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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25 18:15
권은비, 건강상 이유로 '워터밤 부산 2025' 불참 결정
인기 가수 권은비가 건강 문제로 인해 '워터밤 부산 2025'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5일 그녀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는데요.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명일 예정되어 있던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silver_rain.__'
소속사는 또한 권은비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권은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Instagram 'silver_rain.__'
소속사는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말로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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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급식소 찾아 '삼계탕' 700인분 기부... 국군 장병과 한 약속 지켰다N 김장훈, 2년 연속 국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가수 김장훈이 국군 장병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김장훈은 지난 25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대한민국 육군 1군단 장병들의 이름으로 삼계탕 700인분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습니다.FX솔루션 제공 김장훈과 육군 장병들의 특별한 인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해 11월 육군 3군단 위문공연에서 받은 개런티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청에 쌀과 김치를 각각 1000kg씩 기증한 바 있습니다. 올해 육군 1군단 위문공연에서도 엔딩 무대를 장식한 김장훈은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동받아 '군 공연에서 받은 개런티로 나눔을 하는 것을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나눔 당일에는 직접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해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약속을 실천했습니다. 19년째 이어온 나눔의 여정, 감동을 전하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김장훈이 19년째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법인으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왔습니다.Instagram 'concert_kim' '나눔 전우'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장훈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의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장훈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르신들도 좋고 장병 동생들 사기도 오르고 저도 마냥 행복하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진심 어린 메시지는 많은 팬들과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김장훈은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도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챌린지 댄스곡 '꼬끼오 (Prod.과나)'를 발매했으며,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위대한 쇼맨'으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5:15 |
![]() '물복 vs 딱복'... '소비쿠폰'으로 이재명 대통령 좋아하는 복숭아 사러간 김혜경 여사, 선택은?N 김혜경 여사, 계양산 전통시장 방문해 민생 소통 2025년 7월 25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인천 계양구 계양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반가운 환영을 받았으며, '소비쿠폰 받으셨냐'라며 먼저 인사를 건넸습니다. YouTube 'KTV 이매진' 시민들은 김 여사의 질문에 '삼계탕을 먹었다', '장을 한가득 봤다'라고 답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소비 활동을 전했습니다. 김혜경 여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강냉이 한 봉지를 구입하면서 가게 주인에게 '사장님, 요즘 소비쿠폰 많이들 쓰러 오시나'라고 물었고, 매출 상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가게 주인은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여사는 '너무 다행'이라면서도 '좀 더 좋아져야 하는데'라고 덧붙이며 경제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YouTube 'KTV 이매진' 이재명 대통령 취향 고려한 장보기 행보 김혜경 여사의 시장 방문은 계속되었습니다. 과일 가게에서는 '대통령이 여름에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복숭아'라고 언급하며 복숭아를 살펴봤습니다. 상인이 '말랑한 거 좋아하냐, 딱딱한 거 좋아하냐'라고 묻자 김 여사는 '말랑한 걸 좋아한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선호하는 '물복' 복숭아를 미리 준비해온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김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자주 찾던 단골 반찬가게도 방문했습니다. YouTube 'KTV 이매진'반찬 가게 상인은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 카드 들고나오셔서 '지원금 쓰러 나왔다'고 자랑하더라'라며 소비쿠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더 좋아지게 노력하겠다'라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상추와 케일, 방울토마토, 호박잎, 진미채, 살치살 200g, 콩떡, 닭강정,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했습니다. 또한 도너츠 가게도 방문했는데, 이는 앞서 찹쌀 도너츠를 좋아한다고 알려진 이재명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6일에도 김 여사는 재래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꽈배기, 찹쌀 도너츠 등을 구매한 바 있습니다. 이번 김혜경 여사의 전통시장 방문은 서민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보였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5:00 |
![]() 김건희 특검, '컴투스' 송병준 의장 소환... 코바나컨텐츠에 '2억원대 협찬 의혹' 조사N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 진행 중, 송병준 의장 특검 소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26일 김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수억원의 대가성 협찬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송병준 컴투스 이사회 의장 / 컴투스 송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경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취재진이 '김 여사와 아는 사이냐', '김 여사 측에서 전시회 후원 요청이 있었나'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송 의장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은 채 특검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송 의장이 이끄는 컴투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전시회에 총 2억2천만원 상당의 협찬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했던 시기와 일부 겹치는데요. 당시 송 의장 관련 형사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이 협찬이 대가성을 띤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검팀의 수사 확대와 압수수색 이 사안에 대해 검찰은 이미 2022년 3월 구체적인 청탁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민중기 특검팀은 이 사건을 이첩받아 다시 수사를 재개했으며, 송 의장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 윤 전 대통령 및 김 여사와의 연관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 특검팀의 수사는 이미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 위치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과 컴투스홀딩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는데요.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김 여사, 그리고 송 의장이 피의자로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수사를 통해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협찬이 단순한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이었는지, 아니면 특정 혜택을 위한 대가성 후원이었는지 여부를 밝혀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특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이 사안의 법적 판단이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회수: 17|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5:00 |
![]() 여론조사 결과, 국민 ○○% '남북 통일 없이 지금처럼 살아도 좋다'N 통일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남북한이 반드시 통일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통일이 되지 않고 현재 상태로 살아가도 된다'는 응답이 57%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39%에 그쳤으며, 모름 또는 무응답은 4%였습니다. 이념 성향별 통일 인식 차이와 미래 관계 방향 이념 성향에 따른 통일 인식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진보층(285명)에서는 '통일돼야 한다' 47%, '통일되지 않고 현재대로 살아도 된다' 52%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층(243명)에서는 '통일돼야 한다' 34%, '통일되지 않고 현재대로 살아도 된다' 63%로 조사되어, 보수층에서 통일 필요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한의 미래 관계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라는 응답이 49%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어서 '통일된 단일국가'와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가 각각 20%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제'라는 응답은 6%에 그쳤습니다. 주변 5개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미국이 62%로 가장 높았고, 일본 45%, 중국 26%, 북한 20%, 러시아 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17.4%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5:00 |
![]() 인천 을왕리서 물놀이하던 고교생, 다이빙하다 물에 빠져... 수색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N 인천 영종도 물놀이 사고, 고등학생 사망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로 한 고등학생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6일 인천소방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2시 46분경 중구 을왕동 을왕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18세 고교생 A군이 다이빙을 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고 발생 직후 인천소방본부와 해양경찰은 즉시 구조 작업에 착수했으나, 약 4시간에 걸친 수중 수색 끝에 A군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해양경찰과 소방 당국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A군은 동급생 2명과 함께 영종도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5:00 |
![]() 물에 빠진 자녀 3명 구하고 파도에 휩쓸려 숨진 아빠... 제주도로 여행 떠난 가족의 비극N 제주 세화항에서 자녀 구하다 숨진 40대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인근에서 자녀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40대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전날 오후 2시 37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방파제 인근에서 '남편이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당시 자녀 3명과 함께 방파제 인근에서 해조류를 채취하는 중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자녀들은 갑자기 차오르는 물을 인지하지 못해 바다에 고립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A씨는 단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자녀들을 구조했지만, 안타깝게도 본인은 거센 파도에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사고 발생 5분 만에 구조됐으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사고 발생 약 5분 만에 근처에서 서핑을 즐기던 시민의 도움으로 구조되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구조 당국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닥터헬기를 이용해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지만, 결국 A씨는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한편, 같은 날 제주 곽지해수욕장 인근에서도 또 다른 수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대 남성 관광객 B씨가 실종되어 1시간 20분 만에 발견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 역시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4:35 |
![]() 5일 동안, 국민 10명 중 7명 '소비쿠폰' 신청 완료... 6조5703억원 지급했다N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국민 72% 참여 완료 행정안전부가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21일부터 닷새간 국민 10명 중 7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뉴스1 구체적으로는 전체 지급대상자 5070만7067명 중 3643만 명이 신청을 마쳐 72%의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급된 금액은 약 6조570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이 전체 대상자 대비 77%(232만4053명)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66.1%(117만2451명)로 상대적으로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서는 657만8408명이 신청을 완료해 72.1%의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지급 수단별 신청 현황과 향후 일정 소비쿠폰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신청자가 2696만56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형이 564만6922명, 지류형이 60만1875명으로 집계됐으며, 선불카드는 321만6232명이 선택했습니다. 뉴스1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한 경우에는 신청 다음 날 지급이 이루어지고,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 당일에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5일까지 운영되었던 출생연도별 요일제 신청은 종료되었으며, 2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입니다. 소비자들은 1·2차 지급분 모두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같은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4:35 |
![]() 故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떠난지 1000일... 엄마가 그리움 담아 남긴 글N 이지한 어머니, 아들 떠난 지 1000일 맞아 애절한 그리움 표현 故 이지한의 어머니가 아들을 떠나보낸 지 1000일이 되는 날,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글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습니다. 25일 이지한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장문의 글에서 어머니는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절절히 표현했습니다.Instagram 'ji_han_0803' 이지한의 어머니는 '너를 못본 지 1000일이라니.. 서럽게 보고 싶은 아들에게, 지한아 오늘이 너를 못 본 지 1000일이 되었다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결국 내 심장을 도려내지 않고서는 그 어떤 치료약도 치료법도 없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지만 1000일 동안의 서러움을 감추고 싶었던 나는 대꾸도 없이 입술을 꽉 다문 채 고개만 떨구게 되드라'라며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실을 부정하며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특히 어머니는 '엄마는 네가 떠나기 직전의 아름다웠던 24살 그날에 지금도 멈춰져있어. 먼 나라에 촬영 갔다 돌아오는 중이라 그래..조금 시간이 걸리는 거야'라며 아들의 부재를 인정하기 힘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Instagram 'ji_han_0803' '지한이도 빨리 집에 오고 싶은데 못 오는 거야...'라는 표현에서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어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또한 '엄마는 이렇게 매시간 자기 최면을 걸며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나 혼자만 모르는 척 외면하고 싶어서 너와 함께했던 사진만 보며 추억으로 현실을 차곡차곡 덮고 있어'라는 문장은 상실의 아픔을 견디는 어머니의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어머니는 '보고픈 내 아들아 엄마는 네게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라도 전하고 있는데 지한이 너도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텐데.. 너의 말을 엄마도 간절하게 듣고 싶은데..'라며 아들과의 소통을 갈망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더 이상 못 쓰겠어 시간이 갈수록 더 못 쓰겠어 그냥 허망해.. 그냥 서러워 그냥.. 그냥 서럽고 분해..'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하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의 위로와 이지한의 짧았던 생애Instagram 'ji_han_0803' 게시물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볼캡과 패딩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새초롬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지한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어머니 힘내세요', '항상 함께 할게요', '지한아 너무 그리워', '별이 되었구나' 등의 댓글로 위로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1998년생인 이지한은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러나 2022년 10월 30일 새벽 0시 30분경 이태원 압사 사고로 24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2023년 방영 예정이었던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정이든 역을 맡았으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2:15 |
![]() '은둔생활' 중이던 원빈♥이나영, 10년만 '투샷' 포착됐다... 박인비가 전한 근황N 원빈-이나영 부부, 10년 만의 투샷 공개... 박인비와 함께한 경주 여행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골프 스타 박인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들 부부와 함께한 경주 여행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박인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사람들과 경주 여행. 새롭게 단장한 우양미술관 너무 멋졌고, 아모아코보아포 전시도 보고 애들하고 호캉스도 맛집 투어도 너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들 중에는 박인비가 남편과 지인들과 함께 미술관에서 찍은 인증샷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 사진들 속에는 평소 공개적인 활동이 드문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함께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박인비는 원빈과 이나영 부부 사이에 서 있는 사진에 '언니오빠 10년만 투샷이라는데 내가 왜 중간에 껴 있냐'라는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베일에 싸인 원빈의 근황과 부부의 일상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하여 현재 한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원빈의 근황에 대해서는, 그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나영은 2023년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 인터뷰에서 원빈의 근황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나영은 '그분도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고 전해 원빈의 연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2:15 |
![]() 박주현, 교통사고로 '무쇠소녀단2' 녹화 불참... 제작진 '너무 하고싶다 했지만 건강 최우선'N 박주현, 교통사고로 '무쇠소녀단2' 불참... 제작진 '건강 최우선' 판단 배우 박주현이 교통사고를 당해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의 훈련과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뉴스1 이 소식은 25일 방송된 '무쇠소녀단2' 3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는데요. 해당 방송에서는 유이, 금새록, 설인아가 복싱 챔피언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함께 도전을 이어가던 박주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중 금새록은 '우리 주현이가 없어요'라고 말하며 동료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코치를 맡고 있는 김동현은 '사실 주현 씨가 오전에 오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주현의 건강 우선한 제작진의 결정 tvN '무쇠소녀단2' 김동현은 또한 '주현이는 너무 하고 싶다고 했는데, 제작진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쉬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박주현의 녹화 불참 이유를 자세히 전했습니다. 이 말을 통해 박주현이 사고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참여 의지가 강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제작진이 그녀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을 내렸음이 드러났습니다. '무쇠소녀단2'는 배우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 네 명의 여배우가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2:15 |
![]() 지지도 17%까지 떨어진 국민의힘... 홍준표 전 대구시장, '돌직구' 발언 날렸다N 홍준표 전 대구시장, 국민의힘 '야당탄압' 주장에 쓴소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대 특검팀(김건희·내란·해병대원)의 국민의힘 의원 압수수색을 두고 '야당탄압'이라고 규탄한 국민의힘을 향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를 '이제와서 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은폐하려는 공허한 외침'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 홍 전 시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5월 당내 대선 경선 당시 자신이 예상했던 시나리오를 언급하며 현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혔는데요.그는 당시 '이재명 정권으로 넘어가면' 세 가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첫째, 윤석열 부부를 비롯한 친윤 핵심 인사들이 모두 법정에 서게 될 것이고, 둘째, 한남동 공관 앞에 갔던 국회의원 40여 명이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패스트트랙 사건처럼 법정에 서게 될 것이며, 셋째, 국민의힘이 내란 동조와 반민주 정당으로 낙인찍혀 정당 해산 청구를 당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홍준표의 예언, 현실이 되나... '자업자득' 쓴소리 홍 전 시장은 이를 언급하며 '건곤일척 승부를 해서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지만, 윤통 세력들은 한덕수를 앞세워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국민들로부터 재신임받는다는 황당한 계획을 세우고 사기 경선으로 당을 망치고 본선도 망쳤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Facebook '홍준표' 그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윤통 세력과 이에 합세한 국회의원들 모두의 자업자득'이라며 '이제라도 참회하고 반성하는 자세 없이는 그 난국을 타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폭우를 피해 가게 해줄 큰 우산이 그 당(국민의힘)에 있느냐'라며 국민의힘의 현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홍 전 시장의 예상대로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청구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인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 모두 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에서는 3대 특검 수사 결과 관련 혐의들이 인정될 경우, 내란 동조 등의 이유로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한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1∼23일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17%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전경 / 뉴스1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한 이후 가장 낮은 지지도입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7.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2:00 |
![]() 우원식 국회의장, '광복절 특사' 앞둔 상황에서 수감 중인 조국 만났다N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 전 대표 교도소 면회... 광복절 특별사면 관심 고조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면회는 정치권에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26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조 전 대표를 접견했습니다. 이번 면회는 과거 특별면회라고 불리던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장소변경접견은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제한 없이 이루어지며,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비교적 자유로운 공간에서 신체 접촉도 가능한 형태입니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일반면회가 규정상 30분 이내로 제한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원식-조국 관계와 면회의 정치적 의미 조국 전 대표와 우원식 의장은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 전 대표는 과거 우 의장의 후원회장을 오래 맡았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2014년에는 당 혁신위원을 함께 한 경험도 있습니다. 우 의장 측은 '두 분간에 나누신 이야기를 확인할 수는 없다'며 '인간적인 측면에서 방문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교도소를 직접 찾아 수용된 인사를 접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 전 대표에 대한 각별한 우애를 표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뉴스1 한편에서는 이번 면회가 단순한 친분 표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수사와 기소 분리를 뼈대로 한 검찰개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검찰권 남용에 대한 공감을 표하고 피해 회복에 대한 정치적 협의를 촉구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 절차와 조국 전 대표의 상황 조국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형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만기 출소는 2026년 12월이지만, 올해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자에 포함될지를 두고 정치·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뉴스1 이런 가운데 법무부는 광복절을 앞두고 '기준사면' 대상자를 선별하는 등 특별사면 검토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사면 대상과 기준에 대한 검토 작업이 완료되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인 사면심사위원회가 열려 광복절 특사·복권 후보자를 심사하게 됩니다. 사면심사위가 특사·복권 건의 대상자를 선정해 정 장관에게 심사 의견을 제출하면, 법무장관이 대상자 명단을 사면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에게 상신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사·복권 대상자를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2:00 |
![]() '경찰 왜 이렇게 안 오나요'... '녹취록' 통해 공개된 송도 '총격살해 사건' 당시 상황N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 피해자 아내의 절박한 신고 녹취록 공개 '살려주세요, ○○○동 ○○○호예요. 저희 남편이 총을 맞았어요. 빨리 와주세요'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신고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21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 경찰 수사관들이 출동해 수습작업을 하고있다.2025.7.21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25일 확보한 녹취록에 따르면, 30대 아들이 아버지의 사제총기에 의해 살해된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첫 신고는 사건 발생일인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에 이루어졌습니다. 피해자의 아내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방 안에 숨어 있는 상태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집 안에서 총을 들고 있다. 남편은 현관 앞에 쓰러졌고 피를 많이 흘리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충전 중인 것 같다. 남편을 죽일 것 같다'고 반복적으로 호소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은 통화 내내 피의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으며, '경찰관이 가고 있는데 방 안에서도 현관문을 열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탄환 모습 / 인천경찰청이에 신고자는 '열어드릴게요. 문 열었어요'라고 답변하며 경찰의 신속한 진입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경찰관은 '올라가고 있어요'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경찰 대응 지연과 추가 신고 이어져 신고자는 남편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현관문을 열 수 있다'며 신속한 진입을 요청했고, 심지어 '테라스를 통해 사다리로도 들어올 수 있다'고 구체적인 진입 경로까지 안내했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어떡하냐', '제발 빨리 전화주세요'라는 절박한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세대에 즉시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범행 현장에서 빠져나온 피해자 아내의 지인(외국인 가정교사)이 아래층 주민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추가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래층 주민은 오후 9시 39분부터 9시 56분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 전화를 했습니다. 두 번째 신고에서 주민은 '경찰도 들어오고 119도 불러달라'며 '경찰도 안 오고 아무도 안 왔다'고 불안감을 표현했습니다. 세 번째 신고에서는 '경찰이 왜 이렇게 안 오는 거냐. 집으로 오셔야 할 거 아니냐'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첫 신고 후 70분 만에 진입, 피해자는 결국 사망 신고자와 아래층 주민 모두 경찰에 신속한 현장 진입과 구급 요청을 반복했지만, 경찰은 A씨가 무장한 채 집 안에 있다는 판단 하에 특공대 투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찰특공대는 오후 10시 16분에 현장에 도착했고, 10시 43분경에야 현관문을 열고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첫 신고 시각으로부터 70분이 지난 후였습니다. 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수사 중이다. / 뉴스1 A씨는 이미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A씨의 생일날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갑자기 자리를 떠났다가 차량에서 보관 중이던 사제총기를 들고 돌아와 30대 아들을 향해 발포했습니다.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했던 A씨는 약 3시간 만에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인화성 물질과 점화장치가 설치된 정황도 발견되어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며느리·손주 2명·지인 대상),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2:00 |
![]() 1차 '소비쿠폰' 8월까지 꼭 써야 하는 이유... '자동 추첨으로 최대 '5만원' 더 드립니다'N 민생회복 소비쿠폰, 8월 말까지 사용하면 추가 혜택 기회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질 기회가 생겼습니다. 뉴스1 1차 소비쿠폰을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면 최대 5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이벤트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쿠폰 사용을 서두를 경우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신용카드사들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25억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카드사를 통해 1차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8월 말까지 전액 사용한 국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됩니다. 당첨 규모는 5만원 1만명, 1만원 10만명, 5000원 20만명으로 총 31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추가 쿠폰도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사용처를 제한해 정책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첨된 카드사 쿠폰은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 현재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분 신청이 진행 중입니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카드사 누리집, 앱, ARS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합니다. 뉴스1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26일부터는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카드사들이 이번 이벤트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정부의 '과도한 경쟁 자제' 요청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업무협약 자리에서 카드사들에게 과당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습니다. 소비쿠폰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용·체크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뉴스1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됩니다. 반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면세점, 세금·보험료 납부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소비쿠폰 2차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 국민에게 나눠주는 1차와 달리 2차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으로 회수된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1:35 |
![]() '반클리프·까르띠에·티파니 모두 모조품'... 김건희 여사 측이 내놓은 '반전' 입장N 김건희 여사 측, 명품 장신구 논란에 '모두 모조품' 해명 김건희 여사 측이 '재산 신고 누락' 논란을 일으켰던 고가 명품 보석들에 대해 '모두 모조품'이라는 해명을 담은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이 진술서를 확보했는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대통령실이 해당 장신구들을 '빌린 것'이라고 했던 기존 해명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특검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최근 넘겨받은 김 여사 관련 사건 기록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진술서를 발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당시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해당 진술서에는 2022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목걸이, 까르띠에 팔찌, 티파니앤코 브로치가 모두 모조품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가 명품 장신구 논란의 전말 당시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순방에 동행하면서 착용한 장신구들로 화제가 됐습니다. 이 장신구들은 6200만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1500만원 상당의 카르티에 팔찌, 2천만원 대 티파니앤코의 브로치로 알려졌는데요, 모두 초고가 명품 브랜드 제품이었습니다. 이에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가 공직자윤리법상 500만원이 넘는 귀금속을 재산 신고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당시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재산 신고 누락' 논란이 커지자 당시 대통령실은 '장신구 3점 중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게 구입한 것으로 구입한 금액이 재산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이후 입장을 바꿔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착수했을 때 '3점 모두 모조품'이라는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의 기존 해명과 상충되는 내용입니다. 한편,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의 오빠 김모씨 인척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명품 장신구 세 점 중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1점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목걸이가 NATO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지, 그리고 진품인지 가품인지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입니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 뉴스1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1:35 |
![]() 중학생 딸 교칙 위반해 '휴대폰 압수' 당하자 학교 찾아가 교사에게 폰 던진 엄마N 자녀 휴대전화 수거에 격분한 학부모, 교사에게 폭력행사 유죄 판결 자녀의 휴대전화가 수거되었다는 이유로 학교를 방문해 교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휴대전화를 던진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제5-2형사항소부(이종록 박신영 김행순 부장판사)는 25일,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3년간 보호관찰 및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2TV '파랑새의 집' A씨는 2022년 9월, 딸 B 양이 재학 중인 경기도 소재 공립 중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이던 담임교사 C씨에게 욕설을 하고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B양이 학교 교칙을 위반하여 수업 시작 전 개통되지 않은 휴대전화(공기계)를 제출했다가 C씨에게 압수당한 것이었습니다. B양은 친구의 휴대전화를 빌려 이 사실을 어머니인 A씨에게 알렸고, 이에 격분한 A씨가 학교를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 다행히 C씨는 A씨가 던진 휴대전화에 맞지 않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육 당국은 이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A씨를 수사기관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교칙을 어긴 자신의 자녀를 교육하기보다는 수업 중인 교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교사와 학생들을 향해 분노를 퍼부으며 심각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2TV '파랑새의 집'또한 '피고인이 충동적·폭력적 성향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이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 후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무분별한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해 엄벌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수권을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은 피고인 스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재범하지 않으려고 하는 점을 참작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1:00 |
![]() 해산물 옆에서 양치질하고 '칵 퉤'... 외국인이 한국의 수산물 시장서 충격받았다며 공개한 영상N 외국인이 목격한 충격적인 시장 내 위생 문제 서울 종로의 한 시장에서 외국인이 목격한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전해졌습니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종로 시장의 해산물 가게에서 촬영한 것으로, SNS에 공유되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해산물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가게 내부에서 양치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Youtube 'JTBC News'이 남성은 가게 바닥에 양치질한 물을 그대로 뱉고, 심지어 물 호스를 직접 입에 대고 헹구는 행동까지 보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양치질을 하는 장소 바로 옆에 판매용 해산물이 담긴 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양치 과정에서 튀어나온 물방울이 해산물 상품에 닿을 가능성이 높아 심각한 위생 문제로 지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외국인은 이러한 상황에 황당함을 느꼈는지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상인회의 해명과 국내외 반응 '사건반장' 제작진은 이 문제에 대해 해당 시장 상인회에 직접 연락해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상인회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 겨울에 처음 촬영되어 SNS에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Youtube 'JTBC News' 상인회가 해당 업주에게 확인한 결과, 업주는 '당시에는 잘못된 행위인 줄 몰랐다'며 '지난 겨울 지적받은 이후로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상인회 역시 이러한 행위에 대해 '원칙적으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위'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최근 144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SNS 계정에 다시 업로드되면서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 망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1:00 |
![]() 지게차에 묶여 '조롱'당한 스리랑카 노동자, 강제출국 위기 놓였다... 대체 왜?N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 후속 전남 나주의 벽돌공장에서 지게차에 묶여 매달린 채 한국인 동료들에게 조롱을 당한 스리랑카 국적 이주노동자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사업장 변경을 신청했지만, 90일 내에 새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강제출국될 수 있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와 전남노동권익센터는 25일, 스리랑카 국적 31살 A씨가 이틀 전 나주고용복지센터에 사업장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입국해 최장 3년간 한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지만, 90일 이내에 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체류 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A씨의 사례는 현행 고용허가제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업장 변경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동의가 필요한데, 다행히 A씨는 인권유린 사건 이후 사측과의 면담을 통해 동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주노동자들은 일정 권역과 업종 내에서만 사업장 변경이 가능해 새 일자리를 찾는 데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주노동자 권리 보장 문제 제기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이주노동자의 잘못이 아니라 사업장 안에서 발생한 사회적 문제로 사업장 변경을 신청했어도 출국 압박에 놓였다'면서 '현행법은 이주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전혀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용노동부는 A씨의 새 일자리 알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 근로자가 조속히 새로운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자 지정 등 적극적으로 취업알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권역에 적합한 일자리가 없어 알선이 어려운 경우(1개월간 알선 없는 경우)에는 비수도권의 다른 권역으로 알선 가능하다'며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권역을 변경하여 적극 알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통령실A씨는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시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더미를 옮기는 지게차에 묶인 채 30분간 들여올려지는 인권침해를 당했습니다. 한국인 동료가 촬영한 영상에는 '잘못했냐', '잘못했다고 해야지' 등의 조롱하는 말소리와 웃음소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이러한 괴롭힘을 당하고도 5개월간 참다가 결국 인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재명 대통령은 '소수자, 약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며 고용부 등 관계 부처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인권침해와 구조적 문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1:00 |
![]()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불장난' 하러 가는 곳'... 부산 해운대구청장 발언 논란N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양양 지역 및 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강원 양양 지역과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강원 양양군청 공무원노조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양양군청 공무원노조는 25일 오전 성명을 통해 '양양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해안 지역으로 수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곳'이라며 '지역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 발언이 공공연히 오갔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 부산 해운대구 문제가 된 발언은 김 구청장이 지역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한 것으로,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불장난하러 가는 곳'이라는 말과 함께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 식의 발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자 발언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사과 요구 양양군청 노조는 '해당 발언은 명백한 지역 비하이자 여성 혐오적 언행'이라며 '공직자로서 책무와 윤리를 심각하게 저버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개인의 실언이 아닌 공직자가 가진 권위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국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의 반영'이라며 '특정 지역과 여성을 대상화하고 낙인찍는 행위로 공직사회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공직자는 국민 전체에 봉사하는 자리로 언행 하나하나가 사회적 파문을 가져올 수 있음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이 단순 해명으로 끝나지 않고 진심 어린 사과가 반드시 이뤄지길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2일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해수욕장에 악의적 여론에 반박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 뉴스1 최재민 국민의힘 강원도의원도 성명을 통해 '특정 지역과 여성 청년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의 상식과 윤리에 반하는 행위'라며 김 구청장에게 양양군민, 강원도민, 대한민국 여성 청년에게 즉각 공식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성수 구청장의 사과와 양양군의 대응 비판이 거세지자 김 구청장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저의 발언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구청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출입 기자들과 편안하게 점심 식사하는 자리였다'며 '올여름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지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고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섶세권' 'MZ 성지'로 불린 양양군 인구해변의 여름밤 모습 / 뉴스1그는 '지역이나 여성을 비하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 그 자리 분위기나 전후 대화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채 일부 표현만 보도되면서 제 발언의 경위나 의도와 다르게 전달돼 마음이 상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공직자로서 앞으로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하겠다.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양군은 이미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게시물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양양에서 하룻밤을 즐기고 온 여친 후기', '양양 다녀오면 걸러라' 등 군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글들이 확산되면서 지역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양군은 이러한 허위 게시물 유포자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1:00 |
![]() 27년 비디오방 운영했던 송도 '총격 살해범'... 여성 손님 상대로 '성범죄' 저지른 전력 드러났다N 송도 아들 살해 용의자, 과거 성범죄 전력 드러나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를 이용해 친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A씨의 충격적인 과거 전력이 밝혀졌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5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2월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특수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A씨는 서울 강북구에서 비디오방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1998년 12월 새벽, A씨는 혼자 비디오를 시청하던 25세 여성 고객의 방에 무단으로 침입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성년자 관련 추가 범죄와 법원의 판단 A씨의 범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17세 청소년을 종업원으로 불법 고용하고, 16세 등 미성년자 3명을 비디오방에 출입시킨 혐의(청소년보호법 등 위반)도 함께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법원은 '장소 및 범행 수법이 매우 나쁘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1999년 6월 항소심에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서울고법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는 A씨의 '심신미약'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했고, 이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A씨가 전처와 이혼하기 1년 전 시점입니다. 한편 A씨는 최근 프로파일러와의 조사에서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월 300만원의 급여를 받아왔으나 지난해 어느 시점부터 지급이 끊겼다”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7-26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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