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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22 16:15
김이나 DJ, 올데이 프로젝트 출연 방송 논란 일주일째 침묵
작사가이자 방송인 김이나가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향해 무례하다는 평가를 받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올데이 프로젝트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발생한 이 논란은 22일 현재까지도 해명이나 사과 없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송인 김이나 / 뉴스1
방송 당시 김이나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빠른 성공에 대해 '데뷔한 지 24일밖에 안 됐는데 너무 반응이 빨라서 어떠냐, 막 건방져지는 거 아니죠?'라는 다소 날카로운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이 발언을 시작으로 방송 내내 불편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 중 논란이 된 발언들
특히 김이나는 멤버 애니(문서윤)의 가정 배경에 대해 언급하며 예민한 부분을 건드렸습니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이나는 '제가 유추하기론 애니 씨는 연습생 시간이 제일 짧았을 거 아니냐, 허락 맡고 하는 시간 때문에'라고 질문했고, 이에 애니가 '처음 얘기하는데 허락 맡기 전에 몰래 연습하긴 했다'고 답하자 '어쩐지, 연습할 시간이 너무 없었겠다 (싶어서), 무대에서 혼자 튈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멤버 타잔이 타이틀곡 '페이머스'에 대해 '전원 노래 듣자마자 '이거다'라고 했다'고 설명하자, 김이나는 '다 이렇게 얘기해서, 믿어도 되는 거 맞죠?'라며 의구심을 표현했습니다.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애니의 좌우명 '이 또한 지나가리'에 대해서는 ''별밤' 빨리 끝내고 싶다는 거냐'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김이나의 진행 방식에 대해 일부 청취자들과 누리꾼들은 '방송 내내 불편한 분위기다', '멤버들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발언이 많았다', '이전 라디오 진행과 다르다'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농담처럼 말한 것 같다'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난달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싱글 '페이머스'로 음원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정상을 석권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팬들과 일부 청취자들의 김이나와 '별밤'에 대한 불편함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이나와 '별밤' 제작진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시점까지 이 논란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어, 논란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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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집 제거 위해 촐동한 소방펌프차, 10m 아래로 추락... '소방관 3명 중상'N 벌집 제거 출동 중 소방펌프차 추락사고, 소방관 3명 중상 경북 영천시에서 벌집 제거 임무를 수행하던 소방펌프차가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소방관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데요. 사진 제공 = 영천시 22일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21일 오후 1시 21분경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펌프차가 후진 작업 중 약 10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추락 사고로 소방펌프차에 탑승 중이던 소방관 3명 모두가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타인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던 소방관들이 오히려 위험에 처하게 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 조사 중... 소방 안전 대책 필요성 제기 경찰은 현재 이번 소방펌프차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amgesBank 벌집 제거와 같은 일상적인 출동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이번 사고는 소방관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벌집 제거, 동물 구조 등 다양한 민생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소방 활동 전반에 걸친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스토킹으로 집행유예 선고 받은 남성, 전 연인 살해 시도... 열흘 잠복수사에 잡혔다 (영상)N 스토킹 전과자의 살인 시도, 경찰의 잠복수사로 막아내 스토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전 연인을 살해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이번 사건은 위험을 사전에 감지한 경찰이 장장 10일간의 잠복수사 끝에 실제 피해를 예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MBN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려던 60대 남성 A씨가 체포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MBN 뉴스 영상에서 차량 뒤에 숨어 있던 사복 경찰관들은 A씨를 급히 추격했고, 곧 그를 포위하며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A씨가 경찰관의 팔을 뿌리치려 하자 경찰은 즉시 제압하고 수갑을 채웠습니다. 스토킹 전력자의 위험한 보복 시도 A씨는 2023년 전 여자친구였던 40대 여성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반성은커녕 B씨에게 수차례 연락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지난달 30일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보복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B씨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주거지와 직장 인근에서 열흘간 잠복 수사를 이어왔습니다.MBN 뉴스 A씨는 피해자의 직장에서 불과 60미터 떨어진 곳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A씨는 각종 흉기와 농약 등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MBN에 따르면 A씨의 휴대전화에는 범행 직전 남성과 여성의 심장 위치를 검색한 기록이 남아있었으며, 경찰은 A 씨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과 살인 예비 혐의로 구속한 뒤 21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네이버 TV 'MBN 뉴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태국 파타야서 검거된 로맨스스캠 조직원 19명 '한국인'이었다... 경찰청, 조사팀 파견N 태국 파타야 로맨스 스캠 조직 검거, 경찰청 공동조사팀 파견 경찰청이 태국 파타야에서 검거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한국인 조직원 19명에 대한 조사를 위해 현지에 공동조사팀을 파견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청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찰청 제공 지난 16일 태국에 파견된 경찰청 공동조사팀은 범행에 사용된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면밀히 분석하고, 한국인 피의자들을 직접 조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팀은 현장 증거물 수집과 유전자(DNA) 등 현장 감식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조사팀은 태국 정부 사기 범죄 전담팀 단장과의 접견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국제 조직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합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경찰청은 태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들 조직원을 신속하게 국내로 송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공조로 검거된 로맨스 스캠 조직의 범행 수법 이 조직원들은 지난달 21일 파타야 풀빌라 단지 내에서 한국과 태국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청 제공 이들은 풀빌라에 범행 거점을 마련하고 컴퓨터를 포함한 수십 대의 전자기기를 설치했으며, 로맨스 스캠과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기 범죄 시나리오를 만들어 역할을 배분하며 조직적인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투자 유도 문구가 한국어로 적힌 화이트보드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이 급습했을 당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피의자들은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도주를 시도했으나 전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집된 단서를 바탕으로 여죄 및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태국 이민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검거된 조직원 모두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하여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양국 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기 등 민생 범죄에 함께 대응한 국제 공조의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인터폴 등 해외 법집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기와 전자금융사기 등 국제 조직 범죄 척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영덕 한 해수욕장서 심정지로 쓰러진 중국인 관광객... 구조요원이 살렸다N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한 영덕 해수욕장 구조요원들 경북 영덕의 하저해수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중국인 관광객이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지난 21일 영덕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19일 오후 영덕 강구면 하저리 하저해수욕장에 설치된 평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국인 관광객 A씨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덕군 이 위급한 상황을 목격한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요원 4명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A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번갈아가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이러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 처치 덕분에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응급 대응 시스템의 중요성 의식을 회복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A씨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사건은 해수욕장에서의 전문적인 인명구조 시스템과 구조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영덕군은 관내 7개 지정해수욕장에 구조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과 같은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피서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인력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해수욕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전문 구조요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교회 나와, 두릅 따와, 닭장 만들어'... 현직 육군 사단장 '갑질' 논란N 육군 사단장 갑질 의혹 제기, 부하에게 두릅 채집부터 폭행까지수도권 소재 육군 보병 부대에서 사단장이 부하 장병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지난 21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군인권센터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A사단장은 지난 4월 중순 체력단련 시간에 비서실 직원에게 부대 내 두릅을 채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사단장은 군용 장비용 군장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두릅을 채워오게 한 뒤, 이를 종이 가방에 포장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사단장의 부당 지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군인권센터는 A사단장이 비서실 직원에게 공관 뒤편에 닭장을 설치하도록 지시했으며, 교회 출석 시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도 있다고 밝혔습니다.더욱 심각한 것은 다른 종교를 믿는 간부들에게까지 교회 참석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입니다.폭행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A사단장은 지난 4월 초 직할 부대장들과 운동경기를 진행하던 중 한 참가자가 부상을 입자, 교체 선수를 투입하기 위해 비서실 직원을 급히 부르며 그의 허벅지를 걷어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예산 유용 문제도 제기되었는데요. 군인권센터는 A사단장이 공관 예산 182만 원 중 80만 원을 필라테스 가구 구입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이 예산은 4인용 소파를 구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 뉴스1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피해자들이 국방부 익명 신고시스템을 통해 내부 신고를 했지만 묵살되었다'며 '이는 사실상 비위행위를 은폐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방부가 제보를 무시한 후 피해자들은 고립되었으며, A 사단장이 제보자들을 겨냥해 인사권을 남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현재 육군은 A 사단장을 분리 파견(직무배제) 조치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15만원짜리 13만원에 팝니다'... '당근'서 민생지원금 구매했다가는 큰일납니다N 소비쿠폰 부정 유통 단속 강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시작 직후부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배포가 시작된 소비쿠폰이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 게시물로 등장하면서 당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수의 판매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 판매자는 '선불카드 15만원짜리를 13만원에 판매한다'며 '서울이 주소지이지만 실제로는 인천에서 생활해 사용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중고나라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확인됐는데, 한 이용자는 '경기권인데 일 때문에 경북에 내려와 있다'며 '서로 윈윈해서 좋은 거래를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판매 글을 올렸습니다. 소비쿠폰 현금화의 문제점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뉴스1이 쿠폰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에서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이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쿠폰이 현금화되면 대형마트나 대기업 직영 매장에서의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 취지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정유통은 개인 간 거래를 통한 현금화나 가맹점이 실제 물품 판매 없이 또는 실제 거래 금액보다 많은 금액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행위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부정유통 행위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해야 할 수 있으며, 제재 부가금 부과와 함께 향후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뉴스1또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물품 판매를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액을 초과해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대응과 소비쿠폰 신청 정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들은 '소비쿠폰', '민생지원금' 등의 특정 검색어를 제한하거나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 지급액은 국민 1인당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주민은 5만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며,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35 |
![]() 종부세 인상 예고한 李 정부... 아크로리퍼바크 국평 보유세 '2841만원 → 4157만원'N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검토, 강남권 보유세 최대 50% 급증 전망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자 감세' 정책의 정상화와 세수 확보를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사실상의 증세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뉴스1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주택이나 토지 등의 공시가격에 곱해 실제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계수로, 이 비율이 높아지면 종부세 부담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서울 강남3구 등 인기 지역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내년 공시가격 인상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라,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올라간다면 고가주택 소유자들의 세금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고가주택 보유세 부담, 최대 50% 가까이 급증 지난 21일 신한은행 우병탁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세금 모의계산 결과에 따르면,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함께 상승할 경우 강남3구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은 최대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면적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약 27억 7400만 원입니다. 반포자이 자료 사진 / 뉴스1 1주택자 기준으로 현행 공정시장가액비율(재산세 45%, 종부세 60%)을 적용했을 때 올해 보유세(재산세+종부세)는 1274만 원 수준입니다. 내년 공시가격 상승률이 올해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유지된다면, 내년 보유세는 1572만 원으로 298만 원(23.4%) 증가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80%로 상향 조정될 경우, 보유세는 1842만 원으로 올해보다 568만 원(44.6%) 급증하게 됩니다. 다른 강남권 단지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의 보유세는 올해 1949만 원에서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상승 시 내년 2835만 원으로 886만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 112㎡) 1주택자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올해 2841만 원인 보유세가 내년에는 4157만 원으로 1316만 원(46.3%)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법령상 60~100% 범위 내에서 시행령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은 문재인 정부 시절 80%에서 95%까지 상승했다가,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60%로 하향 조정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에서 45%로 낮췄습니다. 정부는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을 통한 세수 기반 확대 방안을 이달 말 발표될 세법개정안에 포함시키거나, 내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은 종부세 세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년 7조 2700억 원에 달했던 주택분 종부세액은 2023년 4조 4630억 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1조 6000억 원으로 2020년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가 주택이 밀집된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어,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오르면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다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점진적인 가액비율 인상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병탁 전문위원은 '집값 상승기에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한 번에 20%포인트 올리면 충격이 심하고, 재산세 공정시장가액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가 부동산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35 |
![]() 넷플릭스 총기 재난 액션 '트리거', 오늘(22일) 팬 이벤트 방송 취소... 인천 사제총기 살인 여파인가N 넷플릭스 '트리거', 생중계 이벤트 전격 취소... 그 이유는?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의 팬 이벤트 생중계를 전격 취소했습니다.Netflix지난 21일 넷플릭스는 당초 22일 오후 7시 15분부터 '트리거 토크 앤 샷' 팬 이벤트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었으나, 중계 라이브는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 이벤트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넷플릭스 측은 생중계 취소의 구체적인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전날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여파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트리거'가 총기 액션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맞물려 생중계를 자제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Netflix김남길, 김영광 주연의 총기 재난 액션 '트리거', 오는 25일 공개김남길과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관련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21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 경찰 수사관들이 출동해 수습작업을 하고있다.2025.7.21 / 뉴스1송도 사제총기 사건, 충격적 가족 비극앞서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경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 당시 피해자의 아내와 미성년 자녀 2명이 집 안에 있어 총격 장면을 목격했다는 점입니다.범행 후 도주했던 피의자는 21일 오전 12시 15분경 서울 동작구 남태령 인근 도로에서 방배·도봉경찰서 공조로 검거됐습니다.이번 사건은 총기 소지가 엄격히 제한된 한국에서 사제총기를 이용한 가족 간 비극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15 |
![]() '금수저설' 키움 야구선수와 열애설 터진 이주은 반응은... 팬들 'Z세대는 다르네 진짜' (영상)N 사진 한 장, 시작은 '인생네컷''삐끼삐끼춤'으로 유명세를 탄 치어리더 이주은(21)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26)과 열애설에 휘말리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열애설은 21일, SNS와 야구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생네컷' 사진으로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토부스에서 백허그와 손하트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이후 인터넷에서는 이들의 휴대폰 배경화면, 서로의 부계정 팔로우 흔적 등 추가적인 '정황 증거'들이 퍼지며 열애설은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특히 이주은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박수종의 사진이 담겨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사생활인데 뭘'... 반응도 Z세대답게 쿨하게SNS열애설에 대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주은은 오히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올리는 등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역시 Z세대답다', '요즘은 연애도 사생활도 스스로 지키는 시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온라인에서는 '요즘 치어리더나 야구선수나 모두 셀럽이다', '어차피 둘 다 싱글인데 왜 난리냐', '둘 다 예쁘고 잘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많습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아직도 연애설에 과몰입하는 문화는 아쉽다', '응원과 사생활은 별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삐끼삐끼춤'으로 떴던 이주은, 금수저설 도는 박수종이주은은 2004년생으로 2023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삐끼삐끼춤' 퍼포먼스로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음악이 나오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영상이 국내외 쇼츠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으며, 대만 푸본 엔젤스와 계약하기도 했고 올해는 LG트윈스 응원단으로 복귀했습니다.박수종은 1999년생으로,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외야수로 활동 중입니다. 탄탄한 체격과 빠른 발이 장점인 유망주로, 일부 온라인에서는 집안 배경이 좋다는 이른바 '금수저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다만 본인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습니다.Instagram '0724.32'Instagram '0724.32'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15 |
![]() 송도 사제총기 살인, 아들에 총 쏜 후에도 '86발' 남아... '20년 전 이혼 후 가정불화'N '세 발 쏘고도 86발 남아 있었다'... 인천 송도 아파트 총격 사건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3세 남성 A씨가 자신이 직접 만든 총기로 아들 B씨를 살해했을 당시 남은 총알이 무려 86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21일 이헌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연수구서에서 열린 사제총기 사건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약 20년 전에 극단적 선택을 할 목적으로 (실탄을) 구매만 해 놓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과장은 '피의자는 '당시 구매한 실탄 개수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고 범행에 사용한 뒤 남은 실탄 개수는 산탄 86발'이라며 '(피의자는) 정식으로 수렵용으로 사용하고 남는 걸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해서 구매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범행에 사용된 탄환 모습 / 인천경찰청산탄총에 사용되는 실탄 내부에는 쇠구슬이 여러 개 있는 형태로, 경찰은 범행 당시 A씨가 총 실탄 3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A씨는 3발 중 2발은 아들 B씨를 향해서, 나머지 1발은 집 내부 문을 향해 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가슴에 탄환을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20년 전 이혼한 A씨는 현재 무직으로, A씨의 전 아내와 B씨와는 최근까지 간헐적으로 왕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관련해 박상진 연수경찰서장은 'A씨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하던 중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사제총기를 들고 와서 피해자를 향해 2발을 쐈다'며 '범행 동기는 가족 간 불화에 의한 것으로 (총기는 파이프를) 용도에 맞게 잘라 제작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아들 총으로 쏘고 자택에 '타이머 폭탄' 설치까지'지난 20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앞 수사관들이 서있다. / 뉴스1A씨는 21일 오후 9시 3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로 불리는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인 3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범행 이후 도주한 A씨를 추적해 22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에서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인천으로 압송했습니다.범행 당일은 A씨의 생일로 아들 B씨가 잔치를 열었고 며느리, 손주 2명, 지인 등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던 60대 A씨의 자택 현관 앞에 사건 조사 중임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 뉴스1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로부터 '서울 도봉구 쌍문동 소재의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수색한 결과 A씨의 자택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폭발물 15개가 점화장치에 연결된 채 발견됐으며, 이날 낮 12시에 불이 붙도록 타이머 설정이 돼 있었습니다.경찰은 A씨의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서도 범행에 사용한 사제 총기 2정 이외에 추가로 총신(총열) 11정과 실탄들을, 집에서도 금속 재질의 파이프 5∼6개를 발견했습니다.사건 발생 아파트 단지 / 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인천 송도 '총격사건' 피해자, 국내외 지점 140개 넘는 유명 에스테틱 대표 아들N 인천 송도 총격 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는 유명 에스테틱 대표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가 30대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의 어머니가 국내외 14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유명 에스테틱 브랜드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33층에서 총격을 받아 숨진 피해자 A씨는 유명 피부관리 업체 대표 B씨(60대)의 아들(33)로 확인됐습니다.뉴스1사건 당시 B씨는 미국 출장 중이었습니다. 소속 업체 관계자는 '대표는 현재 미국에 있으며, 8월 1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피해자 A씨 또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관련 업계 브랜드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던 인물입니다.가해자는 이혼한 친부... '20년 전 이혼 후에도 왕래'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피해자의 친부로, 피해자 어머니 B씨와는 약 20년 전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A씨는 아버지와 연락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총격 사건 직후 경찰은 가해자의 주소지를 서울 도봉구로 확인했고, 그가 실제로 거주하던 아파트의 소유자 역시 가해자 본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뉴스1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을 빠져나간 가해자가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뒤, 21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시내에서 체포돼 인천 연수경찰서로 압송됐다고 밝혔습니다.현장엔 손주까지 있었던 생일 모임... 정신병력·범죄 전력 없어사건이 벌어진 당시, 피해자는 아내와 자녀 2명, 지인들과 함께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가해자는 직접 만든 사제총기를 사용해 A씨를 향해 발사했고, ㅁ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해 있지 않았고, 마약 반응 검사에서도 음성이었습니다. 또 정신과 병력이나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가해자의 범행 동기와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인천·서울·경기남부청 소속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정신건강 관련 이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총, 대체 어떻게 만들었냐'...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한 대답은N 송도 총격사건 피의자 '총기 제작, 유튜브에서 배웠다'... 폭발물도 타이머 설정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총기 제작법을 유튜브에서 배웠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63)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총기 제작법을 익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던 60대 A씨의 자택 현관 앞에 사건 조사 중임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 뉴스1탄환의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예전에 다른 개인으로부터 구매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가정 내 갈등을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가족 모임 중 범행... 쇠구슬 든 '산탄' 발사A씨는 전날 오후 9시 31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33층 자택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B씨(30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A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B씨 가족이 모여 있었으며, 아내와 자녀 등 6명이 함께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3시간 만에 서울 시내에서 검거해 인천으로 압송했습니다.수사 결과, A씨는 쇠파이프 형태로 만든 사제 총기에 쇠구슬이 든 '산탄' 2발을 장전해 연속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뉴스1집 안 곳곳에 설치된 폭발물... 타이머까지 작동경찰은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을 수색한 결과, 시너가 담긴 페트병·세제통·우유통 등으로 구성된 폭발물 15개를 발견했습니다. 이들 폭발물은 점화 장치에 연결된 상태였으며, 일부는 21일 낮 12시에 폭발하도록 타이머가 설정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또한 A씨 차량의 조수석과 트렁크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총기 외에도 총신 11정과 다수의 탄환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자택에서는 금속 재질의 파이프 5~6개도 함께 압수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총기의 외형을 볼 때 시중에서 유통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제작 및 입수 경위를 계속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프로파일러 투입... 정신상태·계획 범죄 여부 분석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수사 중이다. / 뉴스1경찰은 A씨의 범행이 사전에 계획된 것인지, 아들과의 갈등이 구체적으로 어떤 양상이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사건을 맡은 프로파일러들이 A씨의 심리 상태와 갈등 배경, 총기 제작 및 범행 준비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정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혐의 적용과 함께 향후 유사 범죄 재발 방지 대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집중호우 피해' 경남 산청서 토사에 뒤덮인 90대 할머니... 손자가 700m 내달려 구했다N 폭우 속 할머니 구한 손자의 용기경남 산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 토사에 밀려 나온 90대 할머니를 손자가 업고 수백 미터를 달려 구조한 감동적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지난 21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아침 쏟아지는 폭우로 산청읍 병정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집 2층에 있던 현대환(28) 씨는 주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갑작스러운 굉음과 함께 흙과 자갈이 떠밀려오는 위험한 상황을 직접 목격했습니다.집을 덮친 토사에 현씨도 하반신이 빠졌지만, 다행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현씨는 1층에 있던 90대 할머니가 집 아래 차고 근처 바위 위로 밀려난 것을 발견했습니다.뉴스1비탈길에 위치한 현씨의 집은 아래부터 차고에 이은 이층집 구조였는데, 할머니는 산사태로 인해 1층에서 아래에 있는 차고까지 굴러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현씨는 급한 마음에 119에 신고했으나, 길이 끊겨 구조대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현씨는 할머니를 인근 마을회관 평상으로 우선 부축했습니다.주변을 살펴보니 약 700미터 떨어진 마을 입구에 119구급차 한 대가 대기 중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본 현씨는 지체 없이 할머니를 업고 마을 입구까지 달렸습니다.뉴스1할머니는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었지만, 현 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무사히 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산청군 관계자는 '현 씨의 사례처럼 재해 속에서 인명을 구한 사례들을 현재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빛나는 가족 간의 사랑과 용기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구치소 갇힌 尹, 옥중 페북... '말도 안 되는 정치 탄압은 나 하나로 족하다'N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입장문 발표... '정치 탄압, 나 하나로 족하다'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특검 수사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A4 용지 2장 분량의 입장문을 배포하며, 내란 특검의 수사 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드러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죄 없는 이들까지 고통받고 있다'... 측근 향한 수사에 유감 표명윤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며 '저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넘어서, 죄 없는 사람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왜 비상계엄을 결단할 수밖에 없었는지, 지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최선을 다해 설명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검찰 떠날 때부터 형극의 길 예상'... 수사 정면 돌파 의지 드러내뉴스1윤 전 대통령은 '평생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정치에 투신하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스스로 형극의 길로 들어섰음을 알고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그 길을 거부하지 않았다'며 정치적 결단의 배경을 언급했습니다.특검은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두 차례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강제 인치도 무산되자, 추가 조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기소에 나선 바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에 배당됐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형사 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역사가 판단할 것'... 국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또한 윤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씌워진 내란 혐의가 완전히 부당한 것임을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저의 판단이 옳았는지,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뉴스1구치소 생활에 대해서는 '저는 지금 참으로 괴롭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 한 몸이야 어찌 되어도 상관없지만, 제가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토로했습니다.마지막으로 윤 전 대통령은 '그럼에도 저는 대한민국을 믿고, 국민 여러분을 믿는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주권자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저는 끝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드론사령관 PC에서 '유서' 발견... 법원, 구속영장 기각N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구속영장 기각... 특검 수사 어디로?평양 무인기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내란 특검의 수사에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의 사유와 정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특검팀의 영장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유서까지 작성했던 김 사령관의 심리적 불안정 상태가 호전된 점도 기각 사유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 무인기 침투 의혹 등 외환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7.17 / 뉴스1'유서' 발견에서 긴급체포까지... 숨 가쁜 전개특검팀은 앞서 김 사령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컴퓨터에 저장된 '유서'를 발견했습니다.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특검은 신속하게 행동에 나섰습니다.지난 17일 1차 소환 조사 이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18일 2차 조사를 진행했고, 같은 날 밤 김 사령관을 긴급체포했습니다.김 사령관은 특검 출석 당시 '저를 포함한 우리 부대원들이 몇 명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안타깝습니다'라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의 무인기 침투 작전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5.7.14 / 뉴스1김 사령관이 받고 있는 혐의는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권남용 등입니다.특검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문서를 작성했다는 것이 핵심 혐의입니다.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공개한 '정찰드론중대 숙달비행훈련' 문건에는 드론사가 지난해 10월 15일 무인기 2대(74호기, 75호기)로 비행했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 75호기만 비행이 이루어졌고, 비행하지 않은 74호기에 대해서는 '정상 비행하다 원인 미상으로 없어진 것처럼 보고서에 쓰라는 상부 지시가 있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특검팀은 분실 처리된 이 74호기가 사실은 엿새 전 평양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을 숨기려고 허위로 비행한 것처럼 꾸미고 분실 처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또한 무인기 비행 로그 기록을 삭제하고, 무인기에 달았던 전단통을 떼어 없앤 혐의도 있습니다.지난 9월 2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방공레이더 제압 무인기(HARPY) 등이 포함된 유무인 전투제대가 분열을 실시하고 있다. 2024.10.1/뉴스1김 사령관은 이러한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다만 그는 비밀 군사 작전이란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비상계엄과는 무관한 정상 작전이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특검팀은 김 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를 밝힐 '키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특검의 외환 수사는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쌓으려고 지난해 10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드론사에 직접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무인기 부분은 국가 안보나 이익과 직결돼 있어서 수사 과정에 극도의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극도의 보안이 필요한 조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군 영내에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검팀은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면밀히 검토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수사 경과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이 외환 혐의로 추가 기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특검팀은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외환 혐의는 추가 수사를 위해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09:35 |
![]() 일본 여행 떠난 20대 한국인 여성, 여행 중 실종... '열사병 치료받고 사라져'N 한국인 여성 일본 여행 중 실종, 대사관 수색 중일본 여행 중이던 20대 한국인 여성이 열사병 치료 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성은 모친에게 병원비 송금을 요청한 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현재 현지 한국 대사관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이 여성의 행방을 적극적으로 수소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21일 일본 후지TV 계열 FNN프라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일본으로 여행을 온 한국인 여성 최모(29) 씨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최 씨는 일본 여행을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인 지난달 28일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후 구급차에 실려 도쿄과학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 씨의 어머니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에게 전화를 했는데 지금 어디 있는지 말도 안 하고 150만 원이 필요하니 보내달라고 했다. 그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설명했습니다.어머니는 딸의 요청에 따라 즉시 금액을 송금했으며,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그 돈으로 병원 치료비를 지불한 후 소식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최 씨의 어머니는 '20일이 넘었는데 장기 체류할 돈도 딸은 갖고 있지 않다. 어디서든 먹고, 자고, 옷은 갈이 입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될 것'이라며 딸의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딸은 일본에 친구도, 지인도 없다'고 호소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종된 최 씨는 서울 근교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평소 기숙사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최 씨가 현지 병원을 나오는 모습까지는 확인된 상태입니다. 최 씨는 키 163cm에 실종 당시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현재 일본 경찰과 한국 대사관은 최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목격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09:35 |
![]() '가평 캠핑장 참사' 일가족 3명 아닌 4명이었다... 고등학생 장남 '구조'N 가평 집중호우 산사태, 캠핑 중이던 일가족 참사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캠핑 중이던 일가족을 덮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고등학생 장남이 구조됐습니다. 현재 나머지 가족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지난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글램핑장을 덮쳤습니다. 이 캠핑장에 머물고 있던 일가족 4명 중 17세 A군만이 현장에서 구조되어 헬기로 이송되었습니다. A군은 다리를 다쳤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커서 현재 조사가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 고립된 시민들이 소방 로프를 타고 탈출하고 있다. 2025.7.20/뉴스1사고 초기에는 A군의 가족이 총 3명으로 텐트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확인 결과 가족 구성원이 총 4명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A군의 40대 아버지는 사고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대보리 대보교에서 이미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A군의 40대 어머니와 중학생 동생은 아직 실종 상태로 남아있습니다.이 가족은 용인에서 가평으로 휴가를 왔다가 예상치 못한 비극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 고립된 시민들이 소방 로프를 타고 탈출하고 있다. 2025.7.20/뉴스1당국은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약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이틀째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실종자들이 토사에 매몰되었거나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여 수색견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다리 유실로 인해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수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가평 조종면에는 전날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하여 시간당 76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하루 누적 강수량이 200mm에 달하는 이른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사망자 4명, 실종자 4명이 발생했으며, 시설 피해는 도로·교량 파손과 유실 25건, 산사태 53건, 주택침수 100여 건 등 총 16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08:35 |
![]() 넷플릭스 '모솔연애' 사탐강사 이도, 돌연 강의 중단... '건강·개인적 이유'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 강사 이도, 건강상 이유로 강의 활동 중단 넷플릭스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 중인 사회탐구 강사 이도가 건강상의 이유로 강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이투스는 최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이도 강사의 활동 중단에 관한 공지를 게시했습니다.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투스 측은 '이도의 건강 및 일정상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26시즌은 개념 강좌만 신규로 제공되며, 개념 강좌 이후 커리큘럼은 2025시즌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투스는 '이번 커리큘럼 운영 변경은 수강생 여러분의 학습 흐름이 최대한 흔들리지 않도록 고민한 결과'라며 '보다 안정적인 콘텐츠 제공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기 예능 출연과 건강 이슈의 타이밍 이도 강사는 지난 8일부터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태솔로들이 9일간 합숙하며 서로 데이트를 하는 형식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흥미로운 점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이미 지난해 9월에 촬영을 완료했다는 사실입니다. 프로그램 방영과 거의 동시에 이도 강사의 건강상 이유로 인한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프로그램 팬들과 그의 강의를 듣던 수강생들 사이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도 강사는 사회탐구 분야에서 인정받는 강사로서의 명성과 함께, 이번 넷플릭스 예능을 통해 연예계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그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8:15 |
![]() 무도 '못친소' 이후 9년 만에 유재석과 만난 이봉주, '난치병 극복' 스토리 전한다마라톤 영웅 이봉주, 난치병 극복 후 새로운 도전 전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난치병과의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한 감동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2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이봉주 선수는 자신의 투병 과정과 회복 스토리를 진솔하게 나눴는데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봉주 선수는 최근 녹화에서 과거 '못친소' 특집 당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유재석을 환하게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옷은 중요한 자리에서만 입는다'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고, 조세호의 ''못친소' 때 라이벌은 누구였느냐'는 질문에 '유재석'이라며 '안경 벗으면(도긴개긴)'이라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사랑과 고통을 함께한 가족의 힘 방송에서 이봉주 선수는 아내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처음 보는 순간 이상형이라고 느꼈다'며 잠실 주경기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달콤한 결혼 생활 이면에는 4년간의 지옥 같은 투병 생활이 있었습니다. 이봉주 선수는 '방송 촬영 중 배가 의지와는 다르게 움찔거렸다'며 근육 긴장 이상증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그는 '4년 동안 지옥을 다녀온 것 같았다. 내 몸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었고, 목까지 조여왔다'며 '배에 보톡스를 맞을 정도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신경차단술도 받았지만 수술 후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결국 아내는 '우리끼리 해보자'라고 다짐하며 가족이 함께 이 어려운 시간을 헤쳐나갔습니다. 마라토너의 불굴의 의지로 일궈낸 회복 이봉주 선수는 이전 방송에서 '똑바로 누워 자지도 못했고, 약에 의존해야 할 정도였다'며 '소원은 단 30분이라도 내 몸으로 뛰는 것이었다'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70~80% 좋아졌다'며 '매일 아침 7~8km, 많게는 10km를 뛴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는 은퇴 후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난치병을 극복한 후에도 꾸준한 운동 루틴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달리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35|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8:15 |
![]() '이러다 나중에 장수하늘소 될 듯'... 배우 강하늘이 '하늘소'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하늘소'라 불리는 강하늘, 쉼 없는 활동 비결 공개 배우 강하늘이 '하늘소'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과 함께 자신의 활발한 활동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쉬는 법을 모르는 하늘소와 유연소'라는 제목의 '유바리토크바리' 영상에서 강하늘은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었는데요.YouTube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영상에서 유연석이 '아니 그런데 왜 이렇게 안 쉬는 거야'라며 강하늘의 바쁜 행보에 대해 언급하자, 강하늘은 '요즘에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쉬긴 쉰다)'고 답변했습니다. 강하늘은 '제가 요번 년도에 거의 매달 이렇게 작품이 공개됐다'며 3월 '스트리밍', 4월 '야당', 5월 '당신의 맛', 6월 '오징어 게임 시즌3', 7월 '84제곱미터'까지 연이은 작품 공개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유연석은 '월간 강하늘이냐'라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쉼 없는 활동과 숙면의 비결 강하늘은 '공개 시기를 제가 정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간 한 2~3년 동안 찍었던 작품들이 이번에 다 몰리게 됐다'며 '제가 2~3년 동안 촬영만 할 때는 친구들이 '하늘아, 너 너무 쉬는 거 아니냐. 괜찮냐'고 했었다'고 촬영 시기와 공개 시기의 차이로 인한 오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YouTube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이 대화에서 유연석은 '나도 우리 팬들이 '오빠 좀 쉬세요' 한다. 나를 '유연소'라고 부른다. 소처럼 일한다고'라고 말했고, 강하늘은 '형님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하늘소'라고 부르거든요'라며 '이렇게 살다가 나이먹으면 장수 하늘소 되는 것'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답했습니다. 평소 '집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강하늘은 '아무래도 잠을 많이 잔다. 잠을 진짜 오래 길게 잔다. 뮤지컬 할 때 기본으로 12시간, 13시간은 자야한다'고 자신의 휴식 방법을 공개했습니다.YouTube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유연석이 '우리가 드라마, 영화 촬영할 때 되면 생활이 불규칙하지 않나. 밤 신 찍을 때는 아예 밤새워서 해 뜰 때 끝난다. 그래서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그런지 길게 못 잔다'고 배우들의 일반적인 수면 패턴을 설명하자, 강하늘은 '저는 그렇게 해도 푹 잔다. 요즘에 잠을 잘 잔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부러워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습니다. 강하늘은 마지막으로 '제가 지내면서 삶의 스트레스나 걱정, 생각 등이 없다. 이거는 방법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저의 기질인 것 같다. 어떤 일이든 '좋은데?' 이런 느낌으로 항상 다가간다'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숙면과 활발한 활동의 비결임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138|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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