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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2아침에 축구선수 집에서 몰래 나오다 걸린 유명 걸그룹 출신 유튜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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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22: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인기 걸그룹 출신 유튜버와 프로 축구선수의 동거설이 불거져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걸그룹 NGT48의 전 멤버 오기노 유카와 J리그 축구선수 마쓰오 유스케가 동거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후 4시께 고급 주택가 골목에 선 검은색 토요타 알파드 차량에서 스타일 좋은 날씬한 몸매의 여성이 내렸다.
종걸음으로 도로를 건넌 그녀는 거센 바람에 머리가 날려도 개의 치 않고 그대로 고급 맨션으로 들어갔다.
여성의 정체는 전 NGT48의 멤버 오기노 유카(23)였다.
오기노 유카는 2015년 결성된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 계열 그룹 NGT48 1기 멤버로 팀 NIII의 부캡틴으로 활동했다.
NGT48의 센터를 맡는 핵심 멤버였으나 2021년 11월 그룹을 졸업하고 지난해 5월 소속사에서 퇴소했다.
맨션으로 들어간 오기노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4시간 후인 오후 8시경이었다.
그녀는 훈훈한 외모의 한 남성과 담소를 나누며 맨션에서 나왔다. 마스크 너머로도 환한 표정이 보였다. 두 사람은 택시에 올라 밤거리로 향했다.
주간문춘은 당시 찍한 오기노의 사진도 공개했다.
편한 옷차림을 하고 밝게 웃으며 걷는 오기노의 옆에서 올블랙 차림으로 걷고 있는 남성은 '일본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마쓰오 유스케였다.
1997년생, 25살인 마쓰오 유스케는 현재 J1리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서 뛰고 있다.
그는 지난달 20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훈련 캠프에서 팀을 이탈했지만, 등번호 11번을 달고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우라와 레드 유스 출신인 그는 센다이대 졸업 후 요코하마 FC를 거쳐 2022 시즌 친정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 입단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2022 시즌 11골을 기록했다.
미래의 일본 대표로 꼽히는 그는 지난달 30일 벨기에 1부 리그 KVC 베스테를로로 이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기노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는 인연이 깊다고 한다.
니가타현에서 활동하는 NGT48의 멤버였던 오기노는 사원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연고지인 사이타마현 출신이다.
그녀의 가족들 역시 오래전부터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팬으로 오기노는 가족과 함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을 아는 지인은 '오기노가 적극적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이유는 마쓰오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여름~가을 무렵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해 마쓰오의 집에서 반동거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기노는 1월 초 영국 여행을 다녀온 후 귀국하자마자 마쓰오의 집으로 향했다.
밤에 택시에 올라탄 두 사람은 아오야마에 있는 고급 고깃집으로 들어갔다.
단둘이 식사를 즐기는가 싶더니 1시간도 지나지 않아 퇴점했고 다시 택시에 올라 마쓰오의 맨션으로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 마쓰오는 팀 훈련을 위해 오키나와 캠프로 향했고 전날과 다른 옷을 입고 나온 오기노는 오전 11시께 마쓰오의 맨션 열쇠를 사용해 쓰레기장에 쓰레기를 버리고 맨션을 나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청춘 남녀의 열애를 응원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오기노의 과거 논란을 거론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유튜버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오기노 유카는 올해 영화 첫 주연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KB48 총선거에서 일명 '신데렐라 걸'로 유명해진 멤버이기도 하다.
2017년 개최된 'AKb48 9회 총선거 속보 발표'에서 55,061표를 기록해 최고 인기 멤버였던 사시하라 리노, 와타나베 마유, 마츠이 쥬리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선발권 외에서 엄청난 수직 상승을 해 논란이 됐다.
또한 같은 멤버 폭행 사주 사건, 연예 관계자와의 데이트 사진 유출 등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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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4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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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6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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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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