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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하고 싶은데 인내심 없어 못 기르는 아내 대신 4년간 머리 길러 '생머리' 꿈 이뤄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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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7:00

인사이트TikTok 'linping_newty'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긴 생머리를 하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머리를 내어준 남편의 스윗함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타이힛츠(Thai Hitz)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던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긴 생머리에 로망이 있었지만 쉽게 머리를 길지 못했다.


한때 단발로 자르지 않으면 잠도 못 이룰 것만 같은 극심한 단발병에 걸려 머리를 잘라버린 후 애매한 거지존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ikTok 'linping_newty'


어깨를 넘어 길기 시작하면 A씨는 어색한 모습에 또다시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다.


그러면서도 긴 생머리의 로망을 버리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던 남편은 갑자기 머리를 자르지 않기 시작했다.


인사이트TikTok 'linping_newty'


그렇게 4년간 그는 여성 못지않은 긴 머리를 갖게 됐다. 남편의 머리카락은 A씨의 머리 길이를 훨씬 넘어섰다.


그가 이렇게 머리를 길러 온 것은 아내에게 붙임 머리를 해주기 위해서였다.



또 머리를 자르려는 아내에게 함께 미용실에 가자고 한 남편은 미용사에게 머리를 잘라 아내에게 붙임 머리를 해주고 싶다고 했다.


아내를 생각해 4년간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불편함을 무릅쓰고 머리를 긴 남편에 미용실에 있던 손님들과 미용사는 크게 감동했으며 일부는 부러움에 몸서리를 쳤다고 한다.


A씨 부부의 사연은 미용사가 틱톡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게시 5일 만에 무려 12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머리 기는 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한 희생이다', '저런 게 진짜 사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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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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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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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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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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