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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03 14:35
선거 운동 중인 '민주당 구의원' 폭행
대구에서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이 지나가던 1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3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6시 30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운암역 인근사거리에서 10대 후반 남성 A씨가 선거운동 중인 북구의회 구의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민주당 선거운동 현장에서 유세차 주변을 돌며 욕설을 하다가 자신을 제지하는 구의원의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당한 구의원은 크게 다치지는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구의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선거 운동하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복되는 '안전 위협'
선거 유세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도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선거 유세 중 지나가던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강 의원실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6시쯤 발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던 중 지나가던 남성이 가지고 있던 가방으로 강의원의 오른팔 부위를 가격했다고 한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해당 남성은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제지돼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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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kg 감량' 차예련, '한끼 폭식... 하루 세끼 먹으면 살 쪄' (영상)N | 배우 차예련의 건강한 몸매 유지 비결배우 차예련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팬들에게 공개했다.Youtube '차예련 chayeryun'지난 16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집밥의 기본 된장국과 재우지 않는 초간단 불고기 레시피ㅣ초간단 건강 집밥, 몸매 유지비결, 모시조개 시금치 된장국, 불고기 한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영상에서 차예련은 소식(小食)이 아닌 한 끼 제대로 먹기를 자신의 몸매 관리 핵심으로 꼽았다. '밥을 한 끼를 제대로 먹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소식은 안한다. 한 끼를 많이 먹는다'라며 '오빠가 나한테 맨날 귀엽다고 한다. 많이 먹으려고 소화제를 먹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강과 몸매 관리의 균형차예련은 단순히 식단 조절만으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기나 채소를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는 관리하는 것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라고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Youtube '차예련 chayeryun'특히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는 워킹맘으로서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건강한 식습관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아이를 키우고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음식을 먹지 않고 살을 빼는 건 몸이 힘들더라. 저희가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나이가 돼서 건강 식품을 먹는 거다'라고 현실적인 접근법을 설명했다.차예련의 변함없는 몸매 유지 비결은 '이런 걸 챙겨먹고, 운동하고 하루에 한 끼 많이'라는 간단한 원칙이다.Youtube '차예련 chayeryun'그는 '하루에 세 끼를 먹으면 나도 찌더라. 얼굴이 붓는 게 보인다. 그러면 일부러 억지로 한 끼는 굶던가 달걀, 셰이크를 먹는다'라고 자신만의 식이 조절법을 덧붙였다.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산했다.임신 당시 25kg이 증가했던 체중을 성공적으로 감량해 10kg 다이어트 비결을 전하기도 했던 그는 출산 후에도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YouTube '차예련 chayeryun'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15 |
![]() 금발소다 되려고 미용실서 '탈색시술' 받은 DJ소다... 심각한 헤어 상태 전했다N DJ소다, 탈색 시술 실패로 '삭발 머리' 충격 고백유명 뮤지션 DJ소다가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 실패로 머리카락이 대부분 빠지는 충격적인 상황을 겪었다.지난 17일 DJ소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마치 삭발을 한 것처럼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deejaysoda'DJ소다는 '미용실에서 제 머리를 망쳤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3년 만에 금발소다로 깜짝 변신하려고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평소 다니던 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탈색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서 잘못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고, 결국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DJ소다는 '원래 모발이 굵고 숱도 많고 3년간 탈색을 쉬며 꾸준히 관리해 온 건강모였는데 이렇게 된 적이 처음'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이미 행사나 공연장에서 저를 보신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놀라시는 모습에 저 역시도 속상하고 매일 한 주먹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심장이 뛰어 2주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눈물이 난다'고 했다Instagram 'deejaysoda'그의 설명에 따르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지만, 계속해서 머리가 빠지고 있고, 끊어진 머리도 짦아 중모술도 어려운 상태다. 또 끊긴 머리를 다시 기르려면 2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헤어 손상의 심각성과 회복의 어려움현재 DJ소다는 '그나마 남은 머리로 흉한 부분을 겨우 감추며 다니고 있다'며 '당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막막한 상태'라고 심정을 토로했다.그는 사고 이후 미용실 측의 대응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Instagram 'deejaysoda'DJ소다는 '남의 머리 망쳐놓고 3주 동안 연락 한 통 없으시다가 제 인스타 글 보고 헤어디자이너님 이제서야 저희 매니저님께 연락 오셨네요'라고 덧붙여 미용실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그럼에도 DJ소다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방법을 찾아서 여러분들께 예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아울러 팬들에게 '저처럼 되지 마시고 탈색은 미용사의 실력에 크게 좌우되니 꼭 충분히 알아보고 탈색 전문가에게 시술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15 |
![]() 李대통령, G7서 정상들과 사진 촬영... '어디' 자리 잡았나 봤더니N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단체사진 2열 중앙 배치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 대통령이 자리한 곳은 2열 '센터'였다. 초청국 정상으로서 중심에 배치된 장면은 대한민국의 위상 변화, 그리고 이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G7 무대에서 어떤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연합뉴스TV이번 단체사진은 G7 회원국과 초청국, 국제기구 수장 등 총 18명이 함께한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2열 가운데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캇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스타머 총리, 이재명 대통령, 라마포사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룰라 브라질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함께했다.외교 무대에서의 배치와 위치는 상징적 함의 커...'실질적 파트너로 인정 받아'단순한 사진 한 장일 수 있지만, 외교 무대에서의 배치와 위치는 상징적 함의가 크다. 이 대통령이 중심에 선 것은 한국이 세계 경제·안보·기후 등 주요 의제에서 단순한 참여국이 아닌,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G7의 중심축으로 불리는 영국, 국제 남반구 대표인 남아공 사이에 자리한 이 대통령의 모습은 과거 관전자로 머물렀던 G7 외교에서 이제는 대화의 주체로 이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00 |
![]() '비비탄' 수천발 사냥하듯 쏜 남성들, 결국 노견 숨져... 가해자들의 충격적인 정체N 새벽 1시의 침입...'비비탄 수천 발, 정조준해 쐈다'경남 거제에서 현역 해병대 군인 2명과 민간인 1명이 반려견 네 마리에게 수천 발의 비비탄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18일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새벽 1시 15분경, 세 남성이 사유지에 무단침입해 마당에 있던 반려견 네 마리에게 비비탄총 수천발을 무차별적으로 쏘면서 시작됐다.비글구조네트워크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네 마리 중 한 마리는 이미 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잭 러셀 테리어 '솜솜이'는 결국 숨을 거뒀다.나머지 개들도 이빨이 부러지고, 안구에 큰 손상을 입은 채 심각한 상태였다. 비구협 측은 '이들은 도망칠 수 없는 마당 안에서 구석으로 몰린 채 정조준 사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사냥하듯 쐈다'...살아남은 개들도 공포에 떨고 있어비구협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세 남성이 쪼그려 앉아 무언가를 조준하고 있는 모습, 돌을 던지며 장난스럽게 웃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담겼다. 범인들은 1시간 넘게 개들을 향해 총을 쏘며 사냥하듯 행동했다.마당은 수백 발의 비비탄 총알로 뒤덮였고, 해당 견사에는 10살 전후의 노령견들이 머물고 있었다. 피해 반려견과 견주는 심각한 트라우마와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비구협은 가해자 중 2명은 현역 해병대 군인, 한 명은 민간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동물보호법 제10조 위반 혐의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며 고발을 준비 중이다.비글구조네트워크 측은 '이는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범죄'라며 '가해자들이 새벽 시간대에 사유지를 무단으로 침입해 무고한 동물을 죽이고 다치게 한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솜솜이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해자들이 반드시 강력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한편 동물보호법 제10조에 따르면 고의적으로 동물을 죽이거나 신체적 고통을 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00 |
![]() 쓰레기 무단투기 막는 환경미화원 폭행한 70대... 경찰엔 '내가 맞았다'며 피해자 신고N 쓰레기 무단투기 제지하던 환경미화원 폭행한 70대, 무고까지 더해 징역형쓰레기를 무단투기를 막으려던 환경미화원을 폭행한 후,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한 7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5단독 김주성 판사는 무고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4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노상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다가 이를 제지하던 환경미화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쓰레기나 줍고 다녀' 폭언에 이어 폭행까지사건 당시 A씨는 B씨에게 제지를 당하자 격분해 '쓰레기나 줍고 다녀'라는 모욕적인 발언과 함께 욕설을 퍼붓고, B씨를 밀쳐 넘어뜨렸다.B씨가 A씨를 쓰레기 무단투기 대상자로 신고하기 위해 인적사항을 확인하고자 A씨가 소지하던 서류철을 집어 들자 화가 난 A씨는 B씨를 향해 욕설과 폭행을 이어갔다.A씨는 이후 112에 '쓰레기 치우는 사람한테 맞았다'며 허위 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B씨가 나를 밀어서 넘어졌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법원 '허위 신고 인식과 무고 고의 인정'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해자가 피고인을 때리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먼저 112에 전화를 걸어 피해자를 신고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피해자로부터 맞았다는 취지로 말한 점 등에 비춰보면 허위 사실을 신고한다는 인식과 무고의 고의가 있었음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라고 강조하며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다만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서류를 가져가 이 사건 범행에 이른 측면이 있어 다소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00 |
![]() 인적 없는 새벽, 가스배관 옆에서 치솟은 '불길'... 20대 여성 2명이 '대형 폭발사고' 막았다N 시민 영웅들의 침착한 대응, 대형 화재 막아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새벽에 발생한 화재가 지나가던 시민 두 명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참사로 번지지 않았다. 이들은 소화전을 적절히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소방당국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부산 사하소방서지난 17일 부산 사하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에 크게 기여한 박시은 씨(28)와 손승아 씨(26)에게 소방서장 명의의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사하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16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오피스텔 외벽에 인접한 재활용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했다.고요한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화재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컸다. 특히 화재 현장 인근에는 가스 배관이 지나고 있어 불이 옮겨붙었다면 대규모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시민들의 신속한 대응과 소방당국의 감사출근을 앞두고 동네를 걷던 박 씨와 손 씨는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자마자 즉시 119에 신고했다.이들은 신고 과정에서 건물 내부에 소화전이 있다는 정보를 소방당국에 전달했고, 간단한 사용법을 안내받은 후 직접 소화전 호스를 끌고 나와 화재 현장에 물을 뿌렸다. 이러한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불길은 빠르게 잡혔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두 시민의 빠른 대처로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리고 재활용 쓰레기가 탄 것 외에 큰 피해는 없었다.하길수 사하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대형 인명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천한 두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00 |
![]() 이웃에 '손도끼' 휘두른 남편... 옆에 있던 아내는 '죽여!' 응원, 무슨 일? (영상)N 농촌 마을에서 벌어진 토지 분쟁과 살인 위협전북의 한 농촌 마을에서 토지 소유권 분쟁이 결국 살인 위협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충격을 안겼다.가족과 함께 농사일을 하던 주민이 이웃에게 흉기로 위협받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이다.JTBC '사건반장'JTBC '사건반장'이 지난 1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해당 마을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온 원주민이다. 문제는 2017년 한 부부가 마을로 귀촌해 펜션 영업을 시작하면서부터 불거졌다. 갈등의 핵심은 A씨가 경작하던 토지의 소유권 문제였다.A씨는 해당 토지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땅이라고 주장했지만, 가해자 측은 등기부상 다른 명의로 되어 있다며 마을 공동 소유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A씨가 반대하면서 두 사람 간의 갈등이 깊어졌다.흉기 들고 '너 죽어봐!' 위협한 귀촌인상황이 극단적으로 치달은 것은 지난 7일이었다.A씨 가족이 논에서 농사일을 하던 중 가해자가 찾아와 시비를 걸었고, A씨의 아들이 '모기가 많다'고 말하자 '내가 모기냐'며 격분했다고 한다.JTBC '사건반장'가해자는 집으로 돌아갔다가 손도끼를 들고 재차 나타나 '너 죽어봐!'라고 외치며 A씨의 머리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다행히 A씨는 들고 있던 휴대전화로 공격을 막았고, A씨의 아들이 격렬한 몸싸움 끝에 흉기를 빼앗는 데 성공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광경을 지켜보던 가해자의 아내가 말리기는커녕 '죽여!'라고 외치며 가해자를 부추겼다고 A씨가 주장한 점이다.농촌 마을의 평화로운 일상이 순식간에 살인 위협의 현장으로 변한 것이다.JTBC '사건반장'가해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됐으나,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사흘 만에 석방됐다.경찰은 A씨의 집에 CCTV를 설치하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신변 보호 조치를 취한 상태다.한편 가해자는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A씨 아들이 '모기 같은 X아, 개XX가 와서 짖네'라고 모욕해 몸싸움으로 번졌고, 흉기는 허공에 휘두른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경찰은 A씨에게 '숨어 다니라'는 말 대신 '양쪽 간의 신변 보호 조치를 신청했으니 서로 대화나 접촉하지 말고 혹시 보더라도 피하는 방향으로 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JTBC '사건반장'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00 |
![]() '펜션 손님 퇴실 때 '뒷정리' 관행 잘못됐다'... 소신 발언한 펜션 사장N 펜션 뒷정리 논란, 한 펜션 사장의 소신 발언 화제'게스트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뒷정리는 내가 하자'라는 한 펜션 사장의 소신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는 최근 '펜션 퇴실 수칙'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펜션 사장 A씨의 SNS 글에 따르면, A씨는 '이건 단순히 청소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와 존중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라며 펜션 뒷정리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A씨는 '게스트는 휴식을 기대하고 숙소를 예약한다. 그런데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분리수거, 설거지, 침구 정리까지 해야 한다면 그건 더 이상 휴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자발적 배려와 강요되는 당연함은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펜션 사장의 경험에서 비롯된 변화 시도펜션 운영자가 되기 전 A씨 역시 일반 투숙객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펜션에 쉬러 갔다가 마지막 날엔 일하고 나오는 기분이었다'며 '밤늦게까지 술 마시고, 아침에 라면 하나 먹으면 또 설거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해장도 못 하고 뒷정리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침구 정리까지 해야 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러한 경험이 A씨가 펜션 운영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그는 '게스트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뒷정리는 내가 하자고, 1초라도 더 우리 숙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자'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A씨는 '펜션 문화는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금 이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분명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종업계 사장들을 향해 '이건 오래된 관행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이라고 직격했다.펜션 뒷정리 논란의 확산A씨의 발언은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펜션 이용·퇴실 수칙' 논란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강원도의 한 펜션 사장이 SNS에 '숙소 퇴실 시 설거지는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니 고객님이 격하게 화를 내셨다'는 경험을 공유한 것이 논쟁의 시작이었다.이 펜션은 주말 기준 숙박비가 20만~50만원에 달하고,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용 시간도 짧은데 왜 청소와 설거지까지 손님이 해야 하느냐', '펜션은 자리만 빌려주는 장사냐'라는 비판을 쏟아냈다.반면 '자기가 사용한 것은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나가는 게 예의'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00 |
![]() 文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재판, 결국 서울에서 받는다... '울산으로 이송 불허'N 법원,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사건' 울산 이송 요청 기각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변호인단이 요청한 재판 이송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사건의 공정성과 신속한 심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서 그대로 심리를 이어가기로 했다.문재인 전 대통령 /뉴스1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현복 부장판사)는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직접 출석하지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심리 방향과 절차를 조율하는 자리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울산·전주 이송은 실익 없어...서울이 가장 적절'이날 쟁점은 문 전 대통령 측과 이 전 의원 측이 각각 요청한 사건 이송이었다. 문 전 대통령은 본인의 거주지인 경남 양산을 관할하는 울산지법으로의 이송을, 이상직 전 의원은 수감 중인 전주지법으로의 이송을 요구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두 피고인은 '대향범' 관계에 해당하는 만큼 사건을 한쪽 법원으로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며 '법원 재판 지원 인프라, 언론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 때,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계속하는 것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대향범'은 뇌물죄처럼 행위자 간 상호작용이 전제되는 범죄 유형으로, 한 명만 따로 심리할 경우 사건 전체의 실체적 진실을 가리기 어렵다는 의미다.뉴스1국민참여재판 요청...'검찰권 남용 드러낼 기회'이송 기각 결정 후 문 전 대통령 측은 이상직 전 의원과 함께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김형연 변호사는 재판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검찰권 남용의 살아 있는 교과서'라고 생각한다'며 '이 재판을 많은 국민들이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재판을 선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법조계 일각에선 전직 대통령이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재판 전략상 국민 여론의 영향을 감안한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또한 국민에게 생생히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나올 수 없는 판단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뉴스1검찰 '전 사위, 타이이스타젯 취업은 뇌물 대가'...문 전 대통령 측 '정치보복' 반박한편 지난 4월 24일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2018년 8월부터 2020년 4월 사이, '前 사위' 서모 씨가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저비용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 때 서 씨가 급여와 태국 주거비로 수령한 임금 약 2억1700만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는 주장이다. 서 씨의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부부에게 제공하던 생활비 지원이 중단된 게 그 증거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검찰은 해당 금전이 정상적인 대가 없이 이뤄진 특혜성 지원이라며 '뇌물'로 결론 내렸다. 또 문 전 대통령을 공범으로 보고 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전면 부인하며, 이번 재판을 통해 정치적 보복 수사의 실체를 드러내겠다는 입장이다. 이 전 의원 측도 검찰의 해당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1:00 |
![]() 검정 두루마기 한복 입고 이재명 대통령 배웅해 극찬 받고 있는 '은발 여성' 정체N 한복 입은 주한 캐나다 대사, 이재명 대통령 배웅 자리에서 눈길지난 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배웅 행사에서 한 서양인 여성이 감색 두루마기 한복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서양식 정장을 입은 여러 인사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띈 이 인물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로 확인됐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탑승한 1호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뉴스1이날 모휘니 대사의 한복 차림은 SNS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특히 스레드에서 한 이용자가 '저분 한복에 진심이시다. 멋져'라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끌었다.이에 더해 해당 한복을 디자인한 황이슬(38) 씨가 직접 스레드에 '방금 뉴스를 보는데 내가 만든 옷이 나왔다. (이 대통령) 뒤에 서 계신 은발의 여성분은 어떤 직책의 누구신가?'라는 글을 올리면서 화제성이 더욱 커졌다.그는 '서양식 정장 사이에서 한복이라니, 품격 있으면서도 센스 있는 선택'이라 극찬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한복 디자이너 황 씨의 게시글 / 스레드 캡처누리꾼들은 '뉴스 보면서 옷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만드신 분이 여기 계셨네', '양복 사이에서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한복 애호가로 알려진 모휘니 대사, 한국 문화에 대한 존중 보여한편, 모휘니 대사는 소문난 한복 애호가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부터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 등 여러 공식 행사에서 한복을 입은 모습이 자주 포착된 바 있다.그녀는 두루마기뿐 아니라 철릭을 재해석한 원피스, 전통 누빔 옷을 연상시키는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선보여 왔다.뉴스1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한복을 선택해 우리나라에 대한 예의를 갖춰줘 감격스럽다', '상대국 전통의상을 입는 대사님 멋지다'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과거 개량한복을 입은 모휘니 대사의 사진을 공유하며 '대사님 멋쟁이시네', '소화를 잘해내신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한편, 모휘니 대사는 1993년 캐나다 외교부에 입부해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2023년 5월부터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맡고 있다.주한 캐나다 대사로서는 최초의 여성으로, 양국 경제·안보 협력과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35 |
![]() '수익 40% 주기로'... 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파일 수백 개 확보N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새로운 녹음파일 수백 개 발견서울고검 형사부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차순길)는 김 여사의 육성이 담긴 새로운 통화 녹음파일 수백 개를 확보했다.김건희 여사 / 뉴스1지난 4월 재수사에 착수한 서울고검 형사부는 최근 김 여사 명의의 계좌 거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 과정에서 김 여사가 약 3년간 미래에셋증권 계좌 담당 직원과 나눈 통화 녹음파일 수백 개를 확보했다.특히 이 녹음파일에는 김 여사가 '블랙펄인베스트먼트에 계좌를 맡기고 40%의 수익을 주기로 했다'라고 언급하는 내용은 물론, '도이치모터스 주가가 관리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는 육성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블랙펄인베스트먼트'는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2차 작전(2010년 10월 21일~2012년 12월 7일)을 주도한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곳이다.녹음파일에는 또 김 여사가 '주가조작 일당에게 계좌를 맡기고 수익이 나면 그중 40%를 그 일당들에게 주기로 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김 여사가 주가조작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기존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녹음파일에 등장하는 증권사 직원도 최근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가 주식 매매 세력에 가담했다고 당시 생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내린 '혐의 없음' 처분을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당시 검찰은 '김 여사가 손실 보전 약정을 체결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녹음파일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세력과 수익 배분 약정을 맺었다는 정황을 담고 있어 재수사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뉴스1이에 검찰은 전날 김 여사에게 '늦어도 다음 주 중에 서울고검 청사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그러나 김 여사가 지난 16일 극심한 우울증 증세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태여서 검찰 조사에 응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김건희 여사-김주현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비화폰 통화 의혹도 제기한편 김 여사가 지난해 7월 초 김주현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과 비화폰으로 30분 넘게 통화했다는 의혹도 새롭게 제기됐다.김주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2.25 / 뉴스1김 여사는 지난해 7월 3일 오후 4시 8분경 김 전 수석에게 전화해 17분 49초 동안 통화했고, 오후 4시 29분에는 김 전 수석이 다시 김 여사에게 전화해 15분 58초 동안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두 통화는 모두 비화폰(통화 내용이 녹음되지 않는 특수 전화)으로 이뤄졌으며, 총 통화 시간은 33분 47초에 달했다.주목할 점은 이 통화가 이루어진 시점이 김 여사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와 반부패수사2부가 수사하던 디올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피의자 신분이었던 때라는 점이다.법조계에서는 곧 출범할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와 심 총장의 비화폰 사용 이유와 통화 내용 등을 수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재수사와 특검을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실체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35 |
![]() 무속인 이건주, '프랑스 입양' 남동생 이어 조카 상봉... '동생 건철이 스무살에 아빠돼'N 프랑스 입양 남동생과 재회한 이건주, 조카와의 감동적 만남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남동생 이건철과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오랜만에 만난 남동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방송에서 이건철은 자신의 단골 식당으로 형을 안내했고, 두 사람이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뜻밖의 인물이 등장했다. 이건철이 스무 살에 얻은 아들 루카였다. 이건철은 '루카는 22살이다. 루카에게 자리를 함께하자고 불렀다. 건주 삼촌이 여기 있기 때문'이라며 깜짝 만남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 감동적인 재회이건철은 '형이 루카를 마지막으로 봤을 땐 5~6살이었다. 형을 놀라게 해주고 싶었고, 루카를 알아볼지 궁금했다'고 말했다.놀랍게도 이건주는 3초 만에 조카를 알아보았고, '진짜 놀랐다. 딱 봤는데 얼굴이 어렸을 때 그대로였다'라며 루카와 진한 포옹을 나누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루카를 보며 이건주는 '루카 진짜 잘생겼다. 내 조카라서 잘생긴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했고, 이건철은 '내 아들이라서 잘생긴 것'이라고 받아쳤다.이건철은 또한 '루카는 형이 제일 좋아하는 조카다. 왜냐하면 형은 조카가 오직 한 명이니까'라고 유쾌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건철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된 자신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루카 엄마랑은 루카가 태어나기 전에 헤어졌다. 사실 저에겐 선택권이 없었다. 버려진다는 게 어떤 건지 아니까. 제가 겪은 상황을 루카가 반복하지 않았길 바랐기에 아이 옆에 제가 있는 게 중요했다'며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15 |
![]() 남궁민 '대본 리딩 후 작품에서 혼자만 잘려... 대체자 CF에서 목격'N 남궁민, 대본 리딩 후 작품에서 잘린 씁쓸한 경험 고백배우 남궁민이 자신의 연기 경력 중 겪었던 씁쓸한 일화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드라마 '우리영화'의 주역인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오늘의 틈 친구로 출연했다.SBS ‘틈만나면’오랜만에 만난 유재석과 남궁민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남궁민은 '왜 오늘은 궁민이라고 안 부르시냐. 하던 대로 그렇게 불러 달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남궁민과는 X맨 때부터 봐 왔다. 그때부터 '궁민아'라 불렀다. 그래서 '민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하다'라고 설명했다.배우들의 오디션 경험과 무명 시절 이야기여의도에 관한 기억을 되짚은 남궁민은 '신인 시절에는 방송국이 전부 이곳에 있었다. 여기에만 오면 혼났던 기억이 난다. 전부 비방송용이다'라며 신인 시절의 어려움을 언급했다.유재석 역시 '신인 시절 왔다 갔다 했던 곳이라, 눈물이 난다'며 공감을 표했다.SBS ‘틈만나면’오디션 경험에 대해 남궁민은 '오디션을 보면 떨어졌다는 느낌이 95%고, 운 좋으면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5% 정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연석도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왔는데, 좋게 보셔서 된 적도 있다'며 비슷한 경험을 나눴다.10여 년간의 무명 생활을 거쳤다는 남궁민은 '공채 세 군데에서도 모두 떨어졌다. 오디션을 보면 보통 열흘 안에 답장이 와야 하는데, 그 시간을 넘기기도 했다'라고 밝혔다.전여빈 역시 '초반에는 오디션을 지원해도 연락 자체가 안 왔다. 독립 영화부터 차근차근 하다 보니 그걸 보신 분들이 연락을 주는 상황이 오게 됐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충격적인 대본 리딩 후 하차 경험방송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순간은 남궁민이 자신의 아픈 경험을 고백했을 때였다. 그는 '예전에 대본 리딩을 했는데 잘린 경험이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SBS ‘틈만나면’남궁민은 '대본 리딩을 하고 나면 식사 자리에서 친해지는데, 그 이후 잘리게 되어 혼자 나가지 못하게 됐다. 다른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모습을 봤다. '내 자리에 추가된 사람이 누구지?', 'CF에서 보이더니 나를 대신했구나' 생각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또한 그는 '여태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을 시상식에서 보면 '너도 아직 살아남았구나' 싶다'며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는 배우들 간의 특별한 동지애를 언급했다.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15 |
![]() 가수 조형우 결혼... '♥예비 신부' 정체에 '무한도전' 팬들 박수 쏟아졌다N 가수 조형우, '무한도전' 스타 작가와 결혼 발표가수 조형우(38)가 '무한도전' 스타 작가로 유명한 김윤의 작가(39)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조형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Instagram 'frostglassxx'예비 신부인 김윤의 작가는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콕 특집에서 샤이니의 '셜록',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 등에 맞춰 '저세상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인물이다. 그녀는 이후 '스타 작가'로 주목받으며 '좋좋소 시즌4',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등 다양한 작품의 극본을 집필했다.'좋은 사람 만났다'...조형우의 애정 가득한 결혼 소감조형우는 예비 신부에 대해 '저는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참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노래를 쓰고 부르며 여러분들게 사랑받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제게 알려주는 사람'이라며 김윤의 작가가 자신의 음악 활동에도 큰 힘이 되고 있음을 전했다.그는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이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며 조잘조잘 복작대며 살아가 보려 한다'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그리고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조형우는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Instagram 'frostglassxx'2013년에는 가수 가인과 함께 듀엣 음반 '로맨틱 스프링'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까지도 '메이드 프롬 홈', '이름으로', '메이드 프롬 크리스마스', '네가 외출한 사이', '카레의 노래'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15 |
![]() 쓰라린 결말 맞은 고우석, 마이애미 말린스서 방출... 국내 무대 복귀할까N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구단, 고우석 방출 결정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잭슨빌 점보쉬림프가 한국인 투수 고우석(27)을 방출했다.구단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고우석 / GettyimagesKoreaLG 트윈스의 간판 마무리로 활약하며 2023년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고우석은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개막 로스터 경쟁에서 탈락한 그는 지난해 5월 루이스 아라에스 트레이드 과정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부상과 성적 부진으로 빅리그 꿈 좌절미국 진출 첫 시즌,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만 활약했다.그는 마이너리그에서 44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4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6.54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올 시즌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으로 빅리그 재도전에 나섰던 고우석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기도 전에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하차하는 불운을 겪었다.고우석 / GettyimagesKorea시즌 출발이 늦어진 그는 싱글A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뒤 지난 7일 트리플A로 승격했다.트리플A에서는 총 5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1.59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16일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오프너'로 선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다.FA 자격 얻은 고우석, 새 도전 또는 국내 복귀 가능성방출 결정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고우석은 이제 메이저리그 30개 전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협상을 할 수 있게 됐다.그는 빅리그 꿈을 계속 좇아 다른 팀과 계약을 모색할 수도 있지만, KBO리그 복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뉴스1고우석이 국내로 복귀할 경우,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기 때문에 원소속팀인 LG 트윈스와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LG는 마무리 투수 진에 변화가 있는 만큼, 고우석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마이너리그에서의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데뷔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고우석의 향후 행보가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15 |
![]() 빚 7억에도 후배들 회식비 '사비'로 결제해준 이봉원... 이유 들어보니N '빚이 7억이나 7억50만원이나 거기서 거기' 이봉원의 유쾌한 빚 이야기코미디언 이봉원이 억대 부채 상황에서도 후배들 회식비를 기꺼이 부담했던 일화가 재조명됐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봉원의 과거 '전설적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SBS '신발벗고 돌싱포맨'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혼성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이봉원 형님에게 전설 같은 일화가 있다'며 화제를 꺼냈다. 이상민은 '이봉원 형님이 빚이 7억원인데 후배들 회식비 골든벨을 울렸다더라'고 전했다. 당시 이봉원은 '빚이 7억원이나, 7억50만원이나 거기서 거기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한다.유머로 승화시킨 경제적 어려움이에 대해 이봉원은 '빚이 7억원이었다가 갑자기 7억5000만원이 되면 데미지가 온다. 근데 7억원에서 7억50만원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라며 유쾌하게 상황을 설명했다.그의 이런 태도에 게스트로 출연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이러니까 (이봉원의 아내인) 박미선 씨가 한숨을 그렇게 쉬는구나'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그럼에도 이봉원은 자신의 논리를 고수하며 '생각해보면 맞을 거다. 쉽게 생각해보라'고 주장했다.SBS '신발벗고 돌싱포맨'MC 탁재훈이 '만약 회식비가 200만원이었으면?'이라고 묻자 이봉원은 '1000 단위 안 넘으면 똑같다. 콜!'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봉원은 이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섯 번의 사업 실패를 겪으며 사채 빚을 지게 된 과거를 솔직하게 공개한 바 있다.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 은행 빚이 아니라 사채 쪽을 써서 더 어려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1984년 K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봉원은 1993년 동료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해 현재 1남1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112|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15 |
![]() 한예슬, 반려견 호텔링 맡겼다가... '다리 부러진 채 넘겨받았어요'N 한예슬, 반려견 낙상 사고에 분노 표출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이 겪은 낙상 사고에 대한 깊은 분노와 슬픔을 표현했다.지난 17일 한예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려견이 겪은 불의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Instagram 'han_ye_seul_'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반려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 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반려견 사고로 인한 충격과 팬들의 반응결혼기념일 여행의 기쁨도 잠시, 반려견의 예상치 못한 사고 소식에 한예슬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그녀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낙상사고로 인해 다리가 꺾인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이에 팬들은 '경찰 신고, CCTV 확보가 먼저 일거 같다', '병원도 믿을만한 외과로 찾아가라' 등의 실질적인 조언을 댓글로 남기며 한예슬을 위로했다.Instagram 'han_ye_seul_'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알린 바 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15 |
![]() 전속계약 벗어나려던 뉴진스, 실패... 법원 '어도어 승인 없이는 안 돼'N 뉴진스 '독자 활동' 금지 항고 기각... 어도어와 전속계약 유효서울고등법원이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서울고법 민사25-2부(부장판사 황병하 정종관 이균용)는 17일 어도어가 신청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한 뉴진스 멤버 5명의 항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뉴진스 / 뉴스1이번 결정으로 지난 3월 법원이 어도어 측의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한 이후,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이의 신청과 항고가 모두 기각되었다.가처분 신청 절차에서는 신청 당사자가 기각될 경우 바로 항고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이의신청 후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항고할 수 있다.민희진 전 대표 관련 주장 배척재판부는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해 전속계약의 핵심 전제가 무너졌다는 뉴진스 측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오히려 '민 전 대표는 2023년경부터 주주 간 계약 내용에 불만을 품고 수정을 요구하는 한편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며 '민 전 대표는 큰 성과를 이뤄낸 어도어와 민 전 대표, 멤버 통합 구조의 기초를 파괴하는 입장에 있다'고 판단했다.뉴스1또한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의 프로듀싱 제안을 거절하는 상황에서도 어도어가 뉴진스 프로듀서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멤버들이 민 전 대표만을 고집하는 사정으로 인해 신뢰 관계가 파탄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독자 활동 시 어도어에 심각한 불이익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에서 벗어나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할 경우 '모든 성과를 사실상 독점할 수 있게 되지만, 어도어는 그간의 투자 성과를 모두 상실하는 심각한 불이익을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 3월 뉴진스 멤버들이 'NJZ'라는 이름으로 홍콩 콘서트를 개최한 것을 문제 삼으며, '독자적 연예 활동이 방치될 경우 대중들에게 전속계약이 완전히 해제됐다는 잘못된 인식을 줄 우려가 있고, 뉴진스 브랜드 이미지도 심각하게 손상될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다.Instagram 'complex''독자 활동 금지'가 뉴진스 멤버들의 직업 수행과 예술 창작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더라도 뉴진스 멤버들은 전속계약을 준수하면서 연예 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연예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오히려 멤버들에게 이득이 되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전속계약 분쟁의 배경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2024년 11월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될 것이며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어도어는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한 달 후에는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 선고까지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인정하고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적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지난해 11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민지, 하니, 혜인. / 뉴스1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며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사전 승인·동의 없이 스스로 또는 어도어 외 제삼자를 통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뉴진스는 작사·작곡·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방송 출연, 행사, 광고 계약 체결·출연 등 어도어 승인 없는 모든 연예 활동이 금지된 상태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15 |
![]() [속보] 與 '추경 1·2차 합쳐 35조 근접...민생회복지원금 전국민 지급 원칙'N 민주당, 정부 추경안에 '당 요구 규모에 근접' 긍정 평가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긴급 추가경정예산편성안(추경)에 대해 '1차 추경과 이번 2차 추경을 합하면 당이 생각하는 규모에 근접해 있다'고 밝혔다.18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참여한 당정대 협의 후 추경 관련 기자들 질문에 대해 '당이 올해 초부터 제기해 온 최소한의 추경 규모는 35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해온 추경 규모가 정부안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를 위해 열린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6.18/뉴스1민생 회복 지원금 보편 지원 원칙 반영에 환영특히 이번 추경안에는 민주당이 강조해온 민생 회복 지원금과 소비쿠폰 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진 의장은 '가장 큰 관심이 이번 추경안에 민생 회복 지원금과 소비쿠폰 사업이 반영되느냐였는데,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 회복 지원이 보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계속 강조했는데, 정부도 이런 입장을 받아서 보편 지원 원칙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와 여당은 민생지원금을 1, 2차로 나누어 전 국민에게 15만원을 지급하되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을 지급하고, 2차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뒤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6.16/뉴스1취약계층 추가 지원과 지역화폐 예산 반영진 의장은 '더 나아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의 의견도 반영돼 있고, 그것 역시 당의 기존 입장과 다르지 않아서 크게 환영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예산도 이번 추경에 포함됐다.진 의장은 '지역화폐도 추가로 반영됐다'며 '올해 초 추경 편성 당시 최소 1조원은 포함돼야 한다고 했지만 4000억이 반영됐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서는 지역 화폐 발행 예산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정부의 추경안은 민주당이 요구해온 보편적 민생 지원과 취약계층 추가 지원, 지역화폐 예산 등 주요 정책 방향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뉴스1이외에도 진 의장은 '오늘 당정협의에서는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 필요하다'며 '서울 수도권보다 지방에 대한 우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은) 이 점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래서 취약계층 추가지원에 더해 인구소멸지역을 포함한 지방주민들 추가 지원까지도 정부에 요청하고 정부도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다만 '정부의 행정 절차상 당장 내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추경안이 의결될 예정이라 (지방 추가지원이) 정부안에 담겨 국회에 제출되기는 어려울 듯싶다'며 '당 의견을 정부가 수용해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답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G7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오는 19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당정이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2차 추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조회수: 129|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00 |
![]() G7서 첫 한복 입고 '영부인 외교' 나선 김혜경 여사... '사진 촬영 요청 많았다'N G7 정상회의에서 빛난 김혜경 여사의 한복 외교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김혜경 여사가 한복을 입고 처음으로 영부인으로서 ㄱ 외교 부대에 올랐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다니엘 스미스 캐나다 앨버타주 주지사가 주최한 환영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이 주재한 환영 만찬에 함께 참석했다.이들은 행사장에서 캐나다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여러 국가 정상들을 만나 자연스러운 인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YTN한복 입은 김혜경 여사, 국제 무대서 한국 전통미 알려김혜경 여사는 연노란색 치마와 녹색 저고리로 구성된 전통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행사의 복장 규정이 전통의상 아니면 정장이었다'며 '김 여사의 한복 차림에 많은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김 여사는 분주하게 인사를 나누는 연성 외교의 시간을 가졌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김혜경 여사는 그동안 6·3 대선 기간 동안 언론 노출을 자제하며 '조용한 내조'를 해왔다. 한편, 김 여사는 17일 캐나다 교민과의 만남을 가지면 영부인으로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캘거리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캐낟다 서부 지역에 거주 중인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여 명의 교민이 태극기를 들고 '잘 오셨다', '많이 기다렸다', '아들 결혼 축하한다'라며 김 여사를 환영했다. 김 여사는 교민들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 기념 촬영을 했고, 교민들과 셀카도 함께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뉴스1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에 계시는 동포들이 저희보다 한국 소식을 더 잘 알고 계시더라. 너무 자세히 알고 판단도 잘하고 계셔서 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멀리 떨어져 계셔도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국에) 살고 있는 저희보다 훨씬 간절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이어 '여러분이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조국 걱정 때문에 한동안 더 힘드셨을 것'이라며 '오늘 자리가 여러분이 조국에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1박 3일간의 G7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6-1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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