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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28 11:00
최저임금 인상 시 소상공인 67.7% '신규 채용 축소'...5인 미만 업체 취업자 7만명 급감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신규 채용을 줄이겠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인력을 해고하겠다는 응답도 절반이 넘어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 동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6년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신규 채용을 축소하겠다는 응답이 67.7%에 달했다.
이 조사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10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인력 감원'은 52.9%, '기존 인력의 근로시간 단축'은 43.3%의 응답률을 보였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인력 감축으로 대응하겠다는 소상공인들의 의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우려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년동월 대비 취업자 수는 5인~299인 업체에서 10만 명 이상 증가했으나, 5인 미만 업체는 오히려 7만 3000명이 감소했다.
소상공인 월평균 영업이익 2년새 25% 감소...최저임금 상승이 주요 원인
최근 2년 새 소상공인의 월평균 수익이 4분의 1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2023년 279만 5000원이던 소상공인 월평균 영업이익은 지난해 265만 원으로 감소한 후 올해 208만 8000원까지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 이유로는 '최저임금 상승'을 꼽은 응답이 87.1%로 원재료비·임대료 상승 등을 제치고 가장 높았다.
올해 최저임금은 1만 30원으로 처음으로 1만 원을 넘긴 상황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목할 만한 점은 주휴수당 지급을 피하기 위한 '쪼개기 알바'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 중 65.2%가 주 15시간 미만 근무 초단시간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이 급등하며 수익이 줄자 인건비 절감을 위해 고용을 줄이고 '쪼개기 근로'가 양산되는 악순환에 빠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소상공인 73.9% '내년 최저임금 인하해야'...업종별 구분 적용 필요성 제기
소상공인들은 내년 최저임금은 동결을 넘어 '인하'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사에 따르면 73.9%는 '내년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했고, 24.6%는 '동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인상해야 한다면 '0.5% 미만'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82.7%였다.
업종별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10명 중 9명을 넘겼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숙박·음식업과 농림어업에서 10명 중 3명은 최저임금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업장에서는 29.7%인 116만 4000명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300인 이상 대기업은 2.5%에 불과했다.
지난 27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인상률과 구분 적용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차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 앞서 류기섭 근로자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업종·지역별 차별 적용은 낙인찍기에 불과하다'며 '영세 자영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 최저임금'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류기정 경총 전무는 '국가가 강제로 정하는 최저임금이 한계 상황의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맞섰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음식·숙박업 등은 존폐기로에 설 만큼 위기'라며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해 이들의 부담을 줄이는 게 최저임금 미만율을 낮추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간다.
노동계는 지난해 최초 요구안인 1만 2600원보다 더 높은 금액을, 경영계는 1만 30원 동결을 고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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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6-02 17:35 |
![]() 발리로 '언슬전' 포상 휴가간 고윤정... SNS에 올린 '도둑'의 정체N 발리 휴가 중 고윤정, 귀여운 '도둑'과 마주한 특별한 순간배우 고윤정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상 휴가 중 예상치 못한 방문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6월 1일 자신의 SNS에 '도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한 고윤정은 발리 숙소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야생동물과의 만남을 팬들과 공유했다.Instagram 'residentplaybook_official'공개된 사진에는 발리 숙소 테라스에 불쑥 나타난 야생 다람쥐와 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앙증맞은 다람쥐는 누군가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물건을 움켜쥐고 집중하는 모습이었고, 새는 주변을 경계하듯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고윤정은 이 순간을 '도둑'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설명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언슬전' 출연진, 발리에서 포상 휴가 만끽고윤정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포상 휴가 차 발리를 방문 중이다.드라마 주요 출연진인 정준원, 신시아, 한예지, 이봉련 등은 지난 5월 26일 선발대로 먼저 발리에 도착했으며, 고윤정과 강유석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후발대로 합류했다.Instagram 'goyounjung'고윤정은 5월 30일 발리행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SNS를 통해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일상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도둑'들과의 만남은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그녀의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정준원도 포상 휴가 현장에서의 모습을 SNS에 공유했다.그는 야자수가 늘어선 바닷가 오솔길에서 '만세'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 종영 후의 해방감과 기쁨을 표현했다.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평균 8.1%, 최고 9.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이 작품은 전공의들의 성장과 인간관계를 진솔하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성추행 인정했다 돌연 번복...'사실 아니다'N '성추행 인정'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사실 아니다' 입장 번복나상현씨밴드의 리더 나상현이 성추행 의혹을 인정했던 기존 입장에서 돌연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나상현의 소속사 재뉴어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상현의 성추행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입장문은 누군가의 피해 주장 앞에서는 침묵하기보다 제기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먼저 전해야 한다는 나상현의 생각에서 비롯된 대응이었다'라며 '나상현과 상황을 면밀히 돌아보고 확인한 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나상현 측은 이전 사과문이 성추행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해당 제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한 바 있다'라며 '아티스트가 언급했던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Instagram 'sanghyunnah'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상현의 성추행을 주장하는 글이 확산되었다.해당 글 작성자는 '술자리에서 옆자리가 여성이면 술 취한 척 허벅지를 만지고, 여자가 취했으면 손을 그대로 두고 안 취해서 뭐라고 하면 깜짝 놀라면서 실수했다고 한다'라며 '당한 것 들은 것 종합해서 적는다. 특정될까 봐 두루뭉술하다. 사석이라 증빙이 없다'라고 주장했다.이에 나상현은 처음에 '그 당시 사과를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며 '늦게나마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약 3, 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고 언급했다.Instagram 'sanghyunnah'그러나 소속사는 이번 입장문에서 '해당 표현이 사건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은 입장문 게재 이후에야 인지하게 되었다'라며 '충분한 설명 없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시도가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과 비방을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며, 당사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대응 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혀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나상현은 이전 사과문에서 '평소 제가 생각하고 말해왔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해 더욱 무거운 마음'이라며 '제가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들을 행동으로 지켜내기 위해 더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나, 이번 번복으로 인해 팬들과 대중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Instagram 'sanghyunnah'아래는 나상현의 소속사 재뉴어리의 공식 입장문 전문이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이홍기, 변호사됐다... '사계의 봄'서 강렬한 존재감 뽐내N | FT아일랜드 이홍기, '사계의 봄'에 변호사로 특별 출연SBS 인기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 록밴드 FT아일랜드의 리더 이홍기가 변호사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이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간 순삭'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주)FNC 스토리지난 5회에서는 주인공 김봄(박지후)이 사계(하유준)의 '투사계' 활동 중단 선언과 서민철(김종태)의 요청으로 '투사계' 해체를 결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더욱이 김봄은 알바 중 자신이 작곡한 노래의 후렴구가 '더 크라운'의 컴백곡에 무단으로 사용된 것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오는 4일(수) 방송될 6회에서는 이홍기가 변호사로 등장해 김봄의 표절 소송 상담을 맡는다.작곡 노트를 증거로 제시하며 표절을 주장하는 김봄에게 이홍기는 처음에는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지만, 갑자기 안경을 벗어던지고 일어나 울분을 토하는 반전이 펼쳐진다.(주)FNC 스토리이홍기의 갑작스러운 감정 표출 이유와 김봄의 표절 고소 진행 여부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장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촬영 현장에서는 박지후와 이홍기의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대선배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설정에 박지후가 '수치사 할 것 같아요'라고 부끄러워하자, 이홍기는 다정하게 다독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대본에 없던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제작진은 '이홍기가 짧은 분량임에도 대본을 철저히 습득하고 장면에 재미를 더할 방법을 고심하는 열정으로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이홍기와 박지후의 환상적인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을 6회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조회수: 13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가세연 정상화' 하겠다며 주식 절반 매입한 '장사의 신' 은현장... 법원 주주 지위 '인정'N 법원, 은현장 '가세연' 주주 지위 인정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대표 김세의)의 주식 50%를 매입한 '장사의 신' 은현장씨가 주주 지위를 인정받았다.2일 SBS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지난달 14일 은씨가 가세연에 제기한 임시주주지위 확인 가처분에서 은씨의 지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주로서 은현장 씨의 지위를 인정한다'고 결정했다.'장사의 신' 은현장 / Instagram 'jangsin1004'앞서 지난해 은씨는 '가로세로연구소 운영 정상화'라는 슬로건 하에 가세연의 지분을 사들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이후 같은해 11월 28일 은씨는 가세연의 전체 주식 4만주 가운데 절반인 2만 주를 매입했다. 이는 가세연 공동 창립자인 강용석 변호사가 제3자에게 매각한 전체 주식이다.김세의는 '강용석 변호사의 동업 관계 파기 행위, 경업행위 등 법적 다툼 등 사정이 있기에 은씨의 주주 명의개서 신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김세의 /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그러나 판결은 은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직전 계약 유효 여부는 은씨가 요청한 가세연 주주명의개서와는 관련이 없다'며 '채권자가 주식양도 통지 절차를 모두 이행했고, 본안 판결까지 기다릴 경우 채권자에게 큰 손해가 발생한다'고 판시했다.이로써 가세연의 주식 절반을 보유한 주주로서 지위를 인정받은 은씨는 가세연 운영과 관련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살 빼려고 맞는 주사, 치아까지 파괴한다... '병원 찾는 사람 많아' 전문의의 경고N 살 빼려고 맞은 주사, 치아까지 빼버린다?체중 감량을 위해 맞는 주사가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오젬픽(Ozempic) 등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주사가 치아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오젬픽은 체중 감량 및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정보와 함께 입 마름, 위산 역류 및 구토, 감정 기복, 탈모, 오젬픽 페이스(얼굴 피부 처짐 현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최근 오젬픽을 맞은 후 충치가 잘 생기고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했다는 등의 부작용 사례가 추가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오젬픽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입 마름 증상과 소화 장애에서 파생된 결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부작용 중 하나인 입 마름 증상이 심해지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석이 빠르게 쌓인다. 치석이 많으면 충치 등 구강질환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또 오젬픽은 잦은 위산 역류와 구토를 유발하기에 위산이 치아에 자주 닿게 되고, 이는 치아 부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오젬픽의 부작용인 입 마름, 잦은 구토 등이 충치와 잇몸 염증, 출혈로 이어진다는 것이다.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두 치과의 원장이라는 리키 마샬(Ricky Marshall) 박사는 폭스 뉴스에 '오젬픽 복용 환자들이 치아 문제를 호소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리키 박사는 오젬픽의 부작용인 건조한 입과 위산 역류가 충치 발생의 주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미국 네바다주의 치과 의사 휘트니 화이트(Whitney White) 박사는 오젬픽과 치과 문제의 직접적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한편 폭스뉴스는 '오젬픽과 또 다른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Wegovy) 제조사들은 치과 관련 부작용을 공식 처방 정보에 포함하지 않았다'면서 두 제조업체에 해명을 요구했다.이렇듯 부작용이 상당한 오젬픽의 대안으로 아보카도, 베리류, 치아시드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 음식들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치아 건강에도 이로운 자연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3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탄핵 정국 때 흔들린 '한남동 관저' 옆 육교... 3억 들여 8월부터 철거 시작N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인근 보도육교, 8월부터 철거 공사 시작서울시와 용산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한남동 관저 인근에 위치한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의 철거를 결정했다.철거 공사는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북한남사거리 육교. / 사진 제공 = 서울시2일 서울시와 용산구에 따르면, 해당 보도육교는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면서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다.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는 동안 보도육교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육교가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증가했다.용산구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보도육교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 용역을 실시했다.진단 결과, 철거 비용은 3억원인 반면, 보수 비용은 단기적으로 7억원, 장기적으로는 5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밀 안전 진단 결과에 따른 철거 결정네이버 지도서울시와 용산구는 정밀 안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회의를 개최하고 철거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두 기관은 '정밀 안전 진단 용역 결과와 주민 민원 조사, 경관 자문 전문가 의견, 향후 유지 관리 비용, 현재 임시 횡단보도 사용에 대한 민원, 교통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조속한 보도육교 철거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또한 대통령 선거일(6월 3일) 이후 대통령 취임에 따른 한남동 관저 일대 집회 가능성과 이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 가능성도 철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서울시와 용산구는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육교 철거 방침을 수립했으며, 7월까지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한 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아스팔트 위 쓰러진 어르신... 단 한 사람의 '용기'가 생명 살렸다'N 뜨거운 아스팔트에 쓰러진 어르신, 시민의 선행으로 목숨 구해경기도 이천시 송정동에서 한 시민의 선행으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의 생명이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달 26일 오후 1시 20분쯤 송정동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사진 제공 = 이천시당시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걷던 어르신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 위로 쓰러졌다. 넘어진 충격으로 인해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인근 상점 주인이 이를 목격하고 즉시 달려가 도움을 제공했다. 상점 주인은 어르신을 그늘진 곳으로 옮기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등 신속한 초기 응급 조치를 취했다.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모든 상황은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요원에게 포착됐다.관제요원은 즉시 112 상황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고, 이에 따라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에 도착한 순찰차 경찰관들은 상점 주인과 함께 어르신에게 추가적인 구호 조치를 제공했으며, 다행히 어르신은 큰 부상 없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2일 이천시에 따르면, 김경희 이천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파악과 경찰의 발 빠른 출동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위험에 처한 어르신을 외면하지 않고 즉시 달려 나와 도움을 주신 상점 주인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시장은 또한 '이러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 이천시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조회수: 142|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내일(3일) 20시에 끝나는 투표... 대통령 당선인, '임기 시작'은 언제부터?N 제21대 대통령 임기 시작일, 언제?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당선자의 임기 시작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바로 투표용지 투입구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한 뒤 투표관리관, 참관인과 함께 경찰 호송 아래 전국 254개 개표소로 투표함을 옮긴다.투표함을 수령한 각 개표소에서는 회송용 봉투에 담긴 투표지를 따로 분류하는 것으로 개표를 시작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관외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MBC·KBS·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8시 10분께 공개될 예정이다.그러나 실제 대선 결과의 발표 시간은 투표율이나 후보 간 득표율 격차에 따라 늦어지거나, 빨라질 수 있다.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뒤 보궐선거로 치러진 19대 대선에선 개표 시작 2시간 만인 오후 10시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 유력'이 떴다.당선 유력 언제 뜰까... 임기 시작은 본투표 다음날 오전 예상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간소한 차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지난 대선 때는 개표 8시간 뒤인 이튿날 오전 2시께 '당선 유력'이 나왔다.만약 그간 진행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약진이 이어진다면 자정 전에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역전을 의미하는 '골든 크로스'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당선 유력이 뜨는 때를 확정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뉴스1또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임기는 전임 대통령 임기 만료일 이튿날 0시에 시작되지만, 이번 대선은 대통령직 궐위로 치러지기에 '당선 결정 때' 임기가 개시된다.선관위는 궐위 선거 개표가 마감된 후 전체 위원 회의를 소집해야 하며, 이 회의에서 선관위원장이 개표 결과에 따른 대통령 당선자 결정안을 의결하면 대통령 임기가 바로 시작된다.당선증 또한 위원회 종료 후 교부된다. 따라서 6월 4일 오전 중에 임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는 것이 중론이다.2017년 조기 대선 때 문 전 대통령도 당시 선관위 의결에 따라 본투표 다음 날 오전 8시 9분께 임기를 시작했다.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표지분류기 모의 시연을 하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사전투표소 앞에서 할머니들 손목 당기며... '이 사람 찍어요' 불법선거운동한 60대 女N '이 사람 찍어요' 강요한 여성... 경찰에 체포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 앞에서 80대 할머니의 손목을 잡아당기며 특정 후보의 투표를 강요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특정 후보를 향한 지지나 반대는 처벌 행위'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 / 뉴스1공직선거법은 투표소나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한 사람을 5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사전투표일 당시 오전 11시쯤 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앞에서 일면식도 없던 80대 피해자의 손목을 당기며 특정 후보에 대한 투표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반의사불벌죄인 폭행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대선 공보물 보신 분?'... 예산만 370억원 투입됐는데 뜯지도 않고 버려지는 '선거 공보물'N 수백억 세금 투입되는 선거 공보물, 대부분 뜯지도 않고 버려져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국 곳곳에서는 뜯지 않은 채 방치된 선거 공보물이 쉽게 목격되고 있다. 수백억 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선거 공보물이 실제로는 많은 유권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드러나면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선거 정보 전달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선에서 발송된 책자형 공보물은 약 2400만 부에 달하며, 전단형 공보물까지 포함하면 총 4700만 부가 제작됐다. 이에 투입된 예산은 제20대 대선 기준 공보물 발송에만 320억 원이 소요됐으며, 이번 선거에는 약 370억 원이 편성됐다.개봉조차 되지 않고 버려지는 공보물에 매 선거마다 막대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환경 문제와 자원 낭비 심각... 전자식 공보물 도입 논의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자식 공보물을 도입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윤 의원은 '매 선거마다 막대한 규모의 선거 홍보물이 제작·배포되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유권자의 집마다 우편 발송되는 선거공보와 길거리에 게시되는 선거 벽보는 결국 쓰레기로 버려지게 되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제작된 선거공보는 총 5억 8000만 부로, 여의도 면적의 10배(29㎢)이자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길이(15만 6460㎞)에 달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제작된 선거벽보는 118만 부로, 서울월드컵경기장 면적의 11배(5만 8551㎡)에 해당하는 규모였다.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선거공보·벽보 제작에 사용된 종이 무게만 1만 3534톤으로, 이는 30년 된 나무 23만 그루를 베어낸 수준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종이 공보물 영향력 감소, 디지털 정보 소비 증가하지만 전자식 공보물 도입 법안은 '종이와 전자 공보물 간 발송 시기 차이에 따른 형평성 문제', '이동통신사의 개인정보 제공 실현 가능성' 등의 논란 속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한편, 종이 선거 공보물의 영향력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대선 기간(2022년 2월 27~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522명 중 34.5%가 '지지 후보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로 '인터넷 및 SNS'를 꼽았다.'TV·신문, 라디오 등 언론보도'와 '후보자 TV토론 및 방송연설'이 각각 34%, 24.8%로 뒤를 이었고, 정당 및 홍보자의 선거 홍보물은 고작 2.3%에 그쳤다.현행법상 예비후보자홍보물이나 선거공보는 우편 발송 외에 다른 방법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후보자들이 친환경 선거를 치르고자 해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다만 일각에서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해 종이 선거 공보물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샤넬, 올해 세 번째 가격 인상... 822만원짜리 '샤넬 제니백'도 8.1% 올랐다N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러시, 샤넬 올해 세 번째 가격 조정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한국 시장에서 올해 세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날부터 클래식 백을 포함한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평균 4~8% 인상했다. 이번 조치로 샤넬의 대표 상품인 클래식 스몰은 1497만원에서 4.6% 상승한 1504만원으로 책정됐다.샤넬 22 스몰 핸드백 / 샤넬 홈페이지결혼 예물로도 인기 있는 클래식 미디움은 기존 1557만원에서 6.6% 오른 1660만원이 됐으며, 클래식 라지는 1679만원에서 7% 가까이 상승한 1795만원으로 조정됐다.1000만원 이하 가격대에서 실용성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넬 22백 스몰 사이즈는 822만원에서 8.1% 인상된 889만원이 됐다. 이 제품은 '블랙핑크 제니 백'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코 크러쉬 라인을 비롯한 주얼리 제품 가격도 최대 10%까지 인상됐다.명품 시장 전반의 가격 인상 추세와 배경샤넬은 물가 상승률, 원재료 가격 인상, 환율 변동 등을 반영하는 가격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YouTube 'CHANEL'글로벌 시장에서는 보통 가격 조정 전 공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관행이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매년 2~3차례씩 사전 공지 없이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린다. 가격 인상 소식이 퍼지면 리셀러들이 프리미엄을 받고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대거 몰려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에는 경기 침체와 명품 수요 감소로 리셀 시장의 열기가 다소 식은 상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들의 가격 조정이 두드러진다.국내 명품 시장에서 패션 잡화에 대한 선호도는 감소했지만, 주얼리와 시계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결혼 성수기로 불리는 4~6월 사이에 예물로 인기 있는 브랜드들이 연이어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스위스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 피아제도 2일부터 국내에서 약 6~10%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스와치그룹의 하이엔드 명품 시계 브랜드인 브레게와 론진 역시 같은 날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의 가격을 약 5% 인상했다.LVMH 그룹 소속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는 오는 3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6% 올릴 예정이며, 스위스 명품그룹 리치몬트 산하 명품 시계 브랜드 IWC는 오는 9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7~8% 인상할 계획이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내일,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정해진다... 선거 결과, 몇시에 나오나N 6·3 대선 개표 결과... '몇시'쯤 나온다드디어 내일(3일) 21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되는 가운데, 개표 결과가 발표되는 시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이다 보니 개표가 오후 8시 이후부터 진행된다'며 '통상적 기준으로 자정 전후에 결과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6·3 대선의 본투표는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에 시작된다.이에 21대 대통령 당선 결과는 같은 날 12시 전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후보들 간의 득표율 차이에 따라 시점이 앞당겨지거나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용지 투입구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한 뒤 투표관리관, 참관인과 함께 경찰 호송 아래 전국 251개 개표소로 투표함을 이송한다.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5.29 / 뉴스1각 개표소에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와 봉투가 있는 투표지를 분류해 개표를 시작한다.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 본투표 순서로 진행된다.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사전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실시된다.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오후 8시 10분에 나올 예정MBC·KBS·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가 끝난 직후인 오후 8시 10분에 나올 예정이다. 출구조사 대상은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10만 명 등이다.역대 대선에서 총 9건의 출구조사 중 실제 승자를 맞힌 건 8번이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 간의 투표율이나 득표율 격차에 따라 대선 결과 윤곽이 나타나는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 뉴스1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궐선거로 치러졌던 19대 대선 투표 당시에는 개표 시작 후 2시간 만인 오후 10시에 문 전 대통령의 '당선 유력'이 발표된 바 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6:35 |
![]() '김나영, 3년 만에 24억 날렸다'... OO억짜리 강남 건물이 문제라는데N 김나영 소유 강남 건물, 3년 만에 24억원 가치 하락방송인 김나영(44)이 3년 전 구매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의 시세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30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나영이 보유한 건물의 현재 가치는 74억21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그가 2022년 7월 매입 당시 지불한 99억원보다 24억원 이상 떨어진 금액이다.방송인 김나영 / 뉴스1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 부동산플래닛은 인공지능(AI) 자동평가모델(AVM)을 활용해 이 같은 추정치를 산출했다.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181㎡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12.3㎡ 규모로,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56억 4000만원으로 기록되어 있다.김나영은 약 47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임대수익은 양호하나 용도지역 제한으로 가치 저평가현재 이 건물에는 디저트 카페가 입점해 있으며, 연간 임대수익률은 3.5%(3억4800만원)로 대출 이자 등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건물이 1종 전용주거지역에 위치해 있어 토지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1종 전용주거지역은 건폐율과 용적률이 각각 50% 이하, 100%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재건축 사업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유라 원빌딩중개법인 이사는 '1종 전용주거지역 땅은 정말 저렴하게 팔리고 있으며, 2종 일반에 비해 4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김나영의 건물은 상권과 인접해 있고 임대수익률도 좋지만, 이런 긍정적 조건들이 부동산플래닛 AI 평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단순히 같은 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분류되다 보니 실제보다 낮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6:15 |
![]() '박수홍♥' 김다예, 70억 저택 사는 고충 토로... '매달 이자 내야 해'N 박수홍 아내 김다예, 70억 저택 생활과 육아 병행 고충 공개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고가 주택 구매 후 매달 이자 부담과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다예는 7개월 된 딸 재이의 이유식 준비 과정과 함께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김다예는 '딸 재이가 자고 있어서 이유식을 준비하려 한다'며 '재이는 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해 지금은 7개월이 지났고 하루 2끼씩 먹이고 있다'고 육아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하루 2끼 이유식을 만드는 일이 만만치 않다. 장 보는 것도 일이고 메뉴 고민도 많다'며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히 드러냈다.콘텐츠 제작과 70억 주택 관리의 이중고김다예는 최근 콘텐츠 제작 사업이 확장되면서 바빠진 일상도 전했다.'최근 감사하게도 일이 많아졌다'며 '팀을 꾸리면서 혼자 편집하고 기획하던 때보다 수익과 책임이 커졌다'고 밝혔다.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그는 직접 미팅에 참석하고 광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70억대 고급 주택 구매 후 경제적 부담에 대한 언급이었다.김다예는 '집을 은행과 공동구매로 매입해 매달 이자를 내야 하니 더욱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하며 고가 주택 유지에 따른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70억 5천만 원에 공동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이후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이사 소식과 함께 새 집 내부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김다예는 육아와 콘텐츠 제작 사업을 병행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6:15 |
![]() '귀보더니 돈 줄줄 샌대서'... 이현이, 귀 필러 받은 이유 공개N 귀 필러 시술로 관상 바꾸는 트렌드, 이현이 고백으로 화제방송인 이현이(41)가 최근 귀 필러 시술 경험을 공개하며 미용 시술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현이는 유튜브 콘텐츠 '관상학개론'에서 자신이 귀 필러를 받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길을 가다 어떤 어르신이 '돈이 줄줄 새겠다'고 하더라. 이유를 물었더니 귀가 칼귀라서 그렇다고 했다'며 '그 말을 듣고 귓불을 채웠다. 관상이 바뀌는 거 아니냐'고 웃으며 말한 이현이는 시술 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며 효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YouTube '관상학개론'실제로 포털 사이트에서는 '귀 필러', '요정귀', '귓불 시술' 등의 검색어가 쉽게 발견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관상학적 이유뿐만 아니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나 이미지 개선을 목적으로 귀 필러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귀 필러는 주로 히알루론산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귓불이나 귀 뒷면에 볼륨감을 더하는 미용 시술이다.귀가 얼굴 옆선에 드러나지 않거나 뒤로 많이 젖어 있는 경우, 필러로 귀를 '세워' 입체감을 주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최근에는 관상학적 이미지 개선을 넘어 얼굴형 보완을 위한 대안으로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젤리귀' 부작용 주의... 전문의 시술이 필수YouTube '관상학개론'귀 필러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10~20분 정도면 완료되며 통증이나 회복 부담도 적은 편이다.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효과가 유지되고, 이후 재시술도 가능하다. 그러나 얼굴과 달리 귀는 연부 조직이 적고 연골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정교한 시술 기술이 요구된다.모든 미용 시술과 마찬가지로 귀 필러도 부작용 가능성이 존재한다.시술 직후 일시적인 멍, 부기,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히알루론산과 같은 흡수성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전에 피부 반응 테스트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귀는 연골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시술이 잘못될 경우 혈종이나 연골 감염, 구조 변형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필러를 과도하게 주입해 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지나치게 부풀어 '젤리귀'처럼 보이는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반드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시술 후에는 해당 부위를 청결히 유지하고, 최소 1주일 동안은 음주, 흡연, 사우나, 무리한 운동 등을 피해야 한다. 또한 귀걸이나 헤드셋, 이어폰 사용도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일부 병원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한다.최근에는 귀에 필러를 주입하는 대신 귀 뒤에 테이프를 붙여 모양을 교정하는 '누운 귀 테이프'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의료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피부 자극, 가려움증, 발진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으며, 장시간 사용은 피하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중단해야 한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6:15 |
![]() 칸예 아내 비앙카, 속살 다 보이는 망사 의상으로 또 노출 논란... '경찰 신고' 비난 폭발N 또 다시 논란이 된 칸예 웨스트 아내의 과감한 노출 패션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47)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30)가 과감한 시스루 의상으로 또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더 미러 US 등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앙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없이 망사 시스루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biancacensori'공개된 사진에서 비앙카는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속살이 훤히 비치는 망사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이 과감한 패션은 SNS 사용자들 사이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일부는 '과감한 패션이다', '대단한 자신감'이라며 호평을 보냈지만, 다른 이들은 '노출증 같은 정신적 문제가 있나', '불쾌하다.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잇따른 노출 논란, 스페인에서도 화제이번 논란은 비앙카가 최근 스페인에서 겪은 노출 논란 직후에 발생했다.GettyimagesKorea지난달 18일, 그녀는 남편 칸예 웨스트와 함께 스페인 마요르카의 야외 시장을 방문했는데, 당시 속옷 없이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망사 상의와 엉덩이가 노출된 하의를 착용해 현지인들의 비난을 샀다.현지 시민들은 SNS를 통해 '나체가 그대로 드러나는데, 옷을 '입었다'고 해도 되는 걸까', '원하지 않아도 다 보인다. 아이들과 대중에게 폭력이나 다름없다'라며 불편함을 표현했다.비앙카의 파격적인 패션 선택은 공식 행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을 때도, 그녀는 속옷 없이 완전히 투명한 소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결국 비앙카와 칸예는 시상식에서 퇴장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연예 매체들은 두 사람이 그래미 어워즈에 초대받지 못했으며, 도착 직후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6:15 |
![]() '이수만이 샤이니 제안했는데 거절했다가'... 김용빈이 뒤늦게 밝힌 '트로트 가수' 된 사연N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아이돌 데뷔 제안 거절했던 과거'미스터트롯3'에서 진(眞)을 차지한 김용빈이 과거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던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용빈은 'SM 이수만 선생님이 샤이니를 만든다고 하셨다. 찾아갔는데 전 못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아이돌 얼굴이 있다', 'SM상'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트롯 가수 김용빈은 방송에서 오디션 우승 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카페 회원 수는 이전보다 20배 증가했으며, 행사비도 수십 배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화장품 CF까지 촬영하며 트롯계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어린 시절 트롯 신동에서 공황장애 극복까지김용빈은 1992년생으로 어린 시절 '트롯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7세 때부터 무대에 섰다'고 밝히며 어린 나이부터 활발한 활동을 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컸다'며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고, 이로 인해 7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했다고 고백했다.김용빈은 이 시간에 대해 '저한테는 허튼 시간이 아니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노래에서 한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공황장애와 강박증으로 오랜 공백을 가졌던 그는 2020년 '트롯전국체전'에서 5위를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이후 '미스터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할머니의 응원으로 이룬 '미스터트롯3' 우승김용빈은 진(眞)에 등극한 이후 자신을 키워준 고모가 가장 기뻐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스터트롯3' 출연을 누구보다 바랐던 할머니는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그는 '할머니가 '미스터트롯3'에 나가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내가 죽고 없어도 너를 꼭 돕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가게 됐다'고 회상했다.김용빈은 오디션에서 당당히 진(眞)에 올라 받은 상금 3억 원으로 긴 무명 생활 동안 생긴 빚을 갚았다고 밝혔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6:15 |
![]() 유재석, 스태프들에게 돈뭉치 쾌척... 환호성 터진 이유N 유재석, '런닝맨' 스태프들에게 현금 쾌척... 표심 잡기 경쟁 치열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국민 MC 유재석이 스태프들에게 현금을 쾌척하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다.지난 1일 방송된 '런닝맨'은 '투표해 봄' 레이스로 진행됐으며,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 주연 배우 이승협과 박지후가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SBS '런닝맨'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안건을 놓고 세 차례의 투표를 진행했는데, 첫 번째 투표는 '함성 투표'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스태프들의 함성 데시벨이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투표 결과에 따라 강력한 벌칙과 혜택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재석팀과 석진팀은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현금 vs 애교, 스태프 마음을 사로잡은 건?석진팀의 지예은은 애교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다. '여러분들이 지치고 힘들 때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드리겠다'며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었지만, 스태프들은 오히려 야유로 응답해 지예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급해진 지예은은 엉덩이를 흔들며 호응을 유도했으나 스태프들의 반응은 냉담했다.SBS '런닝맨'반면 박지후는 실질적인 현금 공약으로 스태프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 멘트가 끝나고 박수와 함성을 제일 크게 질러주신 분들께 만 원씩 드리겠다'는 공약에 스태프들은 일제히 환호했다.박지후는 '3만 원, 4만 원, 5만 원!'이라며 금액을 계속 올려 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여러분, 소리를 많이 지르시는 분께 만 원씩 드리겠다는 것. 장난합니까?'라며 비난하는 듯했으나, 곧바로 '최고로 많이 소리를 지르는 분들께 20만 원을 드리겠다'며 실제 현금을 꺼내 보였다. 갑작스러운 현금 등장에 스태프들은 괴성을 지르며 환호했고, 석진팀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양세찬은 '현금이 어디서 났어? 갖고 다녀?'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이건 부자가 이기는 거잖아'라고 불만을 토로했다.예상대로 재석팀은 128표를 얻어 승리했으며, 유재석은 약속대로 현금을 스태프들에게 쾌척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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