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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08 09:35
한동훈 '李 대통령, 첫 단추 잘못 끼워...통화 지연도 의도된 메시지' 주장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인선에 대해 의견을 냈다.
그는 '친북 성향으로 알려진 인사를 국가정보원장에 지명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미국이 이재명 정부를 '친중'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인사는 동맹 신뢰를 흔드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지난 6일 밤 유튜브 채널 '한동훈입니다'의 라이브 방송에서 한 전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사흘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배경도 미국 측의 전략적 판단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은 통화를 일부러 미뤘다. 그 자체가 불편한 신호이자 메시지였다'는 해석도 내놨다.
'이종석 지명, 미국에 불신 줄 수 있어'
특히 한 전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자주파'로 분류됐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국정원장 지명에 대해 '미국 조야에서도 이 인사를 '친북' 인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런 사람을 국정원장으로 앉히면 미국은 당연히 '믿을 수 있나' 의문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부가 '친중'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종석 같은 인물은 최악의 선택'이라며 '국익을 위해서라도 한미일 공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 북·중·러 블록으로 간다는 오해를 불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또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김 후보자는 과거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에 연루됐던 인물'이라며 '미국은 그런 전력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반도 중심주의 버려야...전작권 문제도 신중해야'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 간 첫 통화를 취임 첫날이 아닌 사흘째에 진행한 것에 대해 '시차나 착오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에 우려를 갖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나라를 '변방'으로 보지 않는 미국은, 오히려 내부 인사 한 명 한 명까지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를 지나치게 중심에 놓는 '천동설'식 접근은 위험하다'며 '우리는 세계 안에서 돌아가는 퍼즐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시작전권 이슈와 관련해서도 '미국과의 긴밀한 군사 협력은 우리 안보의 버팀목이며, 이를 가볍게 다뤄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끝으로 '미국과도 잘 지내고 중국과도 잘 지낸다는 건 지금 시대에 불가능한 환상'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한미 동맹의 신뢰를 다시 세우는 데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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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 신호에 길 건너는 행인 '발차기'로 위협하고 가는 배달기사 (영상)N 신호 맞춰 길 건너는 행인에 '발차기'하는 배달기사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배달기사의 모습이 포착됐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행자한테 발차기하는 배달기사'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공유됐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3시 29분께 4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발생했다.온라인 커뮤니티보행자 신호가 들어온 횡단보도 앞, 정차한 차들 사이를 비켜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끼고 우회전을 시도하면서 길을 건너려는 행인을 향해 '발차기'를 날렸다.행인에게 실제로 발이 닿지 않은 것을 보아 단순한 '경고' 목적의 발차기로 보이나, 신호를 지켜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를 위협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은 분명 잘못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사람에는 귀천이 있다. 저 사람은 참 천한 사람이다', '현실 GTA를 하고 앉았네', '발차기하는 거 보고, 신호확인 두세번 다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는 자동차·오토바이 운전자는 전방 신호가 적신호일 때,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전방 신호가 녹색일 때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다면 반드시 일시 정지를 한 뒤 보행이 끝난 후 서행해야 한다.만일,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은 경우 '보행자 보호 위반'으로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7만 원까지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신호위반과 일시정지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각각 벌점 15점, 10점이 부과된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7:00 |
![]() 회식 후 새벽에 '귀청소방' 간 남편... 유흥업소 의심한 아내, 촉은 틀리지 않았다N 평소보다 늦게 들어왔는데... '귀청소방' 방문한 남편남편이 회식을 마치고 유흥업소로 추정되는 '귀청소방'에 다녀 온 흔적을 발견한 아내가 분노했다.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식하고 남편이 귀청소방을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남편이 최근 회식을 했는데 새벽 1시에 들어온 적이 있었다'며 '평소에 늦어도 11시면 들어오는 사람이 너무 늦게 들어왔길래 의심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그 다음에 회식했는데 또 새벽 2시 가까이 들어와서 이번엔 내 촉이 맞겠다 싶어 남편 계좌 이체 내역을 뒤졌다'며 '그런데 새벽에 현금으로 이체한 내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A씨가 남편에게 '마사지 가게'라며 남편은 변명했다. 그러자 A씨는 '누가 그 새벽에 마사지하러 가나?'라고 발끈했다.그러자 남편은 '사실 귀청소방에 다녀왔다. 스트레스도 받고 귀 청소 받으면 노곤해지고 시원해서 갔다 왔다'고 털어놨다.남편 '이상한 곳 아니다'며 변명... 신뢰할 수 없는 아내A씨는 그제서야 사실을 털어놓는 남편의 말도 믿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베트남 아가씨들 데려다가 영업하는 곳이더라'며 '저보고 궁금하면 유튜브에 베트남 귀 청소 찾아보라면서 이상한 곳 아니라는데, 마지막에 돈 더 주면 그런 행위를 하지 않나?'라고 하소연했다.아울러 '확실한 증거가 없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게 시워하고 좋으면 시댁 어른들이랑 온 가족 데리고 또 가지고 해라', '국내 귀청쇼숍은 퇴폐 이미지가 강하다', '귀청소가 아니라 귀싸대기를 날려야 한다', '여자 받아주는지 한 번 가봐라' 등 남편의 행동을 비난했다. 조회수: 15|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7:00 |
![]() 용인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가족들에 관한 비극적 이야기... 재판 비공개 요청'N 일가족 5명 살해 피고인, 비공개 재판 요청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비공개 재판을 요청해 관심을 모았다.뉴스1이 모 씨는 10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존속살해 및 살인, 향정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가족들에 관한 비극적인 이야기'라며 비공개 진행을 요청했다.이 씨는 재판 절차가 마무리될 무렵 손에 쥐고 있던 마이크를 통해 '말씀드릴 게 있다'며 '지난번에도 요청했는데, 비공개 재판으로 해주길 요청한다'고 진술했다. 이에 재판장은 '검토해보겠다'며 '차후 기일에 최후진술을 준비해달라'고 답변했다.10분 만에 끝난 첫 공판, 모든 혐의 인정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 인정신문, 검사 및 피고인의 모두진술, 증거조사 등 절차가 진행됐다. 피고인 측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검사가 제출한 증거에 모두 동의하면서 재판은 특별한 쟁점 없이 10분 만에 종료됐다. 이 씨는 검사가 공소사실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두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채 있었으며, 깊은 한숨을 한두 번 내쉬기도 했다.뉴스1재판부는 피고인 양형 조사를 위해 재판을 한 기일 더 속행한 뒤 결심하기로 했으며, 다음 재판은 내달 22일 오전 11시 20분에 열릴 예정이다.충격적인 가족 살인 사건의 전말이 씨는 4월 14일 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자기 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이들을 차례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에는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기고 이튿날인 15일 새벽 승용차를 이용해 사업차 머무는 거주지인 광주광역시 소재 오피스텔로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전 경찰에 검거됐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7:00 |
![]() '현직 야구선수, 여고생 꼬신 뒤 바람' 폭로 나왔다... 누리꾼 반응 엇갈린 이유N 프로야구 선수와 미성년 팬 사이 SNS 연애 논란프로야구 신인 선수가 SNS를 통해 만난 미성년 여학생과 연인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다른 여성들과도 접촉했다는 폭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사건은 스포츠 선수의 윤리적 책임과 SNS 연애의 경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주둥이방송 캡처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A양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주둥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A양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 SNS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 B씨와 알게 됐다. B씨는 A양보다 한 살 많으며, 당시 프로야구팀에 막 지명된 신인 선수였다.처음에는 가벼운 대화로 시작했지만, 점차 두 사람의 관계는 깊어졌고, B씨가 성인이 된 후 A양에게 '만나자, 사랑한다, 사귀자'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A양은 자신이 미성년자라는 점이 B씨에게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정식 교제 제안을 거절했지만, 두 사람은 '사랑한다'는 표현을 주고받으며 연인과 같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몇 달 전부터 B씨의 태도가 급격히 변했다고 A양은 주장했다. B씨는 연락 빈도가 줄었고, A양의 메시지에도 단답형으로만 응답했다고 한다.프로 선수의 이중적 행동과 미성년 팬의 상처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A양이 B씨의 경기장을 찾아간 날, 그녀는 다른 여성으로부터 'B씨와의 관계'를 묻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통해 A양은 B씨가 자신 외에도 여러 여성들에게 SNS로 접근해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B씨가 다른 여성에게 A양과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말했다는 점이었다.A양은 'B씨는 프로라는 위치에서 저보다 훨씬 많은 힘과 시선을 가진 사람인데, 팬인 저한테 감정적 접근을 했다'며 '동시에 다른 여자들과도 유사한 연락을 주고받고 만남을 이어갔다'고 비판했다.그녀는 '제가 좋아하는 야구 경기를 보는 것조차 너무 힘들다'며 '어린 팬의 마음을 그렇게 쉽게 다루는 사람이 선수로서, 공인으로서 경기장에서 박수 받는다는 사실이 괴롭다'고 심정을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A양은 '저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무너졌다.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다른 여자로 넘어갔다'며 '저는 그 감정에 휘청여버렸고 자존감도 바닥나 아무것도 못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사람의 행동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A양의 폭로에 대한 온라인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일부 누리꾼들은 '1살 차이면 그냥 또래 아니냐', '또래끼리 썸을 타다 흐지부지된 것 같은데 공론화하겠다는 건 선수를 죽이겠다는 뜻 아니냐'라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또한 '결국 사귀지도 않았는데 철없는 걸 넘어 악의적'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사연을 전한 유튜버도 'A양이 속상한 건 이해하는데, 이게 양쪽 입장이 다를 수 있지 않나'라며 '남자 쪽에서는 어장 관리로 느꼈을 수도 있다. A양은 진심이었다고 했지만, 고백은 안 받아주지 않았냐'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언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7:00 |
![]() 성폭력 피해자 미성년자가 '절반' 넘어... 남성 피해자 71%는 13세 미만N 성폭력 피해자 절반이 미성년자...남성 피해자 중 71%가 13세 미만 아동지난해 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은 피해자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남성 피해자의 71%는 13세 미만 아동으로 나타났다.10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표한 '해바라기센터 2024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해바라기센터(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한 피해자 수는 2만3021명으로 집계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료·수사·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에 40개소가 운영 중이다.지난해 해바라기센터 이용자의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이 1만8727명(81.3%), 남성이 3980명(17.3%)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9세 미만 미성년자가 1만1690명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피해자의 경우 13세 미만 아동이 2826명으로 전체 남성 피해자의 71%에 달했다.성폭력 피해 유형, 강간과 강제추행이 대다수피해 유형별로는 성폭력이 1만6348명(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가정폭력(3973명·17.3%), 성매매(172명·0.7%), 교제폭력(150명·0.7%), 스토킹(112명·0.5%) 순으로 집계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성폭력 피해 중에서는 강간이 7001명(42.8%)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5689명·34.8%), 디지털성폭력(1430명·8.7%), 유사강간(1146명·7.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성폭력 피해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온라인 환경에서의 성범죄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가 61.5%, 사회적 관계에서의 위험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성폭력 피해자의 61.5%(1만462명)가 '아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구체적으로는 직장·학교 등 사회적 관계에서의 피해가 26.4%(4497명), 채팅 상대 등 일시적 관계에서의 피해가 22.1%(3765명), 연애 상대에 의한 피해가 5.8%(986명)를 차지했다.이는 성폭력이 단순히 낯선 사람에 의한 위험이 아니라,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직장이나 학교와 같은 일상적 공간에서의 피해가 많다는 점은 이러한 환경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예방 시스템 강화가 시급함을 시사한다.한편, 해바라기센터는 이러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39만339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상담 지원이 12만5810건(32%)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 지원(9만3908건·23.9%), 수사 및 법률지원(6만542건·15.4%) 순으로 나타났다.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전국의 해바라기센터가 성폭력 피해자 등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7:00 |
![]() 서울시, '매달 20만원' 지원해주는 '청년월세지원' 신청자 모집N 서울시, 청년 1만5천명에게 월세 지원 나선다서울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10일 서울시는 무주택 청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2025년도 청년월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주거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주민등록등본상 같은 연령대의 형제·자매나 동거인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임차인 명의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쉐어하우스와 같은 공유주택 거주자의 경우, 임대인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었다면 각자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조건과 선정 기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월세가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환산액(환산율 5.0% 적용)과 월세를 합산한 금액이 93만 원 이하라면 신청가능하다.하지만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포함)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일반재산 총액이 1억 3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기수혜자, 정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동시 수혜자, 올해 자치구 자체 청년월세 선정자 역시 신청이 불가능하다.서울시는 월세·임차보증금 및 소득·재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료 사진 / gettyimagesBank선정된 청년들은 10월 말부터 첫 지원금을 받게 된다.서울시 관계자는 '저소득 청년의 주거부담을 더 낮춰주기 위해 임차보증금 1천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구간에 전체 인원의 75%(1만1,250명)를 배정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청년월세 지원 사업은 급등하는 주거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제공 = 서울시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7:00 |
![]() 혼자 운전하다 난 사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인이 '교통사고 위장' 살인N 단순 사고사가 아닌 고의로 '살해'한 60대 남성전북 군산에서 지인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0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5분쯤 군산시 옥서면 한 도로에서 승합차로 지인 50대 B씨를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현장 모습(전북소방 사진 제공) / 뉴스1경찰은 사건 당시 B씨가 자신의 승합차를 혼자 운전하던 중 보호난간(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차례로 들이받고 충격으로 수풀에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피해자가 잠시 내린 사이...운전석으로 옮겨 그대로 '돌진'그러나 도로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B씨가 차량 밖으로 나온 사이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A씨가 운전석으로 옮겨 범행한 사실을 포착했다. 이에 해당 사건을 강력 사건으로 전환했다.수사하던 경찰은 전날 오후 8시쯤 군산시 소룡동 한 노상에서 운전 중이던 A씨를 검거했다.체포 과정에서 A씨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등 사고가 발생했고, A씨는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서 치료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와 B씨가 사업과 관련해 금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금전 문제 때문에 B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다'며 'B씨가 운전하다가 '땅을 보겠다'고 하면서 잠시 차에서 내린 사이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숨진 B씨 가족의 진술이 상반되는 만큼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35 |
![]() 폴란드, K2 전차에 푹 빠졌다... 9조원대 2차 계약 임박, '사상 최대' 규모N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임박, 9조원대 '사상 최대' 규모폴란드와의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이 이달 말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약은 단일 무기체계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9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방산업계와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폴란드에 K2 전차 180대를 공급하는 계약이 7월 하순 폴란드 현지에서 체결될 예정이다. K2 전차 / 뉴스1당초 지난 연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됐던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은 계약 세부 조건 조율과 내부 사정 등으로 지연되다 최근에야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방산 수출 성과가 될 전망이다.계약 규모 두 배 증가,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포함계약 금액은 약 60억 달러(한화 약 9조원)로 추정되며, 이는 K-방산 역사상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공급 대수는 2022년 체결한 1차 수출 계약과 동일한 180대지만, 계약 금액은 당시(약 4조5000억원)보다 두 배 가량 증가했다.K2 전차 / 뉴스1금액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폴란드에서 생산하는 'K2PL'이 기존 K2보다 고가이며, 기술 이전과 유지·보수·운영(MRO) 비용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또한 구난전차와 교량전차 등 관련 장비도 함께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2차 물량 180대 중 117대는 현대로템이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나머지 63대는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가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막바지 협상 중'이와 관련해 조용진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방위사업청, 한국 정부와 폴란드 정부는 K2 전차 이행계약 막바지 협상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K2 전차 / 뉴스1다만 '계약 체결 일정에 대해서는 합의된 바가 없기 때문에 구체적 일정은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계약 지연 배경에 대해서는 '수출 계약이라는 것은 양국 간의 협의된 사안에 따라서 길어질 수도 있다'며 '이번 경우는 워낙 큰 규모 계약이다 보니까 협상에 조금 더 시간이 걸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 정부는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년 7월 폴란드와 초대형 무기 수출 관련 기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8월 총 124억 달러(약 18조원) 규모의 1차 계약 서명이 이루어졌다.1차 계약에는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212문, FA-50 경공격기 48대 등의 공급 계획이 포함됐다. 2023년 12월부터는 K9 152문 등 2차 계약 차원의 개별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35 |
![]() 소지섭, 촬영 도중 눈물 쏟아... '투병 중인 형수님, 힘내세요' (영상)N 따뜻한 인간미 드러낸 소지섭, 투병 중인 지인 가족에 눈물의 응원배우 소지섭이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서 투병 중인 지인의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지난 9일 공개된 '짠한형' EP.96에서 소지섭은 평소의 차분한 모습과 달리 진심 어린 감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방송 중 소지섭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뗀 그는 '친한 지인의 형수님이 많이 아프시다고 하더라. 나에게 힘내라고 전해달라 부탁해서 이렇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형수님, 힘내세요'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진정성 담긴 소통과 따뜻한 우정의 가치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신동엽도 소지섭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그는 '지섭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승헌이 친구 중에 대한항공 기장이 있는데, 아직 젊지만 아내가 아파서 마음이 힘든 상황이다. 주변에서 지섭이가 마음 써주는 걸 보면 감동받는다'고 설명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신동엽은 또한 '그 형수가 '짠한형'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라. 형수님, 이 방송을 보신다면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탰다. 이에 소지섭도 다시 한번 '형수님, 진심으로 힘내세요'라고 말한 뒤 울컥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이건 방송이 아니라 유튜브니까, 이런 이야기 해도 괜찮다'는 신동엽의 말에 눈물을 훔친 소지섭은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잠시 숨을 고른 뒤 '괜찮다'며 평소처럼 미소를 지었지만,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은 화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이 장면을 본 팬들은 댓글을 통해 '소간지, 마음까지 간지', '진짜 따뜻한 사람'이라며 소지섭의 인간적인 면모에 감동을 표현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15 |
![]() '셋째 낳고 싶다'... 두 아들 아빠 된 아이돌 출신 사연자의 고민N 아이돌 출신 두 아들 아빠, '셋째 고민' 털어놓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한 보이그룹 출신 멤버가 출연해 셋째 자녀 계획에 대한 고민을 상담한다.지난 9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2014년 데뷔한 9인조 그룹 BTL의 리드 보컬 출신 사연자가 등장할 예정이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서장훈은 사연자를 보자마자 '얼굴에 아이돌이 있다'며 그의 아이돌 출신 배경을 알아챘다.사연자는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2년 정도 1집 활동을 마치고, 2집 뮤직비디오와 쇼케이스까지 준비했지만 회사 사정으로 돌연 해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꿈을 접고 가장의 길을 선택한 아이돌사연자는 20살 때 우연한 기회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원래 배우가 꿈이었던 그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 성장하길 희망했다. 그러나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하기 위해 군 입대를 선택했고, 휴가 중 현재의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현재 그는 5살, 15개월 된 두 아들의 아버지로, 가족을 위해 연예계 꿈을 접고 생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셋째 자녀를 갖고 싶다는 새로운 고민을 안고 방송에 출연했다.이에 이수근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나도 딸이 갖고 싶지만, 100% 보장할 수 없다'면서 '아직 젊으니 늦둥이는 어떨까. 아이가 셋이면 아내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접어둔 꿈을 포기 못하고 나중에 바람이 들 수 있다. 다시 도전하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되는 것'이라며 사연자의 미래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15 |
![]() 싱글맘 이지현, 미용사 자격증 땄지만... '엄마는 시간 거지'N 가수에서 미용사로, 이지현의 새로운 도전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에도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이지현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미용 공부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았다.Instagram 'peace89421'이지현은 '엄마는 시간 거지예요. 갈수록 미용은 더 재밌어지는데. 다른 친구들은 아침 일찍 와서 연습하고 수업이 끝나고도 연습하는데. 진짜 열정 가득한 준오맨들 리스펙'이라며 미용 분야에서 연습 시간이 부족한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연습의 필요성을 절절하게 온 몸으로 느끼는데. 잠을 더 줄여야 하나요'라는 말로 미용에 대한 열정과 함께 싱글맘으로서의 시간적 제약 사이에서 느끼는 고충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미용사로서의 새 출발, 끊임없는 도전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미용 교육 현장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헤어 커트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영상에는 '엄마는 시간 거지. 정말 정교해야 하는 cut. 제일 어려운 종목 cut. 연습 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해요'라는 자막을 함께 담아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한 열망과 현실적 어려움을 동시에 전했다.Instagram 'peace89421'이지현은 지난 3월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당시 그는 '1년하고도 3개월 걸렸어요. 근데 13년 걸린 거 같은 느낌?'이라며 자격증 취득 과정의 어려움과 성취감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두 번의 이혼 후 1남 1녀를 양육하며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15 |
![]() 구혜선, 이혼 5년 만에 새 출발 알렸다... '벤처기업'N 배우 구혜선, 벤처기업가로 새 출발 알려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대표로서 새로운 인생 챕터를 열었다.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벤처기업'이라는 간결한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의미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Instagram 'kookoo900'공개된 이미지에는 '예비벤처기업확인서'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확인서에는 벤처기업확인기관장의 공식 도장이 찍혀 있으며, 유효기간은 2025년 5월 28일부터 2028년 5월 27일까지로 명시되어 있다. 또한 구혜선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받은 웰컴레터도 함께 공개하며 벤처 기업인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공식화했다.특허 받은 헤어롤로 사업가의 길 개척이번 벤처기업 설립은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었다. 구혜선은 이전에 직접 개발한 헤어롤의 특허증을 공개한 바 있다.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헤어롤 특허 출원 계획을 밝혔던 그는 실제로 2020년 7월 출원 신청을 했고, 2021년 12월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Instagram 'kookoo900'이로써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5년 만에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그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 출발을 앞둔 설레는 마음이 담긴 표정의 셀카와 함께, 직접 개발한 헤어롤을 시연하는 영상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의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된 바 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15 |
![]() 오늘(10일) 전역한 BTS RM '다시 연습생 된 느낌... 전역 전날 엄청 울었다'N | 방탄소년단 RM, 군 생활 소회 전한 감동적 순간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군 복무 경험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뉴스1RM과 뷔는 10일 전역 후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방송에서 RM은 '어제 새벽 2시에 누웠는데 눈물이 엄청 나더라. 그래서 얼굴이 엄청 부었다. 그래서 억울하다'라며 전역 후 감정의 격동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는 '어제 인간의 희노애락을 다 느꼈다'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반면 동료 멤버 뷔는 다소 다른 반응을 보였다. 뷔는 '저는 선임들이 전역할 때 눈물이 좀 났는데 내가 전역할 때는 눈물이 안 나더라'라고 말해 RM과는 상반된 감정 상태를 보여줬다.| 군 생활이 가져다 준 소중한 경험과 성장뷔는 군 복무 기간 동안의 특별한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꿈에 대해서 일 년 반 동안 친구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없나 생각하게 되더라'며 '군대 안에서 일어나서랑 눈 감기 전에도 친구들과 있다. 그게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군 생활을 회상했다.뉘버스 캡처RM은 군 생활을 통해 과거 연습생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17살 때 논현동에서 숙소 처음 들어와서 30명과 함께 살았다. 그걸 서른 살이 되어 하게 됐다'라며 '연습생을 다시 하게 된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RM은 군 생활을 통한 인생 교훈에 대해 '5, 6년간 입대 전에 혼나 본 적이 없다. 누구한테 혼날 일이 별로 없다. 근데 들어가서 혼나고 그런 경험 하면서 다시 한번 다 내려놓고 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라고 진솔하게 털어놓았다.또한 그는 '군필자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다. 형이나 친구들, 특히 아버지와도 그렇다. 군필자들만 아는 걸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군 복무가 가져다 준 새로운 유대감과 이해의 폭 확장에 대해 언급했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15 |
![]() 사생활 논란으로 '라이즈' 탈퇴했던 승한, 7월 솔로 가수로 재데뷔N 라이즈 출신 승한, 7월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이 솔로 가수로 재데뷔할 예정이다.뉴스1지난 9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승한이 오는 7월을 목표로 솔로 데뷔 준비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승한은 지난 2023년 9월 K팝 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처음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데뷔 직후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같은 해 11월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그룹 복귀를 시도했으나, 팬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결국 팀에서 탈퇴하는 결정을 내렸다.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출발, SM의 전폭적 지원SM은 지난해 11월 승한의 솔로 데뷔 계획을 이미 예고한 바 있다.뉴스1당시 소속사는 '승한은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SM은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15 |
![]() 샤워 때마다 노래 크게 트는 남편... 아내 '민폐', 남편 '내 집인데 자유지'N '샤워 할 때 노래 트는 건 민폐 아닌가요' 묻는 아내샤워를 할 때마다 욕실에서 노래를 트는 남편 때문에 매일 부부 싸움을 한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아파트 화장실에서 노래틀기 민폐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남편이랑 이걸로 싸웠는데 도저히 용납이 안 된다며 몇년 째 말하고 있다'며 '(남편은) 화장실에서 샤워할 때마다 노래를 튼다. 이게 좋은 습관이고 소음 관련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느날 A씨는 남편에게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다. 화장실은 소리가 울리고 그 소리가 위, 아래, 옆집까지 간다'며 '너는 물소리 때문에 노랫소리 안 들린다고 크게 해놓는데 밖에서 들으면 엄청 크다'고 전했다. 그러자 남편은 '내 집에서 내가 노래도 못 듣냐'며 발끈했다. A씨는 '아무튼 민폐다. 샤워할 때 노래 틀지 말라'고 경고했다. 시끄러운 아내...'이제 화장실 노래 꺼낼 때마다 몰상식해 보인다'A씨는 '저게 그렇게 용납이 안 되고 억울한지 (남편은) 시댁, 친정, 만나는 사람마다 저 얘기 해가며 제가 노래도 맘대로 못듣게 한다며 난리'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저도 화장실 쓰다 보면 다른 집 드라이어 소리, 바닥 청소 솔질하는 소리까지 들리더라'며 '그런데 그런 건 화장실 사용 중 어쩔 수 없는 거고 노랫소리는 그냥 샤워할 때 안 들으면 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호소했다.이어 '공동주택에서 본인 좋은 거 다하고 살면 밤늦게 피아노치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도 되는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끝으로 '정말 저게 뭐라고. 이제는 화장실 노래 얘기할 때마다 몰상식해 보이고 짜증이 나는데 제가 단순히 예민한 거냐'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괜찮다' VS '민폐다'... 다소 엇갈린 반응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일부 누리꾼은 '너무 이른 아침이나 너무 늦은 저녁만 아니면 괜찮다', '샤워할 때 노래 트는 건 괜찮지 않나요', '이런 여자랑 사는 남편이 불쌍하다', '왜 민폐임? 나도 샤워할 때 맨날 튼다' 등 남편 행동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은 '우리 아파트도 벽간소음 심한데 옆집 아기 우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 자는데 노랫소리 들리면 짜증난다', '엄청 잘 들린다. 화장실 통해서 울리는 소리는 특히 더 잘 들린다. 저도 못하게 합니다' 등 아내의 의견에 동의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00 |
![]() 실시간 방송 중 이재명 당선 소식에 '총대 메고 암살' 막말한 여성 스트리머N 이재명 대통령 암살 언급한 여성 스트리머 뭇매한 여성 스트리머가 생방송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암살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논란의 주인공은 치지직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스트리머 윤냐옹임이다. 그녀는 지난해 3월부터 치지직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한 스트리머로, 팔로워 1,4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커버송이나 먹방, 시청자와의 소통 방송 등을 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윤나옹임은 지난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를 시청하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야, 누구 하나 총대 메고 가서 암살하면 안 되냐. 부탁한다, X발'이라는 발언을 내뱉었다.이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대통령 암살 교사'에 해당한다며 윤냐옹임을 경찰에 신고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방금 경찰에 신고했고 진술까지 마쳤다. 언론사에도 제보했다'며 '이미 관련 신고가 많이 접수돼 처리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절대 선처 안 된다'...계정 비공개 전환에도 비판 계속비판 여론이 커지자 윤냐옹임은 해당 방송 영상을 삭제하고 치지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다만 베이스 연주 콘텐츠를 올리던 '울보고양이'라는 개인 채널은 여전히 공개 상태다.누리꾼들은 '대통령에 대한 테러 예고나 마찬가지다', '실시간 방송에서 저런 발언을 했다는 건 엄벌 받아야 할 사안',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공적 인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건 자유가 아니다', '장난이든 뭐든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후보 3명의 살해 협박 글 관련 25건이 접수돼 이중 11건을 검거, 14건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해 접수된 21건 중 10건을 검거하고 11건은 수사 중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1건도 검거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00 |
![]() 李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과 약 30분간 통화... 'APEC 정상회의 초청'N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첫 통화...'한중 협력, 실질 성과 내야'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간 전략적 협력 관계의 심화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공감대를 나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한국의 새 정부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뉴스1경제·안보·문화 분야 협력 확대 공감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이 호혜평등의 정신 아래 경제, 문화, 안보,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특히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며 '상호 소통과 인적·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해 국민 간 우호 감정을 증진하고, 경제협력 분야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취임 후 세 번째 정상 통화...주변 3국 접촉 마무리이번 통화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 해외 정상 통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GettyimagesKorea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각각 전화 통화를 진행한 바 있다. 이로써 한반도 주변 3국 정상과의 외교적 첫 접촉이 일주일 안에 마무리됐다.이 대통령,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 초대한편 두 정상은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년과 내년 APEC 의장국인 한중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에 공감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APEC 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또한 '이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한 데 대해, 시 주석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 역시 문제 해결과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뉴스1중국 매체들도 앞다퉈 '이 대통령·시 주석' 통화 보도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통화에서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중한은 떨어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수교 33년간 양국은 이념과 제도의 차이를 넘어 실질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왔고, 공동 발전과 상호 성취를 이뤄왔다'고 평가했다.시 주석은 특히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중한 관계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며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혼란으로 뒤얽힌 국제 정세 속에서 중한 관계가 더욱 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전략적 상호 신뢰를 높이고, 양자 협력과 다자 조율을 긴밀히 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과 자유무역 질서를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문화 교류의 중요성도 언급하며 '여론 기반을 다져 중한 우호가 양국 국민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00 |
![]()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분간 첫 통화... '한중 관계 매우 중요'N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분간 통화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통화를 마쳤다.10일(현지 시간) 중국 국영 CCTV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30분간 이어진 통화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중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요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 대통령의 당선을 재차 축하한 시 주석은 이날 '한중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말했다.시 주석은 '수교 33년간 두 나라는 이념과 사회 제도의 차이를 넘어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을 이뤘다'면서 '안정적인 한중 관계는 시대 발전의 흐름과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에 이롭다'고 강조했다.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 뉴스1이어 시 주석은 '한중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상호 이익의 목표를 고수해 한중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혼란이 얽힌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더 많은 확실성을 주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더불어 시 주석은 '각급과 각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며 '양자 협력과 다자간 조정을 긴밀히 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수호하며 글로벌 및 지역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인문 교류와 상호 이해를 심화해 민의의 기반을 다져 한중 우호가 양국 국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면서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양자 관계의 큰 방향을 확고히 해 한중 관계가 항상 올바른 궤도를 따라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 '한중 국민 간 감정 개선할 것'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이에 이 대통령은 '한중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류의 역사가 오래됐으며 경제, 무역, 문화적 연결이 긴밀하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지도 아래 중국은 위대한 발전 성과를 거뒀고 이는 감탄할 만하다'며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중국 측과 함께 양자 선린우호 관계의 심화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 국민 간 감정을 개선 및 증진해 한중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할 것'이라고 기약했다.이 통화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이 함께 언급한 '선린우호'는 이웃 나라 또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잘 사귄다는 뜻으로, 외교상 이웃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일을 뜻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한중 양국이 호혜평등의 정신 하에 경제,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뉴스1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00 |
![]()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사건'도 재판 중단... 기일 추후지정N 법원,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재판' 기일 연기...사실상 재판 중단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있는 대장동 의혹 사건 재판 기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에 이어 두 번째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던 이 대통령의 재판을 '기일 추후 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뉴스1서울중앙지법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 지정'은 법원이 재판 일정을 연기하거나 속행하면서도 다음 재판 날짜를 특정하지 않는 것으로, 통상 재판이 무기한 보류된 상태로 해석된다.앞서 서울고등법원도 전날인 9일,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기일을 연기하며 같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로써 이 대통령이 연루된 주요 형사재판이 잇달아 사실상 정지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6:00 |
![]() 엄마·아빠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은 박주호 아들 건우, 축구 실력에 유창한 영어까지 뽐냈다N 찐건나블리 가족,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성장한 모습 공개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 찐건나블리 가족의 근황이 공개된다.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축구 인생 첫 경기에 도전하는 둘째 건후와 사이판 '그로토 동굴'에서 수영에 도전하는 도아의 모험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지난 9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2018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아기천사들이 훌쩍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10세가 된 나은이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며 '사람들이 봐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좋아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7세로 자란 건후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며 '스페인 최고의 팀 FC바르셀로나나 독일의 도르트문트에 가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이야기했다.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건후는 간결하고 정확한 볼 컨트롤과 강력한 슈팅 실력을 선보이며, 아버지 박주호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건후의 첫 축구 경기와 도아의 동굴 도전건후의 축구 인생 첫 경기를 앞두고, 그는 나은이와 진우 앞에서 '오늘 시합에서 세 골 정도 넣고 이길 것 같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더불어 미래의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한 준비로 독일어와 영어 인터뷰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안겼다.실제 경기에서는 거친 몸싸움에도 굴하지 않는 건후의 투지가 돋보였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폭풍 질주한 끝에 첫 골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건후가 인생 첫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ENA 일요예능 '내생활'은 오는 1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6-10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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