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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3'이젠 늙고 싶어요'...주름살 안 생기는 희귀병 걸린 37살 여성이 밝힌 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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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9 17:00
Illawarra Mercury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요즘 많은 사람들이 노화 방지 효과를 보기 위해 콜라겐 영양제를 찾고 있다.
콜라겐은 일종의 단백질로 힘줄, 연골, 뼈, 피부 등 신체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특히 피부 탄력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속의 콜라겐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피부 탄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에 콜라겐을 영양제로 보충해 주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 한 여성은 반대로 콜라겐이 과도한 희귀병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DailyMail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경피증(systemic sclerosis)'을 앓고 있는 37살 여성 클라우디아 술탄(Clauida Sultan)의 사연을 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에 사는 작가이자 프로젝트 컨설턴트인 클라우디아는 10년 전 잠시 외출했다 돌아올 때마다 손가락이 통증으로 욱신거리고 푸르뎅뎅하게 색이 변하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런 이상한 증상은 2주간 지속됐다. 의사는 레이노병으로 진단했다. 하지만 이는 의사의 오진이었다.
그 후 클라우디아는 팔꿈치를 움직일 수가 없었고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지도 못했다.
또한 무릎이 움직이지 않아 기차에서 내리다 넘어지기까지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병원에 방문한 그녀는 폐, 심장 및 신장과 같은 중요한 장기 주변의 조직을 경화시킬 수 있는 전신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경피증이라고도 불리는 전신경화증은 말 그대로 피부가 단단해지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인체 구조를 결합하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손상돼 조직, 특히 피부조직이 위축되고 단단해진다.
여러 내부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위험하다.
클라우디아가 겪은 대로 전신경화증에는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손가락과 발가락이 차가워지며 푸른색을 띠는 레이노 현상이 나타난다.
클라우디아의 손 / DailyMail
그녀의 상태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27살의 나이에 그녀는 필수 장기에 영향이 미친다면 기대 수명이 앞으로 10~15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전신경화증은 콜라겐이 과다하게 생성·축적되는데 이로 인해 그녀는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37살의 나이에도 십대 못지않은 매우 팽팽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에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이 부러워하기도 한다고.
DailyMail
클라우디아는 '경피증 대신 주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나는 내 몸에 갇혀 나 자신과 단절된 느낌을 받는다. 괴롭다'라고 호소했다.
안타깝게도 전신경화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데일리메일은 매년 6,000명 이상의 호주인이 피부경화증 진단을 받지만 치료법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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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3-02-01 12:33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1,149|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9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28|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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