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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클럽, 산불 성금 3억 1천만원 기부... '김호중 선한 영향력 닮고파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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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8 17:35

김호중 팬클럽, 산불 피해 복구 위해 3억1천만원 기부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 '트바로티'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2025년 봄 전국을 휩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일 만에 3억 1천만 원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호중 / 뉴스1김호중 / 뉴스1


이번 모금은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서 7천 명이 넘는 아리스(김호중 팬덤명)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협회는 해당 기부금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임시 대피소 운영 등 피해 지역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트바로티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 2억 7천만원을,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에는 3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각종 크고 작은 재난에 기부로 참여하며 팬덤의 사회 기여 모델을 제시해 왔다. 



뉴스1뉴스1


트바로티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12억 5천여만원이다.


트바로티 측은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닮고 싶은 팬들의 자발적 모금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팬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응원은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도 '트바로티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1뉴스1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로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최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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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서울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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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서울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1일 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31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장제원 전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3선 출신으로 '친윤 핵심' 인사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그는 정치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이다.최근 장 전 의원은 10년 전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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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1 07:35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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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법인세 1위, 경제 위기 신호인가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이 지난해 법인세 납부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를 실물경제의 위기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뉴스1유 전 의원은 SNS를 통해 '한국은행이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을 제치고 법인세 납부 1위를 했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며 '평생 수많은 경제통계를 봐왔지만 이런 황당한 숫자는 처음 본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은행이 해외주식과 채권 매매로 7.8조 원의 당기순익을 내고 2.6조 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문제는 한국은행보다 이익을 못 내는 국내 기업들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수출과 내수 모두 실물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유 전 의원은 반도체, 가전,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핵심 제조업의 경쟁력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인공지능, 로봇,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사진=인사이트그는 올해 성장률 전망이 0%대에 머무르는 등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 전 의원은 인재 양성, 과학기술 발전, 인프라 구축 및 규제 완화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으로는 부족하다'며 '50조 원의 첨단산업전략기금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유 전 의원은 정부가 탄핵 국면과 관계없이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직무 정지 상태에서 눈치만 보고 필요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라며 경고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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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8:35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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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신중히 진행 중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 사무처장은 '국민적 관심과 파급 효과가 큰 사건인 만큼 신중에 또 신중을 거듭해 심리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3.31/뉴스1그는 선고 시기에 대해 '헌법재판관들이 깊이 있게 논의와 검토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조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는 사실은 재판관들께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 사무처장은 '모든 것을 다 종합해서 고려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평의 횟수와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평의는 수시로 열리고 있고 필요할 때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다'고 설명했다.김 사무처장은 헌법재판관 2명(문형배·이미선) 퇴임 전 탄핵 선고 가능성에 대해 '평의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도 알 수가 없다'며, 모든 재판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법사위 제5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3.31/뉴스1그는 '여러 우려가 있다는 것은 저희도 잘 알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후임 미임명 시 헌법재판관 임기를 연장'하는 야당 개정안에 대해서는 '발의된 것은 인식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라며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만 밝혔다.헌법재판소는 이번 사건이 국민적 관심사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재판관들의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향후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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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8:35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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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LA 초호화 숙소 공개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머무는 집의 숙박비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제이홉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LA에서의 일상을 소개하며 군 전역 후 음악 작업을 위해 미국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영감을 놓치지 않고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강한 의지로 미국에 왔다'고 말했다.제이홉이 머무는 저택은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초호화 주택으로, 침실 5개와 욕실 5개를 비롯해 작업실, 운동 공간,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방송 당시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도 이 저택의 규모와 럭셔리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에어비앤비 럭스 캡처이 저택은 고급 주택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 럭스(Airbnb Luxe)에 등록되어 있으며, 하루 숙박비는 2378달러(약 347만원)이다. 한 달 숙박비는 청소비와 수수료, 세금 등을 포함해 약 9만달러(약 1억3100만원)에 달했다.숙소 소개에는 '도시 풍경과 바다 위 절벽 옆면의 풍경을 볼 수 있다'며 '수영장과 온수 욕조가 있는 넓은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거실과 뒷마당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로렐 캐니언 탐방, 할리우드 대로 산책, 산타모니카 관광 등의 활동도 추천된다. 하루 3회 셰프 서비스와 식료품 구매 및 청소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호텔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MBC '나 혼자 산다'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제이홉 역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2채와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2채 등 총 4채의 초고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매입가는 약 270억원에 달한다. 제이홉은 모든 아파트를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했다.제이홉 / 뉴스1 2016년에는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41㎡(25평)를 13억 원에 분양받았고, 2018년에는 같은 지역의 다른 아파트를 37억 원에 매입했다. 아페르한강은 고층의 경우 분양가가 약 100억원 수준이며, 배우 김고은, 공유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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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8:15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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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의 유족들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 언급하며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스탠포드호텔에서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김수현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유족 측 주장을 또다시 부인했다.김수현은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며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알렸기 때문에 비극적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1이어 '(유족 측이) 2016년 사진이라는 것도 2019년 사진이었다.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다. 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이름과 계약 기간을 다 틀릴 수도 없다. 고인은 저희 회사에서 소속 배우로만 활동했다. 신인 캐스팅이나 비주얼 디렉팅을 한 사실이 없다'고 증거를 제시했다.그러면서 '2016년 카톡 발언을 증거로, 저에게 '소아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이다.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2016년, 2018년 올해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 해당 기관은 보시는 것처럼 2016년, 2018년의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김수현은 '유족들의 폭로가 시작된 뒤로 가장 괴로운 점도 이것이었다. 저와 소속사가 유족 증거에 대한 입장을 내면 갑자기 새롭게 녹음된 증언이 사건 시점을 교묘한 사진과 카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왔다.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거가 계속되고 있다'며 '유족 측이 가진 증거가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를 받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또 어떤 사실을 왜곡해 저를 살인자로 몰아갈지 두렵다. 이 기자회견이 끝난 후 그들은 또 어떤 증거와 증언으로 저를 몰아갈지 알 수 없다. 사실이 아닌 건 아닌 거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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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8:15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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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 상대로 120억원 손배소송 제기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유족과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김수현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며 1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뉴스1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고인의 유족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불상자,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계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덧붙였다.김수현, '유족 측 증거는 조작됐다' 반박김수현은 김새론의 유족 측이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박했다.그는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게 7억원에 달하는 채무 상환을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특히 유족 측이 공개한 증거물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김수현은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들은 사건이 폭로된 뒤 새로 녹음한 것'이라며, '2016년에 김새론과 찍었다는 사진은 사실 2019년에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뉴스1또한 유족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역에 대해서도 '2016년과 2018년 대화 내역은 각각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한 것'이라며, 이를 카카오톡 검증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김수현은 '나와 소속사가 유족이 주장한 증거에 대한 입장을 내면, 갑자기 새롭게 녹음된 증언이 공개된다'면서 '사건 시점을 교묘히 바꾸는 등 사진과 영상, 그리고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온다'고 항변했다.법적 검증 절차 요청김수현은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운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강조했다.뉴스1그는 '유족 측이 가진 증거가 정말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이번 법적 대응은 김새론의 사망 이후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김수현 측의 첫 공식적인 법적 조치로, 향후 수사 과정에서 양측이 제시한 증거의 진위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허위 증거로 내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고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유족 측의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소송은 고인의 명예와 관련된 민감한 사안인 만큼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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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8:15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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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폐지 팔아 나눔 실천하는 홍경식씨, 산불 피해 주민에 양말 1천켤레 전달폐지를 수집해 모은 돈으로 수년째 나눔을 실천한 80대 노인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또 한 번 선행을 베풀었다.지난 31일 홍경식(82)씨는 전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양말 1천켤레(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기부물품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주시 자매도시인 안동시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주시홍씨는 '산불 피해지역에서 양말 등 생필품이 필요하다는 뉴스를 보고 복지재단으로 곧바로 연락했다'면서 '작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홍씨는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매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40만원과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모은 60만원을 더해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후에도 매년 폐지를 팔아 마련한 100~200만원을 후원해왔다.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홍씨가 기부한 금액은 7차례에 걸쳐 총 800만원에 달한다.뉴스1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작한 경북 산불은 일주일만인 28일에, 경남은 10일만인 이날 오후 1시께 주불이 완전 진화됐다.이번 산불 사고로 사망 30명, 부상 45명 등 총 75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 산불 피해 영향구역은 총 4만8천여㏊로 추산됐고 주택 3천여동이 전소됐으며 국가유산 피해 30건, 농업시설 2천여건 등 시설 피해도 컸다.정부는 이재민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공공기관 연수원과 민간 숙박시설을 임시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생업과 가까운 지역에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가 확인된 이재민에게는 지자체를 통해 긴급생활 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심리 및 의료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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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8:00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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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탄핵, 내란죄 논란 부를 수 있어'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필성 변호사가 민주당 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른바 줄탄핵 주장에 대해 '내란죄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지난 29일 김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현재 민주당 일부가 추진하는 줄탄핵은 헌법상 설치된 국무회의를 마비시키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며 '이는 형법 제91조 내란죄의 구성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뉴스1이어 '이미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을 기각하면서 '단순히 국무회의 참석만으로는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그런데도 민주당 지도부가 국무위원들을 줄줄이 탄핵해 국무회의를 무력화한다면 검찰이 내란죄 적용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재차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압박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전날 '오는 30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재탄핵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들은 한 총리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을 다른 국무위원들에 대한 '줄탄핵'도 예고했다. 헌법재판관 임명이 지연되며 8인 체제가 길어지자 민주당이 한 총리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 / 뉴스1김 변호사는 민주당 지지층을 향해 '민주당이 먼저 헌법 시스템을 훼손하는 행동을 강행할 이유가 없다'며 '아무리 답답하다고 해서 헌정을 먼저 부정하는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된 것도 결국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기 때문인데, 야당이 지금 당장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먼저 실력행사를 벌인다면 결국 누가 손해를 볼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필성 변호사는...이재명·조국 변호했던 변호인김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사건'을 비롯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내 정경심 씨 사건을 맡았던 인물이다. 또 그는 지난 2021년 북한 지령을 받아 지하 조직을 결성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충북동지회 사건' 변호를 맡기도 했다. 민주당 미디어특위 자문위원을 지내는 등 당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한편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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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8:00

[속보] 김수현 '故 김새론과 저는 5년 전, 1년간 교제'... 미성년 연애 부정

[속보] 김수현 '故 김새론과 저는 5년 전, 1년간 교제'... 미성년 연애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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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 유족 측이 주장하는 '미성년 연애'를 부정했다. 김수현은 '고인과 저는 5년 전, 1년간 교제했다'라고 밝혔다. 31일 오후 4시30분 김수현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들을 불러 모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수현은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라며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 수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 유족 측이 주장하는 '미성년 연애'를 부정한 것이다.  YTN김수현은 '눈물의여왕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며 '저의 이런 선택이 비판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와 고인 사이의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며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알렸기 때문에 비극적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YTN그는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고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며 '그 뒤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연인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연락을 주고받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많은 사람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저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는 고인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있던 입장이라 더 그랬다'며 '고인이 음주운전 사건을 겪었을 때도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고인에게 어떤 연락을 하는 게 참 조심스러웠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데 뭐라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는 말도 전했다. 뉴스1그는 '저는 늘 과분한 사랑을 받는 만큼 오해도 많이 받는다. 사실이 아닌 일도 사실처럼 돌아다닌다'며 '저는 그 또한 제가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고인의 유족은 자신이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자백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수현은 ''너는 미성년 때부터 고인을 농락했다', '너는 돈으로 고인을 압박했다. 죽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현은 서러움에 북받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YTN김수현은 '제가 잘못한 일은 얼마든지 인정하겠다.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들은 사건이 폭로된 뒤에 새롭게 녹음한 것들이다. 유족이 처음에 공개한 카톡 내용도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카톡은 고인이 썼다고 하기에는 틀린 사실들이 너무나 많다. 2016년 사진이라는 것도 사실은 2019년 사진이었다. 또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차이를 틀릴 수 없다. 또 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이름과 계약기간을 다 틀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저의 회사에서 소속사 배우로만 활동했다. 신인 캐스팅이나 비주얼 디렉팅을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1뉴스1김수현은 '그 유튜브에서는 2016년에 나눈 카톡 발언을 증거로 저에게 '소아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 이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그러나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를 하는 인물은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며 '그 결과 해당 기관은 보시는 것처럼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유족들의 폭로가 시작된 뒤 가장 괴로운 점이 바로 이 지점이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저와 소속사가 사건과 관련된 입장을 내면 갑자기 새롭게 녹음된 증언이 공개됐다'며 '사건 시점을 교묘히 바꾼 사진과 영상 그리고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왔다.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언과 가짜 증거가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뉴스1김수현은 '제가 한 잘못에 대한 비판은 무엇이든 받겠다'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실이 아닌 것들이 전부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카톡 내용에 대해 검증 절차를 밟은 것처럼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밟겠다'며 '유족 측이 가진 증거가 정말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 절차를 통해 검증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만 바라보고 있는, 제가 책임져야 할 사람도 있다'며 '저는 그 사람들이 매일 고통받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있다. 오늘은 또 무엇을 폭로하고 저를 살인자로 몰아갈지 두렵다. 이 기자회견이 끝나면 그들은 어떤 가짜 증거로 제 명예를 훼손하고 주변 사람을 괴롭힐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1김수현은 '제가 한 일에 대해서는 어떤 비난도 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은 것이다. 지금도 저를 믿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그것만큼은 밝히고 싶다'며 '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인사를 하고 회견을 마쳤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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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8:00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해' [전문]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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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3.31/뉴스1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등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김수현은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수현은 '스스로 겁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 수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라고 말을 이었다.이어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내일 그냥 다 이야기 하자', '직접 말하고 이 지옥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고 말했다.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3.31/뉴스1그는 '(적당히 인정을 했더라면) 매일 매일마다 내일은 무슨 사진을 올리겠다 무엇을 터뜨리겠다 이런 협박을 받지 않아도 됐을 거고 제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유출 돼서 모욕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다. 저를 협박하면서 거짓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강요를 내릴 수 없었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독촉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그간 의혹을 모두 부정했다.기자회견 도중 그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기 힘든 모습도 보였다.그는 '이 기자회견이 끝나면 그들은 또 어떤 가짜 증거와 가짜 증언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힐지 알 수 없다'면서 '하지 않은 것은 하지 않은 것. 지금도 저를 믿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그것만큼은 밝히고 싶다. 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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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8:00

'질문들' 동반 출연하는 김은숙·김은희... 신작 공개 앞두고 손석희 만났다

'질문들' 동반 출연하는 김은숙·김은희... 신작 공개 앞두고 손석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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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김은숙 작가, 손석희와의 특별한 만남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김은희와 김은숙 작가가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각자의 작품 세계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김은희는 '싸인', '시그널', '킹덤' 등으로 유명하며, 현재 '두 번째 시그널'의 원고를 마무리 중이다. 반면, 김은숙은 '파리의 연인',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 등을 집필하며 로맨스 코미디 분야에서 정상에 서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지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방송에서는 두 작가의 명대사 탄생 비화도 공개된다. 김은희의 '거기도 그럽니까? 그래도 20년이 지났는데, 뭔가 달라져 있겠죠?'와 김은숙의 '이 안에 너 있다'는 각각 수사 장르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대표적인 대사로 남아있다. 이처럼 두 작가는 대사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프로그램에서 두 작가는 드라마 작가로서의 애환과 사회적 감상도 솔직하게 나눈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특히 최근 한국 사회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헌재 결정 이후 녹화에 임했다면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했다. 손석희는 '지금의 사회상이 언젠가는 영화나 드라마로 나올 것'이라며 두 작가에게 기대감을 표했고, 이에 대해 두 사람 모두 크게 동의했다.제작진은 '헌재 결정이 나오지 않아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시즌 부제처럼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에서 시청자들이 잠시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4월 8일에는 헌재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탄핵 관련 생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방송에서는 두 작가의 깊이 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드라마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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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35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올해의 그룹 수상한 에스파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올해의 그룹 수상한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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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에서 글로벌 존재감 발휘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시상식에서 글로벌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Billboard 제공에스파는 2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을 수상하며 무대를 빛냈다.이날 에스파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위플래시'(Whiplash),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슈퍼노바'(Supernova)를 포함한 총 6곡을 '빌보드 200' 차트 톱50에 올린 최초의 K팝 걸그룹으로서 그들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멤버들은 수상 소감에서 '영감을 주는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여성을 응원하고,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 해왔는데, 이건 첫걸음에 불과하다'며 '계속해서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SM엔터테인먼트 제공또한 에스파는 지난 27일 공개된 '위플래시 (English Ver.)'로 인트로와 댄스 브레이크 편곡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무대 매너로 현장 관객들과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번 시상식은 여성 아티스트들의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에스파의 수상은 K팝 걸그룹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에스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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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35

경찰 '故휘성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 없음... 사망 사인 비공개'

경찰 '故휘성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 없음... 사망 사인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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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 뉴스1가수 고(故) 휘성의 사망 사건을 조사한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과 나왔다. 31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휘성의 사망과 관련해 '부검 결과를 회신 받았다'며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고인의 명예와 유족의 2차 피해를 고려해 사망 원인을 상세히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1차 소견은 '사인 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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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35

[속보] 김수현 '채무 압박해 故 김새론 비극적 선택, 사실 아냐'

[속보] 김수현 '채무 압박해 故 김새론 비극적 선택,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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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3.31 / 뉴스1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 유족 측이 주장한 소속사 측의 채무 압박으로 고인을 죽음에 몰아넣었다는 사실을 전면으로 부인했다.31일 오후 4시 30분 김수현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들을 불러 모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고인과 저는 5년 전, 1년간 교제했다'라며 故김새론과의 '미성년 연애'를 부정하는 동시에 채무 압박을 통해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의혹을 전면으로 부인했다. 김수현은 '거짓을 인정하라고 강요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저의 외면, 저희 소속사의 채무 압박으로 인해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故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뉴스1 한편 故김새론의 유족 측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김새론에게 1차 내용증명을 보낸 이후 고인을 지속해서 압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유족 측은 1차 내용증명 이후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점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응답으로 김수현 측은 2차 내용증명을 보냈다. 2차 내용증명에는 소속사가 주장한 '배임죄 방지를 위한 조치'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채무 변제를 기한 내에 반드시 이행하라는 압박이 담겨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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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35

누구나 매일 집에서 하는 '이 활동' 했을 뿐인데... '암 발병률' 낮아졌다 (연구)

누구나 매일 집에서 하는 '이 활동' 했을 뿐인데... '암 발병률' 낮아졌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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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운동보다 낫다는 '이것'매일 가벼운 강도의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에 따르면 최근 옥스퍼드 연구진은 가벼운 신체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이날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해당 연구는 평균 연령 63세의 성인 8만 5,394명의 일일 총 신체 활동량과 활동 강도, 걸음 수를 일주일간 측정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참가자들은 하루 활동량, 활동 강도, 일일 걸음 수를 추적하는 활동 측정기를 손목에 착용한 채 7일간 생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연구진은 위 데이터와 유방암과 대장암 등 13가지 암 발생률이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폈다.실험 참가자들을 약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들 중 2,633명은 이 기간 내에 암을 진단받았다.일일 신체 활동을 가장 많이 한 참가자는 일일 신체 활동이 가장 적은 참가자보다 암 발병 위험이 26% 낮았다.이는 암 발병률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 체질량지수(BMI) 등 다른 요인을 보정했을 때도 같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많이 걸을수록 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것도 확인됐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았다.하루에 5,000보를 걸은 참여자 A와 7,000보를 걸은 참여자를 비교했을 때, 후자의 암 발병 위험이 11% 낮았다.하루 9,000보 걸은 참여자는 A보다 암 발병 위험이 16%나 떨어졌다.이에 연구진은 평소 신체 활동이 적다면 일상 생활에서 더 자주 걷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해당 연구에 참여한 에이든 도허티(Aiden Doherty)는 '우리의 연구는 모든 형태의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걷기와 집안일 같은 단순한 저강도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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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35

'비서 성폭행 혐의' 장제원 고소인 측, 동영상 증거 제출... '추행 시도하는 상황 담겼다'

'비서 성폭행 혐의' 장제원 고소인 측, 동영상 증거 제출... '추행 시도하는 상황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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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고소인 측 '영상·사진 등 증거 제출'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 측이 사건 당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 등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고소인 측은 '촬영된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피해자 이름을 부르며 심부름을 시키는 상황, 추행을 시도하는 상황, 피해자가 훌쩍이는 목소리로 장 전 의원에게 응대하는 상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이어 '성폭력 사건은 그 특성상 성폭력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직접적 증거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피해자는 사건 당일 해바라기 센터를 방문해 관련 검사를 받았고 그 내용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지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고소인 측은 지난 2015년, 사건 발생 후 A씨가 경남정보대학 모 교수를 찾아가 피해 사실을 털어놨지만 '신고하면 금마(장 전 의원) 죽는다', '선거 얼마 남지 않았다', '마흔 살 되면 다 잊힌다'는 발언과 함께 입막음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 모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자신의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다.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 뉴스1또한 장 전 의원은 사건 발생 이후 A씨에게 2000만 원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건넸다는 추가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한편 지난 28일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장 전 의원은 '사실무근'이라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으로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진술과 증거 관계 등을 종합 판단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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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35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 확정... 김고은, 캐스팅 제안받았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 확정... 김고은, 캐스팅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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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 돌입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1과 시즌2에서 유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고은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포스터드라마 업계 관계자는 31일 JTBC엔터뉴스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시즌2 종영 후 3년 만에 제작된다'고 전했다. 티빙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시리즈의 고유한 색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시리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측도 '시즌3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김고은에게 주인공 유미 역을 제안했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했다.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 티빙 제공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여성 유미가 자신의 세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사랑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극이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독특한 포맷으로 웹툰 원작의 매력을 살리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시즌2는 원작을 적극적으로 각색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으며, 이번 시즌3에서는 원작 팬들이 기다려온 유미의 마지막 연애 상대 순록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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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17:15

'얼굴 천재' 차은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쾌척...'위로와 감사 전해'

'얼굴 천재' 차은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쾌척...'위로와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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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차은우의 기부는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차은우의 기부 소식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에 의해 전해졌다.차은우 SNS차은우는 '소중한 일상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위로를, 산불 진화와 이재민 구호에 애쓰시는 모든 분에게는 감사를 전한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차은우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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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7:15

유명 남가수, 목욕탕서 '동성 성추행' 현행범 체포...'기억 없다' 혐의 부인

유명 남가수, 목욕탕서 '동성 성추행' 현행범 체포...'기억 없다'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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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가수 아타리 코스케, 동성 성추행 혐의로 체포일본의 유명 가수 아타리 코스케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최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아타리 코스케가 한밤중 목욕탕에서 20대 남성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아타리 코스케 소셜미디어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3월 28일 오전 2시경 시나가와구의 한 목욕탕 휴게실에서 발생했다. 당시 20대 남성은 의자에 앉아 선잠을 자고 있었으며, 아타리 코스케는 그에게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는 즉각적으로 아타리 코스케를 붙잡았고, 목욕탕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아타리 코스케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실 관계 조사 후 향후 연예 활동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아타리 코스케는 경찰 조사에서 '전혀 기억이 없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아타리 코스케는 2006년 메이저 데뷔 이후 후지TV 다큐멘터리 '더 논픽션'의 오프닝 테마곡 '산사라', '꽃'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 내외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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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7:15

누적 기부금만 130억인데... 장나라, 산불 피해에 또 5천만원 기부

누적 기부금만 130억인데... 장나라, 산불 피해에 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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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경남·경북 산불 피해에 5000만원 기부배우 장나라가 경남·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3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장나라가 '신한 Premier' 기부 컨설팅을 통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나라 / 뉴스1 이 기부금은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장나라는 '산불로 갑작스럽게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그녀의 총 기부액은 13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장나라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내 손엔 장미 향이 남았다'는 명언을 남기며 선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뉴스1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1일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해 생존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를 즉각 실시했다. 현재까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지역에 담요 1000장을 긴급 지원했으며, 12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제작해 오늘(31일) 양 지역 주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또한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Instagram 'nara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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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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