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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5층간소음 항의했더니 배달된 계란 깨고 현관문에 발길질 테러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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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0 13:35
YouTube 'JTBC News'
아랫집에 층간소음을 항의했다가 집 앞 배송된 계란이 깨지고, 새벽 현관문이 발로 차이는 보복을 당했다는 입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4일 새벽, 누군가 현관문을 거세게 발로 차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A씨의 집 현관문을 발로 찬 범인의 정체는 그의 윗집에 거주중인 남성 주민으로 밝혀졌다. A씨가 함께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문제의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계단을 내려와 A씨 집 현관문에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에 따르면 A씨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윗집 주민의 층간소음에 고통받아왔다. 그는 '밤 11시, 새벽 4시에 고무망치로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났다. 현관문에 쪽지를 붙여봐도 반응이 없었고, 참다못해 지난해 12월 윗집에 올라가 항의했다'며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항의를 받은 다음날, 이웃이 A씨 집 앞에 배송된 달걀을 모두 깨트리면서 생겨났다. A씨는 '집을 비운 사이 배송된 달걀이 모두 깨져있길래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CCTV가 없어 범인을 잡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이 같은 이유로 A씨가 현관문 앞에 CCTV를 설치한 이후, 윗집 주민의 발길질 테러가 이어진 것.
A씨는 'CCTV 영상을 토대로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이 과정에서 남성은 앞서 발생한 달걀 파손 사건 역시 자신의 범행이라고 시인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이웃은 2건의 재물손괴로 인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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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 아들 위해 '운동회' 출격... '불법 아닌가요?'채널A '선 넘은 패밀리'안정환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현장을 방문해 독특한 '제기차기 부심'을 드러냈다.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5회에서는 이탈리아 볼리냐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 줄리아, 조이아 가족이 출연했다.이들은 전통놀이를 현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하루를 보냈다.권성덕은 아침부터 딸 조이아와 팽이 돌리기와 딱지치기를 연습하며 박람회 준비에 나섰다.채널A '선 넘은 패밀리'박람회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무대에 올라 수백 명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애국심을 자극했다.유세윤은 '유럽의 유명한 클럽에서 '둥글게 둥글게' 노래가 EDM으로 편곡되어 틀리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권성덕은 직접 준비한 '제기차기' 게임을 진행했다.안정환은 제기를 보자마자 '내가 축구만큼 제기도 잘 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의 학교 운동회에서 안정환이 제기차기 대표로 나간 적 있다'고 증언했다.채널A '선 넘은 패밀리'유세윤은 '불법 아니야? 다른 아버님들의 사기가 한참 떨어졌겠네'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권성덕의 활약뿐 아니라 '이집트 패밀리'의 카이로 투어와 '중국 패밀리'의 태국 방콕 한 달 살기 체험기도 소개되었다. 특히 카이로 투어에서는 이집트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방콕 한 달 살기 체험기는 도시 생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서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15 |
![]() 故 김수미 가장 먼저 발견한 아들의 심정고백... '침대에 누워있던 엄마, 몸 차가웠다'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그녀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의 마음은 여전히 아프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의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며느리 서효림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납골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ㅏ.이들은 서효림의 부친과 함께 납골당을 찾았고, 김수미의 죽음을 아직도 믿기 힘들어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납골당에는 배우 공형진과 MC 이상용이 고인에게 보낸 편지가 놓여 있었다.정명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날 새벽, 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회상했다.뉴스1그는 '엄마가 이상한 것 같으니 빨리 오라고 해서 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정명호는 침대 옆에 엎드려 있던 어머니를 발견했을 때 이미 몸이 차가웠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정명호는 어머니를 침대로 옮긴 후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가 된 지 몇 시간이 지난 상태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털어놓았다.그는 '어머니의 죽음을 인정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뉴스1서효림 역시 시어머니를 엄마로 부르며 그녀의 부재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직도 촬영하러 가신 것 같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서효림은 납골당 앞에서 계속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그녀의 아버지도 뒤돌아서 눈물을 훔쳤다.한편,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고혈당 쇼크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사망 소식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김수미는 한국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배우로, 그녀의 유쾌한 성격과 따뜻한 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조회수: 124|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15 |
![]() 손예진, 현빈과 팔짱 끼고 미소... 폭풍 럽스타그램Instagram 'yejinhand'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다정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손예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현빈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비록 현빈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져 있었지만,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애정을 과시했다.손예진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yejinhand'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아들을 맞이하며 가족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 출연하여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이 작품에서 그녀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화 '스캔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스캔들'(가제) 출연도 논의 중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녀의 연기 경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손예진과 현빈의 다정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이어질 것이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15 |
![]() 외고·연세대 졸업한 전현무 '공붓벌레 아니었다... 공부 억지로 했다'MBN·채널S '전현무계획2'전현무가 학창시절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오는 21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제작 '전현무계획2' 22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소 한바퀴' 특집에 나선다.이들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과 뇌과학 박사 장동선과 함께 맛의 세계를 분석하는 '먹트립'을 펼친다.서울 명동에서 전현무는 '여기서 '먹친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두 박사를 소개했다.MBN·채널S '전현무계획2'그는 '브라더스로 활동하고 있고 굉장히 머리가 좋은 분들'이라고 설명했다.이후 김경일과 장동선을 발견한 전현무는 '뭐 이렇게 신비감도 없냐'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우리는 경동 브라더스예요!'라고 인사했지만, 전현무는 '이름이 너무 구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장동선은 이날 방문할 곳으로 1976년부터 맛집으로 알려진 곰국시 전문점을 안내했다.MBN·채널S '전현무계획2'그들은 섭외까지 완료해 식당 한켠에 자리를 잡았다.전현무와 곽튜브는 '전현무계획' 최초로 박사들과 함께하며 배고플 때 신체에서 나온다는 '그렐린'이라는 물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맛의 세계를 탐구했다.전현무는 밑반찬으로 나온 알 배추 잎을 먹으며 '내가 배추를 많이 먹어서 옛날에 별명이 배추벌레였다'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가 '공붓벌레 아니었냐'고 묻자, 전현무는 '전혀 아니다, 공부는 억지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생면으로 만든 '곰국 전골 국수'가 등장했고, 사장님은 직접 생면을 건져 젓가락으로 툭 끊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MBN·채널S '전현무계획2'네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 특히 곽튜브는 '이 식당은 꼭 명동에 있어야겠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면 요리에 감탄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회수: 135|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15 |
![]() '또 병원 뺑뺑이'... 양수 터진 20대 임신부, 병원 40곳 돌다 구급차서 출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임신부가 양수가 터진 후 병원 40여 곳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은 뒤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사건이 발생했다.18일 한국구급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사는 임신 34주차인 20대 여성 A씨는 양수가 터져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구급대원들이 서울과 경기도, 충남 지역의 병원에 차례로 연락했지만, 심야 산과 진료 불가 및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모두 거절당했다.구급대원들은 1시간 넘게 병원을 찾았으나 실패했고, 결국 서울시 중랑구의 서울의료원이 수용 가능하다는 소식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이미 극심한 산통을 겪고 있었고, 구급대원들은 응급분만을 진행해 오전 2시 11분쯤 구급차 안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사진=인사이트이후 산모와 신생아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어 후속 조치를 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건강한 상태다.한국구급소방공무원노조 김길중 위원장은 '응급환자가 병상을 찾아 헤매는 일이 빈번하다'며 '응급환자의 병원 선정권을 소방으로 넘기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김성현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소방지부 구급국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응급실 뺑뺑이' 상황을 성토하며 '병원의 응급의료 능력 평가 강화와 119구급대 환자 수용률 반영 등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한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특히 심야 시간대에 응급 산모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정부와 의료기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조회수: 116|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00 |
![]() 심각한 '암살' 위협받는 이재명... 경찰, 고민 끝에 '이 조치'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다수의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 받아 이재명 대표 / 뉴스1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에 나섰다.18일 경찰청은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를 이날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보호 방식에 대해서는 '경호 대상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보호 기간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이번 조치는 민주당이 최근 제기한 이 대표 암살 계획설과 관련이 있다. 앞서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지난 12일 '707 특수임무대 요원들이 러시아에서 총기를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한 신변 보호 요청 공문을 경찰에 전달했고, 경찰은 협의를 거쳐 보호 조치를 결정했다.뉴스1지난해 1월 흉기 피습 당했던 이재명...경찰, 신변 보호 시작다만 경찰은 아직 이 대표에 대한 살해 협박과 관련해 직접적인 신고나 수사 의뢰를 접수한 바 없다고 밝혔다. 향후 자체 첩보 수집을 통해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될 경우 정식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한편 이 대표는 지난해 1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했을 때 피습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목 부위를 찔려 생명을 잃을 뻔했다. 이 대표를 피습한 김진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수사를 받고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00 |
![]() 출고 지연된 중국 전기차 BYD '아토3'... 한국서 받기도 전에 '구형' 됐다아토3 / BYD중국 BYD가 자국 내에서 아토3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아직 출고도 되지 않은 국내 아토3는 이미 구형 모델이 되어버렸다. 국내 아토3 출고 지연으로 '재고 정리용'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5일 중국에서 소형 전기 SUV 아토3(현지명 위안 플러스)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는 2022년 최초 출시 이후 약 3년 만의 디자인 업데이트다.신형 아토3는 외관 디자인을 더 세련되게 다듬고 실내 인테리어 등 상품성을 향상했다. 전면 공기 흡입구를 간결하게 변경하며 전체적인 외관을 더 현대적으로 개선했다.실내는 디지털 계기판을 10.25인치로 확대했고 변속기 레버를 스티어링 휠 뒤에 배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옵션으로 소형 냉장고도 제공한다.아토3 / BYD특히 신형 아토3에는 BYD의 최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신의 눈'(God's Eye)이 탑재됐다. 신의 눈은 목적지 설정 시 자동으로 경로를 탐색해 주행하고 자동 주차, 원격 주차까지 지원하는 고급 자율주행 기술이다.왕촨푸 BYD 회장은 지난달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신의 눈 소개 행사에서 '전 차종에 신의 눈을 탑재해 전 국민 자율주행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BYD는 향후 중국 내 판매되는 10만 위안 이상 모든 차량에 신의 눈을 탑재하고 기존 7만 위안 수준 차량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아토3 / BYD신형 아토3의 중국 판매가는 11만 5800위안(약 2300만원)부터 시작한다. 상품성은 향상됐지만, 시장 경쟁 심화로 가격은 기존 11만 9800위안보다 오히려 낮아졌다.최첨단 기술이 추가된 신형 아토3가 중국에서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BYD코리아가 약속했던 2월 고객 인도가 계속 지연되는 상황에서 구형 모델을 받게 된다는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1월 국내 출시된 아토3는 현재 BYD코리아의 준비 부족으로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인증 절차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자동차 고시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조회수: 153|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00 |
![]() 생모들이 넘긴 '신생아 7명' 데려다 키웠는데 재판받는 남성 사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키울 형편 안 돼'... 같은 남성에 신생아 넘긴 생모 7명 집행유예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 된다는 이유로 모르는 남성에게 신생아를 넘긴 생모 7명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지난 18일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신생아를 모르는 사람에게 넘긴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A(27)씨 등 생모 7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울러 재판부는 이들에게 아동매매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씨 등은 2009∼2017년 사이 각기 아이를 출산한 후 인터넷에서 알게 된 B씨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피고인 대부분은 원치 않은 임신을 했거나 입양을 알아보던 중 B씨를 알게 돼 아기를 넘겼다. 이들 중 5명은 B씨에게 병원비를 대납받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생아 넘겨받은 남성, 생모들과 같은 혐의로 재판 중B씨는 이들과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수사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B씨는 아동·청소년 등 관련 기관 종사자는 아니었다.김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적절한 양육 환경을 갖추지 못했던 10~20대 초반의 나이에 출산하게 되거나 혼외자의 경우 아동들을 보살필 형편이 되지 못해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어 '불법 입양하거나 유기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이 보호·양육해야 할 아동들을 넘겨지만 B씨가 실제 양육 의사로 해당 아동들을 데려가 비교적 잘 보살피고 키워온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00 |
![]() 한동훈 '대통령 당선된다면 임기 '3년만' 하고 내려오겠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방문해 대통령 당선 시 임기 3년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시대를 바꾸자, 개헌'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번 대선에서는 개헌을 위해 대통령 임기를 3년만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면서 '제가 그것을 하겠다'고 강조했다.한 전 대표는 '1987년에 만들어진 현행 헌법은 효용을 다했으며 지금 개헌의 기회가 왔다'며 '지금까지 87헌법이 유지된 것은 절제의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이어 그는 '비상계엄, 탄핵 규정이 있었어도 쓰인 적이 없었는데, 한쪽은 비상계엄 버튼을, 또 한쪽은 탄핵 버튼을 누르고 말았다'고 언급했다.또 국가 운영 시스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금 (국가 운영) 시스템을 바뀌지 않으면 더 잔인해지고 피바람이 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전 대표는 '대통령과 국회 다수당의 권한을 남용할 수 없게 하면서 대통령 4년 중임제 임기와 국회의원 4년 임기를 맞춰야 한다'고 제안했다.특히 자신과 이재명 대표를 비교하며 '확실히 3년만 대통령을 하고 내려오겠다는 약속을 한 후보는 '개헌 세력'이 될 것이고, 이재명 대표는 5년을 채우고 싶으니 '호헌 세력'이 될 것'이라고 구분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그러면서 '(제가 당선돼) 3년만 하고 내려오겠다는 약속을 하면 민주당도 개헌에 동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강연 중 한 전 대표는 '무조건 개헌해야 한다. 후회할 일이 벌어진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며 '경제 성장, 의료, 청년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스템을 바꿔 정치가 이런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강연장 앞에서는 보수단체 회원 수백 명이 '한동훈 아웃'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한 전 대표는 시위대를 피해 지하 주차장을 통해 강연장인 경하홀로 이동해 일정을 마쳤다.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1층 로비에서는 보수단체 회원들과 한 대표 지지자들 사이에 삿대질과 욕설이 오가는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1:00 |
![]() '계몽됐다' 尹 대통령 변호인 김계리... 헌재서 정청래 보자 고개 획 돌리고 '풉'김계리 변호사의 '미소'... 탄핵심판정서 포착된 묘한 장면뉴스1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법률대리인을 맡은 김계리 변호사(41·사법연수원 42기)가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1차 변론에 참석했다. 김 변호사는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장 옆을 지나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첫 변론을 앞두고 정 위원장이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던 순간이었다. 그때 그의 뒤편으로 김 변호사가 등장했다. 정 위원장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 채 조용히 지나갔다.김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방청하러 왔다'며 '국회 측이 어떤 증거를 제출했는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중 최연소 변호사로, 지난달 25일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저는 계몽됐다'는 발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는 14개월 된 딸을 둔 엄마'라며 변론을 시작했다.김계리 변호사 / 뉴스1김계리 변호사, '계몽됐다' 발언으로 주목받아그의 발언은 보수 진영 일부에서 제기된 '계엄 선포는 국민을 깨우기 위한 계몽령'이라는 주장과 맞물려 이슈가 됐다. 김 변호사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몰랐던 민주당의 패악과 독재적 행태를 확인한 뒤 이 사건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반면 정 위원장은 민주화 운동 시절을 회상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며 애국가 가사를 읊기도 했다.이날 변론에서 정 위원장은 '헌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박 장관이 위법한 비상계엄 시도를 막아야 했다'며 '대통령이 내란과 연루됐다면 헌법에 따라 파면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조속히 지정해 달라고 헌재에 요청했다.헌재, 박 장관 탄핵심판 변론 종결'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라며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심정으로 하루라도 빨리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정해달라'고 강조했다.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장(법사위원장)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지 않았고, 이튿날 삼청동 안전가옥에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후속 조치를 논의한 정황이 드러나며 같은 달 12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됐다.헌재는 이날 변론을 끝으로 박 장관 탄핵심판의 심리를 마무리했다. 조회수: 156|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35 |
![]() 전한길 '헌재 절차 정당할 때 승복...불의한 선고엔 저항'YouTube '꽃보다전한길'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탄핵 선고 결과에 대한 향후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그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불법과 불의에 의해 판결이 나면 저항하는 것이 헌법정신에 맞다'면서 '절차적 정의와 정당성이 확보될 때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즉, 탄핵 선고의 결과가 어떻든간에 무조건적인 승복을 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다.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긴급세미나 국민저항권과 자유민주주의'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025.3.12/뉴스1전씨는 '한마디로 2030 세대들이 원하는 법치, 공정, 상식에 근거한 사법적인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을 때 승복할 것'이라며 '절차적인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은 헌법재판관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3·15 부정선거라는 불의에 항거한 것이 4·19 혁명이었고, 우리 헌법에는 4·19 정신을 계승한다고 돼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불의하면 항거하는 것이 헌법정신에 맞다'고 강조했다.뉴스1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탄핵 관련 집회에서는 탄핵 인용시 '내전'을 운운하는 등 과격한 주장이 나오면서 선고 이후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경찰도 탄핵 심판 선고일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2만여 명의 기동대와 경찰특공대를 투입하고 캡사이신, 삼단봉 허용 등 만반의 대비를 기하고 있다.앞서 전씨는 지난달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서 '국민들은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해 시민단체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다. 이에 대해 그는 '폭력적으로 점거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한편 전씨는 최근 인터넷 언론사 '전한길 뉴스'를 창간, 등록을 마쳤다. 전씨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가 언론'이라며 '2030세대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언론사를 창간하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166|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35 |
![]() '국회의원 공천 여러 번'... 정준호, '정계 진출설'에 입 열었다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배우 정준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의 화려한 인맥과 함께 정계 진출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이날(19일) 방송에는 정준호가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와 함께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준호는 자신의 결혼식에 두바이 왕자와 공주, 몽골 국방부 장관, 미국 국무부 고위급 관리자, 캐나다 장관 등이 참석했다고 전하며 그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모습이 예고됐다.4000~5000명의 하객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의 모든 공간을 빌렸다는 사실도 공개했다.사진=인사이트정준호는 또 결혼 전 아내 이하정과 상견례를 '병원'에서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하는데, 이를 들은 모두가 '이하정 대단하다!'라며 한목소리로 감탄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 외에도 영화 '히트맨2' 촬영 당시 부산에서 배를 공수하지 못해 당황한 제작진을 위해 지인을 통해 10분 만에 배를 띄운 일화를 전하며 그의 능력을 과시했다.한편, 정준호는 여러 차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불거진 '정계 진출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국회의원 공천 제의를 여러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미 '5선 의원급' 대접을 받고 있다면서 당장은 정치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15 |
![]() JTBC와 '최강야구' 갈등인데... 장시원 PD, 새 선수 뽑고 촬영 진행JTBC '최강야구3' 포스터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두고 JTBC와 C1스튜디오가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C1스튜디오 측이 촬영을 강행했다.지난 18일 스포츠서울은 '최강야구' 제작사였던 C1스튜디오(이하 C1)가 트라이아웃에서 합격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다.보도에 따르면 장시원 PD를 앞세운 제작진은 지난 2일 인천 소재 야구장에서 1차 트라이아웃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노량진 야구장에서 2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김성근 감독과 기존 멤버들이 트라이아웃 심사를 봤고, 멤버들은 촬영 당시 몬스터즈 유니폼이 아닌 개인 운동복을 입고 심사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장시원PD / 뉴스1지난 10일부터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에 김성근 감독과 기존 멤버들의 훈련 영상이 2~3일 간격으로 업로드되고 있는 중이다.2022년 첫 방송된 JTBC '최강야구'는 4번째 시즌을 앞둘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최근 방송사인 JTBC와 제작사인 C1은 불화를 겪었다.장 PD는 '근본적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하여 방영 회 차가 아니라 경기별로 제작비를 편성해야 한다는 건 상식에 어긋난다'며 'JTBC는 '최강야구' 직관수익 및 관련 매출에 대해 2년 동안 수익배분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시즌3(2024)에는 JTBC에 발생한 총 수익 규모에 대한 정보조차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직관행사는 기존 촬영물의 재전송 또는 상품화 등 단순한 부가수익 활동이 아니다. C1 인력의 기획 및 진행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행사이고, 행사 준비 과정에서도 JTBC는 수익배분을 해 주겠다고 구두 약속을 하며 직관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는 말 바꾸기를 통한 외주제작사 착취의 전형'이라고 덧붙였다.Youtube '스튜디오시원 StudioC1'이에 JTBC 측은 'C1이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경영 및 재무 관련 자료에서 '최강야구' 제작비 상세 집행내역 및 증빙은 찾아볼 수 없다'면서 'C1의 제작비 과다청구 및 집행내역 미공개로 신뢰관계가 훼손됨에 따라 제작진 교체 공문을 보냈고, 이후 '최강야구' IP(지적재산권) 보유자로서 적법하고 정당하게 제작 진행을 추진했다. C1은 JTBC가 '최강야구'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탈취하려 한다고 주장하나, 계약 상 '최강야구'에 대한 IP 일체는 명확히 JTBC의 권리에 속한다. 오히려 C1이야말로 '최강야구' 시즌4 제작을 강행함으로써 JTBC의 IP 권리를 강탈하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JTBC는 C1과 새 시즌을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JTBC는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다. JTBC는 현재 '최강야구' 새 시즌을 위한 제작진 구성을 마쳤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즌4로 돌아오겠다'고 했다.그런 가운데 C1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자 일각에서는 JTBC 외 플랫폼을 바꾸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고, JTBC 관계자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15 |
![]() '김새론 어려서 비린내 나' 발언 논란 김갑수... '매불쇼' 코너 폐지 결말 맞았다김갑수 / YouTube '매불쇼'문화평론가 김갑수(66)씨가 미성년자와 성인의 교제를 두둔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던 코너가 폐지되는 결말을 맞았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MC 최욱은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과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해야 마땅하지만 논란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어서 구체적으로 사과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문제가 된 해당 코너는 영구히 폐지하도록 하겠다.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최욱 / Youtube '[팟빵] 매불쇼'앞서 지난 17일 김씨는 '매불쇼' 속 '한낮의 매불 논란' 코너에서 '미성년자 교제'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이어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번 뉴스를 보니까 미성년자랑 연애했다는 게 무슨 거대한 범죄처럼 난리가 났다'며 '사람이 사귀는데 나이 차이가 크게 날 수도 있고, 여자 나이가 많을 수도 있지 않냐, 그건 여러 형태다'라고 말했다.김씨는 '아마 김새론씨는 아역 배우였으니까 일찍 사회화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16살 때부터 남자를 사귀었고 남자 나이는 27세였다고 한다. 아마 나 같은 경우는 어려서 비린내 나서 연인으로 안 여겼을 거다. 내가 어린 여성이랑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 안 맞았을 거다'라고 했다.故김새론 / Instagram 'ron_sae'김씨의 방송을 본 시민들은 그의 발언이 고인 모독 및 미성년자 교제를 옹호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매불쇼 측은 해당 영상에서 김씨의 발언을 잘라내 다시 보기 영상을 업로드했지만 논란의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김씨의 코너를 영구 폐지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회수: 129|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15 |
![]() 故김새론 유족 '김수현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 입증 위해 사진 포렌식 진행'故김새론 / Instagram 'ron_sae'배우 故김새론의 유족 측이 김새론과 김수현이 과거 촬영한 사진의 포렌식을 진행한다.지난 18일 한국경제는 김새론 유족 측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들을 디지털 포렌식 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발표한 입장문을 확인한 유족은 '사과 한마디 바랬던 건데 실망스럽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故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뉴스1 앞서 지난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김수현의 소속사가 두 차례에 걸친 내용증명을 통해 고인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이들은 지난해 3월 김새론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자마자, 소속사 측으로부터 김수현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이 담긴 2차 내용 증명이 날아왔다고 설명했다.김수현 / Instagram 'soohyun_k216'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18일 '김새론씨에게 어떤 이유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다'며 '당사는 김새론씨에게 작품에 끼치는 손해에 배상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관련 의혹을 전면으로 부인했다.골드메달리스트는 '2차 내용증명은 김새론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채무 변제를 촉구한 이유를 설명하고 채무 변제와 관련해 전향적으로 협의할 의사가 있음을 설명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나아가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또 올리거나 소속사의 다른 배우들과 연락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한 유족 측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조회수: 162|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15 |
![]() 김수현 측, '김새론 장례식장 안 왔다'는 유족 주장에 한 해명골드메달리스트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고(故) 김새론의 장례식장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유족의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18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유족은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를 중단해 주십시오'라며 '유족 측은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씨에 대해 많은 거짓들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골드메달리스트는 유족이 당사가 고인의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025년 2월 17일과 2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을 직접 만나 인사드리고 근조 화환과 조의금을 남겼다'고 설명했다.이를 증명하기 위해 고 김새론의 장례식장에 보낸 근조화환 사진도 공개했다.골드메달리스트또한,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수현과 김새론의 사생활을 설명한 제보자를 '김새론의 이모'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이모'라고 밝힐 때는 어머니의 친자매를 의미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제보자가 실제 친척인지 여부가 대중의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유족 측은 기자회견에서 제보자가 실제 친척인지 아니면 친척 같은 지인인지 불분명하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Youtube '가로세로연구소'골드메달리스트는 한 누리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사진 속 빨간 패딩 점퍼를 입은 남성이 김수현이라는 의혹에도 입장을 밝혔다.'팬계정에 올라간 얼굴조차 확인할 수 없는 사진으로 근거 없는 의혹을 씌우는 것까지 당사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유족 측이 이 사진을 근거로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자주 만났다는 주장을 꺼낸 것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김수현 씨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언급된 장소를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건의 본질과 무관한 사진이나 온라인 게시물 하나로 존재하지 않는 거짓을 만들어내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논란은 유명 배우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민감한 문제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15 |
![]() '남편이 안 와요' 실종신고된 60대... '이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여주소방서여주서 실종된 60대 남성, 차량에 깔려 숨진 채 발견실종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지난 18일 경기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60대 남성 A씨의 부인은 112에 '전날 오후 9시께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취지의 신고를 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칫값 추적 등을 통해 9시45분께 여주시 점동면의 한 농로 왼쪽 도랑에 전도돼있는 A씨의 화물 차량을 발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발견 당시 A씨는 화물 차량 아래 깔려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당시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미끄럽던 상황에서 A씨가 수로에 빠진 차량을 꺼내기 위해 내렸다가 차량이 완전히 넘어가면서 아래에 깔린 것으로 추정했다.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발생 시각이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152|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00 |
![]() 실내흡연 막았다고 점주한테 '끓는 냄비' 던진 남성... 경찰조사에서 남긴 '황당' 발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달 초 인천의 한 주점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50대 남성이 흡연을 제지하는 여성 점주에게 끓는 냄비를 던지고 술을 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최근 이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입건했다.18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구 중산동 소재 주점에서 중년 남성 A씨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점주 B씨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시며 계속 전자담배를 피우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YouTube 'JTBC News'B씨의 신고로 화가 난 A씨는 B씨에게 술을 뿌리고 끓 냄비를 던졌으며, B씨의 얼굴을 손으로 누르기도 했다. 이후 B씨가 매장 밖으로 나가자 A씨는 다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다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JT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해 그의 신원을 최근 특정했다. A씨는 근처에 사는 5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지난 14일 경찰 조사에서 '술을 뿌린 건 점주가 불친절해서였고, 끓는 냄비를 던진 건 어묵탕이 맛이 없어 주방에 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A씨는 B씨에게 손을 댄 적은 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점주 B씨는 이 사건으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B씨는 '(A씨가) 때릴 때는 진짜 이대로 죽겠다 싶었다'며 '누우면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난다. 문을 열면 제가 혼자니까 언제 와서 어떻게 해코지할지 모르잖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중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조회수: 143|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10:00 |
![]()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축구 중계 전설' 송재익 캐스터 향년 82세로 별세한국 축구 '중계의 전설' 송재익 캐스터 별세프로축구연맹지난 18일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중계 코멘트로 각인된 한국 축구 중계의 전설 송재익 캐스터(83)가 지병으로 별세했다.이날 오전 유족에 따르면 송 캐스터는 지난해 4월부터 암 투병을 이어오다 영면했다.송 캐스터의 아들은 '3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가 힘들어하시다가 작년에 암 진단을 받으셨다. 두 분이 정이 깊으셨다. 치료했는데, 최근 암이 재발했고, 이후에는 손 쓰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202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마이크 타이슨 리턴매치' 경기 중계를 맡은 송재익 캐스터 / 뉴스1197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송 캐스터는 복싱 중계부터 축구 중계까지 스포츠 전반을 아우르는 재치있는 중계로 각광을 받았다.그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진행하며 축구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2019년 K리그2 중계로 현장에 복귀한 송 캐스터는 K리그2 28경기를 중계했고, 2020년엔 K리그1로 무대를 넓혀 매 경기 현장감 있는 해설을 선보이며 총 26경기의 중계를 맡고 2020년 은퇴했다.당시 송 캐스터는 '이번 중계방송을 끝으로 K리그 중계석을 떠난다. 더 많은 후배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YouTube 'KBS News'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일전에서 한국이 역전 결승 골을 뽑아내자 송 캐스터가 외친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는 코멘트는 여전히 각인되어 있다.신문선 현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캐스터-해설가 콤비'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다.유족은 딸 송소담, 아들 송걸씨가 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조문은 19일부터), 발인은 21일, 장지는 당진 대호지공설묘지. 조회수: 172|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09:35 |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회장, 보상 제대로 못 받은 가족들에 수억대 사기... '실제 피해자 아닌 듯'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회장,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 당해JTBC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의 회장이 피해자들로부터 5억 원 이상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게다가 이 회장은 실제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지난 18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피해자 모임 회장 조 모 씨는 5년간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폐렴과 기관지 확장증 진단을 받은 A씨를 돕겠다고 했다.A씨는 2018년 환경부로부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등급 외'로 분류돼 보상을 받지 못한 상태였고, 조씨는 집단 소송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일으킨 제품을 들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질환으로 폐암 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8.29 / 뉴스1가습기살균제 피해자 A씨는 '(조씨가) 나는 아들 둘이 죽었고 친형도 죽었고 그래서 아들 둘 10억씩 20억을 받았고 큰형도 보상을 받았다고 (했다). 경남 함안 거기에 자기 땅이 한 300억 정도 된다고 하더라. '만일에 (소송에서) 지고 뭐 하더라도 내 땅 팔아서 본인들도 다 챙겨줄 테니까' 그런 식으로 호언장담했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조씨는 계속해서 소송비용을 추가로 요구했고, A씨는 보증금까지 털어 3,000만 원을 보냈다.아들이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뇌 손상을 입은 B씨도 조씨에게 4년간 돈을 송금했다.B씨는 JTBC에 '(송금이) 거의 한 300건 정도 (된다). '법을 바꾼다'고 '의원들 만나서 뭐 로비도 해야 된다. 몇백씩' 이렇게. 그걸 어디에 썼는지는 이야기를 하면은 '내를 못 믿노' 이러더라'라고 말했다.그는 소송만이 유일한 희망이라 거절하지 못했다.B씨는 '(아들이) 독립 보행이 안 되고 등급 외 판정을 받아서 우리가 최종적으로 받은 금액이 5만 6,000원이었다. 따지거나 이야기를 하면 이제 그 사람을 (소송 모임에서) 빼버리는 거다'라고 토로했다.피해자들 '회장 조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아닌 듯'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돈을 건넨 피해자 중 7명은 지난달 사기와 횡령 혐의로 조씨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7명의 피해 금액만 해도 무려 5억 원이 넘는다.또한 피해자들은 조씨가 실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들은 조씨가 수십억 원의 보상을 받았다는 말도 거짓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하지만 환경부는 조씨의 피해 인정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조씨는 JTBC에 '피해자들의 모든 말이 거짓'이라고 말한 뒤 연락을 차단한 상태다.사진 = 인사이트한편 환경부는 이달 7일부터 4월 3일까지 수도권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족 간담회를 진행한다.이번 간담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족들이 원하는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고 올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가습기살균제 관련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138|댓글: 0 |
![]() 머니맨 2025-03-19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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