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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부인 '손은 잡았지만 추행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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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09:15

인사이트 법정으로 향하는 배우 오영수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오영수(79)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 3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연극 '리어왕'에 출연한 말단 단원이었던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이트공판 마치고 법원 나서는 오영수 / 뉴스1


오영수는 A씨와 대구의 한 산책길을 걷다가 A씨를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오씨가 '한 번 안아보자'며 강하게 껴안았고, 집 앞 복도에서 현관 자동 센서 불이 꺼지자 오른쪽 볼에 입맞춤하며 2회에 걸쳐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오영수 측 변호인은 'A씨와 산책하고 그의 집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추행한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 측에서 제시한 증거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인사이트공판 마치고 법원 나서는 오영수 / 뉴스1


또 '범죄와 관련해 특정된 시간이 포괄적'이라며 두 가지 공소사실도 모두 기각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 변호인은 '당시 피해자는 만 22세의 말단 단원이었고 피고는 피해자보다 50세 많은 주연배우였다'며 '우월적 지위와 경력을 이용해 말단단원을 껴안고 기습 키스하며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사과를 요구하자 '죄를 인정한다'고 하고선 수사 단계에서는 혐의를 부인하고 지금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피해자가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판이 끝난 후 오영수는 법정을 나서면서 '피해자의 손을 잡았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재차 부인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A씨가 이의신청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사건을 재수사했고, 검찰은 지난해 11월 강제추행 혐의로 오영수를 불구속기소 했다. 사건 발생 5년 만에 처음으로 재판받게 된 것이다.


오영수는 최근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활약하며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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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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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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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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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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