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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혜정 '남편 이희준, 내 마일리지 보더니 혼인신고 서두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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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1:15

모델 이혜정, 남편 이희준과 혼인신고 서둘렀던 이유 공개


모델 이혜정이 남편 배우 이희준과의 혼인신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384회에서 결혼을 앞둔 최여진, 김재욱 커플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혜정은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그녀는 예식 전에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가 마일리지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이혜정에게 혼인신고서를 보여주며 조언을 구했다.


최여진은 '나는 혼인신고를 빨리 하자는 입장이다. 그런데 예비 남편은 결혼식 이후에 하자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혜정은 '둘 다 상관없다. 나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답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이혜정은 실제로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예식 2개월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


그녀는 '나도 언니처럼 불같은 성격이다. 오빠한테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했더니 오빠가 바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혼여행 예약 과정에서 자신이 쌓아둔 마일리지를 가족으로 등록하면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그녀는 '여행사에서 가족이 되면 마일리지를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오빠가 혼인신고 하자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이희준씨가 참 모양새 빠지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 역시 '저도 마일리지로 꼬실까 했다. 마일리지가 많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목 작성정보
'조기 대선 6월 3일, 이재명, 위증교사 결심과 겹쳐'... 사법리스크 피하나

'조기 대선 6월 3일, 이재명, 위증교사 결심과 겹쳐'... 사법리스크 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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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대선 앞두고 사법리스크 해결 주목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해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1이 대표는 현재 총 8개 사건으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대선 일정과 겹쳐 정상적인 재판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가 직면한 주요 사건 중 하나는 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이다. 이 사건은 대법원에서 심리 중이며, 검찰의 상고로 인해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수령하지 않아 재판 지연이 불가피하다. 피고인은 대법원으로부터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수령한 뒤 20일 이내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이를 받지 않고 있어 형소법 절차에만 한 달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위증교사 혐의 항소심도 결심 공판 날짜가 조기 대선일과 겹쳐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조만간 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이며, 짧은 기간 동안 선거 운동으로 인해 재판 일정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3.26/뉴스1(사진공동취재단)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관련 사건은 장기간 심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사건도 각각 재개 및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특히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은 법관 기피 신청으로 인해 4개월간 멈췄다가 오는 23일 재개될 예정이다.최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대장동 본류 재판에도 다섯 차례 증인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당 대표 및 의정 활동 등을 이유로 모두 불출석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해당 재판부는 두 차례에 걸쳐 총 8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구인 등 강제조치도 검토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소환을 포기했다.대법원은 최근 이 대표의 선거법 상고심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인천 계양구 자택에 인편으로 송달하기 위해 촉탁서를 보냈다. 이는 우편 송달 시 수령하지 않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결국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해소 여부는 향후 정치 행보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조기 대선에서 그의 법적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될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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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18:00

'태동' 72주년 맞이한 SK그룹... '글로벌 위기' 넘을 최태원 회장의 구상

'태동' 72주년 맞이한 SK그룹... '글로벌 위기' 넘을 최태원 회장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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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전 산업현장 한켠에서 시작한 SK...창립 72주년 맞아 던진 질문72년 전, 한국전쟁이 끝나지 않았던 그해 봄. 연기 자욱한 산업현장 한켠에서 한 기업이 태어났다. 이름도 없이, 비단 직물에 정직을 새기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SK는, 오늘날 대한민국 산업을 지탱하는 거목이 됐다. 그리고 창립 72주년을 맞은 지금, SK는 다시 원점에서 스스로에게 묻는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답은 명확하다. SK는 해답을 'SKMS(SK Management System)'에서 찾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고 경기 둔화의 그늘이 짙어지는 요즘, SK는 자사의 경영 철학이자 실천 시스템인 SKMS를 앞세워 그룹의 재편과 미래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 KBS1 '신년 특집 일요진단 라이브'단순한 매뉴얼을 넘어, SK의 정신적 헌법으로 불리는 SKMS는 창업주 고(故) 최종현 회장이 1979년 고심 끝에 정립한 경영관리체계다. 이 체계는 '구성원의 행복을 통해 사회 전체의 행복을 실현한다'는 명제 아래, 경영 목표와 실행 방식이 SK 전 계열사에 동일하게 적용된다.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이천포럼에서 'SKMS는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일깨우는 나침반'이라며 '위기의 순간마다 돌아갈 뿌리'라고 강조한 바 있다.'AI와 함께 다시 혁신을'...그룹 리밸런싱 본격화SK그룹은 이미 SKMS를 토대로 대대적인 리밸런싱(사업 재편)에 착수한 상태다. 작년 말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하면서 SK온,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 등 계열사들도 잇따라 통합됐다. 석유화학부터 배터리, LNG, 신재생에너지까지 아우르는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로 도약하려는 시도다.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신년사에서 'SKMS에 기반한 '원 이노베이션(One Innovation)'을 통해 더 일하기 좋은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울타리를 걷어내고, 미래 산업을 겨냥한 유기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왼쪽이 故 최종현 선대회장 / 사진=SK지주사인 SK㈜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00개가 넘는 자회사를 정리했다. 흡수합병, 청산, 매각을 가리지 않고, 비핵심 자산은 과감하게 털어냈다. AI 중심으로 그룹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방향은 분명하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통신망을, SK하이닉스는 서버 반도체를, SK이노베이션은 전력을 공급하고, SK C&C는 AI 서버를 운영한다. SK에코플랜트는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맡았다. '따로 또 같이'라는 SK 특유의 조직문화는, AI 전환 국면에서도 유효하다.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지난 2월 회의에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며 'SKMS 회복과 리더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SK의 72번째 봄은, 다시 처음처럼 겸허하다. 위기를 이기는 힘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 걸, SK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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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18:00

'왜 내 반려견 죽여' 격분한 20대 딸, 경찰 앞에서 흉기로 아빠 가슴 찔러

'왜 내 반려견 죽여' 격분한 20대 딸, 경찰 앞에서 흉기로 아빠 가슴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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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던져 죽인 아빠 죽이려 한 딸, 징역 3년 선고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죽인 아버지를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8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 김기풍)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24살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새벽 3시께 인천에 있는 주택에서 57세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건 전날 오후 A씨는 아버지 B씨, B씨의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했다.이후 B씨는 A씨보다 먼저 귀가해 A씨가 기르던 강아지를 창문 밖으로 던져 죽였다.뒤이어 귀가한 A씨는 창문 밖에 죽어있는 반려견을 발견하고 B씨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흉기를 꺼내들었으나 남동생에 의해 저지되는 등 한 차례 소란이 일었다.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 안을 살피는 사이 A씨는 자신이 피우던 담배를 B씨에게 던진 후 흉기를 휘둘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심장 봉합수술을 받아야 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했다'며 '범행이 미수에 그쳤지만, 과거 대장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피해자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다만 '피해자가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평소 소중하게 기르던 강아지가 죽은 사실에 분노해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피해자도 법정에서 '딸을 선처해 달라'고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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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8:00

적자 허덕이던 토스뱅크도 '반전'... 지난해 첫 연간 흑자 이뤄냈다

적자 허덕이던 토스뱅크도 '반전'... 지난해 첫 연간 흑자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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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설립 이후 첫 연간 흑자...'457억원 순이익 달성'토스뱅크가 설립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2023년 3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여섯 분기 연속 수익을 이어오며,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다.토스뱅크는 31일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 45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3분기 첫 분기 흑자를 시작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어졌으며, 안정적인 순이자마진과 포용금융 전략이 재무 체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토스 뱅크 / 뉴스1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첫 연간 흑자 달성은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의 토대를 시장에 증명한 것'이라며 '고객의 신뢰 없이는 불가능했을 결과이며, 앞으로도 은행 경험의 지평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축성 예금 두 배 증가...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모두 안정세2024년 말 기준 토스뱅크의 총자산은 29조7000억원으로, 전기(25조7000억원) 대비 약 4조원 증가했다. 여신 잔액은 14조6000억원, 수신 잔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전기(12.4조원, 23.7조원) 대비 각각 증가하며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나타냈다.특히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4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575% 급증했다. ‘자동 일복리’ 나눠모으기 통장,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등 혁신적 상품이 인기를 끌며, 저축성 예금은 전기(5조5000억원) 대비 두 배 증가한 1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신 자산의 안정성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순이자마진(NIM)은 2.53%를 기록하며 2%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고, 가계 대출 성장 한계 속에서도 수익 구조를 견고히 유지했다. 연체율은 전기(1.32%) 대비 0.13%포인트 낮아진 1.19%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94%로 안정세를 나타냈다.뉴스1고객 1178만명 돌파...BIS 비율도 15.9%로 개선2024년 말 기준 토스뱅크의 고객 수는 1178만명으로 전기(888만명) 대비 32.6% 늘었다. 특히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3.96%로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이와 함께 누적 대손충당금전입액은 3856억원으로 전기 대비 624억원 증가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81.87%에 달했다. BIS 비율 역시 전기 12.8%에서 15.9%로 상승하며 자본적정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토스뱅크는 2025년을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층 강화된 자산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포용금융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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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8:00

일본, 한국은 '파트너'라면서 외교청서에는 '독도는 일본 땅'

일본, 한국은 '파트너'라면서 외교청서에는 '독도는 일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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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난해 이어 '한국은 파트너' 표현... 외교청서에는 '독도는 일본땅'일본 정부가 올해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8일 열린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 외교청서'를 보고했다.외교청서란 일본 외무성이 매년 4월 발표하는 외교 백서로, 최근 국제 정세와 일본 외교활동 전반을 다루고 있다.그동안 일본은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해 왔으며 이번에도 같은 내용을 실었다.독도 / gettyimagesBank또한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 관련해서는 한국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임을 표명했다'며 일본 정부는 배상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여기서 말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은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민간 기여금을 모아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외교청서에서도 한국을 '파트너'로 지칭하며 관계를 중시하는 태도를 드러내기도 했다.외교청서에는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과제 대응에 파트너로서 협력해 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명시됐다.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다. / 뉴스1또 지난해 12월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인 지난 1월 양국 외교장관 회담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계속해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이어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가 외교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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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8:00

이자장사로 '16조' 벌어들인 4대 은행... '연봉 잔치'에도 신입채용은 20% 줄여

이자장사로 '16조' 벌어들인 4대 은행... '연봉 잔치'에도 신입채용은 20%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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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장사로 16조 벌고도...은행 문턱 더 좁아졌다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시중은행들이 정작 신입 직원 채용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은 디지털 전환과 점포 통폐합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막대한 이자 이익을 거두면서도 고용 창출에는 뒷짐을 졌다는 비판이 거세다.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정기공채로 뽑은 신입 인원은 총 1197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다. 사진=인사이트신한은행은 297명에서 171명으로, 우리은행은 500명에서 382명으로 줄였고, 하나은행도 441명에서 384명으로 감소했다. KB국민은행만 유일하게 6명 증가한 260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은행들은 연초 계획했던 인원조차 채우지 못했다. 신한은 당초 200명, 하나은행은 400명을 뽑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채용은 이에 미달했다. 올해 상반기 계획된 신입 채용 규모도 더욱 축소됐다. 4대 은행의 채용 예정 인원은 총 540명으로, 지난해 연간 채용 규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사진=인사이트신입은 줄이고, 연봉은 오른다...'고용의 사다리 사라졌다'은행권의 고용 기회는 빠르게 좁아지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역시 경력직 위주 채용 기조를 고수하면서 신입 진입 장벽이 더 높아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신입 인턴 5명, 케이뱅크는 8명, 토스뱅크는 단 1명을 채용하는 데 그쳤다. 반면 세 은행의 경력직 채용은 각각 264명, 104명, 226명에 달했다.한편, 신입 채용은 줄였지만 기존 직원들의 보수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4대 은행의 작년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184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0만원 이상 증가했다. 하나은행이 1억206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KB국민은행(1억2000만원), 신한은행(1억1900만원), 우리은행(1억14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신한은행은 전년 대비 600만원 인상돼 증가 폭이 가장 컸다.사진=인사이트희망퇴직자에게 지급된 특별 퇴직금도 1인당 3억1000만~3억6000만원 수준으로, 사실상 고연봉과 고퇴직금을 양손에 쥔 셈이다.채용 축소에 은행들 '나름의 입장' 있어은행들은 채용 축소에 대해 '디지털 업무 환경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국내 영업점 수는 2023년 3927개에서 현재 3790개로 줄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대면 창구 인력 수요는 줄고, 대신 빅데이터·AI 등 IT 부문 경력 인재 수요는 늘어나는 구조다.그럼에도 은행권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고도 고용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 대해 '청년층의 진입 사다리를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는 비판이 시장 안팎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사진=인사이트금융권 한 관계자는 '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할 때는 언제고, 정작 청년에게 일자리를 내놓을 때는 조용하다'며 '실적만큼 고용의 질과 양도 함께 챙겨야 진짜 금융의 사회적 가치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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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8:00

'술 취해 자전거 타다가 혼자 넘어진 운전자로부터 폭행당했습니다'

'술 취해 자전거 타다가 혼자 넘어진 운전자로부터 폭행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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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넘어진 자전거 운전자에게 폭행당했습니다'술에 취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 홀로 넘어진 자전거 운전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운전자의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자전거 혼자 넘어져 놓고 제 흉부를 가격하고 발로 찼습니다. 폭행죄 적용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좁은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맞은 편에서 오는 차량을 피하며 서행하던 제보자 A씨는 자신의 차량 뒤에서 달려오다 넘어지는 자전거 운전자의 모습을 보게 됐다.YouTube '한문철 TV'자전거와 차량 사이에는 어떠한 충격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전거 운전자는 A씨의 차량으로 다가와 항의하듯 유리창을 두드려댔다.남성의 항의에 차에서 내린 A씨는 자전거 운전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자전거 운전자의 폭행은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했으나, 문제의 운전자가 A씨를 밀치며 위협을 가하는 모습 등은 똑똑히 담겨있었다.A씨는 '(자전거 운전자는) 차량을 멈춘 탓에 자기가 넘어졌다며 제 멱살을 잡고 흉부를 가격한 뒤 발길질을 했다'며 '멱살 잡힌 손을 풀다가 자전거 운전자가 넘어졌는데, 머리를 부딪혔다며 쌍방폭행 신고를 하더니 응급실을 갔다'고 토로했다.YouTube '한문철 TV'그는 '음주 후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는 상태였고, 알코올 농도는 0.123%였다. 이런 경우 제게도 폭행죄가 적용되는지 궁금하다'며 한문철 변호사의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한 변호사는 '넘어지면 보통 등부터 넘어지게 된다. 머리를 다쳤다면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을 때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상대가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했을 때 같이 처벌해달라고 주장하면 나중에 '무고죄'가 될 수 있어서다'라며 '무고죄까지 검토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주변 CCTV를 추가로 살펴보고 머리 어느 부위를 다쳤다는 건지 확실히 전해 들으시라'고 조언했다.YouTube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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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8:00

'파면 닷새째' 한남동 관저에서 포착된 윤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

'파면 닷새째' 한남동 관저에서 포착된 윤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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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이동 앞두고 관저에서 포착된 尹 전 대통령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닷새째 비우지 않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누비는 모습이 포착됐다.8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는 대통령 부부의 이삿짐이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옮겨지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닷새가 지난 시점이다. 이 가운데, 서초동 사저로 옮기기 전 경호 인력들과 함께 관저 곳곳을 누비는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됐다.탄핵 닷새째를 맞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가고 있다 / 뉴스1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숙인 채 관저를 걷고 있다.탄핵된 대통령이 관저를 비워야 하는 시점은 명시적으로 규정된 바 없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 인용 후 약 56시간 만에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다.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해당 주택은 단독 주택이 아닌 공동 주택이라 경호 점검 등의 문제로 관저를 비우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인다.탄핵 닷새째를 맞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가고 있다 / 뉴스1퇴임 또는 파면 이후 단독주택이 아닌 공동 주택에 머무는 것은 윤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한편 파면된 전직 대통령이라도 경호, 경비는 일부 지원된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 기간은 원칙적으로 평생이지만, 탄핵으로 파면된 경우에는 5년으로 단축된다. 또 요청이 있을 경우 경호는 연장될 수 있다.탄핵 닷새째를 맞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가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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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8:00

돌 반지 훔쳐 간 범인 알고 보니 '절친 아내'... 도벽에 불륜 증거까지 발견

돌 반지 훔쳐 간 범인 알고 보니 '절친 아내'... 도벽에 불륜 증거까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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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반지 훔쳐간 범인의 정체에 충격받은 사연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아내가 '돌 반지'를 훔쳐간 범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의 남편은 절친과 직장 동료까지 3명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끼리도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자주 모임을 가졌다.JTBC '사건반장' 갈무리그러나 6년 정도 지난 지난해 초부터 A씨 부부와 지인 부부에게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12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지는 사건이 잇따랐다. A씨는 병원에 가기 위해 남편 친구의 아내 B씨에게 아이를 맡겼고, 이후 현금과 명품 지갑이 없어졌지만 실수로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지인 부부 역시 금팔찌와 금반지가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 두 달 후에도 금반지 두 개가 없어지자 의심은 커져갔다. A씨는 아이의 백일반지를 찾아봤지만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이 CCTV를 확인했지만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아내는 B씨를 의심하게 됐으나 증거가 부족했다. 이에 A씨는 아이 돌잔치 후 백일반지를 놔뒀던 곳에 돌 반지를 두고 카메라를 설치했다. 예상대로 돌 반지는 사라졌고, CCTV에는 친구 아내가 안방에서 돌 반지를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충격을 받은 A씨는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결국 친구의 아내를 절도죄로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 신고 후 B씨는 집을 나갔다. B씨의 남편은 아내가 가출한 사실을 알리며 A씨 부부를 집으로 불러 훔친 물건들을 찾게 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지갑과 상간남과 찍은 사진들까지 발견하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의 도벽은 이미 시어머니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며느리가 가족 행사 때마다 돈을 훔쳤다고 밝히며 사실을 알리면 이혼할까 봐 말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B씨는 주변 지인들의 개인정보를 담보로 사채까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B씨는 절도죄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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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35

트럼프, 중국에 50% 추가 관세 경고...'8일까지 철회 않으면 발효'

트럼프, 중국에 50% 추가 관세 경고...'8일까지 철회 않으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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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격화, 트럼프 중국에 50% 추가 관세 경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중국을 향해 50%의 추가 관세 부과를 경고했다. 이는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에 맞서 동일한 세율(34%)의 대미 보복관세를 예고한 데 따른 강경 대응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8일까지 중국이 34%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은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9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중국이 요청한 모든 대화를 취소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미국과의 회담을 요구한 다른 나라들과의 협상은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미국의 최대 무역적자국인 중국과 여타 국가들을 분리해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심화되는 미중 관세 치킨게임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에 25%의 품목별 관세를 도입했으며, 지난 5일부터는 전 세계 교역 상대국에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했다.오는 9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60여개 국가에 기본관세율 이상인 상호관세가 적용되는데, 한국에는 25%, 중국 34%, 일본에는 24%의 관세율이 각각 부과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국이 미국의 34% 상호관세에 맞서 동일한 세율의 보복관세를 예고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50%의 추가 관세를 경고하며 미중 간 '관세 치킨게임'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의 강경 기조에 중국이 강대강으로 맞설지, 협상을 추구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중국의 경우, '좀비 마약' 펜타닐 원료 반입 문제로 이미 적용 중인 20% 관세에 더해 34%의 상호관세와 50%의 추가 관세까지 부과될 경우, 트럼프 취임 이후 총 104%의 관세를 부담하게 된다. 이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중국산 물품의 가격이 트럼프 취임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인상된다는 의미다.이러한 미중 무역갈등의 심화는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경제에 심각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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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35

'폭싹' 속 제니 엄마 김금순 '아빠가 연기하면 호적 파버린다고, 등본 떼려 갔는데 말소'

'폭싹' 속 제니 엄마 김금순 '아빠가 연기하면 호적 파버린다고, 등본 떼려 갔는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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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금순,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 역할로 주목받아배우 김금순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김금순은 최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김금순은 '폭싹 속았수다' 캐스팅 과정에 대해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땄다. 감독과의 미팅을 5~6번이나 진행하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그는 '제주도 촬영과 해녀 역할을 요청했지만 감독이 웃으며 거절했다'며 당시 상황을 웃으며 회상했다.'졸부를 너무 잘 표현했다'는 이지혜의 칭찬에 김금순은 '경상도에서 오래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말을 쓰려 노력하며, 사투리와 표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조율했다'고 답했다. 특히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돈 좀 있어'라는 대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연습을 거듭했다'고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아버지의 반대와 주민등록 말소 사건김금순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함께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중학교 시절 연극 수업을 통해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의 연기 활동에 강하게 반대했다.김금순은 '아버지가 철도청에서 근무했고 친가에 교직에 계시는 분들이 있어서 나도 교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저를 공부시키겠다고 목수 일도 하시고, 그때는 학원비도 비싸서 영화관 앞에서 오징어도 구우셨다'며 '연기를 하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김금순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계속했다. 어느 날 주민등록등본을 떼러 갔다가 자신의 이름이 말소된 것을 발견했다'며 '아버지가 동사무소에 가서 '같이 살지 않는다'고 신고해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그는 'SNS에는 내가 호적에서 파였다고 하는데 호적에서는 법적으로 파지 못한다. 다만 등본에서 말소된 것'이라며 '벌금 내고 다시 살렸다'고 설명했다.세월이 흐른 후 김금순의 아버지는 딸의 연기 활동을 인정하게 됐다.김금순은 '브라질에서 10년 동안 살 때 계속 떨어져 있었다. 그때 아버지랑 가끔 통화했는데 아버지가 '네가 연기를 그렇게 오래할지 몰랐다. 그때 도와줄걸. 미안하다'고 하시더라'며 '엄청 울었다'고 감동적인 화해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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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15

'좋은 아빠 되고 싶었는데'...  강호동, '자녀 고민' 털어놓았다

'좋은 아빠 되고 싶었는데'... 강호동, '자녀 고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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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좋은 아빠 되기 위한 노력 공개방송인 강호동이 KBS2 예능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강호동을 비롯한 여러 스타 부모들이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웃음을 선사했다. KBS '공부와 놀부'이날 방송에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그의 아들들,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과 아들, 배우 김정태와 아들 등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방송에서는 부모들이 초등학교 문제를 풀며 난항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6학년 국어 문제'에서 '하여가'와 '단심가'의 저자를 맞히는 문제에 김병현은 '사도 세자'라는 오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예능인들 정말 분발하겠다'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KBS '공부와 놀부'또한 '4학년 수학문제'에서는 도형 돌리기 문제가 출제되었고, 부모들은 혼란에 빠졌다. 아이들은 답답함을 느끼며 힌트를 주었지만, 부모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호동은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강호동은 양은지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자신도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밝혔다. KBS '공부와 놀부'그는 '좋은 아빠가 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좋은 아빠라고 하더라'는 전문가의 조언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KBS2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스타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퀴즈를 풀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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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15

'결혼하고 싶다'고 했던 조현아... 절친 효민 결혼식 날 '부케' 받았다

'결혼하고 싶다'고 했던 조현아... 절친 효민 결혼식 날 '부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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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절친 효민 결혼식에서 부케 받아 화제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효민과 금융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편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Instagram 'hyominnn'이날 가수 거미와 임시완이 축가를 불렀고,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식 진행을 맡았다. 조현아는 절친 효민을 위해 축사를 맡아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복했다.조현아는 단순히 축사만 한 것이 아니라, 효민이 던진 부케까지 받으며 더욱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조현아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조현아 측은 절친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부케를 받은 것일 뿐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조현아 / 뉴스1조현아는 지난해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공개 구혼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재테크 투자로 손실 없이 노후자금 5배를 모았다고 밝혔고, 지금이 결혼 적령기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남자가 빈손으로 와도 되냐'고 묻자, 조현아는 '된다'며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분양권을 전매하도록 하겠다'며 프리미엄을 상대방에게 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최근 조현아는 새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와 계약하고 3월 26일 새 싱글 '스르륵(Softly)'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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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15

배우 김지수, '필리핀서 김수현 만났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배우 김지수, '필리핀서 김수현 만났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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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 김수현과 거리 두기 선언배우 김지수가 최근 미성년 교제 의혹에 휩싸인 동료 배우 김수현과의 관계를 명확히 선을 그었다.김지수 / 피노이 빅 브라더김지수는 지난 7일 필리핀 리얼리티쇼 '피노이 빅 브라더: 셀러브리티 콜라보 에디션'에 출연해 김수현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김수현을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김지수는 '사실 그렇지 않다.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답하며 그와의 관계를 부인했다.김지수가 이같이 선을 긋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그의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다른 이들은 단순한 사실 확인일 뿐이라며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은 최근 김수현의 논란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뉴스1김수현은 미성년 교제 의혹 외에도 고 김새론과의 채무 변제 압박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유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까지 제기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수현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들 역시 대중의 비판 대상이 되었다. 특히 안보현, 임시완, 정해인 등은 SNS에서 팔로우를 끊으라는 요구를 받았고, 실제로 일부 배우들은 자신들의 팔로잉 목록을 정리하며 여론에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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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15

콜드플레이, 내한 기념 팝업스토어 연다... '한정 티셔츠+수익금 기부'

콜드플레이, 내한 기념 팝업스토어 연다... '한정 티셔츠+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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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8년 만에 내한...기념 팝업스토어 연다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두 번째 내한공연을 앞두고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공식 팝업스토어 오픈이다.8일 워너뮤직 코리아에 따르면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이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콜드플레이의 8년 만의 내한과 지난해 10월 발매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등에서 1위를 기록한 앨범 '문 뮤직(Moon Music)' 출시를 기념한 것이다.워너뮤직 코리아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앨범은 물론, 티셔츠·후디·보틀·투어 포스터 등 콜드플레이의 공식 투어 굿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서울 팝업 한정판 투어 티셔츠 1종이 단독으로 추가돼 팬심을 자극한다.'문 뮤직'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아트워크 포토 부스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팬들은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또한 수익금 일부는 청각장애인 수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될 예정으로, 선한 영향력까지 전할 예정이다.멜론도 이번 팝업에 참여해 청음 체험존, 포토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콜드플레이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Instagram 'coldplay'이번 팝업은 월~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 금~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사전 입장 예약은 워너뮤직코리아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콜드플레이는 오는 16·18·19·22·24·25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연다. 무려 6회 공연, 회당 3만 명씩 총 18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내한공연 최다 회차이자 최대 규모다.모든 공연에는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함께하며, 16·18·19·22일에는 팔레스타인계 칠레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 24·25일에는 Z세대 록스타 한로로(한지수)가 게스트로 나선다.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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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15

제니, 이번엔 가슴만 살짝 가렸다... 역대급 파격 노출 패션

제니, 이번엔 가슴만 살짝 가렸다... 역대급 파격 노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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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파격 노출 화보로 시선 집중... '힘이자 현상'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또 한번 파격적인 노출 화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패션 매거진 옴므걸스는 8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제니의 과감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옴므걸스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기하학적 형태의 소품으로 가슴만 살짝 가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상의에 카디건만 걸친 노출 패션을 소화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옴므걸스는 제니에 대해 '힘이자 현상이다. 세계적인 아이콘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재정의했다'며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당당히 발을 내딛고 있다'고 극찬했다.솔로 활동 확장하는 제니, 논란 속 글로벌 영향력 확대제니의 이번 화보는 아티스트로서의 과감한 변신과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 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한편 제니는 솔로 활동과 함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하고 있다.메종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활동 영역도 넓히고 있다.그룹 활동도 이어간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2025년 7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와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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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15

'초봉 6500만원' 은행 합격했는데...'은행 대신 '이곳' 갈래요'

'초봉 6500만원' 은행 합격했는데...'은행 대신 '이곳'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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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초봉 6500만원에도 입사 포기 속출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높은 초봉에도 불구하고 많은 합격자들이 입사를 포기하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한 시중은행의 하반기 공채 최종 합격자 중 절반이 입사를 하지 않았다. 이 은행은 약 1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로 연수원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된 행원은 절반에 그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아는 와이프'이러한 '입사 포기' 현상은 은행권에서 목표 인원을 채용하더라도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지 않아 은행들이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4대 시중은행의 초봉은 각종 수당을 포함해 6000만~6500만원 수준으로, 높은 초봉 때문에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높다. 그러나 입사포기자가 늘어난 것은 의외라는 반응도 많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입사포기 합격자들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IT기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은행권의 수직적 조직문화가 청년세대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높은 초봉과 복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은 매력적이지만 조직문화나 비전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은행권은 이러한 현상이 고스펙 합격자의 '중복 지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취업준비생이 여러 곳의 시중은행에 동시합격하면서 최종 입사자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입사포기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장기적인 흐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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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00

15년 만에 한국 오는 'FC바르셀로나'... 8월 3일 대구FC와 맞붙는다

15년 만에 한국 오는 'FC바르셀로나'... 8월 3일 대구FC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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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15년 만에 한국 방문... 대구FC와 친선경기 추진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오는 8월 3일 대구FC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대구시는 7일 FC바르셀로나의 2025 아시아투어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와 이달 말 친선경기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ettyimagesKoreaFC바르셀로나는 올해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그중 두 번째 경기 상대로 대구FC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으로, 세계적인 명문 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 시민뿐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번 친선경기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홍준표 시장이 직접 FC바르셀로나 측에 친서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바르셀로나 구단, 대구스타디움 현장 점검 완료지난달 19일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들이 대구스타디움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경기장 잔디 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 선수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바르셀로나 측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FC 세징야 / 뉴스1대구시는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경기 개최 전까지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우승 27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를 차지한 세계적인 명문 구단이다.현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라민 야말(스페인), 하피냐(브라질) 등 세계적 축구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FC바르셀로나의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 중 하나로 대구FC와 8월 3일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대구시민들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경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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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00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자기가 대통령 된 것처럼 착각'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자기가 대통령 된 것처럼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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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덕수 저격... '재판관 지명 권한 없어, 오버한 것'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임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이 대표는 '한 총리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다. 오버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8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앞서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보류했던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했고,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후임으로 이 법제처장과 함 부장판사를 후보자로 지명한 바 있다.이 대표는 '한 대행이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걸로 착각한 것 같다.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호랑이가 되는 건 아니다'며 '헌법재판소 구성은 선출된 대통령, 선출된 국회가 3인씩, 중립적인 대법원이 3인을 임명해서 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뉴스1(총리실 제공)한편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사업 구조를 승인하는 등 특혜를 준 혐의로 2023년 3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법정에 출석한 이 대표는 '대장동 민간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이유', '선거법 재판 상고심 서류를 왜 받지 않았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이 대표는 '대선 일정 때문에 위증교사 결심 예정일이 바뀔 듯한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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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7:00

LH 지하차도 공사 지연 7년째... 줄폐업 위기 처한 울산 북구 피해 상인 '눈물'

LH 지하차도 공사 지연 7년째... 줄폐업 위기 처한 울산 북구 피해 상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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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지속되는 LH 송정지하차도 공사로 상인들 생계 위협받아울산 북구 송정지하차도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돼 7년째 이어지며 인근 상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2020년 말 준공 예정이었던 이 공사는 현재까지도 약 50%의 공정률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상인들은 폐업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7차 굴착당시 현장 사진. 제보자 A씨는 상가진출입로가 수시로 폐쇄되고 소음, 분진 등 안전장치가 전무한 상태로 공사가 진행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 사진=A씨 제공 '공기업의 무책임한 행태에 생존권 위협받아'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송정택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이 공사는 2018년 착공 이후 4차례나 공기가 연장됐다. 피해 업주 가족 A씨에 따르면, 공사 현장 인근에서 365일 연중무휴로 영업 중이던 한 업장은 매출이 급감하면서 직원 2명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업주 혼자 170평 규모의 영업장을 겨우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A씨는 인사이트에 '원래 공표된 공사 준공 완료일은 2020년 12월 31일이었다'며 '7년째 공사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했고, 현재 공정률이 약 50%에 불과해 앞으로도 몇 년을 더 버텨야 할지 예측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상인들 고충 외면하는 LH공사로 인해 영업장 바로 앞 왕복 8차선 중 6개 차선 폐쇄와 함께 좌회전, U턴 차선까지 폐쇄되며 고객들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또한 지하 기반시설 관련 매설물 이설 작업으로 굴착 작업이 8차례나 반복되면서 진입로가 수시로 이동하거나 폐쇄되어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상태가 지속됐다.A씨는 '2018년 공사 착공 이후 7년 동안 선의의 피해에 대한 대책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LH 측은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피해 사실을 전가하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소음과 먼지로 인한 환경 피해도 상인들의 고충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 상인은 '임대료도 낼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며 '영업장을 위해 쏟은 수많은 노력이 무산되어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6차굴착 당시 현장 모습 /사진=A씨 제공생계 위협받는 상인들, 대책 마련 시급A씨는 '선례가 없다는 것은 공기업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란 뜻'이라며 LH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LH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피해 상인들은 '공기업의 공사로 인해 생계 수단을 잃게 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를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A씨 등은 피해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언론과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며 정당한 보상과 대책 마련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울산시와 LH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중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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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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