 위한 특별한 시간차가운 빙판 위, 한때 세계를 감동시킨 '피겨퀸' 김연아가 이번엔 스승의 마음으로 서 있었습니다.자신이 걸어온 길 위에서 후배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김연아는 여전히 묵묵하게 빙판 위에 따뜻한 발자국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뉴스1피겨 스케이팅을 잘한다는 이유 하나로만 '여나퀸' 자리에 오른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지난 27일 김연아는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마스터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하며 후배 육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연아는 점프, 스트로킹, 스핀 등 피겨스케이팅의 기본기를 꼼꼼하게 가르치며 어린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했습니다. 그는 '후배들이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잘 이겨내며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평창올림픽 유산, 미래 인재로 이어지다'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국내 피겨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는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김연아는 이 아카데미가 시작된 2021년부터 매년 강사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800여 명의 선수들이 이 과정을 거쳤습니다.뉴스1특히 김유재, 김유성, 황정율 등 현재 한국 피겨를 이끄는 간판 유망주들이 이 프로그램 출신으로 알려져 김연아의 진심 어린 지도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전 국가대표·국제 심판도 함께 참여올해 아카데미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전 국가대표 김해진, 김예림 선수와 양태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기술 심판 등이 강사로 함께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은 피겨 스타와 전문가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며 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평창기념재단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가 매년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며 '이 같은 지원이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뉴스1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3:35 |
![]() 허니제이, 남편과 '불화설' 돌자 '이것' 선물받은 모습 공개하며 논란 종식N 허니제이, 남편 정담과 불화설 종식... 생일 맞아 명품 가방 선물 받아 인기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 정담과의 불화설을 완전히 종식시켰습니다. 최근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으로 이러한 소문이 해소되었습니다. Instagram '__honey.j__' 허니제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두방정 생일선물 전달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허니제이의 홈캠으로 촬영된 것으로, 남편 정담이 26일 0시에 춤을 추며 생일 선물을 들고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정담이 건넨 선물은 명품 가방이 담긴 쇼핑백이었으며, 이를 받은 허니제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신나게 막춤을 추며 화답했습니다. 이 즐거운 순간에 부부의 딸 러브도 함께 춤을 추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정담은 '생일 축하해 자기야. 올해 고생했어'라며 허니제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허니제이도 '고마워'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 사이의 애정이 여전히 깊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Instagram '__honey.j__' 최근 불거진 부부 불화설과 허니제이의 해명 허니제이와 정담 부부는 최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소문은 허니제이가 5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러브가 없었다면, 연애만 했다면 아마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말해 팬들 사이에서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이후 허니제이는 이러한 오해를 풀기 위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른 부부들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 하고 매콤할 때도 있을 뿐이다. 현실 부부의 모습에 공감해 주실 거라 생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2:15 |
![]() 장영란, 마트서 만난 여성 팬 '이 말'에 찐 당황N 장영란, 코스트코 쇼핑 중 솔직한 팬과의 만남 방송인 장영란이 마트에서 한 여성 팬과 만나 예상치 못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 특별한 만남이 공개되었는데요. YouTube 'A급 장영란' 해당 영상은 '장영란이 남편이랑 싸우면서까지 사려고 한 살림템? (코스트코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되었습니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함께 코스트코를 방문해 쇼핑을 즐기던 중 뜻밖의 팬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 팬은 장영란에게 다가와 '호주간 거 봤다. 그거(조명) 깨가지고 준우가. 열심히 보고 있다'라며 자신이 'A급 장영란' 채널의 구독자임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어진 발언이 장영란을 놀라게 했습니다. 솔직한 고백과 장영란 부부의 반응 여성 팬은 망설임 없이 '내가 옛날에 사실은 비호감이었는데 바뀌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YouTube 'A급 장영란'이어서 '너무 예쁘게 살더라'라는 솔직한 감상을 전했는데요. 이 예상치 못한 솔직함에 장영란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그는 '감사하다. 바뀌면 되는 것'이라고 인사하며 팬의 솔직한 고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장영란 역시 밝은 미소를 지으며 '감사해요 언니들'이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2:15 |
![]() 전현무, 인스타그램 게시물서 '취중 라방' 함께한 보아 재소환N 전현무, 보아 신곡 'Crazier' 게시물에 설정해 화제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SNS에 가수 보아의 신곡을 배경음악으로 설정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현무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메라니안 견종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요놈의 섀끼를 어찌할꼬ㅋㅋㅋ'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강아지를 안고 눈 맞춤을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Instagram 'junhyunmoo' 특히 이 게시물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배경음악으로 보아의 신곡 'Crazier'를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해당 강아지는 보아의 반려견이 아니며, 보아는 푸들 견종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두 사람의 과거 방송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취중 라방' 논란 이후 다시 화제된 전현무와 보아 전현무와 보아는 지난 4월 '취중 라방'으로 큰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고 없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술에 취한 듯 얼굴이 붉어진 그는 '누군가 하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고 말했고, 이내 보아가 화면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Instagram 'junhyunmoo' 방송 중 보아는 전현무의 집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오빠가 (술) 먹자고 했잖아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 역시 술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현무 오빠 집이 개판이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게스트 화장실 냄새도 심하다'고 솔직하게 발언했습니다. 또한 방송 중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얼굴을 쓰다듬는 등 여러 차례 스킨십을 시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더 나아가 보아는 한 누리꾼이 전현무에게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관해 질문하자 '절대 안 사귈 것 같다. 오빠가 아깝다'라며 자리에 없는 인물에 대한 평가까지 해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결국 이 방송은 관계자들의 만류로 중단되었고,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박나래에 대한 무례한 발언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2:15 |
![]() 신민아에 화 냈다가 친구들에 '상욕' 먹었다는 정성일... '네깟 게 뭔데'N 배우 정성일, 신민아와의 연기 에피소드 공개 배우 정성일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와 함께 연기하며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정성일은 드라마 속 신민아의 전남편 역할을 맡았던 당시 친구들에게 받았던 솔직한 반응을 유쾌하게 전했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조여정 정성일 {짠한형} EP. 107 MZ가 만든 느좋의 진화! 어른들의 느좋좋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는데요. 정성일은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여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성일은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의 전남편 역할을 맡았던 경험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신민아와 자주 다투는 장면이 많았다'고 말하며 친구들의 재미있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한 번은 친구들이 이 장면을 보고 '네깟 게 뭔데, 신민아 청소 안 한다고 화를 내냐?'며 쌍욕까지 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부터 '살인자 리포트'까지, 정성일의 연기 행보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삶의 다양한 순간에 놓인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정성일은 이 작품에서 선아(신민아)의 전남편이자 아들 열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 파파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02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정성일은 오랜 연기 경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자 리포트'(감독 조영준)에서는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2:15 |
![]() '편의점 골든벨 울려, 1000만원 넘은 적도'... 고현정이 스태프들 위해 플렉스하는 방법 (영상)N 배우 고현정, '편의점 골든벨' 미담의 진짜 이유 공개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편의점 골든벨' 미담이 알려지게 된 배경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해 스태프들을 위한 특별한 행보에 대해 진심을 전했는데요.그는 '제가 스태프를 너무 좋아한다. (선물) 준비하는 게 즐겁다. 효능감을 많이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현장에서도 고현정의 선물 문화는 이어졌습니다. 녹화차 만난 MC 장도연에게 미리 준비해온 화장품 선물을 건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YouTube 'TEO 테오' 장도연이 '어느 작품인지는 모르겠는데 편의점 골든벨을 울렸다는 기사를 봤다'고 언급하자, 고현정은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드라마 촬영 현장의 숨겨진 이야기 고현정은 '그건 작품 할 때마다 매번 한다. 편의점 신이 나오면 한다'며 편의점 장면 촬영이 특히 힘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편의점에서) 공간을 다 내주지 않는다. 일반 손님들도 받아야 하니까 촬영팀이 서러움을 받으면서 촬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기 안타까워 '문 닫고 마음껏 빨리 촬영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것이 바로 '편의점 골든벨'이었습니다. 고현정은 ''우리가 더 팔아드리면 된다'라고 생각해 골든벨을 한다'고 설명하며, 이 행동이 소문이 나면서 때로는 '1,000만 원이 넘을 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YouTube 'TEO 테오' 심지어 '살림을 장만하는 팀도 있었다'며 유쾌하게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또한 고현정은 개인적으로도 편의점을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다채롭게 물건이 많아서 늘 즐겁다'며 특히 '마이쮸 리치 맛, 바나나킥'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니 이후로는 말을 잘 못하겠다. 괜히 따라하는 것 같더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습니다. YouTube 'TEO 테오' 이날 방송에서 고현정은 자신의 문화 소비 취향도 공개했습니다. 티비 구독권에 100만 원을 쓰며 '영화를 미친 듯이 많이 봤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데, 아주 잔잔하다가 한 방을 주는 영화가 좋다'고 취향을 설명했습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연쇄살인마 사마귀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YouTube 'TEO 테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2:15 |
![]() 경적 한번 울렸다고 '폭주'...택시 기사 폭행하고 둔기로 차량 파손한 40대 (영상)N 경적 한 번에 폭주한 분노, 택시 기사 폭행 사건대구에서 충격적인 도로 위 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택시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만으로 기사를 폭행하고 둔기로 차량까지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요.지난 27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폭행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SBS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6일) 오후 3시쯤 대구시 북구 학정동의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택시가 경적을 울리자, 차에서 내려 50대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심지어 A씨는 자신의 차량에서 둔기를 꺼내 택시 앞 유리와 보닛을 부수기도 했습니다.SBS가 공개한 사건 당시 영상에는 A씨의 폭력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영상을 보면 교차로 모퉁이에 은색 경차 한 대가 세워져 있고, 한 남성이 앞서 정차한 검은색 택시 쪽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입니다.남성의 손에는 둔기가 들려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뒤따르던 택시가 경적을 울리자, 은색 경차를 운전하던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차에서 내리더니 택시 기사를 폭행한 것입니다.A씨는 폭행에 그치지 않고 둔기로 택시 기사를 위협한 후 택시의 앞 유리와 보닛을 내리쳐 파손했습니다.근처에서 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학부모와 자녀들은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3시간 만에 검거된 가해자범행 후 A씨는 현장을 빠져나가 충북 영동까지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긴급 체포되었습니다.택시 기사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경적을 울린 것에 A씨가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습니다.권병수 강북경찰서 형사과장은 '피해 차량을 손괴한 혐의이기 때문에 둔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 어떻게 해서 차량을 손괴했는지, 손괴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한 후에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둔기 소지 경위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사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도로 위 분노 조절 장애, 일명 '로드 레이지(Road Rage)' 현상의 심각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단순한 경적 소리에 과잉 반응해 폭력을 행사하고 재물을 파손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입니다.특히 초등학교 앞이라는 장소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목격한 아이들이 느꼈을 공포와 불안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네이버 TV 'SBS뉴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2:00 |
![]() '병원비 많이 쓰신 분들 꼭 확인하세요'... 213만명에게 의료비 2조 8000억 '환급'N 건강보험 진료비 상한제 환급금 2조8천억원, 213만명에게 지급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21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료비 상한금 초과분 2조8천억원을 환급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어제(27일) 발표했습니다.이번 환급은 진료비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것으로, 환자가 부담한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할 경우 그 차액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사진=인사이트 2024년 기준 개인별 상한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87만원에서 1천50만원까지 차등 적용됩니다. 저소득층과 고령자가 주요 환급 대상 이번 환급 대상자는 총 213만5천776명으로, 전체 환급 금액은 2조7천920억원에 달합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131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특히 주목할 점은 환급 대상자의 89%인 190만287명이 소득 하위 5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라는 것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에게 지급되는 환급금은 전체의 76.5%인 2조1천352억원에 이릅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121만1천616명으로 전체 환급 대상자의 56.7%를 차지하고 있어, 의료비 부담이 큰 노인층이 이 제도의 주요 수혜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환급금 지급 방법과 신청 절차 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지급 대상자 중 2만5천703명에 대해서는 동일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본인부담금이 상한 최고액을 이미 초과했기 때문에, 해당 기관에 이들의 환급액 1천607억원을 미리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머지 대상자들에게는 사전에 등록된 계좌로 환급액이 자동 지급될 예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계좌를 미리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지급 신청 안내문을 받게 되며,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모바일 앱(The건강보험), 전화(1577-1000), 우편, 직접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 명의 계좌로 환급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규모 지속 증가 추세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대상자는 2020년 166만643명에서 지난해 213만5천776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5%씩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환급 지급액도 2조2천471억원에서 2조7천920억원으로 연평균 5.6%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8-28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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