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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28 11:00
21대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돌입, 막바지 표심 흐름 주목
오늘(28일) 이른바 '깜깜이 기간'으로 불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28일부터 실시되는 대선 여론조사는 투표마감 시점인 다음 달 3일 오후 8시까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하면서 관심은 실제 투표 결과 여론조사 결과 비교에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 뉴스1
역대 대선 직전 치러진 한국갤럽의 13∼20대 대선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보면, 투표일을 열흘 남짓 앞두고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린 후보는 모두 승리했다.
여론조사에서 접전이 펼쳐졌던 1992년 14대 대선(김영삼 후보 당선), 1997년 15대 대선(김대중 후보 당선), 2002년 16대 대선(노무현 후보 당선)과 2012년 18대 대선(박근혜 후보 당선)에서도 조금이라도 앞선 후보가 실제 청와대에 입성했다.
지난 대선에서도 투표 일주일 전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39%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38%였다.
선거일이 임박해서 치러진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승부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셈이다.
한국갤럽의 4차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49%, 김문수, 36%, 이준석 9%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3차 TV토론 / 뉴스1
28일 뉴스1 의뢰로 한국갤럽이 이달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4차)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의 지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53%,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43%였다. 또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51%, 41%로 집계됐다.
2차 조사부터 추이를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50%→51%→49%'로 대체로 50%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김문수 후보는 '33%→31%→36%'로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18%p에서 13%p으로 좁혔다. 이준석 후보는 '8%→8%→9%'로 두 자릿수 돌파를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인쇄소에서 관계자가 투표용지의 인쇄 상태를 검수하고 있다 / 뉴스1(공동취재)
단일화 가능성과 향후 전망
역대 선거 결과와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같게 나왔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최근 들어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거쳐 후보 한 명이 양측의 지지세를 100% 흡수할 경우,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와 산술적으로만 놓고 보는 판세는 혼전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은 0%'라고 거듭 쐐기를 박아 이번 대선이 결국 3자 대결 구도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갈수록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전날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단일화가 있다면 그 당의 후보(김문수 후보)가 사퇴하는 것뿐'이라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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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N '핸썸가이즈' 김동현, 기적의 논리로 시청자 웃음 폭탄 예고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 김동현이 독특한 논리와 유머 감각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29일 방송되는 '핸썸가이즈' 25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일대를 누비며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최근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진정한 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tvN '핸썸가이즈'특히 김동현은 신승호의 '형, 오늘 머리는 괜찮냐'는 장난기 섞인 질문에 '내가 '펀치드렁크'가 있다. 잘 까먹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동현의 '펀치드렁크' 발현, 식사 기억 상실로 폭소 유발김동현의 '펀치드렁크' 개그는 음식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점심으로 '남도 한정식'을 푸짐하게 먹은 후 '전 아직 배불러요'라며 저녁 식사를 자제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저메추 맛집에서 동파육, 어향가지, 훠궈 등 다양한 중식이 등장하자 태도가 급변한다.그는 '지금 위에 공간이 생기고 있어요!', '동파육 씹는데 갑자기 허기가 져요', '우와 완전 공복이 됐어요 공복이!'라며 이전 식사를 완전히 잊어버린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tvN '핸썸가이즈''핸썸가이즈' 역대 밥값계산 누적 금액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진 김동현은 이번에도 계산을 피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논리를 펼친다. '밥값내기 퀴즈' 중 미국 관련 문제가 출제되자, 자신의 답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가 미국계 기업에 오래 있었다'라는 갑작스러운 이력을 언급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이에 의심을 품은 이이경이 '혹시 UFC를 말하는 거냐'고 추궁하자, 김동현은 태연하게 '맞다. 내가 미국에 텐이얼즈를 왔다갔다한 사람'이라며 기적의 논리를 펼쳐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tvN '핸썸가이즈'김동현의 밥값 회피 작전이 성공할지, 그리고 멤버들의 맛있는 식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핸썸가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15 |
![]()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N 안정환, 가난했던 어린 시절 회상... 'TV도 없었다'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업로드된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 없다더니...' '안관식'과 '이혜순'의 폭싹 서운했수다!' 영상에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 아들 안리원 군과 함께 식사하며 과거를 회상했다.YouTube '제2혜원'안정환은 식사 자리에서 아내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며 '제2혜원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고, 삼겹살을 구우며 아내를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이혜원이 제작진에게 ''폭싹 속았수다' 봤냐. 남편이 자기가 양관식이라고 한다'고 언급하자, 안정환은 '양관식 캐릭터가 내 인생이랑 똑같다'고 공감했다.'연탄 때우고 곤로 썼던 시절... 아들은 '곤로가 뭐냐' 물어'드라마 속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묻는 질문에 안정환은 '나는 나문희 선생님하고 사진 찍는 게 제일 좋았다. 혼자 가기 무섭다고 같이 가자고 하는 거 보고 울뻔 했다'고 답했다.이에 아들 리환 군은 '난 아이유 예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YouTube '제2혜원'안정환은 '어릴 때 난 연예인을 좋아해본 적이 없다. TV가 없었다'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그는 '우리집은 어릴 때 연탄 때우고 곤로(석유풍로)를 썼다. 드라마에서도 곤로가 나와서 옛날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YouTube '제2혜원'이에 현대 가전제품에 익숙한 리원 군은 '곤로가 뭐냐'며 궁금해했고, 안정환은 '가스레인지 같은 거다. 너는 행복한 줄 알아라'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부상길 '학씨' 캐릭터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2022년에는 딸 리원 양의 뉴욕대 합격 소식과 아들 리환의 최연소 미국 카네기홀 무대 공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15 |
![]()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N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 경호원 감전사고로 의식 불명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 현장에서 파견을 나온 20대 경호업체 직원이 감전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5시 30분쯤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설치된 공연 무대 뒤편에서 20대 A씨가 감전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으나 호흡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휴식 취하고 복귀하던 길에... 무대 철제 와이어에 감전A씨는 지난 27일부터 사고 당일까지 진행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 경호 업무를 맡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일을 하러 가던 중 노천극장 스탠드 쪽에 연결된 공연무대 고정용 철제 와이어에 몸이 닿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N 고양이 학대하고 살해한 '10대' 검찰 송치 나무토막으로 고양이를 찌르는 등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10대 남학생이 검찰에 송치됐다.29일 일산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미성년자인 A군은 지난달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을 주민이 돌보던 길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양이는 입안에 나무토막이 박혀 구강이 파열된 상태였다. 이를 본 마을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심각한 동물학대로 판단해 수사에 나섰다.숨진 고양이, 생후 '9개월' 된 어린 개체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고양이의 사인은 다발성 손상에 따른 장기 출혈로 확인됐다. 심지어 숨진 고양이가 생후 약 9개월 된 어린 개체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범행 엿새 뒤인 지난달 26일 경찰에 자수했다고 한다. A군은 '고양이를 만지려고 했는데 손을 할퀴어서 화가 난 나머지 던지고 밟았다'며 '평소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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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N 데이팅앱 '아만다'·'너랑나랑',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인 적발공정거래위원회가 데이팅앱에서 가짜 여성 계정을 통해 남성 이용자를 유인한 운영사에 제재를 가했다.공정위는 29일 데이팅앱 '아만다'와 '너랑나랑'을 운영하는 테크랩스가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크랩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자사 데이팅앱에서 '남성 유저 케어'라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만다 앱에서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남성 직원이 여성으로 위장한 가짜 계정을 통해 남성 회원의 프로필을 열람하고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친구해요', '프로필 열람' 등의 참여를 유도했다.공정거래위원회테크랩스의 기만 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4월 14일까지는 아만다 내 '시크릿 스퀘어'라는 익명 게시판에서도 유사한 방식의 유인 행위가 이어졌다.회사는 가짜 여성 계정을 이용해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하고, 해당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특정 남성 회원에게 '시크릿 매치'를 전송했다.시크릿 매치는 유료 사이버머니로 이성 회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기능이다.또한 테크랩스는 다른 앱인 '너랑나랑'에서도 2021년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가짜 여성 계정을 활용해 남성 회원들에게 '모두 선택' 방식으로 접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문제가 된 계정들은 앱 내에서 일반 여성 회원과 동일하게 노출됐으며, 해당 계정이 운영자 계정임을 알리는 어떠한 표시도 없었다.공정위 관계자는 '이용자는 데이팅앱에서 상대방 회원의 성별, 실존 여부, 프로필 등 정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사용 여부나 유료 아이템 구매를 결정하는데, 이 같은 기만행위는 전자상거래법상 금지된 허위·과장의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이어 '여성회원의 활발한 앱 활동을 가장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등 불공정한 수단으로 자신의 데이팅 앱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 사업자를 제재한 것'이라며 '데이팅 앱 서비스 업계의 경각심을 높여 소비자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N KIA 장정석·김종국, '억대 뒷돈' 혐의 2심도 무죄 판결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29일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뉴스1장 전 단장은 2020년 5~8월 자유계약(FA)을 앞둔 박동원 선수(현 LG트윈스)에게 최소 12억 원의 계약금을 약속하며 2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다.김 전 감독은 2022년 7월 KIA 타이거즈 후원사인 커피 업체 대표로부터 유니폼 광고 계약 관련 편의 제공 등의 청탁을 받고 6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와 같은 해 10월 펜스 홈런존 신설 등 추가 광고 계약 관련해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장 전 단장의 배임수재 미수 혐의에 대해 '세 번의 대화 중 두 번의 녹취를 들어본 결과, 장 전 단장은 수재 요구를 했고 박 선수는 이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나아가 이를 녹음해 제보하고 신고까지 했다'며 검찰이 주장한 '묵시적 청탁'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광고 계약 관련 부정 청탁 혐의도 불인정광고 계약 관련 부정 청탁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커피 업체 대표가 제공한 금액이 '기아구단에 대한 후원자로서 격려금 차원에서 지급된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것이 장 전 단장이나 김 전 감독 등에게 주는 개인적인 돈이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김종국 전 감독 / 뉴스1재판부는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의 행위가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정당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적어도 검사가 기소한 배임수재·증재 혐의에 대한 형사책임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원심 판단을 수긍했다.지난해 1심 재판부도 '피고인들이 뭐 하나 잘한 게 없다'며 도덕적 비난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형사적 문제가 됐을 때 그 죄가 성립된다는 것과 직결되진 않는다'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1심은 장 전 단장이 먼저 박동원에게 접근한 점, 박동원이 장 전 단장의 제안을 거부한 점 등을 들어 배임수재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또한 커피 업체 대표에 대해서도 사건 이전부터 KIA 타이거즈 팬으로서 수억 원 상당의 커피세트를 나눠준 적이 있고, 가을 야구 진출 시 수억 원의 격려금을 약속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부정한 청탁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검찰은 1심 결심 공판에서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에게 각각 징역 4년을, 커피 업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장정석 전 단장 / 뉴스1의혹이 불거지자 KIA 구단은 2023년 3월 장 전 단장을 해임하고 2024년 1월 김 전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법원은 지난해 3월 두 사람에 대한 검찰의 범죄수익 1억6000만 원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이기도 했다.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심신미약 인정할 수 없어'... '무면허 강남 8중 추돌' 20대 여성 1심, 실형N 무면허 운전자의 8중 추돌 사고, 법원 판단은?강남 도심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무면허 운전자 20대 여성 A 씨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 뉴스1재판부는 '피고인 측이 주장하는 약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법원은 '범행 당시 충동성, 자기 조절 문제, 우울 등으로 판단력이 일부 손상된 정도에 불과하다'며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설사 심신미약에 해당하더라도 이는 임의적 감경 사유로, 여러 사정을 고려해 감경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위험한 무면허 약물 운전, 그 심각성재판부는 김 씨의 범행 인정과 약물로 인한 일부 판단력 손상 가능성, 벌금형을 초과한 전과가 없다는 점은 고려했으나, 약물 운전의 위험성과 무면허 상태에서의 운전 행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약물 운전은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해할 수 있는 위험한 범행'이라며, '피고인은 면허를 딴 사실이 없고 차량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데 약물 운전을 했다'고 지적했다.특히 법원은 '첫 교통사고 후 도주했고 강남도로에서 두 번째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들었다.지난 2일 서울 강남 도로서 역주행 중인 차량 / 온라인 커뮤니티김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고 당시 약물에 의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정신 감정을 신청했다.올해 1월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씨의 변호인은 '사고 당시 피고인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던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김 씨 본인도 '약물로 인해 판단이 흐려진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충격적인 사고 현장, 블랙박스가 포착한 순간재판에 제출된 차량 블랙박스와 도로 CCTV 영상에는 김 씨가 유모차를 끄는 여성과 여러 차량을 치고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계속 운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고 후에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자신의 부모와 친척에게 전화해 '무면허다', '사람을 쳤다', '경찰에 신고 못 하겠다', '(차량) 10대 박았다'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다.검찰은 지난해 11월 김 씨를 구속 기소하면서, 사고 당시 그가 치료 목적으로 향정신성 신경 안정제인 클로나제팜을 복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경찰 송치 단계에서 적용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 대신 특가법상 약물 운전에 따른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김 씨도 경찰 조사에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 김 씨의 혈액에서 정신과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다.김 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후 1시 42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 사거리부터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까지 운전하며 차량 6대를 들이받고, 이후 역주행하며 오토바이 1대와 부딪혀 8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또한 2차 사고 전인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4세 남아가 탄 유아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나기도 했다.이번 사고로 총 11명이 다쳤으며, 이 중 한 명은 전치 12주에 해당하는 중상을 입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가구당 월소득 535만원... 소득 늘었지만 술·담배 끊고 아이들 학원 줄였다N 가계 소득 7분기 연속 상승, 실질 소비는 위축가계 총소득이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7분기 연속 증가했다.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소득도 4분기 연속 증가했지만, 실질 소비지출은 오히려 감소하며 7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특히 소득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소득 하위 20% 가구는 유일하게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1인 이상 일반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35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뉴스1소득 항목별로는 근로소득이 3.7%, 사업소득이 3.0%, 이전소득이 7.5% 각각 증가했다. 근로소득 증가는 임금근로자 수 증가(+20만6000명)와 1~2월 명목임금 상승률(+5.1%)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통계청 관계자는 '근로소득은 지난해 1분기 때 성과급이 어느 정도 감소한 영향이 있어서 그에 대한 기저 효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소득은 늘었지만 소비는 위축, '불황형 흑자' 우려물가상승률(2.1%)을 고려한 실질소득은 2.3% 증가해 지난해 2분기 이후 네 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총소득에서 이자·세금 등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도 4.5% 증가했으며, 흑자액은 12.3% 늘었다.반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5만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지만, 물가를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0.7% 감소했다. 이는 7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 통계청소비지출 내역을 살펴보면 주거·수도·광열(5.8%), 음식·숙박(2.1%), 식료품·비주류음료(2.6%) 등 필수 생활비 지출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 구입(-12.0%), 의류·신발(-4.7%), 주류·담배(-4.3%) 등 선택적 소비 항목에서는 지출이 감소했다.통계청 관계자는 '지갑을 닫았다기보단 소비가 늘어난 품목들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명목상 증가한 게 많다'며 '다만 소비자심리지수도 100을 넘지 못하고 있어 경기 불안 심리가 지출 억제에 일정 부분 작용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소득 양극화 심화, 저소득층 소비성향 급증소득 수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졌다. 전체 소득 5분위 배율(소득 하위 20% 평균순자산 대비 소득 상위 20% 평균순자산의 배율)은 6.32배로 전년 동기(5.98배)보다 0.34p(포인트) 상승했다.이는 2023년(6.45배)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소득은 1.5% 감소했고, 처분가능소득은 3.6% 줄었다.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 통계청반면 평균소비성향은 147.6%로 전년 대비 10.2%p 급증했다. 이는 소득보다 소비가 더 많은 상황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보여준다.반대로 상위 20%인 5분위는 소득이 5.6% 증가했지만 소비성향은 56.7%로 2.1%p 하락해 소비 여력이 있음에도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분위 가구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자영자 가구와 고령자 비중이 줄고 무직자와 저소득 근로자 가구가 늘면서 전체적인 소득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통계청 관계자는 '1분위 내 자영업자 감소가 사업소득 감소로 이어졌고 60세 이상 고령자 가구 비중이 줄며 연금 중심의 이전소득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가계소득 증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 추경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올해 노인 일자리는 전년보다 약 6만개 확대되며 기준중위소득도 3년 연속 역대 최대폭(+6.42%)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파란 체크남방 입고 사전투표소 나타난 박근혜... 투표 후 건넨 것은N 사전투표 첫날 직접 투표...정중한 인사와 침착한 행보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박 전 대통령의 거처인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서 직선거리로 약 1.1km 떨어진 곳이다.이날 오전 10시께 파란색 체크무늬 재킷에 흰 바지, 흰 운동화를 착용한 박 전 대통령은 비교적 가벼운 복장으로 등장했다. 뉴스1국민의힘 추경호·유영하 의원과 경호 인력이 동행했으며, 박 전 대통령은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한 뒤 차분히 투표소로 향했다.'투표율 높이려면 사전투표도 적극 참여해야'박 전 대통령은 투표사무원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신분 확인을 거쳐 투표용지를 수령했고, 기표소 안에서 약 30초간 머물며 투표를 마쳤다. 이어 접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투표소를 빠져나왔다.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이 투표 소감을 묻자, 박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를 했는데, 이를 걱정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 것 같다'며 '본투표 날 일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사전투표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야 전체 투표율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이어 '꼭 좀 투표하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뉴스1단일화 질문엔 즉답 피하며 침묵...정계 메시지 없었다보수 진영 일각에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와 관련된 질문에는 '제가 지금 말할 부분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현장에서는 별다른 정치적 메시지를 남기지 않은 채 차량에 올라 현장을 떠났다.박 전 대통령의 이번 사전투표는 별다른 공식 메시지 없이 조용히 진행됐지만, 투표 독려 차원의 발언은 보수 지지층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올해 고1이 치르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 정시 비중 '40%→30%' 줄인다N 서울대 정시 비중 축소 전망, 연세대는 지원사업 탈락교육부가 발표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총 92개 대학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고교 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을 운영해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제도다.선정된 대학들은 향후 2년간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는 대학당 평균 5억 8000만 원씩 총 5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사진 = 인사이트주목할 점은 전형 운영 개선 분야에 선정된 서울대, 동국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의 정시 비중 변화다. 이들 대학은 첫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대상인 올해 고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정시 비중을 현행 40%에서 30%로 축소할 전망이다.현재 이 대학들은 이른바 '40%룰'이 적용되어 정시 수능 위주 전형으로 40% 이상을 선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다른 수도권 대학과 동일하게 30% 이상만 선발하면 되도록 허용받게 된다.자율 공모 사업 선정 대학과 연세대 탈락 배경92개 선정 대학 중 16개 대학은 자율 공모 사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어 추가로 총 40억 원(대학당 2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는 경기대와 숭실대가, 고교 교육과정 지원 분야에는 경남대, 경상국립대, 부산가톨릭대가 선정됐다.대입정보 제공 확대 분야에는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선문대, 아주대, 조선대, 호서대 등 7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반면, 지난해 수시모집 자연계 논술에서 '문제 유출' 논란으로 재시험을 치렀던 연세대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탈락했다.사진 = 인사이트연세대가 2014년 시작된 이 사업에서 탈락한 것은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연세대가 선정되지 않은 것은 논술 재시험과는 직접 관련이 없고 평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전반적으로 평가지표별 점수가 낮아 선정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지원사업 선정 결과는 대학 입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교육부의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전형의 변화 방향을 예고하고 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광주서 '사전투표'한 한동훈 전 대표... '지는 걸 알면서도 싸우는 마음 이해해 달라'N 한동훈 전 대표, 광주 사전투표 참여 '호남 국민의힘 정치인들 응원해달라'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9일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호남 지역 국민의힘 정치인들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그는 '지는 걸 알면서도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며 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원들의 헌신을 강조했다.29일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위치한 서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국민의힘 광주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좋은 정치를 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이 이곳 호남에서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분투하고 있다'며 호남 지역 당원들의 노력을 언급했다.호남 지역 정치 환경과 국민의힘의 도전한 전 대표는 '호남에는 좋은 정치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그런 분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호남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됐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의 지지율이 낮은 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노력에 의미를 부여했다.29일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위치한 서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정말 좋은 분들로 채워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호남에서 희생하며 헌신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취재진이 이번 대선의 의미를 묻자 한 전 대표는 '투표소 100m 안에서는... (정치적 발언이 제한된다)'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호남이 움직이면 대한민국이 바뀐다'이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오전 11시쯤 전주시 완산구 전북특별자치도청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투표를 앞두고 전북도의회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진 김 위원장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경선 과정의 혼선까지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1이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로 K컬처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새만금을 미래산업 지구로 완성하고 탄소·수소·방산·바이오 산업을 키워 전북을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남이 움직이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날아간다~'... 훔친 차로 '곡예운전'하며 190km 내달린 여고생들 (영상)N 훔친 차로 '시속 190km' 밟은 여고생들주행 기억이 없는 시간에 날아든 과속운전 과태료 고지서에 의문을 품고 블랙박스를 확인한 남성이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는 강원도 태백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가 겪은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A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4일 같은 달 12일 오후 11시 50분과 다음 날 자정 무렵 '과속운전'을 했다는 내용의 과태료 고지서를 받게 됐다.고지서 속 시간은 3교대 근무를 마친 후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시간이었기에 이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던 A씨는 문제의 기간 촬영된 차량 블랙박스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그는 '블랙박스에는 일면식 없는 10대 여학생 4명이 차를 몰고 질주하는 장면이 담겼더라'고 말했다.A씨가 공개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여학생들은 '날아간다~'라고 외치며 터널 안을 180~190km로 달렸다.차선을 넘나드는 위험한 곡예운전이 이어졌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듯 깔깔거리는 여학생들의 웃음은 섬뜩하기까지 하다.여학생들은 차 키가 들어있던 A씨의 차량을 훔쳐 탄 뒤, 원래 주차됐던 자리에 감쪽같이 주차해 놓기까지 했다. 이날 여학생들은 A씨의 차를 몰고 태백에서 정선까지 질주한 것으로 나타났다.YouTube 'JTBC News'A씨는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차량을 꼼꼼히 살펴보니, 차량 내부 곳곳에 담뱃불 흔적이 있더라'고 토로했다.게다가 여학생들은 A씨가 경조사 비용으로 사용하려고 차량에 보관해 둔 비상금 1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명품 지갑, 20돈 금팔찌 등도 함께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A씨는 '경찰은 영상에 아이들이 훔치는 장면은 남아있지 않아 재물손괴, 절도 등의 혐의는 적용할 수 없다고 한다'며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이 물건 훔쳐 간 걸 주인이 어떻게 증명하냐'고 하소연했다.문제의 여학생들은 자동차 불법 사용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블랙핑크 지수 오빠 '불법촬영 의혹글'에 소속사가 긴급히 내놓은 입장N 지수 오빠 김 씨, 폭로글에 '사실무근'...'법무법인과 고소 논의 중'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친오빠로 알려진 김 모 씨가 자신을 둘러싼 불법 촬영 및 유포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재된 폭로 글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법무법인과 논의 중이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Instagram 'sooyaaa__'해당 폭로는 익명의 작성자 A씨가 게시한 것으로, 김 씨와 사적인 관계를 맺은 뒤 그 과정이 본인 동의 없이 촬영됐으며, 해당 영상이 제3자에게 유포됐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불법 촬영물 보유 정황도 있다'는 추가 주장...현재 글은 삭제A씨는 게시글에서 '김 씨가 본인의 영상을 지인에게 보여줬고, 다른 여성들과의 불법 촬영물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재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문제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작성자 신원이나 구체적인 정황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지수는 개인 활동 이어가...논란과는 선 긋는 분위기지수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해 가수와 배우로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수의 가족과 관련된 사안이나, 당사자인 지수 본인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만큼 소속사 차원의 입장은 따로 나오지 않았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8:00 |
![]() '아이 아픈 거, 다 교사 때문'... 무려 10명 고소한 학부모, 결국N 교직원 '10명' 한꺼번에 고소한 학부모, 경찰 조사한 학부모가 아동학대 혐의로 교사와 교직원 10명을 고소했다가 오히려 교권침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2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학부모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자녀가 교사들의 수업 방식에 충격을 받아 지병이 발현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초까지 교사와 교직원 등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A씨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대를 당했고, 이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다고 판단해 교사들에게 연락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A씨는 교사들에게 '죽이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으며, 심지어 결혼을 앞둔 남자 교사에게는 '깽판 치려 했다'는 등 폭언도 일삼았다.학부모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 교권 침해 심각A씨는 고소를 진행하기 전에도 교육청과 시교육청, 학교 행정실 직원 등을 상대로도 계속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동학대 고소 건으로 수사하던 중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를 시작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교사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어 해당 학부모를 조만간 조사할 계획'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제주에서는 교권 침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22일 제주의 모 중학교 교사가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또 지난 27일 한 고등학교에서는 남학생이 수업 중인 교사를 향해 주먹으로 폭행하는 사건도 있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7:35 |
![]() '일방통행' 도로서 마주친 차량 동승자 숨지게 한 '역주행' 운전자N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한 차량... 상대차량 동승자 사망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40대 운전자가 시비가 붙던 정주행 차량의 60대 동승자를 그대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2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역주행 운전자 A(40대)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28일) 오후 6시 50분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아파트 인근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던 중 정주행하던 차량의 동승자인 B(60대)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역주행 운전자 '밟고 지나가지 않았다'그러나 A씨는 사고 과정에서 역과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경찰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B씨는 A씨가 차량을 후진하는 등 양보를 해주지 않자 차에서 내려 A씨 차량의 운전석 쪽 창문을 붙잡았다. 그러자 A씨는 B씨를 무시한 채 그대로 차량을 주행하면서 사고를 일으켰다. B씨가 탔던 차량의 운전자와 다른 목격자들도 A씨가 차량으로 B씨를 역과(밟고 지나감)했다고 주장했다.사고 발생 전 역주행 하던 차량과 정주행 하던 차량이 서로 같은 길로 빠지려고 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방향'으로 나가려다 시비 붙어...경찰 '시신, 부검할 것' 당시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진입한 A씨는 좌회전해 도로 좌측의 좁은 길로 빠지려고 했다. 그러던 중 맞은편에서 정주행으로 오던 B씨 측 차량도 우회전을 해 동일한 길로 빠지려고 하자 A씨 차량과 마주치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동시에 같은 길로 들어가려던 두 차량 간에 시비가 붙게 됐고, B씨가 차량에서 하차해 A씨쪽으로 간 사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최초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나, 사고 이후 B씨가 사망해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했다.경찰은 B씨의 시신을 부검해 역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7:35 |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N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흥행 돌풍'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했다.28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4842명을 기록했다.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포스터이는 올해 최고 관객 수를 기록 중인 영화 '야당'이 1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5일이나 빠른 속도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현재 극장가 최고의 흥행 강자임을 입증하는 결과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배우들의 특별한 감사 인사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영화 속 그레이스 역을 맡은 헤일리 앳웰과 파리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헤일리 앳웰은 '한국 팬분들 안녕하세요!'라고 밝은 미소로 인사한 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뉴스1이어 폼 클레멘티에프는 '폼 미쳤다'라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한국 유행어로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네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7:15 |
![]() 패럴림픽 선수가 쓴 편지에 지드래곤이 답장한 방법... '日 콘서트'에 감동 물결N 지드래곤, 일본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지드래곤이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에 일본 패럴림픽 선수들을 특별 초청했다.지난 25일 열린 이 뜻깊은 자리는 한 패럴림픽 선수의 진심 어린 편지에서 시작됐다.갤럭시코퍼레이션이번 초청은 일본 패럴림픽 선수 쿠보타(窪田幸太)가 지드래곤에게 보낸 감사 편지에 대한 따뜻한 화답이었다. 쿠보타는 편지를 통해 지드래곤의 음악 덕분에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고마움을 전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직접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지드래곤이 설립하고 명예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은 25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개최된 위버멘쉬 공연에 패럴림픽 선수들을 초대했다.이 자리에서 지드래곤은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패럴림픽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음악으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아티스트가 앞으로도 투어 중에 이런 의미 있는 초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드래곤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갤럭시코퍼레이션이번 초청 행사는 K팝 아티스트와 스포츠 선수 간의 국경을 초월한 교류이자, 음악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드래곤의 음악이 한 선수에게 영감과 힘이 되었고, 그 선수의 진심 어린 감사가 다시 아티스트에게 전해져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진 것이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7:15 |
![]() 시속 115km 질주·역주행까지...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 끝까지 추격한 경찰 (영상)N 성범죄자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 경찰 추격 끝에 검거성범죄 전과가 있는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다.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아찔한 난폭 운전을 이어가는 남성을 경찰은 끝까지 추격해 붙잡는데 성공했다.지난 28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6시 30분경 경기도 평택의 자택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A씨(50대)가 흰색 경차를 몰고 도주했다.경찰은 수배 차량 검색시스템(ALPR)을 통해 충북 진천에서 A씨의 위치를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뉴스1아찔한 도주 과정... 시속 115km 질주와 위험한 운전A씨는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나들고 역주행까지 했다.현장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운전을 이어갔다.특히 LPG 탱크로리와 승용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A씨는 속도를 줄여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속도를 높이더니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역주행까지 감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맞은편에서 차량이 다가오자 인도로 올라가 흙먼지를 날리며 도주했다.경찰에 따르면 도주 과정에서 A씨의 차량 속도는 최고 시속 115km에 달했다.A씨의 위험한 질주는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멈췄다.그러나 A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빠져나와 도주를 시도했다.경찰은 A씨가 야산으로 도주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게 추격해 검거에 성공했다. 도주 시작 후 약 2시간 20분 만의 일이다.네이버 TV 'TV조선 뉴스'진천경찰서 장지현 순경은 '도주 차량이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빠르게 질주하면서 안전하게 빠르게 검거해야 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과자로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검거 후 경기도 수원보호관찰소로 인계됐다.법무부에 따르면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A씨의 난폭운전과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 처벌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7:00 |
![]() '행인이랑 5분 싸우면 별풍 500만개' 미션 들어오자... 아버지뻘 남성에 '뭘 꼬라봐' 시전한 BJN 별풍선 후원 받으려 무고한 행인에게 시비 건 BJ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옛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한 BJ가 시청자의 후원을 노리고 무고한 행인에게 의도적으로 시비를 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BJ A씨는 시청자가 남긴 댓글을 보고 길거리에서 행인에게 무차별적으로 시비를 걸었다.시청자는 '길 가는 사람(한테) 시비 걸어봐. 5분 동안 싸워라'라며 '3분은 (별풍선) 1만개, 5분은 5만개. 3분 미만은 없다'는 조건을 제시했다.온라인 커뮤니티별풍선은 숲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유료 후원 아이템으로, 시청자가 A씨에게 제시한 1만개, 5만개의 별풍선은 각각 100만 원, 500만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이를 본 A씨는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행인을 타깃으로 삼아 '뭘 꼬나보냐', '왜 기분 나쁘게 쳐다보냐'라고 따지며 의도적으로 갈등을 유발했다.당황한 행인은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 머리가 파래서 멋있어 보여 한번 봤다'고 선의의 해명과 함께 사과했지만, A씨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제대로 사과하라. 너무 기분 나쁘다'라며 계속해서 상황을 악화시켰다.온라인 커뮤니티더 나아가 A씨는 '사과하면 다 끝나냐. 제가 사장님 때리고 사과하면 끝나는 거냐'라는 과도한 발언까지 이어갔다.행인이 상황을 종료하고자 자리를 뜨려 하자 '어딜 가냐'며 시간을 끌었고, 이에 행인은 '나 보고 어떡하라는 거냐. 미안하다고 두 번이나 하지 않았느냐. 어떻게 해줘야 하냐. 경찰 불러달라. 사람이 사람 쳐다보는 게 뭐가 기분 나쁜 거냐'라며 당혹감을 표현했다.A씨는 시청자와 약속한 시간이 끝나자 돌연 태도를 바꿔 행인에게 사과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이런 건 나랑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별풍선 5만개 준다고 하니까 살짝 눈이 돌았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하지만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별풍선 많이 준다고 하면 사람도 죽이겠다', '강약약강의 표본', '영구 정지 징계해야 한다', '시청자나, BJ나 똑같다', '어쩌다 저렇게 자랐을까' 등의 댓글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위해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결국 숲 플랫폼 측은 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A씨와 문제의 시청자 계정을 모두 '영구 정지' 조처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5-29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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