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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라방 찍던 중 달려든 SUV에 다치고도 '구독자' 늘었다며 좋아한 유튜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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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인사이트Nathan Reeve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카페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던 남성들이 뒤에서 돌진하는 차량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4일 미국 휴스턴의 한 카페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던 네이선 리브스(Nathan Reeves, 20)는 게스트로 출연한 사진작가 알렉세이 레예스(Alexsaey Reyes, 22)와 방송을 마무리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휴스턴의 한 카페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던 네이선은 평소처럼 한 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한 후 끝마치기 전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긴 지금 너무 조용해졌네요. 내가 어떻게-'라며 방송을 마무리하던 그는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도로에서 벗어난 검은색 SUV 차량이 네이선과 알렉세이가 앉아 있는 바로 뒤 창문에 충돌한 것이다.


유리창은 그대로 박살이 났고 창문을 등지고 있던 알렉세이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앞으로 넘어졌다.


천만다행으로 두 사람은 가벼운 찰과상 정도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 밖 인도에 설치된 볼라드(차량의 인도 진입을 막기 위해 세워 둔 구조물)가 차량의 진입 속도를 낮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사이트Nathan Reeves


휴스턴 경찰 대변인은 해당 차량이 신호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자는 38살 여성으로 빨간불을 무시하고 진입하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튕겨 나오면서 카페로 돌진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네이선과 알렉세이는 여유롭게 웃어 보이며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


네이선은 이후 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SNS에 게재했고 영상은 온라인에 확산하며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Nathan Reeves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었음에도 그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이선은 '내가 이렇게 주목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라면서 '나는 항상 알고리즘이 나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느꼈다. 차에 치이는 것은 내 인지도를 높여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이 공개된 후 유튜브에서 수백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했다. 사람들은 사고 편집본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팟캐스트 도중 자동차가 부딪치는 해프닝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와 알렉세이는 사고와 관련한 후속 에피소드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네이선은 '다음 팟캐스트를 녹음할 위치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자동차, 기차 또는 우리를 칠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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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축하하겠다며 스프레이 페인트 들고 거리에 모여든 인도 남성들의 진짜 목적 (+영상)

'여성의 날' 축하하겠다며 스프레이 페인트 들고 거리에 모여든 인도 남성들의 진짜 목적 (+영상)

Twitter 'iramsubramania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매년 3월 8일은 '국제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리는 날이다.세계 여러 나라에서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많은 행사들이 열리곤 한다.인도에서는 '여성의 날'이던 지난 8일 많은 남성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들고 길거리로 나왔다. 이들이 한 행동은 전 세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Twitter 'iramsubramanian'1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여성의 날이던 지난 8일 인도의 길거리에서 남성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들고 거리와 나와 여성들에게 페인트를 뿌리고 몸을 만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인도로 여행을 간 일본인인 것으로 전해진다.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이기도 했지만 인도 전통 축제인 '홀리'와도 겹쳐 이 둘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For those who were against the #BHARATMATRIMONY Holi campaign. A Japanese tourist in India. Imagine your sister, mother or wife being treated like this in another county? Maybe you will understand then. pic.twitter.com/VribIpXBab— Ram Subramanian (@iramsubramanian) March 10, 2023그런데 이 날 한무리의 인도 남성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여성들을 향해 뿌리더니 여성의 신체를 마구 만지며 성추행을 하기 시작했다.영상 속 여성은 공포에 질린 눈으로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곳을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다른 남성들이 또 그녀에게 다가와 몸을 만졌다.해당 영상을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도의 유명 배우 리치 차다는 세계 여성의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격분하며 '이 사람들을 반드시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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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20:00

'필러 맞은 거 후회한다'...레전드 시트콤 프렌즈 여배우의 고백

'필러 맞은 거 후회한다'...레전드 시트콤 프렌즈 여배우의 고백

코트니 콕스 / Page Six[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연예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외모 관리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대중들에게 밝히지는 않지만, 더 예쁘고 매력적인 외모를 유지하고 가꾸기 위해 각종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종종 과한 시술로 인해 얼굴이 많이 달라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연예인들도 있다.이런 가운데 한 유명 여배우가 과거 필러 시술을 지나치게 많이 받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다.NBC 'Friends'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 겔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우 코트니 콕스(59)가 과거 필러 시술을 지나치게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이를 후회한다고 한 발언을 전했다.그녀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가 미용 시술을 받은 것 중 필러주사가 가장 후회된다'라고 했다.코트니 콕스는 이를 두고 '도미노 효과'라며 '(시술 후) 스스로가 이상해 보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자신의 눈에는 스스로가 평범해 보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계속해서 더 많은 것들을 원하게 된다'라고 했다.Instagram 'courteneycoxofficial'코트니 콕스는 '거울을 보고 '오, 좋아 보이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깨닫지 못한다'라며 '필러를 너무 많이 맞은 탓에 제거해야했다'라고 말했다.콕스는 '많은 것을 망쳤지만 그래도 운 좋게 대부분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다. 어렸을 때 나는 스스로 '나이 들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건 시간낭비일 뿐이었다'라고 했다.한편 코트니 콕스는 한 떄 잦은 성형수술로 얼굴이 변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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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9:15

착시효과 일으키는 옷 입고 팬들 동공지진 일게한 장윤주 (+사진)

착시효과 일으키는 옷 입고 팬들 동공지진 일게한 장윤주 (+사진)

Instagram 'yoonjujang'[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yoonjujang'공개된 사진 속에는 셔츠와 바지를 맞춰 입은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장윤주는 칼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리스마를 내뿜었다.특히 장윤주는 마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셔츠와 바지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yoonjujang'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넘겨보다 당황했다', '깜짝 놀랐다', '옷이 장윤주를 입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장윤주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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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19:15

400만원 빌리고 잠수...결국 자필 사과문 올린 '돌싱글즈3' 조예영

400만원 빌리고 잠수...결국 자필 사과문 올린 '돌싱글즈3' 조예영

Instagram 'c_yeyoung420'[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채무 불이행 논란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11일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이 담긴 게시글을 게재했다.조예영은 해당 글을 통해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Instagram 'c_yeyoung420'이어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됐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며 '문제를 해결해 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조예영은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또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족들이 더 이상 상처받거나 언급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Instagram 'c_yeyoung420'지난 4일 유튜버 구제역은 MBN '돌싱글즈3'의 한 출연자가 프로그램 애청자였던 A씨에게 400만 원을 빌렸으나, 채무변제를 요구하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무시하고 인스타그램까지 차단을 했다고 전했다.그로부터 5일 후 구제역은 해당 출연자가 조예영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구제역이 공개한 전화통화에서 조예영은 채무 때문에 차단한 것이 아니라며 '그 분도 오해가 있었겠지만 계속 저에 대해 혼자 착각하고 부담스럽게 한 게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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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9:15

지브리 덕후들의 천국 '지브리파크'에 변태 덕후가 방문하면 일어나는 일

지브리 덕후들의 천국 '지브리파크'에 변태 덕후가 방문하면 일어나는 일

Twitte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대로 재연해낸 일본 테마파크 '지브리파크'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소라뉴스24 등은 아이치현 나가쿠테시에 있는 지브리 파크에서 젊은 남성들이 음란 행위를 해 논란이라고 보도했다.지브리 파크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을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다.많은 이들이 추억을 가진 애니메이션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찾아오며 지난해 11월 개장 이래 연일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Twitter그런데 이런 지브리파크에서 젊은 남성들이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사진들이 SNS에서 퍼지고 있다.애니메이션 '게드전기'의 주인공 테루의 가슴을 만지거나 애니메이션 '추억의 마니' 주인공 마니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다.또한 유괴하려고 입을 막는 등 현실이라면 범죄로 여겨지는 행동을 하고 있다.Twitter직접 사진을 올렸던 이들은 논란이 되자 계정을 삭제했으나 이를 고발하는 트윗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이에 정치인들도 나서 유감을 표했다. 아이치현의 오오무라히데아키(大村秀章) 지사는 '아이치현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벌어졌는데,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며 '아이들과 어른이 다 함께 오는 장소인 만큼, 남을 불쾌하게 하는 분들은 방문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지브리파크 측에도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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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9:00

2671년에서 왔다는 '시간여행자'가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일어난다는 황당한 예언

2671년에서 왔다는 '시간여행자'가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일어난다는 황당한 예언

기사의 이해륻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백 투 더 비기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을 시간여행자라 주장하는 한 틱톡커가 2023년 일어날 사건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Mirror)는 자신을 2671년에서 온 시간여행자라 주장한 틱톡커 에노 알라릭(Eno Alaric)의 새 영상을 소개했다.알라릭은 영상에서 2023년 일어나 세계를 뒤흔들 주요 사건들을 공개했다.그는 '주목! 내가 가짜 시간 여행자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주요 사건을 공개하니 잘 기억하길 바란다'라면서 올해 초대형 자연재해와 놀라운 과학적 발견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딥 임팩트'먼저 그는 3월 23일 8,000명의 사람들이 '챔피언'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계인에 의해 선택된다고 했다.그는 '선택된 이들은 인류를 구할 사람들이다. 챔피언은 다른 적대적인 외계 종족으로부터 종족을 구하기 위해 이들을 다른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5월 15일 750피트(약 229m) 높이의 메가쓰나미가 미국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를 같아해 200,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또한 6월 12일에는 규모 9.5의 지진이 일어나 5마일(약 8km) 깊이의 해구가 열리면서 멸종된 것으로 생각됐던 많은 종들이 방출될 것이라고 했다.그로부터 6일 후인 18일에는 7명의 사람들이 하늘에서 무작위로 떨어질 것이며, 8월 12일에는 과학자들이 청설모의 뇌하수체를 이용해 폐암과 피부암 치료법을 발견할 것이라고 전했다.계속해서 알라릭은 '2023년 12월 3일 아마존 깊은 곳에서 모든 질병과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큰 수정이 발견된다. 12월 29일에는 과학자들이 대체 장기와 새로운 종류의 장기를 배양하기 위해 줄기세포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대부분이 그의 말에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꽤 많았다.한 누리꾼은 '진짜 시간여행자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면 다음 당첨 로또 번호를 알려달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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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9:00

'한 번에 6명'...25년간 관광객들 태우다 '척추' 휘어버린 코끼리

'한 번에 6명'...25년간 관광객들 태우다 '척추' 휘어버린 코끼리

파이린 / WFF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수년 동안 등에 관광객들을 태웠던 코끼리의 충격적인 몸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의 야생 동물 구조 단체인 '태국 야생 동물 친구 재단(WFFT)'는 태국의 관광 산업에서 25년 동안 일한 71살 암컷 코끼리 파이 린(Pai Lin)의 사진을 공개했다.파이린은 관광지에서 여행객들을 등에 태우는 일을 했다.한 번에 최대 6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태워야 했던 파이린은 척추가 내려앉아 변형된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좌) 파이린, (우) 척추가 손상되지 않은 코끼리의 모습 / WFFT등과 엉덩이가 꼿꼿한 다른 코끼리와 달리 파이린은 등부터 아래로 쳐진 것을 볼 수 있다.WFFT는 '파이린의 등에는 여전히 오래된 압박 지점의 흉터가 남아있다'라면서 '(코끼리의) 몸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등에 있는 조직과 뼈를 악화시켜 척추에 돌이킬 수 없는 물리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WFFT의 설립자 에드윈 비크(Edwin Wiek) 국장은 '파이린은 태국 관광 산업에서 일한 후 2006년 우리의 보호구역에 도착했다'라면서 '파이린의 이전 주인 나이가 들고 통증이 심해져 속도가 느려져 더 이상 일을 잘할 수 없겠다고 느끼고 녀석을 포기했다'라고 설명했다.WFFT코끼리 타기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관광 활동이다.동물 전문가들은 코끼리의 몸은 사람이 탈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관행이 동물 학대의 한 형태라고 오랫동안 지적해왔다.척추가 손상된 또 다른 코끼리 / WFFTWFFT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톰 테일러(Tom Taylor)는 '코끼리의 척추뼈는 위로 뻗어있다. 관광객들로부터 등뼈를 지속적으로 압박받으면 영구적인 신체적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파이린이 이런 경우다'라면서 '코끼리는 말과 달리 타기 위해 사육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길들여진 동물이 아니며 야생에서 데려와 끔찍한 환경에서 길러진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코끼리들이 말 그대로 일을 해서 죽는다면서 '코끼리는 트레킹, 벌목과 같은 다른 산업에서도 종종 학대받고 착취당하면서 탈진, 영양실조 등으로 죽어간다'라고 말했다.파이린은 WFFT 보호구역에서 지내고 있다. / WFFT현재 파이린은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후아힌 해변 마을 근처의 WFFT 보호구역에서 다른 곳에서 구조된 24마리의 코끼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테일러는 '파이린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 살이 쪘다. 처음 우리에게 왔을 때보다 더 뚱뚱하다. 하지만 우리는 녀석의 척추 모양을 매우 분명하게 볼 수 있다. 그것은 녀석이 견뎌야 할 신체적 기형이다. 다행히 녀석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파이린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동안 매일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조차 안 된다', '이제라도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람은 정말 잔혹한 존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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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9:00

'알몸 노출이 굳이 필요하나요?' 시청자들 불만 쏟아진 '더 글로리' 혜정의 욕조신

'알몸 노출이 굳이 필요하나요?' 시청자들 불만 쏟아진 '더 글로리' 혜정의 욕조신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 / 넷플리스 '더 글로리'일부 시청자들, '더 글로리' 혜정 노출 신에 불만 제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배우 차주영의 노출 신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파트 2 전편을 공개했다.문동은(송혜교)의 치밀한 복수극이 가속화되면서 스토리는 더욱 절정을 향해 달려갔다.넷플리스 '더 글로리''굳이 없어도 될 노출 vs 맥락상 필요했으니 넣었겠지'하지만 극 중 최혜정(차주영)의 적나라한 노출 장면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다.해당 장면엔 최혜정의 상반신 뒷모습과 옆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등 자극적인 노출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시청자들은 '파트 2에서 최혜정의 불필요한 노출이 늘었다'며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됐을 장면이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했다.넷플리스 '더 글로리'또한 '의미 없는 노출 장면이 불쾌하다'며 '노출 신이 유튜브 섬네일 같은 곳에 자극적이게 쓰일 것 생각하면 벌써부터 눈살 찌푸려진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15세 드라마도 아닌데 왜 이렇게 예민하냐'면서 '맥락상 잘 이어진 장면이었고 캐릭터랑도 잘 어울렸다'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파트1과 동일하게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 매겨졌다.이에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폭력 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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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9:00

입에 붙지 않는 욕설 연기가 어려웠다는 '더 글로리' 전재준 본체

입에 붙지 않는 욕설 연기가 어려웠다는 '더 글로리' 전재준 본체

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성훈이 '더 글로리' 전재준을 연기하며 힘들었던 뜻밖의 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됐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파트2. 그 중 전재준 역할을 맡아 연기한 박성훈은 또 한 번 찰진 욕설 연기 등으로 분노 유발 연기를 보여줬다.특히 고속도로 위에서 자신의 앞을 막는 차량에게 거침없이 욕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YouTube 'Harper's BAZAAR Kore이 가운데 박성훈이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한 인터뷰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당시 박성훈은 재준을 연기하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한여름에 겨울 장면을 찍은 적이 있었다. 엄청 더운 날이었다. 땀이 막 비 오듯이 흘러서 굉장히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YouTube 'Harper's BAZAAR Kore그러면서 '입에 붙어 있지 않은 욕설을 해야 한다는 점, 굉장히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이에 누리꾼은 '그런 것 치곤 너무 자연스러웠다', '욕설이 자연스러웠다', '타고났다', '재준이 거짓말 잘하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YouTube 'Harper's BAZAAR 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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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15

'더 글로리' 파트2까지 빵 터졌는데도 송혜교가 인터뷰 안하는 이유

'더 글로리' 파트2까지 빵 터졌는데도 송혜교가 인터뷰 안하는 이유

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혜교는 '더 글로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는 배우들의 명단을 공유했다. 하지만 이 명단에 송혜교의 이름은 빠졌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인터뷰를 진행하는 배우들은 임지연과 정성일, 김히어라와 차주영이며 김건우는 인터뷰 진행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송혜교와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등의 배우들과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촬영 일정과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 지난 10일 파트2가 각각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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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15

'더 글로리 16회까지 다 봤는데 '떡밥' 회수 안된 부분들 발견...시즌2 나오나요?'

'더 글로리 16회까지 다 봤는데 '떡밥' 회수 안된 부분들 발견...시즌2 나오나요?'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고등학생 시절 끔찍한 학교폭력을 당했던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나머지 에피소드들이 어제(10일)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30일에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 1을 본 시청자들은 파트 2 공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드라마가 공개되는 오후 5시를 전후로 접속자들이 몰리며 넷플릭스 서버는 한때 마비되기까지 했다.이번에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 2는 문동은(송혜교 분)의 본격적인 복수가 예고된 가운데 박연진(임지연 분)을 비롯한 가해자들의 반격이 그려진다.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이런 상황에서 파트 2를 시청한 몇몇 드라마 팬들은 마지막 화인 8화(파트 1 포함 16화)에서 제작진이 후속작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 아닌지 추측했다.시청자들은 파트 2에서 주요 캐릭터들이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만나는 점, 일부 캐릭터들의 사망이 확인되지 않은 점, 특정 인물과의 관계는 정리됐지만 추후 이야기를 남겨뒀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더 글로리' 파트 2에 이은 '더 글로리' 시즌 2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다만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에 앞서 드라마 제작진에게 악재가 터졌다. 드라마를 연출한 안길호 PD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지난 10일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드라마 PD 학폭 가해자'라는 글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지난 1996년 필리핀에서 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안 PD가 중학교 2학년이었던 자신의 동급생 여학생과 교제를 했는데, 동급생들이 그 여학생을 놀리자 안 PD가 자신과 다른 친구를 불러내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 / 뉴스1사건 당시 안 PD를 포함한 열댓 명의 학생이 있었으며 이들에게 2시간가량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이에 안 PD는 '필리핀에서 1년 여간 유학을 한 건 사실이나 한인 학생들과 물리적인 충돌에 엮였던 적은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PD는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해소되지 않은 떡밥과 이야기들을 풀어낼 후속작을 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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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15

길에서 번호 따간 '남자 카톡 차단'했더니 장문으로 온 저주의 문자 메시지

길에서 번호 따간 '남자 카톡 차단'했더니 장문으로 온 저주의 문자 메시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쉬는 날을 맞아 모처럼 외출했던 여성에게 한 남성이 관심을 보이며 번호를 물어봤다. 여성은 자신의 번호를 건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자신의 번호를 준 행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한 여성은 메신저에서 남성을 차단했다.남성은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장문의 메시지로 저주와 함께 비난을 쏟아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번호 따인 여성이 남성에게 받은 저주 문자 게시물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남성 A씨는 여성에게 '그렇게 남성 얼굴이 중요하냐'며 운을 뗐다.또 '얼굴로 급을 매겨 누구 톡은 읽씹(읽고 무시), 안읽씹(메시지 안 읽고 무시)하고 잘생긴 사람한테만 칼답을 하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얼굴을 보고 급 매겨서 만날 거면 클럽이나 헌팅술집에나 가라'며 수위를 높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어 A씨는 '번호를 따는 단톡방이 있어 2시간 동안 번호 12개를 땄는데 이럴 거면 번호를 주지 마라'면서 '골이 비어 보인다'고 비난했다.여기서 그치지 않은 A씨는 '그쪽 부모가 어떨지 수준이 보인다'며 부모를 욕보였다. 아울러 '잘생긴 남자들은 님을 반찬 정도로 만나지 절대 메인 급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의 폭주는 계속됐다. 그는 '2023년 대참사 사고 명단에 님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저주했다.그러면서 지난해 발생했던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왜 그날 이태원에 안 계셨는지 아쉽다'고 비난하며 말미에는 '차단 박을 거고 X 같은 2023년 보내길 빌겠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남성을 꾸짖었다.이들은 '자기도 여자들에게 작업 걸어보려 번호 땄으면서', '연락 씹히니까 꼭지 돌았네', '저 정도면 고소감 아님?', '미쳤다', '어떻게 자라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 거지', '이러니 다들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로 연애하려고 하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이성과의 만남을 어색해하는 청춘남녀들에게 연인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들은 짝을 찾지 못하는 여러 이유를 언급하며 솔로인 자신을 한탄하곤 한다.이들은 소위 '헌팅 전문가'를 자처하는 픽업아티스트들의 비법 등을 참고해 이성들에게 '번따(번호 따기)'를 시도하기도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이런 '번따'가 범죄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지난 2021년 3월 서울중앙지법은 강남구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16세 미성년 여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수십 차례 전화를 걸어 '친하게 지내자, 예쁘다'고 말한 36세 남성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지난 1월에도 귀가하던 여성의 뒤를 밟아 집 공동현관에서 가슴 등 신체 부위를 만진 20대 남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조계는 이 같은 행위가 범죄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여왔다.이에 지난 2021년 10월 21일 스토킹처벌법에 재정됐다. 법률에 따르면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따라다니는 행위, 일상적인 생활 장소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등은 모두 범죄로 규정된다.스토킹 범죄를 저지를 경우 경범죄로 규정돼 10여만 원의 벌금에 처해졌던 과거와는 달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량도 대폭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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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00

초밥에서 기생충 나왔는데 '죽은 거는 드셔도 된다'고 하는 점원

초밥에서 기생충 나왔는데 '죽은 거는 드셔도 된다'고 하는 점원

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고급 일식집의 초밥에서 기생충이 나와 충격을 준다. 기생충을 발견한 손님이 따지자 점원이 보인 태도는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매체 쾌간시빈video는 한 일식점 초밥에서 기생충이 발견돼 손님이 따지자 점원이 '먹어도 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곳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유명 일식집이다.지난 수요일 남동생과 이곳을 찾은 여성 A씨는 초밥 접시에서 커다란 기생충 알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快看视频videoA 씨는 곧바로 점원을 불러 '초밥에서 벌레 알이 나왔어요'라고 말했다.점원의 태도는 그녀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점원은 '괜찮아요 이거 죽은 거라서 드셔도 상관없어요'라고 말했기 때문이었다.이어 '배탈 나시면 약값 드릴게요'라고 했다.快看视频videoA씨는 이런 상황에 사과를 먼저 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리며 SNS에서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논란이 되자 해당 일식점은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말을 남겼다.한편 청두시 당국은 해당 일식집에 대한 위생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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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00

'하늘에서 구더기 비가 쏟아져요'...충격적인 중국 현상황 (영상)

'하늘에서 구더기 비가 쏟아져요'...충격적인 중국 현상황 (영상)

Twitter 'pmwhiphop'[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늘에서 구더기 비가 쏟아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 중국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중국 랴오닝성에서 벌어진 희귀 현상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현지 커뮤니티에서 작은 벌레가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에는 시민들이 우산으로 몸을 가린 채 황급히 길을 걷고 있다.Twitter 'pmwhiphop'자동차를 위를 가득 덮은 정체 불명의 물체에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미국의 환경 전문 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는 이를 보고 강풍에 휩쓸린 곤충들로, 폭풍 후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포플러 꽃이 강풍에 떨어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It’s raining worms China pummeled by “rain of worms” as residents are asked to carry umbrellas and find shelter pic.twitter.com/fGl8sJba1m— PMW HIP HOP (@pmwhiphop) March 10, 2023포플러 꽃은 꼬리 모양의 기다란 형태이며 밑으로 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종종 애벌레, 구더기 등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내가 저곳에 있었다면 너무 끔찍할 거 같다', '구더기든 식물이든 너무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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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00

'아가씨 뜻은 아기+씨'...여자를 성적 도구로 보는 단어란 주장에 국립국어원이 내놓은 진짜 뜻풀이

'아가씨 뜻은 아기+씨'...여자를 성적 도구로 보는 단어란 주장에 국립국어원이 내놓은 진짜 뜻풀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가씨'라는 단어가 기분 나쁘다는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아가씨'라는 호칭이 '아기+씨'라고 주장하자 국립국어원이 실제 뜻을 공개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가씨라는 호칭이 기분 나쁘다는 여성 공무원의 글이 등장했다.여성은 '민원인이 '아가씨'라고 부를 때마다 여성을 성적 도구로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 나쁘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성적 도구로 여기는 것 같아' 주장에 찬반론 벌어져이어 '아가씨 어원 자체도 '아기'와 '씨'가 합쳐진 말 아니냐'며 '아주머니도 '아기+주머니'를 뜻한다. 재생산 도구로 여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해당 글 공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찬반론이 이어졌고 아가씨의 어원에 대한 질문은 결국 국립국어원에까지 흘러들어갔다. 국립국어원은 직접 '아가씨'와 '아주머니'의 어원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앞서 지난 2016년에 '아가씨'라는 단어의 어원이던 '아기씨'에는 기원적으로 존대의 의미가 있었다고 답한 국립국어원은 '아기씨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딸'을 가리키던 말이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후에도 '아가씨'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국립국어원은 지난 1월 아가씨의 어원을 '예전 미혼의 양반집 딸을 높여 부르던 말'이라고 추가했다.또한 아주머니에 대해서는 '아주머니는 어원적으로 '앚어미'에서 온 말로, '앚'은 친족 호칭에서 직계가 아닌 방계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국립국어원의 설명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저씨에는 가만히 있으면서 왜 아주머니와 아가씨만 문제삼냐'며 '평범한 단어에 제발 이상한 의미 좀 부여하지 말자'고 공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엄마가 바람났다'반면 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현대에 들어 '술집 아가씨' 등과 같이 쓰이면서 단어의 어감이 오염됐다'며 해당 단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만약 상대에게 실례로 비칠까 염려된다면 그냥 '실례합니다'로 시작해서 말해보라'고 조언했다.한편 아르바이트생이나 직원에게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싸움으로 번졌다는 사연은 과거부터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지난해 5월, 강원도의 한 신발 매장에서 할아버지가 여직원을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싸움이 일어날 뻔해 한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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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00

휴가나온 아들 부대 데려다주고 집 가던 부부, '음주운전' 차량 사고에 중상

휴가나온 아들 부대 데려다주고 집 가던 부부, '음주운전' 차량 사고에 중상

MBC 뉴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아들의 복귀를 위해 부대에 직접 데려다준 뒤 귀가하는 부부가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 부부는 갈비뼈 골절과 내장 파열 등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받고 있다. 지난 8일 MBC 뉴스는 약 2주 전 경기 포천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차량이 일으킨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MBC 뉴스보도에 따르면 음주운전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넘어온 뒤 마주 오던 소형차를 그대로 들이받아 버렸다. 사고로 인해 소형차의 운전석 주변이 박살 났다. 조수석까지 큰 충격을 받아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에 탄 부인까지 크게 다쳤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음주운전자는 차량을 두고 그대로 달아났다. 운전자는 21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고,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할 수 없었다. MBC 뉴스가해 운전자는 최초 '한 병만 마셨다'라고 했지만, 추궁을 받자 '두 병 마셨다'라고 진술을 바꿨다. 경찰 조사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1%로 산정됐고, 구속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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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1 18:00

윤석열 대통령 닮았다는 이유로 함께 술마신 친구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남성

윤석열 대통령 닮았다는 이유로 함께 술마신 친구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 윤석열 대통령 닮았네' 지인과 술을 마시다 갑자기 상대방이 현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5단독(신서원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아울러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오전7시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신 뒤 TV를 보고 있었다.그러던 중 A씨는 갑자기 피해자를 향해 '너 윤석열 대통령하고 똑같이 생겼다. OO버려야 한다'라며 야구방망이를 들었다. 이후 피해자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폭행으로 피해자는 두개저의 골절 등 상해를 입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재판에서 '야구방망이로 때린 사실이 없다'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경찰 출동시 야구 방망이가 발견됐다는 점, 스스로 넘어져 생길 수 없는 상처였다는 점 등을 종합해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는 과거에 폭력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벌금형의 처벌전력이 있다'라며 '범행 수법과 피해자가 입은 상해 부위 정도 등에 비추어 죄책이 무겁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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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8:00

임창정 소속사, 글로벌 오디션 개최...합격자 1인당 상금 '1억' 지급

임창정 소속사, 글로벌 오디션 개최...합격자 1인당 상금 '1억' 지급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10일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 공지를 개제, 글로벌을 강타할 아티스트 발굴의 시작을 알렸다.지원 분야는 글로벌 아이돌(보컬, 댄스, 랩)와 팝 아티스트(보컬리스트)로, 글로벌 아이돌 분야는 2004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팝 아티스트 분야는 1999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또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4월 7일 1차 오디션 합격자를 발표한다. 4월 중 2차, 3차 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에게는 1인당 1억 원의 상금까지 지급한다.특히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임창정을 필두로 서하얀, 걸그룹 미미로즈, 승국이, 정성윤 등이 속한 소속사로, 아티스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들까지 직접 제작하는 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글로벌 오디션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년 미미로즈 데뷔를 통해 K-POP 아이돌 비즈니스를 포함한 종합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3년에는 대형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인프라를 확충하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이어 '2023년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글로벌 오디션은 카카오톡 채널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공개된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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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7:15

재벌가 시집가는 대신 매일 새벽 4시에 아침밥 하기...'버티기 가능vs불가능'

재벌가 시집가는 대신 매일 새벽 4시에 아침밥 하기...'버티기 가능vs불가능'

TV조선 '강적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밸런스 게임이 유행인 가운데, 이번에는 '재벌집'을 주제로 치열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2015년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벌가문인 현대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故 정주영 회장의 집은 새벽 4시부터 부산해지기 시작했고, 며느리들은 새벽마다 집합해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TV조선 '강적들'정주영이 매일 6시에 집을 나섰기 때문에 아침 식사 시간은 이를 수밖에 없었고, 정몽구를 비롯한 아들들도 아버지를 따라 부지런해질 수밖에 없었다. 한두 번이면 몰라도 매일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김성경은 '새벽 5시에 밥을 먹으려면 며느리들은 몇 시에 자서 몇 시까지 가야 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TV조선 '강적들'오죽했으면 MC 김갑수는 '저는 '새벽 5시에 출근하고 부자 되겠냐', '새벽 5시에 잠자고 조금 부족하게 살겠냐' 하면 후자를 택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크게 봤을 때 돈이냐 삶의 질이냐의 문제인데, 누리꾼의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렸다. TV조선 '강적들'부와 재산을 우선시하는 누리꾼은 '무조건 가능하다. 밥 차려주고 다시 자면 된다', '회사 안 다니고 재벌가에 시집가서 밥하는 게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다른 누리꾼은 '푹 쉬지도 못하고 지옥같을 것 같다', '왠지 아침밥 차리기가 시작일 것 같다', '내 삶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무조건 싫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TV조선 '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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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7:15

수술실에 실려 온 환자 얼굴 확인한 의사가 손 벌벌 떨며 어쩔 줄 몰라 한 이유

수술실에 실려 온 환자 얼굴 확인한 의사가 손 벌벌 떨며 어쩔 줄 몰라 한 이유

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메스를 든 손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살린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수술실에 실려 온 환자를 보고 그만 얼어 붙고 말았다. 뛰어난 의술을 가진 그가 갑자기 수술실에서 얼어 붙은 이유는 바로 환자가 자신의 아버지 였기 때문이었다.1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자신의 아버지 수술을 직접 집도하게 된 의사가 잔뜩 긴장해 어쩔 줄 몰라한 사연을 공개했다.얼마 전 중국 강소성에 사는 혈관외과 전문의 장홍강 씨는 수술실로 온 환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star星视频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기 때문이었다. 장 씨의 아버지는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다가 아들이 일하는 병원으로 이송된 것이었다.아버지는 복부에서 7.5cm 크기의 복부 대동맥류가 발견돼 언제든지 파열될 수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그동안 뛰어난 의술로 많은 환자들을 살려 온 그이지만 자신의 손에 아버지의 목숨이 달려있다는 사실에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했다.star星视频하지만 그는 마음을 다잡고 메스를 잡고 수술을 시작했다.수술을 다행히도 성공적이었고 장 씨의 아버지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장 씨는 수술의 수 천번 해봤지만 이번 만큼 떨리고 긴장되는 수술을 없었다며 자신의 의술로 아버지를 살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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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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