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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원 다니는 여고생 누나 얼굴 합성해 '지인능욕' 사진 유포한 중학생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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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9 15: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자 중학생이 같은 학원에 다니는 일면식 없는 여학생의 합성 나체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배포한 혐의로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모욕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6) 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재판 중 실형을 선고받은 A군은 법정에서 구속됐다. 더불어 법원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해 5월 말 중학생이던 A군 SNS를 통해 B(17) 양의 사진을 찾았다. 그는 사진을 불특정 대상에게 보내 '나체사진과 합성해 달라'고 했다.


그 후 딥페이크(deepfake·합성 조작)로 조작된 사진을 전송받아 SNS에 게시 및 배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군은 피해자 B양과 같은 학원에 다니지만 서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사이로 드러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군은 1심 선고 직전 재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자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아무런 인적 관계가 없음에도 오로지 피해자를 괴롭힐 목적으로 저열한 범행을 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모욕적인 글의 내용과 사진의 영상이 피해자의 사회적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에 비춰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 당시 성 관념이 온전히 형성되지 않은 만 14세 소년이라는 점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실형과 법정 구속 사유를 언급했다.


한편 A군과 검찰 모두 1심에 불복해 항소한 이 사건은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딥페이크를 악용해 사진을 합성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형태로 편집해 유포하는 일명 '지인 능욕'의 범죄 유형도 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25일 '딥페이크 처벌법'이라고 불리는 불법합성물 제작·유포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하지만 실제로 실형을 선고받는 범죄자 수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여성 BJ, 성폭행 장면 강제 촬영당했다 폭로...'男 BJ 3명이 성노예로 부렸다'

여성 BJ, 성폭행 장면 강제 촬영당했다 폭로...'男 BJ 3명이 성노예로 부렸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터넷방송플랫폼에서 방송을 해오던 여성 BJ가 남성 BJ 3명에게 지속적인 성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여성 BJ 아둥은 직접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자신이 당했던 충격적인 일들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에는 '저는 성 노예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영상은 BJ 아둥이가 남성 BJ 6명에게 지속적으로 성노예 취급을 당하고, 강제로 겁탈까지 당했다고 폭로하는 내용이 담겼다.아둥은 '협박과 강요에 의해 성인 방송 BJ 활동을 했다. 그야말로 성 착취 노예의 삶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고,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초 SNS 메시지를 통해 부업을 제안받았다. 1회당 약 10만원 정도를 지급한다고 하더라'라며 '7살 난 딸아이의 양육비를 벌어야 하는 싱글맘이어서 한 푼이라도 더 벌어보자는 마음에 메시지를 보낸 남자의 주소로 찾아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아둥은 그곳에서 뜻하지 않은 일을 겪게 됐다. BJ A씨는 아둥에게 맥주를 권했는데, 평소 주량이 소주 2병인 그는 맥주 한캔을 마시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A씬는 이후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며 강제로 방송해버렸다. 아둥은 'A씨는 경찰에 신고하면 촬영한 알몸 영상을 모든 야동 사이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미 풀린 영상을 보니 저는 계속해서 동공이 풀려 있었다'라고 말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이어 'A씨와 또 다른 BJ B씨에게 얼굴과 엉덩이를 계속 폭행 당해가며 겁탈을 당하는 모습을 촬영당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엎질러진 물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 죽기에는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자신을 가해한 BJ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면서 그들을 끌어내리고 싶다고 호소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카라큘라는 '제2의 n번방 사건이라 불릴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 '1년간 음란물 제작 강요로 협박과 감금까지 당하며 성 노예로 전락했던 피해 여성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고통받는 다른 피해자를 위해 용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모자이크나 음성 변조 없이 모든 범행 과정 일체에 대한 폭로 영상을 촬영했다'라며 '현재 확인된 피해 여성만 6명이며, 가해자들은 유명 인터넷 방송인 BJ 들이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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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고속도로서 비틀거리는 1톤 트럭, '현대차 연구원'이 차로 들이받아 운전자 목숨 살렸다 (영상)

고속도로서 비틀거리는 1톤 트럭, '현대차 연구원'이 차로 들이받아 운전자 목숨 살렸다 (영상)

YouTube 'SBS 뉴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운전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이 모습을 본 한 한 시민이 자신의 차로 트럭을 막아 세워 의식을 잃은 운전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10일 SBS는 지난 7일 저녁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1톤 트럭 안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한 시민이 구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계속해서 아찔한 주행을 이어 나갔다. 뒤따르던 승용차들이 경적을 울렸지만 트럭은 계속해서 중앙분리대 옆을 긁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YouTube 'SBS 뉴스'도로 위에서 1톤 트럭을 발견한 운전자 A씨는 이상함을 느끼고 다급하게 119에 신고를 했다. 그리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차 아반떼를 트럭에 부딪혀가며 세워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결국 트럭을 앞질러서 길을 가로막아선 뒤에야 멈춰 세우는 데 성공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로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A씨의 기지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트럭은 약 1km 정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과로로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YouTube 'SBS 뉴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향해 '영웅 중의 영웅', '멋진 대한민국 국민', '자랑스럽다', '대단한 용기와 빠른 판단이 생명을 구하고 큰 사고를 막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인터뷰에서 A씨는 '언제라도 액셀을 좀 더 밟으면 급하게 발진할 수 있는 상황이고, 골든타임도 지켜야겠다 이런 생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가 또 자동차 안전 관련 분야다 보니까 조금 더 의미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사이트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성능시험 1팀 소속 연구원으로 차량의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며 더욱 안전한 차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주저하지 않고 나선 현대차 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더욱이 안전 기술 담당자가 자신의 차로 고객의 안전을 지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YouTube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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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8:00

지하철서 신발 벗더니 발냄새 풍기며 무좀 각질 뜯어내는 민폐 아줌마

지하철서 신발 벗더니 발냄새 풍기며 무좀 각질 뜯어내는 민폐 아줌마

지하철에 발 각질 버리는 민폐 여성 / 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주변 승객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발 각질을 뜯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승객들은 '너무 민폐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여성은 30분 이상 이 행동을 반복했다고 한다.1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지하철에서 신발을 벗고 발 각질을 뜯어낸 민폐 아줌마 사연을 공유했다.이 모습은 지난 8일 중국 항저우의 지하철 1호선에서 포착됐다.Weibo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재킷과 검은색 바지를 입은 여성이 신발을 벗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여성은 발의 각질을 뜯어 바닥에 버리기 시작했다. 이 행동은 무려 30분간 이어졌다.일부 승객은 '바닥에 각질 버리지 말아라, 공공장소 에티켓 좀 지켜라' 등 지적했지만, 여성은 이 말을 무시했다고 한다.Weibo항저우 지하철 관계자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열차 청소를 더 꼼꼼하게 하고,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여성이 어떤 처벌이나 주의를 받았는지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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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아이 '영정사진(?)' 들고 오토바이 타는 엄마에 슬퍼하던 사람들이 발견한 웃픈 진실

아이 '영정사진(?)' 들고 오토바이 타는 엄마에 슬퍼하던 사람들이 발견한 웃픈 진실

Taoba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한 여성에 인도를 걷던 행인들도, 운전을 하던 운전자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 여성이 한 아이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얼마 후 사진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이들은 실소를 터트렸다.영정사진인 줄 알았던 아이의 모습이 사실은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진짜 소녀였기 때문이다.Taobao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오토바이 패딩'을 소개했다.이 오토바이 이불은 마치 오리털 이불을 뒤집어쓴 듯한 디자인으로 안에 솜이 들어있어 푹신하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을 자랑한다.체온을 37도 정도로 유지해줘 겨울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Taobao특히 이 패딩의 가장 큰 특징은 앞에 투명한 창문이 있다는 것. 이는 아이를 태우기 위함이다.아이를 안고 타는 부모들이 많은데 아이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다.Taobao아이는 투명한 창을 통해 바깥을 구경할 수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사진처럼 보여 많은 이들의 오해를 샀다.해당 제품은 현재 타오바오 등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약 59.9위안(약 1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창문이 바깥쪽이 아닌 운전자 쪽으로 나 있는 제품도 볼 수 있다.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따뜻하고 방수가 돼서 좋다', '아이가 좋아해서 색깔별로 샀다', '키 1m가 넘는 아이들은 좀 힘들 수 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가 답답할 수 있겠다', '너무 좁아 아이는 헬멧을 절대 못 쓰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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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시장에서 산 생선 배에서 '국수 면발' 나왔다고 자랑한 여성...누리꾼들은 이런 반응 보였다

시장에서 산 생선 배에서 '국수 면발' 나왔다고 자랑한 여성...누리꾼들은 이런 반응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시장에서 산 생선에서 정체불명의 국수가 발견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중국 후베이성 황강의 한 시장에서 산 물고기에서 '국수 면발'을 발견했다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시아(Xia) 씨는 이날 시장에서 생선 한 마리를 사서 푹 쪄낸 뒤 배를 갈랐고, 국수 면발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시아씨는 '내장도 아닌 것이 이런 건 처음 본다'며 '일단 모두 빼내고 맛있게 먹긴 했는데 정체가 뭘까요?'라고 질문했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Weibo알고 보니 이는 스피로메트라는 기생충이었다.개나 고양이의 소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성충의 알은 동물의 분변과 함께 배설되어 중간 숙주인 개구리나 뱀, 쥐, 물고기 등이 섭취해 몸에서 유충이 된다. 스피로메트라의 유충을 스파르가눔이라고 한다.스피로메트라에 감염되면 기생충이 장의 벽을 뚫고 나와 몸속의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닌다.감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피하 조직, 근육 조직으로 이동하면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복벽, 음낭, 하지, 흉벽 등에서 염증이 잘 발생하며 드물게 인후벽, 안와, 복강, 척추강, 요로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특히 기생충이 안와 주위에 도달하면 눈과 그 주위가 가렵고, 아프고, 붓고, 눈물이 많이 나는 증상이 있다. 기생충이 안구 뒤로 이동할 경우 안구를 밖으로 밀어내려 하기 때문에 눈을 감을 수 없으며, 각막에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고 한다.만약 기생충이 머리 안으로 침투하면 침투 부위에 따라 두통, 발작, 감각 이상, 마비, 이 밖의 국소 신경 징후들이 나타난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내에서는 대부분 과거에 뱀을 생으로 먹은 경험이 있는 남성에게 발병한 바 있다.국수 면발인 줄 알았던 것이 기생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시아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누리꾼들 역시 '국수 먹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정말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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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연간 입장료 6500만원 내면 즐길 수 있다는 세계 최대 '섹스클럽' 파티 후기

연간 입장료 6500만원 내면 즐길 수 있다는 세계 최대 '섹스클럽' 파티 후기

Instagram 'snctmsociet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간 최대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의 가입비를 낸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는 세계 최대 '섹스 클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실제 이 섹스 클럽에 다녀왔다는 사람과 운영자, 여직원 등의 후기가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에는 회원제 섹스 클럽 'Snctm'의 이야기를 소개했다.2013년 개장한 이 클럽은 LA와 뉴욕 등 미국의 대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가입비를 내고 협회의 승인을 받아야지만 회원이 될 수 있다. Instagram 'snctmsociety'그런데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경우에는 돈을 내지 않고도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이 클럽에서는 매달 각종 이벤트와 파티가 열리며 결혼 유무와 관계 없이 회원들의 욕망과 에로틱한 환상을 이뤄주는 곳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뉴욕 지점을 방문했다는 한 여성 회원은 녹음이 불가능한 이곳에서 서로 합의 하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허락 없이 만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동의를 받고 신체 접촉을 하지 않으면 쫓겨난다고 덧붙였다.Instagram 'snctmsociety'이때 화려한 드레스 코드와 멤버들의 신원을 유지하기 위한 가면 착용이 필수라고 한다. 여성 회원은 '나만의 방법으로 다양한 종류 페티시에 대해 힌트를 주면서 즐겼다'고 말했다.클럽 관계자들은 회원 명단을 만들 때 성적 페티시, 최근 사진 등의 필수 정보가 필요하다 밝혔다.앞서 해당 클럽의 여직원 헤일리 그레이스(Haley Grace)는 '우리 클럽은 항상 만원이다'며 '밤이 깊어질 수록 더 강렬한 섹스 퍼포먼스를 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그러면서 솔로 여성이라면 꼭 이 클럽에 와봐야 한다며 '성적인 오아시스이자 독특한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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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부부 중 월급 적은 사람이 집안일 더해야 한다는 남친...'당연하다 vs 불합리하다'

부부 중 월급 적은 사람이 집안일 더해야 한다는 남친...'당연하다 vs 불합리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남성이 결혼 후 집안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가 여친과 다툴 뻔했다. 지난 9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연봉 차이만큼 집안일 더 하자는 건 불합리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남성 A씨의 아버지는 대기업에 재직했으며 어머니는 교직에 몸담고 있다. 아버지는 한창 젊은 시절 많은 월급을 벌었던 만큼 어머니와 7대 3 비율로 집안일을 나눠서 했다.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의 소득은 점점 낮아져갔다. 다만 어머니 경력이 쌓이며 소득이 나날이 높아져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다 아버지가 조기 은퇴를 한 후에는 그가 집안일을 전담하고 있다.A씨는 가족 내 부모님을 보며 '가족은 하나의 경제 공동체고 성별을 떠나 밖에서 돈을 벌어오는 만큼 집안일을 분담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고 생각했다.그는 자신의 이런 생각을 공무원 여친에게 얘기했다가 다툴 뻔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하며 자연스레 '당연하다'와 '불합리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당연하다'라 말한 이들은 '부부 모두가 바깥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렇게 할 수 있다', '내가 보기엔 굉장히 합리적인 걸로 보이는데?', '외벌이가 아닌 이상 독박 육아는 말이 안 되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불합리하다'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너무 계산적이다'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면서 '정이 없네', '사람이라면 하루 컨디션이 다 다른데 아빠가, 혹은 엄마가 집안일을 조금 더 할 수 있는 거 아님?', '계산적이다', '여친이 화낼 만했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맞벌이부부여도 아내가 남편보다 2시간 13분 집안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데이터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의 하루 평균 가사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2시간 13분 더 길었다. 이는 2014년 대비 가사 시간 성별 차이는 19분 감소했다.이런 이유 때문일까. 여성 삶의 만족도는 62.1%로 나타났다. 여성은 우리 사회 공정성에 대해 교육 기회(76.8%)를 가장 높게, 정치활동(40.3%)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여성은 남성보다 사회가 공정하다고 인식하고는 있었으나, 성별에 따른 대우에 있어서는 낮게 평가했다(여성 55.1%, 남성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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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 나왔다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 나왔다

뉴스1[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파트2가 곧 베일을 벗는 가운데 심각한 논란이 터졌다. '더 글로리' 연출자 안길호 감독이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데일리안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안길호 감독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안 감독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평소 한국 드라마를 잘 보질 않아 안길호가 드라마 연출자로 활동 중이라는 것을 몰랐다. 이번 '더 글로리'가 화제 되면서 필리핀 학교 동창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더 글로리' 정보를 공유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넷플릭스이어 그는 '사실 안길호가 잘 살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문제 삼고 싶지 않다. 다만, 학교 폭력 가해자가 '더 글로리'와 같은 학교 폭력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프로그램을 연출한다는 것이 황당하고 용서가 되지 않아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과거 안 감독은 필리핀 로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학년생이었고, A씨는 국제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과정을 밟고 있었다. 당시 안 감독은 여중생 B씨와 교제를 했고, A씨를 비롯한 동급생들이 B씨를 놀리면서 갈등이 생겼다. 안 감독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놀렸다는 이유로 A씨 및 동급생들을 2시간 가까이 폭행했다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그때 너무 긴장하고 두려워 정확히 몇 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안길호를 포함해 열댓 명 정도 되는 형들이 있었다. 그때부터 우리는 구타를 당하기 시작했고, 여자 친구를 놀린 사람들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대답을 하지 않았더니 '칼을 가져와라', 'X셔 버린다' 등의 협박과 구타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매체를 통해 '안길호가 만약 부인을 한다면, 함께 불려 나갔던 친구도 증언을 함께해 주겠다고 한 상황이다. 만약 부인하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면 나 역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가 원하는 건은 '정의구현'이다. 사람이라면 이래서 안 되는 거 아닌가. 너무 괘씸하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넷플릭스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제작진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다만, 안길호 감독 의혹과 별개로 ‘더 글로리’ 파트2는 금일 오후 5시 예정대로 공개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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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15

이빠 욕심 때문에 동화 속 공주님돼 '인생짤' 남긴 '제이쓴 아들' 똥별이

이빠 욕심 때문에 동화 속 공주님돼 '인생짤' 남긴 '제이쓴 아들' 똥별이

Instagram 'im_jasson'[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태명 똥별이) 군이 엄마, 아빠와 똑닮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10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200 버거왕자 인어곤듀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im_jasson'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버거 가게를 배경으로 테이블 위에 앉아 감자튀김 옷을 입은 준범 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인어공주 옷을 입은 채 오동통한 팔다리를 뻗어 귀여움을 유발했다.Instagram 'im_jasson'아들에게 인어공주 옷을 입힌 제이쓴에 팬들은 '아빠 때문에 공주님 된 똥별이', '공주 되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일각에서는 '준범이 계정 따로 파주세요' 등의 반응도 보였다.Instagram 'im_jasson'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제이쓴은 아들 준범 군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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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15

'XX 짜증나'...웃음기 싹 빼고 부부싸움하는 아나운서 부부

'XX 짜증나'...웃음기 싹 빼고 부부싸움하는 아나운서 부부

YouTube '김민정조충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나운서 김민정, 조충현 부부의 리얼 시트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아나운서 부부가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라는 제목의 시트콤 콘텐츠가 공개됐다.YouTube '김민정조충현'영상에서 조충현은 김민정에게 '부부 예능 섭외 들어왔다'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지만, 김민정은 정색하며 '자기가 이 바나나 껍질을 일반 쓰레기에 넣었어?'라고 화를 냈다.'바나나 껍질은 수분기를 머금고 있고 영양소가 들어있으므로 일반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는 김민정에 조충현은 'XX 헷갈려'라고 비속어를 섞어 말했다.YouTube '김민정조충현'그러자 김민정은 '무척이라는 말로 표현해달라'며 비속어 사용을 제재했다. 조충현에게 비속어를 쓴다며 잔소리 하던 김민정은 남편이 자리를 비우자 'X나 짜증나'라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YouTube '김민정조충현'두 사람의 현실감 넘치는 시트콤 연기에 영상을 본 누리꾼은 빵 터졌다. 일각에서는 '이런 게 바로 현실 부부 케미', '다음 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김민정, 조충현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동반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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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15

지참금 받으려 결혼식 직전 죽은 첫째 딸 영안실 안치해놓고 둘째 딸 드레스 입혀 결혼시킨 아빠

지참금 받으려 결혼식 직전 죽은 첫째 딸 영안실 안치해놓고 둘째 딸 드레스 입혀 결혼시킨 아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Sano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참금 욕심이 나 결혼을 앞두고 죽은 첫째 딸을 영안실에 안치해 둔 채 둘째 딸에게 드레스를 입혀 결혼을 강행한 아빠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결혼식 당일 예비신부인 큰 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대신 둘째 딸에게 드레스를 입히고 결혼식을 강행한 아빠의 사연을 보도했다.사건은 지난달 27일 인도 구자라트에서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대 여성 A씨가 결혼식 당일 아침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지더니 심장마비로 급사하고 말았다.결혼식을 앞두고 기쁨에 젖어있던 양가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결혼식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 신부 측 아버지의 행동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죽은 큰딸 대신 작은 딸을 대신 신부로 세워 결혼식을 감행하겠다고 한 것이었다.더 놀라운 것은 신랑 측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한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망한 첫째 딸을 영안실에 안치한 채 작은 딸이 대신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해당 사건이 보도되자 인도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죽은 딸은 두고 어떻게 작은 딸을 대신 신부로 세워 결혼식을 감행할 수 있었냐는 반응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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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00

예산시장 인기에 '주변 숙박비 2배' 바가지 씌우자 백종원이 작심하고 한 부탁

예산시장 인기에 '주변 숙박비 2배' 바가지 씌우자 백종원이 작심하고 한 부탁

예산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예산시장 인근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예산군은 군청에서 예산시장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국밥집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예산군앞서 예산시장은 개장 이후 한달만에 약 10만명의 방문객을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긴 줄과 화장실 및 위생에 관한 지적이 제기되면서 재정비를 위해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예산시장이 빵 뜨며 주변 숙박업소 등에서는 전보다 두 배 이상 가격이 인상됐다. 실제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 하루 6만원이던 숙박료가 최근 13만~14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백종원은 '예산의 새 이미지를 만들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라며 '개인의 욕심은 내려놓고 함께 뜻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최재구 군수도 '지역에서 조금씩 양보해 모두가 더 잘 돼야 하는데 나만 잘되겠다는 욕심만 부려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모두가 합심할 때에 비로소 우리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의 성공모델이자 표준모델로 완성될 수 있다'고 했다.국숫집 대표들과는 시장의 대표 메뉴 '파기름 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팔자는 제안을, 국밥집 대표들에게는 청결·위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예산군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3월 한 달간 예산시장을 임시휴장하고, 장터 광장 바닥공사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추가 창업을 준비해 다음 달 1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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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15

임지연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앞두고 인스타에 올린 12글자

임지연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앞두고 인스타에 올린 12글자

Instagram 'limjjy2'[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잔뜩 불어넣었다. 10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더 글로리 시즌2. 3.10. PM5'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인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파트2에서는 박연진에게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임지연은 파트2 내용을 살짝 스포일러 한 것으로 보인다.Instagram 'limjjy2'특히 임지연은 하나의 '밈'이 된 '연진아'라는 말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해당 글에 배우 이동휘는 '연진아 나도 망했어'라고, 신재하는 '연진아 멀리 안 나갈게'라고 웃픈 위로를 건넸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총 16부작으로, 8화까지 공개된 파트1에서 각종 유행어 등을 만들어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파트2는 오늘(1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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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15

상관인 소령에게 'X도 모르면서, 와서 얘기해라'고 하극상 벌인 대위 군의관 (실제 통화 음성)

상관인 소령에게 'X도 모르면서, 와서 얘기해라'고 하극상 벌인 대위 군의관 (실제 통화 음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수색자'[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육군 전방부대에서 하극상 사건이 벌어졌는데, 군 당국이 사건을 1년 가까이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MBC 뉴스데스크는 한 육군 전방부대에서 일어난 하극상 사건을 전했다. 대위인 군의관이 상관인 소령에게 반말과 욕설을 한 것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군의관이 건물 복도에서 맞은편에서 오던 소령을 몸으로 밀치는 모습이 담겼다. 소령이 '왜 밀어요?'라고 묻자 대위인 군의관은 '안 밀었는데요? 반말하지 마'라고 반말과 욕설을 했다. YouTube 'MBCNEWS'지난해 3월 녹취된 소령과 군의관에 대화도 마찬가지다. 소령이 '그럼 군의관 편성을...'이라고 말하자 군의관은 '와서 얘기해요, 와서. 여기 바쁘니까. 실무 X도 모르면서 거기서 그냥 앉아서 얘기하지 말고 와서 얘기하라고'라고 답한다. 소령이 '너 뭐라고 그랬냐, X도 모른다고?'라고 되묻자 그는 'X도 모른다고. 와서 얘기해, 와서'라고 한다. 결국 소령은 지휘관인 당시 여단장에게 통화 내용을 들려주며 '하극상' 행위인 만큼 가해자와 분리 등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YouTube 'MBCNEWS'명령으로 움직이는 군에서 상관을 향한 범죄는 지침으로 내릴 정도로 근절을 강조하는 중대한 일이다. 그러나 분리 조치나 수사 의뢰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령은 직접 군사경찰에 신고했으나 군사경찰은 지난해 4월 신고한 이후 1년 가까이 사건을 처리하지 않았다. 하극상이 불거질 경우 지휘관이 책임을 질 수 있는 데다, 당시 여단장이 군의관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소령은 사건을 무마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YouTube 'MBCNEWS'매체는 '결국 취재가 시작돼서야 군검찰은 군의관의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며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고 전했다. 육군 또한 뒤늦게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에 나섰다. 해당 군의관은 '소령으로부터 먼저 반말과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추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육군은 재판 결과와 법규에 의거해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YouTube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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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00

배상금 때문에 생활고 겪어 알바한다는 '만취운전' 김새론이 고용한 변호사 수

배상금 때문에 생활고 겪어 알바한다는 '만취운전' 김새론이 고용한 변호사 수

김새론 / 뉴스1[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이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법무법인 2곳을 선임했다. 이 가운데 한 곳은 국내 10대 로펌으로 꼽히는 곳이다. 해당 로펌의 대표변호사 A 변호사도 김새론의 변호인단에 포함됐다. A 변호사는 과거 대검 형사 1·2과장과 인천지검 형사5부장, 제천지청장, 대검 연구관 등을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관인 A 변호사를 포함해 김새론이 고용한 변호사는 6명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김새론 / 뉴스1앞서 김새론 측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기환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새론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음주)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또 김씨는 재판 후 근황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새론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고가의 집과 외제차가 재조명되면서 변론 내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다. 어린 나이에 서민들은 꿈도 꾸기 어려운 호화 생활을 해놓고 이제 와서 '소녀 가장', '생활고' 등을 호소하는 건 선뜻 어렵다는 비판이었다. tvN '온앤오프'앞서 2020년 스무 살이던 김새론은 당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동생과 함께 사는 서울시 성동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소개했다. 영상으로 추정할 때 김새론의 집은 48~49평대로 추정되고, 당시 기준 해당 아파트 43평형 매물은 23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또 해당 방송에서 5000만원대에 달하는 '볼보 XC40' 차량을 직접 운전했다. 2021년에는 SNS를 통해 출고가 2억원이 넘는 '벤틀리 컨버터블' 차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음주운전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은 1억원 상당의 '레인지로버'였다. tvN '온앤오프'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김씨의 채혈 검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였다. 면허 취소는 0.98% 이상이다. 김새론은 피해를 본 상과를 찾아 사과와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 자필 사과문을 통해 '너무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며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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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00

한 살 아기 머리 너무 커 엑스레이 찍어보니...두개골 안에서 '쌍둥이' 발견

한 살 아기 머리 너무 커 엑스레이 찍어보니...두개골 안에서 '쌍둥이' 발견

아이의 두개골에서 발견된 웅크린 태아 /Neurolog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독 머리가 큰 아기의 두개골을 엑스레이와 CT 촬영 해보니 '태아'가 발견됐다. 9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미국 신경학회 의학 저널 'Neurology'에 소개된 사례를 보도했다.중국 푸단 대학 병원 의사들에 따르면 익명의 1살 아이가 운동 능력 상실을 이유로 부모와 함께 왔다.의료진은 머리 크기가 보통 이상으로 큰 아이의 머리를 보고 종양이 있을 것이라 추측, 즉시 CT 촬영을 실시했다.아이의 두개골에서 발견된 웅크린 태아 / Neurology그러나 놀랍게도 그곳에는 '태아'가 웅크리고 있었다. 태아는 아이와 혈관을 공유하고 있었다.이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 받았는지 뼈와 팔, 손까지 발달한 상태였다고 한다.아이는 태아 때문에 뇌 일부분에 척수액이 고이는 수두증(물뇌증)을 앓고 있었다.푸단 대학 병원 의사들은 '쌍생아 소실(배니싱 트윈)' 중에서도 희귀 사례로 판단, 즉시 수술을 진행했다.손까지 발달한 태아의 모습 / Neurology쌍생아 소실이란 임신 10-15주 사이에 수태된 쌍둥이 중 하나가 임산부나 다른 쌍둥이에 흡수되어 유산하는 것이다. 완전히 흡수돼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사례처럼 태아 상태로 남거나, 신체 일부가 섞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뇌 뿐만 아니라 골반, 입, 창자 심지어 음낭 등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수술을 집도한 신경외과 전문의 리종제 박사는 '배반포(포유류의 초기발생에서 난할기가 끝난 배)단계에서 분리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것 같다'며 '세포 분열 과정에서 결합된 부분이 전뇌로 발달했다'고 분석했다.현재까지 의학 문헌에 보고된 이와 비슷한 사례는 200건이며 두개골에서 발견된 것은 18건 뿐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푸단 대학병원 의료진은 현재 수술을 받은 아이의 예후를 살피고 있다. 아이에게 장기 후유증이 남을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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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00

핏불에 물어뜯겨 여친 얼굴 괴물처럼 변했는데도 '여전히 예쁘다'며 애정표현하는 남성

핏불에 물어뜯겨 여친 얼굴 괴물처럼 변했는데도 '여전히 예쁘다'며 애정표현하는 남성

Instagram 'jacqueline_claire99'[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에게 물려 800번이나 물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던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개물림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재클린 듀랑(Jacqueline Durand)의 이야기를 전했다.텍사스 출신의 재클린 듀랑은 지난 2021년 12월 23일, 22번째 생일 전날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사고 전 재클린 듀랑의 모습 / CBS News당시 재클린 듀랑은 개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핏불 벤더(Bender)와 저먼 셰퍼드 루시(Lucy)가 있는 집을 찾았는데, 현관문을 열자마자 녀석들에게 공격당했다.재클린 듀랑은 코, 귀, 입술, 뺨 할 것 없이 얼굴 전체를 30분가량 물렸다. 다행히 문이 계속 열린 채로 있어 보안 경보가 울렸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벤더와 루시에게 800번 이상 물려 혈액의 30%를 잃은 재클린 듀랑은 7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TikTok 'jacquelinedurand7'재클린 듀랑은 엉덩이, 이마 등에서 피부를 이식해 얼굴을 재건했고 1년 넘게 회복에 매진한 결과 전보다 훨씬 안정된 상태가 됐다.그녀는 '괴물처럼 변한 얼굴을 보고 남친 네이선이 떠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예쁘다고 해준다'며 '걷고 말하고 냄새를 맡고 들을 수도 있게 됐다'며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재클린 듀랑은 개에게 물려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여전히 개를 사랑한다며 회복하는 과정을 틱톡 계정 등에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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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00

'소개팅서 만난 여자가 쯔양처럼 한 끼에 고기 10인분을 먹는데 계속 만나도 될까요?'

'소개팅서 만난 여자가 쯔양처럼 한 끼에 고기 10인분을 먹는데 계속 만나도 될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tzuyang쯔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먹방이 인기를 얻으면서 혼자서 100접시, 햄버거 10개, 짜장면 14인분을 먹는 먹방 유튜버들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이런 먹방 유튜버들의 한 달 식비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다.한 끼에 햄버거 30개, 라면 23봉지, 치킨 7마리를 먹는다는 유명 먹방 유튜버 히밥은 한 달 식비가 1,00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이렇게 먹방 유튜버 못지않은 식사량을 자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데이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까.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청취자 사연이 화제다.사연자는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분이 대식가다. 고기를 혼자 10인분. 계속 만날까요. 말까요'라며 고민을 전해왔다.삼겹살 1인분(200g)이 1만 9,000원까지 오른 요즘, 10인분이면 19만 원에 달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데이트 비용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고 해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박명수는 '히밥이나 쯔양처럼 유튜브를 한다면 만나라. 10인분을 어떻게 먹여 살리냐. 10인분이면 여자분이 자기 몫을 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이어 '히밥하고 쯔양한테도 물어보니 나중에 남자친구를 만나면 자기가 낼 거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히밥heebab'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잘 먹는 여자가 좋지만 10인분은 부담스럽다'라면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대다수가 박명수와 같이 더치페이를 한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솔직히 부담스럽다.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다가 아니라면 안 만나는 게 맞다'라는 의견도 많았다.일부 누리꾼들은 '먹방 유튜버들 돈 많이 버니 유튜버가 되도록 도와주며 만나면 좋겠다'라는 신박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명 중 1명(남성 32%, 여성 38$)이 '데이트 비용에 부담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연인과의 데이트 비용 부담 비율'에는 '5:5'가 남성 40.8%, 여성 39.2%로 가장 많았다.남성은 '7:3'(24.0%), '6:4'(18.4%), '8:2'(4.4%) 순이 그 뒤를 이었다.여성의 경우 '4:6'(24.4%)', '3:7'(10.4%), '6:4'(10.4%) 순으로 아직까지 대체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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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00

'나는 신이다' PD 'MBC에도 JMS 있어...시즌2 준비 중'

'나는 신이다' PD 'MBC에도 JMS 있어...시즌2 준비 중'

넷플릭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조성현 MBC PD가 시즌2를 계획했다.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나는 신이다'는 8부작 다큐멘터리로 JMS 정명석, 오대양 박순자, 아가동산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의 만행을 세세히 다뤘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성현 PD는 '피해자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일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왜 메시아라고 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지 고민했으면 했다'면서 '그래서 가장 사실적인 내용을 다루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조 PD는 8부작 중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정명석 편이 특히 '자극적인 연출'이라는 비판을 받은 걸 잘 알고 있었다. 정명석이 성범죄 현장에서 했던 말이 담긴 녹취록을 그대로 내보냈고, 나체인 여성들의 몸을 모자이크 없이 노출한 게 논란이 됐다.  JMS 내부에서는 해당 녹취록이 AI로 조작된 걸로 보고 있으며, 나체 장면에 대해서는 몸 파는 여자들이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만든 영상으로 알고 있다. 넷플릭스이에 대해 조 PD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지 않으면 이들은 또 다른 방어를 해 나갈 것'이라며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아주 명백하게 보여주고, 그 안에 한두 명이라도 이를 확인하고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PD는 '취재하며 정말 놀란 건 사회 곳곳에 '고위층'이라고 부르는 사람 중에 사이비 종교의 신자가 많이 포진돼 있다는 점이다. MBC에도 있다고 들었고, 넷플릭스에 있는 건 아닌지 의심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종교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된 나라에서 종교를 믿는 것 자체를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양가감정이 들었다'고 했다.MBC '실화탐사대'또 조 PD는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열어뒀다. 조 PD의 가족, 친구들 중에도 사이비 종교 피해자가 있기 때문에 중대한 숙제로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시즌2를 준비 중이다. 가족들이 힘들어하지만 다루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공부를 더 하고 있다'면서 '또 다른 피해자들을 만나고 있다. (후속작을) 틀게 될 매체가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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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5:15

말기 암 여친,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은 전남친과 성관계...현남친 '허락한다 vs 절대 안 된다'

말기 암 여친,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은 전남친과 성관계...현남친 '허락한다 vs 절대 안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여인의 향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자친구의 간절한 부탁에 남자친구는 큰 고민에 빠졌다. 여자친구가 죽기 전에 들어달라는 간절한 부탁은 바로 그녀가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의 잠자리였기 때문이다.어쩌면 여자친구의 마지막 소원일 수도 있을 이 부탁을 들어줘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남자친구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간절히 원해 고민이라는 남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대 남성 A씨는 얼마 전 큰 슬픔에 빠졌다. 바로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를 선고받았기 때문이다.여자친구에게 남은 시간은 딱 1년이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A씨는 눈물이 났지만 남은 시간만큼은 여자친구를 최고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간절한 부탁을 A씨에게 말했다. 그것은 바로 전 남자친구와 딱 한 번만 잠자리를 가지고 싶다는 것이었다.삶의 마지막일 수도 있는 소원이 '전 남친과의 잠자리'라는 말에 A씨는 큰 고민에 빠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전 남친과 그것도 잠자리를 하겠다는 여자친구의 태도에 너무도 화가 났다.하지만 곧 죽음을 앞두고 실의에 빠진 여자친구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자존심은 상하지만 이 부탁을 들어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이 남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너무 자존심 상할 거 같다', '선을 넘었다', '아무리 시한부이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어쩌면 마지막 소원일 수도 있는데 들어 줄 수도 있지 않나', '죽음을 앞두고 심리가 불안정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래도 마지막이라는데'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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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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