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202탕비실 커피를 보온병에 가득 담아가는 청소 아주머니, 지적해야 할까요?
조회 4,8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5 08:00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회사 대표가 탕비실 커피를 보온병 가득 담아 가는 청소 아주머니를 목격하고 고민에 빠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온병 가득 커피를 담아 가는 청소 아주머니의 행동을 본 회사 대표의 사연이 올라왔다.
여성 A씨는 사내 탕비실에 있는 커피 기계와 원두를 자신이 관리한다. 그녀는 직원들에게 품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씨는 최근 사무실을 청소해 주는 아주머니를 새로 채용했다. 다만 그 아주머니가 보온병에 커피를 가득 채워서 퇴근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 심지어 보온병은 등산을 할 때 들고 가는 커다란 보온병이었다.
A씨는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면 괜찮겠지만 집에 가져가는 행동을 본 이상 불편한 마음이 든다'며 아주머니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편하다고 마음을 먹은 이상 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커피를 시작으로 다른 비품들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따끔하게 말하지 말고 좋게 얘기해 봐라' 등의 조언을 건넸다.
일각에서는 '근데 청소하다가 커피 마실 수 없지 않나?', '청소하다 쉬면서 마시면 그걸로 뭐라고 할 거면서..', '이동하면서 드시는 거 아닐까. 앉아계시는 게 아니니까', '보온병에 얼마나 들어간다고 너무하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A씨의 사례처럼 사내 일부 직원들이 커피, 포스트잇, A4용지 등의 비품을 가져가는 소확횡(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으로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다만 이런 행동은 명백한 범죄 행위에 속하는 만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비품 관리자가 아닌데 회사 물건을 마구 가져가면 형법상으로 절도죄가 성립될 수 있다. 이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만약 해당 직원이 비품을 관리하는 담당자라면 업무상 횡령죄가 성립되며 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제가 봐도 미친여자 같아'...인성 논란에 나솔 24기 영자가 올린 사과문
[0] 2025-01-31 18:15 -
'동탄 전세사기' 피의자들 항소심서 대거 감형... '주범' 징역 12년→7년
[0] 2025-01-31 18:00 -
서울 불법 주차 딱지 2300억... 강남구 압도적 1위
[0] 2025-01-31 18:00 -
이재명 '25만원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 안된다? 그럼 지원금 포기할 것'
[0] 2025-01-31 18:00 -
타히티 출신 지수, 둘째 유산 고백... '태반도 못보고 수술... 나중에 또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
[0] 2025-01-31 17:35 -
남친 송범근과 '결별설' 나온 이미주...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 감소한다'
[0] 2025-01-31 17:35 -
박주호, '암투병' 안나 건강한 근황 공개... 찐건나블리와 승마+눈썰매까지
[0] 2025-01-31 17:35 -
로제 '아파트' 뮤비, 12년 만에 싸이 기록 갈아치웠다... K팝 최단기간 '10억뷰' 돌파
[0] 2025-01-31 17:35 -
최시훈과 결혼 앞둔 '4월의 신부' 에일리...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 공개
[0] 2025-01-31 17:35 -
'먹튀' 네이마르, 브라질 산투스 이적한다... '이날을 기다렸다'
[0] 2025-01-31 17: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725|댓글: 0 |
1
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868|댓글: 0 |
1
머니맨 2023-02-01 12:16 |
- [유머] 싱글벙글 너무 빠른 대처
- [유머] 물고기 훔쳐가는 여우
- [유머] 한덩어리가 되어버린 여우원숭이들
- [유머] 넘어진 아기코끼리
- [유머] 우아한 서벌의 점프
- [유머] 도촬당해서 골난 쓰시마삵
- [유머] 오싹오싹 푸바오 근황
- [뉴스] '제가 봐도 미친여자 같아'...인성 논란에 나솔 24기 영자가 올린 사과문
- [뉴스] '동탄 전세사기' 피의자들 항소심서 대거 감형... '주범' 징역 12년→7년
- [뉴스] 서울 불법 주차 딱지 2300억... 강남구 압도적 1위
- [뉴스] 이재명 '25만원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 안된다? 그럼 지원금 포기할 것'
- [뉴스] 타히티 출신 지수, 둘째 유산 고백... '태반도 못보고 수술... 나중에 또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
- [뉴스] 남친 송범근과 '결별설' 나온 이미주...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 감소한다'
- [뉴스] 박주호, '암투병' 안나 건강한 근황 공개... 찐건나블리와 승마+눈썰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