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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가서 '샤워볼' 달고 다니는 자동차에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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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4:00

인사이트TikTok 'torahima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는 욕실에서 사용하는 '샤워볼'이 미국의 한 동네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 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플로리다주의 '더 빌리지스(The Villages)' 마을에서 목격되고 있는 샤워볼 달린 자동차들의 의미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더 빌리지스는 대부분 은퇴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종종 샤워볼이 달린 자동차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건망증으로 인해 샤워볼을 건조하다 생긴 단순한 헤프닝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인사이트TikTok 'torahiman'


그러나 이는 다 계획된 일이라고 한다. 바로 '스와핑 시크릿 코드'이기 때문이다.


즉 파트너를 교환해 성관계 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색깔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흰색은 스와핑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를 의미하며 검은색은 모든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청록색은 바이 색슈얼 스와핑, 핑크색은 소프트 스와핑 등이다.


인사이트Reddit


다만 한 누리꾼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샤워볼을 달고 있다고 해서 모두 스와핑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며 '비슷한 자동차가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반박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차 모양이 비슷하면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샤워볼을 달아 구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매체는 '이미 이 '샤워볼 룰'은 수년 전부터 유명했다'며 해당 마을에 직접 문의했느나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witter


한편 앞서 매체는 '거꾸로 된 파인애플'이 스와핑 시크릿 코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에어비엔비 등에서 이런 표시를 보면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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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성추행 신고 후 결과 오래 걸린다고 분통 터뜨린 글...알고 보니 '가해자'가 올려

'블라인드'에 성추행 신고 후 결과 오래 걸린다고 분통 터뜨린 글...알고 보니 '가해자'가 올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피해자인 척 직장인 커뮤니티에 성추행 신고 후 오래 걸린다는 고민 글을 올린 남성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성추행 신고 후 결과가 왜 이리 오래 걸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최근 한 자신의 번호를 따간 남성과 만남을 지속하다가 그에게 성추행을 다했다고 했다.   신고한 지 두 달 후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으며 가해자가 출석에 불응해 체포영장을 받아 체포했다고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해자는 계속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글쓴이와 가해자와의 주장이 너무 달라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하지만 글쓴이와 가해자는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절했다. 하필이면 성추행을 당한 곳이 CCTV가 없는 곳이라 목격자도 없고 서로의 주장만 있다고 했다.   글쓴이는 합의를 거절했지만 검찰에 송치된 지 3달째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하며 '이 이후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처벌 안 받는 경우다 있냐'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당연히 구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건이 기각된다고 해 짜증이 난다고까지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증거가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며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돼 해당 남성이 무죄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글쓴이는 '나 사실 남자다. 내가 성추행했고, 증거도 증인도 아무도 없다. 여자인 척 조언 받았다'라며 충격 고백을 했다.   사실 그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였던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혐의를 부인했으며 CCTV에 다행히 손을 잡고 웃으면서 걷는 모습까지 찍혀 있었다고 말하며 '증거 불충분 나올 것이라 생각하지만 너무 불안해서 '라며 피해자인 척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고 했다.   조언을 구하기 위해 피해자인 척 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글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해당 글쓴이는 처벌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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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일본 남성이 여자 가슴 만지고 혐의 '절반'만 적용해달라 주장한 황당한 이유

일본 남성이 여자 가슴 만지고 혐의 '절반'만 적용해달라 주장한 황당한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oraNews2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성의 가슴을 만진 성추행범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SoraNews24)는 최근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성범죄 사건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일본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범죄 사건이 발생했다.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건축물로 유명한 산악 휴양지인 닛코시는 동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피해 여성 또한 도치기현의 다른 지역에서 온 24세 여행객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닛코시 시내의 한 호텔에 묵었다. 즐거운 저녁을 기대한 그녀는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같은 호텔에 머물던 남성이 그녀의 동의 없이 가슴을 만진 것이다.놀란 그녀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닛코 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닛코시 시모하치이시초에 거주하는 60세 회사원 A씨를 체포했다.매체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체포된 범죄자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고 한다. 하지만 A씨는 달랐다. 그는 혐의를 부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조사에서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던 그는 이내 혐의를 절반만 인정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그는 '나는 여성의 가슴을 만지긴 했지만, 양쪽 다 만지지는 않았다'라며 한쪽 가슴만 만져 혐의를 절반만 인정한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닛코 경찰서누리꾼들은 '그걸 방어라고 하는 건가', '적어도 정직한 사람이네', '어떻게 60년을 살고도 그렇게 멍청할 수 있나', '그럼 한쪽만 만지면 괜찮은 건가?', '그럼 나도 당신의 한쪽을 만져도 무죄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행동을 맹비난했다.매체는 A씨가 가벼운 처벌을 받기 위해 여성의 가슴 한쪽만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추측했다.사건이 알려진 후 A씨가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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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직원이 2시간 일찍 출근해 칭찬받자 대리가 다가와 '민폐'라고 속삭이며 한 협박

직원이 2시간 일찍 출근해 칭찬받자 대리가 다가와 '민폐'라고 속삭이며 한 협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필요해서 일찍 출근했을 뿐인데...'제 잘못인가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찍 출근했다가 대리님에게 엄포를 들어야 했던 직원이 자신의 잘못이 있는지 묻는 글을 남겼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찍 출근하는 직원, 물 흐리는걸까요?'란 제목의 글이 이슈를 모았다.작성자 A씨는 6년차 직장인으로 '9 to 6' 근무형태를 갖춘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회사는 2년 전부터 유동적으로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필수 근무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만 근무한다면 출퇴근도 자유로운 편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는 주 40시간은 무조건 근무해야 하고, 야근은 12시간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다. A씨는 '전 야근을 하기 싫어하는 주의다. 일이 많으면 7시에 출근하고,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퇴근하니 야근수당도 없다'라고 말했다. 야근 수당이 없는 이유는, 오전 7시에 출근하는 날에도 출근 카드를 오전 9시에 찍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A씨의 행동을 팀장님이 언급하면서 문제가 됐다.팀장님이 A씨가 없을 때 팀원들에게 '괜히 야근해서 수당 챙겨갈 생각하지 말고 A씨처럼 일찍 나와서 일 끝내'라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네이트판이후 대리는 A씨를 따로 불러 '괜히 일찍 출근해서 팀 분위기 흐리지 말고, 정시 출근해서 정시퇴근하거나 야근을 해라'라고 말하기까지 했다.A씨는 '일찍 나오면 차도 안 막히고 느긋하게 업무처리할 수 있어서 전 좋다'라며 '상사가 출근하자마자 이것저것 자료 요청하는 스타일이라 미리 정리 할 시간도 있고 좋은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차 막히는 게 싫어 결국 며칠째 회사 근처의 카페에서 아침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A씨.그는 '며칠 되니까 조금 억울하다. 제가 그렇게 물 흐리는 짓을 한 거냐'라며 '일찍 출근하면 다른 팀원들 지각할 거 같을 때 자리에 가방도 놔주고 회의 준비도 도와주고 그랬었다'라고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네이트판A씨의 호소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의외로 대다수의 누리꾼들이 의도와 관계 없이 민폐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누리꾼들은 '잘못한 게 없어도 타인에게 피해 가는 행동일 수 있다', '차라리 일찍 출근하는 걸 티 내지 말라', '대리님 입장도 이해 간다', '팀장 잘못이다' 등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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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오늘(1일)부터 한국발 승객만 전원 '코로나 검사'...中 '한국은 엄청난 관광수익 놓치게 될 것'

오늘(1일)부터 한국발 승객만 전원 '코로나 검사'...中 '한국은 엄청난 관광수익 놓치게 될 것'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국, 오늘(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정부가 오늘(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중국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한국 정부가 중국발 여행객 입국 규제를 한 달 더 연장하자 이에 상응한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31일 중국 민항국은 한중간 노선을 운영하는 한국과 중국 항공사에 통지를 보내 2월 1일부터 한국발 중국행 직항 항공편에 탑승한 사람은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또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시, 해당 입국자는 재택 또는 시설 격리를 하거나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고 통보했다.중국 정부가 지난달 8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전면 폐지하면서 사실상 한국발 입국자에게만 PCR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국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달 2일부터 중국 내 공관에서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하지 않는 조치를 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국 언론들 엄포... '한국은 엄청난 관광 수익을 놓치게 될 것'그러자 중국 정부는 한국인의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보복성 조치를 취한 바 있다.이후 한국 정부가 중국인 비자 제한 조치를 지난달 28일로 연장하자,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중국인 비자 제한 연장은 중·한 양국 인원의 왕래와 교류·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중국 관영 언론은 한국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화하지 않는 것에 대해 '중국인 관광 특수를 놓칠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중국 글로벌 타임스는 '한국과 프랑스는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연장함으로써 2월 관광 특수를 놓쳤다'면서 '동시에 많은 남아시아 국가들은 수만 명의 중국인 여행객을 맞이해 중국인들의 '보복 관광'의 최대 승자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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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넷플릭스 'D.P.' 출연 배우, 병역비리 저질러...'뇌전증'으로 4급 받아

넷플릭스 'D.P.' 출연 배우, 병역비리 저질러...'뇌전증'으로 4급 받아

YouTube 'Bistus official'[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기 최고 OTT 넷플릭스에서 송출된 드라마 'D.P.' 출연배우가 병역비리에 연루됐다.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의 병역면탈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은 현재 수감 중인 병역브로커 구모씨에게 병역면탈을 의뢰하고 대가를 지불한 이들의 명단을 확보 중이다. tvN '링크'검찰은 배우 송덕호가 구씨에게 병역면탈을 의뢰해 '뇌전증' 증상을 연기한 뒤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탈했다고 보고 있다. 현재 검찰은 구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송덕호 관련 병무용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송덕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야 하는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덕호는 병무청의 기초 조사만 받은 상태이며, 검찰은 조만간 송덕호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tvN '관종'이와 관련해 송덕호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 회사 측은 송덕호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한편 송덕호는 2016년 무렵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조금씩 이름을 알린 시점부터 병역을 연기할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지난해 7월~8월께 검색을 통해 구씨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알게 됐고, '연기 방법'을 문의했다. 이에 구씨는 '연기는 어려우니 면제를 받게 해주겠다'라며 병역면탈 방법을 제안하며 돈을 요구하고 이를 챙겼다. 송덕호는 영화 '버닝'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모범택시' 'D.P', 일당백집사' '미씽2' '소년심판' 등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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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전형적인 흉X마인드'...'피지컬:100' 춘리 입장문에 여초 커뮤에서 보인 반응

'전형적인 흉X마인드'...'피지컬:100' 춘리 입장문에 여초 커뮤에서 보인 반응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의 1대1 데스매치 장면으로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박형근을 비난하는 반응이 쏟아지자 춘리가 직접 '운동인으로서 정당한 대결'이라며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라는 입장을 냈는데, 여초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31일 여초 커뮤니티인 '여성시대'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예고편 이후에 나온 춘리의 입장문이 소개됐다. 앞서 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남녀구분 없이 대결한다는 걸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이어 '저는 상대가 격투기 선수라는 걸 알고 있었고, 당연히 격투 기술이 나올 거라 예상했다'며 '저도 만약 격투기 선수였다면 이런 기술을 이기기 위해 사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춘리는 '이것은 예능이다'며 '아직 본방도 나오기 전에 이렇게 싸워서 무슨 이미가 있나'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 쪽에서는 남자 선수를 비열한 이미지로 추락시키며 XX 어쩌고 악플, 남성 쪽은 XX라는 단어를 쓰면서 악플, 그렇게 싸워서 뭐 좋을 일이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작 대결 당사자들은 잘 지내고 있다. 둘 다 똑같다'며 '박형근 선수와 저는 대결이 끝난 후 호탕하게 웃으며 악수를 했고 서로 아무 불만 없었다'고 했다. Instagram 'chunri.kim'또 '이겨야 하는 게임이고 남녀 성 대결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했는데 여자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 이런 댓글은 이 프로그램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니 더 이상 서로 싸우지 마시고 그냥 즐기면서 시청해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아울러 '상대 남자 선수에 대한 악플을 제 인스타에 댓글로 다는 이들도 있는데 그건 저를 위한 게 아니다'라며 '얼굴 없는 유령 계정으로 그러는 거야말로 진짜 비열한 짓'이라고 지적했다. 춘리의 입장문이 '여성시대'에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춘리님 나와서 봤는데 탈락돼서 아쉽다', '춘리님 입장문 안타깝다, 그냥 오케이 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인가', '춘리님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여성시대춘리를 비난하는 댓글들도 적지 않았다.한 누리꾼은 '당사자만 괜찮으면 시청자는 아무 말 안 해야 하는 건가? 방송 출연했으면 판단은 시청자 개개인이 하는 거지, 시청자 반응이 불편하면 이런 방송에 출연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몇몇은 '답답한 소리를 써놨네', '편을 들어줘도 모른다', '이래서 근육 많은 사람들한테 편견이 있다니까', '스톡홀름 신드롬에 갇혔네' 등 수위 높게 비난했다. 반면 남초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는 '남녀 없이 피지컬만 놓고 대결하는 건데 성별 들이밀지 말자', '유리천장 깰 수 있는 기회 아닌가?', '열심히 했을 뿐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욕먹는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넷플릭스 '피지컬: 100'한편 '피지컬:100'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지난 27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5위에 올랐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는 1위를, 영국과 캐나다에서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5위에 랭크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한 기자는 '넷플릭스 팬들은 '피지컬: 100'이 실생활 '오징어게임' 같지만 더 낫다고 말한다'면서 '내가 본 것 중 가장 훌륭한 운동 프로그램'이라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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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두발 규정 어겨 학교서 머리카락 잘려온 아들...바리깡 들고 찾아가 복수한 아빠

두발 규정 어겨 학교서 머리카락 잘려온 아들...바리깡 들고 찾아가 복수한 아빠

Merdek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교문 앞에 가위를 들고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의 머리를 빠른 속도로 훑는 선생님. 최근에는 사라졌지만, 두발 규정이 심했던 옛날에는 이처럼 교사가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는 일이 흔했다.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나오면서 이제는 찾아볼 수 없게 된 강제 이발이 아직 남아있는 곳이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메르데카(Merdeka)는 강제 이발을 당한 아들의 모습에 격분한 학부모가 교사에게 복수한 소식을 전했다.Merdeka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고론탈로주 파구야만(Paguyaman)에서 발생해 한 누리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알려졌다.누리꾼 A씨는 '2023년 초부터 교원 명예훼손 사건이 일어났다'라면서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사진에는 바리깡으로 머리 중간이 밀려 살짝 두피가 보이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raun해당 사진 속 남성은 27살 교사로 학부모에 의해 머리카락이 잘렸다.누리꾼은 '두발 규정을 어겨 교사에게 머리카락이 잘린 학생이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학생의 아빠가 수업 시간에 찾아와 교사의 머리를 강제로 깎았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해당 글이 확산되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학부모에 공감했다.Merdeka아무리 두발 규정에 어긋난다고 해도 학생의 머리를 강제로 자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저 학교 대체 어디냐.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한다', '저런 학교에 다닐 바에 홈스쿨링을 하겠다', '자기 머리는 아깝고 학생 머리는 아무렇지 않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교사의 행동을 지적했다.학부모와 교사는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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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연차 안 쓰고 주말에 해외여행 갔다 오기...'무조건 가능 vs 절대 못한다'

연차 안 쓰고 주말에 해외여행 갔다 오기...'무조건 가능 vs 절대 못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차 없는 주말여행'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연차를 안 쓰고 해외여행을 갔다는 후기가 잇따르면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차를 쓰지 않고 주말에 해외여행을 갔다 온 후기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후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말 해외 여행에 대해 '바쁜 현대사회 속 유일한 힐링'이란 의견과, '사실상 극기훈련이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바쁜 현대사회 속 유일한 낙 vs 극기훈련 아니냐'연차 없이 해외여행 가는 것을 찬성하는 이들은 '주말여행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며 '귀한 연차 없이도 휴가를 쓸 수 있다는 기쁨이 생각보다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체력 상관없이 어떻게든 놀겠다는 집념만 가지면 누구나 가능하다'면서 '비행기 시간이 5시간 넘는 곳만 아니라면 웬만해선 즐길 수 있다'고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방학 없는 직장인이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모든 이들이 이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었다.연차 없는 해외여행은 절대 불가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이틀 동안 빠듯하게 여행한 다음 다시 출근하는 건 극기훈련 아니냐'며 눈살을 찌푸렸다.그러면서 '짧게 여행하는데 드는 비행깃값도 아깝고 혹시라도 비행기 연착돼서 근무에 지장 생길까 봐 겁난다'고 걱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행사에서도 직장인 맞춤 '주말여행' 선보여주말여행을 경험해 봤다는 한 누리꾼은 '널널하게 즐기다 왔음에도 며칠간 출근할 때마다 계속 졸아서 다신 안 가기로 결심했다'면서 '연차 쓰고 회사 일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여행하는 게 맞다'고 반박했다.한편 직장인들 사이에선 연차 없이 주말여행으로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맞춰 여행사들은 각종 '주말여행' 기획전을 내놓는 등, 직장인 맞춤 주말 여행 정보가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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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10살 아들이 친구 폰으로 '게임 50만원' 결제했는데 입 싹 닫는 엄마

10살 아들이 친구 폰으로 '게임 50만원' 결제했는데 입 싹 닫는 엄마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 휴대폰으로 '50만 원' 게임 결제한 아들...엄마는 '밥 살게'라며 입 싹 닫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살다 보면 상대방이 '눈치껏 좀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 순간이 온다. 직접 말하기에는 껄끄러우니 먼저 나서줬으면 하는 심리인데, 이를 눈치채고도 묵인하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이 등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들이 제 휴대폰으로 50만 원 결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친구 아들 때문에 생돈을 날린 사연을 들려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채널 뷰 '진짜 사랑 리턴즈 2'사연에 따르면 A씨는 친구, 친구 아들과 함께 셋이서 밥을 먹으러 갔다. 식사 중에 친구 아들이 계속 칭얼거리자 A씨는 친구의 허락을 받고 자신의 휴대폰을 건네며 폰게임을 하라고 했다. 친구 아들은 게임을 하던 중 50만 원을 결제해버리고 말았다. A씨는 '전화해보니까 이게 외국 회사고 어쩌고 어쨌든 환불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난달에 50만 원을 결제했다'라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채널 뷰 '진짜 사랑 리턴즈 2'이어 A씨는 '근데 이거 친구가 저한테 변상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자기 아들 잘못이지 않냐'라며 '아무 말이 없고, 그저 미안하다고만 한다'라고 전했다. 친구는 밥을 사겠다는 말만 할 뿐, 한 달 반이 지나도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고 A씨는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말하지 않아도 친구가 양심껏 반값이라도 알아서 변상할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에 실망감은 더욱 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10살이면 알고 결제한 거다', '저게 무슨 친구냐', '50만 원에 친구 잃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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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걸음 수에 따라 돈 준다는 이 앱 깔지 마세요'... 인기 '용돈벌이 앱'의 실체

'걸음 수에 따라 돈 준다는 이 앱 깔지 마세요'... 인기 '용돈벌이 앱'의 실체

럭키 해빗(Lucky Habit) 앱 / 구글 플레이스토어 홈페이지큰 인기를 끌었던 '용돈벌이 앱'의 실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단순 아르바이트 용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용돈벌이 앱'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용돈벌이 앱은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최근 이용자들의 '사기를 당했다'는 불만이 속출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3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해당 앱들은 걸음 수를 늘릴수록 보상은 줄고 광고만 무한 반복돼 이용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용자들에게 언급된 앱 중 '워킹조이(Walking Joy)', '럭키스텝(Lucky Step)', '럭키 해빗(Lucky Habit)'이 대표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그중 '워킹조이'는 누적액이 4만원이 되면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하지만 이용자들은 '누적액이 2만원을 넘어서자 보상액이 갑자기 줄어 4만원 달성을 어렵게 해놨다'며 분통을 터트렸다.워킹조이(Walking Joy) 앱 이미지 / 구글 플레이스토어 홈페이지또한 한 누리꾼은 '매일 1만 보 이상 걸었다'며 '처음에는 하루 1만 보 이상 걸으면 1200원 줬다. 누적액이 2만 원 넘으니까 보상액이 줄었고, 3만 원 넘으니까 급기야 80원을 줬다. 4만 원 달성은 불가능한 셈이다'고 이용 후기를 남기며 중도 포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외에도 현금으로 인출을 시도하자 '오류 메시지'만 떠 결국 실패했다는 후기도 적지 않았다.'럭키스텝'의 경우에는 누적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거해 이용자들이 보상을 받을 방법을 사실상 차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외 IT 매체도 경고해... '절대 설치 마라'주요 해외 IT 매체에서도 해당 앱들을 '악성 사기 앱'으로 꼽으며 절대 설치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9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업체 닥터웹(Dr.Web) 보고서를 인용해 '이런 앱에서는 약속한 돈을 받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앱 개발자들의 경우 이용자들이 광고를 볼 때 돈을 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더 많은 광고를 볼수록 개발자들만 더 많은 돈을 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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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치과 의자에 누워 치료받던 여성, 돌연 사망...질식사 의혹

치과 의자에 누워 치료받던 여성, 돌연 사망...질식사 의혹

치아를 본 뜨기 전 의사와 담소를 나누는 양씨 / 网易[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치과 진료를 받던 여성이 병원 의자에서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넷이즈에 따르면 섣달그믐날을 단 11일 앞둔 지난 10일 중국 허난성 신샹시의 한 치과에서 치아 본을 뜨던 양 모 씨가 숨졌다.이는 병원에 동행했던 양씨의 조카가 치아 모형을 본뜨던 중 의사의 실수로 질식 쇼크를 일으켜 사망했다는 폭로를 하면서 알려졌다.그는 '의사의 전문성을 믿었지만, 의사는 적극적으로 쇼크 증세를 보이는 이모에 조치를 취하 않았고 결국 이모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网易양씨의 조카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약 8분가량의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사고는 10일 오후 3시 27분께 발생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씨는 치과 리클라이너 의자에 누워 있었고 두 명의 의사가 치아 본을 뜰 준비를 하고 있었다.이때 양씨는 아무런 이상 없이 의사와 대화를 나눴다.살짝 웃는 모습이 그의 상태가 정상이었음을 보여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검은 옷을 입은 의사가 준비를 마친 후 오후 3시 28분께 치아 본을 뜨기 시작했다. 그런데 몇 초 후 양씨는 심하게 기침을 하더니 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그리고 1분도 채 안 돼 그의 다리와 팔이 의자 바깥쪽으로 축 처졌다. 이후 양씨는 움직이지 않았다.의사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양씨의 조카에게 양씨에게 기저질환이 있는지 물었다. 양씨는 아니라고 대답하며 무슨 일이냐고 되물었다.의사는 양씨의 맥박을 확인했고 조카는 양씨의 어깨를 두드렸다. 하지만 양씨는 반응이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얼마 후 또 다른 의사가 들어와 가족력이 있는 병이 없었는지 조카에게 물은 후 양씨의 활력징후를 확인한 뒤 입 안에 뭔가 있느냐고 물었다.검은 옷을 입은 의사는 장갑을 끼고 양씨의 입에 있는 이물질을 꺼냈다.양씨가 의식을 잃은지 약 33분이 지난 후 의사는 가족에게 120(중국의 긴급구조 신고 번호)에 연락할 것을 요청했다.의사는 가족에게 양씨가 아직 의식이 있다고 답한 후 산소를 공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치과 전문의들이 영상 속 의사의 모습이 매우 비전문적이라면서 의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치아 본을 뜰 때는 앉은 자세로 하는데 양씨는 누워있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또 다른 전문의는 '영상 속 의사들은 7분이 넘는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환자의 활력징후를 확인했지만, 환자가 이물질에 의해 질식했다는 사실을 즉각 인지하지 못했다. 제대로 된 의사라면 먼저 확인했어야 할 문제'라고 의사를 비난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이 공개된 이후 병원에는 의료진을 처벌해야 한다는 항의 전화가 이어졌다.병원 측은 지난 30일 오후 '현재 유족과 협의해 처리했으며 온라인에 알려진 것처럼 치아 본을 뜨다 이물질에 질식해 사망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유족과 비밀 유지를 약속해 다른 세부 사항을 밝히기 어렵지만, 치아 본을 뜨는 것으로 인해 사망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누리꾼들은 병원 측의 주장이 의심된다며 해명을 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지역 보건 위원회는 특별팀을 꾸려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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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아프리카TV 대상받고도 트위치 갔던 스트리머, 아프리카TV 복귀

아프리카TV 대상받고도 트위치 갔던 스트리머, 아프리카TV 복귀

Instagam 'yd0821'[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인기 스트리머가 오랜만에 아프리카TV에 등장했다. 트위치로 이적했다가 다시 돌아온 인기 스트리머의 정체는 바로 양띵(양지영)이다. 지난 29일 양띵은 아프리카TV 방송을 켜 '아프리카 오랜만에 왔다'라며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프리카TV '양띵'양띵은 마인크래프트 화질 테스트 차 잠깐 방송을 켜봤다고 밝혔고, 그간의 근황을 간략하게 전했다. 그는 '트위치에서 정기구독자 8,500명 있었는데 다시보기 없어지고 화질 떨어지면서 수익이 70% 떨어졌다'라고 '현실적으로 얘기하는 거다. 돈 벌려고 방송하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튜브 구독자가 한국 1등이다. 조회수가 안 나와서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유튜브 멤버쉽이 많아서 그걸로 더 많이 유입이 됐다. 유튜브 멤버쉽이 2만명이 넘는 성과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방송이 본업이 아니다. 일주일에 한 번 생방송을 하는데 문제는 뭐냐면 트위치에서 다시 보기가 없으니까 다시보기가 날아가는 대참사를 최근 겪을 뻔했다'라면서 '동시 송출 쪽을 고민하고 있어서 화질 비교하러 먼저왔다'라고 덧붙였다.양띵은 별풍선을 쏘면서 격하게 환호해주는 아프리카TV 구독자들을 보며 반가워했다. 한편 양띵은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터넷 방송인이다.그는 대한민국 최초 100만 구독자 달성 및 골드 플레이 버튼을 수상한 유튜버이며, '2012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아프리카TV의 동시 송출 제재에 따라 양띵은 2016년 트위치로 이적해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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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로또 1등' 수동 3장 당첨 동일인 맞았다...'70억' 당첨자 본인 인증 사진 공개됐다

'로또 1등' 수동 3장 당첨 동일인 맞았다...'70억' 당첨자 본인 인증 사진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제1052회 로또복권 1등 3장이 같은 가게에서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첨자가 동일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1등 당첨자가 본인이 직접 인증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1052회 1등 당첨자가 수령금을 인증한 사진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의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당첨자 A씨는 먼저 '복권 설문조사'에서 복권을 구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그는 '1순위 주위에서 구입해서, 2순위 호기심으로, 3순위 좋은 꿈을 꿔서'라고 전했다. 다만 어떤 꿈을 꿨는지  묻자 '평소 꿈을 잘 안 꾼다'고 답하며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어 자신이 구매한 복권 용지를 공개했다. 그는 5게임 모두 수동으로 구매했으며, 이 중 3게임이 1등에 당첨됐다. 눈에 띄는 점은 나머지 2게임도 3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이다.1025회차 1등 당첨번호는 '5, 17, 26, 27, 35, 38'이었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었다. 아쉽게도 나머지 2게임에서는 당첨번호 '27'이 아닌 '28'로 배팅해 3등에 그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비록 2등을 놓쳤지만 A씨는 3게임이 모두 당첨돼 당첨금 약 70억2700만원의 잭팟을 터뜨렸다.로또 당첨금은 소득세법에 따라 5만원 초과 3억원 이하의 경우 22%, 3억원 초과일 경우 33%의 세율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A씨는 소득세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으로 약 47억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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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은퇴 후 일반 가정에 입양된 지 12일 만에 무지개 다리 건넌 '구조견' 소백이

은퇴 후 일반 가정에 입양된 지 12일 만에 무지개 다리 건넌 '구조견' 소백이

소방청[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고 영예 '탑독'에도 선정되는가 하면 수많은 생명을 살리며 최고의 119구조견이 된 '소백'. 하지만 자신의 생명과 맞바꾼 구조 활동이었을까. 녀석이 은퇴 12일 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지난 30일 KBS에 따르면 소백이가 일반 가정으로 입양을 간 지 12일 만에 숨을 거뒀다.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당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 중인 소백이 / 소방청앞서 소백이는 지난해 1월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당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해 유명해졌다.당시 소백이는 이틀 만에 지하에서 첫 번째 실종자를 발견한 데 이어 한 달여 기간 동안 총 6명의 매몰자 중 4명의 위치를 찾는데 큰 공을 세웠다.이를 포함해 녀석은 9년간 총 223건의 재난 현장에서 13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소방청장배 전국 119경진대회에서 탑독(TOP DOG)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후 소백이는 지난 13일 9살(사람 나이 약 65세)의 나이로 영남119특수구조대 소속 119구조견에서 은퇴해 평범한 반려견이 됐다.소방청입양자는 소백이의 남은 견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이사해 녀석을 맞이했다고 한다.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소백이는 입양 온 지 이튿날부터 구토와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수차례 검사 끝에 소백이는 지난 22일 '급성 림프종(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이미 여러 장기로 암 세포가 퍼진 상태였다.결국 소백이는 림프종 진단 3일 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에 대해 입양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소백이가 기침을 하는데도 몰랐다면 문제고, 그걸 알면서도 멀쩡하다며 검진 없이 은퇴시켰다면 더 큰 문제'라며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했다.갑작스러운 소백이의 죽음에 소백이의 핸들러였던 김성환 소방장 역시 당혹감을 표했다.소백이는 은퇴 전에 받은 건강 검진 당시 '기도 염증' 진단을 받아 기침 증상만 있을 뿐 다른 특이 소견은 없었다고 매체에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렇게 아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프지 않았다면 일반 가정에서 더 행복한 노후를 보냈을 것이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서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평생을 사람을 위해 살다간 소백이의 안타까운 죽음에 은퇴한 구조견이 반려견으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편 뛰어난 청각과 후각으로 재난 현장의 인명구조를 맡는 119구조견은 전국에서 35마리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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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경기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40대 여성 사망...버스 타려다 치였다

경기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40대 여성 사망...버스 타려다 치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자리한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4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소방당국·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2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 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에서 40대 여성 A씨가 버스에 치여 숨졌다. 최초 사고 이후 시민의 신고가 이뤄져 119 구조대가 즉각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A씨가 숨을 거둔 뒤였다. 수원  버스터미널 / 네이버 거리뷰당시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는 버스를 타기 위해 다가갔다가, 버스가 움직이면서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A씨가 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했다'라면서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격자들의 진술과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등을 종합해 면밀하게 사고 상황을 체크할 계획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울러 사고 현장인 수원 버스터미널이 서울을 제외한 경기 수도권 터미널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같은 날, 경기도의 또 다른 도시 부천에서도 버스에 치인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오후 7시 22분께 경기 부천 심곡본동 소재 도로에서 60대 시민이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해당 시민은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70대 버스기사가 정류장 승객 하차 후 신호를 위반해 출발하면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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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져 시멘트에 생매장 당했다 구조된 반려견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져 시멘트에 생매장 당했다 구조된 반려견

Facebook 'Tri-County Humane'[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견 한 마리가 온몸을 뒤덮은 시멘트 때문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플로리다주 도로변에서 시멘트를 뒤집어쓴 채 고통스러워하던 개에 대해서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트라이 카운티 동물 보호소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루퍼'라고 이름 붙인 개 한 마리가 인도에 완전히 '들러붙어 있는'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트루퍼를 직접 구조한 구조대원은 트루퍼에게서 나는 악취와 털 속의 구더기, 발톱 길이, 전체적인 건강 상태로 미루어볼 때 최소한 며칠간 시멘트 안에 갇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Facebook 'Tri-County Humane'트루퍼는 구조된 후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사지마비·심장병·각막 궤양·전립선 비대증·기생충·치주염·귓병·요로 감염 등 총 22개의 질환을 진단받았다.보호소는 트루퍼의 온몸을 깨끗하게 씻긴 후 구더기가 들끓는 털을 모조리 밀어냈다. 털을 밀고 깔끔해진 트루퍼는 약해진 다리로 인해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태였다. 수의사들은 트루퍼의 추측 나이를 10살 전후로 추측했다.Facebook 'Tri-County Humane'보호소 측은 트루퍼의 재활과 치료를 위해 추가적인 치료와 반려견 재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소요된 치료비용이 2500달러(한화 약 307만원)를 넘었다고 밝혔다. 보호소는 SNS를 통해 트루퍼가 여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진단된 22명의 질환에 대해 각각 지원해 줄 22명의 지원자를 수소문하는 한편, 트루퍼의 사연을 접한 모든 이들에게 재활치료를 위한 기금에 22달러(한화 약 2만 7000원)씩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Facebook 'Tri-County Humane'트루퍼의 사연은 488번이나 공유되며 널리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았다.총 1만 6000달러(한화 약 1965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후 보호소 측은 트루퍼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알렸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이불에 웅크리고 앉아 우울해하던 트루퍼는 보호소 직원들의 헌신 어린 간호 덕에 미소를 되찾았다. 서 있는 것조차 버거워하던 다리 역시 3분여간 혼자 힘으로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루퍼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로변에 유기한 견주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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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아프리카TV 버전 오디션에 참가한 어느 여캠의 '마라맛' 트월킹 영상

아프리카TV 버전 오디션에 참가한 어느 여캠의 '마라맛' 트월킹 영상

아프리카TV[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아프리카TV를 휩쓸었던 여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 '업투유'의 방송 내용 일부가 재조명됐다. '업투유'는 BJ 댄동단장태우가 기획한 콘텐츠로, 5인조 여자 아이돌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 형식의 방송이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 BJ들이 '업투유'에 참여했던 가운데, 한 참가자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아프리카TV문제가 된 장면은 한 여성 BJ가 현아의 노래 '잘나가서 그래'에 맞춰 트월킹을 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BJ는 치마를 입은 채 몸을 숙이고 트월킹을 췄다. 트월킹 특유의 자세 때문에 치마가 올라갔고, 속바지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이같은 장면을 직관한 다른 여성 BJ들은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석에 있던 염보성은 그녀에게 '프리패스' 티켓을 사용해 그를 합격시켰다.아프리카TV해당 방송은 최근 틱톡 등 10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SNS에 퍼지며 더욱 논란이 됐다. 미성년자가 함께 참가하고, 19금 방송도 아니었던 만큼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뒤늦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마라맛 트월킹', '애들도 있는데..', '이걸 방송에 그대로 내보내다니'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업투유 최종 5인에는 유야, 나요미, 겸둥이, 김라율, 윤수야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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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생방 중 합방하던 남성 가슴에 주먹 꽂고 의자 던지려 한 트랜스젠더 BJ

생방 중 합방하던 남성 가슴에 주먹 꽂고 의자 던지려 한 트랜스젠더 BJ

유튜브[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인터넷 방송 BJ가 유튜브 생방송 도중 합방 중이던 동료를 폭행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A씨가 합동 방송 도중 남성 동료 인터넷 방송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A씨는 갑자기 동료 방송인 B씨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가슴을 가격한다.B씨는 잠시간 숨이 쉬어지지 않는 듯 앉은 채 가만히 있는 모습이다.유튜브가슴 가격에 그치지 않고 A씨는 '내가 만만하냐'라고 말하며 B씨에게 젓가락을 던지더니 의자까지 집어들어 그에게 던지려 한다. 충격적인 영상에 누리꾼들은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해했으나, 원본 영상이 지워져 명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폭행 사태 이전부터 말싸움을 지속했던 것으로 알려진다.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 치마를 들추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토로했으며, B씨는 이를 항변하기도 했다고. 유튜브해당 사건이 화제를 모으자 A씨는 지난 28일 폭행 사건 이후 자신과 B씨가 화해를 했다며 카톡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카카오톡 대화에서 A씨가 '화해했다는 카톡을 같이 올려도 되냐'라고 묻자 B씨는 '누나가 괜찮으시면. 근데 누나는 진짜 괜찮으세요?'라고 되묻는 모습이다. A씨가 '네가 괜찮은데 난 당연히 괜찮다'라고 하자 B씨는 '그렇게 해주세요 제가 화근이었으니까'라고 말하며 달라진 관계를 선보였다. 한편 현재 싸움 방송의 원본 영상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유튜브A씨가 유튜브 영상에 올린 카카오톡 대화 내용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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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나는솔로' 10기 영호 '35세 이하 만나고 싶단 발언 죄송...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어'

'나는솔로' 10기 영호 '35세 이하 만나고 싶단 발언 죄송...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어'

10기 영호/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뉴스1] 장아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화제의 기수였던 10기 영호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영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똘기는 있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예상보다 너무 화제가 돼서 많이 당황했다'며 '집에만 있기 따분해서 방송 나갔다가 화들짝 놀라서 집에만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영호는 이어 '문득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30대의 마지막 1월이 지나버렸다'며 '그래도 올해부터는 나이를 만으로 계산한다고 하니 전혀 젊어지는 기분이 들지 않다'고도 털어놨다.또 영호는 '여러분 그거 아시냐'며 '저 촬영 당시 만 36세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5세 만나고 싶다고 한게 그렇게 잘못(했나)'이라고 되묻고는 '잘못했어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너무 경솔했습니다!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라고 남겼다.그러면서 영호는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날 그만 놔줘'라며 악플로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또 영호는 '방송과 악플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해도 바뀌고 저도 나이를 먹고 하니까 이제는 135세 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농담하기도 했다.이어 영호는 '제가 뭐라고 여전히 5000명 넘는 분들이 팔로우 중이시고 아직도 재테크 부업 고수익 컨설팅하시는 수상한 분들이 새롭게 팔로우를 하신다'며 '사실 인스타그램으로 뭘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이며 게시글을 읽어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한편 영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나는 솔로'의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현재 커플인 현숙, 영철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영철을 두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직진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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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국밥집서 '두 명 살해' 후 도둑질하고 달아난 중국동포, 항고했지만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국밥집서 '두 명 살해' 후 도둑질하고 달아난 중국동포, 항고했지만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뉴스1[뉴스1] 노경민 기자 = '니 죽고, 나 죽고 한번 해보자' 2010년 5월19일 부산 강서구 한 국밥집에서 중국동포 A씨(40대)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집어 들었다. 잠시 후 국밥집에선 여성 2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어떤 사연일까.A씨는 이날 일자리를 부탁하기 위해 B씨(40대·여)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그는 B씨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B씨로부터 빌렸던 돈 이야기가 나왔다.A씨는 B씨의 동생에게 돈을 갚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B씨는 '먹고살기도 힘든데 왜 동생에게 돈을 줬냐'고 욕설을 내뱉으며 역정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B씨를 힘껏 밀쳐 넘어뜨렸고, B씨도 '신고하겠다. 도망가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맞섰다. 이 말에 순간적으로 격분한 A씨의 눈에 주방 입구에 있던 흉기가 들어왔다.B씨가 A씨가 든 흉기를 잡고 막으려 했지만, A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게 내리쳤다. B씨가 바닥 이불에 쓰러진 후에도 흉기를 휘둘렀다.잠시 뒤 종업원 C씨(40대·여)가 식당 안으로 들어와 숨진 B씨를 보고 비명을 외쳤다. A씨는 C씨가 이 사건에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도 식당 방안으로 끌고 가 흉기를 휘둘렀다.A씨는 B씨와 C씨의 주검 위에 이불을 덮어 놓고, 식당 서랍장 위에 있던 현금과 차 열쇠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들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장에선 A씨의 혈흔이 발견됐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하기에 급급했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유족들에게 큰 고통을 줬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C씨는 아무런 해악을 끼치지 않았는데도 범행을 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피해자로부터 욕설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앞으로 피고인이 과연 교화돼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지도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해 범죄로부터 사회를 방위함이 상당하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과 상고심에서 잇따라 기각 판결을 받았다.항소심 재판부는 '중국 국적으로 조선족인 피고인이 한국으로 건너와 소외 계층으로 살아온 점과 오래전 2번의 폭행·절도 처벌 이외에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검사의 사형 구형은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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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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