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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 울린 것도 아닌데'... 과실 80%로 잡힌 운전자가 억울하다며 올린 블랙박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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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6:00

차량보고 놀라서 넘어진 할머니... '운전자 과실 80%가 맞나요?'


인사이트YouTube '한문철 TV'


빠른 속도로 달린 것도, 경적을 울린 것도 아닌데 앞서가던 할머니가 넘어져 부러진 팔목의 치료비를 80% 물게 됐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경적도 울리지 않고 천천히 갔는데, 할머니 두 분이 넘어지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9일 오전 8시 45분께 차도를 벗어나 좁은 도로로 주행하던 중 앞서 걷는 3명의 할머니를 마주하게 됐다.


YouTube '한문철 TV'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니었는데...'



당시 A씨는 할머니들이 깜짝 놀랄 것을 우려해 경적을 울리지 않고 이들의 뒤를 따라갔지만 A씨의 차량을 뒤늦게 확인한 두 할머니는 차례로 자리에 넘어졌다.


A씨는 '단순 타박상인 줄 알았던 할머니는 팔목이 부러져 수술을 해야한다며 입원하셨다'며 '보험사에서는 제 과실이 80%라고 하는데 이게 제 잘못이 맞냐'고 토로했다.


이어 '최대한 천천히 갔고, 경적도 안 울렸다'며 '(할머니와 자동차 사이의) 거리도 있었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인사이트YouTube '한문철 TV'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할머니께서 다친 손목은 안타깝지만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셔야겠다'며 해당 사고에서 A씨의 과실은 없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한 변호사는 '보험사는 보통 내 편과 남의 편, 둘로 나뉘는데 이 영상을 보고도 (A씨의) 잘못이 있다고 하는 거면 남의 편인 보험사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익을 위해 보험사 공개해야 할 듯', '이런 거까지 다 보상해 주면 차를 어떻게 타고 다니라는 거냐', '고령화 시대라 앞으로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할 거라고 생각하니 어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목 작성정보
주민센터 계단서 쓰러진 70대 할아버지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공무원들

주민센터 계단서 쓰러진 70대 할아버지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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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서대문구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주민센터 외부 계단 아래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는 홍은2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 A씨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고 밝혔다.홍은2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5일 오전 11시 10께 '사람이 쓰러졌다'는 주민의 외침을 듣고 밖으로 뛰어나갔다.사진 제공 = 서대문구이어 주민센터 후문으로 이어지는 계단 아래쪽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한 직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A씨의 상태를 살폈다.A씨의 호흡이 없는 것을 감지한 조동우 주무관은 약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조 주무관에 의해 심장 박동이 돌아온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재 A씨는 사고 후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다음날, 홍은2동주민센터를 찾은 A씨의 가족들은 '긴급한 상황 가운데 빠르게 대처해 주셔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성현 서대문구청장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소리쳐주신 주민분과 한마음으로 도와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워 주셨다'고 말했다.이어 '누구라도 위와 같은 상황을 만났을 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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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35

'별물' 이민호, 다리 불구에 시력까지 잃어...충격 엔딩

'별물' 이민호, 다리 불구에 시력까지 잃어...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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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별들에게 물어봐'배우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지난 23일 종영했다.이 드라마는 우주에서 태어난 딸을 지키기 위해 지구로 돌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됐다.극 중 이민호는 우주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오랜 우주 생활의 부작용으로 다리가 불구되고 시력을 잃게 되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았다.이민호는 극 중에서 이브킴(공효진 분)과의 인연을 통해 우주에서 시간을 보내며, 산부인과 의사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 생명의 존귀함과 책임감을 깨닫게 된다.tvN '별들에게 물어봐'그는 친엄마 같은 이모 셋과 함께 자라며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공룡 역을 맡아 열연했다.MZ그룹의 며느리를 위해 우주 관광객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감정 변화를 보여줬다.마지막 회에서는 이브킴이 떠난 후 새 생명으로 찾아온 딸 별이와 교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tvN '별들에게 물어봐'바닷가에서 휠체어를 탄 노인과 뛰어다니는 아이, 그리고 노인의 손을 잡는 여자가 등장해 노인이 공룡이며 여자가 그의 딸 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오랜 우주 생활로 인해 걷지 못하고 보지 못하게 된 공룡의 모습을 암시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3월 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MINHO ASIA FANMEETING TOUR 'MINHOVERSE'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이후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tvN '별들에게 물어봐'추가적으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과학적 상상력과 인간적인 감동을 결합한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드라마 속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생명에 대한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드라마 제작진은 '우주라는 배경 속에서도 인간 본연의 감정을 탐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별들에게 물어봐'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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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15

대기업 입사 후 가족에게 8천만원 지원하느라 모은 돈 '0원'이라는 28살 청년

대기업 입사 후 가족에게 8천만원 지원하느라 모은 돈 '0원'이라는 28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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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방송인 서장훈이 가족들의 끊임없는 금전 요구로 힘들어하는 청년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대기업에 취직한 후 가족들의 끊임없는 금전 요구로 인해 모아둔 돈이 전혀 없다는 사연남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그는 고등학교 시절 대회 상금으로 받은 800만 원과 취직 후 1년 동안 모은 1,000만 원을 어머니의 집 보증금으로 보내드렸지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그 돈은 이미 다 사용된 상태였다고 밝혔다.더구나 빚까지 있는 상황에서 중간중간 부족한 돈을 메꿔드려야 했다고 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연자는 이후 어머니가 이모에게 이어받은 한과 사업을 시작하면서 교육비로 1,000만 원을 요구해 대출까지 받아 드렸지만, 수익이 낮아 가게 운영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어머니는 동업자와 갈등 끝에 혼자 가게를 옮기며 추가로 2,000만 원을 대출받았으나 사업은 여전히 잘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또한 아버지는 공장 일 거래처 수금 문제로 아들에게 돈을 요구했고, 동생도 자취방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그 역시 지원해야 했다.이렇게 해서 지난 8년간 가족에게 총 8천만 원을 보내주었다고 토로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서장훈은 '방송 보시는 어머니께 한 말씀 드리고 싶다'며 '아들이 어린 나이부터 열심히 번 돈인데 부모가 다 쓰고 이게 뭐하는 거냐'며 분노를 표출했다.그는 '왜 다른 사람 밑에서 일 못 하나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라며 비판하며, 이제 28세인 아들이 가족에게 희생해 모은 돈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이수근 역시 '돈 안 주면 안 할 것 너는 이제 너의 길을 가야 한다'며 분노했고, 서장훈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돈 주지 마라 할 만큼 다 했다 더 해야 될 게 있나'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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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15

조권, 금전 협박 피해 당해... '신상 도용 협박범에 법적 대응, 선처·합의 없다'

조권, 금전 협박 피해 당해... '신상 도용 협박범에 법적 대응, 선처·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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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 뉴스1 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자신의 신상 정보를 악용한 금전 협박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24일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 조권의 신상 정보를 습득하여 금전을 목적으로 협박에 이용한 사례를 제보받았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러한 행위를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하며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미 법무법인 호암을 선임하여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Instagram 'kwon_jo'또한, 소속사는 '명백한 악의에 따라 이뤄지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소속사와 아티스트 모두 강경 대응을 통해 유사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소속사는 '조권뿐 아니라 당사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개인정보 유출 및 기타 범죄 행위를 발견할 경우 당사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며 팬들과 대중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조권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최근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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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15

'솔로지옥3' 윤하정, 수입 10억 넘나... '광고만 한 달 20개'

'솔로지옥3' 윤하정, 수입 10억 넘나... '광고만 한 달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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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USINSA MAGAZINE'윤하정 '광고 꾸준히 들어와...종합소득세 낼 때 48% 이상 낸다'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하정이 수입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MUSINSA MAGAZINE'의 '비공식 트렌드'에는 '솔로지옥 출연 후 천국도를 걷고 있는 윤하정이 알려주는 인플루언서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게스트로 출연한 윤하정은 인플루언서들의 페이에 대해 언급했다.Youtube 'MUSINSA MAGAZINE'윤하정은 '같은 프로그램 나가도 다 잘 되면 좋겠지만 뜨는 친구들이 있다. 없지 않아 기싸움이 있다'면서 '팔로워가 높은 친구가 페이를 낮게 부르면 저희까지 떨어진다. 항상 협상도 같이한다'고 전했다.그는 1년에 광고 몇 개 했냐는 질문에 '한 달에 4-5건은 꾸준히 들어온다. 유튜브 (광고는) 따로다'며 한 달 내 최대 광고 수는 20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또 윤하정은 팔로워 수에 따라 페이가 달라지냐는 물음에 '좀 다르다'며 100만을 기준으로 페이가 크게 달라지며 요즘에는 팔로워 수 대비 조회수를 본다고 설명했다.넷플릭스 '솔로지옥3'이에 하하는 '예전 회사원 다닐 때와 비교해서 몇 배로 수입이 생겼냐'고 물었고, 윤하정은 '100배'라면서 '종합소득세 낼 때 48% 이상 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2023년 귀속 기준 종합소득세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1400만원 이하 6% △1400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15% △5천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 24% △8800만 원 초과 1억 5천만원 이하 35% △1억 5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 38%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40%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42% △10억원 초과 45%다. 윤하정의 수입은 대략적으로 1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1998년생인 윤하정은 회사원이었으나 2023년 넷플릭스 '솔로지옥3' 출연 후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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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15

'난 파리 출신 세계적 조각가'... 19억 받고 신안군 '천사상' 조각한 70대, 알고 보니 사기꾼

'난 파리 출신 세계적 조각가'... 19억 받고 신안군 '천사상' 조각한 70대, 알고 보니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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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하의도 야외 조각 미술관에 설치된 조각작품 모습. 해당 작품의 작가 최 모 씨(71)는 허위 이력 논란이 불거져 군은 2월 7일 A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024.2.8 /뉴스1(신안군 제공) 프랑스 파리의 유명 대학을 나온 세계적 조각가라고 속이고 경북 청도군, 전남 신안군 하의도 등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22여억 원을 챙긴 7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지난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 씨(71)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청도군 등에 따르면 최씨는 2022년 경북 청도군에 '내가 파리7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교수를 역임한 세계적인 조각가'라고 속여 조형물 20점을 설치했다. 그 대가로 2억90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확인 결과 그의 파리7대학 졸업, 해외 교수 역임 등의 이력은 거짓이었다. 그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고 철공소, 목공소 등에서 일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상습 사기죄 전과까지 있었다. 청도군에 그가 설치한 작품들은 중국에서 수입한 가짜였음이 드러났다.앞서 최씨는 2018년 신안군에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 천사상 등 조형물 318점을 설치하고 19억 원을 챙겼다. 신안군 등에 따르면 그는 '노벨상을 받은 김 전 대통령 고향인 하의도를 천사의섬으로 꾸미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신안군은 이를 받아들여 하의도 예술작품 설치 전반을 최씨에게 맡겼으나 3억 원을 들인 천사상 등 대부분 조각이 중국산인 것으로 밝혀졌다.천사의 섬 신안군 / 사진=신안군청재판부는 '청도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에게 자신의 학력과 경력을 허위로 고지하는 등 범행 수법이 대담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다만 신안군 건에 대해서는 '(허위) 경력, 학력 등 내용이 계약 체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최 씨의 작품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성당, 김대건 신부 묘소 등 한국 천주교 주요 성당과 성지 등에도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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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00

아산서 통근버스가 덤프트럭 추돌... 1명 심정지ㆍ11명 중경상

아산서 통근버스가 덤프트럭 추돌... 1명 심정지ㆍ11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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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5일 오전 6시 22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영인 방면 35번 국도에서 통근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10명, 70대덤프트럭 기사등 모두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중 버스 안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통근버스에는 아산의 한 자동차부품 직원들로 출근하는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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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00

소방관들 불 끄고도 '수리비' 요구받았단 소식에 '기부문의' 쇄도... 광주시가 직접 나섰다

소방관들 불 끄고도 '수리비' 요구받았단 소식에 '기부문의' 쇄도... 광주시가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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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불이 난 빌라에서 인명을 구하기 위해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던 소방관들이 문 수리비를 부담하게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이 후원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지난 24일 광주 북부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소방관들이 내야 할 보상금을 대신 내고 싶다'는 문의가 15건이나 접수됐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서울에서 활동하는 한 기업 대표는 '소방관들을 항상 존경하고 고맙게 생각해 왔다'며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경상도에 사는 한 남성은 '총보상금액을 내가 다 지불하겠다. 계좌번호를 불러달라'고 소방서에 제안했다. 이날 소방서를 찾아온 50대 남성 2명은 '행여 소방관들이 돈을 낼까 봐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왔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 시민은 '돕고 싶다. 힘든 일을 하고 돈까지 물어준다니 가슴이 아프다'며 '기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문의했다. 그러나 소방서는 모든 후원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당 보상금은 시 조례에 따라 손실보상 예산으로 지급된다. 기사를 보고 소방관들이 직접 돈을 내는 줄 오해하신 것 같다'며 '소방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만 받겠다'고 답했다.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달 11일 새벽 북구 신안동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소방관들은 인명 구조 작업 중 6가구의 현관문 도어록을 파손했다. 인명 구조를 위 필요한 조치였음에도 한 주민이 '수리비를 달라'고 소방서에 요청했다. 이런 요청이 나온 이유는 건물주가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소방서에 보상을 청구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수리 비용은 총 508만원으로, 가구당 보상금액은 44만원에서 12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활동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행정배상 책임보험을 통해 배상받을 수 있지만, 이 보험은 소방관의 실수나 위법한 행위로 인한 손실만 보전한다는 한계가 있었다.이러한 이유로 광주소방본부는 행정보상 책임보험사로부터 빌라 화재 현관문 파손 건에 대해 보상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 활동 중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예산으로 1천만원이 책정되어 있었지만, 절반에 가까운 수리 비용을 한꺼번에 사용하기에는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소방 당국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시가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위해 강제 개방한 현관문 수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불이 났던 빌라 6세대의 현관문과 잠금장치 수리비 500여만원에 대한 손실보상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인명 수색 과정에서 소방관들이 문을 강제로 열면서 현관문이 손상됐는데, 배상받을 방법이 없는 주민들의 지원 요청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강기정 광주시장 페이스북강기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에 뛰어드는 소방관이 보상 걱정까지 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의 불가피한 피해도 마찬가지다. 행정에서 책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험제도와 손실보상 예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손실보상위원회를 열기 위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후 추가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을 때도 차질 없이 지원이 이뤄지도록 추가경정예산 등을 거쳐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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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00

세계 최대 '정치 베팅' 사이트의 예측...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은 ○○%'

세계 최대 '정치 베팅' 사이트의 예측...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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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 뉴스1세계 최대 규모의 정치예측 베팅 사이트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75%로 내다봤다.25일 암호화폐 기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으로 4월 전 대통령직에서 파면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81%가 '그렇다'고 전망했다.총 베팅 금액은 25일 오전 10시 기준 629만 9538달러(한화 약 90억 1778만원)에 달한다.폴리마켓은 2020년 셰인 코플란이 설립한 베팅 사이트로, 미국 달러와 가치가 연동된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시(USDC)로 베팅이 이루어진다. 폴리마켓이용자들은 특정 정치 사건과 관련해 주당 0~1달러 사이의 주식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측이 맞으면 참여자는 주당 1달러를 받고, 틀리면 모든 베팅 금액을 잃게 된다. 결과가 나오기 전에 베팅 권한을 사고파는 것도 가능하다.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주식이 주당 75센트라는 것은 시장이 윤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75%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더 많은 이용자가 윤 대통령 탄핵에 베팅할수록 주당 가격(확률)이 올라가는 구조로 운영된다. 윤 대통령 탄핵 베팅은 12·3 내란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5일 처음 등장했고 이후 오르내림을 반복했다.탄핵 가능성이 가장 낮았던 시점은 지난해 12월 28일로 47%였으며,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 21일로 86%까지 치솟았다. 최근 한 주 동안은 74~86% 사이에서 움직였다.헌법재판소 / 뉴스1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는 25일 11차 변론에서 증거조사와 최종의견진술을 들은 뒤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변론을 종결한 이후에는 재판관 평의를 통해 탄핵 여부에 대한 의견을 모으게 된다. 주심 재판관의 검토 내용 발표를 거쳐 표결로 결정하는 평결을 한다. 평결이 이뤄지면 주심 재판관이 다수 의견을 토대로 결정문 초안을 작성한다. 결정 주문이나 이유에 대해 다수의견과 견해가 다른 소수의견을 제출해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결정문이 최종 확정된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변론이 종결된 후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 만에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됐다. 이에 3월 중순쯤 헌재가 결정을 선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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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1:00

尹 대통령 부친 묘지에 CCTV 4대 설치... '세금 들여 경찰 동원하고 '경고방송'도'

尹 대통령 부친 묘지에 CCTV 4대 설치... '세금 들여 경찰 동원하고 '경고방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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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기중 교수 묘소에 CCTV 4대 설치...경고방송용 스피커도 설치돼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교수의 묘역에 대통령실 경호처가 예산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와 경고용 스피커를 설치하고, 경찰을 동원해 감시 활동까지 벌여온 사실이 확인됐다.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선영(先塋)은 경호 대상'이라는 입장이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 모친의 묘역에는 이 같은 경호 시설이 설치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치권과 일각에서는 과잉 의전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25일 CBS노컷뉴스는 경호처가 지난해 8월 중하순, 경기도에 위치한 추모공원 내 윤 교수의 묘역 주변에 CCTV 4대와 경고용 스피커 1대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을 통해서도 확인됐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추모공원은 사설 업체가 관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출입구와 주요 구역에는 이미 자체 관리용 CCTV와 스피커가 설치돼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 사진=연세대그러나 윤 교수의 묘역에 추가로 설치된 CCTV는 일반적인 감시 범위를 넘어서, 전후좌우 사방을 모두 촬영할 수 있도록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기존의 스피커들이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는 용도로 활용되는 것과 달리, 윤 교수 묘역 주변에 설치된 스피커는 경고 방송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이례적인 조치로, 경호 강화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이다.문재인 전 대통령 모친의 묘역에는 이와 같은 경호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에 비춰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경호처 '안전 위한 필수 조치'... 문재인 전 대통령 모친 묘소에는 살치 안돼불필요하게 세금을 들여 CCTV 등을 설치하고, 또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공무 인력까지 동원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 직계 존속의 묘소 경호에 세금이 투입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결정이 누구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는지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논란이 확산되자 경호처는 매체에 '현직 대통령의 선영은 경호·경비 취약 요소 제거를 위해 법령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역대 정부에서도 동일한 조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 / 뉴스1다만, 구체적인 조치 내용에 대해서는 '경호 보안상 공개할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한편 CCTV 설치가 이뤄진 시기는 2023년 8월이다. 당시 경호처장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었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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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10:35

CIA 블랙 요원이라던 '캡틴 아메리카' 尹 지지자... 경찰 '육군 병장으로 제대'

CIA 블랙 요원이라던 '캡틴 아메리카' 尹 지지자... 경찰 '육군 병장으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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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경찰서 난입 시도한 안모씨... 경찰 '美 국적 아니다'뉴스1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해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씨(42)가 육군 병장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그는 자신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등에서 근무한 잠입(블랙) 요원이었다며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의 취재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지난 24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구속된 안씨에 대해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미국 국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뉴스1안씨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고, 지난 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 1층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2일 안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도주를 우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전과·정신병력 여부... 공식적으로 확인 불가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본인 외에 가족 진술까지 확인 중'이라며 안씨의 전과나 정신병력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 신상은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중국 간첩 99명 체포' 기사를 보도한 매체와 이를 작성한 기자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선관위는 '해당 매체는 선관위 취재 등을 통한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 없이 '정통한 미국 소식통' 등의 말을 인용해 구체적인 내용으로 허위의 사실을 유튜브에 유포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에 동조하는 유튜버들의 퍼 나르기를 통해 선관위 직원은 중국인 간첩이라는 오명을 입었고, 선관위가 부정선거에 일조하고 있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줬다'고 말했다.선관위는 '해당 매체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노력 없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부정선거 의혹을 증폭시킴으로써 사회 분열을 부추겼다'며 '향후에도 악의적인 의도로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유포한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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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0:35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윤종신과 같은 '희귀 난치병' 앓고 있었다... '병으로 23kg 빠져'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윤종신과 같은 '희귀 난치병' 앓고 있었다... '병으로 23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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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rBeast'3억 6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 26)가 희귀 난치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최근 팟캐스트 '다이어리 오브 어 CEO(Diary of a CEO)'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미스터비스트가 크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2월, 그의 어머니 수잔 패셔(Susan Parisher)는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 미스터비스트가 유망한 고등학교 야구선수였으나 만성 장 질환 크론병을 진단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돼 영상 제작으로 진로를 바꿨다고 밝혔다.YouTube 'The Diary Of A CEO'미스터비스트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워 크론병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싱글맘인 엄마는 나와 형을 키우기 위해 항상 일했다'며 '나는 크론병이 있어서 어렸을 때 매우 아팠다'라고 말했다.5살이 되던 해 갑자기 체중이 86kg에서 63kg까지 급감했을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되지 않아 하루에 화장실을 8~10번 가야 했을 정도라고.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은 장 내부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되면서 만성적인 고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입에서부터 식도와 위,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서 가장 흔히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복통, 혈변, 피로감, 체중 감량 등이다.미스터비스트는 '위장관이 말 그대로 스스로를 공격했다. 장의 면역 체계가 장을 이물질 침입자로 생각하는 거라더라. 그래서 스스로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하루에 10번 화장실을 가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아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말, 정말 아프다. 마치 누군가가 칼로 배를 계속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크론병 때문에 체중이 50파운드(약 23kg) 가량 줄었지만, 다행히 현재는 식단 관리 등을 통해 증상이 완화되면서 체중도 92kg까지 늘렸다고 한다.다만 크론병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의 부작용으로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말했다.미스터비스트는 '지금 제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릴 텐데 지금 독감에 걸렸다. 코로나에는 6번 걸렸고, 대상포진도 앓았다. 항상 아플 때가 있다. 제 위장관이 스스로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려면 기본적으로 제 면역 체계를 꺼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어 '크론병은 계속 재발하고 있으며 약 때문에 면역 체계가 파괴되면서 매우 아프고 피곤하다'며 '솔직히 말해서 진짜 힘들게 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은 이미 저보다 훨씬 앞서 있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윤종신 / SBS '힐링캠프'한편 미스터비스트가 앓고 있는 크론병은 희귀 난치병으로 분류된다. 2012년 가수 윤종신이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널리 알려졌다.당시 방송에서 윤종신은 크론병으로 인해 소장의 60cm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병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크론병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장내 환경 변화로 염증 유발 물질이 증가하면서 면역 과활성화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가설이 주목받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크론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3만 3238명으로 2013년(1만 6138명)에 비해 2.1배 증가했다.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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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0:15

남편 암·아들 자폐·딸 우울증인데... 가족 위해 헌신하는 어느 연예인 아내

남편 암·아들 자폐·딸 우울증인데... 가족 위해 헌신하는 어느 연예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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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김태원 아내, 눈물 터졌다... '너무 힘들어' 고백가수 김태원의 아내가 가정사 얘기를 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의 아내 이현주가 딸 김서현의 결혼을 앞두고 '한국에서는 딸 결혼식 안 한다'며 반대했던 속사정이 드러났다.이날 미국에 거주 중인 딸은 김태원과 화상 통화를 하며 '한국에서 결혼식하고 싶은데 엄마가 힘들어해서 뉴욕에서만 하기로 했다. 아빠가 엄마를 설득해 주시면 한국에서 한다'고 했고, 김태원은 '내가 설득하겠다. 결혼식을 미국에서도 하고 한국에서도 하는 것으로 하자'고 말했다.김태원의 아내 이현주는 해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평생을 헌신해왔다. 그는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 김태원과 20년 만의 데이트를 즐겼다.이현주는 '우리 가족 넷이서 여행한게 우현이 7살 때가 끝이었다. 필리핀 보라카이 갔었다. 우현이가 비행기에서 난리법석을 쳐서 자기가 '이제 가족여행 끝!' 그랬다. 못됐다'고 회상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김태원은 아내에게 '서현이 결혼식 한국에서 할지 말지 결정을 빨리 내려달라'고 했고, 아내는 '한국에서 결혼식 하는 건 아예 생각 안 했다. 쓰리킴스가 너무 힘들게 해서'라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이어 아내는 '자기는 자기 건강관리 안 한게 첫 번째다. 어디 떳떳한 얼굴을 하고 그러냐'고 했고, 김태원은 과거 예능 '남자의 자격' 건강 검진 미션을 통해 위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렸다.김태원은 '발병하기 전에 내가 몸을 너무 무리했다. '남자의 자격'을 보통 12시간 찍었다. 스트레스가 있었다. 마음은 행복하고 기쁘고 재밌다. 그런데 피로가 누적되고 나는 술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위암 진단을 받은 김태원은 가족이 있는 필리핀으로 돌아가 아내에게 간호를 받았으나, 위암 치료 후 2016년 라디오 DJ 시절 패혈증이 발병했다.김태원은 '생방송을 가는데 코피가 탁 터졌는데 안 멈추더라.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갈증 때문에 샤워기를 틀어서 입에다 대고 잤다. 그다음 날 행사가 없었으면 나는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케줄 때문에 집을 찾아온 매니저 덕분에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던 것이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하지만 패혈증은 2019년 '불후의 명곡' 촬영을 하면서 재발했다. 김태원은 그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고 시각까지 손상됐다. 오토튠도 틀리다고 할 정도였던 절대음감도 많이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김태원은 두 번째 패혈증 이후 완전히 술을 끊게 됐다.이현주는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폐 스펙트럼이고 발달 장애였고, 딸도 우울증이 심하지 않았느냐'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딸은 현재 예비 신랑을 만나 많이 좋아졌지만 우현이와 김태현이 현재 진행형이지 않냐'면서 그동안 가족들을 돌보느라 고군분투해왔던 세월을 회상했다. 이에 김국진은 '필리핀에 있을 때는 자식을 돌보고 서울에는 남편이 아프고 양쪽으로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김태원은 '서현이가 너를 이해하지 못했던 즈음이 내가 서현이를 제일 미워할 때다. 내가 필리핀에 가끔 가면 내 시선에서 서현이는 낯선 딸이었다'고 털어놨고, 아내는 '중학교 때 한참 우울증이 심할 때였다'며 사춘기가 겹쳤었다고 설명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그러자 김태원은 '그땐 몰랐다. 너한테 대드는 모습이 울화가 치밀더라. 집안이 어떤 게 고장났고 뭘 바로잡아야 하는지 그것도 힘든데 서현이까지 그러고 있으니까 화가 났었다. 엄마는 가만히 놔둬도 힘든 사람인데 너까지 그러면 어떡하냐고 했다'고 말했다.이에 아내는 '서현이 아기 때 아픈 우현이 때문에 서현이를 많이 뿌리쳤지. 안 안아줬지. 그래서 애가 확 바뀐 거다'면서 '서현이가 지금은 다 이해하더라. 서현이 이야기하니까 눈물 난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한편 이날 김태원은 가족 때문에 고생한 아내를 위로하고자 자신의 자작곡 중 '산책'이라는 곡을 직접 불렀다.김태원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한국에서 딸 결혼식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아내는 '아빠가 없는 결혼식이 말이 되냐'며 끝내 남편의 부탁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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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0:15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거미의 충격발언에 '썸남' 조정석이 남겼던 '고백 멘트'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거미의 충격발언에 '썸남' 조정석이 남겼던 '고백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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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세차JANG'거미가 KBS 2TV '세차JANG'에서 남편 조정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TV '세차JANG'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알바생으로 참여한 시우민에 대해 다이나믹 듀오는 '나는 멀리서 보고 거미 남편 와 있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그 이야기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응답하며 조정석과의 외모 닮은꼴을 인정했다. 거미도 남편 조정석과 시우민의 닮은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전했다. 시우민은 '입대하고 등산 훈련을 하며 훈련을 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조정석이야!' 이랬는데 옆에 계신 분이 '야 조정석이 저렇게 키가 작냐'고 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KBS 2TV '세차JANG'다이나믹듀오의 최자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같이 한때 차에 빠져서 차도 막 빨리 달리는 차, 큰 차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지금은 아기를 낳으니까 튼튼한 차로 가게 되는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장성규 역시 '아빠니까 어쩔 수가 없다'라며 공감을 표했다.최자는 '뭔가 아무것도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기 하나로 포기가 되더라. '이런 차 뭐 필요없어' 이런 생각이 들고 운전하는 습관도 아이가 60일 됐는데 내가 운전을 부드럽게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KBS 2TV '세차JANG'출연자들의 이름에 대한 사연도 공개됐다. 거미는 '데뷔곡의 뮤직비디오가 제가 물속에서 피아노를 치는데 그때 제가 레게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물속에서 흩날리는 모습이 거미의 다리 같다고 해서 거미로 짓게 됐다'라고 했다.개코는 '중학교 때, 친구가 내 코를 보더니 사자코처럼 생겼다고 했는데 몸이 작으니까 개코라고 하자고 해서 개코가 됐다'라고 밝혔다.자녀의 연예계 활동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거미는 '저희 둘 다 사실 안 했으면 좋겠다. 저희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고 싶은 것을 못 할 수는 없지 않나. 한다고 하면 시킬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KBS 2TV '세차JANG'거미는 조정석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거미는 '제 친구 중에 버블 시스터즈 했던 영지라고 있는데 오빠한테 뮤비 주인공 부탁을 했다'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친구가 오빠한테 푸시를 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오빠가 제 팬이라는 얘기를 전에 했던 게 생각이 나서 저를 팔아서 저랑 같이 있다고 했고 제가 급하게 전화를 받고 나가게 됐다'라고 첫 만남을 설명했다.거미는 조정석과의 관계가 처음부터 로맨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KBS 2TV '세차JANG'그는 '처음부터 이런 이성적인 감정은 아니었고 이 사람은 저한테 좀 알지 못하는 유형의 남자였다. 나쁜 남자는 아닌 것 같은데 저한테 꾸준히 연락만 했다'라고 털어놓았다.또한 ''나는 이런 감정인데 친한 오빠·동생으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때 오히려 만나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거미는 그러면서 '이유가 있었던 게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기 전에는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목표가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본인도 힘들었다고 하더라'라며 조정석과의 관계가 발전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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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0:15

'승리 친구' 왕대륙, 병역 기피 의혹에 결국 입대... '형사책임 없을 것'

'승리 친구' 왕대륙, 병역 기피 의혹에 결국 입대... '형사책임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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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난스런 키스'왕대륙, 가짜 심장병 진단서 발급받더니...3월 13일 현역 입대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던 대만 배우 왕대륙(33)이 결국 입대한다.지난 24일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왕대륙이 다음 달 13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만 법조계는 왕대륙이 허위진단서를 제출할 기회가 없었고 범죄 사실도 없기 때문에 병역법과 서류 위조에 대한 형사책임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왕대륙 / 뉴스1앞서 지난 18일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은 왕대륙이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심장병 등 지병을 앓은 것으로 위조된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왕대륙은 브로커 비용으로 100만 대만달러(약 4366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관할 지검 조사를 받은 왕대륙은 15만 대만달러(약 654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고, 차기작 드라마에서는 하차했다.왕대륙 / 뉴스1왕대륙은 2008년 대만 GTV 드라마 '벽력MIT'로 데뷔했고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그는 빅뱅 멤버 승리와 사적인 만남을 가질 정도로 친분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1991년생인 왕대륙은 지난해 말 입영을 최대한 연기할 수 있는 한도인 33세에 도달해 입영통지서를 받았다. 한편 대만 병역법에 의하면 남성은 만 18~26세에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군 복무 기간은 1년이며, 병역 회피 목적으로 허위 서류를 제출하거나 사실을 은폐할 시 최대 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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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0:15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들고 시민과 사진 찍은 김병주, 논란 일자 '문구 확인 못 했다'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들고 시민과 사진 찍은 김병주, 논란 일자 '문구 확인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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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든 시민과 사진 촬영온라인 커뮤니티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라는 문구가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있는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 최고위원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문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22일 김 최고위원은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참수'라고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있는 한 지지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바 있다.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준비한 모형 칼을 함께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겉으로는 법치를 포장지로 헌법재판소의 불공정 재판을 두둔하면서, 뒤로는 '윤석열 참수' 같은 형언하기조차 부적절한 극언에 동조해 장외 다툼을 부추겨온 것'이라고 지적했다.'100여명 이상과 사진촬영... 일일이 확인 못 했다'논란이 일자, 김 최고위원 측은 '의원이 '참수'라는 문구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지자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 찍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이어 '그날 100여명 이상과 사진을 찍다 보니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여 말했다.한편 지난달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시민들은 단두대 모형을 설치해 놓고 '윤석열을 참수하라'는 구호를 외쳤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2일 민주당 주요 관계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혹하게 느껴지는 사형, 평생 감옥 등의 표현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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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0:00

'옆자리 한국인 치워...나 몰라?' 유명 여배우가 비행기서 승무원에게 한 갑질

'옆자리 한국인 치워...나 몰라?' 유명 여배우가 비행기서 승무원에게 한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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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출신 유튜버, 유명 여배우 일화 전해YouTube '김수달(kim sudal)'승무원 출신 유튜버가 과거 비행 중 한 유명 여배우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김수달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김수달은 해당 글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겪은 불쾌한 경험을 털어놨다.김수달에 따르면, 그는 과거 한 여배우 A씨를 비행기에서 마주쳤다. 좌석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A씨는 '촬영 때문에 출국하는 중인데, 옆자리에 한국인은 앉히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김수달은 비즈니스석 좌석을 확인했으나 해당 비행편은 이미 만석이었다.그는 '승객 대부분이 한국인이어서 요청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지만, A씨는 '그런 건 상관없다. 내 옆에 한국인은 안 된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후 A씨는 기내에서 승무원을 다시 호출해 '옆자리에 한국인이 앉았다. 자고 있을 때 몰래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면 어떡하느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김수달이 재차 양해를 구했지만, A씨는 '모르겠고 한국인을 치워달라'고 요구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수달은 이 상황에 대해 '곧 출발이 예정돼 있으니 좌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금이라도 변경해 드릴 수 있다'고 안내했으나, A씨는 '내가 누군지 모르느냐'고 반문하며 끝내 기존 좌석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TV에서 그 배우 볼 때마다 그날 일 떠올라'그는 A씨에 대한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고 밝혔다. 'TV에서 그 배우를 볼 때마다 그날 일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또한 김수달은 '유명 연예인 승객 중에는 종종 한국인을 옆자리에 앉히지 말아 달라는 요청이 있다'며 '기내에서 사진이나 영상이 몰래 촬영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이 한국인인 상황이나 비행기가 만석일 때는 좌석 조정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특정 승객을 위해 다른 승객의 좌석을 변경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김수달은 연예인들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도 했다. '연예인과 같은 항공권을 구매한 팬들이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있다'며 '이럴 경우 연예인은 장시간 비행 동안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이유로 가능한 한 외국인 승객 옆이나 조용히 쉴 수 있는 좌석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다만, A씨의 경우 해당 비행편에는 팬이 동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일부 승객이 '두 자리를 구매하면 되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항공 규정상 한 사람이 두 자리를 구매하더라도 두 명이 탑승해야 한다'며 '예외적으로, 선반에 들어가지 않는 대형 악기를 소지한 경우에 한해 옆자리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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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10:00

'서울 강남 → 청주' 택시요금 21만원 나오자 '비싸다'며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

'서울 강남 → 청주' 택시요금 21만원 나오자 '비싸다'며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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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 청주 택시요금 '21만원'에 불만품고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택시요금이 비싸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4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폭행)를 받는 59세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서 택시기사의 얼굴을 가격하고 신체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강남에서 청주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A씨는 21만 원의 요금이 비싸다며 택시기사와 말싸움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5조의10 제1항에 따르면 택시 또는 버스를 운행 중인 운전자를 폭행한 자는 피해자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만약 운전자 폭행으로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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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09:35

쉬는 날에도 나와 일하던 알바생... 알고보니 믿었던 사장님 뒤통수 친 '절도범'이었다 (영상)

쉬는 날에도 나와 일하던 알바생... 알고보니 믿었던 사장님 뒤통수 친 '절도범'이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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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구의 한 술집에서 직원이 손님들의 현금 결제액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가 보내온 CCTV 영상과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대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20대 남성 아르바이트생을 한 명 고용했다'며 '근무한 지 2주 만에 무단결근을 해 그만두게 하려고 했지만, 하도 사정하길래 한번 봐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후 해당 직원이 자기 근무일도 아닌데 가게에 나와 일하길래 '변했구나' 싶었다'고 했다. JTBC '사건반장'A씨는 해당 직원이 '아버지가 갑자기 중환자실에 입원하셔서 내일 수술인데 수술비가 살짝 부족하다'며 150만원을 가불해달라고 요청에도 응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예약 손님 매출을 확인하던 중 현금으로 결제했는데 현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직원에게 이 상황을 묻자 해당 직원은 당황하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A씨는 '예약 손님에게 직접 전화해 물어봤더니 현금으로 냈다더라'며 '알고 보니 직원이 현금으로 받은 지폐를 자기 주머니에 챙겼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JTBC '사건반장'A씨는 '직원을 고용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현금 결제 건을 모두 확인한 결과, 대부분을 직원이 개인적으로 챙겼더라'며 분노를 표현했다.이 직원은 계좌이체로 결제하는 손님들에게도 자신의 개인 계좌를 알려줬다.A씨가 분노하여 해고 통보를 전하자, 문제의 직원은 '몸으로 때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직원은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핑계를 대며 연락이 두절됐다.A씨가 알아본 결과, 직원이 말한 아버지와 관련 이야기는 완전한 거짓말이었다. A씨는 '피해 금액이 330만원 정도 되는데, 일하러 온 것도 애초에 횡령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지훈 변호사는 '(알바생이 이러한 범죄 행위를) 수차례 반복해서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는 횡령을 위해서, 절도를 위해서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금방 걸린다. 전과가 있다면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범죄가 점점 커져서 큰 희생이 발생할 수 있을 듯', '다른 곳에 가서도 또 저런 짓 하겠지', '다른데 일 못 하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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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09:35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신곡 표절 인정... '원만한 합의 마쳐'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신곡 표절 인정... '원만한 합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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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쉬 SNS올리비아 마쉬, 신곡 '백시트'(Backseat) 표절 의혹 인정→사과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이자 가수인 올리비아 마쉬가 표절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가수 올리비아 마쉬의 신곡 '백시트'(Backseat)가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지난 24일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최근 불거진 올리비아 마쉬 표절 관련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올리비아 마쉬 SNS엠플리파이는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3일 첫 번째 앨범 '민와일'을 발매한 바 있다'면서 '발매 이후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중 '백시트'가 아이작 던바(Isaac Dunbar)의 '어니언 보이'(Onion Boy)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직접 두 곡을 비교해 본 결과 아이작 던바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해석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아이작 던바는 개인 SNS를 통해 올리비아 마쉬 신곡 '백시트'가 본인의 곡 '어니언 보이'와 흡사하다고 주장했고, 논란이 일자 올리비아 마쉬는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아이작 던바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으며, 원작자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작곡 지분에 대한 협의, 크레디트 등록 등 필요한 제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리비아 마쉬 SNS그러면서 '이는 창의성과 공정한 예술적 관행에 대한 저희의 공동된 헌신을 반영한 결과다. 당사는 모든 창작자에 대한 투명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 나가겠다'며 '당사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여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했다.엠플리파이는 아이작 던바 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로 실망했을 팬들에게도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그는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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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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