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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31 16:00
국민의힘, 미국과의 관세협상 결과에 '아쉬움' 표명
국민의힘이 최근 타결된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대해 '협상을 잘한 건 아니다'라는 비판적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특히 관세율과 대미 투자 규모 측면에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대변인은 '부정확한 정보를 갖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도 '우리가 협상을 잘한 게 아니라는 전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관세율 15%에 대해 '먼저 타결된 일본이나 유럽연합(EU)과 비교해도 동일하게 15%를 받은 건 손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동일한 15% 관세를 적용받으면 손해가 되는 것이다. 일본, EU와 동일한 기준에서 협상됐다고 하려면 13%까지 낮췄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미 투자 규모와 농산물 시장 개방 우려
대미 협력·투자 펀드 3500억달러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비판적 시각을 보였습니다. 박 대변인은 '산술적으로 보더라도 국내총생산 대비 과도한 것'이라며 일본과 유럽연합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 뉴스1
그에 따르면 일본의 대미투자액은 국내총생산 대비 14%, 유럽연합은 7%인 반면, 우리나라는 2023년 국내총생산 대비 약 20.4%에 달해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과도한 투자 규모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농산물 시장 개방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트럼프가 우리나라 농산물 시장 완전 개방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용산(대통령실)의 입장은 다르다'고 했습니다.
이어 '용산에서는 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이 없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미국에서 나오는 얘기는 좀 달라 종합적으로 파악하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협상을 '아쉬운 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나 의원은 특히 자동차 관세 문제를 지적하며 '15% 합의로 숫자를 맞췄다고 하지만, 일본은 그동안 자동차 2.5% 관세가 있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로 0% 무관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0%인 자동차 수출이 15% 관세가 붙여지는 것과 2.5%에서 15%가 되는 것은 자동차 산업 경쟁력 수출 경쟁력에 있어 크게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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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장에서도 성관계 할 정도... 공개연애한 유명 여배우의 고백N 할리우드 스타의 충격적인 과거 폭로 할리우드 배우 귀네스 팰트로와 벤 애플렉의 과거 연애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근 출간된 전기를 통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인스타일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출간된 에이미 오델 작가의 '기네스: 더 바이오그래피(Gwyneth: The Biography)'에는 두 스타의 노골적인 애정행각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델 작가는 이 책에서 팰트로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애정행각을 벌였고, 가끔은 무례한 모습도 보였다'고 적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일화로, 한 스태프가 팰트로를 데리러 분장실에 갔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합니다.영화 '셰잌스피어 인 러브' 문이 살짝 열려 있었던 분장실에 노크 후 바로 들어간 스태프는 애플렉과 팰트로가 '은밀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이에 벤은 '지금은 아니야(Not now)'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스타의 대담한 사생활 고백 팰트로는 애플렉과 연애하던 당시 자신들의 성생활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으로 이야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에피소드에 따르면, 런던의 한 호텔 방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팰트로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빈 오콰인에게 '벤 애플렉이 자신에게 특정 성행위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팰트로는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해서도 숨기지 않았습니다.기네스 팰트로 / GettyimagesKorea 2001년 패션 잡지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주 성적인 사람이다'라고 밝혔으며, 최근인 2024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서는 '벤 애플렉은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연인이었다'라고 과거 연인에 대한 평가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애플렉은 팰트로에 대해 비교적 절제된 표현을 사용했는데요, 그는 팰트로를 가리켜 '내가 만난 여성 중 가장 똑똑한 여성'이라고만 언급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약 3년간 지속되었으며, 2000년 10월에 최종적으로 결별했습니다. 전기에 따르면, 완전히 헤어지기 전까지 두 사람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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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8-01 11:35 |
![]() [속보] 김건희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N 김건희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 강제 구인 '무산'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란수괴'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1일 오전 8시 30분께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서울구치소를 찾은 김건희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 '강제 구인'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에 불응할 경우 교도관을 지휘해 직접 체포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집행이 무산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앞서 지난달 10일 특별검사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팀의 조사에 모두 불응하며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이에 지난달 30일 김건희 특검팀은 법원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제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31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하자 '여러 기저 질환으로 인해 건강의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사와 재판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고 서울구치소에 관련 진단서와 소견서, 의무기록사본 등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일 오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가 나오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보궐선거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고, 그 대가로 명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5.8.1/뉴스1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35 |
![]() '티 안 나게 때려 줄게'... 초등학생 술 먹이고 밤새 폭행한 여중생이 피해자 엄마에게 보낸 문자N '초등학생 억지로 술 먹이고 밤새워 때리더니'... 합의 요구하는 문자 보낸 중학생충북 충주에서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에게 술을 강권하고 밤새워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1일 충주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14살 A양 등 중학생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전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되자 A양은 피해자 13살 B양의 어머니에게 합의를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달 25일 A양은 B양의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번 건 합의해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저 그때(사고 당시) 자고 있었어요'고 호소했습니다.이어 '이번에 재판 가서 소년원 가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실 것 같아요'라면서 '그 일 진짜 많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론 그런 일 절대 없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는데요.이러한 문자를 보낸 A양은 다른 가해자 2명과 함께 지난달 20일 새벽 3시쯤 자신의 집에 피해자인 B양을 불러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티 안 나게 때려줄게...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어'A양이 B양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 / 뉴스1경찰과 학부모 등에 따르면 이들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때리겠다'고 위협하며 B양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했습니다. 이어 '티 안 나게 때려 줄게'라며 날이 밝도록 B양을 폭행했습니다. 심지어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다'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피해를 주장하는 학부모는 같은 날 오전 9시쯤 119구급대원의 전화를 받고 병원 응급실을 급히 찾았습니다.이날 폭행 등으로 B양이 실신하자 당황한 A양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양 학부모는 '25일 A양이 합의를 원하는 문자를 보내 와 경찰에 제출했다'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합당한 처벌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나 가해 학생 학부모들은 '폭행한 사실도, 강제로 술을 먹인 일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아이들 4명을 모두 불러 조사를 마쳤다'면서도 '서로 입장이 달라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35 |
![]() 샤워하는 아내 훔쳐보는 '의처증' 남편... 충격받은 서장훈의 반응N 충격적인 의처증 행동에 서장훈도 경악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의처증 부부의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14기 첫 번째 부부로 소개된 '의처증 부부'의 가사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극단적인 의처증 행동이 여과 없이 공개되었습니다. 남편은 24시간 내내 아내를 감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더 충격적인 것은 아내가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고 심지어 아내 몰래 옷의 냄새까지 맡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JTBC '이혼숙려캠프'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이혼숙려캠프'의 소장 서장훈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중병이다, 하다 하다 별'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아무리 아내라 하더라도 말 안 되는 거지, 동의가 있을 때 그러는 거지 완전 중병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서장훈의 이러한 반응은 남편의 행동이 단순한 의처증을 넘어 심각한 문제임을 시사했습니다.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여정 JTBC '이혼숙려캠프'는 위기에 처한 부부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JTBC '이혼숙려캠프' 이 프로그램은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의처증 부부의 사례는 부부 간 신뢰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15 |
![]() 김재원 아나운서, 아침마당 하차와 함께 KBS도 떠난다... 심경 고백N 30년 KBS 생활 마무리한 김재원 아나운서의 마지막 인사 KBS의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김재원 아나운서가 30년간의 방송 생활을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12년 동안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는 모습이 방영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KBS와 '아침마당'을 떠난다'며 '아름다운 이별을 함께 해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KBS 1TV '아침마당' 함께 진행을 맡았던 엄지인 아나운서는 동료를 향해 '이제는 김재원 아나운서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다'고 따뜻한 말을 건넸습니다. 꽃다발을 받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상 받은 기분이다. 그동안 방송 대상이나 연예 대상 같은 상을 못 받아서 수상 소감을 못해봤다'고 소감을 전하며 소박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오랜 방송 생활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시작 김재원 아나운서는 마지막 방송에서 '수백 명의 PD와 작가,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졸업식에 선 기분이다. 30년간 다닌 KBS를 졸업하고, 12년간 지켜온 '아침마당'도 졸업한다'고 울컥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정년을 1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선택한 것에 대해 '1년 먼저 떠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더 넓은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KBS 1TV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소감으로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는데, 반드시 반복된다. 내게도 다시 꽃 피는 봄이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먼 길 떠나는 막냇동생으로 큰 절 올리겠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전해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1995년 KBS 21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재원 아나운서는 'KBS 뉴스25',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명예퇴직 결정으로 '아침마당' MC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15 |
![]() 줄리엔강, '장모님과 갈등'에 해명... '장모님 집 아닌 지은이 집N 줄리엔강, 장모와의 합가 갈등설 정면 해명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이 장모와의 합가 갈등설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소하고 나섰습니다. 지난달 31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하며 시청자들의 우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줄리엔강은 '예능 프로그램은 저희 삶의 아주 짧은 단면만 보여준 것이며, 극적인 한 순간일 뿐'이라며 '안타깝게도 많은 오해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 그와 아내 제이제이, 그리고 장모가 함께 사는 모습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이 '합가 갈등'을 우려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왼) Instagram 'jjeuneu' (오) Instagram 'julienkang' 줄리엔강은 특히 아내 제이제이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지은이가 나쁜 아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은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현재의 주거 형태는 자발적 선택 줄리엔강은 현재의 주거 형태에 대한 오해도 명확히 해명했습니다. '결혼하면서 제가 들어간 그 집은 장모님의 집이 아닌 지은이의 집'이라고 밝히며, '장모님은 저희가 바쁠 때나 여행 중일 때 도움을 주시는 소중한 분'이라고 장모와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물론 누구에게나 가족과 함께 사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하지만 저는 이 방식이 우리에게 가장 이롭다고 판단했고, 스스로 선택한 삶'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완벽한 집은 없지만, 지금의 구성에 만족한다'고 덧붙이며 현재의 가족 구성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입장문의 마무리에서 줄리엔강은 '이 글이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과 함께 '자기야, 영원히 사랑해'라는 문장으로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습니다.Instagram 'julienkang'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 부부는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1년 차의 신혼 생활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솔직한 일상이 담긴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일부 장면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16|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15 |
![]() 1년 만에 복귀한 쯔양, 라디오스타서 '전남친 사건' 언급하며 전한 말N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 1년 만의 방송 복귀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지난해 불거진 전남자친구 관련 사건을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쯔양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쯔양은 방송에서 '사실 지난해 6,7월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이 생겨서 너무 죄송스러웠다. 이번에 다시 불러주셔서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이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터진 사생활 논란으로 예정되었던 '라디오스타' 출연을 하지 못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중 쯔양은 긴장한 듯 목이 멘 모습을 보이며 '제가 너무 배가 고파서 (목이 메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한 '제가 소심하고 말도 못한다. 그런데 말씀 잘해주는 아나운서님이 신나게 트로트를 해주니 너무 좋다'며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전남자친구 사건과 법적 다툼 진행 중 지난해 7월, 쯔양은 렉카 유튜버가 그녀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이 과정에서 쯔양이 전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과 불법 촬영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쯔양은 이후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자신이 겪었던 피해 상황을 고백했습니다. 뉴스1 현재 쯔양은 자신을 협박했던 유튜버들을 상대로 법정 다툼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2일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은 공갈 등 혐의를 받는 유튜버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공갈 방조 등 혐의를 받는 B씨와 또 다른 유튜버 C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사생활 폭로 사건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쯔양은 현재 먹방 크리에이터라는 본업에 복귀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15 |
![]() '상위1% 영재' 김남주 딸의 공부 비결... '하브루타 교육' 뭐길래?N 배우 김남주, 상위 1% 영재 딸 교육법 공개 배우 김남주가 자신만의 독특한 자녀 교육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김남주는 SBS 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유대인 교육법인 '하브라타' 교육법을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 육아서적을 평생 읽은 책보다 많이 읽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유대인 교육법에 큰 공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는 토론식 교육으로,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방식입니다. 다만 김남주는 '난 미안한 게 답을 정해뒀다. 유대인들처럼 의견을 물어보고, 결국 다시 답을 유도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상위 1% 영재로 성장한 딸 라희와의 관계 김남주는 현재는 교육 방식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아이에게 물어본다. 딸 라희한테 '엄마 뭐 입을까?'도 물어본다'면서 '애들 다 키운 여편네 마냥 얘기하는데, 마음은 양육을 졸업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SBS 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 그녀는 '난 40대가 가장 행복했다. 내가 마음대로 애들 옷을 입힐 수 있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1남 1녀를 둔 김남주의 첫째 딸 라희는 초등학생 시절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5%, 전국 학생 기준 상위 1%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김남주의 체계적인 교육 방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도 김남주는 '심호흡을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녀는 ''법원 갈 일 없고 병원 갈 일 없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해라'라며 '우리 아이가 아픈 건 상상만 해도 싫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또한 '네가 건강해서 내 속을 썩이는 게 행복하다 고맙다고 생각한다'며 '다 크면 귀찮게도 안 한다. 말 붙여도 단답형'이라고 현실적인 육아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패션에 대한 안목도 공유 SBS 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여름 바캉스룩도 추천했습니다. 그녀는 '이런 스카프를 처음 써봤다. 요즘 지드래곤 등이 이렇게 많이 한다고 하더라. 원조는 우리 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또한 '라희 건데 이런 스카프도 몸에 두르면 예쁘지 않느냐. 지금은 내가 이런 끈 있는 거나 탑 같은 걸 입으면 다들 놀랄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남주는 삐삐 캐릭터 티셔츠를 소개하며 딸과의 추억도 나눴습니다. '라희가 어릴 때 이렇게 생겼다. 눈은 크고 코는 없었다. 주근깨만 없지 (캐릭터랑)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이걸 좋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엄마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김남주의 이야기가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15 |
![]() '나솔 24기' 옥순, 난자 플러팅에 이어 이번엔 '골반 플러팅'... '청바지 구멍 나'N '나는 솔로' 24기 옥순, 남성 출연자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매력 발산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남성 출연자들을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플러팅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출연진들의 첫 만남과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졌는데요, 특히 24기 옥순의 당당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 11기 영숙, 23기 순자와 함께 24기 옥순은 남성 출연자들의 숙소를 방문했습니다. 미스터 한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길 터드릴까요'라고 친절하게 물었을 때, 옥순은 망설임 없이 '레드카펫 깔아달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남성 출연자들과의 첫 대면에서 옥순은 '다들 가까이에서 보는 게 실물이 좋다'라며 적극적으로 칭찬을 건넸습니다. 한 남성 출연자가 '멀리서 못 알아봤다'고 말하자, 옥순은 '저는 알아볼 만하지 않냐'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플러팅으로 현장 분위기 주도 옥순의 당당한 매력은 계속해서 빛을 발했습니다.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다른 남성 출연자가 '이 방이 가장 핫한 것 같다'고 언급하자, 옥순은 주저 없이 '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런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남성 출연자들은 '방송과 똑같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옥순이 남성 출연자들 앞에서 '청바지에 구멍이 났다'고 솔직하게 말한 순간이었습니다. 미스터 한이 친절하게 '바지 빌려줄까요'라고 제안하자, 옥순은 '안 맞는다. 내가 골반이 좀 있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자연스러운 플러팅을 시도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습니다.남성 출연자들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기도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한편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15 |
![]() 손연재 '9세 연상 남편, 애프터 없어... 내가 열심히 꼬셨다' (영상)N 손연재, 남편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손연재는 업로드된 영상에서 남편과의 소개팅 과정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손연재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 성인 대상 리듬체조 클래스를 했는데, 오래 다닌 회원 언니가 소개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녀가 알고 있던 유일한 정보는 상대방의 나이였다고 합니다.9세 연상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에는 소개팅을 거절했다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이에 대해 남편은 '네가 그때 나 깠잖아'라며 아직도 그때의 응어리가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고 합니다. 운명적인 만남과 예상치 못한 전개Youtube '손연재 sonyeonjae' 손연재는 '스물 여덟 살이 끝나갈 때쯤 만나보고 싶었다. '어른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때'라고 당시 심경을 설명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그녀가 건넨 첫 마디는 '얼굴이 진짜 작으시네요'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손연재는 '막상 만나서는 지인 부부와 셋만 이야기하더라. 화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오랜만에 소개팅 한다고 춥게 입고 왔는데, '오늘 망했다'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2차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손연재는 '와인만 실컷 마시고 귀가했다. 번호도 안 물어봤고 애프터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의 기억은 서로 다른데요, 손연재의 남편은 '네가 나를 꼬셨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Youtube '손연재 sonyeonjae' 이에 손연재는 '내가 오빠 집에서 책을 빌렸다. 플러팅이었네. 내가 열심히 꼬셨다'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손연재는 2022년 이준효 미국 헤지펀드 율리시스캐피탈 한국지사 대표와 결혼했으며, 2년 만인 지난해 아들 준연을 출산했습니다.Youtube '손연재 sonyeonjae'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15 |
![]() 내년 4인가구 중위소득 649만원... 생계급여자 4만명 증가N 복지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생계급여 수급자 확대 전망 복지부가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수급자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습니다.기준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하며 각종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과 지원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현재 2025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국가장학금, 행복주택 공급 등 14개 부처 80개 복지 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649만4738원으로, 올해 609만7773원보다 6.51% 상승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상폭으로, 2022년 5.02%, 2023년 5.47%, 2024년 6.09%, 2025년 6.42%에 이어 5년 연속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1인 가구 중위소득 더 큰 폭 인상, 생계급여 수급자 확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의 74%(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더 높은 인상률을 보입니다. 1인 가구의 내년 중위소득은 7.20% 인상되어 올해 239만2013원에서 내년 256만4238원으로 상향됩니다.보건복지부 생계급여 기준도 함께 상승하여,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에 해당하는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195만1287원에서 내년 207만8316원으로 인상됩니다.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올해 76만5444원에서 내년 82만556원으로 오르게 됩니다.복지부는 내년 중위소득 인상 및 제도개선을 통해 약 4만 명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 지원 강화 및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정부는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층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현재 일반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은 30%를 공제하고, 29세 이하 청년에게는 '40만 원+30%'의 추가 공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 추가 공제 적용 대상 연령을 29세 이하에서 청년기본법상 청년 연령의 상한인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추가 공제금액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이는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자동차 재산은 원칙적으로 소득환산율 100%를 적용하지만, 예외적인 경우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해 차량 가액의 일부만 소득으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승합·화물자동차와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완화됩니다. 현행 1천cc·200만원 미만 승합·화물차에만 적용하던 일반재산 환산율은 내년에 소형 승합·화물차, 500만원 미만까지로 확대됩니다. 또한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해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위원회에서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인상하는 동시에 급여별로 의미 있는 제도 개선과 급여 수준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경기도, 신혼부부에 지원금 100만원 쏜다... 단 조건 있습니다N 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대상 결혼자금 지원 사업 시행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도내 거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00만원의 결혼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일부터 29일까지로,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기도는 한정된 예산을 고려하여 최근 5년간 도내 거주기간과 작년 부부합산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총 2650쌍의 신혼부부에게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중요한 점은 지원 대상이 올해 1월 1일부터 사업 신청일인 8월 29일 사이에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9월부터 12월 사이에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들은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사업의 한계와 향후 계획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계속사업이 아닌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단년도 사업이어서 연말까지 혼인신고 한 부부까지 자금을 지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청서가 접수되면 검증하고 지급하는 데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부득이 8월 말까지로 한정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결혼지원 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그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여 내년에도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지원 사업은 청년 신혼부부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가평 신청평대교서 발견된 시신, 폭우 때 캠핑장서 실종된 40대 엄마로 확인N 가평 마일리 캠핑장 실종 여성, 신청평대교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 경기도 가평에서 31일 발견된 신원 미상의 시신이 지난 폭우 당시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강원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달 31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신청평대교 인근 강가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지문 대조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원 확인으로 마일리 캠핑장에서 산사태로 실종됐던 일가족 3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되었습니다.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고로, 지역 주민들과 구조대원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폭우 피해 사망자 증가, 실종자 수색 계속 지난 20일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 폭우는 많은 인명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실종자의 시신 발견으로 폭우 관련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당국은 남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고려대 기숙사서 샤워 중인 여학생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 3시간 뒤 돌연 자수N 고려대 기숙사 불법촬영 사건, 20대 남성 검거 서울 고려대학교 기숙사에서 충격적인 불법촬영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숙사에 거주하던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전날(30일) 오후 6시쯤 기숙사 내 샤워시설에 침입해 당시 샤워 중이던 20대 여성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자수, 증거물 확보& A씨가 범행 3시간 후에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촬영물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휴대폰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A씨를 정식으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 이전인 지난 5월에도 고려대에서 불법촬영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고려대 축제에서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B씨에 대해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수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된 후 경찰서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스스로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대학 캠퍼스 내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불법촬영 사건에 대해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대학 측의 보다 강화된 안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식당 냉장고 안에서 발견된 강아지... '동물 학대' 논란 쏟아지자 주인이 내놓은 해명N 폭염 속 반려견 냉장고 보관, 동물 학대 논란부산의 한 피자가게에서 냉장고에 넣어진 반려견의 모습이 포착돼 '동물학대' 논란이 일자, 견주가 즉각적인 해명을 내놓았습니다.지난달 31일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8시 10분쯤 '한 피자가게 냉장고 안에 반려견 1마리가 있어 견주의 학대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동물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확인한 경찰은 '현장을 확인해보니 냉장고 온도가 상당히 낮은 수준은 아니었다'며 '견주를 상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문제는 냉장고에 넣어진 강아지의 모습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며 견주가 '동물학대'논란에 휩싸이면서 생겨났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피자가게 업주이자 견주인 60대 여성 A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급성 심장병을 앓는 '쿠키'(반려견의 이름)의 건강 악화가 우려돼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A씨는 '우리 쿠키는 최근 일주일간 급성 심장병으로 동물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겨우 퇴원한 상태였다'며 '병원에서 쿠키에게는 더위가 치명적이라고 했는데 매장의 에어컨이 고장 나는 바람에 냉장고 아래 칸에 방석을 깔고 잠시 머물게 했다가 밖으로 나왔다가를 반복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도 A씨는 '사람이 먹는 소스류를 보관하는 냉장고에 쿠키를 둔 것은 제 불찰이었다'며 '폭염 속에 딸과 같은 우리 쿠키가 잘못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앞섰다. 고객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반려견은 생후 11년 된 암컷 몰티즈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더운 여름철, 노령견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조언하는데요.문희섭 부산 21시 더휴동물의료센터 원장은 '급성 심장병을 앓는 반려견은 더울 때 호흡이 어렵고 혈압도 오르는 증상을 보인다'며 '11살은 사람으로 치면 고령인데 여름철에는 온도를 낮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반려견을 걱정하는 보호자의 마음은 이해가 되나, 에어컨이 고장 났다면 냉장고보다는 쿨패드 등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떠나지마'... 창원시, NC구단 붙잡기 위해 20년간 '1346억' 투입N 창원시, NC 다이노스 붙잡기 위해 20년간 1346억원 지원안 발표 창원시가 연고지 이전을 시사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를 붙잡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31일 경남MBC홀에서 시민 의견 수렴 설명회를 열고, NC 구단이 요청한 21개 사항에 대한 지원 계획안을 공개했는데요. 창원NC파크 / 창원시이번 지원안의 총 규모는 20년간 1346억원으로, 이는 창원NC파크 건설에 투입된 예산(1270억원)보다도 많은 수준입니다. 창원시가 발표한 지원안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뉘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시설 개선입니다. 2028년까지 NC파크 외야석 2000석 증설에 65억원, 2027년 3월까지 팀 스토어 2층 확장에 19억원, 2027년까지 전광판 추가 제작에 39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2군 시설 개선을 위해 마산야구장 개보수, 진해구 자은동에 2군 전용 연습구장 마련, 마산회원구청 자리에 실내연습장과 선수단 숙소 건립도 추진하며, 이에 총 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팬 접근성 강화와 구단 자립 지원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창원시 창원시는 야구 팬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직행 버스 노선이 없는 구간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향후 시내버스 노선 신설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야구장 경유로 개편하고, 마산야구센터 내 철골 주차장을 증축해 주차 공간 600면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KTX 막차 운영 시간을 최소 오후 10시 10분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건의할 예정인데요. 다만 구단이 요청한 도시철도(트램) 신설에 대해서는 당장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진행 상황과 추진 일정을 구단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구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시는 2030년까지 경남도와 도교육청, 지역 상공계와 협업해 연간 13억원 수준의 광고 계약과 번들 티켓 구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NC다이노스이후에도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며,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구장 내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와 스포츠 영화제 등 비시즌 기간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원시 관계자는 '트램을 제외한 구단 요청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올해부터 20년간 총 134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 개선 분야는 국비·도비 30~50%를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중 사망 사고 이후 갈등과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 이번 지원안은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이 깊습니다. 당시 구단 사무실 4층 창문에 설치된 무게 60kg의 알루미늄 소재 외장 구조물 '루버'가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고, 그중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구장 안전 점검과 보수를 이유로 NC파크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았고, 구단은 원정과 울산에서 홈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두고 지자체와 구단 간 갈등이 불거졌고, NC파크 복귀 후 구단은 '연고지 이전'을 시사하며 21가지 요구안을 창원시에 전달했습니다. 뉴스1 최근에는 경기 성남시 이전설까지 제기되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창원시의 파격 지원안이 나오게 되었고, 앞서 경남도도 NC를 붙잡기 위해 도비 1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창원시의 이러한 지원안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한 공무원은 '입장권 구매와 광고 계약은 민간기업인 프로스포츠팀에 지자체가 주는 유례없는 현금성 지원책'이라며 '창원에 연고를 둔 타 종목 구단과의 형평성 논란도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NC의 요구사항을 사실상 그대로 수용한 행정력에 대한 비판과 함께, 시민 혈세로 야구단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지원 방안을 NC 측이 수용하지 않았을 때 시는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도 제기되었고, NC 구단이 직접 '연고지 이전설을 잠재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인구 유출과 경제 여건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프로야구는 시민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단과 협의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사업 실패해 이혼당했는데... 성공하니 전처가 퇴직연금 나눠달라고 합니다' 어느 공무원 사연N 사업 성공 후 찾아온 전처의 퇴직연금 요구, 법적으로는 가능할까? 공무원 출신 남성이 이혼 후 사업에 성공하자 전처로부터 퇴직연금 분할 요구를 받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이 완료됐음에도 전처가 퇴직연금 일부를 요구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고 합니다. 상담을 요청한 A 씨는 '오랫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솔직히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사업으로 성공한 친구들을 볼 때마다 부러웠고, 나이가 들수록 사업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공무원 신분으로는 직접 사업을 할 수 없었던 A 씨는 대출을 받아 당시 아내에게 자금을 제공했고, 아내는 그 돈으로 도시락 가게와 편의점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실패로 돌아갔고 부부는 서로를 탓하며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A 씨는 '아내의 경영 미숙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아내는 제 무리한 욕심 탓이라고 했다'며 '결국 퇴직 후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아내는 법원을 통해 A 씨의 퇴직연금 내역까지 확인했고, 연금도 분할 대상으로 판단받았지만 사업 실패로 인한 빚이 너무 많아 재산분할 청구는 기각됐습니다. 이혼 후 사업 성공했더니 찾아온 전처의 퇴직연금 분할 요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혼 후 A 씨는 '아내가 틀렸고,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도시락 가게와 편의점 사업에 도전했습니다. 죽기 살기로 매달린 결과 사업은 성공 궤도에 올랐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혼한 지 3년이 지났을 때, 전처로부터 예상치 못한 연락이 왔습니다. 전처는 공무원연금공단에 A 씨의 퇴직연금 중 일부를 조기분할해달라고 신청한 것입니다. A 씨는 '이게 말이 되나. 이혼할 때 재산분할은 다 끝나는 거 아니었나'라며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재혼한 아내를 볼 면목이 없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나희 변호사는 '공무원 배우자와 혼인한 지 5년 이상인 경우 65세부터는 퇴직연금을 나눠 받을 수 있다'며 '원칙적으로 혼인 기간 중의 연금액을 반반씩 나누지만, 이혼 당시 연금 분할 비율이 따로 정해졌다면 그 기준을 따른다'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이혼 서류에 연금이 명시되지 않았더라도 재산분할 과정에서 연금이 고려된 정황이 있다면 법원이 별도 분할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재산분할 청구가 기각된 경우에는 연금 문제가 따로 다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이후에 다시 분할 청구가 가능하다는 판례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김 변호사는 A 씨의 경우 퇴직연금을 전처와 나눠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이혼 후 연금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협의서나 판결문에 연금 분할 여부와 비율을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특히 포기할 경우 '분할 연금액은 0원으로 한다'는 문구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가리봉동서 '동거녀 살해' 한 중국인 체포... 피해자, 과거 2차례나 신고했었다N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동거 살인 사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50대 여성이 함께 살던 60대 중국인 남성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과거에도 가해 남성을 두 차례나 경찰에 신고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1 지난달 31일 SBS '8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0분경 가리봉동 식당거리의 한 건물 지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함께 살던 50대 귀화 여성 B씨를 흉기로 공격했는데요. '사람 살려'라는 비명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여성은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반복된 갈등과 신고 이력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별을 통보하자 B씨가 흉기를 가져와 자신을 해치려고 했다'며 '흉기를 빼앗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주민은 두 사람이 평소에도 '술을 마시고 자주 다투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목할 점은 B씨가 과거에도 A씨를 경찰에 신고한 이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건 발생 불과 닷새 전인 지난 26일, B씨는 '사람을 괴롭힌다'며 112에 신고했으나 연락이 끊겼고 다음 날 다시 경찰에 전화해 '남편과 말다툼을 했지만 해결됐다'고 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약 2년 전에도 B씨가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다'고 신고한 사건이 있었는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의 폭행 사실이 드러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 'K팝 걸그룹 스토리 담은 '케데헌', 속편·실사화·뮤지컬 검토중'... 결국 초대박 소식 전해졌다N 글로벌 흥행 돌풍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실사화와 뮤지컬로 확장 검토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프랜차이즈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 전문지 '더 랩'(The Wrap)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넷플릭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실사화와 뮤지컬 제작이 동시에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헌터스' 넷플릭스는 이 인기 애니메이션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하면서 두 개의 속편, 실사 리메이크, 뮤지컬 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기 K팝 걸그룹이 실은 악귀 헌터였고, 노래와 무대를 통해 구마 의식을 해왔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최초 공개 6주차에만 2630만뷰를 기록하며 전주 2580만뷰, 그 전주 2420만뷰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6주차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로 등극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7주차인 현재까지도 모든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달 안에 넷플릭스 역대 흥행 콘텐츠 10위권에 안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도 돌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는 OST 차트 성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극중 헌트릭스의 신곡 '골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악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이 12위, 헌트릭스의 '하우 이츠 던'이 19위에 오르는 등 3주 연속 8곡이 동시에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빌보드가 발표한 8월 2일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3위까지 올랐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8-01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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