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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6매일 500원씩 1년 동안 저금해 엄마에게 '금반지' 선물한 소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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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4 11: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하루에 500원씩 모아 엄마에게 금반지를 선물한 어린 소녀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현지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한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한 어린 소녀가 아빠를 데리고 금은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방에서 현금다발을 꺼낸 소녀는 '작년 3월 8일부터 딱 1년간 매일 3위안(한화 약 560원)씩 저축했어요. 오늘만을 기다렸어요'라며 금은방으로 달려갔다.
5개 후보의 금반지 중 마침내 가장 마음에 드는 반지를 고를 아이는 수중에 있는 돈을 모두 건네며' 여기 1,350위안(한화 약 26만 원)이 있는데 계산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안타깝게도 반지의 가격은 1,585위안(한화 약 30만 원)으로 200위안(한화 3만 8천 원) 정도가 모자랐다.
금반지를 꼭 사고 싶었던 소녀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아이는 '이모, 제가 매일 5위안(한화 약 950원)씩 가져다드릴게요. 다 지불할 때까지요'라고 제안했다.
점원이 난처해하자 아이의 아빠는 뒤에서 눈짓을 보내며 '놀라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딸 대신 부족한 돈을 내겠다는 신호였다.
이렇게 소녀는 원하던 금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반지를 받은 소녀는 쇼핑몰에서 구경 중인 엄마를 급하게 찾았다.
그리고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달라고 한 뒤 엄마의 손가락에 직접 반지를 끼워줬다.
어린 딸이 준 특별한 선물을 본 엄마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딸을 안으며 끊임없이 뽀뽀를 퍼붓는 엄마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다.
아이의 아빠가 촬영한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우리 딸은 매일 뭐 사달라고 떼를 쓰는데 정말 부럽다', '나중에 저런 딸을 낳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는 설날에 받은 세뱃돈을 탈탈 털어 엄마에게 금목걸이를 선물한 어린 아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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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유품 보고 '전 남친 거냐?'라는 의처증 남편과 이혼할 수 있을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김송이 기자 = 남편의 극심한 의처증에 이혼을 원하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수년간 남편의 가스라이팅에 시달려 벗어나고 싶다는 A씨가 고민을 의뢰했다.A씨에 따르면 남편은 결혼 초기부터 A씨와 전 남자친구의 관계를 끊임없이 의심했다. 남편은 A씨의 노트북과 지갑, USB 등을 뒤져보고 아무 사진이나 흔적이 없었음에도 '사진을 안 지웠냐'며 화를 냈으며 하다못해 A씨가 듣는 노래에도 트집을 일삼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의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A씨의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남편은 A씨 어머니의 유품을 보고 '전 남자친구와 끼던 반지를 아직 보관하냐'며 불같이 날뛰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A씨의 말을 듣지 않는 남편은 A씨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몸조리를 할 때도 의심과 괴롭힘을 이어갔다.A씨는 밤낮으로 이어지는 남편의 욕설과 폭언, 또 아이 앞에서까지 물건을 부수는 남편의 모습에 지쳐버렸다. 정신과 상담을 권해도 오히려 A씨가 흔적을 없애고 거짓말을 한다며 화만 내는 남편에게서 A씨는 이제 벗어나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들은 류현주 변호사는 '최근 가스라이팅을 사유로 들어서 이혼 판결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A씨도 배우자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혼인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점을 증명한다면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의처증·의부증은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이혼 사유로 인정된다. 다만 부부라면 정신병을 앓는 배우자가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의무도 있는데, A씨의 경우 배우자가 치료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류 변호사는 판단했다.A씨가 이혼을 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정서적인 학대에 대한 증거를 모아야 한다. 이에 류 변호사는 '문제 상황이 발생할 때 녹음을 하거나, 아이를 키우고 계시니 요즘 많이 설치하는 홈 CCTV를 통해 증거를 수집하라'고 권했다.하지만 증거 수집을 위해 남편의 문제 행동을 유도하는 것은 위험하다. 류 변호사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미처 녹음을 못 했다면 바로 다음 날에 문자메시지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사후적인 증거를 남기는 게 좋겠다'고 충고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송을 시작하면 남편에 대한 정신 감정도 요청할 수 있다. A씨의 정신 감정 신청이 채택이 되면 법원은 전문 병원의 감정을 촉탁하고 배우자에게 해당 병원에 출석해 검사를 받도록 명한다. 만약 남편이 검사를 거부한다면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것을 예상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어 A씨의 주장에 더 힘이 실릴 수 있다고 류 변호사는 설명했다.끝으로 류 변호사는 A씨가 법원에 접근금지 신청을 한다면 남편이 신생아인 아이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이혼 소장까지 받게 되면 남편이 더 위협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꼭 접근금지 신청을 함께할 것을 권했다. 조회수: 4,6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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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9:00 |
'술집서 만난 업소녀, '결혼 전제'로 만나면 일 그만둔다는데 부모님께 인사드려도 될까요?'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대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 A씨는 유흥업소에서 알게 된 여성과 가게 밖에서 몇 차례 만남을 가졌다. 그는 만남을 이어가며 조금씩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나이 차이가 꽤 있었지만 별로 개의치 않았다. 그러면서 이들은 서로 결혼 얘기를 꺼낼 만큼 관계가 발전했다.그러던 어느 날, 여성이 A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면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그만두겠다'는 결심을 밝혔다.서로를 좋아하는 감정이 싹트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다면, A씨 커플은 충분히 결혼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남성은 그녀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여성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정말로 결혼을 해야 할지 답을 내리기 어려웠다. 아울러 부모님께 여성을 소개하는 여부 또한 정하지 못했다.해당 사연은 지난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차례 화제가 됐었다.당시 다수의 누리꾼들은 그녀가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런 가운데 한 공무원이 '매운맛' 댓글을 달며 상황은 더 악화됐다.당시 누리꾼은 A씨의 사연에 '글쓴이 결혼 전에 내가 한 번 만나보겠다'면서 '좋으면 내가 축의금으로 30만원을 쏠게'라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재조명된 게시물은 A씨의 사연에 '매운맛' 댓글이 포함된 형태로 공유됐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의 반응은 전보다 더 차가워졌다.이들은 '어질어질하다', '대기업에 다닐 정도면 충분히 다른 여자 만날 수 있을 텐데', '여자가 저 한 명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여자랑 굳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아마도 A씨는 호감이 있는 여성의 단호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과거 업소에서 일했던 점을 우려해 결혼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4,7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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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9:00 |
분산됐던 팬 플랫폼 싹 통합한다는 SM..'팬들 위한 공간으로 운영'YouTube 'SMTOWN'SM 엔터, 'SM3.0 : IP 수익화 전략' 발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SM3.0 : IP 수익화 전략'을 발표했다.21일 SM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3.0 : IP 수익화 전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CFO 장철혁 이사는 팬 플랫폼 사업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먼저 장 이사는 '팬 플랫폼의 통합과 내재화도 즉각 착수하겠다'고 운을 뗐다.YouTube 'SMTOWN'SM의 온라인 팬 접점은 공식 어플부터 광야클럽, &STORE에 이르기까지 총 9개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분산되어 있다.여러 앱이 기능별로 통합되지 못하고 운영 주체도 여러 갈래로 분산 되며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 곳으로 집중하기 어려운 구조였다.장 이사는 이 부분을 언급하며 'SM3.0에서는 기업 거버넌스 개선과 더불어 팬분들 입장에서 사용성을 최적화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YouTube 'SMTOWN''팬 데이터 플랫폼에 적극 반영'...경쟁력 한곳으로 집중팬 커뮤니티, 콘텐츠, 커머스 기능을 모두 탑재한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직접 관장하고 운영하겠다는 뜻이다.장 이사는 '팬덤의 결집으로 질적, 양적으로 확대되는 팬 데이터를 팬 플랫폼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YouTube 'SMTOWN'영상 말미 장철혁 이사는 '금일 설명드린 SM 2.0 문제 해결을 포함한 SM 3.0에서의 새로운 IP 수익화 전략은 SM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다. IP 수익화 전략 추진과 함께 조만간 발표할 투자전략의 효과가 결합되어 SM은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액 1조 2천억 원과 영업이익률 35%을 달성할 것이며, 명실상부 K-Pop 산업을 모든 면에서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또 '저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에 발표한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4,4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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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15 |
[공식] 김희철,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위해 1억원 기부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수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푸른나무재단은 김희철이 지난 16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김종기 씨가 1995년 설립한 비영리기관(NGO)으로 청소년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한다.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라며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YouTube '최군TV [무삭제 풀영상]'한편 김희철은 지난 9일 개그맨 최군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 솔직한 생각들을 전했다.특히 김희철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선 '학교폭력한 XX는 XXXX. 그렇게 살지 마라. 다 머리에 총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 그걸 XX 삼지마라'라고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그러면서 '촉법소년 X큐'라며 학교폭력 가해자를 향해 손가락 욕을 날리기도 했다.당시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김희철은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도 '학교폭력에 대해 욕한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사진=인사이트 조회수: 4,8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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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15 |
더 이상 아내와 살지 않고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이라고 충격 고백한 유명 개그맨 (영상)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개그맨 염경환이 새로운 사람과으 깜짝 동거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염경환의 합류가 예고됐다.염경환은 'SBS 공채 2기, 요즘 홈쇼핑에서 인사드리는 염경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 그의 옆자리는 비워져있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염경환은 '사실 처음으로 공개하는 건데 지금 아내와 같이 사는 게 아니라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을 더 들어주는 사람인데 처음으로 공개한다'라고 고백했다.이어 '2년이면 꽤 오랜 시간인데 이렇게 살게 됐다'라며 동거 스토리를 예고했다.자막에는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중' '나이 50에 만난 내 반쪽' ''동상이몽2' 최초 아주 특별한 동거스토리 공개'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잡아 끌었다.한편 SBS 공채 2기 31년차 개그맨 염경환은 최근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네이버 TV 조회수: 5,0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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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15 |
손 파랗게 변해 '죽을병'인 줄 알고 응급실 찾아간 남성...검사하던 의사는 바지 보고 폭소했다Twitter 'AleGinzo_MD'[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선생님, 저 죽을병 걸린거 아닌가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손이 파랗게 변한 한 남성이 급하게 응급실로 뛰어들어왔다.한눈에 보기에도 심각해 보이는 환자의 상태. 의사들은 각종 검사를 진행한 후 '청바지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파라과이의 한 응급실에서 벌어진 사건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4일 전 한 남성이 '피가 점점 빠져나가는 것 같다'며 새파래진 손으로 에일 긴조(Ale Ginzo) 박사를 찾아왔다고 한다.의사는 남성의 상태를 보고 심장에 이상이 있을 것이라 판단해 검사를 진행했지만 당황스럽게도 건강한 상태였다.류마티스, 말단청색증, 혈전증 등 손이 파랗게 변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관련된 검사를 진행해도 별다른 특이점이 나오지 않았다.긴조 박사는 희귀병 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우선 환자를 안정시키기로 했다.Twitter 'AleGinzo_MD'그런데 몇 시간이고 안정을 취해도 남성의 혈색은 돌아오지 않았다.긴조 박사는 남성의 상태를 이곳저곳 살펴보다 그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남성이 청바지를 입고 있던 것이다.그는 '당시 환자가 손소독제를 사용한 뒤 청바지에 손을 문질러 파란색 손이 된 것이었다'며 '이른바 '청바지병'이었다'고 웃어 보였다.다행히 남성의 '파란 손'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조회수: 5,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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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대구의 한 도로서 신호 대기 중 '트럭 지붕' 올라가 비보잉(?) 하는 레미콘 운전자 (영상)Instagram 'bobaedream'[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호 대기 중 레미콘 차량 지붕에서 춤을 추듯 운동하는 운전자가 포착됐다. 지난 2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대구의 한 도로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힌 제보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한 남성이 레미콘 지붕 위에서 다리를 거꾸로 들고 휘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비보이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제보자는 '신호 대기 중 운동이다. 주차 중 아니냐고 하시는데 명백히 신호 대기 중 운동이다'라고 덧붙였다.Instagram 'bobaedream'실제로 레미콘 차량 앞에 멈춰선 자동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와 있으며 반대편 차선에서 달리는 자동차가 보이기도 한다.누리꾼들은 이곳이 대구의 유통단지로 향하는 도로로 추측하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스맨파가 이렇게 무섭다', '세발낙지 인가', '헬리콥터로 변신해 날아갈 작정이냐'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한 너무 위험해 보인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보배드림(@bobaedream)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4,8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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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인기 미드 '워킹데드' 출연했던 배우, 숨진 채 발견...향년 28세AMC 'The Walking Dead seaseon 9'[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기 미드 시리즈 '워킹 데드'에 출연했던 남배우가 28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워킹 데드 시즌 9에 출연했던 배우 잔센 파네티어(Jansen Panettiere)가 지난 주말 뉴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일요일 오후 5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그의 사망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잔센 파네티어 / GettyimagesKorea잔센 파네티어는 워킹데드 시즌 9에서 캐스퍼 역할로 출연했다.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로봇', '아이스 에이지', '더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났다.그는 유명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의 클레어 베넷 역으로 잘 알려진 헤이든 파네티어의 남동생으로도 유명하다.Instagram 'jrpanettiere'잔센은 불과 사망 이틀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했다.젊고 유망한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과 할리우드 관계자들을 큰 충격에 빠졌다.한편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얼마 전 워킹데드 스핀 오프 시리즈에 출연했던 아역스타 출신 배우 오스틴 메이저스가 노숙자 시설에서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준 바 있다. 조회수: 4,7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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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재활용 드레스에 3만원짜리 귀걸이 하고 공식 행사 참석한 英 왕세자빈Instagram 'princeandprincessofwale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순백의 드레스. 언뜻 보면 명품 그 자체지만 여기에는 깜짝 놀랄 비밀이 숨겨져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은 케이트 미들턴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입은 드레스를 조명했다.이날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로열페스티벌홀에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The Prince and Princess of Wales(@princeandprincessofwales)님의 공유 게시물케이트 미들턴은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케이트 미들턴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입장했다.심플한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해낸 케이트 미들턴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며 '어느 브랜드 드레스일까', '얼마짜리 옷일까' 등등 추측이 이어졌다.그런데 놀랍게도 이는 그녀가 2019년 BAFTA 참석 당시 입었던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와 동일한 옷이었다.2019년 BAFTA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 GettyimagesKorea 즉 입었던 드레스를 재활용하면서 어깨 부분 장식을 변형하고, 검은색 장갑과 클러치를 매칭하며 4년 전과 다른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다.또한 악세사리 역시 스파 브랜드인 자라에서 17.99파운드(한화 약 2만8000원)에 판매했던 제품이었다.이처럼 케이트 미들턴이 드레스를 재활용하는 모습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BAFTA 시상식에서도 케이트 미들턴은 201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열 투어를 하면서 입었던 드레스를 리폼해 입었다.윌리엄 왕세자가 찰스 3세의 맏아들인 만큼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상황에서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의 검소함까지 화제가 되며 부부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5,3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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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윗집 층간소음 복수하려고 2년간 '존버'해 그 윗집으로 이사갑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층에 살고 있는 남성, 4층 집에 복수하기 위해 5층 집으로 이사가...'층간소음 복수각 잡혔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시끄러운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 내가 살 집이 하루 온종일 시끄러운 건 상상조차 하기 싫을 것이다.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이사 갈 때 자기가 살 집의 윗집 성향을 살펴보고는 한다. 행여나 그곳에 킥보드·자전거 등이 놓여있으면 십중팔구 아이들이 있는 집이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을 피하려고 이렇게나 노력한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층간소음 윗집 복수각 잡혔다'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신이 혼자 살고 있고, 윗집에는 남자아이 3명을 키우고 있는 집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2년간 고통받았다. 애들이 뛸 수도 있지, 예민하면 단독주택 살라는 부부한테 복수할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나는 3층에 살고 있다. 그래서 4층 집에 복수하기 위해서 5층 집으로 이사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1년이 흘렀다'고 말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년 전부터 복수 기회를 엿보던 남성...집 나왔다고 연락한 공인중개사 아주머니에게 과일 바구니 선물로 드려그러면서 '드디어 매물이 나왔더라. 때마침 매물이 나온 시점에 나도 계약 만기라 계약금을 바로 쐈다'고 부연했다.이어 '1년 전부터 5층 매물 나오면 바로 연락달라했는데, 바로 연락한 공인중개사 아주머니가 감사해 오늘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드렸다'고 덧붙였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 추천 바랍니다'라며 '복수를 위해 2년간 살쪘습니다'고 복수심을 드러냈다.층간소음 때문에 복수를 계획한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안에서 농구 추천드립니다', '층간소음은 진짜 당해 본 사람만 안다', '아주머니... 말이라도 곱게 하셨더라면'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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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바이든, 키이우 '깜짝 방문' 극비 계획...콜사인까지 바꾸며 기밀유지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예고 없이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뉴시스] 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깜짝 방문'은 수개월에 걸친 극비 계획의 결과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날 행정부 최고위 당국자를 인용,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 순방은 수개월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됐다'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키이우에 미국의 지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목적'이라고 전했다.순방 일정은 철저히 비밀리에 추진됐으며, 바이든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키이우 일부 지역을 현지 당국이 통제하기 시작하고서야 관련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게 WSJ의 전언이다. 백악관과 국가안보회의(NSC), 비밀경호국에서 극소수만 이를 알았다고 한다.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워싱턴DC 한 식당에서 배우자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으며, 그후 19일 새벽 3시30분께 백악관에서 차를 타고 이동,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까지의 여정을 시작했다.통상 미국 대통령 순방에는 10여 명의 기자가 동행하지만, 이번 순방에는 두 명만 동행했다. 동행 기자들은 케이트 베딩필드 백악관 공보국장에게 사전에 키이우 방문 사실을 들었지만, 소집 메일은 '골프 토너먼트 도착 안내'라는 제목이었다.GettyimagesKorea오전 2시께 모인 동행 기자들은 휴대전화를 넘기라는 지시를 받았고, 보안상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 위치를 실시간 보고하지도 못했으며, 기밀서약도 했다고 한다.이번 순방은 백악관 사전 일정에도 없었다. 백악관이 배포한 20일 일정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후 6시40분에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이동, 오후 7시에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다고 적혀 있다.순방에 동행한 참모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젠 오맬리 딜런 부비서실장, 개인 보좌관인 애니 토머시니다. 미국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출발하기 몇 시간 전 러시아 측에는 순방 사실을 알렸으나, 러시아 측이 당시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불확실하다.이번 순방은 비행기와 열차로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앤드루스에서 독일 램스테인 공군기지로 전용기를 타고 여정을 시작했다. 사용한 전용기는 에어포스 C-32로, 통상 사용하는 에어포스원보다 작은 국내 여행용 보잉 757 모델이었다고 한다.GettyimagesKorea통상 '에어포스원'으로 칭하는 대통령기 콜사인은 '특별공중임무(Special Air Mission)'의 약자를 딴 'SAM060'으로 바뀌었다. 바이든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4시15분께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했다.램스테인 공군기지에서는 급유가 이뤄졌는데, 탑승자들은 내리지 않았고, 창문은 모두 가려져 있었다. 이후 어둠이 깔릴 때까지 기다린 이들은 다음 목적지인 폴란드 AF1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구간 비행은 중계기(트랜스폰더)를 끄고 이뤄졌다.제슈프-야시온카 공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국 주도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이 주로 이뤄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이동수단은 기차로 바뀌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날이 밝아오던 20일 오전 8시7분께 키이우에 발을 들였다.역에서 내린 바이든 대통령은 '키이우에 돌아와 좋다'라고 말했다. 그가 키이우에 머무는 동안 미 공군의 공중조기경보기 E-3 센트리와 정찰기인 RC- RC-135W가 삼엄한 감시를 이어갔다고 한다. 조회수: 4,6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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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안전장비 없이 움직이는 바이킹 끝에 맨몸으로 서 있는 놀이공원 고인물 알바생 (+영상)douyi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이킹 위에 안전장치 없이 서 있는 남성의 영상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움직이는 바이킹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산시성의 한 놀이 공원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꽤 높은 높이까지 올라갔다 아래로 떨어지는 바이킹 위에 한 남성이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douyin바이킹이 움직일 때마다 그는 마치 넘어질 것처럼 위태위태하지만 다리를 드는 등의 행동으로 가까스로 중심을 잡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바이킹 위에 서 있는 남성의 표정을 침착해 보인다.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douyin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하다', '저러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건가', '아이들이 따라할까 겁난다'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바이킹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남성의 정체는 해당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알바생으로 알려졌다.논란이 되자 시 당국은 놀이공원에 해당 남성직원의 행동을 자제 시켜달라는 경고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4,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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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어차피 안 볼 사람들'...직장 동료 경조사비 안낸지 4년 넘었다는 직장인의 논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지난 몇 년간 축의금으로만 수백만원을 지출한 직장인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지난 몇 년간, 결혼식을 올린 커플들은 '하객 수 제한'이란 발목에 붙잡혀 뜻대로 손님들을 초대하지 못했다.이들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나누며 현장에 초대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직장인 A씨는 회사 동료들의 결혼식 초대를 받을 때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마음을 담은 축의금만 전달했다.그러다 최근, A씨는 그동안 자신이 냈던 축의금 내역을 정리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지난 2년간 몇백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참석하지도 못한 결혼식 축의금으로 낸 것이다.금액을 확인한 A씨는 '이걸 모았으면 자동차 할부금을 갚았을 텐데'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옆자리 동료에게 '그렇지 않아요?'라 물었더니, 그로부터 뜻밖의 답변이 돌아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동료가 설명한, 직장인 동료 경조사를 챙기지 않는 이유직장 동료는 '자신은 경조사비를 안 낸 지 4년이 넘었다'면서 A씨의 한탄을 이해하지 못했다.그는 '어차피 여성들은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두고 남성들은 축의금을 냈다는 인사도 하지 않는다'며 경조사비를 내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부서를 이동하거나 회사를 옮기거나 하면 더 이상 볼 사람들이 아니다'며 직장 동료들에게 선을 그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물론 그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경조사비를 내지 않은 것은 아니다.A씨의 동료는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직장 동료의 경조사비를 챙겼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돈을 전한 사람들 중 연락이 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했다.또 자신의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이들은 오지 않았으며 돈을 보내준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며 '다 부질없구나 싶어 그 뒤로는 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동료의 말을 들은 A씨는 '나도 저렇게 살 걸 싶더라'면서 '맞는 말이긴 하잖아'라고 공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의 말에 일부 누리꾼들은 공감을 표하는가 하면, 또 반대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공감을 표한 이들은 '친한 친구 사이도 아니고 직장 동료면 그럴 수 있지', '요즘 누가 한 직장에 오래 몸을 담는다고', '나도 여태 여러 직장 다니면서 동료들 결혼할 때마다 축의금 줬는데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지냄'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반대의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너무 인간미 떨어지는데', '일부 경조사비를 안 준 사람들이 너무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직장 동료 경조사를 안 챙길 수 있나?', '사회생활 어떻게 하려고 저러지' 등의 댓글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회가 변하면서 변화의 물결 일렁이는 '경조사비'최근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 인구가 늘고 있는 점,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점 등 사회적 가구의 변하며 덩달아 경조사비에 변화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이는 경조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경조사 참석에 부담스럽다고 답했다.지난 2019년 벼룩시장이 직장인 219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직장인 93.2%가 '경조사 참석이 부담스럽다고 느껴본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조사 참석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35.6%가 '왕래가 없다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를 1위로 꼽았다.이어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워서' 29.3%, '너무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24%, '돌려받을 일이 없는데 지출만 하는 것 같아서' 6.5% 순이었다.그러면서 참석하기 부담스러운 경조사에 대해 직장인 절반 이상인 54.5%는 '친구, 지인을 통해 경조사비만 낸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23.7%는 '어쨌든 초대를 받았으니 참석한다'라고 답했다.가지 않고 '그냥 넘긴다'는 답변도 21.8%에 달했다. 조회수: 4,9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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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80대 넘긴 엄마 잔혹하게 살해한 뒤 PC방 가서 춤춘 아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이지선 기자 = 80대 노모를 집에서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범행 후 PC방에서 음악방송을 보며 춤을 추기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지검 형사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55)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26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작은 아들인 A씨와 함께 살고 있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쉘 위 댄스'경찰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큰아들 신고를 받고 출동, 안방에 숨져 있던 B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B씨의 손과 발은 테이프로 칭칭 감겨있었고, 머리에는 외상 등 폭행의 흔적이 있었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도 발견됐다.해당 둔기와 A씨가 입었던 옷에 묻은 혈흔에서 어머니의 유전자(DNA)가 검출됐다. 또 어머니 손발을 묶는데 사용됐던 테이프에서는 A씨 유전자가 나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A씨는 정신병원 입원 문제로 어머니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사건이 송치된 이후 유족·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세부 범행 내용을 조사하고, 부검 결과 분석을 통해 피해자의 사인을 규명했다.검찰 관계자는 '범행 후 A씨는 태연하게 PC방에서 음악방송을 보며 춤을 추는 등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철저한 공소 유지를 통해 피의자에게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4,5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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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8:00 |
가수 윤하가 尹 대통령 오찬 행사에 참석한 이유뉴스1윤하,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 참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하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21일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늘 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실과 함께 한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뉴스1이번 오찬 간담회는 '뉴스페이스 시대, 글로벌 우주경제 개척자와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우주산업계 주요 벤처 기업인, 신진 연구자, 우주 분야 경연대회 시상자 및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도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이날 윤하는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래들을 부른 덕에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듯하다'며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에 대해 소개했다. 뉴스1윤하는 약 300년 후 태양계의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하여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오르트구름', 혜성의 순우리말이자 궤도를 도는 비주기혜성에 스스로를 빗대어 만든 '살별', 어느 소녀가 오랜 친구였던 별의 마지막을 목격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만든 'Black hole(블랙홀)', 그 개념을 빌려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한 '사건의 지평선' 등 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들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과학의 성과 없이 태어나지 못했을 결과물들이다. 한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하시는 연구자분들, 늘 새로움을 설계하시는 공학자분들, 그것을 실현하시는 기술자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 저 또한 새로운 발견과 시도에 음악으로써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Instagram 'younha_holic'인스타로도 간담회 참석 알린 윤하...'응원 스피치 하고 왔어요'같은 날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간담회에 참석한 사실을 알렸다.그는 '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라는 이름표가 든 사진과 함께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에서 저는..'우주경제 개척자' 분들에 응원 스피치를 하고 왔습니다!'라고 전했다.이를 본 가수 알렉스는 '아니, 지평선 넘어갔네'라고 유쾌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Instagram 'younha_holic'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미래 우주경제의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나갈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기업인들은 우주 스타트업 특화 지원책과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 우주시험 인프라의 구축 등을 건의했다. 조회수: 5,7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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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15 |
'나는 솔로', 존예·존잘 단어 사용해 '방심위' 심사 받는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여성에 대한 편견을 조성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 대해 제작진 의견청취를 결정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SBS PLUS·ENA PLAY 예능 '나는 솔로'의 지난해 9월28일 방송분에 대해 '의견진술'을 의결했다.방심위 결정은 제재수위가 낮은 순부터 열거하면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와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과징금' 순이다. 법정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시에 방송평가에 감점 사항이 된다.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해당 방송에서는 남녀 출연자가 데이트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남성 출연자가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인거지'라고 발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를 두고 여성을 주체가 아닌 자신의 존재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보조 도구로 대상화하고 있으며, 여성에 대한 편견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포함하고 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이 안건에 대해 위원 5명 중 3명이 '의견진술', 나머지 2명이 '권고' 의견을 내면서 '의견진술'로 결정났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제3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심의에 올랐는데, 이광복 소위원장과 김유진 위원은 제30조(양성평등) 조항 위반을 추가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위원들간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옥시찬 위원은 해당 방송분에 대해 '여성에 대한 편견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민원인 의견에 공감한다'며 '의견진술'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김유진 위원은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출연자에 대해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인거지'라는 발언은 부적절했다. 이에 대해 MC들이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한 만큼 일단 행정지도 선에서 '권고' 의견을 내겠다'고 했다.아울러 방송소위는 출연진들이 폭탄주 제조법을 상세히 소개해 음주를 미화할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지난해 8월29일, 9월5일 방송)에 대해서도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간접광고 상품을 과도하게 홍보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지난해 7월 2·9·16일 방송)도 '의견진술' 3인, '권고' 2인으로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다수의 신조어와 은어를 자막으로 보여준 MBC TV '라디오스타'(지난해 8월31일 방송)에 대해서는 '권고' 3인, '의견진술' 1인, '의견제시' 1인으로 '권고'가 의결됐다. 조회수: 4,6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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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15 |
피자 배달하다 쓰러진 72세 '도미노 피자' 할머니 '3억 5천만원' 성금으로 은퇴시켜준 고객 (+영상)TikTok 'momofthe5k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70세가 넘는 고령에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할머니. 힘든 배달 일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 날, 할머니는 오히려 기적을 만났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은퇴하게 된 도미노 배달원 할머니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72세 할머니 바바라 길레스피(Barbara Gillespie)는 지난 16일까지 도미노피자 배달원으로 일했다.TikTok 'momofthe5ks'지난 2일 할머니는 레이시 케이런(Lacey Keighron)이라는 여성의 집에 배달을 갔다가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이 장면은 케이런의 현관 인터콤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할머니는 손에 음식 상자 여러 개를 들고 현관을 향해 다리를 절뚝이며 천천히 걸어가다 계단에 다다랐을 때 조금 주저했다. 발에 힘이 없는 듯했다.그리고 계단을 오르던 할머니는 무릎이 약해졌는지 앞으로 기울더니 그대로 땅에 고꾸라졌다.할머니는 겨우 현관 앞에 있는 의자를 붙잡고 버티고 있었다. 소리를 듣고 놀란 케이런의 남편이 나와 할머니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다.심하게 넘어졌지만, 할머니는 '미안해서 어떡하냐'며 자신보다 떨어진 음식 상자를 먼저 걱정했다.이런 할머니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케이런의 가족들은 할머니를 도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케이런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시아버지 모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늦게 은퇴했다. 모두 말기 암으로 돌아가셨기에 바바라 할머니를 꼭 돕고 싶었다'라면서 '여전히 그 나이에도 일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두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라고 설명했다.GoFundMe케이런의 가족은 지역 도미노피자 매니저에게 연락해 바바라의 성이 길레스피라는 것을 알아냈다.그리고 할머니가 생활비에 허덕이며 힘든 몸을 이끌고 일하지 않고 은퇴해 편히 쉴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서 모금을 시작했다.20만 달러(한화 약 2억 5,900만 원)를 목표로 2일 시작된 모금은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은 268,607달러(한화 약 3억 4,798만 원)가 모였다.덕분에 할머니는 3억 원이 넘는 모금액을 받고 은퇴할 수 있었다.GoFundMe지난 16일은 할머니의 마지막 출근날이었다.도미노피자는 폭스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바바라 할머니는 2022년 매장에서 '올해의 팀원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일원'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녀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친절한 배달원이며 늘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이 배려심 많은 고객이 그녀의 삶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에 매우 감격했다. 우리는 그녀 덕분에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할머니는 이제 은퇴 후 노후 생활을 하며 유람선을 타고 유럽 여행을 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2022년 바바라 할머니가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받은 '올해의 팀원 상' / GoFundMe 조회수: 5,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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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학회 가는 '심장병 전문의' 56명 탄 비행기 안에서 '심장 마비 환자' 발생하자 벌어진 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비행기 안에서 심장 마비를 일으킨 승객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지난 13일 독일 매체 빌트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사(SAS)의 기장 헨릭 닐센(Henrik Nielsen)가 직접 겪은 사연을 소개했다.그가 스톡홀름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었을 때였다.기내에서 한 승객이 심장 마비 증상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말았다.헨릭 닐센 / bild헨릭 닐센은 즉시 가장 가까운 공항을 찾아봤지만 무려 4시간을 더 가야 하는 곳이었다.그는 '최악의 타이밍이었다. 모든 공항이 너무 멀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런데 예상치 못한 소식이 들려왔다. 해당 비행기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학회에 참석하는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심장 전문의 56명이 타고 있다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의료진 있나요?'라는 승무원의 다급한 외침에 손을 든 의사들.다행히 의사들이 나서 응급처치를 하며 승객은 점점 안정을 찾아갔다고 한다.이후 해당 승객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미리 준비되어 있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헨릭 닐센은 '그 승객은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40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회수: 5,1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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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여경 폭행해 감옥 갈 뻔 했던 남성이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지은 환희에 찬 표정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술에 취해 두 명의 여성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이 감옥행을 피했다. 남성은 법정을 빠져나오며 '이런 표정'을 지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여경을 폭행한 전직 군인 남성이 법정 밖에서 웃었다고 보도했다.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보도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브시(Craig Livesey, 42)는 지난해 잉글랜드 스톡포트(Stockport)의 한 술집에서 행인들에게 난동을 부렸다.이를 본 여성 경찰관은 남성 동료와 함께 그를 저지했는데, 이 과정에서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여경의 다리를 깨물었다.크레이그 라이브시의 공격에 여성 경찰관은 살덩어리가 뜯겼다.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다만 법정에 출두한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군대 훈련 중 주입된 전투 본능에 따라 행동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자기 행동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투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이라는 것이다.크레이그 라이브시는 경찰 폭행 등의 세 가지 혐의로 최대 12개월의 징역형이 예고됐지만, 결국 징역 10주에 집행유예 12개월을 선고받았다.청문회가 끝난 후 법정 밖에서 크레이그 라이브시의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Cavendish Press (Manchester) Ltd앞서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지난 2018년 폭행을 포함한 20건의 범죄에 대해 9건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크레이그 라이브시의 변호인은 '크레이그 라이브시는 군인 시절 PTSD로 인해 삶에 재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조회수: 5,2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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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편의점에서 '술' 사는 방법SBS '모닝와이드'소주값인 2천 원을 두고 그대로 줄행랑친 청소년들...'도난이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소주·맥주 등 주류는 성인이 아닌 10대 청소년이 구매할 수 없다.호기심 때문인 걸까. 아직 성인이 아닌 10대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소주를 구매(?)하는 방법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구매가 아닌 '절도'에 가까운 터라, 사회적 문제로 비화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BS '모닝와이드'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방법은 SBS '모닝와이드'에서 공개한 CC(TV) 영상에 담긴 방법이다. 영상은 2021년 6월 20일 촬영된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청소년들은 소주를 당당하게 계산대 앞으로 들고 왔다가, 그대로 줄행랑친다. 청소년들의 얼굴을 본 점주가 신분증 검사를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줄행랑친 청소년들은 소주값 2천 원만 계산대에 두고 갔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거래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엄연한 절도다.매체와 인터뷰 한 송재성 변호사는 '물건값을 놓고 나왔다고 하더라도 주인과 그 미성년자 사이에 매매에 관한 계약이 성립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며 청소년들의 행동이 구매가 아닌 절도라고 설명했다.SBS '모닝와이드'소주 훔치는 친구 모습을 동영상 촬영한 다른 청소년...'친구들한테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싶다'도난당한 편의점 점주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점주는 '신분증 검사를 하려고 하더니 도망을 가더라'라며 '2천 원이 놓여있었고, 나중에 보니 훔쳐 가는 장면을 입구에서 동영상 촬영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친구들한테 보여주기식이 아닐까 싶다. '자기가 이렇게 술을 샀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고 추측했다.SBS '모닝와이드'한편 법원은 지난해 촉법소년에 관한 법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청소년을 일컫는다.이들은 절도 등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 대신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할 수밖에 없다. 또 형사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범죄기록 또한 남지 않는다. 이처럼 '솜방망이 처벌'로 평가받던 촉법소년 관련 법이 바뀌게 될 수도 있다.SBS '모닝와이드'법무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을 13세로 낮추는 등의 내용이 담긴 소년법·형법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다.법무부는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4,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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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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