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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3 12:15
윤종신, 30년 투병 중인 크론병 복통 호소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56)이 SNS를 통해 크론병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복통을 겪었다고 전했다.
(좌) 윤종신 / 뉴스1, (우) Instagram 'yoonjongshin'
윤종신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 하고 그냥 왔다. 오해 마시길'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 네가 날 찾아온 건 30여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안 지는 20년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며 오랜 기간 질병과 함께 살아온 자신의 상황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윤종신의 크론병 투병 사실은 이번이 처음 공개된 것이 아니다.
그는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병력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당시 그는 '크론병은 평생 조심해야 하는 병이다. 원래 술과 담배를 하면 안 되는 사람인데 그동안 병을 모른 채 계속 술과 담배를 해 왔다'고 설명했다.
크론병,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
윤종신은 당시 방송에서 '결국 소장이 너무 좁아져 60cm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중학생 때부터 크론병을 앓았던 것 같은데, 30대 후반에 발견했다'며 '중학생 때 원인 모를 복통과 설사를 반복했는데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식사나 스트레스, 계절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제약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사, 복통, 체중감소, 식욕 부진, 미열 등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1969년생인 윤종신은 2006년 9세 연하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현재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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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놓은 사이'... 수영장 옷장 턴 10대, 돈은 고스란히 예금N 창원 수영장 탈의실 절도 사건, 10대 검거창원의 한 실내 수영장 탈의실에서 옷장을 털어 현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9세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창원의 실내 수영장 탈의실에서 옷장을 털던 10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 사진 제공 = 창원중부경찰서 A 씨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창원 소재 실내 수영장 남자 탈의실에서 총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수법은 탈의실 내 옷장 열쇠를 먼저 훔친 후, 이를 이용해 옷장을 열고 현금을 절취하는 방식이었다.수사 과정과 범행 동기해당 수영장에서 옷장 절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CCTV 분석 등 과학적 수사 기법을 동원해 A 씨를 최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조사 결과 A 씨는 학교 졸업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면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이한 점은 A 씨가 훔친 현금을 소비하지 않고 자신의 계좌에 그대로 예금했다는 사실이다.경찰 관계자는 '실내 수영장과 같은 공중이용시설은 도난 위험이 항상 존재하며, 다수의 이용객으로 인해 범인 검거가 쉽지 않다'며 '귀중품이나 현금은 가급적 소지하지 말고, 옷장 열쇠는 반드시 몸에 지니는 등 개인 소지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번 사건은 공공시설 내 개인 물품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수영장, 헬스장 등 탈의실이 있는 시설을 이용할 때는 귀중품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2:00 |
![]() 함께 숨진 부산 여고생 3명... '새학기 시작 직후, 강사와 마찰' 수사 본격화N 부산 여고생 3명 사망... 무용 강사와 마찰 정황에 학부모 '수개월 전부터 교체 요구'부산의 한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여고생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부 학부모들이 사고 전부터 한 강사와의 갈등을 지적하며 교체를 요구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학교 측은 사망 사고 이후에서야 해당 강사를 분리 조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부산 한 예고 학부모회와 학원 강사들이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학교 학생 3명이 숨진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 뉴스1'새 학기부터 마찰 있었다'... 학부모, 경찰에 수사 의뢰지난 24일 부산 A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무용과 외부 강사 14명 중 11명이 교체됐으며, 새학기 시작 직후부터 신임 강사와 학생 간 마찰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학부모회는 이어 '강사의 문제 행동에 대해 지난 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망 사고 이후 학교 측에 강사와 학생들의 분리 조치를 요구했고, 그제야 해당 강사가 수업에서 배제됐다'고 밝혔다.숨진 학생 중 한 명이 다니던 무용학원 원장 이모 씨도 '신임 강사와의 수업에 대해 아이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 시작한 시점은 학기 초를 지나면서부터였다'며 '방과 후 수업을 피하고 싶다는 말에 듣지 말라고 조언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학업 성적 좋았다'... 유서엔 스트레스 호소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망한 학생들이 남긴 유서에는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에 대한 부담'이 담겨 있었지만, 학업 성취도는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B학생의 경우 각종 콩쿠르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뒀고, 교내 실기평가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다'며 '성적이 부진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학부모회는 '단순한 개인 사정으로 치부하지 말고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찰과 교육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교육청 감사·경찰 수사 본격화... 학교 법인도 교체 수순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날(24일) '사망한 여고생 3명의 행적과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유가족 및 주변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포렌식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망 경위와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부산시교육청도 오늘(25일)부터 해당 고등학교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A고교는 지난 2014년부터 설립자 측과 이사장 간 법적 분쟁으로 인해 임시이사회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법인과 학교 구성원 간의 마찰도 지속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관선 체제로 운영된 이후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번 사망 사고의 구조적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전반적인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교육청은 학교 법인의 이사진 교체에도 나섰다. 최근 사직한 임시이사 4명의 후임을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추천한 상태로, 해당 이사들은 교육 전문가 3명과 행정 분야 1명이며, 나머지 현직 이사는 변호사·회계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2:00 |
![]() 실종 신고 접수된 광주 여중생, 신고 나흘 만에 해남 PC방서 발견N 가출 여중생, 나흘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광주에서 실종 신고된 14세 여중생이 나흘 만에 해남 PC방에서 발견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2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A양(14)의 부모로부터 '자녀가 나흘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조사 결과 A양은 지난 20일 학원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즉시 수색에 나서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술을 활용해 A양이 전남 해남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광주 남부경찰은 해남경찰서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해남경찰은 신속하게 수색을 진행해 약 1시간 30분 만인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쯤 해남 소재 PC방에서 A양을 발견했다.A양은 친구와 함께 PC방에 있었으며, 발견 즉시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경찰 면담 결과 A양은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범죄와의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2:00 |
![]() '국민 의견 국정에 적극 반영'... 대통령실,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사서함' 개설N 국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대통령실, '국민 사서함' 운영 개시대통령실이 국민의 의견을 국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대통령실은 '국민 사서함, 함께 만드는 국민주권 정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플랫폼은 국민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국민 사서함은 구글 폼을 활용한 온라인 질문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제와 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등 국가 운영 전반에 관한 질문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접수된 모든 질문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되며,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 있는 의견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국민과의 소통 강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 반영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사서함 개설은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속히 실천에 옮기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담겼다'라고 덧붙였다.이번 국민 사서함 운영은 이재명 대통령의 소통 행보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한편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에도 '모두의 질문Q'라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정책 과제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경험이 있다. 사진 제공 = 대통령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2:00 |
![]() 내란특검, 尹 전 대통령에 '출국금지' 조치N 조은석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 출국금지 조치 확인25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17년 10월 23일 조은석 당시 서울고검장(오른쪽)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 뉴스1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검찰과 경찰로부터 수사 기록을 넘겨받아 지난 18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해외 출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실행했다.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출국금지 조치다.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9일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요청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한 바 있다.이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1월 19일 윤 전 대통령을 구속했으며, 같은 달 26일 내란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체포영장 청구와 향후 전망뉴스1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7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되면서 기존의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해제됐다. 이에 검찰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은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4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25일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검의 출국금지 조치는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의 도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2:00 |
![]() 정청래 '586 운동권 문화는 청산해야... 너무 비생산적'N 586 대표주자 정청래, '586 운동권 청산' 주장1980년대 학생 운동권 출신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86의 운동권 문화는 청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때 568은 현재 50대이면서 80년대 학번인 60년대생 운동권 세대를 뜻하는 용어로, 정 의원 또한 586의 대표주자 중 한 명으로 불린다.지난 24일 정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586의 질서, 운동권의 수직적 관계, 이런 게 저는 싫었다'며 '그런 분들과 몰려다니는 게 너무 비생산적이다. 그래서 제가 (모임에) 가지도 않았고, 거기서 부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지난 2월 25일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단장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정 의원은 '586은 6월 민주항쟁 세대가 아닌가'라며 '(민주항쟁으로) 지금의 헌법을 만들었는데 그 정신은 소중하게 간직하되, 국민께서 비판하시는 586의 운동권 문화는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586만 문제가 아니고 586과 같이 어울려 다니면서 함께 물들었던, 욕하면서 배운다고 97세대(1990년대 학번·1970년대생)가 너무 빨리 늙어버린 것도 청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제가 당대표가 되면 (청년 정치인인) 장경태 의원이나 모경종 의원 같은 사람들을 전면에 세우고 키우겠다'고 약속했다.두 사람을 키우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모범적인 평당원이 국회의원도 되고, 장관도 되고, 대통령도 되는 정당 문화를 좀 만들고 싶다'라고 설명했다.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박찬대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 뉴스1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 의원은 경쟁자인 박찬대 의원에 대해서는 '권투로 치면 저는 인파이터고, 박찬대 의원은 아웃복서로 볼 수 있다'고 발언했다.인파이터는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다가가 공격하는 반면 아웃복서는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다가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리는 유형의 복서다.또한 정 의원은 '내란 세력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이것을 청산하려면 강력한 당대표가 필요하고 당원들도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정 의원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함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는 오는 8월 2일 열릴 예정이다.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오른쪽), 정청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35 |
![]() '비만, 뇌졸중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에 담뱃갑처럼 '경고문' 들어갈까N 국민 10명 중 6명, 당류과다식품에 '설탕세' 부과 찬성국민 10명 중 6명은 당류가 많은 식품에 '설탕세'를 부과하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류가 들어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건강개선부담금 형태로 설탕세를 부과하는 방식에 58.9%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이는 설탕세 부과로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 소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이에 따라 당류 섭취도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담배 가격 인상으로 흡연율이 감소한 것처럼, 당류과다식품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조사에서 설탕세 부과가 '국민의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응답은 6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첨가당이 들어 있는 제품의 생산과 공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58.0%), '국민건강을 위한 재원 확보에 도움이 된다'(57.1%), '국민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55.1%) 등의 순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설탕세 부과를 통해 조성된 재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명확한 의견을 보였다.건강문화사업단은 설탕세 부과를 통해 조성된 건강공동체 문화기금을 '필수·공공의료 지원', '노인 및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등 학교 체육활동 및 급식 질 향상'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건강공동체 문화기금을 '필수공공의료 인력과 시설,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는 방안에 80.4%가 찬성했으며, '청소년 등 학교 체육활동 및 급식 질 향상'(79.0%), '건강공동체를 위한 공공 인프라 구축 지원'(78.9%), '노인 건강 지원'(77.7%), '저소득층 건강 지원'(75.3%) 등의 용도에도 높은 지지를 보였다.지난해 서울대에서 직장인 1,000명과 기업 151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건강 위해를 유발하는 기업에 건강부담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직장인 76%, 기업 70%가 찬성했다. 특히 기업의 경우 사측(63%)보다 노동자 측(77%)에서 찬성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청량음료 제품에 설탕 함량과 함께 설탕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을 표기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82.3%가 찬성해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이러한 경고문이 '소비자에게 설탕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 효과가 있다'는 응답은 81.1%에 달했으며, '기업이 설탕의 대체제를 생산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77.1%), '국민의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72.1%)는 의견도 높게 나타났다.담뱃갑 경고문 / 뉴스1해외 설탕세 도입 사례와 효과최근 연구에 따르면 음료수에 첨가된 설탕이 충치, 비만, 당뇨병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뇌졸중, 암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증거가 계속해서 축적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이진수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이미 영국, 멕시코, 프랑스, 노르웨이 등 117개국에서 정책 효과를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건강부담금에 대한 국민 및 기업의 긍정적인 의견이 확인돼 당류과다식품 건강부담금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크다'고 했다.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 부단장인 윤지현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영국 등의 사례를 보면 당류과다식품 건강부담금 도입으로 가격 인상 시 소비자 매출이 33% 감소해 당류 섭취가 감소했고, 당류와 연관된 각종 대사장애, 만성질환, 암, 소아 천식 등 질병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고 말했다.또한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인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는 '식약처가 저당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비만, 당뇨 등 성인병은 줄지 않고 있어 당류 섭취와 성인병을 줄이기 위해 당류과다식품 설탕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성 질환 감소, 식품음료기업의 건강 가치 창출, 의료비 절감, 건강공동체 인프라 구축 등 4중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35 |
![]() 팝페라 가수 임형주, 나홀로 400평 대저택에 사는 39세 솔로남 일상 최초 공개N 팝페라 가수 임형주, 400평 대저택에서의 럭셔리 라이프 공개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자신의 화려한 주거 공간을 TV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EBS와 E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진은 지난 24일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 편이 방송된다'고 예고했다.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39세 솔로 남성인 임형주는 놀랍게도 400평 규모의 4층 대저택에 혼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완벽주의 성향이 드러나는 먼지 한 톨 없는 깔끔한 주방과 특별한 지인들만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까지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럭셔리 의상 컬렉션과 투자 철학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백화점 진열대를 연상케 하는 임형주의 드레스룸이다.완벽한 칼각을 자랑하는 이 공간은 다양한 무대 의상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임형주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의상에는 아낌없이 투자한다'며 '모두 협찬 없이 내 돈으로 직접 구매한 것들'이라고 밝혔다.그의 컬렉션에는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제작한 명품 브랜드 D사의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맞춤복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유명 가수 G-Dragon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C사의 럭셔리 재킷까지 보유하고 있어 그의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안목과 투자를 엿볼 수 있다.이 특별한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편은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15 |
![]() 박주호, 부부싸움할 때 '번역기' 사용... '아내가 한국 욕 알아듣고 화내'N 문화 차이를 넘는 부부 소통법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외국인 아내와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박주호는 국제결혼 부부의 소통 방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박주호는 스페인어와 영어를 구사하는 아내 안나와 말다툼을 할 때 번역기를 활용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 와이프랑 싸울 때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달라서 싸운다고 생각했다'며 '소통이 안 돼서 싸운다고 생각했는데 저와 똑같은 경우로 제 친구들이 싸우더라.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였다'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부부싸움 전략초기에는 영어로 아내와 대화하려 했지만 한계를 느낀 박주호는 독특한 소통 방식을 개발했다.'처음에는 저도 영어로 같이 싸웠는데 제가 지더라. 한계가 있다'며 '언제부턴가 싸움의 깊이가 더해지면서 아내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싸우고 저는 한국말로 싸운다'고 설명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특히 박주호는 한국어로 감정 표현을 할 때 생기는 오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욕은 못 하고 '아이씨'라고 했는데 안나가 한국말을 알아 들으니까 '아이씨?'하면서 더 싸우게 되더라'고 말했다.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그는 '저는 번역기를 켜고 '오해하는 게 있다. 내 말뜻은 이거다'라고 말한다'며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이에 탁재훈은 '가만 보면 한국어가 스페인어에 진다. 왜냐면 한국은 제스처가 없는데 스페인어는 액션이 많다'고 재치 있게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아내의 한마디가 바꾼 삶박주호는 아내에게 들은 말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했다.그는 '운동선수라 자기애가 강하고 내 컨디션대로 움직인다고 했는데 이 한마디에 많이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너 나은이가 너 같은 사람 만나면 좋겠어?'라는 말을 듣고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그때부터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자신의 딸 나은이를 언급한 아내의 한마디가 박주호의 삶의 태도를 변화시킨 것이다.이 고백을 들은 이관희는 '저는 혼자 살기로 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15 |
![]() '장발→숏컷'... 헤어스타일 변신한 장광 아들 장영 본 패널 반응N 장광 아들 장영, 짧은 머리로 변신해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배우 장광의 아들 장영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 장영은 시즌1에서 보여줬던 긴 머리가 아닌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장영은 헤어스타일 변화에 대해 '긴 머리가 약간 질릴 때가 돼서 이 정도 자르고 나왔다'며 담담하게 설명했다. 이에 VCR을 통해 지켜보던 이건주는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고 칭찬했지만, 이승연은 '전 긴 머리'라며 다른 취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부자 관계, '불편함이 해소됐다'장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즌1 출연 이후 아버지 장광과의 관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편해졌다기보다 불편함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어떻게 생각하고 사는지 그런 이야기가 오가서 이해하면서 지내게 됐다'고 부자 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설명했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장광 역시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그는 '여경래 셰프가 아들과 낚시하는 걸 봤는데 좋아 보이더라. 좀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만, 편해지진 않은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을 통해서 (아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했다'며 시즌2 출연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15 |
![]() '신세계 3세'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라방 도중 '회장님 오십니다'... 찐재벌 인증N 재벌가 출신 아이돌, 일상 속 '회장님' 호칭에 관심 집중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본명 문서윤)가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이런 가운데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Instagram 'allday_project'최근 애니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방송 중 갑자기 배경에서 '이제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남성의 안내 음성이 들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흥미로운 점은 애니가 이 상황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방송을 이어갔다는 것이다.재벌가 출신 아이돌의 진정성 논란과 데뷔 과정이 장면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누리꾼들은 '얼마나 일상이면 신경도 안 쓰지', '진짜 드라마 같은 모습이네', '찐재벌 삶 간접 체험', '저 안내말이 우리로 치면 '엄마 왔다~'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애니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표하며 올데이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공식 데뷔했다.Instagram 'anniesymoon'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이다.이 그룹은 K팝 업계에서 보기 드문 혼성그룹으로, 애니를 포함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었다.애니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올데이 프로젝트'에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의 데뷔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밝혔을 때 모친인 정유경 회장이 '말이 되는 소리냐. 절대 노(No)'라고 반대했다고 한다.지속적인 설득 끝에 정 회장은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을 설득하게 도와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했고, 애니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합격하며 꿈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애니는 자신의 배경으로 인한 진정성 논란에 대해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 진심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고 의심도 많이 할 것'이라며 '제가 이 꿈에 얼마나 간절한지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15 |
![]() '나는 솔로' 제작진,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30대 男 출연자 편집·삭제... '책임 통감'N '나는 SOLO' 출연자 성폭행 혐의 구속, 제작진 '방송분 편집·삭제' 조치SBS Plus와 ENA에서 방영 중인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제작진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남성 출연자의 방송 분량을 편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SBS Plus·ENA '나는 솔로'제작진은 24일 '출연자 박모씨의 범죄 혐의 관련 법원 구속영장 발부 사실을 뉴스를 통해 인지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시청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미 방송된 분량도 최대한 편집하고 삭제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또한 제작진은 '방송 전후로 출연자들에게 주의와 경계를 당부했음에도 이러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더불어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상 의무를 준수하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프로축구 선수 출신 체육교사, 준강간 혐의로 구속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박모씨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의해 지난 21일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되어 23일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24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박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경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범행 직후 박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으며,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전날 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인 박씨는 현재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나는 솔로'와 그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한 바 있어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인물이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15 |
![]() 목에 문신하고 숙소 이탈 감행한 아이돌 데뷔조... 이런 최후 맞았다N 아이돌 연습생, 문신과 무단이탈로 소속사에 손해배상 판결아이돌 그룹 데뷔조에 포함됐던 연습생이 소속사 동의 없이 문신을 하고 숙소를 무단이탈한 행위로 인해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서울중앙지법은 소속사가 청구한 8000만 원 중 500만 원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6단독 이백규 판사는 한 엔터테인먼트사가 전 연습생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 씨에게 500만 원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해당 연습생과 소속사는 2018년 6월경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서에는 연예활동 수익 배분뿐 아니라 아이돌 연습생으로서의 품행 제약 조항도 포함됐다. 두발, 문신, 연애, 클럽 출입, 음주 및 흡연 등 공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에 제한을 두었고, 위반 시 1회당 3000만 원의 배상 의무가 발생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계약 위반과 데뷔 무산그러나 A 씨는 2018년 10월경 소속사 동의 없이 숙소를 무단이탈했다가 적발됐고, 목 뒷부분에 문신 시술을 받아 경고를 받았다. 이러한 계약 위반 행위와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 악화로 인해 A 씨는 2019년 6월 활동을 시작한 그룹의 최종 데뷔 멤버에서 제외됐다.이후 소속사는 A 씨를 상대로 전속계약 의무 위반에 따른 8000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A 씨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 해제 책임과 계약서상 위약벌을 합산한 금액이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A 씨가 전속계약 기간 중 숙소를 무단이탈하고, 소속사의 동의 없이 문신시술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A 씨의 위약벌 지급 의무를 인정했다. 그러나 '무단이탈이 1회에 불과하고, 문신도 목 뒤에 조그맣게 해 잘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위반 행위의 정도가 무겁지 않다'고 판단했다.법원은 '500만 원을 초과하는 위약벌은 공서양속(선량한 풍속)에 어긋난다'고 판시하며, 소속사가 청구한 8000만 원 중 500만 원만 인정했다. 이번 판결은 아이돌 연습생과 소속사 간 계약 관계에서 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범위를 제한적으로 해석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00 |
![]() 윤석열 최측근 '김건희, 건강 나빠져 매일 尹이 간호... '석사학위' 취소 가혹해'N 윤석열 전 대통령, 입원 중인 김건희 여사 간호 위해 매일 병원 방문내란 선동 혐의 특검에 의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건강이 악화된 부인 김건희 여사를 위해 거의 매일 서울아산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출석요구에 세 차례 불응한 상황에서도 배우자 간호를 위한 병원 방문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윤 전 대통령 부부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는 지난 24일 오후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며칠 전 김 여사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거의 매일 병원으로 가 간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 뉴스1김건희 여사 입원 장기화와 특검 수사 관련 전망당초 김 여사는 지난 16일 입원 당시 약 1주일간 병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으나, 입원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이에 검찰 소환에 불응한 것처럼 특검 수사도 거부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 서 변호사는 '경찰이나 검찰이 사건을 특검으로 넘기게 된다'며 '넘기기 전에 계속 소환해 안 갔을 뿐이며 몸 상태가 나빠진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서 변호사는 '특검이 소환하면 당연히 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중기 '김건희 특검'이 언급한 김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마 특검이 병원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뉴스1그 이유로 '참고인들부터 조사하고 수사 막바지에 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를 부를 것이다. 김 여사가 몇 달 동안 병원에 있지 않을 것이기에 병원에서 조사받지 않고 당연히 출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건희 여사 학위 취소에 대한 서정욱 변호사의 견해한편, 서 변호사는 숙명여대가 김 여사의 석사학위를 취소하고 이에 따라 국민대도 박사학위 취소 결정 검토하는 것에 대해 '세상이 너무 가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차라리 대통령직에 있을 때 취소했으면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할 텐데,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나서 이러는지 아쉽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서 변호사는 이러한 결정이 '죽은 권력에는 가혹하고 살아있는 권력 눈치를 너무 보는 것'이라고 비판적 견해를 표명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00 |
![]() 퇴근길 꽉 막힌 올림픽대로서 입에 거품 물고 쓰러져... 심정지 환자에 시민들 행동N 퇴근길 도로에서 펼쳐진 생명 구하기 대작전퇴근 시간 꽉 막힌 올림픽대로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협력으로 생명을 건졌다.지난 11일 오후 6시쯤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차량 안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YouTube '서울경찰'당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동승자가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며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도로 한쪽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 있는 차량 두 대를 발견했다.트럭 옆에 쓰러져 있던 A씨는 심정지 상태로 호흡과 의식이 전혀 없었다. 이미 한 시민이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고, 출동한 경찰은 즉시 이 시민의 뒤를 이어 심폐소생술을 계속했다. 다른 경찰관들은 구급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대에 몰린 차량들을 정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골든타임 내 협력으로 이룬 기적적인 생존시민과 경찰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덕분에 A씨는 쓰러진 지 8분 만에 맥박을 되찾는 기적을 경험했다.YouTube '서울경찰'이후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이 시간이 지나면 뇌에 산소와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서 뇌세포가 손상되어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 직후 4분 이내에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고 한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00 |
![]() 강원 양양 호텔 객실에 멸종위기종 비단뱀 '볼파이톤' 나타나... '반려 뱀 유기 추정' (영상)N 강원 양양 호텔서 멸종위기종 비단뱀 발견강원도 양양의 한 호텔 객실에서 멸종위기종인 비단뱀(볼파이톤)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보호 조치에 나섰다.지난 24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양양의 한 호텔 16층 객실에서 투숙객이 방에 들어갔다가 창틀 사이에 누워있는 뱀을 발견해 즉시 신고했다.KBS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집게를 이용해 뱀을 안전하게 포획했다.발견된 비단뱀은 노란빛이 도는 몸에 검은 줄무늬가 선명한 볼파이톤으로, 몸길이는 약 50cm로 확인됐다.양양소방서 하조대119안전센터 김진열 소방위는 '16층에 뱀이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며 '이번에 발견된 뱀은 사람이 키우는 뱀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애완용으로 키우다 유기된 것으로 추정볼파이톤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최대 1.5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태어난 지 약 3개월 된 어린 개체로 추정된다.볼파이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종은 뱀 중에서도 비교적 온순하고 관리가 쉬운 특성 때문에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최근에는 키우지 못해 유기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생태계 교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번 사례 역시 호텔 투숙객이 애완용으로 기르던 뱀을 객실에 몰래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 김홍철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 토종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밖으로 유기되지 않게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은 이달 안으로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지방환경청으로 해당 비단뱀을 인계할 예정이다.네이버 TV 'KBS뉴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00 |
![]() 배송 중 상자 뜯더니 '감자' 슬쩍한 택배기사... '다 봤다' 따지니 황당 변명 (영상)N 택배기사의 충격적인 행동, 고객 감자 상자 무단 개봉해 일부 가져가JTBC '사건반장'은 24일 한 택배기사가 배송 중인 감자 상자를 무단으로 개봉해 일부 내용물을 가져가는 장면이 포착된 사건을 보도했다. JTBC '사건반장'제보자 부부는 지난 22일 외출을 위해 차량에 탑승하던 중 택배기사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목격했다.그들이 받기로 한 상자에는 제보자의 친구가 직접 농사지어 보낸 감자가 담겨 있었다.택배기사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상자를 뜯어 감자 몇 알을 꺼내 자신의 차량 조수석 뒷자리에 두고, 뜯긴 부분을 테이프로 다시 봉인한 후 배송을 마무리하려 했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제보자는 즉시 택배기사에게 '왜 감자를 빼갔느냐. 우리가 다 봤다'고 항의했다. 현장에서 당황한 택배기사는 '감자가 썩어서 뺐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제보자가 '투명한 상자도 아닌데 어떻게 썩은 걸 알고 뜯었느냐'고 추궁하자, 택배기사는 '다시 갖다 놓을까요?'라며 말끝을 흐렸다.택배회사 측 '사실관계 파악 후 조치 취하겠다' 답변당시 일정이 있었던 제보자는 '우선 가시라. 나중에 연락드리겠다'며 현장을 떠났다. 이후 택배기사로부터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는 사과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제보자는 이 사건을 택배 회사에 신고했으며, 회사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해당 기사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제보자는 '송장이 망가질까 봐 상자 측면 손잡이 부분을 뜯어 감자를 챙기는 모습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상습범인 것 같아 경각심을 주고자 제보했다'고 밝혔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00 |
![]() '살아있는 게 기적'... 온 몸에 총알 70개 박힌 채 살아온 백구N 몸 곳곳에 총알이 박힌 채 살아온 백구구조 이후, 해외 입양 절차를 밟던 백구의 몸 안에서 70개가 넘는 산탄총 파편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녀석을 구조할 당시 외관상으로 멀쩡했던 터, 아마 백구는 오랜시간 전 누군가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25일 VIP동물의료센터는 최근 구조된 유기견 백구의 몸에 70개가 넘는 산탄총 파편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구조 당시 백구의 겉모습에서는 총알 자국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해외 입양을 앞두고 건강검진 차 진행한 X레이 촬영 과정에서 여러 발의 산탄총 파편이 발견됐다.Instagram 'vip_amc'이에 따라 백구의 입양은 '무산'됐고, 의료센터 측은 곧장 제거 수술에 돌입했다.안승엽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총알이 머리 쪽부터 어깨, 가슴통, 엉덩이, 다리까지 너무 많이 있었다'며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말했다.백구의 몸 곳곳에 자리한 산탄총 파편 제거 수술은 무려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안 원장은 탄알을 한 번에 다 제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백구의 얼굴 위주로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한 차례의 수술로 제거된 산탄총 파편은 총 26개로, 여전히 백구의 몸에는 약 44개의 파편이 남아있는 상태다. 병원 측은 제거한 파편의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추가 수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Instagram 'vip_amc'앞서 지난 8일 경남 거제에서는 현역 해병대 군인 2명과 민간인 1명이 개인 사유지에 무단침입해 마당에 묶인 개들을 향해 1시간가량 수천 발의 비비탄을 난사하는 일이 발생했다.남성들의 만행으로 개들은 이빨이 부러지고, 안구에 손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 가장 상태가 심각했던 '솜솜이'는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경찰은 현역 군인 신분인 2명의 해병대원을 군 당국에 이첩하고, 민간인 신분의 남성 1명을 동물보호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한편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1146건을 기록한 동물보호법 위반 건수는 지난해 1293건으로 12.8%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Instagram 'vip_amc'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1:00 |
![]() '15억 벌게 해준 친구... 아들 축의금으로 1억 주려는데 안 받을 것 같아요'N 부동산 투자 성공으로 15억 시세차익, 친구에게 보답 고민부동산 투자를 통해 15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해준 친구에게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지 고민하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큰 시기에 친구의 조언으로 큰 수익을 올린 사례로, 투자 성공과 인간관계의 가치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덕에 15억 벌었어요. 축의금 얼마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글쓴이 A 씨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부동산 실정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귀국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귀국 직후 만난 친구는 '집 하나는 사야 한다', '요즘 집값 많이 빠졌는데 지금 아니면 나중에 아주 힘들 수도 있다'라고 조언하며 2014년 겨울쯤 마용성(마포구·용산구·성동구) 아파트 구매를 적극 권유했다고 한다.친구의 조언으로 이룬 부동산 투자 성공A 씨는 '전 월세에 익숙한 사람이었는데 아무 생각 없다가 친구가 믿을 만해서 도장 찍었다'며 친구의 조언을 신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 결과 '이번에 집 팔고 부모님 모시고 살 집 갈아타느라 다른 집 이사 간다. 실거주 1주택이어서 거의 딱 떨어지게 15억 벌었다'고 밝혔다.특히 A 씨는 부동산을 알아볼 당시 친구가 보여준 헌신적인 도움을 강조했다.'부동산 다닐 때도 제가 하도 못 알아들으니 본인 집에 데려가 밥 해먹이고 커피 타 주고 운전해 주고 설득하고 공부시켰다'며 친구의 진심 어린 조언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투자였음을 설명했다.이제 A 씨는 그 친구의 첫째 아들이 이번 가을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 중이다. '저 진짜 1억까지도 축의 할 수 있는데 송금하면 세금 내죠? 골드바 사서 안겨줄까요? 아니면 달러 왕창 있는데 현금으로 줄까요?'라며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진정한 우정과 보답 방법에 대한 고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친구가 '야 그때 계약한 사람은 너고, 떨어질 수도 있던 건데 잘돼서 내가 고맙지'라며 오히려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에 '친구 아들이 저희 옆 동네 구축 사서 들어간다는데 제가 인테리어 비용 내주는 건 어떠냐?'라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무엇보다 A 씨는 '저도 이런 친구 있어서 어깨 뽕 장난 아닌데 이 친구도 그런 기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부동산 투자 성공으로 얻은 경제적 이득보다 친구와의 관계를 더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돋보인다.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로 너무 좋은 관계다. 축의금 1억 해라', '축의금 500만 원 내고 신혼여행 경비 쓰라고 5000달러 주는 건 어떠냐', '골드바 100돈 해주고 결혼식 축의금은 300만 원 정도 해라' 등 구체적인 금액과 방법을 제안했다.또한 '1000만 원까지는 비과세다. 더 과하게 해서 친구 세무조사 당하게 하지 말고 법정 한도에서 보답해라', '증여세 내고 1억 증여하겠다. 친구 덕분에 15억 벌었으면 10% 챙겨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 등 세금 문제를 고려한 조언도 있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0:35 |
![]() 연쇄살인 조직 '지존파' 검거한 베테랑 형사 고병천씨 별세... 향년 76세N '지존파' 검거 주도한 전설적 형사 고병천씨 별세'지존파'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한 전설적인 형사 고병천씨가 23일 생을 마감했다. 향년 76세. 1990년대 초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지존파 검거를 이끈 고인은 30년이 넘는 경찰 생활 동안 수많은 강력사건을 해결한 '강력 사건의 해결사'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고병천 / YouTube 'memoryin seoul'1949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고병천씨는 1976년 순경으로 임관한 후 경기 수원경찰서와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서 근무하며 뛰어난 수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1994년 서초서 강력반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부유층을 노린 잔혹한 납치살인을 자행한 지존파 검거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당시 지존파는 '살인 공장'을 차려놓고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베테랑 형사에서 범죄학 박사로고병천씨는 '온보현 택시 납치 살인 사건'과 '앙드레김 권총 협박 사건'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강력 사건들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현장 수사에 그치지 않고 학문적 탐구에도 열정을 보인 그는 2013년 지존파 사건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광운대에서 범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학구열을 보였다.고병천 전 서울 서초경찰서 강력반장. 2015.3.13 / 뉴스12009년 경찰을 떠날 때까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험한 다양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어느 난쟁이의 우측통행', '엄마 젖이 달았어요' 등의 수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이 책들을 통해 그는 범죄 수사의 현장과 인간의 어두운 면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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