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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7 11:00
조국 사면 후 정치 행보 전망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의 궁극적 목적은 대통령 출마'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주장의 근거가 빈약한 탓에 합리적 추측이라는 반응은 적은 상황입니다.
지난 15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조국이란 사람의 성향으로 볼 때 빠른 시일 내에 정치적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 뉴스1
'민주당 내 뚜렷한 대권 주자 없어 조국 부각 가능성'
김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뒤 차기 대권 주자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조국이 대통령 후보로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조국이 민주당 틀 밖에서 혁신당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아니면 민주당과 합당해 길을 찾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대권 달성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합당·출마 시나리오 놓고 신중론도 제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1
그는 '정치 환경은 빠르게 변한다. 시간이 지나면 조국이 옛 인물로 여겨질 수도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 젊은 정치인이 대권 주자로 떠오를 수도 있다'며 22대 대선 구도를 단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설과 관련해선 '지자체장에 나가면 대권과는 멀어진다'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합당 여부에 대해서는 '합당이 가장 쉬운 방법 같지만,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스1
그러면서 '김민석 총리나 정청래 대표 역시 대권을 꿈꾸는 인물들로, 조국을 민주당이 선뜻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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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성급 호텔서 '반클리프 목걸이+샤넬백' 줘야... 인스타 유행탄 MZ 프러포즈N MZ세대 프러포즈, ‘호텔·명품’ 중심으로 고급화MZ세대(1980~2010년 출생)를 중심으로 프러포즈 문화가 단순한 청혼 의식을 넘어 고급 호텔과 명품 선물 중심의 '과시적 이벤트'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17일 연합뉴스는 성신여대 양수진 소비자산업학과 부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블라인드보도에 따르면 양 교수 연구팀은 학술지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최신호에서 인스타그램 게시글 128건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프러포즈 장소로 호텔을 선택한 사례가 전체의 42%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5성급 특급 호텔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잠실 시그니엘 호텔은 ‘93층’, ‘99층’ 등 특정 층수를 강조하는 게시물이 자주 등장해 호텔 내부에서도 상징성과 희소성이 소비된다고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샤넬 가방·반클리프 목걸이... '명품 선물'이 대세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프러포즈 선물 역시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가장 많이 언급된 아이템은 명품 가방이었으며, 절반 가까이가 샤넬 제품이었습니다. 장신구 가운데서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가 13건으로 최다 언급됐습니다. 외제차를 활용한 프러포즈 사례도 적지 않았는데, BMW·벤츠 등 고급 브랜드 노출이 특징적으로 나타났습니다.연구팀은 '프러포즈가 단순한 사랑 고백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드러내는 과시적 소비 행태로 변질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SNS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비판적 수용 능력을 키우고, '공공 결혼 준비 교육'을 도입해 사회 초년생·예비부부의 재무 안정성을 지원해야 한다는 정책적 제언도 내놨습니다.결혼 비용 매년 상승... '상대적 박탈감 우려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프러포즈의 고급화는 결혼 비용 상승 흐름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 비용은 약 2억원이었고, 결혼 예정자들은 평균 2억3000만원을 예상해 매년 약 1000만원씩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전문가들은 SNS 확산과 젊은 층의 과시 욕구, 체면 문화가 결합하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능력을 갖춰야 결혼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반면 '경제적 여력이 뒷받침된다면 개인 만족을 위한 선택으로 볼 수도 있다'며 무조건 부정적으로 평가할 필요는 없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이럴까' 조회수: 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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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아파트 화재로 엄마·아들 사망... 대피한 아버지, 아들 찾아헤매N 20층 아파트 14층서 불길 시작17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14층 한 세대에서 시작됐으며,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79대, 인원 252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42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뉴스1모자 숨져... 주민들은 대피해숨진 이는 20대 남성과 그의 60대 어머니로, 아들은 현장에서 발견돼 사망했고 어머니는 심폐소생술(CPR)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부상자 13명 중 12명은 경상, 1명은 중상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시 아파트에 거주하던 주민 89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앞세대 주민 신모(70) 씨는 '‘펑’ 소리와 함께 실외기 쪽에서 불과 연기가 났다'며 '열 때문에 집 도어락이 열리지 않아 딸과 손주가 한 시간 넘게 갇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웃 주민에 따르면 숨진 모자의 가족인 아버지는 자력 대피했지만, 대피 직후 '우리 아들 못 봤냐'며 주변을 찾아다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1일부 주민은 아들이 인근 명문대 학생이었다고 전했으나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스프링클러 미설치, 피해 키웠나소방당국은 불이 난 14층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1998년 준공됐으며 당시 법규상 16층 이상 주택의 16층 이상 층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화재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마포구청은 대피 주민들을 위한 임시 숙소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뉴스1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4:00 |
![]() 평범한 주유소 직원이 쓴 '범죄 안경'... '430만원 몰래 빼돌려'N 특수안경으로 신용카드 정보 도용한 일당 검찰 송치 카메라가 내장된 특수안경을 이용해 손님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불법 촬영한 후 이를 도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14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포함한 5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들은 2022년 1월 제주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카메라가 탑재된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손님들이 결제를 위해 건넨 신용카드 정보를 몰래 촬영한 후 이를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 일당 중 2명은 제주 지역 내 2개 주유소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손님들의 신용카드를 촬영했고, 나머지 3명은 이렇게 확보한 카드 정보를 휴대폰 결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불법 결제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단 사흘 동안 총 55회에 걸쳐 약 430만원을 부당하게 취득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자는 총 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의 수사 과정과 추가 조사 진행 중 경찰은 자신의 카드로 의심스러운 결제가 이루어진 것을 발견한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증거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지난해 수사가 일시 중단되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해외에 체류 중이던 피해자가 귀국하면서 새로운 단서가 발견됐고, 경찰은 재수사를 통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여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 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상적인 카드 결제 과정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신용카드 사용 시 카드 정보 보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특히 결제 과정에서 카드를 타인에게 건네줄 때 카드 번호와 보안코드가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3:35 |
![]() 경기 화성 상가주택 3층서 큰 불... 60대 남성, 창밖으로 떨어져 숨져N 3층 원룸서 불길 시작17일 오전 9시 44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당시 피해 남성은 건물 3층에서 창밖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진제공=경기소방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1층에 상가 4곳이 입점해 있고, 2층과 3층에는 원룸 5세대가 거주하는 구조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다른 세대 주민들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3:35 |
![]() '尹-김건희 동시 구속' 뒤 토리와 친구들 빈집 남겨져... 누가 돌보나 봤더니N 서초동 사저에 남겨진 반려동물들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김건희 씨까지 구속되면서, 부부가 키우던 반려동물의 관리 문제가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아지 '토리'를 비롯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반려동물들은 현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씨 / 뉴스1반려동물들 케어는 코바나콘텐츠와 대통령실에서 김씨를 보좌했던 측근들이 사저를 오가며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자녀가 없는 대신 강아지 6마리와 고양이 5마리를 기르며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습니다. 파면 이후에도 이들 반려동물을 모두 사저로 데려왔습니다.尹 1차 체포 직전, 아내 아닌 '토리 보고 가야겠다' 윤 전 대통령은 체포 직전인 지난 1월에도 '토리를 보고 가야겠다'며 구속되기 전 10여 분간 강아지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집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아내인 김씨가 아닌 토리를 택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지난 5월 법원의 구속 취소로 잠시 풀려났을 때에도 김씨와 함께 다니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은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수 많은 형사적 혐의로 인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면서,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도 반려동물 관리 책임을 놓고 논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강공원서 반려견 토리와 산책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경호처 역할과 남은 변수현행 대통령경호법은 경호의 대상을 '생명과 재산'으로 규정하고 있어, 반려동물 역시 재산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이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경호처가 관리 의무를 져야 한다는 의견과, 국민 정서상 맞지 않는다는 우려가 엇갈렸습니다. 결국 세금으로 고용되는 공적 인력들이 반려동물까지 케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 김씨의 측근들이 직접 돌보기로 하며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상당수 역시 현재 특별검사팀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는 점이 향후 변수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서초동 사저에 대한 경비는 계속 유지됩니다. 자택 내부와 외부에 설치된 경호시설은 당분간 그대로 운영되지만, 경호 인력은 단계적으로 축소돼 외부 침입을 막을 최소한의 인원만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2:35 |
![]() '치매 모친' 위해 캐나다서 돌아온 안선영... '이혼' 질문에 한 말은N 캐나다 이주 안선영, 이혼 질문에 솔직한 답변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로 이주한 후 근황을 공유하며 이혼 관련 질문에 솔직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16일 자신의 SNS에 '반쪽짜리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안선영은 현재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홀로 귀국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배우 안선영 / 뉴스1 그녀의 아들은 어머니가 없는 캐나다에서 혼자 하키캠프에 참가해 MVP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머니와 아들 사이에서 양쪽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선영의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남편과 이혼 하신 것 아니죠?'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안선영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부부로는 합이 안 맞아 같이 안 다니지만, 아이 부모로써는 손발이 잘맞아 아이를 위해 '따로 또같이' 각각의 삶에 맞추어가며 잘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사생활 질문에 대한 안선영의 솔직한 반응 안선영은 이어서 '근데 이런 질문을 이런 피드에 댓글로 공개적으로 묻는 심리는 대체 뭔가요? 단순 호기심이라기엔 영이 맑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굳이 하고 싶지 않아하는 얘길 긁어서 물어보는건 괴롭힘쪽에 가깝지 않나요..?'라며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질문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했습니다. 안선영은 2013년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아들 서바로를 출산했습니다. Instagram 'anney_an_love' 최근에는 아들의 캐나다 유학을 위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과감히 포기하고 해외 이주를 결정했는데요. 현재 그녀는 캐나다에서 아들의 유학 생활을 지원하면서도 한국에 있는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안선영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진솔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2:15 |
![]() 태극기 올렸던 킴 카다시안, 한국 음식에 빠져... '컵라면+갈비+소주' 폭풍 먹방N 편의점 라면부터 한식 상차림까지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한국을 찾아 다채로운 음식 체험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한국 체류 중 찍은 사진들을 연이어 올리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좌) gettyimagesBank (우) Instagram 'kimkardashian'태극기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은 그는 편의점 라면 코너에서 한국식 컵라면을 살펴보는 모습을 공개했고, 전통적인 한식 상차림과 함께한 저녁 식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한국식 고기 파티' 즐기는 모습특히 갈비살을 직접 불판에 올려 굽는 장면과 나물,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곁들인 식탁은 전형적인 한국식 고기 문화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곤약채 무침, 연근 조림 등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소주와 탄산수를 곁들인 모습도 담겨 현지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평소 화려한 일상으로 주목받아온 그는 이번 방문에서 소박하면서도 현지스러운 경험을 즐기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팬들은 '진짜 한국 여행자 같다', '라면 고르는 모습이 귀엽다', '한우까지 맛보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Instagram 'kimkardashian'문화 체험과 비즈니스 일정 병행앞서 카다시안은 한국에서 먹은 과일, 고궁과 성당 풍경 사진을 올렸고, 광복절에는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그동안 K-컬처와 K-푸드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일정 역시 문화 체험과 비즈니스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카다시안은 래퍼 칸예 웨스트(예)와 2014년 결혼해 2남 2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습니다. Instagram 'kimkardashian'현재는 2019년 론칭한 보정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를 운영 중이며, 연 매출이 약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2:15 |
![]() 李대통령, 경축사서 북한을 '북측'이라 언급... 국힘, 극대노 뒤 보인 반응은N ‘북측’ 표현에 반발한 국민의힘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을 '북측'이라 지칭하며 대화 복원 의지를 내비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지난 16일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논평을 내고 '이 정부의 대북 행보는 김정은에게 웃음만 안겨주는 굴욕의 연속'이라며 '북한에 대한 무한 인내가 아니라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앞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 대변인은 '머리에 핵을 이고 있는 상대에게 '적대 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선언은 현실을 외면한 한가한 소리'라며 '국민이 진정으로 원한 건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단호한 경고와 강력한 억지력 강화 방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평화는 구걸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힘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9·19 군사합의 복원 발언은 이미 실패한 족쇄를 다시 채우겠다는 자멸 선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김문수 '김정은 대변인 같은 발언' 직격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문수 전 지사도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굴복 선언을 했다'며 '김정은의 대변인이 아니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발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Instagram '2_jaemyung'그는 '대통령은 김정은 심기를 살필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자리에 서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기반의 강력한 통일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국민의힘은 이번 경축사를 두고 '북한의 조롱에도 침묵하고 국민의 불안에도 눈 감은 무책임한 리더십'이라며 '이 정부의 대북 정책은 평화가 아니라 굴종의 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2:00 |
![]() 남편 사망 알리지 않고 계좌에서 돈 이체한 아내, 재판 넘겨져... 판결이 '충격'N 사망 사실 알리지 않고 텔레뱅킹 사용사망한 남편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이체한 아내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장모(67) 씨에게 벌금 200만원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 씨는 2022년 1월 남편이 숨진 직후, 같은 달 4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남편 명의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해 1544만4444원을 이체한 혐의를 받았습니다.생활비·급여 지급에 사용했지만 '유죄' 판단장 씨는 재판에서 '정당한 권한이 있었고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것이 아니며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이체된 돈은 남편이 운영하던 사업체 직원 급여, 관리비, 채무 변제, 제사 비용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은행이 고인의 사망과 공동상속인의 존재를 알았다면 피고인이 단독으로 예금을 이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또 '금융기관에 실질적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범죄 성립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절차 미준수 강조... 이중 지급 위험 지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공동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예금을 출금하려면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 예금주 명의를 공동상속인으로 변경한 뒤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은 다른 상속인에 대한 채무도 동시에 지고 있기 때문에, 임의 출금은 금융기관을 이중 지급 위험에 빠뜨린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당시 은행은 장 씨 남편의 사망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다만 재판부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가족 모두가 경황이 없었고, 사업체 운영 상황도 긴박했던 점을 고려했다'며 초범이라는 사정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2:00 |
![]() 60대 '뺑소니' 차량에 치인 남성 사망... 경찰, 가해자 '긴급 체포'N 마포 한 아파트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6일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마포구 한 대단지 아파트 앞 도로에 누워 있던 70대 남성 B씨를 차량으로 치고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SUV 차량을 몰고 B씨를 그대로 밟고 지나간 뒤 아무런 조치 없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향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A씨의 주거지를 추적해 긴급체포에 나섰습니다.'사고 인지 못했다' 주장...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체포 당시 A씨에게서는 음주나 약물 반응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낸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그의 진술 신빙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1:35 |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생 수상 직후 '5·18 폄훼글' 올린 작가, 벌금형 처분N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직후 폄훼 글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성과를 두고, 소설가 김규나 씨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인 바 있습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소셜미디어에 '노벨 가치의 추락, 문학 위선의 증명, 역사 왜곡의 정당화'라는 글을 올리며 수상 의미를 깎아내렸습니다. 이어 '(5·18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의 무장 반란을 군인들이 목숨 바쳐 국가와 국민을 지킨 사건'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시민단체 고발, 검찰 약식기소뉴스1이 같은 발언에 시민단체는 김 작가를 5·18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단체 측은 '5·18 특별법은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김규나의 행위는 민주화 정신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3월 검찰에 송치됐으며, 김 작가는 '저들에게 고발 한 번 당하지 않으면 애국자가 아니다'라는 글을 다시 올리며 맞서기도 했습니다.벌금 100만원 처분... 정식재판 예고지난 16일 JTBC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 김 작가에 대해 벌금 100만원의 약식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김 작가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BC한편 한강 작가가 '소년이 온다'를 통해 5·18의 의미를 국제사회에 알린 직후 불거진 이번 논란은,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과 혐오 발언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사회적 논쟁을 다시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1:35 |
![]() 둔기 피습 뒤 '어지럼증' 호소하던 배현진, '개두술' 받아... '뇌 아래 뼈 파손'N 서울아산병원서 큰 수술 진행지난해 피습을 당했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후유증'을 견디다 못해 결국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은 후유증 치료를 위해 두개골을 열고 진행하는 수술인 '개두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 뉴스117일 야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두개골 일부를 열어 조치하는 외과 수술을 진행했습니다.지속된 두통·청력 이상, 정밀검사 끝 수술 결정배 의원은 2024년 1월 피습 사건 이후 청력 이상, 어지럼증, 두통 등으로 정상적인 의정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비인후과 등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최근 서울아산병원 정밀검사에서 뇌 하부 뼈 일부가 손상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능 회복을 위한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배 의원실 관계자는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계속돼 결국 큰 수술까지 받게 됐다'며 '현재 퇴원 후 빠른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인스타그램피습 사건 가해자, 집행유예 선고배 의원은 지난해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10대 중학생에게 둔기로 17차례나 가격당하는 피습을 당했습니다. 가해 학생 측은 수사 과정에서 심신상실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올해 2월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이번 수술 사실이 알려지며 당시 사건의 여파와 후유증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사건 당시 모습 / 사진=배현진 의원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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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빠르게 행동 개시할 것... 결국은 '대통령'이 목표'N 조국 사면 후 정치 행보 전망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의 궁극적 목적은 대통령 출마'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주장의 근거가 빈약한 탓에 합리적 추측이라는 반응은 적은 상황입니다. 지난 15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조국이란 사람의 성향으로 볼 때 빠른 시일 내에 정치적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 뉴스1'민주당 내 뚜렷한 대권 주자 없어 조국 부각 가능성'김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뒤 차기 대권 주자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조국이 대통령 후보로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조국이 민주당 틀 밖에서 혁신당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아니면 민주당과 합당해 길을 찾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대권 달성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합당·출마 시나리오 놓고 신중론도 제기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1그는 '정치 환경은 빠르게 변한다. 시간이 지나면 조국이 옛 인물로 여겨질 수도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 젊은 정치인이 대권 주자로 떠오를 수도 있다'며 22대 대선 구도를 단정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설과 관련해선 '지자체장에 나가면 대권과는 멀어진다'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습니다.합당 여부에 대해서는 '합당이 가장 쉬운 방법 같지만,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스1그러면서 '김민석 총리나 정청래 대표 역시 대권을 꿈꾸는 인물들로, 조국을 민주당이 선뜻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1:00 |
![]() 순댓국 가스 불 올려놓고 퇴근해 5개 가게 불타게 만든 사장님... 법원 판결에 '충격'N 가스레인지 방치로 인한 화재 사고 가스레인지 위에 국을 올려둔 채 퇴근한 70대 순댓국집 업주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부장판사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72)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 재판부는 판결 이유에서 '국통이 올려진 가스레인지의 가스 밸브가 열린 채 발견됐다'며 '국통은 열에 의해 녹아 있었고 그 안에서는 돼지 뼈가 탄화된 채로 발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기적 화재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고 국통 주변에서 벽면으로 화재가 확산한 흔적이 있다'며 A씨의 과실로 인한 화재 발생을 인정했습니다.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상황& A씨는 2023년 6월 21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자신의 순댓국집 보조주방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국통을 올려놓고 불을 켜 놓은 채 퇴근해 화재가 발생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의 식당에서 시작된 화재는 인근 점포 5곳으로 확산되며 각 건물에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혔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가스레인지 불을 켜 둔 상태로 방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 문 부장판사는 'A씨가 직원과 통화하며 보조주방에 국을 올려놓고 퇴근했다고 말한 점 등을 종합하면 A씨 과실에 따른 화재 발생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음식점 등 가스를 사용하는 업소에서 화재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스레인지 사용 후 밸브 잠금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요소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0:35 |
![]() 킥보드 잘못 타면 '벌금'만 맞는 줄 알았는데... '돈까지 털린다?' 충격 확산N 가짜 QR코드로 개인정보 탈취최근 전동 킥보드와 공유 자전거 등 모빌리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이를 노린 보안 위협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가짜 QR코드를 이용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위치 정보는 물론 계좌·결제 정보까지 탈취하는 '큐싱(Qshing)'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안 업계는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큐싱 수법, 교체·부착형 방식 확산큐싱은 QR코드(QR)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를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신종 사기 수법입니다.최근 안랩에 따르면 최근 범죄자들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정품 QR코드를 교체하거나, 공유 킥보드·자전거 기기에 가짜 QR코드를 부착해 이용자를 속이는 방식으로 범행을 벌이고 있습니다. QR코드는 육안만으로 진위를 가리기 어려워 피해자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 금전 피해뿐 아니라, 사용자 인증 정보가 해커에게 넘어갈 경우 모빌리티 기기를 원격 조종하는 등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지적됩니다.예방 수칙과 대응 방법은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전문가들은 이용자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안랩은 출처 불명 QR코드 스캔 자제, 공유 기기 QR코드의 훼손·부착 여부 확인, 스캔 후 연결된 URL 정상 여부 확인, 의심 링크 접속 시 앱 설치·개인정보 입력 금지, 보안 앱·백신 최신 버전 유지 등을 권고했습니다. 만약 의심 QR코드를 스캔했다면 비행기 모드 전환 후 모바일 백신으로 악성 앱 삭제, 계좌·카드 피해 의심 시 금융사에 지급 정지 요청, 경찰청·금감원·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 등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안랩은 '공유 모빌리티의 편리함 이면에는 치명적인 보안 위협이 숨어 있다'며 'QR코드를 스캔하기 전 3초 멈추는 습관이 보안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0:35 |
![]() '출연료 얼마야?' 묻자... 임우일 '소속사 없어 주는 대로 받아, 상품권도 OK'N 임우일, '출연료는 주는 대로 받는다'... 솔직한 고백 개그맨 임우일이 자신의 출연료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임우일은 정우영, 전소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프리랜서로서의 수입 구조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임우일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히며 '저는 소속사가 없기 때문에 주는 대로 (출연료를) 받는다. 그리고 시가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프리랜서 연예인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임우일은 출연료의 변동 폭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괜찮은 프로그램을 몇 개 하고 있다고 하면 살짝 올랐다가 없어지면 떨어진다. 등락 폭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프리랜서 연예인들이 직면하는 불안정한 수입 구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발언이었습니다. '상품권도 괜찮아요, 10% 더 주시면'... 현실적인 대안 제시 임우일의 솔직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출연료 대신 상품권을 받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상품권도 괜찮다. 대신 상품권은 10% 정도 더 챙겨줘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현금 대신 상품권을 받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치 하락을 고려한 실용적인 접근이었습니다. 붐이 '특산물 가능하냐'고 질문하자 임우일은 더욱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다시 되팔 수 있으면 괜찮다. 생물은 별로고 가공식품은 괜찮다'라는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발언들은 프리랜서 연예인으로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고민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임우일의 솔직한 고백은 화려해 보이는 연예계의 이면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프리랜서 연예인의 수입 구조와 생존 전략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0:15 |
![]() '친구 데려오면 '관리비 3천원 추가''... 뜬끔없이 돈 더내라는 집주인N 집주인 '지인 데려오면 3천원 추가' 문자, 세입자 불만 폭발서울의 한 원룸에서 자취 중이라는 A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5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집주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인 방문이 늘고 있다'며 '추가 인원 방문 시 1일당 3000원을 별도로 계산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입주민께서는 지인 방문 일수를 월세 납부 시 함께 계산해달라'는 요구까지 덧붙였습니다. 이에 A씨는 '이게 법적으로 맞는 거냐, 돈을 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온라인서 쏟아진 비판 여론사연이 공개되자 시민들은 집주인의 요구가 부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시민들은 '지인 방문으로 불편한 건 이웃인데 왜 집주인이 돈을 받느냐', '그렇게 따질 거면 하루 24시간 거주 기준으로 계산해야 하는 것 아니냐. 나는 출퇴근 때문에 집에서 잠만 자는데 월세 절반 깎아주냐', '외박하면 집 관리 소홀했다고 추가 요금 내라고 하겠네'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계약 근거 없는 추가 요금, 효력 논란일각에서는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면 모를까, 갑작스럽게 요구하는 것은 법적 효력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가들 역시 임대차 계약에 별도 조항이 없는 한 세입자가 지인을 집에 들였다고 해서 추가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부당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논란은 여름철 원룸·고시원 등에서 빈번히 불거지는 임대인-세입자 간 갈등을 다시 한번 드러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0:00 |
![]() '이자 장사'로 역대 최대실적 쓴 4대 은행... '연봉, 삼성전자 제쳤다'N 4대 은행, 대기업 IT업계보다 앞서국내 주요 시중은행 직원들의 올 상반기 평균 급여가 6350만원에 달하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 직원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635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삼성전자(6000만원), LG전자(5900만원), 카카오(5800만원) 등 주요 IT기업보다 높은 수준입니다.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이 68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세 곳은 각각 62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평균 급여는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KB금융이 1억1200만원으로 선두에 섰고, 우리금융(1억500만원), 하나금융(9500만원), 신한금융(9200만원)이 뒤를 이었습니다.사상 최대 실적이 급여 상승 견인급여 수준이 높아진 배경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10조3254억원으로, 사상 처음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뉴스1 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개선된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4대 은행 임직원 수는 5만5231명으로 전년 대비 67명 늘었으며, 희망퇴직에도 불구하고 신규 채용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10:00 |
![]() 폐장 하루 앞두고... 강원 고성 해수욕장서 스노클링하더 물에 빠져 '심정지'N 폐장 앞둔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폐장을 하루 앞둔 강원도 고성군의 해수욕장에서 수상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서객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그중 1명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제공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40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피서객 3명이 갑자기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2명은 다행히 자력으로 탈출에 성공했으나, A씨(49)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어 즉시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수욕장 안전사고 원인 조사 중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의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공현진해수욕장을 포함한 강원 동해안의 대부분 해수욕장은 17일 폐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속초와 양양 지역 해수욕장을 제외한 나머지 해수욕장들이 여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해수욕장 폐장을 앞두고 발생한 이번 사고는 시즌 마지막까지 안전에 주의해야 함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물놀이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스노클링과 같은 수상 활동을 할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8-17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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