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5,191

이재명 '헌재, 선고 미루는 것 자체가 헌정질서 위협...뭐가 그리 어렵나'

조회 120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5-03-26 14:35

이재명 '헌재 탄핵심판 지연은 헌정질서 위협...무엇이 그리 어려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의 선고 지연에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도 없이 계속 선고를 미룬다는 것 자체가 헌정질서에 대한 위협'이라고 일침했다.



인사이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3.26/뉴스1


이 대표는 '헌재 판결이 4월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무엇이 그리 어려운가'라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 국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게 복잡한 사건도 아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특히 윤 대통령의 행위에 대해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에게 위협을 가했다'며 '어떻게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군사정권을 꿈꾸고 군사 쿠데타를 시도하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통령에게 면죄부 줄 수 없어'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행위가 헌법질서를 완전히 파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위헌적 포고령을 선포하고, 조건도 갖춰지지 않은 계엄을 선포했으며, 절차도 지키지 않았고, 침해 대상이 될 수 없는 국회에 군대를 진입시키고 언론사들을 핍박한 것이 명백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인사이트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3.26/뉴스1


그는 '온 국민이, 전 세상 사람들이 다 봤는데 또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라며 '이게 위헌 위법이면 부인할 길이 없을 것이고, 이게 헌정 질서를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는 명확한 사실을 누가 부정할 수 있겠나'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미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통령에게 다시 면죄부를 주면 아무 때나 군사 쿠데타를 해도 된다는 것 아니냐'며 '비상계엄 면허증을 주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언 도중 현장에서 '빨갱이 XX들아'라는 고성이 나오자, 이 대표는 '저런 사람들이 생기지 않나. 국민들 사이에 싸움이 왜 생기나'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이 대표는 탄핵심판 선고 지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탄핵심판 선고가 장기화되면 국가신용등급도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며 '이런 상황인데 알 수 없는 이유로 헌재가 선고를 계속 미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느 쪽이든 빨리 결론을 내야 국정이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대법관 임명 촉구


이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마용주 대법관을 빨리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계모임에도 규칙이 있고, 초등학교 학급에도 규칙이 있지 않나'라며 '대한민국 5200만 국민의 최고 합의, 최고의 규범, 법률 그 이상의 헌법이 정한 기본적인 민주공화국의 질서를 헌법 수호 제1의 책무가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놓고 지키지 않으면 대체 이 헌법을 누가 지키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게 나라가 되겠나. 한 대행이 복귀했다고 하는 것은 지위와 권력이 회복됐다는 뜻이 아니라 책임과 역할을 더 갖게 됐다는 것으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1뉴스1


한편,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총 7차례 변론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고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충분한 심리를 위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선고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복구 위한 '모금액 100억원' 돌파... 역대 최대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복구 위한 '모금액 100억원' 돌파... 역대 최대

N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성금 100억 돌파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산불 피해 성금이 누적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해피빈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난·재해 모금액이다. ICT업계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해피빈의 산불 피해 기부 건수는 약 36만 건에 달하며, 누적 성금은 약 105억원으로 집계됐다.해피빈 로고 / 네이버 제공네이버는 지난 23일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력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자체적으로도 지난 27일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네이버가 과거 진행했던 다른 재난·재해 모금 활동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고 있다.뉴스12023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를 위한 성금은 총 91억원이 모였으며, 2022년 강원도 삼척 산불 당시에는 약 31억원이 모였다. 이러한 기록은 이번 산불 피해 모금액이 얼마나 큰 규모인지 보여준다.한편,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도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산불 피해 성금 약 95억원이 모였다. 두 플랫폼 모두에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조회수: 71|댓글: 0

53209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7:35

알바했던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 튀기고 '생맥주'까지 훔쳐간 남성

알바했던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 튀기고 '생맥주'까지 훔쳐간 남성

N

아르바이트 했던 치킨집 침입해 직접 닭 튀겨 훔쳐간 남성야심한 새벽, 아르바이트 했던 치킨집에 몰래 침입해 통닭을 '직접' 튀기고 주류와 함께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4단독(이제승 부장판사)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A씨는 지난해 8월 17일 오전 1시 26분께 세종시의 한 치킨집에 몰래 침입해 2만 원 상당의 통닭 한 마리를 직접 튀기고, 냉장고에 있던 맥주, 소주와 함께 훔쳐간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A씨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사흘 뒤 새벽시간에도 해당 치킨집을 찾아 직접 통닭 1마리를 튀기고 생맥주와 함께 훔쳐갔다.A씨는 영업시간 이후에도 치킨집 가게 뒷문이 열려있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A씨가 과거 해당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가게 내부와 조리법 등을 잘 알고있는 치킨집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횟수 등을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면서도 '다만 피해액이 소액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5|댓글: 0

53208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7:35

최수종, 아내 하희라 판박이 딸과 '시밀러 룩'... 뒷모습 보면 연인 같아

최수종, 아내 하희라 판박이 딸과 '시밀러 룩'... 뒷모습 보면 연인 같아

N

최수종과 하희라 딸, 커플룩으로 시선 집중배우 최수종과 하희라의 딸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희라 쏙 빼닮은 딸, 아빠 최수종과 커플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은 최수종이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에서 최수종과 그의 딸은 검은색 상하의로 깔 맞춤을 하고 다정하게 걸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연인처럼 걸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최수종과 딸이 다정하게 산책을 하고 있다 / 최수종 SNS 캡처최수종의 SNS에는 딸뿐 아니라 하희라와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 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수종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으며, 딸 역시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 특히 딸의 외모는 하희라를 닮아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누리꾼들은 '최수종 딸 무슨 일이야 너무 예뻐', '연예인 해도 되겠어', '하희라인 줄 알았네', '엄마랑 어쩜 저렇게 닮았나', '단란한 가족',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최수종과 하희라의 딸 / 최수종 SNS 캡처한편,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 4회 수상자로 명연기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한중록', '사랑은 구름을 비로 내리고', '서울 뚝배기', '질투', '아들과 딸', '파일럿', '야망', '바람은 불어도', '첫사랑', '야망의 전설', '태조 왕건',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하나뿐인 내편', '고려 거란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최수종 SNS 캡처최수종과 배우 하희라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1993년 결혼했으며, 결혼 전 하희라의 어머니는 둘의 사주가 최악의 궁합이라는 사실에 우려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3곳의 점집에서 궁합을 보았는데 모두가 '1년 안에 이혼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사주와 달리 두 사람은 30년 넘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조회수: 32|댓글: 0

53207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7:15

배우 오나라, 인지도 테스트 '광탈'... 식당 사장님이 못 알아봤는데도 기분 좋아진 이유 (영상)

배우 오나라, 인지도 테스트 '광탈'... 식당 사장님이 못 알아봤는데도 기분 좋아진 이유 (영상)

N

식당 사장님이 못 알아 봤는데도 '행복'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에 따라 좌지우지되기에 인지도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그런데 여기 인지도 테스트에서 광탈(?)하고도 행복해 한 여배우가 있다.최근 드라마 '빌런의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나라가 그 주인공이다.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지난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는 '식스센스'의 원년 멤버 오나라와 전소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양평 핫플레이스의 수상한 사장님들 중 가짜를 찾아야 했다.첫 번째 가게는 사장님이 혼자 모든 걸 다 하는 항아리 바베큐 집이었다.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가게로 올라가는 계단, 식당 건물, 주차장까지 무려 2,000평 규모의 식당으로, 골조, 프레임, 칠, 항아리 제조, 장작까지 사장님이 혼자 했다는 말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백발의 수염을 길게 기른 범상치 않은 모습의 사장님은 멤버들을 반겼다.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사장님은 ''유느님'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던데'라며 유재석과 악수를 나눴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인사를 나눌 때는 이름을 말하지 않는 모습이었다.멤버들의 예상대로 사장님은 유재석과 송은이만을 알아봤다. 전소민과 고경표, 미미, 오나라는 알아보지 못했다.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사장님은 머쓱했는지 '나이가 30대면 모른다'라고 설명했다.이에 오나라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다. 오나라는 74년 생으로 올해 50세이기 때문이다.대략 20살을 어리게 봐준 사장님에 오나라는 '복 받으실 거예요'라며 흡족해했다.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사장님 센스 대박이다', '진짜 30대 비주얼이긴 하다', '50대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후 '명성황후', '페임',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싱글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이후 2008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브라운관에 진출한 그는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햇수로 25년째 열애 중이다.네이버 TV '식스센스 시티투어'

조회수: 85|댓글: 0

53206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7:15

'여객기 참사' 당시 곰탕 끓여주던 안유성 명장, 이번에는 산불 이재민 쉼터에 등장했다

'여객기 참사' 당시 곰탕 끓여주던 안유성 명장, 이번에는 산불 이재민 쉼터에 등장했다

N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방관에 김밥 500인분 기부'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일식 명장 안유성 셰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음식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29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안 명장의 선행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공개된 내뇽에 따르면 안 명장은 지난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500인분의 김밥과 닭줄을 준비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머무는 안동의 임시 숙소를 찾았다.현장에서 안 명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과 거처를 잃은 이재민들의 끼니를 책임지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명장이 27일 오후 경북 안동체육관을 찾아 산불 이재민들에 김밥과 닭죽 등 먹거리를 나누고 있다. / 뉴스1안 명장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무안공항을 찾은 안 명장은 유가족들에게 세 차례에 걸쳐 김밥, 떡국, 전복죽 등의 음식을 제공한 바 있다.당시 안 명장은 참사 현장을 수습하던 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끓인 곰탕을 대접하기도 했다. 안 명장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명장이시다', '요리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남다른 사명감에 존경을 표했다.한편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대통령이 인정한 대한민국명장에 오른 안유성 명장은 지난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뉴스1

조회수: 25|댓글: 0

53205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7:15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옷가지·생필품·커피·붕어빵' 전달하며 온정 베푼 시민들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옷가지·생필품·커피·붕어빵' 전달하며 온정 베푼 시민들

N

경북 산불 재난 속에서도 빛나는 온정의 손길, 전국에서 이어지는 희망의 메시지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초래한 역대급 재난 상황 속,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을 위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일주일째 이어지는 이번 산불로 경북의 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기업 및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과 함께 각종 시민단체 등의 지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개개인의 모습이 뭉클함을 준다.뉴스1의성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줬으며, 영덕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B씨 역시 소방대원 및 공무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했다.영양군 주민 대피소 '영양군민회관' 앞에는 푸드트럭을 끌고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붕어빵과 어묵 등을 제공하는 부부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경북소방안전본부 측은 '의성과 안동을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간편한 간식과 생수, 이온 음료 등 수분 보충용 음료가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며 '소방대원들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도 구호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임시 주거시설과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심리 상담사들이 트라우마를 겪은 주민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지자체에서는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박성열 경북소방안전본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지친 소방대원과 피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귀한 마음들이 헛되지 않게 신속한 진화와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52|댓글: 0

53204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6:35

네이마르, 여친 둘째 임신 중인데 혼외자 폭로 나와...21세 여성 '그룹 성관계로 임신'

네이마르, 여친 둘째 임신 중인데 혼외자 폭로 나와...21세 여성 '그룹 성관계로 임신'

N

'네이마르 아이 임신했다' 혼외자 폭로 나와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와 그룹 성관계를 한 후 임신을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아기의 성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니 아우아다(Any Awuada)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나야라 마세도(Nayara Macedo, 21)라는 여성은 네이마르와 잠자리를 가진 후 임신을 했다고 주장한 지 약 2주 만인 지난 24일 초음파 검사 영상을 공개했다.Instagram 'anyawuuada'그가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의사는 '아주 작은 아기가 임신낭 안에 있다'며 마세도의 배 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이라고 밝혔다.병원 방문 전 영상에서 마세도는 과거 딸을 낳은 적 있어 이번에 임신한 아기가 아들임을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그는 '메스꺼움을 느꼈는데, 그렇게 메스꺼우면 아들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Instagram 'neymarjr'네이마르 측은 혐의 전면 부인, DNA 검사 예고이러한 주장에 대해 네이마르 측은 마세도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현재 모델 브루나 비앙카르디와 교제 중인 네이마르는 이미 세 자녀의 아버지이며, 비앙카르디는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상태다.Instagram 'anyawuuada'앞서 지난 14일, 마세도는 브라질 유명 가십 쇼 '포포칼리잔도'에 출연해 자신이 다른 여성과 함께 네이마르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이 관계의 대가로 약 2만 헤알(한화 약 511만 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마세도의 주장에 따르면, 난교 파티는 지난 10일 저녁부터 11일 아침까지 브라질 정치인이자 엔지니어인 라파엘 모타의 시골 별장에서 열렸다. 이 파티에는 마세도를 포함해 약 20명의 성매매 여성이 참석했다고.이후 마세도는 생리가 며칠 늦어지자 임신 테스트를 받았다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마세도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임신한 게 맞다. 100% 확실하다'고 답했다.그는 '사실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조금 무서웠지만, 아이는 신의 선물이고 때가 되면 태어난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DNA 검사를 할 것이다. 여러분이 궁금해 할 거리난 걸 알고 있기에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네이마르와 여자친구 브루나 비앙카르디 / Instagram 'neymarjr'네이마르는 이러한 주장을 일축하며, 이날 자신이 탔다는 개인 헬리콥터는 친구에게 빌려준 것이라고 반박했다.하지만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비앙카르디가 산부인과에서 출산 검진을 받은 날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한 적이 있기에 일부 팬들은 그의 결백을 의심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네이마르의 개인적 스캔들로 번지고 있으며, DNA 검사 결과에 따라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31|댓글: 0

53203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6:15

'세 명이서 고작 그것밖에 안 냈냐'... 산불 기부 3000만원 하고도 악플에 상처받았다는 코요태 빽가

'세 명이서 고작 그것밖에 안 냈냐'... 산불 기부 3000만원 하고도 악플에 상처받았다는 코요태 빽가

N

코요태 빽가, 기부 후 악플에 상처받은 사연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으나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빽가는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빽가 인스타그램효연은 '악플 안 보시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상하게도 악플은 더 눈이 간다'고 답하며, 예전보다는 악플이 줄었지만 여전히 화가 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악플을 관심이라고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 사람들은 내 앞에서는 그런 말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빽가는 '저희 정도 연차가 되면 (악플에도) 어느 정도 단단해져 있는데 그래도 한 번씩 힘든 것들이 있다'고 말하며 최근 받은 악플에 대한 속상한 사연을 공개했다. Instagram 'shinji_jidaeng'그는 '오늘 저희가 기부한 게 기사가 났다고 여기저기서 얘기가 들어왔다'며, '유명한 다른 연예인들은 돈을 많이 냈는데 너네는 셋이서 그것밖에 안 냈냐는 내용이 있더라. 너무 상처가 됐다'고 토로했다.이에 브라이언은 '나는 '악플 쓴 그사람은 (기부금을) 냈을까' 생각하면 기분이 풀리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 그 사람은 안 냈을 텐데. '그 사람은 안 냈으니까 그 말을 했겠지'하고 지나간다'며 빽가를 위로했다.코요태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들의 선행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은 아쉬움을 남겼다.

조회수: 51|댓글: 0

53202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6:15

'母 절연' 장윤정 '남편 도경완과 결혼 당시 집안 얘기에 움츠러들어' 고백 (영상)

'母 절연' 장윤정 '남편 도경완과 결혼 당시 집안 얘기에 움츠러들어' 고백 (영상)

N

가수 장윤정, 가정사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백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가정사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해결은 못 해도 속 시원하게 할 말은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구독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YouTube '도장TV' 한 구독자는 '내년 결혼을 계획 중인 남자친구와 집안 경제력 차이로 고민하고 있다'며 '남자친구에게 짐을 주는 것 같아 이 결혼이 제 욕심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그녀는 '결혼을 앞두고 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장윤정은 '결혼할 때 상처를 주지 않아도 혼자 상처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집안 얘기만 나오면 움츠러드는 자신을 발견했다'며 과거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또한 아들 연우에 대해 언급하며, '연우가 나처럼 상처받지 않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YouTube '도장TV' 장윤정은 사랑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처가 있음을 강조했다. '주변까지 품어야 하는 큰 날개를 가진 새가 되어야 한다'며 사랑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봤다는 그녀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그녀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모님의 이혼과 빚 문제를 언급했으며, 이후 어머니 육모씨와의 갈등으로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도장TV'

조회수: 90|댓글: 0

53201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6:15

故 설리 '베드신 강요' 의혹에... 김수현 제안으로 '리얼' 카메오 출연한 수지 과거 발언 재조명

故 설리 '베드신 강요' 의혹에... 김수현 제안으로 '리얼' 카메오 출연한 수지 과거 발언 재조명

N

영화 '리얼'에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 발언 '재조명'故설리의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과 그의 사촌형이자 영화감독인 이로베에게 '리얼'의 베드신 관련 입장을 요구한 가운데, 당시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배우 수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7년 영화 '리얼'의 주연 배우 김수현은 관련 인터뷰에서 '배우들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안할 때 부담스럽지 않았다. 설명을 잘 드렸고, 가볍게 이야기를 던지려고 했다'며 '날짜가 맞거나 여유 있는 분들을 초대했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분이 고생하셨지만 특히 수지가 고생이 많았다'며 '수지에게 정말 가볍게 '혹시 시간 되면 카메오 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고 덧붙였다.영화 '리얼' 과거 김수현과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춘 수지가 카메오 역을 흔쾌히 수락한 것.영화 '리얼'에서 수지는 카지노 조직 보스 '장태영'의 타투이스트 역할로 깜짝 출연했다. 그녀는 상반신에 문신이 가득한 채 담배를 물고 김수현에게 문신해 주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김수현은 '수지 촬영은 대전 세트장에서 이뤄졌는데, 촬영 들어가기 6시간 전에 와서 문신 분장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개봉된 영화에서 수지의 출연 시간은 약 7초에 불과했다. 이에 김수현은 '수지가 촬영을 마치고 '이런 얘기는 없었잖아'라고 하더라. 수지에게 미안한 마음에 '고맙다'만 반복했다'고 말했다.뉴스1영화 '리얼' 에는 수지 외에도 여러 여성 연예인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시상식 도우미로, 경리는 레스토랑 웨이트리스로, 민하는 카지노 시에스타의 서빙 직원으로 등장했다.안소희는 차이나타운 노동자로 메이드 복을 입고 세탁물을 수거하는 역할을, 다솜은 재활치료사로 등장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상하다', '당시 나이 어리고 인기 많은 여자 연예인만 초대한 것 같다', '저 때도 115억 제작비 어디에 썼냐는 얘기 많았는데 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영화 '리얼' 한편 지난 28일 故설리의 유족 측은 영화 '리얼'의 베드신과 관련하여 이로베(이사랑) 감독과 김수현에게 입장을 요구했다.유족 측은 '당시 장례식 때 스태프들과 배우들 증언으로 알게 됐는데,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그렇게 구체화 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김수현씨 입장을 듣고 싶다. 그리고 촬영 당시 설리의 나체신에 대해서 대역 배우가 있었으며, 그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서 설리에게 그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조회수: 94|댓글: 0

53200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6:15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여권' 분실한 기장탓에 필리핀서 15시간 지연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여권' 분실한 기장탓에 필리핀서 15시간 지연

N

아시아나항공 기장 여권 분실로 필리핀발 인천행 비행기 15시간 지연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여권 분실로 인해 15시간 이상 지연되는 소동이 발생했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35분 출발 예정이던 필리핀 클라크발 인천행 OZ708편 여객기는 기장의 여권 분실 사실이 확인되면서 운항이 지연됐다.이에 항공사는 대체 승무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출발 시간을 15시간 20분 늦은 같은 날 오후 4시 55분으로 변경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아시아나항공 측은 '손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탑승 예정이던 승객 135명의 출국 절차를 취소한 뒤, 공항 인근 호텔 숙박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운항 승무원이 여권을 잃어버리는 탓에 항공편이 지연되는 일은 전 세계적으로 종종 발생하는 문제다.가장 최근 사례로는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중국 상하이로 가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약 2시간 비행하다 샌프란시스코로 긴급 회항한 사건이다.이 역시 기장이 여권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으면서 발생하게 됐으며 지난 2019년 9월에도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여권 분실로 인해 11시간가량 지연된 바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3|댓글: 0

53199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6:00

'천국에서 다시 봐요'... 의성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해 숨진 故 박현우 기장, 눈물 속 발인

'천국에서 다시 봐요'... 의성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해 숨진 故 박현우 기장, 눈물 속 발인

N

산불 진화 중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 마지막 길 떠나다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헬기가 추락해 순직한 故 박현우(73) 기장이 많은 이들의 배웅 속 영면에 들었다.29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김포뉴고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산불 진화 임무 중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의 천국환송예배(발인식)이 엄수됐다.유족을 비롯해 군 관계자, 교회 지인, 생전 그와 함께 비행했던 동료 조종사 등 20여 명은 함께 찬송가를 부르며 마지막 길을 떠나는 고인을 배웅했다.29일 오전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시장에서 경북 의성 산불 공중 진화 작업 중 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한 박현우(73) 기장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2025.3.29 / 뉴스1박 기장이 담긴 관이 안치실에서 나와 운구차에 실리는 모습에 아내 장광자(71)씨와 유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영정사진을 든 박 기장의 아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지 못하다 오열했다.아내 장광자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궂은일 하느라 수고 많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가족들과 늘 추억을 간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테니 훗날 천국에서 다시 보자'고 말했다.뉴스140년 하늘을 지킨 '성실의 아이콘'박 기장과 30년 지기였던 신상범(73)씨는 박 기장을 '성실의 아이콘'이라고 회상했다.그는 '고인은 연기가 가득한 산불 현장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헬기에 올랐다'며 '부디 편히 쉬길 바란다'고 전했다.박 기장의 손자는 손 편지를 통해 '제 할아버지여서 고맙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너무 슬프지만, 천국에서 저를 항상 지켜봐 주세요. 할아버지 사랑해요'라는 마음을 전했다.뉴스140년 비행 경력의 베테랑인 박 기장은 지난 26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헬기를 타고 산불을 진화하다 추락해 순직했다.사고 헬기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의성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임차한 S76 중형 헬기다.1995년 생산된 헬기로 산불 현장에서 전신주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헬기 탑승자는 박 기장 1명뿐이었다.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헬기에서 블랙박스 등 관련 장비를 수거해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 기장은 공무 수행 중 숨진 순직자로 예우돼 국립이천호국원에 안장된다.

조회수: 50|댓글: 0

53198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5:35

산불 부상자 1명 치료 중 숨져... 중대본 '누적 사망자 30명 전체 사상자 70명'

산불 부상자 1명 치료 중 숨져... 중대본 '누적 사망자 30명 전체 사상자 70명'

N

경북지역 '대형 산불' 중상자 1명 끝내 숨져... 누적 사망자 30명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상자는 40명으로 파악되어 인명 피해는 총 70명에 달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경북 안동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산불 중상자 1명이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산불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0명으로 증가했으며 전체 사상자는 70명에 달한다.뉴스1이번 산불로 인해 불에 탄 시설은 총 4801곳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지역 피해가 4701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83곳, 울산 15곳, 전남 2곳으로 파악됐다.세부적으로 경북 안동에서는 주택 750곳, 농업시설 756곳, 문화재 4곳, 기타 10곳이 불에 타 피해가 가장 컸다.경북 영덕은 주택 1172곳과 농업시설 76곳, 사찰 3곳, 기타 169곳이 소실됐으며, 경북 청송은 주택 625곳, 농업시설 266곳, 문화재 9곳, 사찰 2곳, 기타 220곳이 피해를 입었다.뉴스1경북 의성은 주택 303곳과 농업시설 40곳, 사찰 3곳, 기타 159곳, 경북 영양은 주택 106곳, 사찰 1곳, 기타 18곳이 불에 탔다.국가유산 피해는 국가 지정 11건, 시·도 지정 19건을 포함해 총 30건으로 집계됐으며 경남 김해와 충북 옥천의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은 4193세대로 총 6885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산청·하동 713명,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6172명 등이다.뉴스1행안부는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을 기존 2개반에서 7개반으로 확대했으며, 주말 기온 하락에 대비해 이불, 방한매트 등을 미리 준비했다. 또한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대피주민 구호활동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추가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 통제 구간·기간을 확대하고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8개 환경청에서 22개 감시팀, 50명의 인력이 18개 시군에서 불법 소각 계도·단속을 실시 중이다.또한 산불 후속조치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환경부 내 폐기물처리 지원반을 가동해 폐기물 생산량을 조사하고 수거·처리를 지원한다.뉴ㅡ특별재난지역에서는 처리비 전액을 국고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청송 등 피해지역의 단수 인구는 1079명으로, 31일까지 먹는 물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 내 광역 상수도요금은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리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지자체는 임시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구호단체를 통한 기부금은 현재까지 약 554억이 모금 됐으며, 기부금은 식료품 구입 등 이재민의 생계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회수: 61|댓글: 0

53197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5:35

칸예 웨스트, 9개월 만에 내한... 5월31일 단독콘서트  'BULLY' 개최

칸예 웨스트, 9개월 만에 내한... 5월31일 단독콘서트 'BULLY' 개최

N

칸예 웨스트, 9년 만의 내한공연 '불리' 개최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YE')가 오는 5월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 쿠팡플레이는 5월 31일 오후 6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 내한 콘서트 '불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YE가 지난 2016년 월드투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신곡 '불리'(BULLY)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한국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5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 내한 콘서트 '불리'' 포스티 / 쿠팡플레이'불리'(BULLY)는 지난 22일 미완성 버전인 '불리 V1'이 먼저 공개된 후 정식 음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플뮤직 힙합·랩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구글 트렌드 검색어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반응은 YE의 화려한 컴백과 더불어 또 하나의 메가 히트곡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힙합계의 전설로 불리는 YE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24번 수상한 경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런어웨이', '스트롱거', '카니발' 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400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칸예 웨스트 / gettyimagesBank지난해 고양에서 열린 리스닝 파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음원을 감상했으며, 이번에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데뷔부터 역대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YE는 천재적인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 힙합신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패션과 예술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빌보드는 그를 '21세기 최고의 팝스타'로 선정했으며, 타임지는 두 차례나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조회수: 70|댓글: 0

53196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5:15

백현, 산불 피해 지원 위해 2억원 기부...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 되찾길'

백현, 산불 피해 지원 위해 2억원 기부...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 되찾길'

N

가수 백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억원 기부가수 백현이 전국적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3월 29일, 백현이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뉴스1 백현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백현님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피해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1이번 기부금은 특히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는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국민들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손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조회수: 41|댓글: 0

53195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5:15

'성묘하다 실수로'...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31일 소환조사

'성묘하다 실수로'...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31일 소환조사

N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소환조사 예정경북 지역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50대 성묘객이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소환된다.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A씨(50대)가 오는 31일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소환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성묘 중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산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되어 총 50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진화까지 149시간이 소요되었다.뉴스1A씨는 타지역 출신으로, 산불 발생 직후 직접 산림 당국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마을 주민이 용의자를 붙잡고 자동차 번호판을 촬영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이미 A씨의 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목격자 진술과 기초 사실관계를 조사한 상태다.검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히 의성군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시·군에 걸쳐 피해를 입힌 만큼, 경찰과 협력하여 총괄 수사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명 및 문화재 피해를 고려해 '산림보호법' 외에도 형법과 문화재보호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7일 경북 영양군의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 2025.3.27 / 뉴스1검찰은 압수수색, 포렌식 분석, 출국 금지 신청 등을 통해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피의자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며 실거주지가 불명확해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의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현재는 산림 복구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며, 경찰과 협의해 인명 및 문화재 피해 부분을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사건 일부를 이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건은 국내에서 발생한 산불 중 최악의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추산된 산불영향구역만 해도 4만5천157㏊에 달한다.

조회수: 46|댓글: 0

53194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4:35

횟집 수조서 산낙지 꺼내더니 아이 '촉감놀이' 시켜준 부모... '건드린 것 다 죽었다'

횟집 수조서 산낙지 꺼내더니 아이 '촉감놀이' 시켜준 부모... '건드린 것 다 죽었다'

N

횟집 수조서 낙지·주꾸미 꺼내 아이에게 만지게 한 부모부산의 한 횟집에서 부모로 보이는 남녀가 가게 수조를 허락 없이 열고 낙지와 주꾸미를 꺼내 아이에게 '촉감놀이'를 시켜주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지난 26일 부산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내 두 눈을 의심했다. 가게 오픈 4시간 전 있었던 일'이라며 가게 외부 수조를 비추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부모로 추정되는 한 남녀는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와 함께 횟집 수조 앞으로 걸어와 수조 뚜껑을 열고 낙지를 꺼내기 시작했다.A씨 인스타그램문제의 부모는 수조에서 꺼낸 낙지를 꽤 오랜 시간 동안 아이가 만지고 놀도록 하는 모습이다.A씨는 '누군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저희 가게 수조를 열어서 낙지를 꺼내 아이가 꽤 오랫동안 만지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그러나 A씨를 충격에 몰아넣은 부부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A씨 인스타그램다음날 A씨가 함께 공개한 또 다른 영상을 보면 아이 아빠로 추정되는 남성은 집게를 이용해 수조 안에 있던 주꾸미를 꺼내 아이에게 보여줬고 여성은 아이를 안아 들어올리며 주꾸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줬다.A씨는 '낙지는 건드린 것만 죽었는데 주꾸미는 굉장히 예민해서 한 마리만 잘못 건드려도 떼죽음이다'라며 수조에 힘없이 늘어져있는 주꾸미를 꺼내 보였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꼭 신고해서 금융치료 제대로 시켜주시라', '남의 영업장에서 판매하는 식재료인데 쪼물딱쪼물딱 거리게 해놓고 그걸 다시 넣어놓은 건가', '남의 가게 수족관이 무슨 아쿠아리움이냐', '무조건 손해배상청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조회수: 72|댓글: 0

53193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4:35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산불 지역 연락 닿지 않는 자연인 있어 애타고 불안'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산불 지역 연락 닿지 않는 자연인 있어 애타고 불안'

N

윤택, 산불 피해 '자연인'들 걱정... '삶의 터전 잃은 분들께 위로'개그맨 윤택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연인'들에 대한 깊은 걱정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윤택은 28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Instagram 'iamyoontaek'그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14년째 이끌어 오면서, 자연의 품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왔다'며 '그분들의 삶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선물과 동시에, 그 소중함을 지켜야 하는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늘 깨닫는다. 이번 산불 피해가 얼마나 크고 가슴 아픈 일인지 더욱 실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특히 윤택은 '평생을 가꿔온 터전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함께했던 소중한 존재들을 잃은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누며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도 있어 마음이 애타고 불안하기만 하다.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걱정했다.뉴스1그러면서도 그는 희망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윤택은 '그러나 자연은 다시 살아난다. 불탄 숲에도 새싹이 돋고, 황폐해진 땅에도 생명이 깃든다. 그리고 우리도 다시 일어설 것'이라면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찾아올지라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신 분들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자연의 회복력처럼, 여러분의 삶도 반드시 다시 피어날 것이다. 함께 힘을 내고, 서로를 응원하며, 다시 푸르른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글을 마쳤다.'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자연인 대부분 산악 지역 거주... 시청자 우려MBN '나는 자연인이다'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2012년부터 방송 중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조명해왔다.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연인들은 대부분 산악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이번 대형 산불 사태로 많은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조회수: 31|댓글: 0

53192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4:15

놀이터서 놀다 '사탕' 목에 걸린 8세 아이... 중학생 동네형들이 '이곳' 데려가 살렸다

놀이터서 놀다 '사탕' 목에 걸린 8세 아이... 중학생 동네형들이 '이곳' 데려가 살렸다

N

중학생들과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 구한 8세 아이서울의 한 놀이터에서 사탕을 먹다 목에 걸린 8세 남아가 동네 중학생 형들과 경찰관의 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지난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목에 사탕이 걸린 8살 아이 '아이가 숨을 쉬지 못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발생했다. 당시 중학생 형들과 놀이터에서 놀던 8세 아이는 먹고 있던 사탕이 목에 걸려 순식간에 호흡곤란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함께 있던 중학생들이 아이의 등을 두드려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고, 아이는 점점 축 늘어지기 시작했다.위급한 상황을 인지한 중학생들은 호흡곤란으로 고통받는 아이를 안고 근처 파출소로 빠르게 달렸다. 파출소를 찾은 학생들에게 상황을 전해들은 경찰관들은 119에 신고전화를 한 뒤 곧장 아이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경찰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아이는 점차 호흡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는 완전히 안정을 되찾았으며, 현재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착한 동네 형들과 멋진 경찰관들 덕분에 소중한 아이를 지켰다', '빠르게 대처한 덕분에 아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형들이 똑똑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음식 및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면 뇌 손상과 심정지 등 치명적인 상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해도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한다.하임리히법은 기도가 막힌 환자를 뒤에서 안은 상태로 명치와 배꼽 사이에 주먹을 대고 힘껏 위로 밀어 올려 기도에 걸린 음식물을 밖으로 빼내는 응급처치 방법이다.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

조회수: 85|댓글: 0

53191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4:00

경운기로 불 끄고 사비 털어 산 컨테이너로 주민 돕고... '대형 산불'로부터 마을 지킨 영웅들 (영상)

경운기로 불 끄고 사비 털어 산 컨테이너로 주민 돕고... '대형 산불'로부터 마을 지킨 영웅들 (영상)

N

경운기로 계곡물 퍼 올려 마을 지킨 영덕 주민들의 투혼대형 산불 속에서 주민들의 기지와 협력으로 마을을 지켜낸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 JTBC는 경북 영덕군 주민들이 산불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마을을 지켜냈다는 소식을 전했다.JTBC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고곡1리에서는 주민들이 운기로 계곡물을 퍼 올려 마을을 통째로 지켜냈다.날아든 티가 마을 뒤 대나무 숲에 떨어지자, 주민들은 비상 소화전에서 급히 호스를 끌어왔지만, 물은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이때 주민들은 놀라운 기지를 발휘했다. 경운기를 가져와 모터에 배관을 연결하고 계곡물을 퍼 올려 밤새 불길과 사투를 벌였다.27일 산불이 덮친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주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영덕군에는 25일부터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025.3.27 / 뉴스1전용국 고곡1리 이장은 '우리가 급하다고 소방차가 1순위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동네마다 다 불났는데 (지원이) 안 되니까...'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주민들의 기지와 협력 덕분에 고곡1리 마을의 주택은 한 채도 불에 타지 않았다. 그러나 주민들은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권영수 고곡1리 주민은 '마냥 기쁜 상황은 아니지. 서로 사람이라는 건 어울려서 사는데'라며 주변 마을의 피해를 안타까워했다.청년 농부의 빠른 판단과 이웃 사랑JTBC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에서는 37살 청년농부가 마을 노인들의 생명을 구했다.산불로 전기가 끊어지자, 청년농부 신한용 씨는 노인들을 모두 차에 나눠 태웠다.신씨는 JTBC에 '마대 자루에 수건을 집에 있던 걸 다 챙겼다. 혹시 도망가다가 고립될까 봐 가다가 개울가에 들어가서 어르신들 호흡기 막고 몸 포복해서 살아보려고...'라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노인들을 안전한 곳에 모신 후 돌아와 보니,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오던 과수원과 집은 남아난 것이 없었다.그러나 신 씨는 당장 살길이 막막한 상황에서도 주저앉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지인들과 사비를 털어 주민들이 머물 컨테이너를 구입했다.신 씨는 '농사 가능하신 분들은 여기서 기거를 해야 한다. 전기가 들어오고 통신이 복구되면 물도 나오고 하면...'이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네이버 TV 'JTBC 뉴스'현재 큰불은 진화됐지만, 주민들은 앞으로의 복구와 생활에 대한 걱정이 큰 상황이다.그런데도 위기 속에서 빛난 주민들의 지혜와 협력은 재난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남게 됐다.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현재 정부와 지자체의 복구 지원이 진행 중이며, 민간 차원의 구호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마련과 생활필수품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조회수: 82|댓글: 0

53190레벨3 3

머니맨

2025-03-29 13:35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