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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불안 증세' 호소한 김수현 걱정돼 가세연 말린 故 김새론 어머니... 수위 높은 사진 공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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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15 11:35
김수현 불안 증세 호소... 수위 높은 사진 공개 막은 故 김새론 어머니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수위 높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故 김새론의 어머니가 이를 막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수현을 걱정해서 였다.
지난 14일 가세연은 김수현 측의 해명이 발표되자 '작년에 이처럼 열애설 사실무근이라고 해놓고 오늘은 2년간 사귄 건 맞다고? 게다가 편지는 지인들에게 보내는 표현이라고? 미성년자에게 '사랑해~ 보고 싶어~'이렇게 말하냐. 개소리 그만 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새론 씨 집에서 설거지 하는 사진, 그리고 동영상들 김새론 씨 유가족이 동의하는 그 순간 바로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새론 / Instagram 'ron_sae'
그러나 생방송을 앞두고 돌연 사진 공개를 중단하겠다고 공지했다.
가세연은 '옷 벗고 김새론씨 집에서 설거지하는 김수현의 사진 있다. 또 다른 동영상도 있다. 그러나 유가족 분이 오늘은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며 '김새론 씨 부모님이 너무 착하다. 오늘 김수현 씨가 입장문에 불안증세에 시달린다고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할까 불안해서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 왜냐하면 (해당 사진과 영상이) 너무 결정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김수현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그간 교제를 부인해오던 김새론과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다음 주에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예고했지만 김수현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에 우선적으로 입장을 밝힌다'며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다.
Instagram 'soohyun_k216'
단 소속사 측은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기, 김수현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에 대해서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였다. '보고 싶다'는 표현은 군 생활 중인 군인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가벼운 의미로 했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주운전 사건 이후 김새론의 경제적 문제를 외면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주장에는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했다. 내용 증명 역시 회사의 대손금으로 처리하기 위해 김새론이 당시 채무액을 갚을 능력이 없는 '회수 불능' 상태라는 것을 입증해야 하기 위해 보냈다'며 '무엇보다 김수현 씨는 당사와 김새론 씨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다. 당시 두 사람은 헤어진 지 4년이 된 시점이었다'고 밝혔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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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일 아들 울음 달래려 공중에 던졌다가 못 받은 아빠... 아기는 이틀 뒤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00일 아기 던지다 떨어뜨려 죽게 한 친부, 금고 1년9개월친부가 생후 100일 된 아들의 울음을 달랜다며 공중으로 던졌다가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4형사부(부장 구창모)는 과실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친부 A씨에게 금고 1년 9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형이 강화됐다.2018년 11월 16일 오후 6시쯤 A씨는 대전 대덕구 자택에서 우는 아들 B군을 달래기 위해 천장으로 던졌다가 잡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생후 100일이라 목도 제대로 가누지 B군은 두개골 골절, 경막하 출혈, 뇌진탕 등의 두부 손상으로 이틀 뒤 숨졌다.B군의 상태를 살핀 의료진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한 달가량 전에도 아기를 씻기다가 떨어뜨려 병원을 다녀오기도 했다.B군의 친모이자 A씨의 친구에 따르면 평소 A씨는 '아이가 울고 보채서 귀찮다', '싫고 짜증 난다' 등의 말을 하는가 하면, '꼬집고 밟았다'고 언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재판부는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도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걸 고려해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였다.2심 재판부는 생후 3개월밖에 되지 않은 피해 아동에게 매우 위험하고 비상적인 행동을 하던 중 과실로 피해자를 숨지게 한 피고인에게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이어 '사정을 종합해 보면 피고인은 아이가 울고 보채서 귀찮다는 이유로, 고의로 피해 아동의 몸을 발로 짓밟거나 등 부위를 세게 때리고 꼬집는 등 아동을 학대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친아버지로부터 학대만 당하다가 숨진 생후 3개월 된 아이는 억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이가 느꼈을 고통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다만, 반성하고 있는 점과 (동시에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이 동시 판결된 걸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2:00 |
![]() 불난 아파트 뛰어 들어가 거동 불편한 할머니 업고 내려온 경찰... 주민 100여명 대피시켰다YouTube '강원경찰'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전 층을 뛰어다니며 주민들의 대피를 도운 경찰관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지난 6일 강원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주민 업고 뛰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지난달 '집 안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와 함께 춘천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다.붉은 화염이 검은 연기와 함께 발생하고 있는 상황. 경찰관들은 즉시 아파트 내부로 진입해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기 시작했다.YouTube '강원경찰'비상계단을 통해 전 층을 뛰어다니며 집집마다 문을 두들기던 경찰관들은 5층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는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곧장 어르신의 집을 찾았다.거동이 불편해 방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80대 어르신을 발견한 경찰관은 즉시 어르신을 등에 업고 대피했다.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100여 명의 주민들 모두 큰 인명사고 없이 대피할 수 있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다', '이분들 포상해 주시라', '목숨 걸고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진정한 경찰관분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43|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2:00 |
![]() 전국 농장, 2년 만에 큰 악재 닥쳐... '구제역'이 발생했다뉴스1전남 영암군의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약 2년 만에 발생한 구제역 사례로, 방역당국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군의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구제역 발생에 따라 위기 경보가 기존 관심 단계에서 격상됐다.발생 지역 및 인접 시군은 심각 단계로,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되었다.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농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02년 11월 구제역 청정지위를 획득한 전남에서 23년 만에 첫 구제역 발생이다 2025.3.14/뉴스1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 가축,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180여 마리 소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와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해 영암군과 인접한 강진, 나주, 목포, 무안, 장흥, 해남, 화순 등 7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해 14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발령했다.이와 함께 농식품부와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을 투입해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영암군과 인접한 7개 시·군 전체 우제류 농장에는 긴급 예방 접종 및 임상 검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소·염소 농장을 대상으로 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져 14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된다.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농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02년 11월 구제역 청정지위를 획득한 전남에서 23년 만에 첫 구제역 발생이다 2025.3.14/뉴스1지자체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전국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중수본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 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추가적으로 최근 유럽에서도 구제역 발생 사례가 보고되면서 국제 사회에서도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글로벌 이동 증가로 인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하며 각국 정부의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139|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2:00 |
![]() 최상목,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위헌 요소 상당, 헌법 훼손 우려 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1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14일 최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해당 특검법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치러진 모든 경선과 선거,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사건과 그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사건까지 전부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그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불명확해 헌법상 명확성의 원칙과 비례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번 특검법은 기존의 특검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검 수사 기간 동안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조항'과 '특검이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의 공소 유지 권한까지 가지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헌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적법절차의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미 기소된 사건에 대해서 검찰의 공소 유지 권한을 배제하는 것은 특검의 본래 목적에 반하는 것'이라며 '아울러 '특별검사 임명 간주 조항'은 대통령의 임명권을 실질적으로 박탈하는 조항으로, 이는 권력분립 원칙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재의요구권 불가피하다'는 최 대행...명태균 측은 '경고' 했었다 최 권한대행은 검찰 수사의 진행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까지 검찰은 61개 장소를 압수수색하고, 전·현직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을 조사했다. 또한, 이른바 '황금폰'의 포렌식 분석을 통해 상당량의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라며 '검찰 수사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특검 도입은 불필요하며 오히려 사법 체계의 혼란만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명태균씨 / 뉴스1그러면서 '명태균 특검법은 위헌 소지가 상당하며, 형사법 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위험이 있다'며 '헌법 수호의 책무를 맡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재의요구권 행사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검찰을 향해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어떠한 성역도 없이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라'며 '검찰의 명운을 걸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한편 명태균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경고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명태균씨 법률대리인 남상권 변호사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폭로할 것이 100개는 더 남아 있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명태균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정치권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사안을 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정국의 격랑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회수: 145|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2:00 |
![]() KTX에 '무임승차'한 여성, 하차 요구받자 '드르렁' 자는 척 이어갔다YouTube 'JTBC News'KTX에 무임승차해 다른 승객의 자리를 차지하고 태연하게 '자는 척'을 이어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이날 광명역에서 부산역으로 향하는 KTX에 탑승했다가 예매한 자리에 앉아있는 여성을 발견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는 '옆자리에 가방까지 놔두고 제 자리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제 자리다'라고 말했더니, 돌연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승무원이 와서 깨우니까 더 자는 척을 하더니,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눈뜨고 앉아서 과자를 먹고 노래를 흥얼거렸다'고 덧붙여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현장에 출동한 철도경찰이 여성을 깨우며 '하차' 통보를 하자, 여성은 다시 눈을 감고 자는 척을 이어갔다. A씨는 '끝까지 버티더니 '동대구역'에서 철도경찰과 함께 내렸다'며 '느낌상으로는 본인의 목적지가 동대구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문제의 여성으로 인해 A씨는 예매한 좌석이 아닌 다른 빈자리를 찾아 이동해야 했으며, 10분가량 지연된 열차로 인해 중요한 미팅에 늦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그는 '애꿎은 승무원과 철도경찰이 대신 미안해하며 애쓰는 걸 보고 너무 속상했다'며 '문제가 생길까 강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모습이 문제처럼 느껴졌다'고 제보의 이유를 밝혔다.한편 부정승차는 '편의시설부정이용죄'에 해당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철도사업법에 따라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가 부과된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2:00 |
![]() 풋살장에서 축구하던 11살 초등학생... 넘어지는 골대에 맞아 사망세종 한 풋살장서 11살 초등학생 사망gettyimagesBank세종시의 한 공원 풋살장에서 11세 초등학생이 축구 골대에 머리를 부딪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께 세종시 고운동의 한 근린공원 내 풋살장에서 '어린이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어린이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즉시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사고는 숨진 어린이와 친구들이 풋살장 내 축구 골대에서 놀던 중, 골대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대가 쓰러지며 머리를 강하게 가격한 것이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gettyimagesBank풋살장 내 안전시설 관리 실태 점검 돌입아울러 풋살장 내 안전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해당 골대가 적절히 고정돼 있었는지,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한편 국내외에서 유사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매년 200건 이상의 골대 관련 부상이 보고되며, 그중 일부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 골대 안정성 기준을 강화하는 추세다. 한국에서도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공공 체육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43|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2:00 |
![]() 한라산서 12시간동안 '4톤'짜리 자연석 캐낸 70대... 훔쳐 달아나다 등산로에 떨어뜨려사진=제주도 자치경찰단제주 한라산국립공원에서 4톤 무게의 자연석을 캐내 달아나다 실패한 70대 등 일당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 등에 따르면, 13일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7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불구속기소 된 50대 B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앞서 A씨 등은 지난해 7월 중장비를 동원해 한라산국립공원 내 계곡에서 높이 1.5m, 무게 4t가량의 자연석을 캐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 차량 진입로를 확보한 후 B씨와 함께 도르래와 로프 등을 이용해 약 12시간 동안 자연석을 캐냈다. 그러나 이들은 자연석을 트럭에 실어 운반하던 중 등산로에 떨어뜨렸고, 날이 밝아오자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도주했다.사진=제주도 자치경찰단제주자치경찰단은 범행 발생 20여일만에 피의자들을 검거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연석을 되팔 목적으로 범행했으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 CCTV가 없는 숲길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과거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A 씨는 동종전력이 다수 있는데도 같은 범행 연속해 재범하고 있고 영리목적으로 자연석 굴취하는 기술자로 불리는 등 제주자연환경 저해 사범이다'며 'B 씨는 가담 정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A씨 측 변호인은 '고령인 피고인은 손녀딸을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에 위험을 받아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서 '자연석은 원상 복구했고, 훼손한 나무도 회복할 예정인 점을 감안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B씨 측 변호인은 'A씨 부탁으로 가담했으며 수사단계부터 잘못을 인정하고 협조한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재판부는 오는 4월 3일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35 |
![]() 경찰대, 신임 경찰 성별모집 없애자... 여성 졸업생 3배로 증가경찰대학 제공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13일 신임 경찰 150명의 임용식이 열렸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경찰은 경찰대 출신 91명(남성 56명, 여성 35명), 경위 공채자 51명(남성 37명, 여성 14명), 변호사·회계사 등 경력경쟁 채용자 8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임용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대는 올해 졸업한 41기부터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100명을 선발했다. 그 결과 임용자 91명 중 여성이 35명으로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올해 경위 공채자와 경력경쟁 채용자를 포함한 150명 전체 중에서는 51명(34%)으로 여성 임용자의 비율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경찰대는 이이 대해 '경찰대학이 다양성을 확보하고 정부의 실질적 양성평등 인사정책 실현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이번 임용식에서는 성적 최우수자가 받는 대통령상이 모두 여성에게 돌아갔다.경찰대학 제공수상자는 경찰대학 허가영 경위와 경위 공채자 김가영 경위로 선정됐다.허가영 경위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김가영 경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을 보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용식에서는 다양한 이색 사연들이 주목받았다.경찰대학 제공순경으로 입직해 방배경찰서에서 근무하다 편입한 김나래 경위는 '일선 근무에서 느꼈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고 전세사기 등 범죄를 예방하는 수사관이 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태어난 경찰이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오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서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과 역사를 훌륭히 계승해달라'고 당부했다. . 조회수: 148|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35 |
![]() '매년 네 생일이 김새론 기일임을 기억하길'... 김수현에 등돌린 해외 팬들 반응김수현 해외팬들도 등 돌렸다...강도 높은 비판 쏟아져 Instagram 'soohyun_k216'배우 김수현을 '한류 스타'로 만들어준 해외 팬들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최근 중국 등 해외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을 추모하는 한편,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故 김새론의 유족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2000년생이고, 김수현은 1988년생이다. 또한 김새론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설립 초기부터 함께 했으나 음주 운전 논란이 불거지자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손절'을 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즉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고인의 상황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는 것이다.온라인 커뮤니티이와 함께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다수 공개했다.그러자 해외 팬들은 김수현에 대해 '소아성도착증'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급기야 김수현(金秀贤)의 이름과 그를 부르던 애칭인 '교수'가 중국 최대 커뮤니티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교수'라는 애칭은 김수현이 지난 2013년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역에서 따온 것이다.중화권 팬들은 김수현의 몸값을 올리는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해왔다. 그래서인지 더욱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팬카페에 '이제 너의 생일은 16살부터 너와 함께 했던 또 다른 소녀의 기일이다', '내년부터는 (너의 생일 대신) 새론양의 기일을 추모할 것', '너도 생일마다 새론이의 죽음을 기억하길 바라'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실제 故 김새론의 사망일은 김수현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날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외 팬들에게 받은 꽃다발과 선물 사진을 올리며 자축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해외 팬들, 김수현 생일과 김새론 기일 같은 점에 주목Instagram 'soohyun_k216'다만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와 MBC 예능 '굿데이' 촬영을 강행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줘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팬카페 '유카리스' 운영자는 '카페 폐쇄나 운영 중단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는 일시적으로 비공개 상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다시 공개 전환하도록 하겠다'며 '유카리스는 팬카페인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2014년 중국 랴오닝성 션양시에 개장한 롯데백화점 중국 5호점에서 열린 김수현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들 / 뉴스1 조회수: 143|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15 |
![]() '900만원'짜리 운동화 사달라는 아들에게 '재산 2천억'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보인 반응미국 배우 벤 애플렉(오른쪽)이 자기 아들 사무엘에게 고가 운동화가 갖고 싶다면 집에 있는 잔디를 모두 깎아야 한다고 말했다 / gotsole 인스타그램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자녀 경제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애플렉이 아들 사무엘과의 대화를 통해 고가의 운동화 구매를 재치 있게 거절한 사연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플렉은 사무엘과 함께 스니커즈 컨벤션을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사무엘은 6000달러(한화 약 870만 원)에 달하는 디올 에어 조던1 운동화를 사달라고 요청했다.이 운동화는 2020년 출시 당시 2000달러(한화 약 290만 원)였으나,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애플렉은 아들의 요구에 단호하게 대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나이키사무엘이 '돈이 있는데 왜 안 사주냐'고 묻자, 애플렉은 '나는 돈이 있지만, 너는 돈이 하나도 없잖니'라고 답하며 아들에게 현실적인 경제 관념을 심어주었다. 이어서 그는 '너는 그냥 비싸니까 마음에 드는 것 아니냐'며 '(운동화를 사려면) 잔디를 많이 깎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무엘은 이에 대해 '운동화가 튼튼하고 예쁘다고 항상 생각했다'고 반박했지만, 애플렉은 이를 통해 아들에게 소비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했다.이후 애플렉은 미국 최대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레드카펫 행사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자녀에게 비싼 신발은 필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애플렉의 자산은 약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2180억 원)로 추정되지만, 그는 자녀에게 경제적 가치와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많은 부모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자녀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가르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15 |
![]() '작품위해 체중관리한다'던 고경표, 홀쭉해진 얼굴로 돌아왔다tvN '식스센스 시티투어'배우 고경표가 최근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3월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5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의정부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경표야 정신 차려라'며 그의 정신없음을 지적했다.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송은이는 '살을 빼지 말고 뭘 좀 먹는 게 어떠냐'고 걱정하며 그의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 미미가 '살이 빠지셨다'고 하자 고경표는 '조금 부기가 빠졌나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베이커리 카페 안으로 들어선 유재석, 송은이, 미미는 다양한 빵을 골라 담았지만, 고경표는 멀찍이서 이를 바라보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미미가 '왜 이렇게 소심하냐 경표 오라버니'라고 묻자 유재석은 '얘가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며 그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고경표는 '큰일났다 큰일났어'라며 다이어트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앞서 '식스센스'에서 고경표는 작품 준비를 위해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점점 빠질 것'이라며 작품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작품 제안이 들어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15 |
![]() 김용빈 '미스터트롯3'서 최종 우승... '믿기지 않는다' 눈물 흘리며 감격TV조선 '미스터트롯3'김용빈이 '미스터트롯3'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지난 13일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최종 우승자가 발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김용빈이 영광의 '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김용빈은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44만 3256표를 획득하고 총점 2990점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TV조선 '미스터트롯3'최종 결과 발표 순간, 김용빈과 손빈아는 공동 1위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김용빈이 '진'으로 선정되면서 손빈아는 '선'을 차지하게 됐다. 손빈아는 문자투표에서 34만6462표를 얻어 총점 2727.96점을 기록했다. 김용빈은 우승 직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김용빈은 시즌1 임영웅, 시즌2 안성훈에 이어 '미스터트롯'의 세 번째 진으로 등극하며 3억 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받게됐다.TV조선 '미스터트롯3'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15 |
![]() '맑눈광' 김아영, SNL 하차 결정... 시즌7부터 불참AIMC배우 김아영이 인기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다.14일 소속사 AIMC는 김아영이 4월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즌6까지 크루로 활약한 그는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차기 시즌 참여를 포기하고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다. 이는 주현영, 윤가이에 이어 김아영까지 주요 출연진들이 차례로 하차하는 상황이다.쿠팡플레이김아영은 2022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부터 크루로 합류해 시즌6까지 활동했다. 특히 'MZ 오피스' 코너에서 젊은 회사 직원 역할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주현영의 뒤를 이어 정치인 인터뷰 코너 '맑눈광이 간다'를 이끌었고, 또 다른 인기 코너 '선데이 90'에서는 90년대 X세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프로그램의 간판 크루로 자리 잡았다.김아영은 이러한 활약 덕분에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AIMC2019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옥에서 온 판사’,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김아영의 하차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 능력은 앞으로 그가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추가적으로, 김아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또한 그는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15 |
![]() '통아저씨' 이양승, 5살 때 집 나간 친모와 재회...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싶어'MBN '특종세상''통아저씨'로 유명한 공연예술가 이양승이 70년 만에 친모와 재회했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이양승은 다섯 살 때 엄마가 도망갔다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았다.그는 엄마를 찾아 혼자 서울로 온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이후 죽기 살기로 일하며 언젠가 돈을 벌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며 긴 세월의 아쉬움을 전했다.MBN '특종세상'이양승은 결국 어렵게 연락이 닿아 친모와 재회할 수 있었다.'나 안 보고 싶었냐'는 그의 질문에 친모는 '보고 싶었는데 어쩌냐, 못 보는데'라고 답했다.이양승은 귀가 들리지 않는 어머니를 위해 글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고 썼고, 이에 친모가 '저녁 먹고 갈래?'라고 묻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MBN '특종세상'한편, 이양승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70년 만에 친모와 재회한 사실을 공개하며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이양승은 '70여년 만에 어머니를 만났는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어머니에게) '왜 우리를 낳고 도망갔냐'고 물어보니 '네 할아버지(시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못살게(성폭행) 굴었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할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는데 아빠는 청각장애가 있어 엄마가 소리를 꽥 질러도 몰랐다'며 '아빠한테 술을 사 오라고 하면 30~40분 정도 걸리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엄마에게 몹쓸 짓(성폭행)을 했다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15 |
![]() '1인분 안 판다. 미치겠네' 한국 여행 온 일본 여성에 짜증낸 식당... 빠니보틀도 대신 사과Youtube '시골 언니 아유미'일본 여성 유튜버 아유미가 한국 여행 중 서울의 한 부대찌개 식당에서 푸대접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일본 여성 아유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골 언니 아유미'에는 '식당사장님이 화나서 무서워서 울뻔한 일본인의 부대찌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아유미는 혼자 식당에 들어가 2인분을 주문했으나, 사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며 '1인분은 안 된다'고 말했다.Youtube '시골 언니 아유미'아유미가 2인분을 주문하자 그는 한숨을 쉬며 '거기 앉으라'고 했고, '원래 1인분은 안 판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아유미는 '죄송하다. 여기 부대찌개가 너무 맛있다고 들어서 왔다'고 했다. 해당 영상에는 '사장님이 기분이 나빠 보인다. 밥 먹는데 슬픈 기분'함께 '그래도 2인분 말고 1인분으로 만들어주셨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아유미가 소주를 주문하자 사장은 '아 미치겠네, 술까지 달라고 하네'라며 '낮에 술 안 판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당시 다른 손님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기에 이러한 대응은 더욱 논란이 되었다.아유미는 불편한 상황 속에서 식사를 이어갔지만, 식사 내내 불쾌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Youtube '시골 언니 아유미'그녀는 '왜 화내시는지 모르겠다'며 '무서워서 심장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에는 죄가 없다'며 묵묵히 식사를 마쳤다.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이다', '보는 내가 다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차라리 1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명확히 고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인 빠니보틀은 해당 영상에 '제가 다 죄송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15 |
![]() 휴일에 자전거 타던 해경, 의식잃고 쓰러진 50대 남성 '심폐소생술'로 살렸다홍명훈(41)경사 / 부산해양경찰서부산해경 소속 홍명훈 경사가 비번날, 심정지 환자를 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13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장비관리과 홍명훈(41)경사는 지난 1월 24일 오후 2시께 비번을 맞아 양산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다 뒤따라 오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즉시 자전거를 멈추고 A씨의 상태를 확인한 홍 경사는,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고 맥박이 잡히지 않는 점을 토대로 심정지를 의심했다.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는 홍명훈 경사 / 부산해양경찰서이후 홍 경사는 주변에 자동제세동기(AED)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나가는 시민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심폐소생술은 약 20분간 지속됐으며, 이후 도착한 구급대원이 AED를 사용해 전기 충격을 가하자 A씨의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홍 경사는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확인한 후 현장을 떠났다.비번날 시민을 구한 홍 경사의 이야기는 A씨의 가족이 부산해경 홈페이지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가족은 '심장이 멎는 긴박한 상황에서 홍 경사가 실시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아버지는 심각한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며 홍 경사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 싶으나 홍 경사는 이를 정중히 거절하더라'며 '경찰관이 생명을 수호하는 숭고한 사명감을 가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홍 경사는 '경찰관으로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이다. A 씨가 온전히 회복돼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산소방서는 홍 경사를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00 |
![]() 명태균 측 '폭로할 게 100건 넘어... 최상목, 특검법 거부하면 무사하지 못해'명태균씨 측, '특검법' 통과 필요성 강조명태균씨 / 뉴스1'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 측이 추가 폭로 가능성을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명씨의 법률대리인은 '폭로할 것이 100개는 더 남아 있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명태균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지난 13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명씨의 법률대리인 남상권 변호사는 '특검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거부권을 행사한 인사들에 대한 폭로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폭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최 권한대행은 14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홍준표 대구시장 / 뉴스1남 변호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명씨와 홍 시장 간의 추가적인 연락 내역을 공개했다. 남 변호사에 따르면, 2021년 12월 5일 명씨가 홍 시장에게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홍 시장이 '땡큐'라고 답했고, 2023년 7월 10일 명씨가 '무덥고 습한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홍 시장이 '명 사장, 요즘 어떻게 지내나'라고 응답했다고 주장했다.홍준표 시장, 윤상현 의원과의 친분 주장하기도남 변호사는 '홍 시장이 '증거 있으면 까 보라'고 해서 공개한 것'이라며 '이런 대화가 모르는 사람들 간의 대화라고 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아울러 명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가까운 사이였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2022년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1남 변호사는 2021년 8월 18일 윤 의원이 명씨에게 '태균아 생일 축하해. 잘못 알았네 쏘리'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2022년 11월 22일에는 '10시 30분에 갈게'라는 문자를 보내자 명씨가 '네 형님'이라고 답한 내용을 공개하며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다만, 두 사람의 메시지에 공천 관련 내용이 있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한편 명씨 측은 13일 오전 창원지방법원에 50쪽 분량의 구속 취소 청구서를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명씨의 구속 사유가 해소됐다'며 '그의 휴대전화(일명 '황금폰')에 모든 자료가 담겨 있고, 이를 제출한 만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최 권한대행은 숙고 끝에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00 |
![]() '개냥이와 헤어지기 싫어 '알레르기' 아들에게 집 나가라 했는데, 매정한가요?'JTBC '사건반장'반려묘 때문에 30대 아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년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고양이 때문에 갈등을 빚고 있는 한 가족의 사연을 보도했다.사연에 따르면 중년 부부는 30대 아들과 함께 거주 중이었다. 가족 모두 무뚝뚝한 성향이 강해 집에서도 각자의 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아빠는 우울하고 외롭다는 말을 자주 하더니 급기야 고양이를 키우자고 제안했고, 가족들은 끝까지 책임질 마음으로 고양이 '망고'를 데려왔다.JTBC '사건반장'망고는 우중충한 집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다. 소위 말하는 '개냥이'였던 것이다. 애교 넘치는 망고 덕분에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고, 아빠는 망고를 보기 위해 술도 안 마시고 '칼퇴'를 하기도 했다.안타깝게도 가정의 평화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약 두 달 뒤, 아들이 재채기를 심하게 해서 병원에 갔다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 진단을 받고 만 것이다.아들과 망고가 같이 지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아빠는 아들에게 '너는 고양이와 다르게 말도 할 줄 알고, 돈도 벌고, 30대이지 않냐. 이참에 독립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자 아들은 '나보다 고양이가 더 소중한 거냐. 내가 고양이 때문에 집에서 나가야 하냐'며 분노했고, 털이 안 빠지는 강아지를 데려오겠다며 망고는 다른 집으로 보내자고 제안했다.그렇게 가족은 냉전 상태에 빠졌고, 해당 사연을 제보한 여성은 '사실 저희 부부는 원래 아들의 독립을 바라던 터라 먼저 독립한 딸처럼 아들도 이참에 겸사겸사 독립하길 바라고 있다'면서도 '너무 매정한 것이냐'고 물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처음에는 매정하다 생각했는데 아들이 30대라는 거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독립하는 게 좋을 듯', '아들만 독립하면 가정이 행복하겠네', '너무 쉽게 파양 얘기하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59|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1:00 |
![]() 민주당, '내란당 해산법' 추진... '국민의힘 해산 바람직'뉴스1더불어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형을 확정받으면 소속 정당이 정당해산심판을 받도록 하는 이른바 '내란당 해산법' 발의를 추진 중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현직 대통령이 내란·외환 혐의로 형을 확정받으면 정부가 지체 없이 헌법재판소에 소속 정당의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날(14일) 발의할 예정이다.현재 헌법재판소법에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는 정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여기에 위와 같은 청구 사유를 추가하고 정부가 지체없이 청구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해당 개정안은 또 대통령이 탄핵 결정으로 파면되거나 내란·외환 혐의로 형이 확정될 경우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은 이후 첫 번째로 치러지는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대통령의 위법에 대해 소속 정당의 연대책임을 묻는 것이다.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이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러면 이 대표 범죄혐의 유죄 확정시 이 악물고 '이재명 무죄'를 외치며 방탄 국회를 만들어온 민주당도 해산하는 조항도 넣어보면 어떻겠느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민주당만 지난해 12월 3일 밤에 담 넘어서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느냐. 국민의힘에서도 계엄을 반대하고 실제로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다'며 '애초에 여당 전체를 내란 동조로 묶는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또 '지레 겁먹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내란'도 뺀 사람들이 이제 와서 내란 동조했다는 핑계를 내세워 여당을 해산시키겠다 하는 것도 초조함의 발로'라고 일갈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 뉴스1한편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3일 열린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여권을 겨냥해 '탄핵 기각을 강변하고 헌법재판소를 공격하는 국민의힘과 극우집단의 작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수십명이 떼로 헌재 앞에 몰려갔다'며 '얼마 전 한 의원이 헌재를 부숴버리자고 했는데 단체로 사전 답사를 간 것인가'라고 비꼬았다.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헌재 앞에 돗자리를 깔고 앉은 것도 모자라 민주당을 막을 길은 국회 해산뿐이라며 의원 총사퇴를 하자는 망발을 내뱉고 극우 선동에 나섰다'면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계속 겁박할 거면 차라리 윤 의원 말처럼 의원직을 사퇴하고 당도 해산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회수: 145|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0:35 |
![]() 인천 갯벌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60대 부부... 헬기 동원해 무사히 구조사진 제공 = 인천해양경찰서인천 해상에서 갯벌 해루질을 하던 중 물때를 맞추지 못해 고립된 60대 부부가 해양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낮 12시 29분쯤 인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풀등 아래에서 '아내가 고립됐다'는 60대 A 씨의 신고를 접수했다.이에 따라 해경은 즉시 구조대 인력과 연안 구조정, 항공기 등의 장비를 투입하여 30분 뒤인 오후 12시 59분쯤 A 씨와 그의 아내를 모두 구조했다.구조된 두 사람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TYN이들은 경기 여주시에서 해루질을 하기 위해 하나개해수욕장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 이에 대해 해경 관계자는 '갯벌 활동 전 물때 확인은 물론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이러한 사고는 갯벌 체험 시 안전 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들어 갯벌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비슷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특히 초보자들이나 외지인들이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관련 기관에서는 더욱 철저한 안전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3-14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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