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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과 11년 열애 중인 정경호 '사랑은 오래될수록 더 굳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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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1:35

인사이트정경호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녀시대 멤버이자 연기자 수영과 11년째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영원한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패션지 '에스콰이어'는 배우 정경호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경호는 영원한 사랑을 믿냐는 질문에 '믿어야죠'라고 답하며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될수록 더 굳건해진다고 믿는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반지는 평생 사랑하겠다는 맹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원한 사랑을 다짐할 때 반지를 고르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수영과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정경호는 2014년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최수영 인스타그램


그는 최수영의 SNS에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기며 사랑을 표현하거나 거리 데이트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정경호는 SNS에 공개적으로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 '진짜 보면서 하고 싶은 얘기 적은 거 같은데 이제 많은 의식을 하지 않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이 오래 되고 많은 추억과 얘기들을 한다, 10년간 이 사람과 많이 해왔으니까 사실 어떻게 보면 제일 많은 얘기를 한 사람이어서 유일하게 그런 얘기도 하고 하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친구랑 밖에 얘기를 안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정경호는 최수영과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시기가 되면 해야한다, 서로 아직은 좀 구체화 해서 얘기하고 있진 않다'라고 조심스레 결혼관을 언급한 바 있다. 


인사이트정경호 인스타그램

제목 작성정보
'설거지 많이 시켜서'...점장 커피에 '락스' 탄 서울 종로 카페 직원 (+CCTV 영상)

'설거지 많이 시켜서'...점장 커피에 '락스' 탄 서울 종로 카페 직원 (+CCTV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카페 직원이 점장이 마실 음료에 락스를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설거지를 너무 많이 시킨다는 불만 때문이었다.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 점장이 락스가 든 음료를 마시는 일이 일어났다. 점장 A씨는 휴게 공간에 놓여 있던 커피를 마시다 깜짝 놀라 황급히 뱉어냈다.조금 전까지 문제가 없었던 음료였기에 A씨는 바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CCTV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었다.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 B씨가 싱크대 아래에서 청소용 표백제인 락스를 꺼내 A씨가 마시던 음료에 섞는 장면이었다.B씨는 해당 카페에서 약 2년간 일해온 직원이었다.그는 락스를 종이컵에 옮겨 담은 후 바로 옆 휴게 공간에 놓여있던 커피에 섞었다. A씨는 경찰에 B씨를 고소했다.그러자 B씨는 '순간의 잘못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단연코 점장님을 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후회하고 있다. 머리 숙여 죄송하다. 혹시나 합의 및 고소 취하를 생각하신다면 기다리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사과 메시지를 보내왔다.A씨는 '(B씨가) 몇 달 전부터 '내 설거지가 너무 많다'는 등 업무 분담에 불만을 품어와 일을 저지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이어 A씨는 B씨의 가족들이 찾아와 집요하게 합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는 '(가족들이) 머리가 깨져도 (합의금) 이 정도면 다 되는 건데 지금 멀쩡하시지 않냐. 많이 안 다쳤는데 이렇게까지 하느냐 하더라'라고 말했다.현재 카페 본사 측은 최근 B씨를 해고했으며 경찰은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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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00

일본 언론까지 나서서 찾고 있는 '한국인 실종자' 윤세준의 CCTV 속 마지막 모습

일본 언론까지 나서서 찾고 있는 '한국인 실종자' 윤세준의 CCTV 속 마지막 모습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윤세준(27)씨 행방이 약 2달 째 묘연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적극적인 제보에 독려하고 나섰다.지난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FNN방송 등 주요 언론은 '한국인 여행객 윤세준씨가 실종돼 와카야마현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윤씨의 인적 사항과 실종 경위 등을 알렸다. 앞서 지난달 27일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은 '1996년생인 윤씨는 키 175㎝에 마르지 않은 체형으로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며 실종자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다.실종지역은 와카야마현 쿠시모토정으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는 윤 씨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사회복지사인 윤씨는 지난 5월 9일 관광 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다. 그는 오사카와 후쿠오카 등을 여행한 뒤, 6월 3일 와카야마현을 방문했고, 닷새 뒤인 6월 8일 누나와의 연락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누나에 따르면 이날 윤 씨는 '숙소에 들어가는 중인데, 비가 많이 오고 어둡다. 가는 길까지 통화를 하자'고 말했다. 이들의 통화는 30분간 이어졌고 숙소 도착 후인 밤 9시쯤 메시지를 다시 한번 주고받은 뒤 대화는 끝났다. 이후 윤 씨는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일본 현지 경찰은 윤 씨를 찾기 위해 6월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또한 윤 씨의 마지막 행적으로 알려진 와카야마현의 편의점과 숙소 인근을 헬기와 보트로 수차례 수색한 뒤 마을 내에서도 윤 씨를 찾는 안내방송을 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단서를 찾지 못하자 현지 경찰은 범죄 관련성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 씨의 행방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 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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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1:00

'내일(5일) 부산 서면역 5시, 죽이러 간다'...살인예고글 또 등장했다

'내일(5일) 부산 서면역 5시, 죽이러 간다'...살인예고글 또 등장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 신림역에 이어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게시판에 흉기 난동 예고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내일 서면역 5시 흉기 들고 다 쑤시러 간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오는 5일 묻지마 칼부림을 예고한 작성자는 'XX치네 한녀들 XX진짜 다 XX내서 죽여줄게 XX들아'라며 여성을 비하하는 용어와 욕설을 남발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 캡처본으로 돌아다니고 있어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현재 글을 올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관할인 부산진경찰서는 이날 새벽 대책 회의를 열었고, 서면역 일대에 기동대와 형사 인력을 배치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이버수사팀에서 작성자를 신속히 검거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을 확대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림역 칼부림 사건 이후 '살인 예고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서면뿐만 아니라 오리역, 잠실역, 강남역, 한티역, 논현동까지 거론됐다. 지난 3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이 우려하는 이와 같은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것에 굉장히 안타깝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중이 밀집하는 상징적인 장소에는 경찰 기동대 등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을 한시적으로 배치해 모방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또 윤 경찰청장은 '사회를 혼란시키는 무책임한 글을 사이버상에 올리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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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1:00

[속보] 소방당국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2명 뇌사 가능성'

[속보] 소방당국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2명 뇌사 가능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지난 3일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14명이 병원 치료를 받는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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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0:00

녹취록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 '주호민 아내, 남편에게 사과하라'

녹취록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 '주호민 아내, 남편에게 사과하라'

'조만간 면밀하게 공개하겠다'...녹취록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녹음기 등을 증거 삼아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특수교육 전문가가 녹취록을 분석한 이후 자기주장을 피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류재연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33년 경력의 특수교육 전문가로, 업계에서는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류 교수는 '최근 밝힌 주호민의 2차 입장문과 관련해 그의 거짓과 피해 교사에 대한 고상한 모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이 어떻게 살짝살짝 거짓말을 섞어서 자신을 방어하고, 피해 교사를 은밀하고 고상한 표현으로 공격했는지를 조만간 면밀하게 공개하겠다'고 부연했다.녹취록 들은 전문가 '아동학대가 아니다'...주호민 아내 비판하기도 해 녹취록을 들은 그는 더 이상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겠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류 교수는 전문을 검토한 이후 '아동학대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12쪽에 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교수는 '내게 이제 중립적 자세는 단지 가해자를 옹호하는 수단에 불과한 비겁한 처사'라고 강조했다.그는 주호민에게 연민을 느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류 교수는 '주호민 사모님께 요청드린다. 지금이라도 주호민에게 사과하라. 내가 왜, 주호민에게 사과하라는지 그 이유는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민은 지금 당신이 한 일을 수습하기 위해 가장으로서, 최선의 일을 하고 있다. 당신 남편은 지금 당신이 한 일 때문에 당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주호민 혼자 온갖 비판을 받고 있어서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류 교수는 '주호민에 대해 지금 나는 한 개인, 남자, 가장, 발달장애 관련 이해관계자로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다'며 연민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문가 '필요하면 당분간 주호민 아들 보호하겠다'...주호민 '특수교사 선처 구하는 탄원서 제출하겠다'또 류 교수는 '필요하면 내가 당분간 주호민의 아들을 보호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녹취록을 통해 본) 주호민의 아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다. 수업 시간에 보여준 반응을 통해 온몸으로 느껴졌다'고 주호민 아들을 칭찬했다.류 교수는 자신이 '장애인활동 지원사 자격'을 이수했다며, 자신에게 아이를 맡겨준다면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류 교수는 '두 분 부부가 먼저 화해하시라'며 글을 마쳤다.한편 주호민은 지난해 9월 자기 아들을 지도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고소로 인해 특수교사 A씨는 직위해제 됐다. 그러나 A씨는 지난 1일 경기도 교육청이 직위해제 건을 철회해 다시 복직했다.  지난 2일 주호민은 '특수교사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는 추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다음은 류재연 교수 페이스북 전문.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류재연입니다.최근 밝힌 주호민씨 2차 입장문과 관련하여그의 거짓과 피해 교사에 대한 고상한 모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주호민씨가어떻게 살짝살짝 거짓말을 섞어서 자신을 방어하고,피해교사를 은밀하고 고상한 표현으로 공격했는지를 조만간 면밀하게 공개하겠습니다.또한 이 사건은 경찰, 검찰, 변호인, 유명인, 장애부모 단체, 언론, 정치인들의 야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며,교육 관료들과 주호민씨의 영향을 받은, 소위 학계 전문가들이 무능함과 무책임, 비겁함으로 이 사건 가해자의 역할을 하였다고 판단합니다.이에 대한 증거나 정황 등에 대해서는 추후 하나씩 밝히겠습니다.저는 사건 녹취록을 전부 검토하였습니다.또한 해당 교사의 수업에서 주호민씨 아들의 음성도 들었습니다.결론적으로,저는 제3자적 입장에서 피해 교사와 주호민씨의 주장 모두를 고려했던 입장을 철회합니다.'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는제 직업 윤리의식에 근거하여,피해 교사를 위한 당사자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게 이제 중립적 자세는 단지 가해자를 옹호하는 수단에 불과한 비겁한 처사임을 알립니다.주호민씨에게 요청합니다.주호민씨 사모님이 하신 선생님 수업 녹음 원본,전국민에게 공개하십시오.그래서 주호민씨의 억울함을 푸십시오.시간 기다립니다.참고로,제가 아는 범위에서 일정 부분들 공개하겠습니다.전부 공개는 주호민씨가 하셔서 반드시 가족의 억울함과 장애 당사자 부모의 억울함을 푸십시오.그리고 주호민씨 사모님께 요청드립니다.지금이라도 주호민씨에게 사과하십시오.제가 왜,주호민씨에게 사과하라는지 그 이유는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주호민씨는 지금 당신이 한 일을 수습하기 위해가장으로서, 최선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유명세 때문에 홍역을 치루고 있고, 언론은 온통 주호민 개인에게 이리 떼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고 있습니다.당신 남편은 지금, 당신이 한 일 때문에 당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주호민씨의 아들에 대하여,나는 주호민씨의 아들이,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것을 수업시간에 보여준 반응을 통하여 온몸으로 느꼈습니다.주호민씨의 아들이 서울에 사시는 할머니를 왜, 금찍하게 의지했는지도 이해 되었습니다.주호민씨에 대하여, 지금 나는,한 개인, 남자, 가장, 발달장애 관련 이해관계자 등의 입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쪽팔립니다.주호민씨, 얼마나 힘드셨습니까?주호민씨 사모님 얼마나 힘드셨습니까?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우리 국민들, 정이 많습니다.특수교사들, 대부분은 더 그렇습니다.제가 더 이상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아드님필요하면 제가 당분간 성심을 다해 보호하겠습니다.이런 일이 있으려고 그런지, 제가 얼마 전에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을 이수하였습니다.저를 주호민씨 아들 활동지원사로 고용하십시오.제가 아직 현직에 있어서 이중 직업을 가질 수 없습니다.자원봉사로 제 시간을 최대한 아이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제 집은 서울입니다. 서울로 오셨으니 더 가능합니다.제 전번은 OOO입니다.두 분 부부가 먼저 화해하십시오.두 분 안쓰러워 다시 제 감정이 격해집니다.우리 함께 이 일을 해쳐나갑시다.제가 들고 있는 이 돌덩이,내려 놓고함께울고, 웃고, 소주 한잔 합시다.이 정신나간 세상,우리 살만한 것으로 한 걸음만, 함께 만들어 봅시다.날씨가 너무 덥습니다.저는 토요일에 건강이 허락하면,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추모 모임에 동참합니다.이 사건으로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의 억울함이 희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저는 교사가 존중된 환경에서야, 아동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023. 8. 3.진정을 담아류재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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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0:00

오늘(3일) 이강인 경기 직관하러 부산까지 달려간 GD·손나은·정유미

오늘(3일) 이강인 경기 직관하러 부산까지 달려간 GD·손나은·정유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GD·손나은·정유미가 이강인(PSG) 경기를 직관하러 경기장을 찾았다.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PSG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이날 중계 화면에는 관중석에 있는 지드래곤과 손나은, 정유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PSG 유니폼을 목에 걸치고 경기를 지켜보며 '찐팬'임을 인증했다.그 옆에 정유미와 손나은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PSG 선수들은 이날 지드래곤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한편 이날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 출전해 약 25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PSG는 후반 43분 아센시오의 쐐기 골을 끝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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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07:35

'내일(4일) 오후 6시부터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 할 것...경찰도 죽이겠다' 범죄 예고글 등장

'내일(4일) 오후 6시부터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 할 것...경찰도 죽이겠다' 범죄 예고글 등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텔레그램을 통해 '칼부림 예고글'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이번에는 오늘(3일)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을 예고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작성자는 '오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라며 '저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는 이유는 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라며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배경 사진에는 커다란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구미파출소, 금곡지구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미 관련 내용을 파악한 후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현재도 일대 순찰을 도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 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의 AK플라자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1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오리역 칼부림 예고글이 서현역 범행의 모방 범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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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23:00

'좋은 친구 되고 싶어' 혼자 사는 20대女 집앞에 '닭꼬치' 두고 간 50대 이웃 남성

'좋은 친구 되고 싶어' 혼자 사는 20대女 집앞에 '닭꼬치' 두고 간 50대 이웃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혼자 사는 20대 여성 집 앞에 음식을 두고 '친구 하자'는 메모를 남긴 50대 남성이 스토킹 범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3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긴급 응급조치 처분을 받은 후 귀가 조치됐다.지난달 31일 오후 10시경, A씨는 20대 여성 B씨의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눌렀다. 이에 B씨가 '누구냐'고 10여 차례 물었지만 A씨는 1시간이 넘도록 대답하지 않은 채 집 앞을 서성였고, 한참 뒤에야 검은색 봉지를 B씨 집 앞에 두고 사라졌다.이사 온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B씨는 평상시 주변 이웃과 교류가 없었기에 경비원을 부른 후에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문 앞에는 A씨가 놓고 간 닭꼬치 6개와 '좋은 친구가 되고 싶네요. 맥주 한잔합시다'라고 적힌 메모가 놓여있었다.A씨는 다음 날 1일 오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B씨에게 접근했다.B씨의 집 앞에는 치킨과 함께 전날 검은색 비닐봉지에 들어 있던 것과 같은 필체로 '좋은 친구로 부담 갖지 마시고 맥주 한잔하고 싶네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네요^^'라는 메모가 있었다.해당 치킨집에 B씨가 문의한 결과 A씨가 배달을 부탁했고, 이후 배달이 잘 됐는지 여부까지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찾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조사결과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로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를 지켜봐 왔고, 호감이 있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토킹하려던 것은 아니고 호감이 있었을 뿐 무서워할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A씨는 긴급 응급조치 처분만 받은 후 귀가 조치됐다.이후 B씨가 자신의 사연을 트위터에 공유하자 그와 비슷한 수법의 스토킹을 당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누리꾼들은 '나도 최근에 그런 일을 겪었다. 아저씨가 친구 하자고 계속 비밀번호를 누르며 들어오려고 해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도망가 붙잡지 못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만난 적도 없는데 무슨 호감인가', '너무 소름 끼쳤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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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23:00

맥주 반 캔 마시고 3시간 뒤에 운전하려는데, 여친이 무조건 택시 타랍니다

맥주 반 캔 마시고 3시간 뒤에 운전하려는데, 여친이 무조건 택시 타랍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맥주 반 캔을 마신 남성이 3시간 후에 잠깐 운전을 하려다가 여자친구에게 제지당했다.해당 커플이 맥주 반 캔을 두고 '음주운전'으로 논쟁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주운전 문제로 여친이랑 싸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이날 남성 A씨는 저녁 식사를 하면서 여자친구와 맥주 한 캔을 둘이서 나눠 마셨다.이후 약 3시간 뒤에 갑자기 급한 볼일이 생긴 A씨는 차 키를 챙겨 나가려다가 여자친구에게 제지당했다. 여자친구는 '술을 아무리 조금 마셨어도 무조건 택시 타야 한다'며 '(목적지가) 집 근처 10분 거리고, 택시비도 1만 원밖에 안 나오지 않냐'고 주장했다.하지만 A씨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1인당 약 200CC정도 마셨고 3시간이나 지났는데 뭐가 문제냐'면서 잠시 운전할 건데 택시 타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음주운전' 논쟁이 길어지자, 결국 여자친구의 뜻대로 택시를 타고 이동한 A씨는 '여친 성화에 못 이겨 택시를 타긴 했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맥주 반 캔 먹고 사고 날 일이었다면 맨 정신이었어도 사고 났을 것'이라며 '심지어 음주 직후도 아니고 3시간이나 지난 뒤인데 뭐가 문제냐'고 주장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술을 한 입만 마셨어도 절대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면서 '나중엔 한 캔, 한 병, 한 짝이 돼서도 아무렇지 않게 운전하게 된다', '음주 측정기가 왜 있겠냐'라고 반박했다.한편 현행법상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이 된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에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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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23:00

20대 서현역 흉기난동범 '불상의 집단이 청부살인하려 해'

20대 서현역 흉기난동범 '불상의 집단이 청부살인하려 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림역 살인사건 13일 만에 또다시 서현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그런 가운데 20대 '흉기난동범은 불상의 집단이 나를 청부 살인하려해서'라며 범행 동기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3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초반 남성인 범인은 차량을 타고 인도에 있는 행인들에게 돌진했다. 이후 분당 서현역 AK플라자에 침입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 과정에서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중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으나 A씨는 음성으로 판정됐다.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극도로 높은 가운데 유사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며 '그 누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테러행위'와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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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22:00

[속보]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범은 20대 배달원...피해망상 호소'

[속보]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범은 20대 배달원...피해망상 호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의자가 피해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의 AK플라자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고, 경찰은 오후 6시 5분쯤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 시민은 A씨가 칼날이 50∼60㎝가량인 흉기를 쇼핑몰 1층과 2층에서 휘둘렀다고 전했다.분당의 중심지라 불리는 번화가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자상을 입은 피해자 3명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또한 피의자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돌진한 여파로 보행자 4명이 다쳤다.경찰은 부상자가 총 13명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역 칼부림 피의자는 1999년생 24살 남성 배달원으로 피해망상을 호소하고 있다.경찰은 정신병력 및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나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범인이 여러 명이란 목격담이 돌았으나 경찰은 A씨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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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21:00

[속보]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피해자 1명 사망

[속보]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피해자 1명 사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했다.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의 AK플라자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중상자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그중 60대 피해자 한 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12명의 부상자도 중상자여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범행 전 자신의 차량을 몰고 서현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그는 AK플라자 안으로 침입해 흉기로 사람들을 찔렀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역 칼부림 피의자는 1999년생 24살 남성으로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현재 피해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열어 다중밀집 장소에 경찰력을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극도로 높은 가운데 유사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 누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테러행위'와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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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21:00

영화관서 2시간 동안 스크린 앞에서 뛰어다니는 손자와 추격전 한 할아버지

영화관서 2시간 동안 스크린 앞에서 뛰어다니는 손자와 추격전 한 할아버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오랜만에 찾은 영화관에서 종종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민폐 관객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얼마 전 한 영화관에서는 상영시간 내내 손자와 할아버지가 스크린 앞에서 추격전을 펼쳐 다른 관객들의 영화 관람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의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스크린 앞을 뛰어다니는 한 어린아이와 할아버지 때문에 영화 관람에 방해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상영 도중 갑자기 어린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스크린 앞을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어린아이의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한 노인이 아이를 잡기 위해 스크린 앞으로 뛰어나왔다.당시 상영관 내에 있던 관객들을 할아버지가 아이를 붙잡아 훈육을 시키거나 상영관 밖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할아버지는 아이를 말리기는커녕 아이와 함께 스크린 앞에서 추격전을 하기 시작했다.마치 할아버지와 아이는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영화관 직원들이 스크린 앞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할아버지와 아이에게 주의를 줬지만 소용이 없었다.당시 영화관에 있던 관객 중 한 명은 '영화 상영하는 2시간 내내 할아버지와 손자가 스크린 앞에서 계속 뛰어다녀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해당 영화관 측은 할아버지에게 아무리 주의를 줘도 소용이 없었다고 말하며 '당시 피해를 입은 관객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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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9:00

[속보] 분당 서현역서 흉기 난동 발생...부상자 10명 이상

[속보] 분당 서현역서 흉기 난동 발생...부상자 10명 이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분당 서현역에서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분당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현재까지 1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일대는 사이렌 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고 있다. 피의자는 현재 검거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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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9:00

폭염에 사람들 꽉 찬 지하철 덥다고 창문 깨뜨려 버린 노빠꾸 남성

폭염에 사람들 꽉 찬 지하철 덥다고 창문 깨뜨려 버린 노빠꾸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지쳐가고 있다.요즘 같은 날씨에 지하철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민원 '냉방' 관련 민원이다.에어컨을 가동해도 사람들이 가득 찬 전동차 내부에서 무더위를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한 남성이 지하철 내부가 너무 더워 참지 못하겠다며 창문을 깨뜨려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최근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중국 충칭 도시철도 2호선에서 한 남성이 전동차 내부가 덥다며 창문을 깨뜨렸다고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9시 30분 충칭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갑자기 고장으로 인해 멈춰서 운행이 지연됐다.이 과정에서 지하철 냉방기의 가동이 함께 중단됐다. 갑작스럽게 열차가 멈춘 데다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에어컨 가동까지 중단되자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이때 문 앞에 서 있던 남성이 더워서 숨을 쉴 수 없다며 갑자기 비상 탈출 시 사용하라고 비치 해둔 비상 망치로 지하철 창문을 깼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다른 승객들을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몇몇 승객들은 그의 행동에 동조하며 금이 간 창문을 발로 차기도 했다.해당 남성이 이 일로 어떠한 처벌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충칭 교통 당국은 당일 저녁 전동차 고장 수리를 모두 완료해 탑승객들이 무사히 하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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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9:00

[속보]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보]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사진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직후 백화점과 지하철역이 연결된 실내 곳곳에 쓰러진 피해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보안요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피를 흘리고 쓰러진 피해자들을 지혈하거나 돕고 있는 현장이 그대로 담겼다. 사건은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 플라자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께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10명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경찰은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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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9:00

팬들 사랑 한몸에 받으며 핑크빛 열애 중인 '남배우♥여가수' 커플 5

팬들 사랑 한몸에 받으며 핑크빛 열애 중인 '남배우♥여가수' 커플 5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안보현과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또다시 톱스타 커플이 탄생하자 앞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선배 커플들에 이목이 쏠렸다.연예계에서 대세는 남자 배우와 여자 가수의 조합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공개 열애 중인 연예인 중 대표적인 남배우♥여가수 커플은 누가 있는지, 5쌍을 모아봤다.1. 안보현♥블랙핑크 지수 오늘(3일) 열애설을 인정한 가장 따끈따끈한 커플이다.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재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했다.지수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웃을 때 예쁜 사람', '유머러스한 성격', '나만 바라봐 주는 사람' 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안보현은 2021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종영 이후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외적인 이상형은 따로 없다. 밝은 성격이었으면 좋겠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2. 이종석♥아이유 이 커플은 지난해 12월 31일 디스패치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되자 같은 날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두 사람은 친한 동료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함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등 따뜻한 연말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부러움을 샀다.또 아이유가 이종석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특히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자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혀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3. 정경호♥소녀시대 수영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이 커플은 2012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2014년에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이들은 현재까지도 누구보다 예쁜 만남을 이어오며 1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수영과 정경호는 서로의 SNS에 직접 댓글을 남기고, TV 프로그램에서 통화하는 장면이 담기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오랜 기간 연애를 한 탓에 팬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경호는 '시기가 되면 해야 한다, 서로 아직은 좀 구체화해서 얘기하고 있진 않다'며 조심스레 답변한 바 있다.4. 류준열♥걸스데이 혜리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로 만나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이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 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응팔' 멤버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사랑과 우정을 함께 이어 나가고 있다.또 종종 서울 카페나 음식점, 방 탈출 카페 등에서 목격담이 흘러나오기도 하며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연기라는 공통 분모가 있는 이들은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링해 주며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5. 조정석♥거미한참 앞서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이 커플은 커플을 넘어서 부부, 아이의 부모가 됐다.조정석과 거미는 가수 영지의 소개로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고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확실한 공감대를 가지고 굳건한 사랑을 지켜왔다. 마침내 조정석과 거미는 5년이라는 긴 연애 기간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귀여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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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8:35

'화장실 칸막이'보다 키 훨씬 커 동공지진 유발한 남배우 (+영상)

'화장실 칸막이'보다 키 훨씬 커 동공지진 유발한 남배우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촬영 중 본의 아니게 '장신'임을 입증하고 말았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는 나인우(오진성 역)가 연쇄 살인의 범인을 본격적으로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인우는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을 하게 됐다. 덤덤한 척 있던 나인우는 화장실로 가더니 '오, 승진 베이비'라면서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 '승진'을 반복해서 외치던 나인우는 화장실 변기 칸으로 들어가더니 셀카를 찍었고, 동생에게 모조리 전송하며 자랑했다. 한껏 신이 난 나인우의 표정만큼이나 시선을 강탈한 건 화장실 칸막이보다 훨씬 큰 나인우의 키였다. 변기 칸 안에서 셀카 찍던 나인우가 바깥에 있는 사람과 눈인사를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피지컬이 우월했다. 포털 프로필에 따르면 나인우의 키는 187cm다. 하지만 나인우가 지난해 KBS2 '1박 2일'에서 직접 밝힌 키는 프로필 내용과 달랐다.  당시 나인우는 자신의 키가 188cm라고 했다. 하지만 김종민이 '솔직하게 더 크지 않냐'라고 묻자, 그제서야 정확히는 188.6cm라고 답했다. 이후 나인우는 키를 일부러 줄여서 말한다는 오해를 받았는데, 최근 그는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키를 줄여서 이야기한 게 아니다'라며 '치료를 통해 키가 늘어났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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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8:35

외신이 분석한 한국에서 영화 '바비'가 유독 인기 없는 이유

외신이 분석한 한국에서 영화 '바비'가 유독 인기 없는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바비'가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836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다만 한국에서 만큼은 이야기가 다르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바비의 현재 누적 관객수는 약 47만명이다.이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360만명을 넘긴 것에 비하면 '흥행 실패'라 볼 수 있을 정도다. 외신은 한국에서 바비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 정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한국에서 '바비'가 부진하다'며 '페미니스트라는 꼬리표가 붙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여성 인권 운동가 심해인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페미니스트 유머가 담긴 여성 중심의 영화는 여전히 금기시되는 주제라는 점을 '바비'가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이 이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을 망설일 수 있다'며 '페미니즘이라 단어는 한국인들에게 불편한 단어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또한 '사회가 오랫동안 가부장적으로 지속되어 왔다는 점을 직면하는 것에 많은 이들이 불편해한다'고 말했다.매체는 '한국은 여전히 매우 가부장적이고 선진국 중 성평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심하고 이코노미스트지의 '유리천장 지수'에서도 최하위'라고 설명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한국인은 원칙적으로 젠더 평등에 동의할지 모르지만, 보수적 사회 일각에서는 '급진적 페미니즘'으로 인식되는 것에 대한 강한 반발이 있다'며 '바비에 민감한 주제가 눈에 띄게 드러나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디언은 '지난 수년에 걸쳐 한국의 남성 위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페미니즘이 급진적 행동과 결부돼 부정적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언급했다.이와 함께 지난 2019년 시사IN이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20대 남성의 62.3%가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을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20대 남성의 78.9%가 '여성우월주의'라는 말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영국 출신 한국영화 평론가인 제이슨 베셔베이스는 '일부 여성 주도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할 때마다 페미니즘 반대론자들의 공격이 있겠지만 바비의 부진에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라고 꼬집었다.그는 '사실 여성 배우가 다수 출연하는 한국 영화 '밀수'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다'라며 '한국은 독특한 시장이다'고 강조했다.베셔베이스는 그 예시로 '스타 워즈'를 꼽았다. 스타 워즈는 미국 대중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에서는 매니아 일부만 열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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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8:35

로버트 할리 또 마약 할까 계속 전화해 확인한다는 '절친' 사유리...'경찰과 불법 외국인 관계' (영상)

로버트 할리 또 마약 할까 계속 전화해 확인한다는 '절친' 사유리...'경찰과 불법 외국인 관계'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997년 귀화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푸근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은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그러나 2019년, 필로폰 투약 소식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그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의 '주간외노자'에 출연한 사유리는 '국내에 있는 귀하의 친척이나 친구의 이름과 관계를 기재하세요'라는 질문에 로버트 할리를 적었다. 사유리는 '공소시효 끝나 언급해도 괜찮다'며 '로버트 할리랑 저랑 엄청 친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경찰의 역할이고 이쪽은 불법 외국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사유리는 '할리 씨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서 '지금 뭐하냐'고 물어본다'며 '바로 대답이 없으면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계속 지켜봐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할리 씨가 필로폰을 해서 하리X으로 부르는데 그 하리X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제가 지켜줘야 된다'고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버트 할리를 이렇게까지 챙기는 이유에 대해 사유리는 '우리 회사가 힘들다. 왜냐하면 할리 씨와 저만 있지 않나. 몰래 마약하는 사람, 몰래 출산하는 사람 이거밖에 없다'고 설명해 '웃픈' 상황임을 전했다.다나카가 로버트 할리의 근황을 물어보자 사유리는 '잘 있다. 어제도 강아지랑 산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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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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