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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14 12:00
홍준표 전 시장, 국민의힘과 완전 결별 선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과의 완전한 결별 의사를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 은퇴와 탈당을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던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힘과 절연한 사실을 명확히 밝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
14일 홍 전 시장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아하 준표형 뜻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홍 전 시장의 지지자가 '지금과 같은 사태, 다 예상된 일이겠지? 왜 그러신지 알 것 같다. 확실한 건 국민의힘과 절연한 것을 보여주고 싶으신 듯'이라는 내용을 올리자, 홍 전 시장은 이에 직접 답변했다.
홍 전 시장은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탈당만 하면 비난할 터이니 정계은퇴까지 한 것'이라며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이젠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청년의꿈'
정통 보수주의 새 세력 등장 기대
홍 전 시장은 자신의 결정이 감정적인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내 나이 70에 감정적으로 접근할리 있겠느냐'며 '도저히 고쳐 쓸 수 없는 집단이기에 나온 것'이라고 국민의힘을 질타했다.
그러면서 '누가 집권하던 내 나라가 좌우가 공존하는 안정된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 땅에 정통 보수주의자들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1
한편, 홍 전 시장은 당내 대선 경선 패배 후 정계 은퇴와 탈당을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났으며,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런 상황에서 홍 전 시장의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를 전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 이는 홍 전 시장의 영향력을 의식한 인사로 해석되고 있다.
홍 전 시장의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과의 완전한 결별을 재확인한 것으로,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와 국민의힘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히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보수 진영의 분열 가능성과 함께 홍 전 시장이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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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5-14 16:15 |
![]() 혼자서 아들 키우는 중인 '미혼모' 사유리, 생활고 토로... '택시 끊고 성형 끊었다'N 사유리, 생활고 해명하며 이상민과의 우정 언급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사유리, 차오루, 김서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과거 가상부부로 함께 했던 이상민과의 연락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은 '사유리가 생활고 때문에 아들에게 밥을 사줄 돈이 없어서 돈을 빌렸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에 대해 사유리는 이상민이 자신에게 안부를 묻고 갈비탕까지 보내주며 마음을 써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녀는 '그건 너무 과하게 기사가 났다. 연예인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아이를 키우면서 돈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택시 대신 지하철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성형도 끊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상민이 '아이 교육열이 세서 5개 국어를 하냐'고 묻자, 사유리는 '기사가 오바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공부하고 있는데 본인이 좋아해서 하는 것이다'고 정정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앞서 사유리는 MBN '동치미'에 출연해 아들 젠이 태어난 후 변화한 경제관념에 대해 이야기하며 생활비 문제로 아들의 돌 반지를 팔려고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과거에는) 연예인이니까 택시만 타고 다녔다. 근데 지금은 택시비가 세상에서 제일 아깝다'며 경기도까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이어 '고정 프로그램이 없어서 한 달에 150만 원을 벌 때도 있었다'며 외국인으로서 대출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매니저에게 50만 원을 빌린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에게 연예인의 삶이 때로는 어렵지만 감사한 일이라는 깨달음을 주었다.Instagram 'sayuriakon13'사유리는 2007년 KBS 2TV 예능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11월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15 |
![]() 정재형, '형제케미' 빠니보틀과 불편했던 순간 고백...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N 정재형, '지구마불3'에서 빠니보틀과의 불편했던 첫 만남 고백가수 겸 방송인 정재형이 유튜버 빠니보틀과의 첫 만남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솔직하게 털어놨다.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8회에서 정재형은 '(빠니보틀과) 처음에는 서로 못 알아보는 문제가 있어 사실 불편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다'고 밝혔다.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그러나 정재형은 이어 '빠니보틀이 있어 특별한 여행이었다. 크리에이터의 경험치가 의지가 됐다'고 덧붙이며 여행을 함께하며 쌓인 유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마카오에서 빠니보틀의 번지점프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지구마불3', 다채로운 세계 여행으로 시청률 상승세'지구마불3' 8회에서는 곽튜브와 함께한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의 3라운드 여행과 스페셜 라운드 '푸드 페스타'가 마무리됐다.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모리셔스, 이집트, 홍콩, 마카오 등 다양한 국가에서 펼쳐진 이들의 여행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이장우는 이집트와 홍콩에서 현지 음식 재료와 조리법을 유추하며 '쩝쩝박사'다운 활약을 펼쳤다.그가 직접 만든 현지식 요리와 두 차례 '최고의 1분'을 기록한 먹방 장면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이장우는 '곽튜브와 스타일이 비슷해 하고 싶은 걸 다 했다. 여행이 정말 편했고, 곽튜브의 배려가 인상 깊었다.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차주영과 정재형, 각자의 방식으로 빛난 여행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차주영은 흥정과 협상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며 '여행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그는 '유튜브 스타일의 촬영이 낯설었지만, 원지 덕분에 진짜 여행하듯 편안하게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어릴 적 '이집트 왕자' 애니메이션을 통해 품었던 이집트에 대한 로망이 실현됐다고 전하며, '카메라를 잠시 껐을 때 재미있는 일이 생겨 급히 다시 켜기도 했다'고 말했다.정재형은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모리셔스에서 불어 실력을 발휘하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그는 빠니보틀과의 초반 불편함을 극복하고 여행을 통해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음을 강조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15 |
![]() 배두나, 신인배우에 '대사 그렇게 칠거예요?' 지적 받았다N 배두나, 영화 '바이러스' 촬영 중 신인배우 장기하와의 에피소드 공개배우 배두나가 영화 '바이러스'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신인배우 장기하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1일 '요정재형'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배두나는 장기하가 촬영 초반에 자신에게 던진 의외의 질문에 당황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YouTube '요정재형'배두나는 '촬영 2~3회차밖에 안 됐을 때, 리허설을 하는데 제 대사를 딱 듣더니 저를 보면서 '대사 그렇게 칠거예요?'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28년 차 베테랑 배우인 배두나는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한 배우는 처음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이에 장기하는 당황하며 해명에 나섰다.'만약 제가 그렇게 얘기했다면, 제가 어떻게 할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톤을 들으니까 '그거 확정된 거냐, 그러면 내가 거기에 맞춰서 해도 되겠느냐'라는 뉘앙스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영화 첫 출연 장기하의 진솔한 해명과 사과YouTube '요정재형'장기하는 영화 '바이러스'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데뷔한 상황이었다.그는 '제 생각에는 제가 할 것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신 게 확정된 사항인지를 물어본 것 같다'며 '저의 의도를 설명할 정신이 없이 혼자서 '그렇게 한다는 거지?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해?'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배두나는 장기하의 설명을 듣고 '그런 전략을 짜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수긍했다. 이에 장기하는 '선배님 죄송합니다. 생각해보면 대선배님한테 영화 처음 찍는 사람이 '대사 그렇게 칠거예요?'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바이포엠 스튜디오배두나는 '아니, 다 지난 일을 뭐. 웃자고 하는 얘긴데'라며 너그럽게 받아들였다. 또한 '웃겼던 게 그 신이 정말 짧은 부분이다. '그래' 뭐 이런 대사였는데 내 대사따위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장기하는 '대배우, 대선배라는 걸 까먹게끔 행동하신다. 너무 잘해주니까 그냥 '우리 뭐 대충 비슷하게 시작했잖아'라는 뉘앙스로 늘 얘기를 걸어주고 하니까 나도 '그렇지 동료니까 대사 그렇게 칠거에요?' 하게 됐던 것 같다'며 배두나의 친근한 태도에 감사를 표했다.이에 정재형은 '데뷔 28년 차 배우, 50개가 넘는 작품 수, 1년에 최소 2개를 해야 이게 나온다. 그 안에 어떤 날은 박찬욱 감독님, 어떤 날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다'라고 배두나의 경력을 언급하자, 장기하는 '제가 정말 잘못했다. 제가 죽을 죄를 지었다'며 석고대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영화 '바이러스'는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두나와 장기하가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15 |
![]() '신인 배우' 장기하, '이 사람' 권유로 연기 시작했다... '처음엔 거절했는데'N 장기하, 김윤석의 권유로 영화 배우 데뷔 결심가수 장기하가 배우 김윤석의 직접적인 제안으로 영화 '바이러스'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장기하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생뚱맞다'고 느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YouTube '요정재형'11일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서 장기하는 영화 '바이러스' 출연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그는 '김윤석 선배가 직접 전화를 걸어 '연기해볼 생각 없냐'고 물었다'며 '당시엔 '장기하와 얼굴들'을 마무리하고 베를린에서 연기와 음악 모두 내려놓고 있는 시기라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영화계 사람들이 허투루 일하지 않는다' 김윤석의 조언장기하는 대본을 받은 후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 한 차례 거절했지만, 김윤석의 한마디가 그의 마음을 바꿔놓았다. '영화계 사람들이 허투루 일하지 않는다. 판 잘 깔아줄 테니 와서 놀다 간다고 생각해라'라는 김윤석의 조언에 부담감이 덜어져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YouTube '요정재형'연기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장기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따로 연기 레슨을 받지 않았다'며 '예전에 '감자별2013QR3'를 찍을 땐 불안해서 레슨을 받아봤는데, 그때 선생님이 오히려 '연기 배우지 말라'고 조언했다. 평소 말투대로 연기하는 게 더 빠를 거라고 하셨다'고 전했다.배두나와의 호흡과 앞으로의 연기 활동YouTube '요정재형'장기하는 연기 베테랑 배두나와의 첫 촬영에서 '긴장을 많이 해서 평균 호흡이 안 돌아올 정도였다'고 고백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기에 대한 열린 태도를 보였다.'모든 게 인연인 것 같다. 제가 막 연기를 목표로 삼았으면 '바이러스'라는 영화를 못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앞으로도 인연이 닿는다면 연기 활동에 열려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15 |
![]() 오랜만에 등장해 중국서 대박 터진 근황 전한 차오루... '10억 매출 달성했다'N 차오루, 중국 라이브 커머스에서 성공 신화 쓴 비결 공개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최근 방송에서는 가수 차오루가 출연해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근황을 공개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지난 13일 글로벌 캔디'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는 방송인 사유리와 탈북민 김서아도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차오루는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후 독특한 매력으로 예능계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계약이 끝난 후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해외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효도하고 싶어 중국으로 갔다'고 전했다.현재 차오루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도전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그녀는 '먹고살 만하다, 먹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는 정도'라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지난해 판매한 제품의 매출이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그녀의 사업적 감각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차오루의 성공은 단순히 운이 아닌 철저한 준비와 시장 분석 덕분이었다. 그녀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춘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게스트 만족도를 높이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15 |
![]() 상하이 모터쇼서 한국 남고생 불법 촬영 의혹... 학교 측 '고의 아냐'N 상하이 모터쇼에서 발생한 한국 학생 불법 촬영 논란부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중국 상하이 모터쇼 현장에서 불법 촬영 의혹으로 제지되는 사건이 발생해 국내외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 사건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열린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현장체험학습 중이던 한국 남학생 A군과 중국인 여성 B씨 사이에 벌어졌다.사진 = X사건 당시 영상에 따르면, B씨는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고 느껴 A군을 제지한 뒤 휴대전화 확인을 요구했다.A군의 휴대전화에서는 쪼그려 앉아 있는 B씨의 앞모습을 확대해 촬영한 영상이 발견됐다. 이에 B씨는 '이 사람이 나를 몰래 촬영했다'며 A군을 현장 경비원에게 인계했다.제지 당시 A군은 영어로 반복해서 사과했고,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B씨가 직접 촬영한 당시 영상이 중국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면서 사건은 빠르게 확산됐다.국내외 반응과 학교 측 해명영상이 퍼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공안에 신고해야 한다', '명백한 성희롱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국제적 망신'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대해 해당 고등학교는 'A군이 고의적으로 여성을 촬영한 것은 아니며, 현장에 출동한 공안이 영상 삭제 조치 후 사건을 마무리해 학생은 무사히 귀국했다'고 해명했다.학교 측은 '현장에서 언어 소통이 어려웠고 주변에 교사가 없어 학생이 당황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학교 측은 '귀국 후 영상이 확산되면서 SNS 테러를 받는 등, A군이 심리적으로 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B씨에게 직접 사과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00 |
![]() 앞으로 배달 오토바이 '앞번호판' 달고 달린다... 6월 말부터 시범사업 시작N 배달오토바이 전면번호판 시범사업, 6월 말 시작이제 배달 오토바이의 경우 앞에도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게 된다.14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참여 신청을 거쳐 6월 말 스티커형 등 여러 형태의 전면번호판을 부착해 3년 정도 교통사고와 법규 위반 감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현재 국내 오토바이는 운행 목적에 상관없이 뒤에만 번호판을 달고 있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배달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준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이번 시범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은 배달 오토바이의 과속·신호위반 등 불법 주행을 줄이기 위해 영업용 오토바이의 전면번호판 단계적 도입을 약속했다.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한발 더 나아가 오토바이 앞번호판의 전면 도입을 공약한 바 있다.싱가포르의 오토바이 전면번호판 / Carousell Singapore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국토부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앞번호판을 부착하면 오토바이 보험료 할인과 무료 오일 점검 등 별도의 혜택을 주는 방식을 통해 자발적인 시범사업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택시·버스공제조합 등과 유사하게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만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 연계하고 있다.이 조합에는 우아한청년들·쿠팡이츠·바로고·부릉·래티브 등 8개 주요 배달 플랫폼 업체가 가입해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otoPinas앞번호판의 형태도 기존 후면번호판과는 다르게 설계된다.국토부는 직사각형의 금속판으로 되어있는 후면번호판과 달리 앞번호판은 부착이 쉽고 충돌 때 부상 위험이 적은 스티커 등의 형식을 고려하고 있다.실제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스티커나 아크릴판 등으로 된 전면번호판을 시행 중이다.코로나19 이후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오토바이의 법규 위반도 급증하자 앞번호판 도입 요구가 커졌다.또한 최근 일부 도입된 첨단무인단속카메라를 제외한 기존 무인단속카메라는 전면번호판만 인식할 수 있어 뒷번호판만 달고 있는 오토바이는 단속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많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시범사업의 가장 큰 과제는 자발적으로 참여할 배달 오토바이 숫자를 확보하는 것이다.당초 국토부는 최소 1000대에서 최대 5000대가량을 확보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나온다.국토부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나 리스사들 사이에선 앞번호판을 달면 단속당할 확률이 커진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향후 모든 오토바이에 앞번호판 부착이 의무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특히 배달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줄어든다면, 시민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00 |
![]() 햄버거 포장지·영수증에 적힌 '도와주세요'... 경찰 신고했더니 밝혀진 충격 진실N 미국 패스트푸드점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미국의 한 누리꾼이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했다가 음식 포장지와 영수증에 적힌 'help(도와주세요)'라는 글자를 발견하게 됐다.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플로리다 레이크웨일즈의 한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했다가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됐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에 따르면 그는 주문한 햄버거를 받았다가 포장 상자와 구매 영수증에 적힌 'help'라는 글자를 보게 됐다.햄버거를 만드는 직원이 위급한 상황에 부닥치기라도 한 걸까. 검은색 마커로 직접 적힌 'help'에 A씨는 온갖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고 한다. A씨가 패스트푸드점으로부터 받은 'help'가 적힌 햄버거 포장 상자와 영수증 / 레딧 갈무리그는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요? 남자친구는 그냥 장난일 거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이를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패스트푸드 가게 직원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장난 같더라도 신고해서 확인하는 게 낫다', '진짜 장난이라면 도가 지나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자신을 비상 통신 분야 근로자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대부분의 911 서비스는 누군가의 안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안전을 확인하는 등의 일을 해준다. 문제가 없다면 별일 없이 그냥 넘어갈 것'이라며 '후회하는 것보다 안전한 게 낫다'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경찰관으로 근무하는 누리꾼 역시 '신고해도 손해볼 건 없다'며 '가장 좋은 경우는 누군가의 장난이었다는 것이고, 최악의 상황에는 누군가가 체포될 것'이라고 조언했다.A씨의 글은 게시 하루 만에 1만개 이상의 댓글이 쏟아졌고, 누리꾼들의 조언을 참고해 A씨는 해당 패스트푸드점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후 공개된 사건의 진상은 황당 그 자체였다. A씨는 '알고 보니 직원이 장난을 친 거였다. 이게 결론'이라며 '경찰에서 연락이 오지 않는 한 추가 업데이트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00 |
![]() '추락하는 줄' 롯데월드 자이로드롭, 상공서 운행 중단돼... 안내 멘트 도중 '뚝' 떨어졌다N '예고도 없이 뚝'...안내 방송 중 갑작스런 낙하70m 높이에서 떨어지며 낙하하는 순간의 무중력을 체험하는 롯데월드의 대표 놀이기구 자이로드롭. 타기만 해도 무서운 이 놀이기구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최근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자이로드롭이 상공을 향해 올라가던 중 갑작스럽게 멈춰서는 일이 벌어졌다는 글과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일부 탑승객들에 따르면 자이로드롭 캐스터는 멈춤 현상에 대해 '자동안전센서가 작동해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고 안내했다. 그런데 안내 멘트가 나오고 있던 도중 갑작스럽게 기구가 '뚝' 떨어졌다고 한다.이들은 '그냥 하늘에서 멈춰 있는 것도 무서웠는데, 갑자기 떨어져서 너무 공포스러웠다', '추워서 벌벌 떨고만 있었다', '추락하는 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기 점검 끝낸 지 5개월...노후 부품 교체에도 발생한 사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1998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자이로드롭은 지난해 9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까지 쾌적한 탑승 환경 조성을 위해 약 3개월의 운휴 기간을 가졌다. 노후된 기계 부품 및 시스템 교체와 재도색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도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방문객들은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게다가 사고 직후 그대로 재운행에 들어갔다고 해 탑승객 안전보다 일정 유지에 급급한 대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현재까지 롯데월드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많은 이들이 '또 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시는 못 타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00 |
![]() 택배 늦게 와도 '경제적 혜택' 있다면 '느린 배송' 쓰겠다는 소비자들N 친환경 제도 이용, 경제적 혜택이 핵심정부가 다양한 친환경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실제 생활 속 실천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홈페이지 캡처지난 13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디지털 그린 소비여건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성인 소비자 3,200명 중 66.4%(2,125명)가 현재 친환경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소비자원의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살펴보면, 친환경 생활 실천율은 2019년 62.1점에서 2023년 57.1점으로 하락했다. 이는 친환경 제도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비자들의 참여는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경제적 보상이 친환경 소비 지속의 열쇠현재 친환경 제도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중 절반 이상이 경제적 혜택이 있다면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4대 친환경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e-라벨, 온라인 녹색제품전용관 이용자 1,530명 중 58%(886명)가 경제적 혜택을 지속 이용의 조건으로 꼽았다.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홈페이지 캡처특히 전기·수도 사용량을 절약하거나 텀블러,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경우, 참여 이유로 '경제적 혜택(65.6%)'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친환경 소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인센티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소비자원 관계자는 '4대 친환경 제도 관련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제휴처가 적어 더 이상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도 있었다'며 '친환경 생활 실천율 제고를 위해서는 혜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느린 배송'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이번 조사에는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느린 배송'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포함됐다.느린 배송은 온라인 주문 상품을 즉시 발송하지 않고 배송차량에 물건이 가득 찼을 때 보내는 방식으로, 미국 의류업체 갭, 유럽 가구업체 이케아 등이 5일이 소요되는 느린 배송에 할인 요금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소비자원조사 결과, 소비자 10명 중 9명은 포인트 제공이나 할인 혜택 등 경제적 보상이 있다면 '느린 배송' 방식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보상 방식으로는 포인트 적립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전체 응답자의 56.7%(1,815명)로, 할인쿠폰 지급을 선택한 36.3%(1,160명)보다 많았다.소비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배송 기간은 평균 3.5일로 나타났으며, 4~7일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답한 소비자도 14.1%(307명)에 달했다. 이는 적절한 경제적 보상이 주어진다면 소비자들이 친환경적 선택을 위해 일정 부분 편의성을 포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유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제도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00 |
![]() 김용민 '尹 내란사건 재판장, 룸살롱서 수차례 술접대 제보 받아... 당장 재판 배제해야'N 尹 내란 사건 재판장, 유흥주점 향응 의혹 제기돼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의 유흥주점 향응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향해 '(지귀연 부장판사가) 수차례 고급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받았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 정도 문제가 되면 재판부터 바로 직무 배제하고 당장 감찰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 뉴스1이어 '1인당 100만∼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이런 제보가 있다면 법원행정처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냐'고 물었다.이에 천 처장은 '금시초문'이라며 '나중에 자료를 주면 윤리감사실에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그러자 김 의원은 '일단 이 정도 문제가 되면 재판부터 바로 직무 배제를 하고 당장 감찰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일반 공직사회에서 이런 비슷한 일이 제보가 되면 어떻게 하냐. 당장 직무 배제하고 감찰하고 필요하면 수사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귀연 부장판사가 지난 4월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번째 공판에서 취재진의 퇴장 관련 발언하고 있다. 2025.4.21/뉴스1(사진공동취재단)그러면서 '이런 사안은 최소 10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뇌물죄가 성립하거나, 적어도 청탁금지법 8조 1항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사법부의 신뢰는 좋은 재판도 있지만 비리 연루 판사들이 재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접대를 누구로부터 받았는지, 윤석열 재판은 왜 이렇게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지, 왜 다 비공개를 하는지 등 관련성까지 다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접대받았다는 내용 하나만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감찰해서 (국회) 법사위에 보고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천대엽 법원행정처 처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5.14/뉴스1이에 대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저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서 지금 답변드리기는 어렵다'면서도 '돌아가서 사안을 확인해 보고 검토하겠다'고 재차 답했다.한편, 노종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룸살롱 판사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지귀연 판사를 내란 재판에서 즉각 배제하고 감찰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지 판사의 '룸살롱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법부가 재판 배제와 감찰을 주저한다면 사진 공개를 포함한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17|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00 |
![]() '태권도 그만둘게요'... 힘들다는 아이 피멍 들도록 때린 태권도 관장N 태권도 도장 관장, 그만두겠다는 12살 원생 폭행해 입건힘들어 태권도 도장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12살 원생을 관장이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해남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태권도 도장 관장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 도장에서 원생 B군(12)이 '힘들어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아이의 머리와 가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관장의 폭행으로 B군은 피멍이 들고 전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동은 현재 해남 소재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CCTV 확보하고 정확한 사실관계 조사 중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태권도 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관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로, 체육 교육 시설에서의 지도자 윤리와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학원 등 교육 시설에서의 아동학대 신고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체육 분야에서는 엄격한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아동학대 행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아동학대 범죄 이력이 있는 사람은 아동 관련 교육기관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6:00 |
![]() 연세대 연구진, 곡물 씨앗 추출 물질에서 '탈모 치료제' 찾았다N 천연 성분으로 탈모 치료의 새 지평 열다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병원 공동 연구팀이 식물 기반 천연 성분을 활용한 탈모 치료용 크림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용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와 박창욱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치아씨드 점액질(CSM)에서 추출한 천연 다당류와 오일을 활용해 기존 탈모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치료제를 선보였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스몰(Small)'에 지난 4월 28일 게재됐다.현재 널리 사용되는 탈모 치료제인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는 두피 자극, 피부 가려움, 원치 않는 부위의 털 과다 성장, 성기능 저하 등 여러 부작용과 안전성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장기간 사용 시 효과가 감소하고, 사용 중단 시 탈모가 재발하는 등의 한계점도 존재했다.식물 유래 천연 성분의 혁신적 활용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식물 유래 천연 성분에 주목했다.치아씨드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활용해 개발한 탈모 치료용 CSMi 크림의 작용 원리와 실험 과정 / 연세대치아씨드 점액질에서 추출한 천연 다당체를 활용해 CSM 겔을 제조하고, 이를 PVA(폴리비닐알코올)와 결합한 후 소량의 유화제를 첨가해 치아씨드 오일(CSO)을 자가 포집하는 미세캡슐 형태의 크림 'CSMi'를 개발했다.개발된 'CSMi' 크림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21일간 매일 털이 제거된 마우스의 피부에 도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눈에 띄는 모발 재생 촉진 효과가 확인됐으며, 기존 치료제인 미녹시딜보다 모발 재생이 더 빠르고 모발 밀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작용 메커니즘과 기대효과연구팀에 따르면, CSMi 크림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 과정인 '해당과정(Glycolysis)'과 손상된 세포 성분을 스스로 분해하는 '자가포식(Autophagy)'을 활성화시켜 모낭 형성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기를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연세대특히 식물 유래 천연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서 흔히 나타나는 두피 자극, 피부 트러블, 성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신용 교수는 '기존 제품의 부작용과 제한적인 효과를 극복할 천연성분 기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했다'며 '향후 임상시험과 상용화를 통해 탈모 치료 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창욱 교수도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효과를 모두 갖춘 치료제로, 향후 제품화가 이루어진다면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5:35 |
![]()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군산 앞바다서 발견... 낙찰가 봤더니N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군산 앞바다서 그물에 걸려 발견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밍크고래가 어선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이 고래는 경매를 통해 3610만원이라는 고액에 낙찰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쯤 군산시 옥도면 말도 남서쪽 약 2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t급 어선 A호가 밍크고래를 혼획했다고 신고했다.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 남서쪽 22㎞ 해상에서 작업 중인 어선 A호(9.7t급)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5m, 둘레 2.5m, 무게 1t으로 측정됐다 / 군산해양경찰서 제공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5m, 둘레 2.5m, 무게 약 1t 규모로, 외관상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해경은 현장 조사를 마친 후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하고 고래를 인계했다.이 고래는 14일 오전 군산 비응항 수협 위판장에서 경매에 부쳐져 361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고래 혼획과 관련된 법적 규정현행 고래류 관련법에 따르면 작살 등을 이용해 고래를 고의로 포획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어업 활동 중 우연히 잡힌 고래, 즉 혼획된 고래는 해경의 확인서를 받은 후 정식 유통과 판매가 가능하다.밍크고래 / gettyimagesBank이러한 법적 규정 때문에 어민들 사이에서는 혼획된 고래를 '바다의 로또'라고 부르기도 한다.한 번의 혼획으로 수천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에서는 불법 도구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적법하게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포획 사례가 없도록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밍크고래의 생태와 보호 현황밍크고래는 전 세계 바다에 서식하는 소형 고래로, 국제포경위원회(IWC)의 상업포경 모라토리엄에 따라 보호받고 있는 종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gor Francetic - Unsplash한국 연안에서는 주로 봄철에 회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다.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밍크고래를 비롯한 고래류 보호를 위해 불법 포경 감시와 함께 혼획 방지를 위한 어구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어업 활동 중 우연한 혼획은 완전히 막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따른 적법한 처리 절차가 마련되어 있다.고래고기는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유통될 수 있으나, 그 공급원은 혼획된 고래로 제한되어 있다.이로 인해 고래고기의 희소성이 높아져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밍크고래는 맛과 영양가로 인해 고가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5:35 |
![]() 배우 이정은, 한양대 후배들에 '골든벨' 울렸다... '이러려고 돈 번다'N 이정은, '틈만나면,' 모교 후배들에게 한턱 쏜 훈훈한 현장배우 이정은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모교 후배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SBS '틈만나면,'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틈만나면,'에서는 이정은과 류덕환이 '틈 친구'로 함께 왕십리의 틈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정은은 자신이 한양여고(현재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출신임을 밝히며 '어릴 때도 왕십리 일대에서 자랐다'라고 전했다. '한양의 딸'로 불릴 만큼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이정은은 이날 틈 사연자를 만나 모교로 금의환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정은은 모교 후배들의 추천을 받아 찾은 식당에서 미션 성공을 기념해 식사비를 지불했다. 특히 한양대학교 후배들을 만난 자리에서 '여기 계산해 주세요!'라고 외치며 골든벨을 울려 현장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SBS '틈만나면,'이에 이정은은 '이러려고 돈 버는 거지!'라며 '여긴 제 구역입니다!'라고 유쾌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정은의 따뜻한 선배 사랑과 '틈만나면,' 프로그램의 매력'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5:15 |
![]() '득남' 홍상수 감독, 할리 베리와 손 잡고 칸 레드카펫 밟았다... '제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N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데뷔한 홍상수 감독, 레드카펫 위 당당한 발걸음홍상수 감독(64)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첫 데뷔했다.제 78회 칸 영화제 참석한 홍상수 감독 / GettyimagesKorea13일 오후 7시 15분(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개막한 이번 영화제에서 홍 감독은 국제적인 영화인들과 함께 경쟁 부문 심사를 맡게 됐다.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심사위원단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푸른색 재킷을 입고 등장해 '제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며 유쾌하게 웃은 뒤, '어쨌든 지난번에는 오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이어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는 깔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할리 베리와 손을 잡고 입장하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9년째 연인 관계인 배우 김민희와의 득남 소식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됐다.한국 영화계의 자부심, 여섯 번째 칸 영화제 심사위원홍상수 감독은 국내 영화인으로는 여섯 번째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됐다.홍상수 감독 / GettyimagesKorea그동안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은 한국 영화인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 2021년 배우 송강호 등이 있었다.올해 심사위원단은 프랑스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홍 감독을 비롯해 미국 배우 겸 감독 할리 베리, 인도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파얄 카파디아, 이탈리아 배우 알바 로르와처, 프랑스-모로코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 콩고 감독 겸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디웨도 아 아다미, 멕시코 감독 겸 프로듀서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미국 배우 제레미 스트롱까지 총 9명의 영화인이 함께한다.홍 감독은 1998년 '강원도의 힘'으로 처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된 이후, '오! 수정'(2000), '하하하'(2010), '북촌방향'(2011)까지 총 네 번 같은 섹션에 진출했다. 특히 '하하하'로는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GettyimagesKorea또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극장전'(2005), '다른 나라에서'(2012), '그 후'(2017) 등 네 편의 영화로 경쟁 부문에 초대됐으며, '클레어의 카메라'(2016)는 스페셜 스크리닝, '당신 얼굴 앞에서'(2021)는 칸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 '우리의 하루'는 감독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칸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한편, 올해 칸 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되지만, 한국 장편 영화는 3년째 경쟁 부문 진출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5:15 |
![]() '폭싹 속았수다'서 아이유와 연기한 가정부 배우가 성공 실감한 순간... '안면비대칭 악플 사라졌다'N '폭싹 속았수다' 제니 가정부 남권아, 인생이 달라졌다배우 남권아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출연 이후 급변한 일상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한 남권아는 제니 가정부 역할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후 달라진 인지도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YouTube '원마이크’''알아봐 주셔서 본의 아니게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길거리에서 알아보시고 그런 경험이 없었는데, 부끄러움이 많아서 극 I(내향형)라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그에게 갑작스러운 인기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있다.외모 악플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폭싹'이 바꾼 인생남권아는 과거 외모로 인한 악플에 상처받았던 경험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댓글 보고 울고 속상해서 '연기 안 해' 이런 적도 있다'며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핸디캡이 있다. 연기보다 먼저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YouTube '원마이크’'그는 '세상 좋아졌다. 저 얼굴로도 배우하게'라는 악성 댓글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하지만 '폭싹 속았수다'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폭싹 속았수다'가 저를 살렸다. 그런 걸 바꿔줘서 고맙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력으로 인정받게 된 그에게 이 작품은 단순한 출연작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아이유와의 호흡, '나 성공했구나 싶었다'남권아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유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나 성공했구나'싶었다. 아이유라니'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YouTube '원마이크’'그는 '그 시대에 젊은 세대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지점들을 어떻게 저렇게 잘 연기해낼까 싶더라. 되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아이유의 연기력과 인성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5:15 |
![]() 중학생 아들의 친구 납치해 담배 물린 40대 아빠... '죽이겠다' 협박도N 중학생 납치하고 협박한 40대 남성, 경찰에 체포중학생 아들의 동급생을 납치하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3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특수감금, 아동학대 등 혐의로 40대 A씨와 친구 B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5시쯤 대전 동구 한 중학교 앞에서 A씨 아들 C군과 동급생 D군을 강제로 차량에 태웠다. 이어 학교에서 6㎞가량 떨어진 고속도로 교각 아래로 피해 학생들을 데려간 뒤 흉기를 들이밀며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강제로 담배를 피우게 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최근 D군이 SNS(소셜미디어)에 C군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자 이를 삭제하라고 했으나 이후 다른 영상을 게시하자 친구인 B씨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 학생들이 도망친 뒤 112에 신고하면서 A씨 등은 같은 날 오후 6시10분쯤 대전 동구 한 식당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5-14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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