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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한 달 된 여친 '전신화상' 입자 친구들이 말리는데, 전 죽어도 못 헤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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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8 11:00

인사이트y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려주는 애틋한 사연이 전해졌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말리는데도 힘든 상황에 놓인 연인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은 남성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만난 지 한 달 만에 전신화상을 입고 실의에 빠진 여자친구를 6년째 살뜰히 보살피고 있는 남성의 하루 일과를 소개했다.


중국 출신 남성 진 슈에(Jinxue)는 여자친구 샤오티안(Xiaotian)가 벌써 6년째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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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반쪽이다.


사실 연애 초반 두 사람은 큰 시련을 겪었다. 여자친구 샤오가 조카들과 놀아주던 중 불의의 사고로 신체 90%에 화상을 입는 큰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당시 고작 연애 한 달째였던 슈에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던 샤오는 전신화상을 입은 몸으로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갈 수 없다며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슈에는 만난 시간은 전혀 상관없다며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끝까지 여자친구 곁에 남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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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슈에는 여자친구 옆에 남아 처음 약속했던 그때와 똑같이 무려 6년 동안 정성스럽게 간호를 해주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슈에는 매일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여자친구의 몸에 약을 발라주고 함께 병원 치료를 다니며 2000일이라는 시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


처음 사고를 당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병간호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이별하라고 충고했지만 슈에는 '지금 내가 떠나면 이 여자는 살 용기가 없을 것'이라며 '만약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난 스스로 평생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샤오는 총 13번의 수술을 받았고 남자친구는 물론 남자친구의 부모님께도 치료비를 지원받는 등 슈에의 헌신적인 사랑과 보살핌 속에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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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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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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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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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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